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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 그것은 영화"… '기생충' 첫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한국 영화 아카데미(오스카) 출품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이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올해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기생충'을 선정해 발표했다.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와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린다.'기생충'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베스트 모션픽처-포린 랭귀지) 부문에서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를 비롯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프랑스), '더 페어웰'(중국계·미국), '레미제라블'(프랑스) 등 쟁쟁한 작품들과의 경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생충'의 골든글로브상 수상은 칸영화제 작품상인 '황금종려상' 수상 쾌거에 이어 한국 영화가 할리우드 영화계의 높은 벽을 넘은 기념비적 사건으로 평가된다.아울러 이번 수상으로 내달 9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예비후보로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주제가상 두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최종 후보작은 오는 13일 발표된다. 봉 감독은 소감을 통해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리고 멋진 세계 영화 감독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이미 영광이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한다. 그 언어는 영화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해 5월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트로피 규모만 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표 참조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20-01-06 김종찬

엑스원, '프듀X' 조작 논란 못넘고 해체…초유의 사태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 엑스원(X1)이 투표 조작 논란에 결국 해체한다.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가수가 조작 논란으로 해체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특히 엑스원은 지난해 8월 정식으로 데뷔한 후 조작 논란에 제대로 활동도 하지 못한 채 반 년도 안돼 마침표를 찍게 됐다.엑스원 멤버들이 소속된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은 6일 엠넷과의 회의 끝에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소속사들은 "각 멤버 소속사와 (활동에 관한)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엠넷도 이어 입장을 내고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해체 사실을 인정했다.한편,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의 경우에는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데뷔 후 장기간 활동을 한 영향으로 보인다.엠넷 측은 "아이즈원의 경우 자사와 멤버들 소속사들이 모두 활동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청자 투표로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포맷의 '프로듀스 X 101'과 '프로듀스 48'은 지난해 7월부터 투표 조작 논란이 일었다.이후 공식 수사를 통해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 제작진이 구속됐고 세부적인 조작 내용이 확인되며 파문이 일었다. 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도 이어졌다.이에 CJ ENM은 논란 발생 5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당시 허민회 대표이사는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미 국내외에서 형성된 그룹들의 팬덤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것이었다.그러나 조작을 통해 데뷔한 멤버들이 활동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비난 여론 역시 적지 않았으며,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운명도 갈렸다. 엠넷은 아이즈원 활동 재개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다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0-01-06 연합뉴스

봉준호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 쾌거…외국어영화상 따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영화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업적을 새긴 것으로 평가된다.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분에는 '기생충' 뿐 아니라,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를 비롯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프랑스), '더 페어웰'(미국), '레미제라블'(프랑스) 등 쟁쟁한 작품들이 올랐다. '기생충'은 이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됨으로써 한국영화의 수준을 세계에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관하는 대회로, 아카데미와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기생충'은 지난달 9일 HFPA가 발표한 골든글로브 후보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가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도 '기생충'이 처음이었다. '기생충'은 앞서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애틀랜타 비평가협회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뉴욕 필름 비평가 온라인 어워즈 작품상·감독상·각본상,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감독상·각본상·외국어영화상 등을 줄줄이 휩쓸면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다. 뉴욕타임스(NYT) 선임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3위에 오르기도 했다.'기생충'은 아카데미에서도 국제극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후보로 선정돼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기생충'으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영화 '기생충' 스틸컷.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6 박상일

우리가 사랑한 마왕… 그리고 인간 신해철

뮤지션·DJ 등 모습 음원복원 기술로 재현시나리오 작업 돌입… 3~5년내 극장 상영'마왕' 신해철의 삶과 음악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일 스물 한살 나이로 데뷔한 신해철이 25년간 남긴 음악과 삶의 흔적을 담을 영화 '그대에게'(가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신해철 저작권을 보유한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다.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출연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거머쥐며 데뷔한 신해철은 1990년 1집을 내고 솔로 가수로 나서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로 떠올랐다.그러다 자신의 뿌리인 밴드로 돌아가 넥스트를 결성하고 1992년 '인형의 기사'와 '도시인' 등 명곡이 담긴 1집을 시작으로 음악 실험을 이어나갔다.새로운 음악과 사회성 짙은 메시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던 그는 2014년 10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지 며칠 만에 심정지로 입원했으나,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끝내 숨졌다.영화에는 록, 발라드, 테크노, 재즈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실험한 뮤지션 신해철과 라디오 DJ로서 10대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신해철, 논객으로서의 신해철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영화 속에서 신해철 목소리는 실제 육성뿐만 아니라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보유한 새로운 음악 복원 기술인 넥스트 솔루션을 통해 실감나게 구현할 계획이다.정현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대표는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음악과 메시지들은 영화를 통해 다시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가 알았던 '마왕'과 우리가 몰랐던 '인간 신해철'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영화는 올해부터 시나리오 개발에 들어가며 이르면 3∼5년 내 극장에 내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20-01-02 김종찬

