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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성 IPCC 의장·방탄소년단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기후변화 과학적 이해 전달"

그룹 방탄소년단과 이회성 IPCC 의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100 Most Influential People)에 뽑혔다.타임은 매년 세상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시킨 개인이나 집단을 뽑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지난 17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결과가 공개됐다.타임은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파이오니어'(개척자), '아티스트', '리더'(지도자), '아이콘', '타이탄'(거인) 등 5가지 범주로 나눠 발표했다.지난 2015년부터 IPCC를 이끌고 있는 이회성 의장은 지도자 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다. 추천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올렸다.IPCC는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이 1988년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에 관한 평가보고서 제출을 주 임무로 한다. 회원국은 195개국이다.반 전 총장은 "이회성 의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과학적 이해를 세계의 정책결정자와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이 의장의 주요 업적 중에는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IPCC 총회에서 채택된 '1.5도 보고서'가 꼽혔다.이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해 지구 평균 기온상승을 1.5℃ 이내로 묶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 17인에 포함됐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주연 라미 말렉, 영화배우 겸 제작자 드웨인 존슨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의 추천사는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피처링을 맡은 미국 팝스타 할시(Halsey)가 올렸다.그래미 후보로 오른 싱어송라이터 할시는 "BTS는 놀라운 재능과 헌신으로 정상에 다다랐다. 판매기록을 깨트리고 세계를 휩쓴 팬덤으로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대사가 됐다. 그 뒤에는 음악이 언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확신하는 7명의 놀라운 젊은이들이 있었다"라고 썼다.'킬링이브'로 골든글로브 TV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47)는 파이오니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샌드라 오는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받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진행을 맡는 등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리더' 부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숙 관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도 포함됐다.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종료한 로버트 뮬러 특검과 특검보고서 제출을 맡은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도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었다.각국 정상급으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93세에 다시 정권을 잡은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5선에 성공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올해 임기를 시작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등도 들어 있다.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도 눈에 띈다. 아이콘 범주에는 미셸 오바마,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레이디 가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포함됐다.최근 마스터스 우승으로 황제의 귀환을 알린 타이거 우즈는 '타이탄' 범주에 이름을 올렸다./디지털뉴스부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이회성 IPCC 의장 /타임 홈페이지 캡처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방탄소년단 /타임 홈페이지 캡처

2019-04-18 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IPCC 이회성 의장, 美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방탄소년단(BTS)과 국제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이회성(74) 의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100 Most Influential People)에 선정됐다.17일 발표된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은 '파이오니어'(개척자), '아티스트', '리더'(지도자), '아이콘', '타이탄'(거인) 등 5가지 범주로 나뉘어 공개됐다.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 17인에 포함됐다. 이들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주연 라미 말렉, 영화배우 겸 제작자 드웨인 존슨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의 추천사는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피처링을 맡은 미국 팝스타 할시(Halsey)가 올렸다.그래미 후보로 오른 싱어송라이터 할시는 "BTS는 놀라운 재능과 헌신으로 정상에 다다랐다. 판매기록을 깨트리고 세계를 휩쓴 팬덤으로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대사가 됐다. 그 뒤에는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확신하는 7명의 놀라운 젊은이들이 있었다"라고 적었다.할시는 또 방탄소년단의 빛나는 노래 뒤에는 자신감을 위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평가했다.지난 2015년부터 IPCC를 이끌고 있는 이회성 의장에 대한 추천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올렸다. 이 의장은 지도자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IPCC는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이 1988년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에 관한 평가보고서 제출을 주 임무로 한다.회원국은 195개국으로, 이회성 고려대 석좌교수가 2015년부터 제6대 의장을 맡고 있다.반 전 총장은 "이회성 의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과학적 이해를 세계의 정책결정자와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이 의장의 주요 업적 중에는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IPCC 총회에서 채택된 '1.5도 보고서'가 꼽혔다. 보고서에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해 지구 평균 기온상승을 1.5℃ 이내로 묶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디지털뉴스부

