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민, 7년만에 JYP 떠난다 "개인활동에 집중할 예정"

여성듀오 피프틴앤드(15&) 멤버 박지민(22)이 7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2015년 2월 이후 4년여간 음반을 내지 않은 피프틴앤드는 박지민이 회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지민은 이달 JYP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회사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박지민이 진로를 고민한 끝에 JYP를 떠나 음악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한동안 팀 활동보다 개별 음반에 치중했던 피프틴앤드도 해체로 가닥이 잡혔다"고 귀띔했다.박지민은 2012년 방송된 'K팝 스타' 시즌1에서 10대답지 않은 풍성한 가창력으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그해 JYP에 둥지를 튼 그는 SBS TV '스타킹' 화제의 출연자인 동갑내기 백예린과 듀오 피프틴앤드를 구성해 데뷔했다.출중한 보컬 조합인 피프틴앤드는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을 시작으로 싱글 '섬바디'(Somebody)와 '티가 나나봐', '사랑은 미친짓' 등 여러 장 음반을 내 사랑받았다.이후 박지민은 데뷔 3년 만인 2015년 솔로 가수로도 나섰다. 첫 솔로 싱글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2016년 미니앨범 '19에서 20'을 냈으며,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디어 마이 프렌즈' OST에도 참여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박지민 /박지민 인스타그램

2019-08-06 손원태

트와이스 지효, 강다니엘 오작교 임슬옹? "왜 하필" SNS 초토화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룹 2AM의 임슬옹이 이들 사이의 오작교라는 보도가 나왔다. 임슬옹은 이와 동시에 강다니엘과 지효 양측 팬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은 JYP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8년 2AM으로 데뷔했다. 지효 또한 2005년 7월부터 JYP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친분은 그만큼 두터웠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당시 임슬옹을 잘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도 "한 측근이 '강다니엘과 친하고 지효와 가까운 선배가 다리를 놓았다'고 귀띔했다"면서 이들 사이를 암시했다. 보도가 나오자 임슬옹 SNS에는 온갖 항의성 댓글로 넘쳐났고, "왜 하필 강다니엘이냐", "인기 떨어지면 책임질 거냐", "지효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등 쇄도했다. 그러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억지로 만난 것은 아니지 않느냐", "다 큰 성인이 만나는데 무슨 문제라도" 등 이들 커플을 응원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지효는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3시간 만에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에 "정말 미안하다" 등의 입장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경인일보DB

2019-08-06 손원태

윤종신, AKB48 출신 미유 곡 발매 연기 "일본 아베 망언, 창작자에 피해"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지난달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다케우치 미유(竹內美宥·23)와 작업한 음원 발매를 연기한 사실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유와 '월간 윤종신' 7월호 곡을 작업했으나 "일본 아베 정부와 우익의 망언이 나오기 시작했고 사태는 급속도로 악화하고 '월간 윤종신'은 많은 고민 끝에 이 노래의 출시를 결국 연기하고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잘못된, 그릇된 판단과 사고, 그리고 가치관, 역사관을 가진 그 사람들이 이런 생각지도 않은 창작자들에게 상처와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다케우치 미유는 2009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해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순위 17위를 차지했다. 일본 명문 게이오기주쿠대학에 재학 중이며, 2014년부터 유튜브 개인 계정에 자작곡을 올려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이 프로그램 출연을 마친 미유는 팀을 나와 올해 3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했다. 윤종신은 SNS 글에서 지난 1월 미스틱스토리에 연습생으로 들어오고 싶다는 미유와의 첫 만남을 꺼내고는 "진심을 가지고 성실히 연습생으로서 노력하는 자세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느껴졌고, 미유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년 전 써둔 밝고 경쾌한 시티팝을 미유와 함께 불러보기로 했고, 이른 봄부터 미유에게 그 노래를 연습시켰다고 한다. 열심히 연습한 미유의 노력 끝에 상큼한 고백송이 완성됐고, 뮤직비디오까지 198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그러면서 그는 "너무나도 애쓰고 노력했던 미유, 그 곡은 저도 정말 아꼈던 곡이라 안타까워 이 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이 곡 대신, 원래 써둔 곡에 가사를 붙인 '인공지능'을 지난달 30일 7월호 곡으로 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다케우치 미유와 윤종신 /윤종신 인스타그램

