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P "트와이스 스토킹,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걸그룹 트와이스가 극성팬으로부터 스토킹 당한다는 우려가 나오자 소속사 측이 경찰에 트와이스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트와이스) 스토킹 이슈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 보호 요청을 완료해 현재 자사 및 청담 지역에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 일정에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 중"이라면서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끝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악플러에 대한 고소·고발 진행 상황도 알렸다.JYP는 "이들에 대한 관계 기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 대로, 그 결과에 따라 민사 조치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온라인상에는 트와이스 스토킹이 의심되는 게시물이 여러 차례 올라왔다.이에 대해 JYP는 지난 9일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스토킹으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 자사는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가용한 법적 조치를 요청 중인 가운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연합뉴스지난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AMA)에서 트와이스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엠넷 제공

2019-12-19 연합뉴스

'우다사' 호란, 연인 이준혁과 러브스토리 공개 "애칭은 샤론…21년 된 인연"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호란이 연인 이준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 자리에는 호란과 열애 중인 기타리스트 이준혁이 함께 했다.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뿔테 안경을 쓴 이준혁은 "메탈 음악을 20년 정도 했다. 세션 기타로 어쿠스틱, 클래식도 조금씩 치고 있다. 호란보다 한 살 연상"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호란은 남자친구의 애칭이 '샤론'이라고 밝혔다. 호란은 "취향이 공주님 같다. 귀여운 거, 살림하는 걸 좋아한다"고 웃었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만나 21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준혁은 사랑에 빠진 계기에 대해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호란을 사석에서 만났을 때 겉모습과 달리 유리 같은 분위기가 있다. 의외의 모습이 많다"며 호란의 매력을 언급했다.그는 "제가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 호란은 재능도 많고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긴다"며 "우리가 연인 사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호란은 이혼과 부모와의 단절 등을 힘든 시간을 혼자 겪을 때 이준혁이 힘이 돼 줬다고 말했다. 호란은 "이준혁이 내 편이 돼 들어주는 걸 보고 친구가 아닌 대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이준혁은 "호란의 어렸을 때 모습을 기억한다. 어린 호란의 모습을 알고 있다는 게 행복하다. 지금의 호란은 20대의 호란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하지만 호란은 "99년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보여주지 않았어도 될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여줬다"고 민망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준혁은 호란이 자신의 음악을 순수하게 인정해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음악에 타협하거나 약해지려 할 때 채찍을 가해준다. 제가 힘을 받을 수 있게 이야기를 해 준다"고 호란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결혼관도 비슷했다. 이준혁은 "결혼 자체가 중요한 제도하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가 누구랑 만나서 행복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란은 공감을 표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호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2019-12-19 이상은

'라디오스타' 이규성 "'까불이' 정체 보안 철저… 배우들도 몰랐다"

