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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정직한 코미디로 엿보는 동물원의 그림자 '해치지않아'

"그 누구도, 동물원에 가짜 동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사람들은 어린 시절 동물원에 간 기억을 하나쯤 품고 살아간다. 누군가의 앨범에는 북극곰과 함께 찍은 빛바랜 사진이 끼워져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날의 동물원이 마냥 행복하기만 했을까?영화 '해치지않아'는 HUN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그린다.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는 폐장 위기에 처한 '동산파크'의 새 원장으로 부임한다. 재정난으로 동물원에 대부분의 동물이 팔려가자, 그는 직원들과 함께 탈을 쓰고 직접 동물이 되기로 결심한다.작품은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는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특수분장을 사용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동물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약 10~15kg 무게에 달하는 동물탈을 쓰고 각각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 역을 맡아 변신했다.보다 '리얼한' 동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움직임은 관객들에게 웃음 포인트로 다가온다. 구남친 앞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도망치는 나무늘보와,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콜라를 마시는 북극곰 등은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줄다리기하며 폭소를 자아낸다.그러나 영화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묵직한 메시지도 함께 끌고 간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상행동을 보이는 북극곰 '까만코'의 모습은 오늘날 동물원의 현실을 보여준다. 철창 안에 갇힌 채 사람들에 둘러싸여 한 평생을 보내는 동물들의 모습에서는 인간의 이기심까지 엿볼 수 있다.이때 주인공들이 직접 탈을 쓰고 철창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동물원의 이면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동물들에게 함부로 음식을 던지거나,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 등을 던지는 모습은 오늘날 동물원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배우 강소라는 촬영 후 '동물권'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히며 "동물들의 정형 행동에 대해 이제 연구가 시작되고 있는데 그 병이 안 생기게 하는 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한다. 조심스럽지만 저희 영화가 대놓고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기 보다는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점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작품 속 까만코를 향한 소원(강소라 분)의 우정은 또 다른 감동을 안긴다. 누구보다 동물을 아끼는 수의사 소원의 모습에서 우리는 아무도 다치지 않고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게 된다.좁은 철창 안에 갇혀 하염없이 울부짖던 북극곰 까만코가 새하얀 언덕을 향해 자유롭게 걸어갈 수 있는 세상. 영화는 그곳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해치지않아' 스틸컷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영화 '해치지않아' 스틸컷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20-01-21 유송희

'코미디언 넘버원' 남보원 폐렴으로 별세…향년 84세

원로 코미디언 넘버원(NO.1)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21일 타계했다. 향년 84세.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남보원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남보원은 연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이후 회복했지만 다시 의식을 잃는 등 치료와 퇴원을 번복하다가 결국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는 1년 넘게 감기를 앓으면서도 컨디션이 조금 좋아질 때면 계속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해왔다고 한다.북한 평안남도 순천 출생인 고인은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로 입상하며 코미디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극장부터 안방극장까지 무대를 가리지 않고 한국 코미디계 대표 주자로 활동하며 오랜 전성기를 누렸다.어떤 사람, 사물이든 한 번 들으면 그 소리를 그대로 복사해내는 성대모사 능력과 구수한 평안도 사투리를 바탕으로 한 원맨쇼가 그의 주특기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직접 체험했을 폭격기 폭격음 묘사, 일왕 히로히토 항복 방송 성대모사 등은 그의 전매특허이기도 했다.이러한 매력으로 2010년 7월 먼저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백남봉과 '쌍두마차'로 불리기도 했다. 백남봉 역시 구수한 입담과 취객 연기, 성대모사 등으로 원맨쇼의 달인으로 불리며 남보원과 40년 가까이 때로는 라이벌로, 때로는 콤비로 인기를 끌었다.백남봉 타계 당시 남보원은 사흘간 빈소에 찾아와 "나보다 어린 놈이 먼저 가다니 말이 안 된다. 하늘에서 다시 만나 '투맨쇼'를 하자"고 비통해하기도 했다.그러면서 "백남봉과 나는 우정의 라이벌"이라며 "하늘에서 잘 쉬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인은 방송계 원로 중의 원로이기도 하다. 고인보다 나이가 많은 현역 방송인은 송해 정도로, 자니 윤과 동기며 고(故) 이주일보다도 선배다. 생전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1996),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2007),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행복한사회만들기 부문(2015),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2016)을 받았다.고인은 2018년 6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가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43세의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을 소개하며 "내 인생에는 두 명의 여자가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며, 장지는 남한산성에 있는 가족묘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연합뉴스고(故) 남보원 /연합뉴스

