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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 회삿돈 횡령 혐의 일부 유죄… 집행유예 2년

2천억원대 가상화폐 사기를 벌인 미국 업체의 한 계열사를 맡아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박정운(56)씨가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임윤한 판사는 8일 오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씨는 공소장에 적시된 업무상 횡령액 4억5천만 가운데 뮤지컬 제작비용 4억원을 횡령한 혐의는 범죄가 증명되지 않아 무죄를 선고받았다.나머지 상법 위반,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불실기재공정증서원본행사 등 혐의는 유죄가 인정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령한 5천만원은 적지 않은 금액인데도 진지하게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자신이 직접 이득을 얻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한 바 있다.박씨는 지난해 8~10월 가상화폐 채굴기 운영을 대행한 미국 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인 한 홍보대행사의 대표를 맡아 8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 4억5천여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2천700억원대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 사건을 수사해 사기 등 혐의로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 했다.두 차례 검찰 소환 조사에서 박씨가 가상화폐 사기에 직접 가담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디지털뉴스부

2018-11-08 디지털뉴스부

아이즈원, 'O My!' 안무영상 기습 공개… 케미+큐티 매력 폭발

아이즈원(IZ*ONE)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수록곡 'O' My!'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아이즈원은 8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수록곡 'O' My!'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아이즈원은 12인 12색의 편안한 복장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쾌한 리듬의 수록곡 'O' My!'는 성숙하고 우아함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와는 상반된 매력으로 아이즈원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칼군무와 더불어 다양하게 변형되는 안무 대형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연출과 개개인의 장점을 살린 춤선으로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한편, 지난달 29일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이고 있다.이들은 데뷔 첫 주부터 8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 수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 앨범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섭외 러브콜 1순위로 라이징 대세 그룹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아이즈원 'O’ My!'안무영상 기습공개. /아이즈원 O'My! 안무연습 영상 캡처

2018-11-08 김지혜

음실련, 샤이니 故종현 재단 '빛이나'와 함께 전태관 투병 지원… "병마 꼭 이겨내길"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故김종현을 기리는 비영리 재단법인 '빛이나'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의 병위문금을 지원한다. '빛이나'는 음실련 회원이었던 故김종현 가족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단체로, 故김종현의 저작권료를 재원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음실련에 따르면 김종현의 가족들이 설립한 '빛이나'는 음실련이 생계를 꾸리기 어려운 회원을 돕는 '긴급 생계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암 투병 중인 전태관이 최근 부인과 사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지원을 결정했다. '빛이나'의 지원금 일부와 음실련의 병위문금으로 전태관을 돕기로 했다.색소폰 연주자인 음실련 김원용 회장은 "전태관 회원이 병마를 이겨내길 바란다"면서 "음실련은 항상 실연자의 친구가 될 것이다. '빛이나' 후원에 감사하다"고 소식을 전했다.한편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2014년 어깨뼈로 암이 전이돼 연주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뇌와 머리 피부, 척추뼈, 골반 뼈로 암이 전이 됐고, '봄여름가을겨울' 동료 김종진은 팀 30주년을 기념하는 트리뷰트 앨범이자 전태관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빛이나'는 김종현이 생전 완성한 앨범으로 지난 1월 발매한 유작 '포에트 I 아티스트' 타이틀곡 제목이다. 재단은 김종현이 쓴 노래 저작권료로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젊은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치유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매년 12월 김종현을 기리는 예술제를 열고, 장학사업도 할 계획이다. 내달 18일 故김종현 1주기를 맞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전태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 제공

2018-11-08 손원태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맹활약 '민브르' 등극…퀴즈 정답, 'ootd 뜻·# ootd·황인숙 삶·바흐' 등 (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맹활약을 한 가운데, ootd 뜻·# ootd·황인숙 삶·바흐 등이 퀴즈로 출제됐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정형돈, 김용만, 김숙, 송은이, 민경훈이 옥탑방에 모여 문제를 맞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첫 문제는 "홈쇼핑에서 최초로 판 물건"이었고, 민경훈은 답인 "뻐꾸기시계"를 정답으로 맞췄다. 다음 문제는 "바흐와 헨델을 죽게 만든 병"이었고 우여곡절 끝에 김용만이 "백내장"이라고 말하며 정답을 맞췄다.그러나 다섯 멤버는 신조어 'OOTD' 앞에서 감을 잡지 못했다. 민경훈은 밖으로 나가 시민들을 상대로 찬스를 썼지만 끝내 답을 찾지 못했고, 그 시각 이미 옥탑방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의 활약으로 "OOTD는 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이라고 답을 말했고, 민경훈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옥탑방에 돌아온 민경훈은 영문을 모른 채 엉뚱한 소리를 했고, 송은이는 "경훈이의 말을 들으니까 Outfit Of The Day 인 거 같다"고 답을 내놨다. 이에 민경훈은 "나 오기 전에 미리 말했지"라고 의심했지만 멤버들은 계속해서 거짓말을 했다.이어 민경훈은 "모기가 흡혈 후 하는 행동은?"이라는 문제에 "흡혈 하면서 배설을 한다"라고 답했고, 김용만은 "경훈이는 정말 천재야. 넌 민브르야"라고 극찬했다.마지막 문제는 황인숙 시인의 '삶'의 마지막 행을 맞추는 것이었다. 민경훈은 "산다는 걸 삶이 아니라 '물건을 산다'로 접근하면 어떨까?"라고 문제에 접근했다.송은이는 윤복희, 이선희 개인기를 펼치며 제작진에게 힌트를 요구했고, 제작진은 "빈대떡신사"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노래 '빈대떡신사'를 부르며 정답을 유추했다. 김용만은 "왜 사는가"를 무한 반복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가 "외상값"이라고 외쳤다. 정답을 모두 맞춘 다섯 멤버들은 옥탑방을 나와 퇴근했고, 시인의 뜻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세상 모두에게 빚 많이 지지 말자"고 서로를 다독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ootd 뜻·# ootd·황인숙 삶·바흐/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018-11-08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