'라디오스타' 배우 이규성이 '동백꽃 필 무렵' 촬영 비화를 밝혔다.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철, 김종민, 이규성, SF9 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종영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연쇄살인마 까불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규성은 '라디오스타' 섭외가 사칭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규성은 "섭외 들어올 거란 생각을 못 했다"며 "단독으로는 섭외가 올 줄 몰랐고 '해피투게더'에서 옹벤져스에 껴서 섭외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아직 없다"고 전했다.특히 이규성은 6년 전부터 '라스' 출연을 꿈꿔왔다며 "군 복무 당시 야망이 있었다. '내가 성공하면 라디오스타에 나오고 덜 성공하면 서프라이즈에 나갈거야'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이규성은 '동백꽃 필 무렵' 첫 오디션에서 영화 '추격자' 대본으로 테스트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규성은 "첫 오디션에서 하정우 선배님의 '추격자' 대본을 받았다. 최종오디션까지 '추격자' 대본으로 연기했다"며 "저는 '동백꽃 필 무렵'이 제목부터 화사해서 전원일기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당황했다"고 회상했다.이규성은 촬영 현장에서도 '까불이'의 정체가 철저히 베일에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저와 흥식이 아빠 역을 한 신문성 배우만 알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아셨는데 배우분들은 몰랐다. 스태프들도 알 수 있어서 보안 때문에 같은 장면을 세 번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규성은 특히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임상춘 작가'의 정체에 대해 "예명을 쓰시는 이유가 있다. 정체가 밝혀지면 이름을 바꿔 또 다른 집필을 하실 생각이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규성은 필명의 뜻을 묻는 질문에 "그건 제가 본인이 아니라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이규성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9-12-19 이상은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제주도 이전 이유?…백종원 "말도 안되는 일 벌어져"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가게를 이전했다.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가게를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부부는 몰려드는 손님과 이로 인한 거듭된 민원, 대기줄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었다.이날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사장 부부는 백종원에게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돈가스집 사장님은 "대기실 때문에 민원이 많았다. 건물 세입자분들도 민원을 많이 넣고, 주변 사시는 분들이 소음, 담배 때문에 힘들다고 했다"면서 멱살을 잡히고 욕을 먹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특히 사장님은 아내에게 공황장애까지 왔다며 "너무 속상했다. 집사람을 지키고 싶어서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또 "밤 12시에 가게 앞에 텐트를 치고 침낭에 들어가서 길바닥에 누워있는 초등학생을 봤다. 집에 가는 내내 울었다"며 "저희가 여기 있는 게 주변 분들에겐 피해가 되는 것 같았다. 찾아 오시는 손님들에게도 '더 오시라'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민원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돈가스집 부부는 지방으로 이사를 고민하고 있었다. 부부는 때마침 제주도청의 연락을 받았지만 돈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부부는 '골목식당'을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에 보답하기 위해 재료비를 아끼지 않았고, 그로 인해 큰 돈을 벌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부부는 집과 가게를 정리해도 3천 밖에 없다고 털어놨고, 백종원은 "내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 3천 만원이면 충분하다"라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이후 백종원은 제주도에 봐둔 가게가 있다며 부부에게 제주도로 올 것을 권유했다. 새 출발을 앞두고 돈가스집 사장은 "자꾸 눈물이 난다. 오고 싶어서 오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쫓겨나다시피 오다 보니 가슴 한켠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백종원이 준비한 제주도 가게는 다소 큰 규모로 부부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두 분 일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게 생각하고 그 모습을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 모습이 워너비가 됐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제대로 해주고 싶은 것"이라고 격려했다. 백종원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틈틈이 가게에 들러 공사 상황을 살폈다. 이사가 확정된 후 부부는 포방터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준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이사를 하게 된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백종원은 "사실 다들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다. 그건 한 가지 이유일 뿐이다. 외적인 이야기는 방송에서 못한다. 워낙 파장이 커서"라며 "포방터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이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백종원은 "내가 이사를 권한 건 결정적인 건 두 번째 이유이기 때문이다.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었다. 이 동네에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의 귀띔을 받은 MC 김성주와 정인선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나도 처음엔 안 믿었다. '백종원에게 이용당한다고, 책임져줄 것 같냐'고 하는 분들이 있더라. 그래서 내가 책임져주는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제주도로 이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제주도로 이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2019-12-19 이상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세돌 "내게 바둑은 예술…알파고와 대결 후 은퇴 결심"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세돌 9단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18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3회에서는 이세돌 9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녹화 당시 인공지능 한돌과의 대국을 앞두고 있었던 이세돌은 "제가 패했을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세돌은 이날 진행된 실제 대결에서 한돌에 불계승을 거뒀다.이세돌은 은퇴전으로 인공지능과의 대결을 선택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은퇴기념 대국을 하고 싶었다. 생각나는 기사분들이 있었는데 부탁하기 부담스럽더라. 그러던 차에 제의가 왔다. 좋은 기회 같아서 승낙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집에도 AI가 깔려 있는데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면서 "지든 이기든 당당하자고 생각했다. 마지막인 만큼 당당한 모습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은퇴대국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이세돌은 은퇴를 결심한 배경으로 알파고와의 대결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최고의 한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AI가 결정타를 날렸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AI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우리끼리 이걸 잘한다고 해서 이게 큰 의미가 있는 건가?'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특히 이세돌은 "저는 바둑을 둘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배웠다"며 "내가 배운 건 예술인데 AI와의 대결이 어떻게 예술이 되겠는가. 그래서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결 후 스트레스로 6kg이나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바둑인데 쉽게 생각했다. 무한대에 가까운 수가 있는데 내가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바둑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세돌은 1국 패배 당시 가족들에게 미안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세돌의 속내를 처음 알게 된 이세돌의 아내는 관객석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세돌은 알파고에게 첫 패배를 안긴 네번째 대국 '신의 한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알파고는 초반이 약할 거라고 오판했다. 초반에 승부를 거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는 걸 뒤늦게 알았다"며 "4국에서는 내 스타일대로 하지 않고 꾹꾹 참았다. 경기 중반까지 수비만 하다가 78수를 냈는데 인공지능이 예상하지 못한 수라 버그가 일어난 거 같았다"고 돌아봤다.이세돌의 아내도 당시 구글 관계자들이 술렁였던 분위기를 전하며 그때 이세돌의 승리를 예감했다고 덧붙였다.이세돌의 아내는 남편의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냉철하고 진지하게 알고 계신데, 저랑 있을 땐 유쾌하고 즐겁다"고 전했다.이어 "딸이랑 엄청 잘 놀아줬는데, 요즘은 걸그룹 보느라"라고 폭로해 이세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세돌은 "특급 시크릿 인데, 제가 요즘 입덕을 했다"며 Mnet '퀸덤'을 통해 오마이걸에 빠졌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이세돌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처이세돌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마이웨이' 박일남, 57년 가수 인생 "가족에게 늘 미안한 마음"

