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환희, 빌스택스(바스코) 명예훼손 맞고소 "나쁜엄마로 만들어"

래퍼 빌스택스(바스코) 측이 전 부인이자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박환희 측이 이를 맞고소했다. 박환희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 측은 1일 "분노를 억누르고 차분한 심정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작시하고 그동안의 사정을 밝히고자 한다"면서 박환희의 심정을 대변했다. 박 변호사는 "박환희는 빌스택스 측의 입장문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면서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였다"며 "아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들을 내팽개쳐 버린 사람인 냥 매도하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 그간의 가정 문제를 언급한 것을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하면서 적반하장 식으로 고소한 것에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혼인생활 중에 빌스택스가 박환희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고 시아버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 혼인생활이 순탄치 않았다"면서 "충격을 받은 박환희가 빌스택스에게 떨어져 있자며 별거를 하기 시작했고, 그 기간에 잠깐의 외도를 했다. 별거 중 박환희가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실에 찾아온 빌스택스가 박환희 휴대폰을 통해 외도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빌스택스는 병실로 외도 상대방을 불렀고 각서를 쓰게 하고 합의를 한 다음 이를 빌미 삼아 자신이 요구대로 이혼 조건을 성립시켰다"면서 "2012년 12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저금한 돈으로 양육비 지급을 잘 이행했지만 이혼 후 활동에 대한 의욕을 잃고 진로를 모색하다 수입이 없게 됐다. 조금씩 인지도가 올라 수입이 생기자 다시 양육비를 보내기 시작했고, 또다시 수입이 적어 몇 차례 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양육비를 중간에 보내지 못했던 것은 수입 급감에 따른 것이었고 수입이 생기면 먼저 챙기는 것이 양육비였다"면서 "이것이 빌스택스 측이 주장하는 양육비 미지급 사건의 전말이다. 빌스택스가 양육비 미지급 문제에 충분히 사정을 이해하고 있음에도 일부러 보내지 않은 나쁜 엄마로 만들었다. 이에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빌스택스는 언론에 입장문을 내며, 박환희가 SNS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한다며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는 이혼 후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 저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적시했다.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지난 2011년 8월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박환희. 빌스택스(바스코) 맞고소. /연합뉴스·인연엔터테인먼트

2019-07-01 손원태

송중기 탈모사진, 수척해진 모습에 거뭇한 수염까지 '스트레스탓?'

한류스타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가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며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며 송중기가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송중기 근황사진을 재조명하기 시작했고, 지난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 빠진 송중기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송중기는 살이 부쩍 빠짐과 동시에 모발이 얇아진 모습이다. 살도 부쩍 빠져 얼굴이 더욱 갸름해졌으며, 턱에 수염도 나있다. 네티즌들은 송중기의 수척해진 모습에 "머리 숱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송혜교와의 이혼 조정 신청을 발표했다.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났으며, 이듬해 10월 3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송중기 탈모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2019-07-01 손원태

슈 '4억 도박빚' 건물 가압류 피소, "도박 목적으로 빌려"

그룹 S.E.S 출신 슈가 4억 원대 도박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로부터 건물 가압류를 당했다. 지난달 29일 한 매체는 '슈가 지난 4월 채권자 박씨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소재 건물을 가압류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는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카지노장에서 박씨를 만났으며, 그로부터 약 4억 원 가량을 빌렸다. 박씨는 슈로부터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약 3억5천만 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대여금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박씨는 또 슈 명의의 건물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슈 측은 "채권자인 박씨가 도박을 목적으로 돈을 빌려줬고, 1800% 이자율을 요구해 변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씨 측은 "강원래드 등 국가에서 허용한 카지노에서 돈을 빌려줬고 슈가 일본인이기에 카지노 이용이 불법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불법원인급여라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 /연합뉴스