2019-04-18 디지털뉴스부

'마약혐의' 박유천, 제모하고 반응검사… 증거인멸 의심

경찰, 신체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평소 콘서트 소화할 때 한다" 진술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로 마약 반응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박씨에게 증거인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박씨의 하남시 소재 자택과 차량 2대,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박씨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집행했다.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등 체모 채취를 위해서다.이 과정에서 경찰은 박씨가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경찰은 박 씨의 모발과 다리털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그러나 박씨는 올해 2월 소속사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서 연한 황토색으로 염색을 한 모습으로 나온 데 이어 지난달 김포공항에서는 붉게 염색을 한 상태로 나타나는 등 최근 염색을 자주 했다.박 씨는 그러나 "평소 콘서트 등 일정을 소화할 때 제모를 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래·권민지기자 yrk@kyeongin.com가수 박유천(33)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17일 오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포토라인에 많은 기자가 몰려 출석하는 박 씨를 취재하고 있다. 박 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4-17 김영래·권민지

방탄소년단 소속사, 방시혁 대표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분노"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의 축사가 화제다. 방시혁은 지난 2월 26일 모교인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3회 전기학위수여식에서 후배들에게 "오늘의 나를 만든 에너지 근원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했다. 그것은 화, 분노였다"고 축사를 전했다. 방 대표는 1997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날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분명하게 떠오른 것은 '분노하는 방시혁'이었다"면서 "적당히 일하는 '무사안일'에 분노했고,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으로 타협 없이 하루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달려왔다"고 밝혔다.이어 "음악 산업이 처한 상황은 상식적이지 않았고, 그것들에도 분노했다"며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정당한 평가와 온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화내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방 대표는 "앞으로 졸업생들의 여정에는 부조리와 몰상식이 많이 놓여 있을 것이다"며 "여러분도 분노하고, 부조리에 맞서 싸워 사회를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방 대표는 또 "자신이 정의한 것이 아닌, 남이 만들어 놓은 '목표'와 '꿈'을 무작정 따르지 말라"며 "상식에 기초한 꿈을 키우고, 이를 좇아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방탄소년단 소속사, 방시혁 대표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분노" /연합뉴스

2019-04-17 손원태

K팝 걸그룹 최고기록 다시 쓴 '블랙핑크'

빌보드 메인 2개차트 진입 '킬 디스 러브'11일만에 뮤비 2억뷰 돌파 '세계서 4번째'BTS는 美·英 이어 日오리콘차트서도 1위블랙핑크(사진)가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현지시간 기준 지난 16일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새 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 41위, 동명 EP앨범은 메인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4위로 진입했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과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세운 '빌보드 200' 40위, '핫 100' 55위보다 각각 16계단, 14계단 상승한 순위다. 당시 블랙핑크는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두 개 메인 차트에 동시 진입해 화제가 됐다.또 '킬 디스 러브'는 1천860만 스트리밍과 7천개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스트리밍 송' 차트 22위,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신곡과 과거 히트곡까지 총 5곡이 10위 안에 안착했다. 유튜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5일 공개된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16일 오후 6시 50분께 2억뷰를 돌파했다. 공개 11일 18시간 50분 만의 기록으로, 세계 모든 가수를 포함해서는 역대 네 번째 성적이다. 앞서 이 곡은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비디오 1위에 올랐고 62시간 만에 1억뷰를 넘어섰다.블랙핑크는 1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투어에 나선다. 18일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녹화에 참여하고, 19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도 휩쓸었다. 일본 오리콘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일본에서 판매 첫 주(4월 22일자) 디지털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4-17 강효선

메이비 "모친 빚투, 채무 변제 위해 노력할 것"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본명 김은지)가 어머니 관련한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논란에 휘말리자 "가족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이비는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해 중순 집에 고소장이 와 어머니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시 제가 임신 중이어서 '해결할 테니 신경쓰지 말라'는 어머니 말만 믿고 있었다"고 했다.이어 "어머니가 제게 말씀하신 지난 3월까지 변제하지 못하신 걸 알고 갚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친정 일로 부담주기 싫어 남편과 시댁에 알리지 않고 제 힘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빠른 변제가 어려웠다. 피해자 분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지난 2015년 메이비 어머니에게 5천만원을 빌려준 A씨는 채무자가 변제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메이비 어머니가 딸 결혼 자금 명목으로 돈이 필요하다고 해 메이비 실명 통장에 5천만원을 입금했다면서 그중 4천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해 9월 통장 거래 내역을 바탕으로 대출금이 결혼 자금으로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돈을 차용한 사람이 메이비라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이에 4년간 돈을 돌려받지 못한 A씨는 일부 매체를 통해 메이비 어머니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이비는 2015년 2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세 자녀를 얻었으며,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디지털뉴스부메이비 "모친 빚투, 채무 변제 위해 노력할 것" /연합뉴스