2019-08-05 편지수

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열애 인정… 한남동 유엔빌리지 주민들 "몇차례 봤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의 지효가 공식적으로 연인이 됐다.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강다니엘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아이돌 출신 선배의 주선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숙소 생활을 하는 지효는 트와이스의 월드투어로,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이었지만 둘은 틈틈이 만남을 가졌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일인 지난달 25일에도, 지효가 한 시상식에 참석한 이달 1일에도 만났다.강다니엘이 사는 곳은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 3층으로, 인근 주민들도 그가 산다는 사실을 꽤 알고 있었다. 보안이 철저하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조용한 동네이지만, 강다니엘과 지효가 몇차례 댄서로 보이는 다른 손님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저녁 자리를 하면서 주목하게 됐다고 한다. 인근 건물 한 관계자는 "들고 나는 사람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 동네인데,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며 "강다니엘이 산다는 걸 많이 알고 있고, 지효 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지효를 봤다는 한 중년 주민은 "워낙 유동 인구가 적고 중장년이 많이 사는 동네"라며 "어린 딸과 함께 강아지 산책을 시키다가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지효 씨가 그 빌라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는 모습을 몇차례 봤다"고 말했다.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타이틀곡 '뭐해'로 활동 중이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주 판매량 46만여장을 기록하는 흥행 파워를 보였다.월드투어 중인 트와이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경인일보DB

2019-08-05 편지수

김남길-장나라 결혼설 부인, 법적대응 시사… 디스패치 "조작 화면"

배우 김남길(38)과 장나라(38)가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했다.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지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장나라 측 역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장나라는 오는 10월 방송할 SBS TV 드라마 'VIP'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김남길-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보도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사진에 타 매체 워터마크가 찍혀있는 등의 근거로 이내 합성 의혹이 일었다.디스패치도 "김남길-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이다.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 화면"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보도 자체를 부인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장나라(왼쪽), 김남길(오른쪽). 배우 김남길(38)과 장나라(38)가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2019-08-05 편지수

강타, 우주안·오정연·정유미까지 계속된 논란에 활동 제동 "지난 시간 반성"

그룹 H.O.T.의 강타(본명 안칠현·40)가 여러 여성과 얽힌 연애사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강타는 3~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에 불참했다. SM 재팬 공식사이트는 지난 3일 강타의 공연 불참과 관련,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서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강타는 4일 오후 6시 공개할 2년 9개월 만의 싱글 '러브 송'(Love Song) 발매도 취소했다. 또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 출연도 고민할 상황에 처했다. 9월 20~22일에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H.O.T. 공연도 앞뒀다. 강타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발매 예정이던 신곡 공개는 취소하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그간 별다른 사생활 논란이 없던 강타는 지난 1일부터 레이싱 모델 우주안(3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36)과 관계가 잇달아 공개되며 곤욕을 치렀다. 그 와중에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도 불거져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반박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일 우주안이 SNS에 강타와의 찜질방 데이트 영상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강타는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 우주안은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입장차를 보여 진실 공방으로 흘렀다. 이후 강타와 우주안은 2일 나란히 입장을 내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같은 날 밤 오정연이 SNS에 강타와 우주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캡처 이미지와 함께 폭로성 글을 올려 삼각관계 의혹으로 비화했다.이 글에서 오정연은 "2년 전 직접 겪은 일"이라면서 어릴 적 우상으로 여기던 남자와 반년가량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나 바람을 피워 이별해 상처받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오정연과 우주안의 공방에 침묵하던 강타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강타 인스타그램

2019-08-04 양형종

우주안 "오정연 오해 풀었다", 강타 스캔들에 끝도 없는 소환

강타 전 연인으로 알려진 우주안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의 저격글에 "오해를 풀었다"면서 입장문을 수정했다. 우주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이 된 상태고 사생활적인 대화 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서로 오해가 없음에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안은 "이 사안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악성 루머에는 대응할 예정"이라며 "가족들이 보고 있는 관계로 악성 댓글이 많아 닫아 놓겠다. 양해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정연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안과의 일화를 폭로한 바 있다. 오정연은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면서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고 강타와 우주안의 실시간 검색어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우주안은 이에 "(오정연씨가) 지목하신 그날을 안다"면서 "방에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었는데 모자 쓴 분이 들어오셔서 누구냐고 물었다.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쳐서 몇주 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다. 그때 나에게는 정말 충격과 공포였고 어떻게 해야할 지 무서웠다. 그때가 4월이었고 나에게 작년까지 만난 사이라고 본인이 말씀하셨다. 현재 진행하는 부분이 아닌 것 같은 분위기라 그저 못하신 말씀이 있을 수도 있고 해서 여기까지 찾아왔겠지 생각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날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 달라. 나도 그날 힘든 날이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안은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뽀뽀하는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주안은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즉각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상으로 퍼진 뒤였다. 강타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고, 우주안은 "강타와 교제하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 제 실수로 작년에 찍은 영상을 어제 게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타는 그러나 "지난해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우주안과 만났다"면서 "이후 연락을 하고있던 중 지난해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어젯밤 우주안이 올린 글은 내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고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또 휩싸였고,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에는 우주안과 비슷한 장소와 같은 인형을 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정유미는 문제가 되는 글에 'Photo by 런닝맨 유느님'이라는 말을 추가해 논란을 잠재웠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오정연, 강타, 정유미, 우주안 스캔들. /연합뉴스·우주안 인스타그램