'마이웨이' 가수 박일남이 57년 가수 인생을 돌아봤다.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갈대의 순정'을 부른 가수 박일남이 출연했다. 박일남은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유랑극단을 따라다니다가 우연히 레코드 회사 사장을 만나게 돼서 '갈대의 순정'을 녹음했다"고 회상했다. 어릴 적 학업에 큰 뜻이 없었던 박일남은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가수는 천대 받던 직업이다. 히트곡을 내고 나서야 어머니가 인정해주셨다"고 돌아봤다.박일남은 1963년 '갈대의 순정'으로 데뷔함과 동시에 앨범 3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그의 가수 생활은 의도치 않은 사건 사고들로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현재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었다. 박일남은 "자식도 있고, 가장으로서 출퇴근도 해야 하지만 외부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그게 몸에 배었다"며 "가족들도 이해해 준다. 나도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기 때문에 더 잘해 주려고 한다. 저는 나와서 곡 작업하는 친구들하고 같이 있는 게 더 편하다"고 말했다.박일남은 또 "가족들이 속앓이를 많이 했을 것"이라며 "사고도 많이 나고 신문에도 많이 터지고 그러니까 얼마나 속상했겠냐. 가족들에게 누를 많이 끼쳤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김세환은 박일남을 '무서운 선배'라고 회상했다. 진성은 "박일남이 골목에 뜨면 동네 깡패들도 길을 비켰다. 다가가서 얘기 붙이기 겁도 났다"고 전했다.박일남 역시 전성기 시절에 대해 "웬만한 사람은 나를 절대 못 이긴다. 태권도도 하고 권투도 해서 나와 1대1로 붙으면 절대 안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일남은 과거 납치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모 재벌 사모님이 생일파티에 오라고 했는데 안 갔다. 그러자 건장한 남자들을 시켜서 나를 차에 태웠다. 차 안에서 다 부수고 내렸는데, 그때 그런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박일남은 한 사찰에 600여 명의 가요계 종사들의 위패를 모아두고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방송에서 공개된 위패에는 가수 김광석, 신해철 등 가요계를 빛냈던 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는 "가요계를 위한 분들을 한자리에 모셔놓고 매년 후배들이 기리는 날"이라 설명했다.그는 "최희준 선생님과 가까운 시일에 돌아가신 설리와 구하라를 모실 예정이다. 그 분들은 자손이 없지 않냐"고 전했다. 박일남은 과거 사업 부도 후 사기 혐의로 도피생활을 했던 일을 언급했다. 절친인 문주란은 "(박일남)형님이 그때 수배가 내려졌었다. 도망 다녀서 우리집에 숨겨주기도 하고 그랬다"고 전했다.박일남은 당시 문주란에 큰 신세를 졌다며 "문주란이 음식을 잘 해서 밥도 맛있게 먹었다. 그게 아련한 추억"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박일남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은혜 "인생 최대 실수? 결혼 아닌 이혼일지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배우 박은혜와 방송인 김경란이 솔직한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18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성북동 '우다사 시스터즈' 5인방과 특별한 초대 손님이 함께한 현장이 공개된다. 모델 박영선의 소개팅남인 봉영식과 호란의 현재 남자친구인 이준혁 씨를 '성북동 하우스'에 특별 초청해 모임을 개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은혜와 김경란은 젠가 게임 중 진행된 '진실게임 토크'에서 연이은 폭탄 고백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먼저 박은혜는 '내 인생 최대 실수는?'이라는 질문에 갤러리들이 "결혼이겠지"라고 첨언하자, "반대로 이혼일 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은혜는 "(이혼 결정이) 맞는 행동이었을까 스스로 계속 반문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의 이혼 고민에 반대부터 한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김경란은 '최근 두 달 동안 데이트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추궁에 "있다 있어"라고 답한 김경란은 "언제쯤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여름 무렵 살짝 '썸'을 탔다가 흐지부지됐다. 당시 일이 너무 많았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뒤이어 '지금 다시 연락이 온다면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송곳 질문'에 의미심장한 답변을 더해, '성북동 시스터즈'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제작진은 "박은혜와 김경란을 비롯한 '우다사 메이트'들 모두가 젠가 게임에 폭풍 몰입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질문에 최대한 솔직히 대답해 진정성을 더했다"며 "이들의 인생과 사랑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이어지다가도, 평균 연령 40대의 통제 불가 '39금 토크'가 쏟아지며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초토화됐다. 18일 방송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N 제공

