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이병헌, 재밌을 것 같다 하더라"

배우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첫 예능에 도전한다. 이민정은 11일 처음 방송하는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에서 "데뷔 후에 첫 리얼리티 예능을 하게 돼서 너무 떨리고 카메라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MBC에브리원 새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동명의 세계적인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은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전문 이발사 이남열, 헤어 디자이너 수현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민정은 이 프로그램을 첫 예능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스타일링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저라는 사람이 비춰지면 좀 더 쉽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그는 "감독님과 만나서 콘셉트를 처음 받은 날 저녁에 유럽에 다녀온 친구를 만났는데 세비야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운명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그의 남편 이병헌은 이민정이 이 기획을 처음 얘기했을 때 "재밌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민정은 "가서 일하다 보니까 서비스하는 분들의 고충을 느꼈다. 남편이 재밌냐고 물어봤을 때 정말 힘들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난다"며 웃었다.이민정은 미용실에서 각종 문제의 해결사로 나서면서 '만능 이반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그는 "어떤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빨리빨리 처리하는 스타일"이라며 "다 같이 협동해야 하는 작업이었는데 중간중간에 제 급한 성격이 나오더라"고 설명했다.연출을 맡은 김동호 PD는 "설거지며 온갖 궂은 일을 다 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털털하고 매력적인 성격을 방송에서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세비야의 이발소에는 이민정 외에 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 신화의 멤버 에릭, 앤디, 배우 김광규와 함께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배우 이민정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새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1 편지수

'성폭행·성추행 혐의' 강지환, 내일(12일) 구속여부 결정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는 12일 결정된다.1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진술과 당시 정황 등을 근거로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강 씨는 전날 이뤄진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범죄 경위 등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2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다.강 씨는 지난 9일 A 씨와 B 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소속사 직원, 스태프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 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 씨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께 강 씨를 긴급체포했다.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로 데뷔한 강 씨는 이후 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 '7급 공무원'(2009), '차형사'(2012) 등과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2004), '경성스캔들'(2007), '쾌도 홍길동'(2008), '빅맨'(2014), '작은 신의 아이들'(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2005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수상 경력도 다수 있다./디지털뉴스부강지환, 성폭행·성추행 혐의 12일 구속여부 결정. /연합뉴스

2019-07-11 디지털뉴스부

유승준 팬들 "17년째 마음고생, 아낌없는 지지 보낼 것"

11일 대법원이 가수 유승준의 비자발급을 거부한 것이 행정절차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유승준 팬들이 지지성명에 나섰다. 디씨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 측은 이날 "유승준의 복귀를 간절히 희망합니다"이라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유승준이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국을 떠나며, 팬들은 그의 복귀를 간절히 원했다"면서 "2002년 군 입대 회피 논란을 일으키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고, 이후 여러 차례 입국을 시도했지만 비난에 직면하면서 모진 시간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승준은 언제나 조국을 그리워했으며 그가 품은 진정한 꿈을 팬들도 알고있다"며 "유승준 갤러리 일동은 하해와 같은 대법원 판결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며, 향후 유승준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를 행사할 것임을 밝힌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마음고생 많았을 유승준에게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학창시절 우리들의 우상이었던 유승준이 다시 피어오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대법원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유승준의 비자발급을 거부한 것이 행정명령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유승준을 패소 판결한 항소심 판결이 위법하다며, "행정처분이 적법한지는 상급행정기관의 지시를 따른 것인지가 아니라 헌법과 법률, 대외적으로 구속력 있는 법령의 규정과 입법목적, 비례 평등원칙과 같은 법의 일반원칙에 적법한지 판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승준은 앞서 지난 2015년 9월 미국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2심은 "유승준이 입국해 방송, 연예활동을 할 경우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병역의무 이행 의지를 악화시켜 병역기피 풍조를 낳게될 우려가 있다"며 그의 입국 금지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이날 대법원이 위법이라고 판단하면서 유승준은 항소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 2003년 6월 26일 약혼녀 부친상 조문을 위해 입국 금지조치가 일시 해제된 유승준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을 받는 모습. /연합뉴스

2019-07-11 손원태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선언, "멤버와 팬들을 위해 결정할 때"

가수 강인이 그룹 슈퍼주니어를 탈퇴한다. 강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며 탈퇴의사를 밝혔다. 강인은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 뿐이었고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못난 저를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다"며 "그 어떤 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문제로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면서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저를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언제나 슈퍼주니어가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음악 및 예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강인은 그러나 폭행부터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예비군 불참 등 갖은 구설수로 논란을 일으켜왔다. 이후 여러 차례 자숙과 재개를 반복하던 중 지난 2016년 또 한 번의 음주운전 뺑소니로 입건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강인, 슈퍼주니어 탈퇴. /연합뉴스

