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혜수 엄마 채무 불이행 논란, "딸 이름 판 적 없지만…"

배우 김혜수 엄마 채무 불이행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김혜수 어머니는 2011년 경기도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는다며 '3개월만 쓰자'라는 차용증으로 지인들에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 속 피해자는 김혜수 어머니에 빌려준 돈이 점차 늘어 1억 원이 되었고, 나중에는 이자도 안 주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국회 상임위원장을 지낸 여당 국회의원도 포함됐다. 김혜수 어머니는 이 같은 의혹에 "총 13억 정도 된다"며 "의원님 돈이 제일 많아 2억 5천만 원이다. 소송을 하시려고 그러는데 지금 현역 의원이다 보니까 못하신다"고 말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이 7~8명 정도 되느냐"이라는 질문에 김혜수 어머니는 "그 정도 된다"고 시인했다. 피해자들은 "김혜수 어머니라는 것만 알았고 김혜수가 갚을 거라는 생각으로 줬다"면서 "어쨌든 같이 있을 때 줬으니 책임을 지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피해자는 또 타운하게스를 짓겠다던 땅이 돈을 꿔주기 며칠 전까지 김혜수 명의였다고 주장했다. 김혜수 어머니는 이에 "이분들이 혜수 엄마니까 빌려줬을 것이다"라며 "혜수를 팔아서 한 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혜수 엄마니까 해줬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혜수 측은 이 같은 논란이 가중되자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어머니와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로 의절한 사이"라며 "어머니가 벌인 일과 관련해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을 얻은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혜수와 연락을 단절한 어머니가 가족과 아무런 상의나 협의 없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실관계를 자세히 파악하고 법적 검토를 거쳐 마지막까지 합당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명의를 도용해 벌어지는 문제들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배우 특별전-매혹, 김혜수' 기자회견. /연합뉴스

2019-07-11 손원태

구피 첫 EP앨범 오늘 발매, pH-1 지원사격

실력파 신예 구피(Goopy)가 11일 첫 EP앨범 '메이크 센스(MAKE SENSE)'를 발매한다. 신보 '메이크 센스'는 타이틀명처럼 '이해하기 쉽다', '통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 개의 수록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1번 트랙 '나나(NaNa)'를 시작으로 '타입(Type)', '메이크 노 센스(Makenosense)'까지 차례로 들으면 각 스토리 전개가기 이어진다. 인기 프로듀서인 걸넥스트도어(GXXD)와 하이어뮤직 소속의 모키오(Mokyo)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타입(Type)'은 멜로디컬한 싱잉 랩으로 힙합씬의 대세로 떠오른 래퍼 pH-1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속마음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구피는 허스키하면서도 독특한 보이스를 지닌 순수한 감성의 R&B 아티스트로, 지난해 11월 싱글 '레이지(Lazy)'를 발매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식케이, 쿠기, 그루비룸이 소속된 크루 옐로즈맙의 프로듀서 빙달이 속해있는 GXXD 첫 앨범 'GXXD' 수록곡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피의 첫 EP앨범 '메이크 센스'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통해 공개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구피 첫 EP앨범 발매 /밀리언마켓 제공

2019-07-11 손원태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에, 네티즌 "민망하다" vs "개인의 자유"

마마무 멤버 화사의 노브라(No-Bra) 공항패션이 연일 뜨거운 감자다. 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in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화사는 수수한 민낯에 흰색 티셔츠와 긴 치마로 편안한 의상을 택했지만, 노브라 상태로 입국해 시선을 모았다. 화사는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마중나온 팬들에 일일이 인사했고, 특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가슴 라인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화사의 이 같은 귀국 현장은 연예매체 '뉴스엔' 영상에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화사의 공항패션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바바리맨이랑 다를 게 뭔지", "저렇게 다니는건 보기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개인의 선택인데 왜 논란을 부추기는지", "브래지어 굉장히 불편하다" 등 화사를 두둔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설리도 앞서 노브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설리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악플인 노브라를 언급하기도. 설리는 "브래지어 와이어가 소화기관에도 좋지 않다"면서 "편안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고 그게 자연스럽고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어떤 옷에는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연합뉴스

