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법원, 방송인 김미화 전 남편 위자료 청구 소송 기각

방송인 김미화(55)씨의 전 남편이 김씨를 상대로 억대 위자료와 위약금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도 전 남편을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8단독 권미연 판사는 24일 김씨의 전 남편 A씨가 김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등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권 판사는 또 김씨가 A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도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각자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1986년 A씨와 결혼한 김씨는 18년 만인 2004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이듬해 1월 법원의 조정 끝에 남편과 이혼했다.당시 법원 조정문에 따르면 친권행사자와 양육자는 김씨로 지정됐으며 A씨는 매월 2차례 자녀들을 볼 수 있는 면접교섭권을 가졌다.이들은 또 이혼과 관련해 더는 과거 일을 거론하지 않고,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성 발언을 할 경우 위약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그러나 A씨는 2010년과 2013년 김씨가 언론 인터뷰 때 "과거 결혼 생활이 불행했다"고 말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 그는 김씨가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게 해 이혼 당시 합의한 면접교섭권을 침해했고 사실을 왜곡하는 인터뷰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위자료 3천만원과 위약금 1억원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지난해 11월 법원에 제기했다.김씨도 A씨가 소송을 제기한 뒤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김씨가 면접교섭권 행사를 방해하고 조정사항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말을 해 명예훼손을 했다며 위약금 1억원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냈다.권 판사는 A씨가 김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A씨가 자녀들을 보기 위해 구체적으로 협의를 요청했는데도 김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이어 "김씨의 인터뷰 내용과 전후 맥락 등을 보면 과거 결혼 생활에 관한 개인적인 소회를 밝힌 것에 불과하다"며 "김씨가 A씨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권 판사는 김씨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맞소송을 두고는 "A씨가 소송을 제기한 뒤 언론 인터뷰를 했다는 점만으로는 김씨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9-06-24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25만8천명 동원, "모두 여러분 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섯 번째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2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16일 부산, 22∼23일 서울에서 'BTS 5TH MUSTER(집결) MAGIC SHOP'을 열고 공연과 라이브 플레이, 네이버 브이라이브 중계로 팬들과 만났다.이번 팬미팅은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힐링매직샵'을 주제로 진행됐다.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는 플레이존이 마련돼 방탄소년단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아미(ARMY)배 골든벨 퀴즈대회, 손성득 안무가와 함께하는 방탄소년단 댄스 교실, 대기실 라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또 서울에선 이틀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팬미팅을 실시간 중계했고, 23일 팬미팅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N서울타워, 서울로7017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여 축하를 전했다.멤버들은 "우리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일들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이렇게 큰 행복을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법 같은 매직샵에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25만8천명 동원, "모두 여러분 덕"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6-24 디지털뉴스부

서유리·최병길PD 웨딩화보 공개, 예비부부 달달한 미소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서유리는 24일 매거진 여성조선 7월호를 통해 남편 최병길PD와의 결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서유리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최병길PD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유리는 웨딩카에 앉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찍는 내내 두 손을 놓지 않았다며, 사랑스로운 눈빛으로 끊임없이 교환하는 등 예비부부다운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게임하는 서유리와 최병길PD의 모습도 담겨있다. 평소 '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서유리만의 독특한 웨딩화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으며, '강철의 연금술사'와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렸다. 에능과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MBC 라디오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오는 8월 14일 혼인신고를 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서유리·최병길PD 웨딩화보 공개, 예비부부 달달한 미소 /여성조선 제공

2019-06-24 손원태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누구, 폭행 의혹으로 연일 '뜨거운 감자'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폭행의혹에 휘말리면서 연일 뜨거운 감자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류세비는 지난 22일 오전 4시경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퇴장당한 뒤 클럽 앞에서 보안요원의 팔을 물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제지하자 류세비는 주먹을 휘둘렸고, 길에 서 있던 A씨에게 언성을 높이며 담배를 요구했다. 류세비는 A씨 목을 깨물고 정강이를 걷어찼으며, 이를 말리던 B씨에게는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휘둘러 경찰에 연행됐다. 류세비는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상태였으며, 경찰은 보호자 동행 아래 류세비를 귀가조치 시켰다. 그러나 조만간 류세비를 소환해 클럽 퇴장에서부터 폭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1990년생인 류세비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했다. 류세비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7' 스포츠 모델 여자 쇼트 1위, '2018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 스포츠 모델 5위, 비키니 쇼트 3위 등 차지한 바 있다. 류세비는 지난해 6월과 12월에는 잡지 '뷰티텐'과 '맥스큐'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등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류세비의 헬스갤러리 팬덤은 이번 논란에 "강남 클럽 폭행사건 가해자가 류세비라는 의혹으로 참담하다"며 "류세비는 너무나 여린 마음을 지녔지만 스스로 끊임없이 단련했기에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류세비는 거세지는 논란에 현재 개인 SNS 개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누구, 폭행 의혹으로 연일 '뜨거운 감자' /류세비 SNS

2019-06-24 손원태

'여자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폭행 논란, 팬덤 "피치 못한 사정 있을 것"

