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라랜드' 서정희, 딸 서동주와 스파르타 여행기… "사람 많으면 죽을 거 같아" 공황장애 호소

'라라랜드' 서동주의 어머니 서정희가 공황장애를 털어놨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는 이제니와 서정희·서동주 일상 라이프가 전파를 탄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이혼과 변호사로서의 서동주 삶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엄마 서정희가 함께 출연한다. 딸 서동주는 "엄마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온 게 마음이 걸렸다"라며 "나처럼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서포터를 자처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가 사람들과 부딪히며 걷는 '스파르타식 여행'을 계획하지만, 서정희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심하게 불안해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공황장애를 호소한다. 서정희는 "사람이 많으면 식은땀이 나면서 죽을 것 같다"라며 "택시 타고 혼자 돌아오기도 했다"고 통증을 전했다. 서동주는 이에 "그 당시 엄마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서동주가 로펌 휴가까지 내며 어렵게 떠난 모녀 여행기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라라랜드' 서정희, 딸 서동주와 스파르타 여행기… "사람 많으면 죽을 거 같아" 공황장애 호소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 제공

2018-09-21 손원태

영화 '암수살인' 실화, '그것이 알고싶다' 감옥에서 온 퍼즐 편 줄거리는?

영화 '암수살인'이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 바탕이 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감옥에서 온 퍼즐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암수살인'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감옥에서 온 퍼즐'에서 방영된 내용을 토대로 김태균 감독이 5년여 간의 취재 끝에 영화화했다. 지난 2012년 11월 10일에 방송된 '감옥에서 온 퍼즐' 편 줄거리(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는 다음과 같다."저와 관련이 있는 살인 사건은 총 11건입니다. 저를 만나러 오십시오."지난 2010년 11월. 22년간 강력 사건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김정수 형사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발신자는 2개월 전 유흥주점의 女종업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이두홍(가명)이었다. 김 형사는 이씨가 수감 중인 교도소로 찾아간다. 이씨는 A4 두 장 분량의 자술서를 작성한다. 자술서엔 11건에 달하는 살인 사건의 리스트와 사건을 추리할 단서들이 적혀 있었다. "이게 제가 형사님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용기 있게 배포 있게 해 보시겠습니까"김 형사는 혼자만의 수사본부를 차려 이씨의 리스트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주말마다 교도소를 찾아가 이씨로부터 진실일지, 거짓일지 모를 단서들을 얻고 이를 토대로 사실 확인에 나섰다.# 첫번째, 살인 퍼즐실종 7년 만에 유골로 발견된 동거녀 살인 리스트를 살펴보던 김 형사는 익숙한 이름 하나를 발견 한다.신순임. 지난 2003년 6월에 실종된 이두홍의 동거녀였다. 신씨가 실종됐을 때 동거남 이두홍은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물증이 없어 풀려났다. 사체도 발견되지 않아 단순 실종으로 묻혀 있던 이른바 암수범죄(Hidden Crime)였다. 그런데 그녀의 이름이 살인리스트 2번에 올라 있는 것이다."내가 어디를 찾아가면 되겠나?" - 김정수 형사"알려주면 김 형사는 내한테 뭘 해줄건데?" - 살인범 이씨이씨가 낙서하듯 그린 약도 두 장을 내밀었다. 약도에 제시된 지명들을 토대로 현장을 수색한 끝에 한 곳에선 사체를 옮길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이 나왔고 또 다른 곳에선 실종된 신씨의 유골이 토막 난 채로 발견됐다! 그러자 갑자기 이씨가 태도를 바꾸었다. 처음 자기가 죽였다던 진술을 번복해 자신은 사체를 묻기만 했을 뿐 죽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미 10년이 지난 사건이기에 살해의 결정적인 물증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살인 퍼즐 - 20대 여성 묘지 암매장 사건집요하게 동거녀 신씨 살해 사건을 물고 늘어지는 김 형사에게 이씨는 전혀 다른 사건에 대한 단서를 내밀었다."내가 택시 일을 할 때, 낙동강 갈대숲에, 없어진 여자들이... 조합해 보세요."11건의 살인 리스트 중 5개에 "택시" 라는 키워드가 들어간다. 피해자는 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 여자들이다. 그 중 가장 구체적으로 진술이 되어 있는 9번 사건. 9번 사건에 대해 묻자, 이씨는 순순히 자신의 범죄를 자백했다. 택시를 할 당시 승객으로 태운 20대 후반의 여자를 살해한 후 한 묘지에 암매장했다는 것이다. 피해자가 누군지, 언제 죽였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 채 그는 다시 약도 한 장을 내밀었다.그리고 지난 10월 31일, 이곳에서 대대적인 시신 발굴 작업이 이루어졌는데...자백했다 다시 번복하고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어가며 마치 김 형사와 게임이라도 하는듯한 살인범 이씨. 그는 왜 이런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일까?/디지털뉴스부암수살인 실화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2018-09-21 디지털뉴스부