2019-07-11 손원태

TOO 치현, 연습생으로 화려한 변신 '소년美 물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Ten Oriented Orchestra)' 두 번째 연습생이 공개됐다. 11일 정오 'World Klass(월드 클래스)' 공식 V LIVE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TOO' 연습생 중 두 번째 연습생인 치훈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 속 치훈은 파스텔 톤의 푸른빛 헤어 컬러로 트렌디하면서도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남자다운 눈매와 두툼한 입술이 매력을 더했고, 반바지 패션으로 소년미를 강조했다. 20인의 다국적 연습생 중 치훈은 한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개인 프로필에 따르면 치훈은 랩과 보컬 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만능 연습생이다. 또한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출발부터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이 참여했으며, 데뷔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데뷔조는 총 10명의멤버로 구성됐다. 'World Klass'는 월드클래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K'는 'K-pop'의 약자이다. 기존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연습생 개개인의 캐릭터를 살릴 전망이다. 서울과 뉴욕, LA 등 3개 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해외 유명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국내 초호화 멘토 및 게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World Klass'는 7월 'KCON 2019 NY'에서 본격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부터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첫 방송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TOO 치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11 손원태

대법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 위법, 재판 다시"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씨에게 내려진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돌연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유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다.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법무부 장관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한다.외국인이 경제·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돼도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입국이 거부된 후 중국 등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던 유씨는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다.1·2심은 "유씨가 입국해 방송·연예 활동을 할 경우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병역의무 이행 의지를 약화시켜 병역기피 풍조를 낳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법한 입국 금지 사유에 해당한다"며 비자발급 거부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은 그러나 비자발급 거부 처분에 행정절차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며 항소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선고했다./디지털뉴스부대법,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 위법.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07-11 디지털뉴스부

김혜수 엄마 채무 불이행 논란, "딸 이름 판 적 없지만…"

배우 김혜수 엄마 채무 불이행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김혜수 어머니는 2011년 경기도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는다며 '3개월만 쓰자'라는 차용증으로 지인들에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 속 피해자는 김혜수 어머니에 빌려준 돈이 점차 늘어 1억 원이 되었고, 나중에는 이자도 안 주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국회 상임위원장을 지낸 여당 국회의원도 포함됐다. 김혜수 어머니는 이 같은 의혹에 "총 13억 정도 된다"며 "의원님 돈이 제일 많아 2억 5천만 원이다. 소송을 하시려고 그러는데 지금 현역 의원이다 보니까 못하신다"고 말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이 7~8명 정도 되느냐"이라는 질문에 김혜수 어머니는 "그 정도 된다"고 시인했다. 피해자들은 "김혜수 어머니라는 것만 알았고 김혜수가 갚을 거라는 생각으로 줬다"면서 "어쨌든 같이 있을 때 줬으니 책임을 지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피해자는 또 타운하게스를 짓겠다던 땅이 돈을 꿔주기 며칠 전까지 김혜수 명의였다고 주장했다. 김혜수 어머니는 이에 "이분들이 혜수 엄마니까 빌려줬을 것이다"라며 "혜수를 팔아서 한 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혜수 엄마니까 해줬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혜수 측은 이 같은 논란이 가중되자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어머니와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로 의절한 사이"라며 "어머니가 벌인 일과 관련해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을 얻은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혜수와 연락을 단절한 어머니가 가족과 아무런 상의나 협의 없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실관계를 자세히 파악하고 법적 검토를 거쳐 마지막까지 합당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명의를 도용해 벌어지는 문제들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배우 특별전-매혹, 김혜수' 기자회견. /연합뉴스

2019-07-11 손원태

구피 첫 EP앨범 오늘 발매, pH-1 지원사격

실력파 신예 구피(Goopy)가 11일 첫 EP앨범 '메이크 센스(MAKE SENSE)'를 발매한다. 신보 '메이크 센스'는 타이틀명처럼 '이해하기 쉽다', '통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 개의 수록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1번 트랙 '나나(NaNa)'를 시작으로 '타입(Type)', '메이크 노 센스(Makenosense)'까지 차례로 들으면 각 스토리 전개가기 이어진다. 인기 프로듀서인 걸넥스트도어(GXXD)와 하이어뮤직 소속의 모키오(Mokyo)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타입(Type)'은 멜로디컬한 싱잉 랩으로 힙합씬의 대세로 떠오른 래퍼 pH-1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속마음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구피는 허스키하면서도 독특한 보이스를 지닌 순수한 감성의 R&B 아티스트로, 지난해 11월 싱글 '레이지(Lazy)'를 발매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식케이, 쿠기, 그루비룸이 소속된 크루 옐로즈맙의 프로듀서 빙달이 속해있는 GXXD 첫 앨범 'GXXD' 수록곡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피의 첫 EP앨범 '메이크 센스'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통해 공개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구피 첫 EP앨범 발매 /밀리언마켓 제공

