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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복운전' 최민수 징역 1년 구형 "반성이나 사과 없다"

검찰이 보복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최민수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최연미 판사)에서 최민수에 특수협박 및 특수재물손괴, 모욕혐의 3차 공판이 열렸다. 최민수는 공판 전 기자들을 만나 "국내외로 어지러운 시기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오늘이 세 번째 공판인데 오늘로 일이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운전 중에 다툼은 흔히 발생하는 사안이지만 내가 연예인이기에 더 부각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공판에는 고소인을 포함한 3명의 증인 신문이 이어졌고, 검찰은 최민수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CCTV 영상을 보면 피해자 차량이 무리하게 운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피고인이 그렇게 화가 날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피고인은 피해자 차량 앞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사고를 유발했다. 또 욕설까지 했는데도 불구 진정한 반성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 이 점이 피해자가 가장 괴로워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의 혐의 외에도 언론 보도 통해 피해자가 큰 피해를 받고 고통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부연했다. 최민수는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욕설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보복운전을 한 것도 전혀 아니다. 추돌 확인을 위함이었을 뿐이지 보복운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서울 여의도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앞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을 한 뒤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 최민수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최민수의 다음 선고기일은 내달 4일 열린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배우 최민수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민수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2019-08-09 손원태

방탄소년단, 日싱글앨범 100만장 돌파 '한국가수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낸 싱글앨범이 사상 최초 누적 출하량 100만장을 돌파했다.일본 레코드협회가 9일 발표한 '골든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지난달 발매된 이들의 10번째 일본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가 100만장 이상 출하돼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싱글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해외 첫 남성 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혔다. 지금껏 한국 가수 중에선 보아가 2002·2003·2005년, 소녀시대가 2011년 각각 앨범으로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외국 여자 가수 중 싱글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가수는 머라이어 캐리와 셀린 디옹 등이 있다.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 인증을 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로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또 여덟 번째 싱글 '마이크 드롭/DNA/크리스털 스노우'(MIC Drop/DNA/Crystal Snow),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 아홉 번째 싱글 '페이크 러브/에어플레인 파트.2'(FAKE LOVE/Airplane pt.2)로 통산 3번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이번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발매 후 7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주간 합산 싱글 차트서도 정상을 차지해 일본 내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8-09 손원태

양현석·승리, 해외 원정도박설에 환치기까지 '경찰 내사단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번에는 해외 원정도박설에 휩싸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내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 또한 관련 사실을 보도했고, 양 전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억 정도를 잃었다고 전했다. 승리 또한 같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미국 모 호텔 카지노 VIP룸을 드나든 횟수가 현재까지만 11차례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VIP룸은 한화로 약 15억 원 정도 예치해야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양 전 대표는 이곳에서만 판돈으로 10억 원이 넘는 돈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6억 원이 넘는 돈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 또한 같은 호텔 VIP룸을 4차례 방문했으며 20억 원이 넘는 돈을 사용해 13억 원 가량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미국 네바다주 카지노협회를 통해 양 전 대표의 카지노 출입 기록과 도박 횟수, 승패 기록 등을 확보했다. 양 전 대표는 해당 호텔을 방문할 때마다 일주일 가까이 머물며 도박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매번 도박을 위해 최소 수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제보자들은 양 전 대표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현지 지인, 사업체를 통해 환치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환치기는 무등록 외국환 거래로, 미국 현지 지인과 사업체 등을 통해 돈을 빌리고 한국에서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을 말한다. 이 같은 환치기는 양 전 대표가 운영하던 홍대 클럽 근처에서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환치기는 외국환거래법상 명시된 신고 규정을 피해 국내 자금을 해외로 밀반출 할 수 있어 돈세탁이나 해외원정 도박 자금 현지 조달 등에 악용되고 있다. 제보자들은 "양 전 대표가 매번 1억 원 넘는 돈을 종이가방째 받아갔다"고 폭로했다. 한편 경찰은 이 같은 의혹 관련해 공식 수사로 전환, 양 전 대표와 승리를 소환할 방침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양현석·승리, 해외 원정도박설에 환치기. /연합뉴스

2019-08-09 손원태

케빈 나(나상욱) 측 "과거 논란 다 정리된 일, 가족 상처 많이 받아"