2020-01-21 연합뉴스

[화보]기대되는 MBC 새 예능 '끼리끼리'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2020-01-21 연합뉴스

박새별, 7년만 단독 콘서트…'한 겨울 밤의 별'

싱어송라이터 박새별(35)이 긴 공연 공백기를 깨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안테나는 박새별이 다음 달 22∼23일 양일간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3집 발매 콘서트 '한 겨울 밤의 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4차례 열린 박새별의 시리즈 콘서트로, 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박새별이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 역시 7년 만이다.지난해 10월 6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 '발라드스 오퍼스 3'(Ballades Op. 3)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시리즈 콘서트를 함께 해 온 밴드가 세션을 맡는다.소속사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모시는 만큼 '한 겨울 밤의 별'은 팬분들과 따스하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새별은 2008년 미니 음반 '다이어리'(Diary)로 데뷔해 2010년 1집 '새벽별'을 발표했다.대표곡으로 '물망초',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노래할게요', '잊으라 하지마' 등이 있다. 특유의 드라마틱한 음색이 특징인 그는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해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권진아, 정승환, 린, 이석훈 등의 음반 제작에도 참여했다.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얼마 전 동문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연합뉴스다음 달 22∼23일 단독 콘서트를 여는 싱어송라이터 박새별 /연합뉴스=안테나 제공

2020-01-21 연합뉴스

6인조 재정비 아이콘, 1년만 컴백…내달 6일 미니 3집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아이콘이 내달 초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YG는 21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아이콘 미니 3집 '아이 디사이드'(i DECIDE)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콘은 티저 영상에서 2월 6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렸다.영상에선 김진환·바비·송윤형·구준회·김동혁·정찬우 여섯 멤버 모습과 함께 "어떤 위기에도 나가던 길을 따랐고, 마침내 나는 여기에 서 있다"는 등 바비의 독백이 이어진다.바비의 독백에는 아이콘의 앞선 '뉴키즈(NEW KIDS)' 시리즈 각 앨범 타이틀인 '비긴'(BEGIN), '리턴'(RETURN), '컨티뉴'(CONTINUE), '파이널'(FINAL)이 키워드로 활용됐다. 소속사는 "바비의 내레이션은 이들이 보여줄 변화와 음악에 대한 복선"이라며 "'뉴키즈' 앨범 시리즈를 거치며 성장했던 아이콘이 이제 자아를 찾고, 스스로 결정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리더 비아이 탈퇴 후 6인 체제로 재정비한 아이콘이 지난해 1월 '뉴 키즈 리패키지 : 더 뉴 키즈' 앨범 발매 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YG 2세대 보이그룹인 아이콘은 2018년 발표한 '사랑을 했다' 등이 크게 히트하며 사랑받았지만, 지난해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과거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팀을 탈퇴하면서 타격을 봤다. /연합뉴스보이그룹 아이콘, 미니 3집 티저 /연합뉴스=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21 연합뉴스

'XX' 하니 "첫 연기 도전…코피 터지게 최선 다했죠"

"4년 전 영화 카메오 출연했을 땐 많은 것들이 죄송하고 부끄럽고 어색했어요. 이번엔 수험생처럼 코피 터지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하니(본명 안희연·28)는 20일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플레이리스트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로 변신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그는 첫 작품으로 'XX'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캐릭터가 나와 많이 닮아있어서"라고 답했다. 그가 연기하는 윤나나는 스피크이지바(Speakeasy bar·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바) 'XX'의 바텐더로, 바람피우는 손님에게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하니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방식에서 (윤나나와 내가) 많이 닮았다. 실제 단점도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며 "나나에게 많이 공감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으로 연기는 처음인 하니는 "주인공이 굉장히 어렵다는 걸 알게 됐다. 굉장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면서 촬영을 했고 무사히 잘 마친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하니의 상대역을 맡아 극 중 워맨스(woman+romance·여자들 간 진한 우정)를 선보일 황승언(32)은 "평소 알고 있던 EXID 하니가 아니라 정말 다른 안희연이 있었다"면서 "'하니가 윤나나와 이렇게 어울릴 수 있구나' 해서 깜짝 놀랐다. 기존 하니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XX'는 10대 사이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웹드라마 '에이틴'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에서 먼저 공개한 후 TV에선 2회차씩 붙여 방송된다.'연애 플레이리스트'를 집필하기도 했던 이슬 작가는 TV로 플랫폼이 확장된 데 대해 "다채널·다플랫폼 시대다. 재미있는 콘텐츠라면 채널·플랫폼에 상관없이 찾아와서 본다고 생각한다"며 "아무 채널에서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집필했다"고 말했다.25일 오전 0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배우 황승언(왼쪽)과 하니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플레이리스트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플레이리스트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1-20 연합뉴스