2019-07-11 손원태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에, 네티즌 "민망하다" vs "개인의 자유"

마마무 멤버 화사의 노브라(No-Bra) 공항패션이 연일 뜨거운 감자다. 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in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화사는 수수한 민낯에 흰색 티셔츠와 긴 치마로 편안한 의상을 택했지만, 노브라 상태로 입국해 시선을 모았다. 화사는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마중나온 팬들에 일일이 인사했고, 특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가슴 라인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화사의 이 같은 귀국 현장은 연예매체 '뉴스엔' 영상에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화사의 공항패션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바바리맨이랑 다를 게 뭔지", "저렇게 다니는건 보기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개인의 선택인데 왜 논란을 부추기는지", "브래지어 굉장히 불편하다" 등 화사를 두둔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설리도 앞서 노브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설리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악플인 노브라를 언급하기도. 설리는 "브래지어 와이어가 소화기관에도 좋지 않다"면서 "편안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고 그게 자연스럽고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어떤 옷에는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연합뉴스

2019-07-11 손원태

유승준 '무기한 입국금지' 오늘 최종판단, 위법 여부 결론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의 입국을 허용할지를 놓고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10일 오전 결정된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유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다.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법무부 장관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한다.외국인이 경제·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돼도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입국이 거부된 후 중국 등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던 유씨는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다.재판에서는 우리 정부가 비자발급 거부 사실을 유씨의 부친에게 전화로 알린 것이 '행정처분은 문서로 해야 한다'는 행정절차법을 위반한 것인지, 애초 유씨에게 내려진 무기한 입국 금지 조치가 위법하므로 비자발급 거부도 위법한 처분에 해당하는지 등이 쟁점이 됐다.1·2심은 "외국인의 출입국에 관한 사항은 광범위한 재량이 인정되므로, 발급거부를 전화로 통보한 것은 외국인에 대한 송달의 어려움을 이유로 행정절차를 거치기 곤란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처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전화로 발급거부를 통보했어도 문제 삼기 어렵다는 취지다.입국 금지 조치가 위법했는지와 관련해서는 "유씨가 입국해 방송·연예 활동을 할 경우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병역의무 이행 의지를 약화시켜 병역기피 풍조를 낳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법한 입국 금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1·2심은 정부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이 위법하다는 유씨 측 주장도 "조치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2002년 1월12일 출국한 뒤 17년 6개월 동안 입국하지 못한 유씨가 대법원 판결로 입국할 수 있을지, 계속 입국 불허 상태로 남을지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디지털뉴스부가수 유승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07-11 디지털뉴스부

김혜수 팬 "모친 빚 갚을 필요 없어, 김혜수 선택 존중할 것"

김혜수 측이 모친 채무 불이행 논란에 법적책임이 없다고 명시한 가운데 그의 팬들이 지지하고 나섰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 김혜수 갤러리에는 배우 김혜수 모친 '빚투' 의혹 관련한 성명문이 올라왔다. 팬들은 지지 성명문을 통해 "김혜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이다"라며 "그런 김혜수의 지위와 명성을 이용한 모친의 행각은 심히 유감스럽다. 현행법상 자식이 살아 있는 부모의 빚을 상속하도록 규정하지 않는다. 김혜수가 모친의 빚을 대신 갚지 않는다더라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도의적인 부분을 떠나 김혜수와 모친 사이의 신뢰 문제가 더 크다고 여겨진다"며 "향후 김혜수가 어떤 선택을 내리든 팬들은 무조건 그 선택을 존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김혜수 모친이 사업을 이유로 지인들에게 13억 원 이상의 돈을 빌린 뒤 수 년이 지나도록 채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 법무법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수와 그의 어머니는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로 연을 끊은 상태"라며 "김혜수는 관련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도 얻은 바다.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 아닌 당사자 어머니에게 있다. 김혜수에게 법적 책임이 없으며, (어머니가) 위법한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에는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배우 특별전-매혹, 김혜수' 기자회견. /연합뉴스

2019-07-10 손원태

강지환 측 "모든 일정 취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0일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이라며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공식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면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겨로가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다. 피해자 역시 함께 일했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에 두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A 씨와 B 씨 등 소속사 여직원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 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강지환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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