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이자 사업가인 정명호씨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서효림 소속사 미지끄 측은 지난 23일 복수의 매체에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은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면서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 TV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이 예견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소식에 "두 사람 친해보이던데 너무 잘됐다", "서효림씨 싹싹해 보이던데 축하합니다", "수미쌤과 결혼하시면 반찬 걱정은 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지난 1971년 MBC 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예능 '수미네반찬'과 MBN 예능 '최고의 한방', SBS Plus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서효림은 19895년 생으로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김수미 아들·서효림 열애 /연합뉴스
2019-10-24 손원태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명곡 10곡을 새롭게 담아낸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RE_viv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멤버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를 빛낸 윤상, 심수봉, 어떤날, 엄정화, 이은하, 베이시스, 지오디(god), 김광진, 임현정, 조원선의 명곡을 선정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를 비롯해 '결국 흔해 빠진 사랑 얘기', '애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하늘',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초대', '편지'가 수록됐다. 편곡에는 윤상과 김현철, 이민수, 지고릴라, 적재, 곽진언, 영광의얼굴들 등이 참여했고, 윤상은 앨범의 전반적인 사운드 디렉터를 맡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오랜 기간 작업한 미스틱스토리 조영철 프로듀서는 "리메이크는 보통 솔로 보컬로 재해석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 조합과 팀 정체성으로 해석되는 명곡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기다려 시작한 음반인 만큼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며 "10곡 선정부터 편곡 방향까지 긴 기간의 논의를 거쳐 멤버들의 '다른 시선'으로 완성해나갔다"고 설명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브라운아이드걸스 리메이크 앨범 트랙리스트 /미스틱스토리 제공/
2019-10-22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