여성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수사 중이라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류세비는 이날 오전 4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퇴장당한 뒤 클럽 앞에서 보안요원의 팔을 물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제지하자 류세비는 주먹을 휘둘렸고, 길에 서 있던 A씨에게 언성을 높이며 담배를 요구했다. 류세비는 A씨 목을 깨물고 정강이를 걷어찼으며, 이를 말리던 B씨에게는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휘둘러 경찰에 연행됐다. 류세비는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상태였으며, 경찰은 보호자 동행 아래 류세비를 귀가조치 시켰다. 그러나 조만간 류세비를 소환해 클럽 퇴장에서부터 폭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류세비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7' 스포츠 모델 여자 쇼트 1위, '2018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 스포츠 모델 5위, 비키니 쇼트 3위 등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헬스갤러리 팬덤은 이번 논란 관련, "강남 클럽 폭행사건 가해자가 류세비라는 의혹으로 참담하다"며 "류세비는 너무나 여린 마음을 지녔지만 스스로 끊임없이 단련했기에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류세비는 거세지는 논란에 현재 개인 SNS 개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여자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폭행 논란, 팬덤 "피치 못한 사정 있을 것" /류세비 SNS

2019-06-23 손원태

정찬성, 모이카노 제압 후 아내와 미소 활짝 "모두 감사합니다"

UFC 복귀전서 멋진 승리를 장식한 정찬성 선수 일상샷이 화제다. 정찬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다들 고맙습니다"라며 "한달 넘게 아이들도 못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그것을 보상받았다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이겼지만 시합이라는게 질 수도 있고 넘치지 않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속하겠지만 더 나은 선수가 될 겁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찬성은 단 하나뿐인 아내와 미소 가득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시물에는 네티즌들의 축하글로 가득했고, 연예인들 또한 함께 축하했다. 그레이는 "너무 고생하셨다! 축하합니다"이라며 격려했고, DJ펌킨은 "고생했다!", 윤종신도 "대박! 축하해요"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정찬성은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노주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 이벤트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를 상대로 1라운드 58초 만에 TKO 승리해 화제를 모았다. 정찬성은 통산 15승 5패를 기록했으며, 2017년 2월 데니스 버뮤데즈 상대로 치렀던 복귀전에 이어 2년 4개월 만의 승리를 거뒀다. /디지털뉴스부정찬성, 모이카노 제압 후 아내와 미소 활짝 "모두 감사합니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2019-06-23 손원태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유튜브 4억뷰 달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23일 오전 1시 37분 유튜브 4억뷰를 넘겼다.이 노래는 지난 4월 12일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더했다.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천460만 건을 달성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등 3개 부문을 인증받았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억뷰를 기록한 '디엔에이'(DNA)를 비롯해 5억뷰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4억뷰 '아이돌'(IDOL), '쩔어', '피 땀 눈물', '세이브 미'(Save ME)에 '작은 것들을 위한 시'까지 아홉 번째 4억뷰 기록을 세웠다.아울러 '낫 투데이'(Not Today)가 3억뷰, '상남자', '봄날'이 2억뷰, '호르몬전쟁', '아이 니드 유'(I NEED U), '데인저'(Danger), '하루만', '위 아 불릿프루프 파트.2'(We Are Bulletproof Pt.2), '런'(RUN), '세렌디피티'(Serendipity), '싱귤러리티'(Singularity)가 1억뷰를 돌파했다.지난 15∼26일 부산에서 국내 팬미팅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일정을 매듭짓는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방탄소년단 인종차별, 아미들 호주 방송사 측에 사과 요구.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상을 받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2019-06-23 손원태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 방탄소년단·블랙핑크·송가인·레드벨벳·트와이스 등

우리나라 가수 브랜드평판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5,338,933개를 분석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등을 조사했으며, 지난 2월 가수브랜드 빅데이터 122,744,263개보다 약 30.47% 줄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부석된 지표다. 2019년 6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송가인, 레드벨벳, 트와이스, 아이즈원, 제니, 엑소, 위너, 청하, 벤, 전소미, 태연, 이하이, 잔나비, 아이유, 장혜진, 오마이걸, 홍진영, 뉴이스트, 마마무, 다비치, 노을, 화사, 거미, 우디, 김나영, 박효신, 비투비, 송민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987,636 미디어지수 3,947,672 소통지수 3,754,383 커뮤니티지수 4,394,317로 브랜드평판지수 15,084,008 분석됐다. 지난 2월(15,692,222)보다 3.88% 하락했다. 2위 블랙핑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314,855 미디어지수 997,999 소통지수 5,389,125 커뮤니티지수 1,221,85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7,923,830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9,777,414) 보다 18.96% 떨어졌다. 3위 송가인 브랜드는 참여지수 1,489,169 미디어지수 1,432,102 소통지수 848,792 커뮤니티지수 402,2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72,327으로 분석됐다. 송가인은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 50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4위 레드벨벳 브랜드는 참여지수 528,217 미디어지수 1,266,531 소통지수 1,122,334 커뮤니티지수 726,301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643,382으로 집계됐다. 레드벨벳 또한 가수 브랜드평판지수에 새로 진입했다. 5위 트와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70,478 미디어지수 1,022,248 소통지수 1,325,335 커뮤니티지수 707,477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3,425,538을 보였다. 지난 2월 6,396,146보다 46.4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2019년 6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며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19년 2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2,744,263개보다 30.4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소비 35.38% 상승, 브랜드 이슈 44.09% 하락, 브랜드 소통 33.95% 하락, 브랜드 확산 27.96%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과 멤버들이 가수 브랜드평판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송가인 브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면서 "송가인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잘한다', '사고나다', '참석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는 '미스트롯', '유튜브', '교통사고'가 높게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6-23 손원태