[영화|미드웨이]태평양 전쟁史를 바꾼 '최후의 5분'

日 진주만 공습에 위기 맞은 미군'다음 목표지' 알아내고 반격 준비절대적 수세 속 기적의 전투 재현20년간 고증 웅장한 스케일 압도■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출연: 에드 스크레인(딕 베스트), 패트릭 윌슨(레이튼), 루크 에반스■개봉일: 12월 31일■액션, 드라마/15세 관람가 /136분1941년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거세진다. 급기야 일본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한다. 미군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나간다. 가까스로 두 번째 타깃이 '미드웨이'라는 것을 알아낸 미국은 반격을 준비한다. 그러나 미국에게 모든 것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영화 '미드웨이'는 태평양전쟁 초기인 1942년 하와이 북서쪽 미드웨이 앞바다에서 벌어진 미국과 일본의 해전을 그렸다.영화는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시작한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으로 임명된 체스터 니미츠 제독(우디 해럴슨)은 일본군의 다음 공격 목표를 미리 알아내 복수를 꿈꾼다. 이에 정보장교 에드윈 레이튼(패트릭 윌슨)은 가까스로 결정적인 암호를 해독해 일본함대의 다음 타깃이 미드웨이섬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나 정부는 레이튼의 암호 해독이 잘못됐다고 판단해 작전 승인을 내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니미츠 제독은 레이턴을 믿고 미드웨이 해전을 준비한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미국은 절대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 마지막 기적의 5분으로 일본을 침몰시킴으로써 전 세계의 역사를 바꾼 순간이다.'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등을 연출한 재난영화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는 20년간에 걸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실제 '태평양 전쟁' 중 벌어진 '미드웨이 해전'을 신작 '미드웨이'로 완벽히 재현했다. 특히 감독은 마치 비디오 게임에서나 볼 법한 비행 시뮬레이션 등의 압도적 스케일을 선사하며 영화 내내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또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굳은 신념과 따뜻한 가족애를 전투장면에 녹여 넣어 웅장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를 완성했다.다만 '미드웨이'의 결말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여느 전쟁 영화들처럼 영웅주의와 애국주의로 귀결된다. 하지만 가슴속 울림은 깊다. 일본군보다 열세였던 미군이 강한 집념으로 승리를 거두고, '미드웨이 해전'이 우리가 일본에서 해방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등의 시대적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주)누리픽쳐스 제공

2020-01-01 김종찬

[영화리뷰]한 가정을 집어삼킨 거대한 불씨 '와일드라이프'