2019-12-18 이상은

여진구·임시완 '한끼줍쇼' 하와이 특집 출격… 한류 파워 입증

배우 여진구와 임시완이 '한끼줍쇼'에 출격한다.1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하와이 특집 2탄으로 꾸며져 배우 여진구와 임시완이 밥동무로 출연한다.두 사람은 미주지역 독립운동의 요람이자 전초기지인 하와이에서 섬 곳곳에 남아있는 독립 역사의 흔적을 따라 뜻 깊은 한 끼 여정을 떠난다.이날 밥동무로 나선 여진구와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한 절친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진구는 임시완을 보자 달려가 안기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둘 다 애주가임을 밝혔다. "술을 좀 하냐"고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임시완은 "너무 좋아한다"라고 고백하고, 여진구는 "팬 분들은 제가 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안다.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분위기나 술 자체를 좋아한다"며 공통의 취미를 공개했다. 또 여진구와 임시완은 한인 동포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하와이주립대학에서 한류 파워를 입증했다. 촬영 중이던 여진구와 임시완을 발견한 현지 학생들이 능숙한 한국어로 "여진구", "임시완"이라고 이름을 부르며 알아보는가 하면, 여진구의 최신 작품 '호텔 델루나'까지 알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여진구와 임시완의 한 끼 도전 모습은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하와이 특집 2탄에서 공개된다. /이상은기자lse@kyeongin.com한끼줍쇼 /JTBC 제공

2019-12-18 이상은

'살림남2' 율희 "2월 쌍둥이 출산 예정"…군입대 앞둔 최민환 '걱정'

'살림남2' 율희의 쌍둥이 출산이 다가오는 가운데 최민환이 임박한 군입대를 걱정했다.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점점 무거워지는 몸 때문에 힘들어하는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율희는 요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쌍둥이가 한 명당 1kg이 넘었다"고 전했다. 최민환은 "짱이가 2.98kg으로 태어났는데, 한 명이면 만삭이라고 봐야지"라고 걱정했다.율희는 인터뷰에서 "출산예정일이 2월 11일이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 쌍둥이 출산이란 자체가 위험요소도 많다 보니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았다.최민환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걱정하며 최민환에 "율희가 너 기다리는 게 안타깝다. 넌 안타깝지 않아. 다 가는 거니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더라"고 씩씩하게 위로했다. 최민환은 래퍼 슬리피를 만나 군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슬리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29살에 현역에 입대해 만기 전역했다. '진짜 사나이'로 1년간 군 생활도 했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군대를 두 번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슬리피는 최민환에 "아이가 셋이면 군 면제 아니냐"고 물었고, 최민환은 "사람들이 몰라서 하는 얘기다. 국방의 의무에 예외는 없다"고 답했다.슬리피는 화생방 훈련과 여름의 유격 훈련, 겨울의 혹한기 훈련이 가장 힘들다고 전했다. 특히 혹한기 훈련에 대해서는 "혹한기는 훈련이 필요없다. 그냥 밖에 서있기만 해도 힘들다"고 말해 최민환을 걱정하게 만들었다.슬리피는 과거 자신처럼 늦은 입대를 앞둔 최민환에게 "한 달 먼저 들어와도 선임은 선임이다. 21살짜리가 선임이 될 수도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특히 편한 군생활을 위한 팁에 대해서는 "친한 아이돌이 면회 오면 끝난다"고 강조했다.그는 "내 경우 시크릿 전원이 면회를 와줬다. 그 이후로 내 군 생활이 풀렸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경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최민환은 "이제 쌍둥이가 태어나면 아이가 셋인데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는 게 가장 힘들다"며 율희를 걱정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살림남2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영재발굴단' 유산슬, 정동원과 깜짝 듀엣 무대 "어리지만 존경하는 선배"

