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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정미애 "'미스트롯' 이후 꿈꾸던 집으로 이사…셋째 유모차도 바꿔"

'해피투게더4' 가수 정미애가 최근 새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미스트롯' 이후 최근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저희집이 경기도다 보니까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며 "항상 눈여겨보던 집이었다. 원래 집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집인데 남편과 산책을 하면서 저 집은 꼭 가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이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요즘 집에만 있고 싶다고 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또 정미애는 최근 남편의 지갑을 바꿔주고 셋째 유모차도 구입했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가정주부다 보니 평소에 마음껏 쓸 수가 없다. '미스트롯'이 잘 되고 나서 셋째 유모차도 바꿨다"고 밝혔다.이어 "그 유모차를 끌고 백화점 명품관을 구경하는데 남편이 카드지갑이 낡았다고 하더라.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바로 '내가 바꿔줄게'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정미애는 "원래는 항상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는 자신 있게 신상품 보여 달라고 했다. 카드 할부도 일시불로 했다"면서 "결제 후 금액이 문자로 오는데 손이 떨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정미애는 남편이 너무 기뻐해서 자신 역시 뿌듯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원래 지갑을 잘 안 꺼내는데, 식당을 가든 어디를 가든 지갑을 꺼내놓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정미애는 다이어트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 출산 두 달 밖에 안 지났을 때였다며 몸무게가 85kg이었다고 밝혔다.그는 "그때는 맞는 옷이 없어서 해외에서 직구 의상을 입었다"며 "지금은 66사이즈까지 살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송가인이 "송혜교 닮았다"고 말하자 정미애는 당황하며 "모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씨가 송혜교를 닮았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후로 악플이 정말 많이 달렸다"고 걱정했다.이에 유재석은 재차 "웃을 때 송혜교와 닮았다"고 말했고, 정미애는 "사실 그 말을 어릴 때부터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정미애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정미애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2019-12-27 이상은

'맛남의 광장' 백종원, 멘보사과·한우불고기버거 메뉴 선보여… 극찬 속 완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멘보사과'와 '한우불고기버거'를 선보였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과장'에서는 백종원이 전북 장수군의 로컬푸드살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종원은 장수사과를 이용한 멘보사과와 장수한우의 비선호 부위인 우목심으로 만든 한우불고기버거를 신메뉴로 선보였다.먼저 비선호 부위인 우목심에 불고기 양념을 한 뒤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았다. 빵은 살짝 찐 후 다진 피클과 할라페뇨, 불고기를 얹고 케찹과 마요네즈를 뿌려 완성했다.김희철은 만원 이상의 가격을 예상했으나 백종원은 가격을 5500원으로 책정했다. 제자들은 한우불고기버거를 맛본 후 "맛이 없을 수 없다", "엄청 잘나가겠다"라고 호평했다.양세형과 김희철, 김동준은 사과를 활용한 요리 개발 숙제를 공개했다. 지난 시간 1등을 했던 양세형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과도넛을 선보여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백종원은 "집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동준은 사과 속을 버터로 채워 시나몬 가루, 아이스크림 등과 곁들여 먹는 '허니 버터 시나몬 애플'을, 김희철은 '논 알코올 사과 칵테일'을 선보였다.백종원은 사과 조림에 프렌치 토스트를 조합한 '멘보사과'를 소개했다. 연유로 마무리된 '멘보사과'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멘보 사과를 맛본 양세형은 "정말 아름다운 간식"이라고 극찬했다.덕유산 휴게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후 장사에서는 멘보 사과와 한우불고기버거가 판매됐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멘보사과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한우불고기버거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그 결과 한우불고기 버거 68개, 멘보사과 45개가 모두 완판됐다. 백종원은 발전하는 제자들의 모습에 "뿌듯하다. 다음 미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2019-12-27 이상은

'99억의 여자' 조여정, 정성일과 수상한 거래… 김강우 '의심'