"사람들이 여기 오는 건 좋은 일들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란다."아주 작은 균열이 전부를 덮치는 때가 있다. 폴 다노 감독의 데뷔작 '와일드라이프'는 화목했던 가정이 조금씩 어긋나는 순간을 그린다.영화는 리처드 포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60년 미국, 조(에드 옥슨볼드 분)는 부모님과 함께 몬태나로 이사를 오고 아빠 제리(제이크 질렌할 분)는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집을 떠난다. 그 사이 엄마 자넷(캐리 멀리건 분)은 수영강습 회원인 워렌 밀러(빌 캠프 분)와 점차 친밀해지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조는 방과 후 사진관에서 일하며 카메라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부부의 갈등은 직장 문제를 시작으로 불씨를 터뜨린다. 이사 후 실업 문제에 직면한 두 사람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애를 쓰지만 서로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제리는 해고 후 쉬운 일만 찾아 방황하고, 자넷은 그런 남편에게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갈망한다. 배우 캐리 멀리건은 작품에 대해 "가족을 향한 사랑의 한계와 힘든 시기에 시험을 받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영화 '브라더스(2009)'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제이크 질렌할과 캐리 멀리건은 갈등의 골이 깊어진 부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기했다. 그들은 침묵 속에서 서로의 기분을 눈빛으로 쫓거나, 사이에 문을 닫고 대화를 거부한다. 그중 거실 한가운데서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모습은 작품을 더욱 긴장감 있게 끌고 간다.이때 감독은 부부의 갈등을 대조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가족의 만류에도 목숨을 걸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려는 제리와, 생계를 위해 수영 강습에 나선 자넷의 모습은 완벽하게 다른 색감으로 그려진다. 영화는 거대한 산을 휘감는 불꽃과, 투명한 물이 가득 담긴 수영장을 번갈아가며 비춘다.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소년 조가 서 있다. 영화는 조의 시선을 따라 전개된다. 특히 몬태나의 산불을 바라보는 그의 뒷모습은 관찰자적인 위치를 더욱 잘 드러낸다. 그가 마주한 불꽃은 한 가정을 집어 삼켜버릴 것처럼 거칠게 타오른다.폴 다노는 "우리 모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역경, 고통, 좌절을 겪는다. 어린 나이에 인생이나 나 자신의 양면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했다.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외도. 완벽하지 못한 어른들 틈에서 소년은 무력함을 자양분 삼아 자란다. 하지만 가정이 붕괴 되기 직전에도 그는 울지 않는다. 다만 함께 사진 찍을 것을 권유할 뿐이다.'사람들이 여기 오는 건 좋은 일들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진관 주인의 말처럼, 사진은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가둬놓는다. 영화는 그 순간을 품에 안은 채 성장한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의 역경을 헤쳐갈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준다.러닝타임 105분. 25일 개봉. 15세 관람가./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와일드라이프' 스틸컷 /그린나래미디어 제공영화 '와일드라이프' 스틸컷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2020-01-01 유송희

'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 제치고 본부장 복귀… 본격 복수 시동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31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제이그룹의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한 한유진(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진은 구해준(김흥수 분)를 제치고 신임 본부장 자리를 꿰찼다. 한유진은 분노하는 구재명(김명수 분)에게 "왕회장님께서 저를 추천하셨다"고 여유롭게 답했다.홍세라는 구해준의 방을 차지한 한유진에게 "이곳이 너희 무덤이 될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구재명은 "이건 전쟁"이라고 선언하며 구해준을 마케팅 팀장으로 복직시켰다. 구해준이 한유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사이 한유진은 이사진을 만나 "이번 기회로 오너 일가에 대해 낱낱이 조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한유진이 회사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조윤경(조경숙 분) 역시 분노했다. 조윤경은 앞치마를 두른 채 회사로 달려와 한유진의 뺨을 때리고 "너 정체가 뭐냐. 지금까지 한 짓이 모자라서 해준이 자리까지 꿰찬 이유가 뭐냐"며 "우리 해준이가 너를 얼마나 좋아했는데"라고 오열했다.조윤경은 데니정(이해우 분)에 의해 쫓겨났다. 이 모습을 목격한 구해준은 한유진, 데니정 남매에게 복수를 다짐했다.혼자 남은 한유진은 한숨을 쉬며 "그러게요. 왜 당신 아들이 부모 대신 벌을 받아야 할까요"라고 혼잣말했다. 한유진이 조윤경에게 수모를 당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차미연(최명길 분)은 한유진에게 전화를 걸어 "안하다. 그런 건 내가 감당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한편, 차미연은 설미향(김보미 분)를 찾아갔다가 "내가 안 그랬다. 용서 해달라"며 울며 비는 설미향의 모습을 보고 의문을 품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우아한 모녀 /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2019-12-31 이상은

'2019 MBC 가요대제전' 트와이스·국카스텐 등 총 31팀 출격…역대급 콜라보 예고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베일을 벗는다.31일 진행되는 MBC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된다.올해 '케미스트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5년 연속 '가요대제전'의 MC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윤아, 임윤아와 찰떡 비주얼 케미를 선보일 차은우, 명불허전 2019년 대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AOA, DAWN(던), GOT7, ITZY, MONSTA X, NCT DREAM, NCT 127, Stray Kids, TWICE, 국카스텐, 규현, 김재환, 노라조, 뉴이스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성시경, 세븐틴, 셀럽파이브, 송가인,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현아, 홍진영 총 31팀이 스페셜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케미스트리'라는 주제에 걸맞게 오직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에서만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돼 있다. 태민과 트와이스, 성시경과 레드벨벳, 마마무와 세븐틴, 장우혁과 청하, 송가인과 국카스텐 등 상상할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스타들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꿀케미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할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12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2019 가요대제전 /MBC 제공