팝 신성 빌리 아일리시, 8월 내한공연…월드투어 일환

팝계 가장 '핫'한 신인으로 꼽히는 19세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오는 8월 내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빌리 아일리시는 20일 SNS에 올해 8∼9월 '웨어 두 위 고?'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를 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시아에서는 8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상하이, 타이베이, 홍콩, 도쿄, 마닐라 등지를 돈다.빌리 아일리시 공식 사이트도 8월 23일 서울 공연을 안내했다. 장소는 '추후 결정'(TBD)이라고 표기돼 있다.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3월 데뷔 정규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을 내놨다. 여기에 수록된 '배드 가이'가 히트하면서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데뷔 앨범은 올해 '톱 빌보드 200 앨범' 1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내 판매고로는 전체 2위를 차지했다.그는 이달 말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주요 4대 부문 모두 후보에 지명돼 역대 최연소 '빅4' 지명자가 됐다. /연합뉴스미국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과 얼터너티브록 부문 '페이보릿 아티스트상'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20-01-20 연합뉴스

'스토브리그'속 익숙한 그 곳… 인천서 찍으면 '그림'이 된다

SK 야구단 구장 활용 등작년 영상물 195편 촬영전통·현대 다양성 강점美 '트레드스톤' 배경도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지난 18일 방영분에서 최고 시청률 19.4%를 돌파, 자체시청률을 경신했다. 야구 소재 이야기에 사실성을 높인 드라마의 완성도와 주연을 맡은 남궁민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 야구단인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활용하고 있는 실제 공간이 드라마의 배경으로 활용되면서, 인천 시청자들에겐 드라마의 재미 요소가 하나 더 늘었다. '스토브리그'를 비롯해 인천에서 촬영하는 영상물의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인천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 공항과 항만, 섬, 신·구도심, 문화와 산업현장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인천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가 최근 발표한 2019 인천에서 촬영한 작품은 195편, 총 촬영 회차는 537회였다. 이는 전년(138편, 500회차) 대비 각각 41%와 7% 증가한 수치다. 2015년 이후 꾸준히 늘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인천에서 촬영된 195편 중 영화와 드라마가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차지했다. 2019년 인천에서 촬영된 상업 영화는 30여편으로, 그중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반도' 등의 작품은 월미도, 강화도, 영종도에서 장기 촬영됐다. 드라마 장르는 2018년 35편에서 2019년 52편으로 촬영 편수가 크게 늘었다. 국내 드라마가 연간 150편 정도 제작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제작 드라마 중 3분의 1이 인천을 다녀간 셈이다. 이 밖에 뮤직비디오와 광고 역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두 편의 해외 영상물도 눈에 띈다.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스톤'과 2020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성지X'가 지난해 인천에서 촬영됐다. '트레드스톤'은 한효주와 이종혁이 출연한 해외 드라마로 인천시청, 송도국제도시의 해돋이공원과 한옥호텔인 경원재 등이 담겼다. '성지X'는 영상위 '해외 영상물 인천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작으로 강화도와 중구 등에서 15회차 촬영됐다. 이 밖에도 영화 '말모이', '내 안의 그놈', '극한직업', '뺑반', '시동' 등을 비롯해 드라마 '배가본드', '블랙머니', '닥터프리즈너', '99억의 여자', '호텔델루나', '멜로가체질', '보이스3', '블랙독' 등이 지난해 인천에서 촬영됐다.영상위 관계자는 "인천의 촬영지는 도로 및 교통 시설에 집중돼 있다. 구도심의 풍경과 전통시장, 신도심의 번화가들이 이야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작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에서 촬영한 드라마 '블랙독'. /인천영상위원회 제공영화 '시동'. /인천영상위원회 제공