2019-07-01 손원태

아이오아이 "전소미·유연정 뺀 9인조 재결합", 10월 컴백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가 전소미, 유연정을 뺀 9인조로 오는 10월 재결합한다. 1일 아이오아이 측은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9인조로 컴백을 최종 확정지었다"며 "올해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자정 스튜디오 블루 공식 SNS에서도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었다"라고 재결합 소식을 공식화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1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공식 활동 기간 동안 '드림걸스'와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해체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하게 된 것. 아이오아이 측은 전소미, 유연정이 합류하지 못한 것에 "이번 순간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전소미, 유연정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의 힘을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아이 새 앨범은 스튜디오 블루에서 제작을 맡고, 매니지먼트는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아이오아이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01 손원태

故전미선 빈소 울음바다, 봉준호·송강호·정유미 등 조문

지난 29일 갑작스럽게 세상과 작별해 충격을 안긴 배우 전미선의 빈소가 30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빈소는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 차려졌으며 유족 뜻에 따라 관계자 외에는 지하 진입로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유족 측은 고인의 어린 아들을 생각해 공동취재단의 영정 사진이나 안내판 촬영 등도 삼가달라는 뜻을 전했다. 장례식장 로비에는 '지하 1층 빈소의 취재는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적힌 안내판도 설치됐다.유족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상주이자 남편인 영화촬영 감독 박상훈 씨와 아들, 어머니, 오빠 등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복도를 통해 유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첫 조문객은 배우 송강호였다. 고인의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호흡을 맞춘 그는 검은 정장과 넥타이 차림에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서 점심 내내 머물렀다.이어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연을 맺은 봉준호 감독도 빈소에 도착해 유족을 위로했다.이밖에 배우 정유미 등 생전 고인과 작품 등으로 직·간접적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빈소가 열리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왔다.점심 이후부터 본격적인 조문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와 '나랏말싸미' 관계자들,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매니지먼트사, 송강호·박해일 등 배우들의 조화도 속속 도착했다.전미선은 전날 전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9세.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 당일이었다.전미선은 그동안 방송과 영화, 연극계를 활발하게 누비던 30년 차 중견 배우다. 다음 달 24일에는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뒀고, 올가을 KBS 2TV 새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도 출연할 계획이었기에 전미선의 비보는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줬다.빈소가 차려지기 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연예계 추모도 이어졌다. 배우 윤세아는 "편히 쉬어요, 예쁜 사람"이라고 썼다. 이밖에도 유서진, 권해성, 한지일 등이 고인을 기리는 글을 남겼다.소속사 측은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발인은 7월 2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디지털뉴스부배우 전미선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30 디지털뉴스부

故전미선 비보에 연예계 추모 행렬, 네티즌 남편 박상훈에 애도 물결

배우 한지일, 유서진, 권해성 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전미선을 애도했다. 지난 29일 한지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 한 명의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며 "앞날이 촉망받는 후배 여배우 전미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고 운을 뗐다. 한지일은 "그동안 동료, 후배 배우들의 극단적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저밀 것 같이 힘들었다"며 "저 역시 수십년 전 너무 힘든 고초를 겪은 적이 있었다. 아직도 언론 매체, 방송 등에서 밝히지 못한 사연들을 가슴에 묻고 지냅니다만 우울증, 공황장애, 자살충동 등 힘드신 분들 연락달라"라고 전했다. 유서진 또한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며 "내 롤모델이었던,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라고 국화꽃 한 송이를 게재했다. 권해성은 "후배들이 짓궃게 장난을 쳐도 소녀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셨던 선배님. 좋은 곳에서 꼭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며 "그리고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누나"라고 추모했다. 네티즌들 또한 전미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하는 한편 그의 남편 박상훈 촬영감독에게도 전미선 향한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전미선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9세. 전미선 소속사 측은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미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30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하다. 발인은 내달 2일 오전 5시 30분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배우 전미선이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전미선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은 전씨가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6-30 손원태