'영재발굴단' 트로트 신동 정동원과 유산슬의 깜짝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18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트로트 신동 정동원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13살의 트로트신동 정동원 군은 지난 7월 '영재발굴단'을 통해 사연이 소개된 이후 대형기획사들의 러브콜과 해외공연 요청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데뷔앨범 제작을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은 단 10일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했고, 트로트 대부 임종수 작곡가가 작업에 참여했다.정동원 군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예전에 5명이 알아봤다면 지금은 10명이 알아본다"며 "'영재발굴단' 나가고 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곡을 받았다"고 말했다.정동원 군의 녹음실에 방문한 가수 홍진영은 정동원이 부른 '눈물비' 영상을 20번 정도 봤다며 "내 노래를 나보다 더 잘 부르더라"고 극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영재발굴단이 낳은 최고의 스타"라며 정동원 군을 소개했다.호박마차를 타고 등장한 정동원 군은 여전한 가창력과 맛깔나는 무대매너로 '사랑의 트위스트'와 신곡 '닐리리 만만세'를 열창했다.이어 정동원 군이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기 시작하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원곡의 주인공인 유산슬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한 것.정동원 군은 유산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워하면서도 완벽한 호흡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유산슬은 "정동원 선배가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노래도 굉장히 잘 하시고, 팬들도 많다. 속도 깊어 평소에 제가 많이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원 군은 "믿기지 않는다. 작가님이 안 온다 해서 안 오는 줄 알았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산슬과의 듀엣 소감을 밝혔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영재발굴단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라디오스타' SF9 다원, 연예계 호사가 등극…세븐틴 승관 "이런 후배는 처음"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 SF9 다원이 연예계 호사가에 등극했다.18일 방송되는 MBC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철, 김종민, SF9 다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원은 연예계 소문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페셜 MC로 참석한 아이돌 선배 승관까지 당황하게 했다.다원은 '아이돌계 김구라'를 자처하는 것도 모자라 아이돌 수입, 숙소 트렌드 등 그동안 수집해온 정보력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고, 세븐틴 승관은 "이렇게 저돌적인 후배님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다원은 앞서 예능 금지령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데뷔 초 라디오에 출연해 아슬아슬한 입담을 방출해 금지령을 받았던 그는 이후 2년간의 수련을 거쳤다는 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숙성된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또한 다원은 뜻밖의 건강 이상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해온 그였지만, 건강 검진 후 의외의 결과를 받았다고. 그는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라디오스타 /MBC 제공

2019-12-18 이상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세돌9단 "알파고와 만남 후 은퇴 결심"

이세돌 9단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전격 출연한다.18일 방송되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바둑계의 풍운아 이세돌 9단이 출연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했던 알파고와의 대국에 대한 솔직한 심정 등을 공개한다.최근 녹화에서 이세돌 9단은 지난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만남이 결정적 계기였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이세돌 9단은 오늘 18일부터 21일까지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한돌'과 은퇴기념 대국을 벌인다.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은퇴를 결심했음에도 불구, 그가 또 한 번 인공지능과 맞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드라마를 즐겨 본다고 밝힌 이세돌 9단은 이동욱이 출연한 드라마를 줄줄 이야기하며 이동욱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2005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마이걸'은 세 번을 봤다고 밝히며 이동욱의 찐(?)팬임을 입증했다.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와 같은 어록으로도 유명한 이세돌 9단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녹화현장에서도 이어졌다. 잠시 겸손함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치를 자랑하는 FLEX TALK에서 이세돌 9단은 물 만난 고기처럼 거침없는 플렉스를 연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바둑 쪽으로는 천재형에 가깝긴 해요"라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하던 이세돌 9단은 전 세계가 주목했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을 떠올릴 땐 직접 바둑돌을 놓으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이른바'신의 한수'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던 78수로 유일하게 인공지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제 4국에 대해"사실 이건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냥 꾹꾹 눌러 참은 바둑이거든요"라고 밝히며 당시 심경을 고스란히 밝혔다.평소 대국 결과에 대해 감정표현을 하지 않는다는 이세돌 9단은 함께 호텔에 묵으며 대국을 지켜 본 아내와 딸에게 미안했던 당시 심정을 처음으로 밝히며, 방청석에 자리한 아내 김현진 씨를 눈물짓게 했다.호스트 이동욱은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뿐만 아니라'(평범한) 인간 이세돌'의 모습에도 주목했다. '평소 이세돌의 실제 성격은?', '아내와의 첫 만남이 기억 나는지'등을 묻기도 했는데, 이세돌 9단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이동욱은 물론, 쇼MC 장도연 등 모두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녹화 방청을 함께 한 아내 김현진 씨는 이세돌 9단의 요즘 취미를 폭로했고 당황한 이세돌 9단은 "이건 정말 특급 시크릿"이라며 최근 걸그룹에 입덕한 사연을 수줍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독특한 상황을 설정, 게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담는 시추에이션 토크에서는 호스트 이동욱과 승부사 이세돌의 대결이 펼쳐진다.압도적인 수읽기 능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센돌·바둑계 풍운아·바둑천재 등으로 불리는 이세돌 9단은 이동욱과 대결을 펼치며 연신 고개를 갸웃거리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등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세대를 풍미한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이세돌9단 '토크가 하고 싶어서' 출연 /SBS 제공