호주방송사, 방탄소년단에 인종차별 발언…논란 일자 사과

호주 한 방송사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지난 19일(현지시간) 방송된 호주 채널9 프로그램 '트웬티 투 원'(20 to One)에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다뤘다.여자 진행자가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위대한 밴드를 소개한다"며 방탄소년단을 한국의 원디렉션으로 언급하자 남자 진행자는 "들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현지 코미디언 등 다수 출연진이 나와 비꼬는 말투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남북문제에 빗대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한국 전쟁 문제가 없어질 수 있겠다", "한국의 뭔가가 미국에서 터졌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했다. 더 나쁜것(폭탄, 미사일)보다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빈정댔다.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을 두고는 "한국인 중 최초로 미국에서 1위를 한 그룹"이라면서도 "인상적인 것은 그중 멤버 한 명만이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한 멤버가 노래하다 실수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춤도 굉장하다. 노래는…패스할 수 있다"이라고 조롱했다.아울러 방탄소년단의 유엔 연설과 관련해서도 "그 내용이 아마 헤어스프레이에 대한 것이었을걸"이라고 비꼬았다.심지어 한 출연자는 "방탄소년단 팬들은 하드코어"라면서 "한번은 '멤버 중 게이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나를 엄청 공격했다. 그냥 수학일 뿐인데"라고 말하기도 했다.방송 이후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SNS에 관련 해시태그(#channel9apologize 등)를 올리며 방송사의 사과를 촉구했다. 해당 프로그램 측은 SNS를 통해 "무례하고 불쾌하게 여겼다면 사과드린다"(WE APOLOGIZE FOR ANY DISRESPECT AND OFFENCE TAKEN)는 입장을 밝혔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스타디움 유럽투어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6만 관객이 몰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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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이상은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에 배우 김재경·권소현 위촉

한국마사회는 배우 김재경과 권소현을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마사회 관계자는 "김재경과 권소현은 취미로 승마를 배우고 있고 평소 재활힐링승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동물복지국회포럼, 아동복지협회, 소아당뇨협회 등 공익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경험도 풍부하다"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마사회는 두 배우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재활힐링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홍보대사는 향후 마사회가 주관하는 사회공익 행사 및 재활힐링승마 행사에 참여하거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마사회는 지난해부터 소방관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의 특수직무 공직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펼쳐오고 있다"며 "사회 안전에 기여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이에 앞서 승마 인식변화 및 부흥을 통해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기에 홍보대사를 맡아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승마가 레저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재경과 권소현은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와 포미닛 출신으로 최근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국마사회는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로 배우 김재경과 권소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경,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권소현. /한국마사회 제공

2019-06-20 이석철·최규원

"2016년 YG 내사중이었다" 새 입장 내놓은 검찰…논란 키우나

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구매 의혹과 관련해 부실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당시 YG에 대해 내사를 벌였다는 새로운 입장을 내놨다.이는 지금까지의 검찰 해명에는 없던 내용이어서 오히려 논란을 더할 전망이다.수원지검 관계자는 "2016년 중순 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YG 소속 연예인들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아 내사 중이었다"고 19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해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A 씨가 경찰에 체포되자, 그를 통해 YG 내사를 진행하려 했다고 설명했다.A 씨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아이 마약구매 의혹과 YG 양현석 대표의 외압을 제보한 공익신고자이다.수원지검은 그러나 A 씨를 한차례 불러 '면담'하는 과정에서 A 씨가 계속 울기만 해 면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또 YG 내사는 같은 해 12월 별다른 성과 없이 종결됐고, 내사 종결 직전 A 씨를 소환하려 했으나 그가 해외에 출국한 상태여서 시한부 기소 중지했다고 덧붙였다.수원지검의 이러한 입장은 지금까지의 설명에는 없던 새로운 내용이다.앞서 수원지검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아이 마약구매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입장을 전달했지만, YG 내사 사실은 밝힌 바 없다.특히 A 씨를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이후 한차례 불러다 조사한 데 대해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대마초 흡입 등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가 이날 들어서는 YG 내사와 관련한 '면담'을 한 것이라고 표현을 바꿨다.수원지검 관계자는 "YG 내사는 별다른 성과 없이 종결된 터라 피의사실 공표 문제가 걸려 있어 기자들에게 밝힐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이어 "검찰이 진행한 YG 내사에는 비아이가 포함돼 있지 않아 경찰이 진행한 내사와는 다르다"며 "비아이는 경찰의 수사보고서에 포함돼 있어 경찰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19-06-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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