2019-08-03 손원태

오정연, 강타·우주안·정유미 스캔들 언급 "2년 전 악몽 떠오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와 우주안을 언급해 뜨거운 감자다. 오정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우주안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캡처해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오정연은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면서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실검에 오른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의 이 같은 발언에 과거 그가 출연했던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도 소환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오정연은 "굉장히 선망했던 사람이 있었다"면서 "그 사람과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 선망의 대상을 실제로 만나보니 이상과 다르더라. 그 사람이 나에게 기댔고 받아주는 나는 더 지쳤다. 그래서 나를 찾기 위해 알바를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오정연의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강타는 즉각 SNS 비공개로 전환했고, 오정연 소속사인 SM C&C와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주안은 오정연의 글을 저격하며, "제발 바람녀 프레임을 씌우지 말아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우주안은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뽀뽀하는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주안은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즉각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상으로 퍼진 뒤였다. 강타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고, 우주안은 "강타와 교제하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 제 실수로 작년에 찍은 영상을 어제 게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타는 그러나 "지난해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우주안과 만났다"면서 "이후 연락을 하고있던 중 지난해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어젯밤 우주안이 올린 글은 내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고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또 휩싸였고,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에는 우주안과 비슷한 장소와 같은 인형을 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정유미는 문제가 되는 글에 'Photo by 런닝맨 유느님'이라는 말을 추가해 논란을 잠재웠다.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오정연, 강타, 정유미, 우주안 스캔들. /연합뉴스·우주안 인스타그램

2019-08-03 손원태

조덕제 부부, 오늘(2일) '반민정 명예훼손' 첫 공판기일

조덕제 부부가 배우 반민정을 명예훼손 한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첫 공판기일이 2일 오늘 열린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 부부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조덕제는 모욕혐의도 추가 받는다. 조덕제는 앞서 지난 2015년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반민정에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조덕제에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등 유죄 판결을 내렸다. 조덕제는 그러나 성추행 재판이 진행되던 기간뿐 아니라 대법원 유죄판결 확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인터넷 카페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반민정에 관한 악의적인 내용과 글을 올렸다. 검찰은 이에 조덕제가 인터넷 카페에 남긴 5차례의 글과 유튜브 채널에 올린 4차례 영상에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지난 2017년 12월과 이듬해인 5월 인터넷 카페 댓글과 글을 각각 게시, 반민정을 거짓말하는 배우로 2회 모욕한 것을 비롯해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3회 모욕한 혐의도 포함했다. 검찰은 또 조덕제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인터넷 다음 카페에 동영상을 게재해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성명을 동의 없이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했다고 판단했다. 조덕제 아내 정씨 또한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 카페 등에서 총 4차례 걸쳐 비방 목적의 허위사실 등을 게재했고, 명예훼손 혐의를 받게 됐다. 외에도 지난 2017년 11월 11일 인터넷 카페에 글을 게시해 반민정이 강제추행 사건의 피해자인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스태프 사실확인서도 게시해 정보통신망을 위반한 혐의도 받게 됐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조덕제, 반민정. /연합뉴스

2019-08-02 손원태

강타, 하루에 잇단 열애설 곤욕…"정유미와 친한동료"

그룹 H.O.T.의 강타(40)가 하루만에 각기 다른 여성과 잇단 열애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강타는 1일 오전 모델 우주안이 SNS에 자신과의 찜질방 데이트 영상을 공개하자 "끝난 인연"이라고 해명한데 이어 오후에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인터넷 매체 마켓뉴스는 강타와 MBC TV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한 정유미가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강타는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찜질방 영상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SM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말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역할극을 하듯 다정한 대화를 나누다가 입맞춤을 했다.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하며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영상이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했다.두 사람은 그간 열애설이 나지도, 연인 사이로 알려지지도 않았다. SM 해명대로라면 이미 헤어진 사이란 점에서 우주안이 갑작스럽게 해시태그까지 달아 이 영상을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스타. 오는 4일, 2년 9개월 만에 새 싱글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하며 9월 H.O.T. 콘서트를 앞뒀다. 우주안은 서울모토쇼에서 활약한 인기 레이싱 모델이다. 이처럼 SNS 등에 사진과 영상을 잘못 올렸다가 열애설을 자초한 경우는 여러 차례다.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이주연은 2017년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유사한 배경의 사진이나 함께 찍은 영상으로 몇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그때마다 부인했다. 지난달에는 그룹 SS501 출신 연기자 김규종이 실수로 일본인 여자 친구와의 여행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사진 중 두 사람이 일본에서 커플 유카타를 입고 입맞춤을 하거나, 놀이동산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겨 경색된 한일 관계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사진을 올렸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그러자 김규종은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며 일본 사진은 6월 초에 찍은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제 실수로 많은 분께 불편한 마음 갖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연합뉴스

2019-08-0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