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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이어 한복도 화제… 10월 7일까지 BTS 한복체험 특별전 개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입었던 한복이 전시돼 화제다. 오는 28일부터 10월7일까지 '2018 강남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서울 강남구는 축제 기간 압구정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방탄소년단 한복 체험 특별전'을 개최한다.1층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착용한 의상 7점이 선보인다. 도포를 변형한 재킷에 갓을 연상시키는 모자 등 한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번 의상은 한복 브랜드 '백옥수'에서 디자인했다.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 '아이돌'에서 방탄소년단은 이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 국악 장단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춘다. 2층 한류체험관에서는 '한복체험존'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의상과 동일한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으며 체험할 수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석해 약 7분간 연설해 화제를 모았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케이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도 참석했다. /뉴욕=연합뉴스

2018-09-25 손원태

방탄소년단, 유엔서 뭉클한 메시지…"나만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저는 김남준입니다. 단점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갑시다"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무대에 섰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TS는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청년(Youth) 2030' 프로그램 중 교육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기성세대에 기대기보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권한을 확대하자는 취지다.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개했고, 곧이어 방탄소년단 7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단상 앞에 섰다.일명 '랩몬스터'로 불리는 리더 RM(본명 김남준·24)이 마이크를 잡고 유창한 영어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냈다.RM은 먼저 "서울 근처의 일산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렇지만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저에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RM은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실수하고 단점이 있지만 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 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의 스토리를 얘기해달라"고 강조했다.7분간 이어진 진솔한 연설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시작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특히 제73차 유엔총회를 맞아 각국 정상들이 뉴욕에 집결한 시점과 맞물려 대표적인 케이팝 그룹이 초청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방탄소년단은 5∼6일, 8∼9일 LA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6일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시티필드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폴 매카트니,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톱스타들이 섰던 무대다. 한국 가수가 이곳에서 단독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최초다. /유엔본부=연합뉴스케이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도 참석했다. /뉴욕=연합뉴스케이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도 참석했다. /뉴욕=연합뉴스제73차 유엔 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초청 연사로 온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제73차 유엔 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초청 연사로 온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2018-09-25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 유엔총회 참석한 방탄소년단에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나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김 여사는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 중으로, 이날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김 여사는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을 만났으며,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과 9월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축하하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이어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는 격려 발언을 했다고 고 부대변인은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가 공동 주최했으며, 2030년까지 모든 청소년들이 교육 시설 또는 고용 상태에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이 자리에는 덴마크, 케냐, 파나마, 온두라스, 기니 등 세계 각국의 국가원수 및 정부 수반 다수와 스리랑카와 니제르의 영부인 등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세계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고 고 부대변인은 설명했다./디지털뉴스부제73차 유엔 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초청 연사로 온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2018-09-25 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BTS) "나를 사랑하자"… 한국 가수 최초로 유엔총회 7분간 연설

"저는 김남준입니다. 단점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갑시다"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무대에서 연설에 나섰다.BTS는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청년(Youth) 2030' 프로그램 중 교육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기성세대에 기대기보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권한을 확대하자는 취지다.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개했고, 곧이어 방탄소년단 7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단상 앞에 섰다.일명 '랩몬스터'로 불리는 리더 RM(본명 김남준·24)이 마이크를 잡고 유창한 영어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냈다.RM은 먼저 "서울 근처의 일산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렇지만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저에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RM은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실수하고 단점이 있지만 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 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의 스토리를 얘기해달라"고 강조했다.7분간 이어진 진솔한 연설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시작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특히 제73차 유엔총회를 맞아 각국 정상들이 뉴욕에 집결한 시점과 맞물려 대표적인 케이팝 그룹이 초청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방탄소년단은 내달 5∼6일, 8∼9일 LA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6일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시티필드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폴 매카트니,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톱스타들이 섰던 무대다. 한국 가수가 이곳에서 단독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최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케이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도 참석했다. /연합뉴스

2018-09-25 손원태

방탄소년단, '봄날' MV 2억뷰 돌파… 한국가수 최다 2억뷰 MV 보유

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봄날'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28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겼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5억뷰를 돌파한 'DNA'와 4억뷰를 돌파한 '불타오르네'(FIRE), 3억뷰를 돌파한 '쩔어', '피 땀 눈물', 'MIC Drop Remix', 'FAKE LOVE', 2억뷰를 돌파한 'Not Today', 'Save ME', '상남자', '봄날' 등 총 10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또 1억뷰를 돌파한 'Danger', 'I need you', '호르몬 전쟁', 'IDOL'까지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는 14편에 달한다.'봄날'은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으로, RM과 슈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청년(Youth)2030' 프로그램 중 교육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방탄소년단 '봄날' 뮤직비디오 2억뷰 돌파. 한국 가수 최다 2억뷰MV 보유 '기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18-09-24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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