2019-12-31 이상은

흥행 기대 '내일은 미스터 트롯'… 쌍용차 'G4렉스턴' 함께 달린다

플래그십 모델 후원 '협력 마케팅'우승자에 부상… 방송관련 홍보도쌍용자동차가 내년 흥행이 기대되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을 후원하는 등 협력 마케팅을 펼친다. 30일 쌍용차는 전작인 '내일은 미스트롯'에 이어 새 프로그램도 흥행할 경우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작은 종합편성 채널 역대 최고시청률인 18.1%,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콘텐츠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우승자(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등 신선한 트로트 신예들을 배출하면서 대한민국에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이 부상으로 주어진다.'최고의 트롯맨'에게 주어질 G4 렉스턴은 대형 SUV 특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물론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에게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G4 렉스턴의 디자인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황금비례와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했으며 품격 있는 내외관 스타일로 플래그십 SUV 오너의 자부심을 갖게 한다. 넓고 탁 트인 운전 시야를 확보해 운전이 용이하며, 전동식 사이드스텝을 적용해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같은 사용자 중심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과 안락함, 편의성을 비롯한 감성적 가치를 풍부하게 담아낸 G4 렉스턴의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쌍용차는 방송 일정에 맞춰 관련 내용을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ngyongstory),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sangyongmotor_official/)을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이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함으로써 G4 렉스턴의 마케팅 및 판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는 올해 최대 흥행작인 '내일은 미스트롯'의 인기를 이어갈 내년 기대작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플래그십 모델 G4렉스턴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 제공

2019-12-30 김종호

'두 번은 없다' 곽동연, 박세완에 진심 고백 "널 좋아해"

'두 번은 없다' 곽동연이 박세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35, 36회에서는 오인숙(황영희 분)의 계략으로 그림을 분실한 금박하(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금박하는 도도희(박준금 분)의 부탁으로 강원도 평창까지 이화백의 그림을 배달하러 갔다가 그림을 분실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는 오인숙의 계략이었지만, 나왕삼(한진희 분)는 도도희에게 당장 금박하를 해고하라고 소리쳤다.나해준(곽동연 분)은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자마자 금박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림 분실 사건으로 망연자실한 금박하는 전화를 받자마자 울음을 터트려 나해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결국 금박하는 도도희 수행비서직에서 해고됐다. 금박하가 걱정이 된 나해준은 업무 중 틈틈이 그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이 없자 초조해 했다.귀국한 나해준은 금박하가 해고된 사실을 알고 오인숙을 찾아가 금박하의 잘못이 맞는지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이후 나해준은 세차장에서 일하고 있는 금박하를 찾아가 "고생하는 거 더는 못 보겠어.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두 번은 없다 /MBC '두 번은 없다' 방송 캡처

2019-12-29 이상은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김정현과 우연한 재회… 현빈 '질투'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서로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5화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를 돌려보낼 방법을 찾는 리정혁(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리정혁은 길을 잃은 윤세리는 찾으러 나타났다. "설렌다"며 고마워하는 윤세리에게 리정혁은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말해야겠다. 난 여자가 있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라고 말했다.발끈한 윤세리는 "한 개도 안 혼란스럽다. 나도 남자 많다. 서울에"라고 받아쳤다. 집에 도착은 두 사람은 리정혁의 약혼녀 서단(서지혜 분)와 마주했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나와 같은 목표를 갖고 작전 수행 중인 동지"라고 소개했다. 윤세리는 목적 달성 후에도 리정혁과 다시 볼일 없다고 못 박았다.리정혁은 서단을 평양까지 데려다 준 뒤 부모님을 찾았다. 그의 아버지는 올해 안에 서단과 결혼하라고 종용했고, 리정혁은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이 추천하는 사람을 북한 육상 선수단에 넣어달라고 요구했다.리정혁은 윤세리는 대한민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북한 육상 선수단에 참가 시키려 한 것.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얼마 후 있을 국제 대회단에 당신을 포함 시킬 거다. 예비 선수로 가는 것이니 직접 뛸 필요는 없다. 유럽에 도착하면 당신은 행방불명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리정혁의 집을 도청 중이던 정만복(김영민 분)은 이 같은 계획을 엿듣고 조철강(오만석 분)에게 보고했다. 조청강은 윤세리의 정체를 의심해 리정혁의 부대원들을 보위부르 끌고가 취조 했지만, 이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세리는 미안한 마음에 손하트를 날려 리정혁의 심기를 건드렸다. 리정혁과 윤세리는 여권을 만들기 위해 기차를 타고 평양으로 가던 중 기차 고장으로 야외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윤세리는 자신을 정성껏 돌보는 리정혁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나중에는 좋은 남편이 되고, 좋은 아빠가 될 사람이 될 것 같다"면서 "나는 내가 떠난 후에도 리정혁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평양에 도착한 윤세리는 한 호텔에서 구승준(김정현 분)과 마주쳤다. 구승준은 윤세리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이끌었고, 이 모습을 리정혁이 목격하고 막아섰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사랑의 불시착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2019-12-28 이상은