2019-07-11 손원태

유승준 '무기한 입국금지' 오늘 최종판단, 위법 여부 결론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의 입국을 허용할지를 놓고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10일 오전 결정된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유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다.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법무부 장관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한다.외국인이 경제·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돼도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입국이 거부된 후 중국 등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던 유씨는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다.재판에서는 우리 정부가 비자발급 거부 사실을 유씨의 부친에게 전화로 알린 것이 '행정처분은 문서로 해야 한다'는 행정절차법을 위반한 것인지, 애초 유씨에게 내려진 무기한 입국 금지 조치가 위법하므로 비자발급 거부도 위법한 처분에 해당하는지 등이 쟁점이 됐다.1·2심은 "외국인의 출입국에 관한 사항은 광범위한 재량이 인정되므로, 발급거부를 전화로 통보한 것은 외국인에 대한 송달의 어려움을 이유로 행정절차를 거치기 곤란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처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전화로 발급거부를 통보했어도 문제 삼기 어렵다는 취지다.입국 금지 조치가 위법했는지와 관련해서는 "유씨가 입국해 방송·연예 활동을 할 경우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병역의무 이행 의지를 약화시켜 병역기피 풍조를 낳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법한 입국 금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1·2심은 정부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이 위법하다는 유씨 측 주장도 "조치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2002년 1월12일 출국한 뒤 17년 6개월 동안 입국하지 못한 유씨가 대법원 판결로 입국할 수 있을지, 계속 입국 불허 상태로 남을지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디지털뉴스부가수 유승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07-11 디지털뉴스부

김혜수 팬 "모친 빚 갚을 필요 없어, 김혜수 선택 존중할 것"

김혜수 측이 모친 채무 불이행 논란에 법적책임이 없다고 명시한 가운데 그의 팬들이 지지하고 나섰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 김혜수 갤러리에는 배우 김혜수 모친 '빚투' 의혹 관련한 성명문이 올라왔다. 팬들은 지지 성명문을 통해 "김혜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이다"라며 "그런 김혜수의 지위와 명성을 이용한 모친의 행각은 심히 유감스럽다. 현행법상 자식이 살아 있는 부모의 빚을 상속하도록 규정하지 않는다. 김혜수가 모친의 빚을 대신 갚지 않는다더라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도의적인 부분을 떠나 김혜수와 모친 사이의 신뢰 문제가 더 크다고 여겨진다"며 "향후 김혜수가 어떤 선택을 내리든 팬들은 무조건 그 선택을 존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김혜수 모친이 사업을 이유로 지인들에게 13억 원 이상의 돈을 빌린 뒤 수 년이 지나도록 채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 법무법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수와 그의 어머니는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로 연을 끊은 상태"라며 "김혜수는 관련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도 얻은 바다.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 아닌 당사자 어머니에게 있다. 김혜수에게 법적 책임이 없으며, (어머니가) 위법한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에는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배우 특별전-매혹, 김혜수' 기자회견. /연합뉴스

2019-07-10 손원태

강지환 측 "모든 일정 취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0일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이라며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공식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면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겨로가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다. 피해자 역시 함께 일했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에 두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A 씨와 B 씨 등 소속사 여직원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 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강지환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 /연합뉴스

2019-07-10 손원태

TOO 프로젝트 연습생 공개, 'World Klass' 9월 첫방송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Ten Oriented Orchestra)' 첫 번째 연습생이 공개됐다. 10일 정오 World Klass(월드 클래스) 공식 V LIVE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TOO 20인 연습생 중 첫 번째 연습생 찬(CHAN) 프로필 이미지가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프로필 속 찬은 오렌지 컬러 헤어스타일과 올 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시크한 눈매와 더불어 올라간 입꼬리가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국 국적의 찬은 랩과 댄스는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해 첫 번째 연습생부터 실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TOO 연습생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 약자로, '10가지의 동양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과 미국, 중국, 미국, 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이 참여해 데뷔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데뷔조는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명 'World Klass'는 월드클래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K는 'K-pop' 약자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비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했으며, 연습생 개개인의 캐릭터를 살릴 전망이다. 서울과 뉴욕, LA 등 3개 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해외 유명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국내 초호화 멘토 및 게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World Klass'는 7월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LIVE) 등을 통해 첫 방송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TOO 프로젝트 연습생 공개, 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10 손원태

구혜선 "안재현과 연애사 공유, 이별에서 영감 얻어"

