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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인성, 고장환 언급 쿨한 면모 '화제'…"지나간 사건, 신발 살 때 전화할께!"

'라디오스타' 조인성이 고장환을 언급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안시성'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고장환이 너무 미안해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고장환은 지난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 군 복무한 조인성에게 공개사과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고장환이 VIP용 신용카드 가입에 조인성의 번호를 알려준 것. 이에 조인성은 고장환에게 "장환아, 우리 사이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잖니?"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장환은 장문의 문자를 보냈지만 몇 년째 답을 받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에 조인성은 "통화는 못 했다. 그때 나도 마음의 상처가 컸다"며 "카드사 직원에게 확인해본 결과 고장환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도 지나간 사건이니까"라고 말했다. '다 풀리진 않았나 보다'라는 MC들의 물음에 조인성은 "조금. 그래도 번호는 이미 바뀌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큰 신발 살 일 있으면 (고장환에게) 전화해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장환아, 신발 살 일 있으면 전화할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라디오스타 고장환 조인성/MBC 예능 '라디오스타' 캡처

2018-09-13 이수연

원로배우 김인태, 향년 88세 장기투병으로 별세… '연기 열정 놓지 않아'

원로배우 故김인태가 지난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김인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사인은 지병에 의한 합병증으로 고인은 지난 2007년 발병한 전립선암과 파키슨병 등으로 장기간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인태는 1954년 연극무대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제4공화국',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발리에서 생긴 일', '청혼', '왕꽃 선녀님' 등 여러 작품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받았다.유족인 배우 백수련 씨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인이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지난 2010년에는 백수련과 MBC TV '기분좋은 날'에 동반 출연해 뇌졸중으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아픔과 집안이 100억원대 빚을 진 사연 등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자녀 중에는 영화 '부당거래' 등에 출연하며 마찬가지로 배우로 활동하는 아들 김수현이 있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예정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원로배우 故김인태가 지난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연합뉴스

2018-09-13 손원태

손 the guest, 엑소시즘+샤머니즘 세계관 결합 '공포+작품성 잡는다'…"악령, 어두운 마음에 빙의된다"

'손 the guest'가 한국형 엑소시즘으로 출격했다.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에서는 의문의 영령이 사람들의 몸에 빙의돼 충격적인 사건들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화평(김동욱 분)의 내레이션으로 "그것은 사람에게 씌인다. 어두운 마음, 약한 마음에 파고들어 사람에게 빙의된다"라고 말했고, 인물들이 영령에 빙의돼 주변 사람들을 죽였다. '손 the guest'는 앞서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김홍선 PD는 "엑소시즘이라는 게 가톨릭을 기반으로 한 서구적인 개념"이라며 "한국에도 샤머니즘이라는 무속신앙이 존재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두 세계관이 맞을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두 세계관이 치유라는 과정을 통해 마주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 결합된 이야기라고 말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오후 11시 방송.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손 the guest/ OCN '손 the guest' 캡처

2018-09-13 이수연

방탄소년단 "지금까지 성취에 책임감… 팬들이 날개 달아줘"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쌓은 성취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방탄소년단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그래미박물관 클라이브 데이비스 극장에서 열린 콘퍼런스 '방탄소년단과의 대화'(A Conversation with BTS)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진행을 맡은 그래미박물관 예술감독 스콧 골드먼이 '빌보드 200'에서 두 번 1위한 소감을 묻자 정국은 "지금껏 성취한 것들에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다"며 "하지만 음악과 행동 등 모든 면에서 마음가짐을 다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슈가는 "멤버들이 직접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해온 것이 지금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회사와 멤버 모두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온 덕분에 다양한 장르의 좋은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리더 RM은 "우리는 내면의 이야기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앨범 콘셉트를 정하고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데뷔 이후 '학교', '청춘', '자신을 사랑하자' 등의 주제로 앨범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우리도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고 말했다.뷔는 "팬들이 방탄소년단에 날개를 달아줬다. 이 자리까지 오는 데 도움을 주셨고, 저희와 팬들은 무척 가까운 관계"라고 말했다.진도 "지금까지의 성적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는 방탄소년단 혼자 하는 공연이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고 거들었다.지민은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항상 멤버들이 좋은 멜로디와 가사를 만들어 주지만, 이견 조율이 필요할 땐 모여서 많이 이야기하고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한 소감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6일, 8~9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해외투어의 포문을 열었다.제이홉은 미국에서 작년에 한 투어와 이번 공연 차이점에 대해 "새 앨범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났다는 점"이라며 "많은 팬이 열광적으로 호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이날 콘퍼런스에는 사전 신청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래미박물관 주최 행사에 한국 가수가 초청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방탄소년단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디지털뉴스부그룹 방탄소년단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그래미박물관 클라이브 데이비스 극장에서 열린 콘퍼런스 '방탄소년단과의 대화'(A Conversation with BTS)에 참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8-09-12 디지털뉴스부

[브이앱]방탄소년단(BTS) RM, 25번째 생일파티… "아미는 아름다움"

