문화

김어준 저격 성추행 허위청원 글 논란… 누리꾼 "무고죄로 처벌해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성추행을 고발한 청와대 청원 글이 허위로 밝혀졌다. 폭로 글을 올린 청원인은 26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네이버 아이디와 트위터로 "장난으로 올렸다"며 청원 글 삭제를 요청했다. 한 청원인은 지난 25일 "딴지일보 김어준씨 한테 성추행,성폭행 당했다. 너무 무서워서, 청와대에다가 올립니다"며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청원 글에 성추행 사실을 특정할 만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해 허위 고백이라는 의심을 샀다.이에 객관적인 정황 증거를 밝히고 즉각 고소하라는 댓글이 이어졌고, 딴지일보 측도 "김 총수는 여직원들에게 성적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너무나 황당하다"고 일축했다. 논란이 커지자 다음날 "김어준씨 죄송합니다. 장난으로 올렸습니다"라는 청원글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청와대 게시판 관리자에게 폭로 글 삭제를 요청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고죄로 처벌해야 한다. 배후 세력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청원인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씨는 최근 미투 운동이 공작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팟캐스트 '다스뵈이다'에서 "최근 미투 운동 관련 뉴스를 보면 '미투 운동을 지지해야겠다' 혹은 '이런 범죄를 엄벌해야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며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어떻게 보이느냐. '첫째 섹스, 좋은 소재고 주목도 높다. 둘째 진보적 가치가 있다. 그러면 피해자들을 준비시켜 진보매체를 통해 등장시켜야겠다. 문재인 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다' 이렇게 사고가 돌아가는 것"이라고 경계했다. 김씨는 이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2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자신이 마치 '미투가 공작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조선일보 등이 모략하고 있다"며 "미투를 공작에 이용하려는 자들이 있다고 했지, 미투가 공작이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미투 운동은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권력과 위계에 의한 성적 폭력 문화를 개선할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 분명한데 누군가는 진보 진영에 대한 공작의 소지로 만들고 싶어한다"며 "여성계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성추행 허위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2018-02-27 김백송

2018년 설날 연휴, 지방 쓰는 법·차례상 차리는 법은?… '알고보니 간단'

2018년 설날 연휴를 맞아 지방 쓰는 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된다.제사를 지낼 때 부모 한쪽이 생존해 있으면, 지방에는 돌아가신 한 분만 쓴다. 두 분 다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제사를 같이 지내므로 지방에 함께 쓴다. 이때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쓴다.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제주, 祭主)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와 이름을 적은 후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는다. 아버지는 '고(考)', 어머니는 '비(妣)', 조부모는 '조고(祖考)', '조비(祖妣)', 증조 부모는 '증조고(曾祖考)', '증조비(曾祖妣)'라 하여 앞에 현(顯)을 써서 '顯考(현고), 顯妣(현비), 顯祖考(현조고), 顯祖妣(현조비), 顯曾祖考(현증조고), 顯曾祖妣(현증조비)'라고 쓴다. 남편은 顯辟(현벽)이라고 쓰며, 아내는 '顯(현)'을 쓰지 않고 亡室(망실) 또는 故室(고실)이라 쓴다. 제사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이라고 본다. 따라서 제주가 있는 쪽이 남쪽이고, 제주가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된다. 대체로 5열로 상을 차리는데,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보면, 1열은 식사류인 밥, 국 등이 오르고, 2열은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구이, 전 등을 올린다. 3열에는 부요리인 탕 등을, 4열에는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류, 5열에는 과일과 과자 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이 올라간다.한편 구글플레이는 설 연휴에 유용한 기능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소개했다.'제사의 달인'은 홍동백서(紅東白西), 어동육서(魚東肉西) 등과 같은 제사 상차림 방법에서부터 제사 순서, 지방 쓰는 방법 등을 지역별로 정리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가족이나 친지의 기일을 제사 달력에 등록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해피트리'는 친가, 외가의 가계도를 바탕으로 친척 간 촌수와 호칭을 알려준다. 또 가족 기념일 등록, 알람 설정, 글ㆍ사진ㆍ동영상 쓰기 기능을 제공해 가족 간 소통 공간으로서의 활용할 수 있다./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2018년 설날 지방 쓰는 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애플리케이션 '제사의 달인'(좌), '해피트리'(우) /구글 플레이

2018-02-15 김지혜

에버랜드, 14일 부터 '고마운 선생님! 또만나 친구야' 이벤트 실시

에버랜드가 졸업 및 개학 시즌을 맞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에버랜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로 '고마운 선생님! 또 만나 친구야'를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에게 에버랜드를 무료로 개방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및 방문 신청을 하고, 방문 당일 교직원 확인증과 홈페이지 쿠폰을 단체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동반인도 최대 3명까지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같은 기간 졸업·개학·개강을 맞은 중·고·대학(원)생들이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아 올 경우, 그 멤버 그대로 올해 여름방학 기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매직트리 앞에 마련된 이벤트 포토스팟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뒤 정문 앞 예매티켓 교환처에 학생증과 함께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올 7월 방문할 수 있는 무료 이용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의 '고마운 선생님! 또 만나 친구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4일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에버랜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선생님들과 학생에게 에버랜드 무료 이용기회를 주는 감사이벤트 '고마운 선생님! 또 만나 친구야'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제공