오나라 '아는 형님' 많이봤상 주인공 "드레스 입고 오려다 말아"

배우 오나라가 '아는 형님'에 등장했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19년 전학생 어워드가 펼쳐졌다.이날 2019년 '아는 형님' 시청률 1위 '많이봤상'의 주인공은 김서형-오나라였다. 멤버들은 두 사람이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최고였다"고 언급했다.그 순간 오나라가 "어마마"라는 자신의 유행어와 함께 등장했다. 오나라는 "보고 싶었다"며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그는 "정말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XXX 같다고 하길래 포기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기 위해 드라마 스케줄을 조정하고 왔다고 밝혀 멤버들을 감동 시켰다.오나라는 출연 이후에도 계속 '아는 형님'을 시청했다며 서장훈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최근에 AOA 나왔을 때 설현이 나와서 허벅장단 추는데 이제까지 한 허벅장단 중에 제일 잘한다고 하더라"며 "그걸 보는데 단전에서부터 탄식이 나왔다. 나에게 허벅장단은 예술이다"라고 말했다.서장훈은 "실수했다"고 사과했고, 이수근은 "입 조심해라"고 나무랐다.한편, 김서형은 영상을 통해 "즐겁게 놀다 보니 값진 상으로 돌아왔다. 너무 행복했던 2019년, 내년에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오나라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2019-12-28 이상은

'놀라운 토요일' 아이유 '블루밍'·빅스 '사슬' 받쓰 성공…홍석천·로제 맹활약

'놀라운 토요일'에서 아이유 '블루밍'과 빅스 '사슬'이 등장했다.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방송인 홍석천과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로제는 혜리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혜리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며 "선배고 팬이라 긴장했는데 언니가 먼저 휴대폰 주더라. 좀 심쿵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번호는 언니가 땄지만 밥은 내가 먼저 먹자고 했다. 일주일에 2번 보기도 한다"고 우정을 과시했다.첫 번째 꽃게탕 라운드에서 아이유의 '블루밍'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여기 음식이 정말 맛있다"며 의욕을 드러낸 로제는 원샷을 받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로제와 혜리의 활약으로 1차 시도를 하게 된 멤버들은 '블룸'을 '블루'로 잘못 적어 실패를 맛봤다. 멤버들은 이번 주부터 새롭게 등장한 힌트 '5분의 1초'를 통해 틀린 구간을 알아냈고 2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혔다. 혜리는 새로운 힌트에 대해 "제작진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싸울지 연구하는 것 같다"고 투덜거렸다.두 번째 대방어회 라운드는 빅스의 '사슬' 가사를 받아쓰는 문제가 나왔다. 신동엽은 원샷 주인공이 되며 누적 꼴찌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누렸다.1차 시도 실패 후 멤버들은 신상 힌트 '5분의 1초'를 사용했다. 멤버들은 각자 맡은 단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결국 멤버들은 2차 시도만에 성공, 대방어회까지 맛보며 먹방을 즐겼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