2020-01-20 김영준

'기생충' 미국영화배우조합 시상식서 최고영예 작품상 수상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수상에 도전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영화배우조합(SAG·스크린 액터스 길드)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이자 실질적인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미국영화배우조합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한 제26회 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 '밤쉘',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5편 가운데 '기생충'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 부문은 영화에 출연한 주연·조연 배우 전체가 수상자들이다. '기생충'의 기택 역 송강호, 연교 역 조여정, 기정 역 박소담, 문광 역 이정은, 동익 역 이선균 등이 무대에 올라 공동 수상했다.대표로 수상 소감을 전한 송강호는 "오늘 존경하는 대배우들 앞에서 큰상을 받아서 영광스럽고 이 아름다운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송강호는 "'기생충'의 내용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하고 공생에 관해 고민하는 영화다. 오늘 앙상블, 최고의 상을 받고 보니까 우리가 영화를 잘못 만들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미국영화배우조합은 수상작 선정에서 오스카를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비슷한 취향을 보이는 '싱크로율(일치율)'이 높았다는 점에서 '기생충'의 SAG 작품상 수상은 오스카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을 그만큼 높인 것으로 관측된다.이날 후보작에 올라 '기생충'과 경합한 작품 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맨', '조조래빗'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도 함께 올라 있어 '기생충'이 오스카 전초전에서 기선을 제압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생충'은 제92회 오스카 시상식(2월 9일)에서 작품·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미국영화배우조합 시상식에서 미국이 아닌 외국 영화가 작품상 격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한 것은 21년 전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역대 두 번째이다.할리우드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짧은 시상식 시즌에 ('기생충'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수상 의미를 부여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기생충' 수상 소식을 브레이킹 뉴스(긴급 속보)로 전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어 메일 액터'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받았다. 여우 주연상은 '주디'의 러네이 젤위거, 남우 조연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 여우 조연상은 '결혼이야기'의 로라 던이 각각 수상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수상에 도전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한 미국영화배우조합(SAG·스크린 액터스 길드)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이자 실질적인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 /AP=연합뉴스

2020-01-20 연합뉴스

엑소 첸 결혼에 갈라진 팬덤…'탈퇴 요구' 시위까지

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보이그룹 엑소 첸(본명 김종대·28)이 최근 결혼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한 뒤 팬덤 내 갈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첸의 팀 탈퇴를 주장하는 일부 팬들은 거리 시위에까지 나섰지만, 잔류를 원하는 팬들도 팽팽하게 맞서는 등 팬덤 여론이 양분됐다.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앞에서는 19일 오후 첸 탈퇴를 요구하는 팬 수십 명이 모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첸의 사진과 포스터, 굿즈 등을 바닥에 쌓아두고 '첸 탈퇴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이들은 앞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엑소는 첸 개인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9년간 쌓아 올린 위상에 극심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기혼자인 첸이 잔류하면 아이돌로서 엑소라는 그룹 전체의 이미지나 마케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다.반면 첸의 팀 활동을 지지하는 팬들은 아이돌 가수일지라도 사생활과 개인적 행복은 존중받아야 하며, 이날 시위는 소수 팬의 일방적 행동으로 팬덤 내 전체 여론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엑소 메인보컬 첸은 지난 13일 팬클럽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결혼과 혼전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첸은 당시 편지에서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 의지를 시사했다.그러나 발표 이후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첸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과 잔류를 원하는 팬들이 갈라져 설전이 계속됐다. 엑소가 2012년 데뷔 이후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서 활발히 현역 활동을 해오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발표가 이뤄진 만큼 파장이 컸다.아이돌 가수의 결혼·출산에 팀 탈퇴 요구까지 나오는 것은 가수와 팬 사이 정서적 애착이 강한 최근 아이돌 팬덤 특성과 무관하지 않다.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키워낸다는 인식, 이들의 행보에 대해 소비자로서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팬슈머' 경향도 최근의 특징이다.다만 최근 수년간 현역 아이돌이 가정을 꾸리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시선이 과거보다 개방적으로 변한 것도 사실이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20일 통화에서 "팬덤 자체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며 "(스타들에) 관여하고 일종의 프로듀서 역할, 매니저 역할도 하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아티움 앞에서 아이돌 그룹의 엑소의 팬클럽 회원들이 최근 결혼 발표를 한 멤버 첸의 팀 내 퇴출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020-01-20 연합뉴스