2019-12-18 이상은

'우아한 모녀' 김흥수, 출생 비밀 밝혀낼까… 유전자 검사 확인하고 오열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오열했다.18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구해준(김흥수 분)이 자신과 부모님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해준은 앞서 서은하(지수원 분)의 폭로에 자신이 부모님의 친자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캐리정(최명길 분)은 "구해준이 친아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냐"고 믿기지 않아 하면서도 "그 심정이 어떨까"라며 구해준을 걱정했다.구해준은 한유진(차예련 분)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안개꽃 다발을 건넸다. 두 사람은 기차길을 나란히 걸으며 처음 만난 날을 회상했다.구해준은 한유진의 폐소공포증을 걱정하며 "내가 꼭 고쳐주고 싶은데. 완치될 거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구해준은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반면 한유진은 "시간이 빨리 흘러서 내일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어지는 길 한유진은 안개꽃의 꽃말을 물었고, 구해준은 "사랑"이라고 대답했다. 구해준은 한유진의 뒷모습을 보며 "사랑의 성공이다"라고 안개꽃의 진짜 꽃말을 독백했다. 구해준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구해준은 부친 구재명(김명수 분)는 물론 모친 조윤경(조경숙 분)과도 친족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했다.한편, 서은하는 한유진을 찾아왔다. 때마침 한유진과 함께 있던 캐리정을 급히 몸을 숨겼고, 서은하는 한유진의 만류에도 방을 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다행히 캐리정이 재빨리 몸을 숨겨 발각되지 않았다. 서은하는 "네가 비행기 타는 걸 내 눈으로 봐야 믿는다"며 끝까지 한유진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우아한 모녀 /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BTS, 美최대 신년쇼 한국가수 첫 2번 출연…맨해튼 달군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31일(현지시간) 출연하는 ABC 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는 올해 48회째를 맞는 미국의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다.뉴욕 타임스스퀘어,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등 미국의 대표적 도시에서 신년 전야부터 5시간 30분간 특별 공연이 펼쳐지면서 새해 첫날을 맞이한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대 2천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시청한다.특히 이 행사에 두 번 이상 출연하는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글로벌 스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한 것으로 해석된다.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인기를 구가한 싸이가 이 행사 무대에 올랐다. 당시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에 100만 명 가까운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말춤'을 따라 추며 한 해를 보내는 장관을 연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할리우드 무대에서 사전녹화를 통해 이 행사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DNA'와 '마이크 드롭'(MIC Drop) 등 두 곡 무대를 선보였다.올해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공연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다르다. 매년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뉴욕의 전통 새해맞이 행사 '크리스털 볼드롭'(대형 크리스털 볼이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떨어지는 것)와 함께 방탄소년단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공연엔 방탄소년단 외에 힙합 스타 포스트 말론, 컨트리 가수 샘 헌트, 여성 로커 앨라니스 모리셋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재기드 리틀 필' 출연진 등이 참여하고 방송인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배우 루시 헤일이 진행자로 나선다.ABC 방송이 생중계하며, 국내에서도 2020년 1월 1일 오전 9시 55분 엠넷을 통해 생방송 된다. /연합뉴스

2019-12-18 연합뉴스

'비디오스타' 손승연 "가수의 꿈 내려놨었다… 마지막 도전서 우승"