'99억의 여자' 김강우가 조여정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었다.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백승제(정성일 분)에게 돈세탁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백승제는 정서연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고 요구했다.그 사이 강태우(김강우 분)은 죽은 동생 강태현(현우 분)의 USB를 확인하다가 백승제와 함께 있는 정서연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발견했다. 강태우는 정서연의 정체에 의구심을 가졌다.홍인표(정웅인 분)은 정서연이 머물고 있는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에 구청직원을 가장해 들어가 집안 곳곳을 살폈다. 귀가한 정서연은 누군가 다녀간 사실을 눈치챘다. 얼마 뒤 다시 장금자의 집을 찾은 홍인표는 돈가방을 찾아냈지만 안에 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분노했다. 알고 보니 장금자가 홍인표가 다시 올 것을 예상하고 정서연에게 돈을 옮기라고 귀띔했던 것. 장금자는 "찾는 돈이 없어서 어쩌냐"며 홍인표를 비웃었다. 정서연은 백승제의 부탁으로 한 갤러리를 찾아 VIP들의 차량번호판과 사진 등을 확보하려 했다. 갤러리 내부에서 촬영을 하던 정서연은 곧 직원에게 발각당했다.정서연은 어쩔 수 없이 운암재단의 윤희주(오나라 분) 소개로 왔다고 둘러댔다. 그때 갤러리에 윤희주가 도착했다.윤희주는 정서연을 보고 놀랐지만 관장에게 "내 친구 맞다"며 미리 연락을 못 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정서연은 윤희주에게 곧 한국을 떠난다면서 "오래 전부터 네가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윤희주는 정서연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그냥 떠나라. 가서 네가 원하는 만큼 행복하게 살아라. 나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라고 말했다.정서연을 만나러 나온 강태우는 강도학(양현민 분)이 보낸 부하들의 미행을 받았다. 강태우는 정서연까지 휘말릴까봐 모른 척했지만 정서연은 미행을 눈치채고도 강태우의 이름을 불렀다. 결국 강태우는 정서연을 데리고 도망쳤다.정서연은 왜 모른 척하지 않았냐는 강태우의 물음에 "지금 아니면 못 만날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그때 백승제에게 전화가 왔고, 강태우는 통화를 끝낸 정서연에게 "두 사람 어떤 사이냐. 그 사람 백승제 맞죠?"라고 추궁했다.정서연은 강태우가 백승제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99억의 여자 /KBS2 '99억의 여자'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미스터트롯' 현역 트로트 가수 대거 등장… 마스터 장윤정 김준수 '깜짝'

'미스터트롯'에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들이 깜짝 등장한다.2020년 1월 2일 밤 첫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진다.시즌1인 '미스트롯'의 송가인, 홍자, 숙행 등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미스트롯' 무대를 통해 실력을 재조명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로 인해 '미스터트롯' 참가자 모집 당시부터 현역 중 누가 도전할 것인지가 관심을 모았다.이처럼 소문만 무성하던 현역 가수들의 출전 명단이 최종 공개되면서 트로트 계는 발칵 뒤집혔다. 가수 장민호, 김수찬, 영탁, 임영웅 등 현재 트로트 계서 대규모 팬덤을 이끄는 핫한 라이징 스타들이 총집결해 '오디션 생태계 파괴'를 예고한 것이다.이들의 등장에 마스터이자 선배 가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장윤정은 한 참가자를 보더니 "출전 안 한다더니 왜?"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이나 바라봤다. 진성은 "네가 왜 여기 나와?"라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박현빈 또한 전혀 예상 못 했다는 듯 안절부절못하며 당혹감을 표했다. 새로운 마스터로 합류한 김준수 역시 눈에 익은 참가자들의 연이은 등장에 놀랍다는 듯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이에 MC 김성주는 "그야말로 전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펼쳐낼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어 마스터들은 한 현역 참가자를 향해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로 아는데, 왜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게 됐느냐"고 물었고, 이에 참가자는 "굳이 왜 나가려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트로트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이를 두고 제작진은 "동종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윤정, 박현빈, 진성 등 선배 가수들조차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출전 명단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미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명성만큼의 활약을 펼쳐낼지가 하나의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2020년 1월 2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미스터트롯 /TV조선 제공