'아내의 맛' 프로골퍼 케빈 나(본명 나상욱)를 둘러싼 각종 루머가 들끓는 가운데 케빈 나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케빈 나는 최경주에 이은 한국 골프선수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PGA투어에 입성한 선수다. PGA 세계랭킹 33위에 오를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누적 상금만 3천만 달러(약 360억원)에 달한다.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측은 케빈 나를 전격 섭외, 그와 그의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케빈 나의 과거 행적을 이유로 그의 출연이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케빈 나는 지난 2014년 약혼자로부터 약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바 있으며, 당시 그의 전 약혼녀로 알려진 A씨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만나 약혼 후 1년 가까이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고 토로했다. 그는 "결혼 한 달 전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았다"면서 "성 노예의 삶을 살았다"고 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A씨는 케빈 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억 1천600만 원의 배상금을 얻어냈다. 케빈 나 측은 이 같은 과거의 논란에 "이미 과거에 끝나고 정리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문제가 다시 불거져 무엇보다 가족이 상처받는 것에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는 공식입장을 빠른 시간 내에 밝힐 예정이다. 잘못 알려진 부분 등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케빈 나는 재미교포로 1991년 미국 이민 후 골프선수의 길을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 나 가족은 전세기를 타고 등장하며, 의전 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이동했다. 이들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나 라스베이거스 대저택이 공개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케빈 나. 나상욱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19-08-07 손원태

윤태영 누구, "취미로 연기하는 것 아닌데 오해 불편하다"

배우 윤태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윤태영은 1974년생으로, 지난 1996년 뮤지컬 배우로 연예계 데뷔했다. 그는 1997년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SBS 특채 연기자로도 정식 데뷔했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부회장을 지낸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의 아들로도 밝혀졌으며, 한때 자신을 둘러싼 여러 소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태영은 과거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항상 드라마를 찍고 있거나 촬영준비를 하고 있는데 TV방송만 보는 분들은 가끔 얼굴을 보인다고 생각해 (취미로 연기생활)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이후 편한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노력의 대가는 시청자분들이 알아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윤태영은 이후 2008년 2월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임유진과 결혼했으며,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해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물의를 일으켰다. 윤태영은 이후 출연 중이던 '백일의 낭군님'을 비롯해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배우 윤태영 음주운전 물의. /경인일보 DB

2019-08-07 손원태

역바이럴 뭐길래, 김희철 트와이스 모모 열애설에 '송중기 사례' 소환

'송중기 탈모사진', '송중기 생가' 등과 같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역바이럴 현상이 의심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2시부터 한 포털사이트에는 '송중기 탈모사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이는 오전 3시 24분 1위에 올랐고, 1시간 여 만에 '송중기 탈모사진'이 검색어 상단을 장식했다. 네티즌들은 과거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던 키워드가 아무 이유 없이 반복돼 올라오자 "이상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송중기 생가 관련한 기사에는 "위인도 아닌데 무슨 생가냐", "아버지가 좀 유별나다" 등의 비판적인 댓글이 달렸다. 송중기 아버지 또한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네티즌들은 이 같은 송중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역바이럴을 언급했다. 역바이럴은 연예인이나 특정상품의 이미지 저하를 위해 부정적인 여론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검색어 조작이나 댓글 조장, 커뮤니티 비방글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6일 트와이스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가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이후 두 사람의 검색어 트래픽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에 검색어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역바이럴을 의심하는 의혹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배우 송중기. /연합뉴스김희철, 트와이스 모모 /연합뉴스

2019-08-06 손원태

이재룡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 '피해자 측과 합의'

배우 이재룡이 음주 후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지난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재룡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손으로 때리는 등 파손해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재룡을 수사했던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그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 측의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나 사안이 경미하고 피의자가 반성의 기미를 보일 때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참작해 기소하지 않는 처분을 말한다. 이재룡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건 발생 당시 볼링장 주인이 이재룡을 알아보고 선의로 소속사 측에 연락해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할 수 없이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며 "피해자 측 손해를 모두 배상하고 원만하게 합의가 된 상태이며 볼링장 주인도 일이 커진 것에 미안해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룡은 1995년 11월 배우 유호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2019-08-06 손원태

'지효 열애' 강다니엘 "팬 여러분에 미안, 앞으로 더 노력할 것"

가수 강다니엘(23)이 트와이스의 지효(22)와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직접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5일 밤 팬카페에 글을 올려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지효와 자신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자택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 글에서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이 있었다"며 "가끔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홀로서기까지의 일들이란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6개월의 공백을 보낸 끝에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지난달 25일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냈다. 이 과정에서 팬들은 강다니엘을 적극 지지했고, 첫 앨범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주 판매량 46만6천여 장을 기록하는 파워를 보였다. 강다니엘은 이렇게 자신이 일어서게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팬 여러분들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또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교제 소식은 아시아권 인기 아이돌 가수답게 일본, 중국, 홍콩 등지의 매체에서 비중 있게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는 모습. /연합뉴스

2019-08-06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