'비디오스타' 손승연이 데뷔 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져 김종서, 노을 강균성, 에일리, 알리, 손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2012년 '보이스 오브 코리아' 우승자인 손승연은 과거 외모에 대한 주위의 지적에 가수의 꿈을 접으려 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손승연은 "오디션을 보러 갈 때마다 외모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 공부로 성공하는 게 빠를 것 같다거나, TV에 나오는 외모가 아니라는 말도 들어서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다"고 말했다.고등학생 당시 '탑밴드'에 출연해서 8강에서 탈락했던 손승연은 이후 가수를 포기하고 대학교 진학 준비를 했었다고 전했다.그 때 '탑밴드' 작가가 연락해 오로지 목소리로만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며 참가를 권했고, 손승연은 마지막으로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나간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손승연은 가수로 데뷔한 뒤 과거 외모 지적을 했던 소속사 대표와 재회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리허설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대표님이 '눈이 이렇게 예쁜데 눈을 뜨고 노래해야지'라고 하더라.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꾹 참고 넘어갔다"고 털어놨다.손승연은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한 곡 'I'm not a warrior' 무대를 비디오스타에서 최초공개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손승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불타는 청춘' 유경아, 김민우와 가족 얘기로 공감대… "좋은 추억 고마워"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유경아가 김민우와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충남 서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경아는 김민우와 함께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유경아는 자신의 걸음걸이가 빠른 것에 대해 "어릴 때 아빠의 속도에 맞춰서 폴짝폴짝 뛰었다"고 회상했고, 김민우는 "딸 민정이도 나한테 맞춰서 빨리 걷는다"며 웃었다.유경아는 "지금도 사실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 가끔씩 아빠가 보고싶다"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다"고 전했다. 김민우 역시 4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그리움을 털어놨다.유경아는 "제가 마흔일곱인데 아빠의 마흔셋 시절이 기억난다"며 "우리 집이 딸 셋인데 일요일이면 아빠 팔을 차지하려고 일찍 일어나려 경쟁했다. 아빠랑 나만 아는 양복 안주머니 비밀 지갑에 아빠가 자주 용돈을 넣어뒀다. 아빠가 아프셨을 때는 제가 대신 거기에 용돈을 넣었다"고 추억을 곱씹었다.김민우 역시 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민우는 "엄마가 아프니까 자기가 세탁기 사용법을 배우더라. 그리고 삼촌들이 왔을 때 엄마와 있을 때와 똑같이 하려고 음악을 틀어놓고 발레를 했다"면서 "아이가 사랑을 느끼면서 자라야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김민우와 딸의 이야기를 듣건 유경아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빠랑 얘기하다 보니까 아빠랑 다니던 때가 생각났다"고 털어놨다.방송 말미 유경아는 "마음껏 즐기다가 간다. 매번 오고 싶은 곳이다. 저도 이렇게 바뀔지 몰랐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또 다른 나를 찾게 한 시간이었다. 살면서 '내가 옛날에 이랬었지' 이럴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또 갖게 됐다.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 "수입 1/10로 줄어"… 결혼자금 모으기 솔루션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가 결혼 자금을 모으기 위한 솔루션을 진행했다.17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미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미르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후 3개월마다 정산을 받았다며 "트레이닝 비용과 앨범 비용을 제외하고 첫 정산금이 1500만원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미르는 현재 과거보다 수입이 1/10로 줄었다며 "결혼 자금을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여자친구가 있냐는 의혹의 눈초리에 미르는 "얼마전에 점을 봤는데 너는 서른 두 살에 결혼 운이 열린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미르는 현재 모아놨던 돈과 작사, 작곡 저작권료, 유튜브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르는 "제 수입원의 80퍼센트가 유튜브 방송 수입"이라며 "그 외에 제 방송 출연료 등 부수입이 있다"고 밝혔다. PD, 작가, 배우, 편집자 역할까지 한다고 밝힌 그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어머니가 치아가 좋지 않다. 치과 치료비가 1000만원이 나왔는데 제가 선뜻 치료비를 내지 못 하더라. 자존심이 상해서 그날 바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미르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작업실을 비롯해 그동안 수집해온 피규어까지 매물로 내놔 눈길을 끌었다. 미르는 800만원에 구입해 150만원에 내놓은 작업실이 6개월간 팔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미르는 또 피규어를 팔아 2년째 고민하고 있는 30만원짜리 운동화를 사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미르의 드레스룸은 10년간 모아둔 옷들로 가득했다. 미르는 "어린 나이에는 명품이 꼭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며 "어느 순간 잘못된 걸 알고, 안 쓰는 명품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르는 수술을 앞둔 반려견의 병원비와 영양제, 간식도 아낌없이 구입했다. 반려견을 위해 한달 백만원을 넘게 쓴 적도 있다는 미르의 말에 장성규는 "우리 아들보다 더 많이 든다"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뷰티 로드샵으로 향한 미르는 겨드랑이 털 관리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관리아이템을 구입했고, 총 17만 4000원을 지출했다. 유난히 헤어제품을 관심이 많이 구입한 미르는 사실 탈모가 있다고 고백했다. 미르는 "탈모가 있어서 뒤에 있는 머리를 빌려왔다. 2800모를 빌렸다"고 고백했다.미리는 어머니에게 용돈 200만원을 보낸 후 흥겨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미르의 어머니는 고마워하면서도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걱정했다.댈님은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댈님은 3년 안에 1억 모으기를 목표로 지시하고 뷰티샵에서 매달 쓰는 돈과 부모님 용던을 반으로 줄이라고 제시했다.또 한달 160만원이 넘는 외식비와 쇼핑비를 지적하며 반으로 줄이라고 제안했다. 절감한 비용에 82만원 씩 3년을 적금으로 모은 돈을 더하면 3년 동안 1억 모으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댈님은 반려동물 병원비 청구할인이 가능한 펫 카드를 추천했다. 솔루션을 받은 미르는 "이렇게 모으면 여유 있게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와 소비를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아내의 맛' 함소원, 눈물의 부친상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아내의 맛' 함소원이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렸다.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베트남 여행 중 부친상 소식에 급히 귀국한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MC이휘재는 "함소원이 부친상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석 못 했다"고 알렸다. 방송에서 공개된 베트남 여행은 부친상 전 미리 찍어놓은 것. 함소원은 남편 진화, 시부모와 함께 베트남 여행 중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귀국했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부친은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 유공자로, 참전에서 얻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해 오랜 시간 투병 생활을 하던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3일 간의 장례 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함소원은 현충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함께 장례를 치른 딸 혜정을 안고 "고생했다"며 다독였다. 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어머니를 살뜰히 챙겼다.애써 슬픔을 억누르던 함소원은 아버지의 시신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아버지의 관을 붙잡으며 "안된다, 안된다"고 외쳐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함소원의 어머니는 "더 많이 안 아프고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프지 말고 좋은 세상 잘 살아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함소원은 무릎을 꿇고 앉아 "아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뵐게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함소원의 부친은 지난 10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2일 발인 후 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함소원 부친상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아내의 맛' 선우용녀, 딸 최연제 합가 제안 거절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일할 것"