방탄소년단 RM이 '브이앱'으로 미국에서 팬들과 소통했다.12일 오후 RM은 네이버 'V앱'을 기습으로 켜고, 25번째 생일을 맞아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RM은 단독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내 누군가 방문을 두드렸다. RM이 문을 열자, 정국, 지민, 진, 뷔, 제이홉, 슈가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멤버들은 RM 얼굴에 케이크를 묻혀 장난스러운 장면도 연출했다. RM은 "카메라 때문에 뭐라 할 수도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민은 RM이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선물했다. 지민은 지난 1일 정국의 생일에도 500만 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한 바 있다. RM은 "오늘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았다. 아미에게 감사하다"라며 전세계 '아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명)란 어떤 의미냐"라는 질문에 "아미는 아미다. 아름다움이다"라고 답했다.한편 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 LA 공연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 등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11월에는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9회에 걸친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브이앱. 방탄소년단 RM 생일축하.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 /네이버 브이라이브 브이앱 캡처

2018-09-12 김지혜

김인태 별세, 아들 김수현·아내 백수련 '관심집중'… 연극 잔뼈 굵은 배우가족

원로배우 김인태가 별세한 가운데 유족인 아내 백수련, 아들 김수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뇌졸중 투병 중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김인태는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김인태는 전립선암, 파킨슨병, 근무력증 등으로 장기간 투병하다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30년생 김인태는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 '종이학', '욕망의 바다', '무인시대', '아일랜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의 아버지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존재를 각인시켰다.김인태의 아내 백수련은 역시 연극배우로 데뷔, 1981년 KBS 드라마 '길'로 브라운관에 나섰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오만과 편견', '힘쎈 여자 도봉순', '작은 신의 아이들', 영화 '귀향'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아들인 김수현은 연극판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그는 '친정엄마', '연애시대', '갈매기', '언체인' 등 다수의 유명 작품에 출연했다. 또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부당거래', 드라마 '한반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수현은 지난 2008년, 김인태가 출연한 연극 '쿠크 박사의 정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디지털뉴스부김인태 별세. 아들 김수현-아내 백수련 주목. /연합뉴스, '절처봉생 이것이 사주다' 스틸컷

2018-09-12 디지털뉴스부

'82년생 김지영' 원작 줄거리는? 정유미 주연 영화, 수영·아이린·RM 등 추천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되고, 배우 정유미(35)가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82년생 김지영'이 자주 추천돼 원작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82년생 김지영'은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이 담긴 소설로, 육아로 인해 업무 경력이 끊긴 주부 김지영씨가 주인공이다. 2016년 출간된 '82년생 김지영'은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등 수많은 인사들의 추천을 받았다. 노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의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82년생 김지영'을 선물했다. 당시 그는 "5.18광주민주화 운동기념식에서 5.18 유자녀를 안아주신 것처럼 이 땅의 무수한 '82년생 김지영'을 안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팬미팅 자리에서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밝혔다가, 일부 극성 남성 팬들로부터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 멤버 수영 역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90년생 최수영'에서 이 책을 언급했다. 그는 "그 책을 읽고나서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떠올랐다"며 "뒤통수 맞은 느낌"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은 지난해 네이버V라이브 중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인증하며 "시사하는 바가 남달랐다.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봄바람 영화사는 12일 '82년생 김지영'의 영화화 소식과 함께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나와 내 주변 누구라도 대입시킬 수 있을 만큼 평범하지만, 또 한편 결코 평범하다 치부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인물 김지영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2018-09-12 디지털뉴스부

김수민 의원 "연예기획사, 연습생·연예인에 금전요구·계약불이행 아직도 많아"

연예기획사의 연습생이나 연예인들에게 교육 또는 투자를 이유로 한 금전 요구와 계약 불이행 등을 내용으로 한 법률상담 요청이 아직까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중문화예술 법률자문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계 관리를 시작한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63건의 상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절반에 달하는 75건이 연습생과 연예인의 상담이었다.법률자문은 연예기획사의 무리한 금전 요구나 계약 불이행에 대한 고소·고발성 내용이 대부분이었다.연습생 A씨는 지난 1월 "길거리 캐스팅 후 회사 측에서 연습생 교육을 명분으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상담을 요청했다.신인 연예인 B씨는 지난 3월 "아이돌 데뷔를 위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려고 하는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이 적법한가"라고 문의했다.기획사가 전속계약 체결로 인해 돈을 받아갔지만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아 계약해지와 사기죄 고소를 하고 싶다는 연예인 부모의 상담 내용도 담겨있었다.아울러 미성년의 연예인을 새벽까지 일을 하게 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한 기획사는 지난달 "15세 미만의 청소년 연예인이 자정 이후에도 일할 수 있는가"라고 법률자문을 구했다. 다른 기획사는 "15세 이상 청소년이 밤 11시까지 일하려고 하는데 친권자 동의가 필요한가"라는 문의도 했다.이에 김수민 의원은 "최근 연예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상대로 일부 부실 연예기획사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연습생이나 신인 연예인은 소속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로 정식 등록돼 있는지, 학원업법상 학원으로 등록돼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현행법상 연예기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로 의무 등록해야 하며, 연습생에게 교육비 명목으로 돈을 받으려고 해도 우선 학원으로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2 송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