2019-12-26 이상은

'보이스퀸' 강릉 대첩 공개… 이미리, 맨발의 열정 무대 '부상 투혼'

'보이스퀸' 참가자들이 열정 폭발 부상 투혼을 펼친다.26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의 남은 무대들이 모두 공개된다. '보이스퀸'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은 5명씩 구성된 7개의 조가 팀미션으로 대결을 펼친다. 평가에 따라 1위한 조는 전원 본선 4라운드로 직행한다. 반면 2위부터 7위까지는 각각 차등을 두고 탈락자가 발생한다. 한 사람의 실수가 팀 전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상황. 그만큼 참가자들은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몇몇 참가자들은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 늘 유쾌한 에너지로 똘똘 뭉친 이미리는 이날 신발을 벗고 무대에 올라 신명나게 장구를 치고 노래를 불렀다. 한 퀸메이커가 질문하자 같은 팀 박연희는 "춤 연습하다가 발을 다쳤다"며 상황을 설명했다.이미리 외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한 참가자들은 또 있다. 특히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참가자들이 모인 조의 조원들은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불태웠다. 5박 6일의 연습에 이어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까지 모두 마친 뒤 조원들은 "춤을 춘지 20년이 됐다. 안 쓰던 근육들을 쓰다 보니 족저근막염이 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부상 투혼까지 감내하며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의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의 모든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6회는 12월 2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보이스퀸 /MBN 제공

2019-12-26 이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세 친구, 韓 매운맛에 깜짝 "병원 여행할 듯"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세 친구가 한국의 매운맛을 경험했다.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알라베르디의 친구 3인 에디, 무라드, 루슬란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모스크바를 경유에 한국에 도착한 친구들은 지하철로 숙소까지 이동했다. 프로듀서인 루슬란은 한국 지하철에 흥미를 보이며 영상을 촬영했고, 초면인 승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하철 내부를 관찰했다.그는 지하철에 있는 임산부 배려석을 가리키며 "이게 아시아인가봐"라고 감탄했다. 에민은 "예의있는 민족이네"라고 말했다.아제르바이잔 삼인방은 삼성역에 위치한 숙소에 짐을 풀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에민은 인터뷰에서 "한국에 있는 동안에는 최대한 한식을 먹고 한국 문화를 즐기고 싶다. 한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제일 기대된다"고 말했다.친구들은 꽁치김치찌개와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먼저 밑반찬으로 나온 떡볶이를 맛본 에민은 "이거 뜨겁고 매운데 맛있다"고 말했다. 무라드 역시 매워하면서도 "맛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루슬란은 떡볶이를 먹기 전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맛본 후 헛기침을 하며 괴로워했다. 루슬란은 에민에게 "넌 그걸 다 먹고도 괜찮은 거냐"고 감탄했다.이와 관련해 알라베르디는 아제르바이잔에는 매운 음식이 없다며 "저 역시 처음에 라면도 못 먹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런 에민도 닭볶음탕의 매운 맛은 견디지 못했다. 에민은 "나는 불의 나라에서도 이렇게 불태우지 않았다"며 "내일은 병원 여행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우아한 모녀' 최명길, 김흥수 출생 비밀에 관심… 친아들 정체 알게될까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김흥수의 출생의 비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구해준(김흥수 분)과 캐리정(최명길 분)이 우연히 같은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캐리정은 남편과 아이의 유해가 뿌려진 강가를 찾았다가 구해준과 마주쳤다. 구해준은 자신의 친모라고 추측되는 무연고 사망자의 유해가 뿌려진 그 곳을 찾은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나누던 중 가게 직원이 내놓은 뱅쇼를 보고 동시에 시나몬이 있는지 물었다. 두 사람 모두 시나몬 알러지가 있었던 것. 유전이냐는 캐리정의 물음에 구해준은 "엄마 아버지는 알러지 없으시다"고 답했다. 구해준과 대화를 나누며 캐리정은 '제이그룹 아들만 아니었으면 유진이(제니스/차예련 분)와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했다.구해준이 캐리정과 식사를 하는 사이 홍세라(오채이 분)는 연락이 되지 않는 구해준에 신경이 곤두서 집으로 찾아갔다. 홍세라는 구해준의 방을 둘러보며 "앞으로 나한테 비밀 만들지 마, 비밀 만들 거면 들키지 말고"라고 경고했다.제니스(차예련 분)이 고소를 취하하며 구해준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홍세라는 구해준에게 제니스를 무고죄로 맞고소하라고 종용하며 "제니스가 나 대신 오빠한테 복수해주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모든 게 계획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해준은 충격을 받았지만, 제니스를 잊지 못했다. 구해준은 홍세라와 데이트를 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제니스를 떠올렸다.캐리정은 설미향(김보미 분)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서은하(지수원 분)을 지켜보며 의구심을 품었다. 캐리정은 서은하와 구해준의 출생의 비밀에 관련이 있을 거라고 짐작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캐리정은 구해준의 모친 조윤경(조경숙 분)에게 아드님과 한 강가에서 만났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가까운 분 가운데 강에 유해가 뿌려진 분은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조윤경은 구해준에게 "캐리정과 만난 강가에 누구 유해가 뿌려진거냐"고 물어 구해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우아한 모녀 /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3人, 자동차 덕후들의 韓 거리 구경 '설렘 폭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한국 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삼인방이 로망을 실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택시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며 도로 위의 자동차를 관찰했다. 친구들은 "자동차가 한국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자동차를 잘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라고 말하며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차 마니아 세 친구는 어두운 도로 위를 언뜻 보고도 차량 종류를 맞추며 토론을 펼쳐 나갔다. 급기야 루슬란과 무라드는 탑승한 택시의 내부 모습만을 보고 어떤 차량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이렇게 차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향하는 곳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파라다이스 같은 장소였다. 특히 에민은 한국 차를 소유하고 있음을 밝히며 두 친구에 비해 더욱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세 친구가 아제르바이잔에서부터 잔뜩 기대해서 준비한 목적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제공