'아내의 맛' 선우용녀가 딸 최연제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선우용녀 최연제 모녀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선우용녀와 최연제는 LA한인타운의 노래방을 찾아 함께 듀엣곡을 열창했다. 최연제는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고, 선우용녀 역시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내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이후 산타모니카 해변에 앉아 노을 진 바다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용녀는 "우리 딸이 다 커서 애 낳는 것도 보고 이제는 엄마가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자식(이튼)이 태어나니까 케빈이 진정한 식구로 느껴진다"고 말했다.최연제는 "나는 이제 진짜로 엄마랑 나랑 같이 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합가를 제안했지만, 선우용녀는 거절했다. 선우용녀는 "엄마가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엄마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답했다. 최연제는 "엄마가 강한 건 알지만 나이는 또 못 속인다"고 설득했고, 선우용녀는 "자식한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너희도 너희 생활이 있는데 신경 쓰게 할까 봐 조심스럽다"며 "너도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녀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최연제는 "아무리 돌아가셨어도 내가 생각하는 순간엔 살아계신 것 같다"고 말해 선우용녀를 눈물 짓게 만들었다.최연제는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만 봤어도 좋았을 텐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19-12-17 이상은

'VIP' 장나라, 이상윤 비밀 알았다…"박성근 내연녀·차명계좌 관리"

드라마 'VIP'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의 비밀을 알았다.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과 온유리(표예진 분)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재웅(박성근 분)은 본격적으로 하태영(박지영 분)의 라인을 탄 나정선의 행보에 불쾌감을 드러냈다.하재웅은 박성준을 불러 "전담팀과 합작으로 TF 팀을 만들다니 날 공개적으로 저지하겠다는 거야. 나 차장 이런 식으로 나오면 더 이상 봐줄 수가 없네"라고 분노했다.박성준은 나정선과 만나 "TF 끝나면 전담팀 직원들 책임지고 불이익 받지 않게 할게. 나 때문에 네가 회사에서 피해 보는 일도 없게 할 거야. 그러니까 여기까지만 해. 윗사람들 정치 싸움에 끼어드는 거 아니다"라고 설득했다.박성준은 "부사장님 전력으로 싸우려고 들 거다. 그럼 너도 다친다. 내가 널 공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고, 나정선은 "위하는 척 하지마라"며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당신 이미 그러고 있다"며 박성준의 제안을 거절했다.나정선은 박성준이 하재웅에 충성하는 이유를 물었지만 박성준은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나정선은 회의 중 블랙다이아몬드 계급이지만 VIP 전담팀에서 모르는 이수정이라는 회원을 발견했다. 나정선은 커플매니저와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이수정에 대해 물었고, 커플매니저는 "그 고객 정보는 더 이상 알지 않으셔도 된다. 하재웅 부사장 내연녀다. 와이프 이명은(전혜진 분)도 알면서 묵인하는 오래된 관계"라고 전했다. 온유리는 엄마에 대해 "나한테 네 엄마는 20대 때 잠시 알았던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하재웅에 크게 실망했다.힘들어하는 온유리를 위로한 것은 박성준이었다. 박성준은 온유리를 위해 직접 끓인 미역국을 대접했다. 온유리는 내년에도 함께 생일을 보내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나정선은 이명은을 찾아가 이수정에 대해 물었다. 이명은은 "박성준이 내 남편 여자들을 정리한다. 위자료 주고 비밀 유지 각서 받고 그런 거. 일처리가 꽤 깔끔한 거 같다"고 말해 나정선을 충격에 빠뜨렸다.특히 이명은은 "그 사람이 지분 싸움 때문에 준비해둔 차명 계좌가 있다. 그걸 박 이사가 그걸 관리한다. 이수정, 박 이사가 그 소유자이기도 하고"라며 "터트릴 생각 없어요? 불륜이랑 차명이랑 같이 터트리면 박 이사도 온유리도 무너질 거다"라고 부추겼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드라마 VIP /SBS 'VIP'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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