배우 구혜선이 영화, 연극, 그림, 작곡을 넘어 책으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구혜선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아침달 북스터에서 진행된 신간소설 '눈물은 하트모양'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그의 신작 '눈물은 하트모양'은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 가버린 남자 상식의 사랑을 발랄한 문체로 전하는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경장편이다. 구혜선 본인의 연애담을 진솔하게 녹아내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구혜선은 "연애를 해야 한 인간의 본질을 알 수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러다보면 지나고 나면 처음의 연애는 판타지였다가 후에는 인간을 대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는 게 연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동료배우이자 남편인 안재현에 대해 "여자 캐릭터가 독특해서 전체적으로 한국소설 같지 않고 독특한 독립영화를 본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담을 책으로 낸 것에 "결혼을 한 다음에 연애소설을 내는 것에 담담한 남편도 드물다"며 "사실 나도 남편의 연애사를 담담하게 듣고 연애편지도 같이 읽었다. 그걸로 언짢았는데 나를 보여주고 싶어서 가지고 있었다더라. 서로 보여주고 얘기하고 놀리고 한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차기작에 대해 "반려동물 관련해 책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보면서 혼자 시를 많이 써서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이 많이 될 것 같다. '우리 집에는 여덟 마리 동물들이 산다'가 가제인데 그게 주제가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것들과 이별하고 다시 이별이 올까봐 불안한 정서들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다"며 "20대 때는 새로운 사랑에 대해 생각했다면 지금은 떠나가는 것들에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02년 CF모델로 데뷔,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왕과 나' 등에 출연했다. 단편영화 연출을 넘어 장편영화, 화가로서의 개인전, 다양한 음악작업, 시나리오,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이듬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구혜선 신간 '눈물은 하트모양' 출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10 손원태

김혜수 "모친 오래전부터 금전문제로 연 끊어, 법적책임 없다"

배우 김혜수가 모친 채무 논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김혜수 법무법인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수는 가족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죄송해 하고 있다"면서 "김혜수 어머니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를 일으켜 왔다. 어머니가 벌인 일과 관련해 김혜수는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을 얻은 바도 없는데도 변제책임을 떠안와 왔다"고 보도했다. 김혜수 측은 "2012년경 김혜수는 당시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머니 빚을 다시 부담하면서 어머니와 큰 불화를 겪었다"면서 "부모의 어려움을 자식이 돕는 것은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서 끝내 화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의 고통을 넘어 본인의 어머니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는 금전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와 관계까지 끊었다"며 "그 이후에도 과거 이미 발생했던 어머니의 금전문제를 오랜 시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혜수와 연락을 단절한 어머니가 가족과 아무런 상의나 협의 없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며 "8년 가까이 연락이 끊긴 어머니가 혼자 행한 일들을 김혜수가 알 수는 없다. 어머니가 하는 일에 개입한 사실도 없다.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가 아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 수년간 어머니와 연관된 일들로 끊이지 않는 고통을 받아온 김혜수의 개인사가 허위사실과 뒤섞여 유포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 위법한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에는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양해의 말씀도 드린다"고 법적 책임이 없음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혜수 모친이 사업을 이유로 지인들에게 13억 원 이상의 돈을 빌린 뒤, 수년이 지나도록 채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2011년부터 김혜수 모친에게 차용증까지 받으며, 약 1억 원을 빌려줬지만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돈을 받지 못한 상태다. 피해자는 여러 명에 달하며, 채무 금액이 13억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김혜수 모친 채무 불이행 해명. /연합뉴스

2019-07-10 손원태

배우 강지환 긴급체포… 소속사직원 2명 성폭행·추행 혐의

배우 강지환 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광주경찰서는 강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강 씨는 A 씨와 B 씨 등 소속사 여직원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 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A 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41분께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탤런트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며 신고를 부탁했다.A 씨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 씨 자택으로 출동해 강 씨와 A 씨 등을 분리한 뒤 A 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 씨를 긴급체포했다.강 씨는 경찰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며 "눈을 떠보니까 A 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에서 1차 조사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됐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강 씨를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는 것 외에 확실히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이윤희·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배우 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 /연합뉴스

2019-07-10 이윤희·김영래

'리미트리스' 장문복 "최근 모친상…어머니 뜻 따라 열심히 활동할 것"

'리미트리스' 장문복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의 맏형 장문복은 "리미트리스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저희의 활약 잘 지켜봐달라.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이날 장문복은 최근 모친상을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투병을 하시다 최근 돌아가셨다. 어머니께서 생전 유언 비슷하게 말씀하신 게 있는데 팀으로 데뷔하는 모습을 꼭 보고싶다고 하셨다"고 말했다.장문복은 "제 활동에 지장이 갈까봐 병도 숨기셨었다"며 "어머니 뜻에 따라 데뷔 준비를 하게 됐다. 팀으로 데뷔하는 모습은 보지 못하셨지만 어머니 말씀처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의 리미트리스는 Mnet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비롯해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데뷔 싱글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한편 리미트리스의 데뷔 싱글 '몽환극'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리미트리스 장문복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09 이상은