2019-12-28 이상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산슬 콘서트 MC등장…김연자→심성락 전설들의 무대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유산슬 콘서트 MC로 등장했다.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무대가 전파를 탔다.이날 유산슬은 공연에 앞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응원법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미리 공개했다.유산슬은 "팬들이 좋아하니까 참는다"고 녹화를 이어갔지만 이내 "못 하겠다"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핑크색 반짝이 수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유산슬은 철가방에서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유산슬은 "다들 아시다시피 콘서트를 제 의지로 연 것은 아닙니다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100일 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때는 이런 무대에 서리라고는 꿈도 꿔본 적이 없다. 첫 콘서트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얼떨떨한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1집 굿바이 콘서트인데 두 곡을 다 불렀다. 다음엔 더욱 긴 무대로 돌아오겠다"며 최단 시간 클로징 멘트를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선 유재석은 '애타는 재개발' 무대를 최초 공개,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다.이후 무대 스크린을 통해 유산슬이 콘서트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객들이 "돌아와"를 외치는 가운데 유산슬이 아닌 사회자 유재석이 등장했다.'본캐' 유재석으로 복귀한 그는 "'놀면 뭐하니'에 오랜만에 출연한 것 같다. 유산슬 씨는 일단 떠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먗 분은 '자기가 유재석이고 유산슬이면서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의아해 하는 것 같다. 그런 눈길로 보면 내가 작아진다. 나도 용기를 내서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진행 속에 가수 진성, 박상철, 홍진영, 김연자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은 '아모르파티', '안동역에서', '무조건', '사랑의 배터리' 등 히트곡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은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 옹의 무대였다. 유재석의 부축을 받고 등장한 84세 심상락 옹은 하림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유산슬 콘서트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유산슬 콘서트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2019-12-28 이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 콘서트 현장 공개…아이돌 콘서트 못지않은 열기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은 콘서트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수많은 관객이 객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 아이돌 콘서트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기 때문. 이와 관련 매니저는 "송가인도 큰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긴장한다. 그런 순간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긴장을 푼다"고 전해, 과연 송가인만의 긴장 푸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팬들은 송가인의 등장과 동시에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고 한다. 이에 송가인은 언제 긴장했냐는 듯 트롯 여왕 다운 무대 장악력과 노래 실력으로 콘서트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송가인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콘서트가 끝난 이후에도 팬들과 즉석 팬미팅을 연 것. 이 과정에서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의 저력이 또 한 번 드러났다.'어게인'은 자발적으로 송가인의 경호를 맡는가 하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 스태프로 변신하는 등 열렬한 팬심으로 유명하다. 그런 팬들과 마주한 송가인은 이날도 감동을 느꼈다고. 과연 팬들이 어떤 모습을 보였기에 송가인이 또다시 감동을 받게 된 것일지 기대된다.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2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제공

2019-12-28 이상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홍석천, 소녀시대 안무 완벽 소화 "선 너무 고와"

홍석천과 블랙핑크 로제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28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신동엽 친구 방송인 홍석천과 혜리 친구 블랙핑크의 로제가 출연해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 홍석천이 "우리는 쇼윈도 친구"라며 아웅다웅 면모를 보여준 반면, 지난 '놀토' 출연을 계기로 단짝이 됐다는 혜리와 로제는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특히 로제는 '놀토' 1인자 혜리와 더불어 놀라운 받아쓰기 실력으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대방어회 영상을 보면서 "굴, 산낙지 등 생으로 된 건 다 좋아한다. 열심히 해서 꼭 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로제는 극강의 몰입감으로 문제 풀이에 도전, 결국 원샷을 쟁취해 재미를 더했다.무엇보다 이날은 새 힌트들이 공개돼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지난주 멤버들의 받아쓰기 '포기' 사태 이후 두 개의 힌트가 새롭게 선을 보인 것. 정답을 빠르게 보여주는 힌트가 나오자 남다른 '동체 시력'의 소유자 김동현은 유독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하지만 고난도의 힌트에 멤버들은 오히려 서로를 의심했고, 급기야 제작진을 향해 "우리를 싸우게 만들려고 이 힌트를 만든 것 같다"고 원성을 높였다.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신상 게임인 '안무 데칼코마니 퀴즈'가 출제됐다. 녹화 내내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뽐낸 홍석천은 소녀시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 멤버들로부터 "100점짜리 안무다. 선이 너무 곱다"는 극찬을 들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놀라운 토요일 /tvN 제공

2019-12-28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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