故전미선, 방송·영화·연극 등 30년 차 중견배우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무대를 가리지 않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30년 차 중견 배우 전미선이 지난 2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그는 단아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명품배우로 불리며 시청자들과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1970년생으로 만 49세인 그는 안양예고(연극영화과)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고3 때인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뒤 '만남', '전원일기'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스크린에도 데뷔해 '우리 시대의 사랑', '젊은 남자', '8월의 크리스마스'로 관객의 눈도장을 찍었다.1990년대 중반까지 각종 특집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그는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전미선은 2011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18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상처를 받고, 연기에 한계도 느꼈다"고 떠올렸다. 1990년대 후반부터 패션디자인, 미술 등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지만, 성과가 좋지는 않았다. 당시 연기를 아예 그만둘까 생각했던 전미선은 김대승 감독의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2000)를 만나 다시 연기에 눈을 떴다.전미선은 이후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왕건'과 '인어아가씨' 등을 거치면서 "나는 연기를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고 했다. 연기자의 길로 방향을 확고히 잡은 전미선은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중 최고 시청률 49.3%까지 치솟았던 KBS 2TV '제빵왕 김탁구'(2010)에서 주인공 탁구의 친모 역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히트하자 그는 '시청률 보증 수표'로 통하기도 했다. KBS 연기대상 조연상(2006), 제34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조연상(2014), S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2015)을 받으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영화에서도 '마더', '수상한 이웃들', '숨바꼭질' 등에 모습을 내밀며 주·조연으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연극무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국민배우 강부자와 호흡을 맞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2009년 1월 초연돼 장기 공연 중이다.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낸다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지방 순회공연을 이어온 그는 이날부터 이틀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이 연극을 공연할 예정이었다. 전미선은 내달 24일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도 앞뒀다. 불과 나흘 전인 25일 열린 제작보고회에 송강호 등과 함께 참석했던 터라 그의 비보는 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줬다.전미선은 이 작품에서 세종의 부인 소헌왕후 역을 맡아 기존 사극 속에서 그려진 여성상과는 다른 '대장부'로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었다. 전미선은 당시 "제가 하고 싶었던 말, 갖고 싶었던 성품을 소헌왕후가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2006년 12월 한살 연상의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 씨와 결혼했다. 그가 스크린 데뷔 15년 만에 처음 주연한 영화 '연애'(2005)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만나 2년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올 초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전미선은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언급하며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전미선은 지난해 9월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다룬 영화 '봄이 가도'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시사회 이후 간담회에서 "한 아이를 둔 엄마로, 그들과 같은 입장에 있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면서 "영화를 보면서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았다. 저렇게 각자 최선을 다해 살면서 이겨내려고 하는데, 나는 이렇게 앉아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배우 전미선이 지난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전미선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은 전씨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6-30 손원태

BTS, 美 티켓 판매량 차트 또 1위…"3개 도시 회당 5만여장 판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타디움 투어 3개 도시 공연에서 회당 평균 티켓 5만여장을 판매해 또다시 투어 차트 정상에 올랐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라이브 투어 및 페스티벌 전문 매체 폴스타가 발표한 7월 1일자 '라이브75'(LIVE75) 차트와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브라질과 영국, 프랑스 등 3개 도시 투어 회당 평균 티켓 판매량 5만1천106장을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 '라이브75'는 폴스타가 매주 발표하는 투어 티켓 판매량 차트로, 지난 30일 동안 열린 투어의 회당 평균 티켓 판매량을 기준으로 1위부터 75위까지 순위를 정한다. 5월 4~5일 미국에서 투어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차트에서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5월 25~26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6월 1~2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6월 7~8일) 등 3개 도시 총 6회 투어 티켓 판매량이 반영됐다. 폴스타는 "이번 1위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스타디움 투어의 8개 공연장 중 3개에 해당한다"며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16회 공연 중 12회 공연을 마쳤으며 박스오피스 매출액 7천800만 달러(약 900억원)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간 박스스코어에서도 5월 한 달간 5천166만6천38달러(약 600억원)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방탄소년단이 지난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했다. /연합뉴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6-30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