'경기꿈의대학' 방송 직업교육·체험 기회 제공

수원교육지원청은 20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KBS인재개발원과 경기꿈의대학 신규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경기도교육청은 강좌 다양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강좌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제사이버대학교, 삼성전자, 수원화성박물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BS인재개발원은 수원 시내에 위치한 KBS드라마센터 및 방송 관련 협약 기관 거점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프로듀서와 방송인, 방송기자 양성 등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 관련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던 KBS인재개발원은 이번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해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진로와 직업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KBS인재개발원 조성용 원장은 "한국의 대표 공영방송국으로서 방송에 관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방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이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즘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방송에 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가 크고, 변화된 환경에 맞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라고 강조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20-01-19 이원근

"로케이션 명소 어디?" 인천 찾은 영상 촬영팀, 5년간 '상승곡선'

2019년에도 인천을 찾은 영상 촬영팀은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인천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2019년 인천지역 촬영지원 현황을 결산해 최근 발표했다. 영상위는 2019년에 195편의 영상물을 537회차 촬영 지원했다. 이는 전년(138편, 500회차) 대비 촬영 편수는 41%, 촬영 일수는 7% 증가한 수치다.지난 한 해 동안 촬영된 195편의 영상물 분포도도 매우 고른 편인 것으로 진단했다. 영화와 드라마가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차지했다. 드라마 장르는 2018년 35편에서 2019년 52편으로 촬영 편수가 크게 늘었다. 뮤직비디오와 광고 역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일진전기 인천지점 등 폐공장이 촬영지로 각광 받았다. 특히 국내 드라마가 연간 150편 정도 제작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제작 드라마 중 3분의 1이 인천을 다녀간 셈이다.두 편의 해외 영상물도 눈에 띈다.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스톤'과 2020년 개봉예정인 일본영화 '성지X'가 인천을 찾았다. '트레드스톤'은 한효주와 이종혁이 출연한 해외 드라마로, 인천시청과 송도 해돋이공원, 경원재 등이 담겼다. '성지X'는 인천영상위원회 '해외 영상물 인천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작으로, 강화도와 중구 등에서 총 15회차 촬영됐다.2019년 인천에서 촬영된 상업 영화는 약 30편으로, 전체의 66%였다. 그중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반도' 등의 작품은 월미도, 강화도, 영종도에서 장기 촬영됐다. 영상물 촬영이 가장 많은 곳은 중구였다. 중구의 랜드마크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개항장 등이지만 제작팀이 선호한 촬영지는 영종도 일대였다. '배가본드', '블랙머니' 등을 촬영한 해찬나래 지하차도, 미개통도로, '닥터프리즈너', '99억의 여자'를 촬영한 미단시티 등이 일반 차량의 통행에 방해를 받지 않고 원활히 도로 장면을 촬영할 수 있어 촬영팀에게 각광받았다.인천의 1980~1990년대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한 촬영지가 많은 동구도 많은 촬영팀들이 찾았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양키시장 등을 비롯해 영상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폐공장 일진전기 인천지점에서는 '호텔델루나', '멜로가체질', '보이스3' 등 약 60편의 작품이 촬영됐다.영상위 관계자는 "인천 촬영지는 현저하게 도로 및 교통 시설에 집중되어 있다. 원도심의 풍경과 전통시장·신도심의 번화가들이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작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고자 한다"면서 "단순히 스토리의 뒷배경으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촬영지가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극의 주요 장면과 인천의 로케이션을 결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영상위원회 제공/인천영상위원회 제공/인천영상위원회 제공

2020-01-18 김영준

배우 박희순, 영화 '하얼빈'서 안중근 맡는다

배우 박희순(50)이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을 연기한다고 '안중근' 제작사 즐거운상상과 박희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영화 '하얼빈'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 러일전쟁, 을사늑약, 군대해산 등 일제의 대한제국 침략을 둘러싼 굵직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직전 일주일 동안의 긴박했던 이야기와 뤼순 감옥에서 순국할 때까지의 일을 그린다. '부활의 노래'(1991), '동승'(2003), '나탈리'(2010) 등을 연출한 주경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박희순은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살아서 꿈틀대는 시나리오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는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암울했던 시대를 온몸으로 돌파해 나가는 한 사나이로, 그 뜨거운 이야기가 가슴 저리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김해숙이 연기한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인 올해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앞두고 있다.제작사는 "현실감과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안중근의 고향 황해도 해주 지역과 백두산 촬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지난해 7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광대들: 풍문조작단'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박희순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20-01-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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