2019-12-26 이상은

'한국인의 밥상' 콩나물된장찌개·김치찌개 등… 최불암, 먹자골목 추억 맛본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먹자골목의 오래된 맛을 찾아나선다.26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집으로 가는 길-먹자골목의 추억' 편이 전파를 탄다.을지로 철공소 골목에서는 5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우열 씨와 그의 아내 위순남씨를 만난다. 공장 직원들과 가족들의 끼니를 챙겼던 위순남 씨의 돼지고기김치국수와 닭발볶음 등 그리움 가득 담긴 맛을 담아본다.을지로 골목에서 50년이 넘게 콩나물된장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와 등심구이로 집밥을 느끼게 해준 통일집의 임정자 씨와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네 사람들에게 물과 라면으로 배고픔을 달래주던 마음 좋은 을지다방의 박옥분 씨. 맛도 풍경도 그대로이길 바라는 을지로 사람들의 한 끼도 만나본다. 7, 80년대 수출 산업의 중심지였던 구로공단에서 오랜 기간 일해왔던 조분순, 김용자, 표영숙, 강명자, 권영자, 정의금 봉제인은 사라진 먹자골목의 음식들로 지난 시절을 추억한다. 고추장이 흔하지 않았던 시절 즐겨 사 먹었다는 춘장떡볶이, 곱창 골목에 찾아가 막걸리와 곁들여 먹었다는 곱창볶음, 그리고 새알심팥칼국수 등 추억이 되는 따뜻한 밥상을 만나본다.50년 이상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명연식 씨 부부도 만난다. 오래 은근하게 고아 국물을 낼 때도 제격이라 20년이 넘게 연탄을 사용한다는 해장국집도 찾는다. 주인이 내어준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 먹고 나서 또다시 길을 나서는 부부. 손바닥에 굳은살이 생기고 거뭇거뭇한 손이지만 그래도 연탄이 좋다는 명연식 씨의 따뜻한 연말 연탄으로 만나는 맛을 담는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한국인의 밥상 /KBS 제공