2019-04-17 디지털뉴스부

서유리 "성형NO 마음고생했더니 수척", 근황 공개 '눈길'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화장을 하도 안 하니 이젠 안 해도 안 어색한 느낌이다"라며 "생존신고한다. 마음고생 다이어트했더니 비적 곯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유리의 셀카가 담겨있으며, 민낯에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의 근황을 공개하듯, 수척해진 인상이라 시선을 모은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 2월 성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유리는 당시 "제가 오래 앓았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면서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이 일었다.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다. 다이어트는 계속 진행 중.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SNL코리아'와 '마이리틀텔레비젼'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을 보였다. 서유리는 그러나 지난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 투병 사실을 고백했고, 이후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서유리 "성형NO 마음고생했더니 수척", 근황 공개 '눈길' /서유리 인스타그램

2019-04-17 손원태

휘성 측 "에이미 폭로, 이미 조사 끝난 일"… 휘성 팬 "참담한 심정"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방송인 에이미가 사건 당시 남자연예인 A군과 함께 투약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가수 휘성이 입장을 밝혔다. 휘성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봐야 한다"면서 "(에이미가) 지목한 A군이 휘성이라고 하더라도 휘성은 이미 사건 관련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이미는 같은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프로포폴·졸피뎀 투약은 소울메이트 같은 친구였던 A군과 함께 했다"면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조사받던 당시 A군이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성폭행을 모의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에이미는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A군은 새벽마다 전화해 '그런 게 아니다'라면서 변명만 늘어놨다"며 "그 친구가 자신은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작전을 짜지 않았다고 했지만 녹취록에 있었다"고 말했다. 에이미의 폭로 이후 네티즌들은 과거 방송된 Olive TV '악녀일기'에서 에이미가 "자신과 휘성은 소울메이트 사이"라고 언급한 것과, 에이미가 조사받던 당시에도 휘성이 군 복무 중이라고 주장해 휘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휘성은 또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여간 서울 강남과 종로에 위치한 피부과, 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육군본부 보통검찰부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군 경찰은 "휘성은 허리디스크, 원형 탈모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점이 인정됐다"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그는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 85정을 받아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500만원 선고, 2015년 강제 추방됐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휘성 팬 모임인 디시인사이드 '휘성 갤러리' 측은 17일 "한 방송인이 폭로한 내용에 가수 휘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휘성은 보석같은 가수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하기를 많은 팬들이 바란다. 현재 불거진 논란에 휘성의 무관함을 팬들은 믿고 있으며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그렇기에 사태에 대한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휘성 측 "에이미 폭로, 이미 조사 끝난 일"… 휘성 팬 "참담한 심정" /연합뉴스휘성 측 "에이미 폭로, 이미 조사 끝난 일"… 휘성 팬 "참담한 심정" /디시인사이드

2019-04-17 손원태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브란젤리나' 커플 공식 결별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려온 안젤리나 졸리(43)와 브래드 피트(55) 부부가 공식 결별했다고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졸리와 피트는 2014년 8월 이후 4년여 만에 완전한 남남으로 갈라섰다. 둘이 사귀기 시작한 햇수로 따지면 11년 만이다.졸리와 피트의 혼인 관계는 지난 12일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연예매체 ET는 전했다.ET는 이혼소송 자료를 인용해 졸리의 이름이 안젤리나 졸리로 복원됐다고 전했다.원로배우 존 보이트의 딸인 졸리는 원래 이름이 안젤리나 졸리 보이트였지만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로 보이트란 성도 쓰지 않았다.앞서 졸리와 피트는 지난해 연말 자녀 양육권 문제에 합의했다.둘 사이에는 매덕스(17), 팩스(14), 자하라(13),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0) 등 여섯 자녀가 있다. 이들은 런던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졸리는 그동안 단독 양육을 주장한 반면 피트는 공동 양육을 요구해왔다.둘의 양육비 다툼은 지난해 언론에 각자 주장이 공개되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앤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브란젤리나' 커플 공식 결별. 사진은 지난 2008년 5월15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만삭의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 모습. /AP=연합뉴스

2019-04-17 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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