강다니엘, 부산 홍보대사 위촉 및 사직구장서 시구

강다니엘이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 시구에 나서며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은 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고 위촉패를 받았다.강다니엘은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 시민들의 추천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다니엘은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오 시장은 '강다니엘 코스'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롯데가 매일 지는데 강다니엘이 와서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강다니엘이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강다니엘은 뜨거운 환호로 자신을 맞아운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어 대답했다.강다니엘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현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월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분쟁 중이다. 1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자 소속 가수로서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대 롯데 경기에서 시구하고 나서 밝은 표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연합뉴스

2019-07-09 편지수

"먼저 무례했다" 양호석 주장에, 차오름 "너 도박했잖아" 2차 폭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 측이 폭행사건 관련한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해명에 전면 반박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양호석은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면서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양호석은 "10년 동안 차오름을 좋은 길로 이끌어주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하면서 멀어진 사이 운동코치를 한다던 차오름이 깡패들과 어울려 속이 상했다"며 "차오름이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도 대줬는데 이사도 하지 않아 그간의 감정이 많이 쌓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정 때문인지 금액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차오름과 합의를 하지 못했다"면서 "합의할 시간을 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차오름은 양호석의 이 같은 주장이 공개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룸살롱 가기 싫다고 하는데 데려가지 않았나"라며 "내가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했다고? 내가 널 위해 감싸준 게 더 많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차오름은 "내가 깡패들이랑 어울렸다고? 10년 동안 나를 재워주고 먹여줬다고? 내가 너 도와준 것은? 너 도박도 하지 않았나"라고 폭로했다. 한편 양호석은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 40분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말다툼하던 차오름의 뺨을 때리고, 주점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고 몸을 잡아당기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차오름은 양호석에게 맞은 뒤 퉁퉁 부은 사진과 안와(머리뼈 속 안구공간) 골절, 코뼈 함몰 등 상처를 입고 양호석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차오름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현재 피겨스케팅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양호석은 한국인 최초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유명 보디빌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양호석(좌)·차오름(우) /양호석·차오름 인스타그램

2019-07-09 손원태

MC딩동 폭행혐의 피소, "잡일 처리에 머리채 잡고 때려"

개그맨 MC딩동이 폭행 및 모욕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MC딩동이 MC준비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전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MC지방생은 "MC딩동응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과 모욕을 당해왔다"며 최근 이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MC딩동은 지난 2017년 서울 마포구 한 술집에서 A씨에게 마이크를 집어던지고, 머리채를 잡으며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욕설을 퍼부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2017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MC딩동과 함께 일하며, 차량 운전과 짐 운반, MC보조 등 잡무를 처리하고 방송 녹화가 끝날 경우 술자리에서 기다리며 새벽에 집까지 데려다 주는 등 역할을 했다. A씨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술자리에서 MC딩동이 술에 취하면 욕하거나 때리는 일이 많았는데 당시 MC딩동이 가만히 앉아 있는 저에게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말하며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렸다"면서 "마이크를 던져 허벅지에 맞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MC딩동은 무대에서 내려오면 담배가 없다거나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머리를 때리거나 욕하는 일이 많았다"며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자신의 집안일 처리, 아이 돌보기까지 맡겼다"고 폭로했다. 그는 "MC로 키워주겠다는 말만 믿었고 사실상 매니저처럼 일했다"며 "2년 동안 돈 한 푼 받지 않았다. 그런데도 MC딩동이 사전 MC계에서 너무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 침묵하는 MC준비생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MC딩동은 이와 관련, "폭행혐의는 사실무근"이라며 "딩동해피컴퍼니 직원이 아닌 교육생이었다. 1년 전, MC딩동 밑에서 10개월 동안 배웠는데 MC딩동처럼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돈을 요구하더라. A씨가 배울때도 회사에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A씨가 노동청에 진정서를 내기도 했는데 교육생이었기에 효력이 없었다"며 "내용들을 짜깁기해 폭행 혐의로 신고를 한 것. 이후 3천만 원을 요구했다"고 MC딩동이 공갈협박죄와 업무방해죄로 맞고소 했다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MC딩동 폭행혐의 피소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7-09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