2018-02-12 송수은

곤지암 정신병원 포함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는?… 군함도·인형의 섬 등

영화 '곤지암'으로 인해 곤지암 정신병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되는 가운데 과거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CNN은 지난 2012년 10월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이 소개됐다. 해당 놀이공원은 원자력 발전소 폭발 이후, 방사능이 다량으로 검출돼 현재 아무도 찾지 않는 공간으로 방치됐다. 다음으로 체코의 세들렉 납골당이 선정됐다. 이곳은 14세기에 세워진 교회 납골당으로 흑사병과 전쟁으로 인해 버려진 해골들로 만들어진 곳이다. 세 번째로는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이 공개됐다. 이 숲은 실제 많은 사람들이 목을 매거나 약을 먹는 등 자살을 시도하는 곳으로 섬뜩함을 더해주고 있다. 토고의 동물 부적 시장 역시 스산한 곳으로 유명하다. 부두교 관계자들이 사람이나 동물의 뼈로 만든 부적을 사고 파는 곳으로 알려졌다. 다섯 번째로는 멕시코의 인형의 섬이 소개됐다. 과거 한 남자가 익사한 소녀의 넋을 달래기 위해 인형을 매달기 시작한 섬으로 가장 소름 끼치는 장소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담긴 일본의 군함도도 선정됐다. 군함도는 일제가 한국인들을 강제 동원하여 탄광 노예로 부린 곳으로 현재까지도 옛 흔적이 잘 남아있다.마지막으로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이 공개됐다. 스산한 건물 외관과 함께 각종 소문들이 즐비한 곳으로 매해 수많은 사람들이 흉가 체험으로 찾는 곳이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현재 영화 '곤지암'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지난해 12월 공개한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군함도) 강제노역 실상을 기록한 이재갑 작가의 작품(사진). /연합뉴스

2018-02-07 손원태

"월척이다"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그야말로 인산인해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6일 오전 개막했다. 이날 축제장 주변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시내 이면도로마다 빼곡하게 주차된 차량으로 교행이 힘들 정도다. 두꺼운 옷차림으로 중무장한 관광객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하자 웃옷을 벗고 구멍낚시 삼매경에 빠졌다. 꽁꽁 얼어붙은 화천천 바닥 여기저기 남녀노소 불문하고 얼음 바닥에 뚫린 구멍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웠다. 출출한 관광객은 낚은 물고기를 현장 구이터에서 노릇하게 구워 맛보며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정부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산천어축제는 28일까지 23일간 화천천과 화천읍 일대에서 펼쳐진다. 15년째 맞는 화천산천어축제는 2003년 첫 축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100만 명이 넘게 찾는 글로벌 겨울축제다. 올해는 축제장 낚시터인 화천천 얼음두께가 30cm 안팎으로 얼어붙었다. 지난달 초부터 강추위가 이어진 탓이다. 올해는 얼음구멍을 5천개 가량 늘려 개장했다. 축제를 앞두고 미리 신청을 받은 예약 낚시터는 일찌감치 마감됐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신청을 받은 낚시터는 개장시간인 오전 8시부터 표를 구하려는 관광객으로 장사진이 연출됐다. 오전에 화천천 얼음벌판에 뚫어놓은 2만여개의 얼음구멍이 모두 채워져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낚시터 옆 매년 큰 인기를 끄는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에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얼음물 속 물고기를 잡으며 이색 추억을 만끽했다.얼음썰매장과 서화산 다목적광장 등 곳곳에 마련된 축제와 연계된 도심 행사장에도 관광객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장과 인근 상가마다 관광객 발길에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모습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 잡기, 루어낚시, 썰매 타기, 얼음조각 전시, 창작썰매콘테스트 등 60여 종에 달한다. 특히 올해 올해는 체류 관광객을 늘리고자 밤낚시 등 야간 행사를 대폭 확대했다. 지역에서 숙박할 경우 야간 낚시터 무료입장권을 준다. 축제장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비용의 절반가량을 화천지역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외국인을 위한 행사는 더 풍성하다. 국내 첫 외국인 면세점과 서울(홍대, 명동, 동대문)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더 넓어진 외국인 전용 낚시터와 구이터, 각 언어 동시통역사가 상주해 편의를 돕는다.야간 체류객을 위해 화천읍 중앙로 거리에 2만7천여 개의 산천어 모양 등도 밤에 불을 밝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날 오후 6시 최문순 화천군수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축하한다. 화천군은 개막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10만 명은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디지털뉴스부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6일 얼음낚시터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낚시를 하며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축제는 28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연합뉴스=화천군 제공

2018-01-06 디지털뉴스부

자동차세 납부 오늘까지, 기한 넘기면 3% 가산금… 10% 할인 방법은?

오늘(2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지방세로, 법정납부 기간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오늘까지다.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문다. 1개월씩 경과할 때마다 체납된 지방세의 1.2%에 상당하는 중가산금도 부과된다.은행은 각 지점 영업시간까지, 위택스(www.wetax.go.kr)에서는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납부할 수 있다.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했다면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면 되고, 지난해 1월, 3월, 6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냈다면 이번 자동차세는 내지 않아도 된다.그런 가운데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올해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최고 10%를 감면받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제도는 납세자가 매년 6월, 12월 납부해야할 자동차세를 자진해서 미리 일괄 납부하는 경우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신청 가능한 기간은 총 4번이고 1월 중 신청·납부하면 연 세액의 10% 할인 혜택을 주며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의 세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디지털뉴스부

2018-01-02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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