영화 '암수살인' 피해자 유족,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 제출

 영화 '암수살인'에 나오는 피해자 유가족이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21일 조선일보를 통해 A씨는 "영화 '암수살인' 때문에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암수살인'에서 살해되는 인물의 나이, 범행 수법이 자신의 오빠가 사망했던 원래 사건과 똑같다"며 "오빠가 범인 칼에 찔린 지역까지 그대로 묘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화 배급사 관계자는 "특정 인물을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은 제작과정에서 최대한 삭제했다"며 "피해자측이 재차 고통받지 않게 마케팅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제작사는 유족을 만나 이와 관련한 논의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영화 '암수살인' 제작사인 필름295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사는 영화가 모티브로 한 실화의 피해자 유가족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필름295측은 이어 "범죄실화극이라는 영화 장르의 특성상 '암수살인'은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암수범죄를 파헤치는 형사를 중심으로 제작됐다"며 "특정 피해자를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은 관객들이 실제인 것처럼 오인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제거하고 최대한 각색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는 과정에서 이와 관련된 분들이 상처 받으실 수 있다는 점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해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부족하게 느끼시는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늦었지만 제작사는 실제 피해자의 유가족 분들과 충분한 소통을 거치겠으며, 앞으로 마케팅 및 홍보 과정에서도 유가족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과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김태균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범죄물을 만든 거기 때문에 정중하게 접근하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2일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 영화의 가장 큰 차별점은 암수살인이라는 특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피해자에 초점을 맞추고 증거 쪼가리나 도구로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그것이 장르적 결이 다른 작품으로 만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수은 기자 sueun2@kyeongin.com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2018-09-21 송수은

'암수살인 실화' 유가족,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 "고통 또 겪어야 해"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실제 사건의 피해자였던 유가족들이 상영을 반대하고 나섰다. 21일 보도된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부산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피해자 여동생 박 씨는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 씨는 "영화 때문에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가처분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내달 3일 개봉하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주지훈 분)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김윤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한 범죄 실화'를 홍보 문구에 차용하기도 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박 씨의 오빠(당시 38세)는 2007년 11월 26일 부산 중구 부평동을 걷다가 이 씨와 어깨를 부딪쳤다. 이 씨는 주머니에 있던 접이식 칼로 박 씨의 목과 허리를 찔러 숨지게 했고, 시신을 인근 건물 지하로 옮겨 불에 태웠다. 영화에서는 2012년 사건으로 등장하지만, 극중 인물의 나이와 범행 장소, 수법이 그대로 묘사됐다. 박 씨는 이에 "영화가 나오면 가족이 다시 그때로 돌아가 교통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이와 관련해 영화 배급사 관계자는 "특정 인물을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은 제작 과정에서 최대한 삭제했다"라며 "피해자 측이 고동을 받지 않게 마케팅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그러나 박 씨 유족은 변호를 맡은 유앤아이파트너스 정재기 변호사를 통해 "영화 제작 단계에서 실화를 차용할 경우 최소한 유가족과 조율해 각색해야 했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라고 거부 의사를 피력했다. /디지털뉴스부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2018-09-21 손원태

'암수살인' 주지훈, 데뷔작'궁' 언급… "재방 많아 민망해, 움짤 보면 풋풋하더라"

'암수살인' 배우 주지훈이 V라이브에서 자신의 데뷔작 드라마 '궁'을 언급했다. 주지훈은 최근 영화 '암수살인' 개봉을 기념하는 단독 V라이브에 출연했다. V라이브 속 주지훈은 '암수살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윤석에 대해 "굉장히 여유가 넘치고 동생을 아껴준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신과 함께 - 인과 연'에 이어 '공작', '암수살인'까지 다작을 하는 것과 관련해 "어머니보다 영화 기자분들을 더 많이 만난다"라고 미소로 화답했다. 주지훈은 또 자신의 데뷔작인 '궁'에 대해 "'궁'이 재방송을 많이 한다"라며 "데뷔 때 모습을 민망해서 못 보겠다. 그러다 올해부터는 우연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움짤로 보게 됐다. 세월이 꽤 지났는데 풋풋하더라"고 떠올렸다. 한편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암수살인'은 개봉 전부터 해외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암수살인' 주지훈, 데뷔작'궁' 언급… "재방 많아 민망해, 움짤 보면 풋풋하더라" /네이버 V라이브 캡처

2018-09-21 손원태

'인생술집' 비아이, 아이콘 히트곡 '사랑을 했다'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 김지원 뮤즈로 생각"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어린이집 떼창송으로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 '사랑을 했다'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하하, 스컬, 비아이, 구준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아이는 아이콘 히트곡 '사랑을 했다' 수입에 대해 "외제차 두 대 정도 정산 받았다"라며 운을 뗐고, 구준회는 "우리한테 한 이야기와 다르다. 생각보다 돈 별로 안 들어왔다고 했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비아이는 '사랑을 했다'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과 관련해 "세 명이서 놀면서 2시간 만에 작곡했다"라며 "순수한 마음으로 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 퇴짜 당했다"라며 "나중에 솔로곡으로 하려고 했는데 어느 날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MC김희철은 이에 YG사장 양현석의 대우를 물었고, 구준회는 "겸상을 처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날 비아이는 자신의 뮤즈가 배우 김지원이라며, "김지원을 생각하며 노래 10곡 정도를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인생술집' 비아이, 아이콘 히트곡 '사랑을 했다'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 김지원 뮤즈로 생각"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2018-09-21 손원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