2019-12-26 이상은

레드벨벳, 웬디 부상에 연말 가요축제 그룹단독무대 취소

걸그룹 레드벨벳이 메인보컬 웬디(본명 손승완·24) 부상으로 연말 남은 지상파 가요 대전에서 그룹 단독으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연합뉴스에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하고, 레드벨벳으로서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웬디는 전날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식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얼굴 부위 부상, 오른쪽 골반 및 손목 골절 등 크게 다쳤다.이 사고로 웬디를 비롯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다른 가수들과의 협업 무대에 불참했다. 다만 사전 녹화한 레드벨벳 신곡 '사이코'(Psycho) 영상은 방영됐다.레드벨벳은 '사이코'를 타이틀로 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를 지난 23일 발매하고 막 컴백 활동에 나선 상황이었다.하지만 이번 사고로 완전체로서 복귀 활동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레드벨벳은 내년 1∼3월 일본에서 '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인 재팬 - 라 루즈'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부상이 심하기 때문에 여파가 비교적 장기간 이어질 수도 있다.전날 웬디는 주위가 어두운 터널 형태 2층 통로에서 나오다 동선상 연결돼야 할 계단에 문제가 생겨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팬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SBS 측에도 항의를 계속했다.SBS가 전날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낸 데 대해서도 부상 당사자인 웬디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이에 SBS는 이날 오후 늦게 다시 공식 사과문을 내고 "부상을 당한 레드벨벳 웬디 씨는 물론 가족과 레드벨벳 멤버, 팬 여러분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웬디 씨의 회복이 우선인 만큼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본부장과 제작진이 소속사인 SM측과 긴밀한 협의하에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SBS는 그러면서 "사고 발생 직후, 제작진은 현장을 통제하고 119 신고를 통해 웬디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정밀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사고와 관련,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SBS는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향후에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그러나 사고의 자세한 상황과 귀책 사유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이 없어 비판 여론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지난해 8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2-26 연합뉴스

'우다사' 박연수, 정주천과 이별 "내게 과분한 사람"

'우다사' 박연수가 정주천과 이별했다.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가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연수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함께 수제비를 만들어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송지욱은 "우리랑 놀아주는 엄마가 좋다"고 말한 반면 송지아는 "방송에 나오는 엄마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송지아는 이어 "지금 돈을 모아놓으면 나중에 우리랑 놀 기회 생기잖냐. 엄마는 너무 완벽한 엄마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해 박연수를 감동 시켰다.하지만 송지아는 엄마의 연애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송지아는 "엄마가 괜찮으면 만나봤으면 좋겠다"면서도 "만약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우리랑 있는 시간이 좀 더 줄어들 것 같아서 걱정도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엄마를 뺏긴다는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는 송지아의 말에 박연수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너희들"이라고 달랬다.아이들의 속내를 들은 박연수는 고민에 빠졌다. 박연수는 정주천과 만나 "저는 혼자가 아니지 않느냐. 아이들이 응원한다고는 하지만 서운한가 보다"라고 털어놨다.박연수는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데 엄마마저 다른 사람을 만나면 힘들어 할 것 같다"면서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안돼있는거 같다.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불편하다"고 이별을 말했다.정주천은 그런 박연수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정주천은 박연수에게 "당신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한 뒤 먼저 자리를 떴다.박연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격지심일지도 모르겠지만 정주천 씨는 제게 과분한 사람이었다"며 "정말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박연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골목식당' 거제도 식당 긴급점검, 방송 이후 달라진 모습 … 백종원 '씁쓸'

'골목식당' 백종원이 거제도 지세포항 긴급점검에 나섰다.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지세포항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충격적인 거제도 지세포항의 SNS 후기를 공개했다. 보리밥과 코다리찜은 밥 양이 적거나 코다리가 익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는 증언이 있었다.거제김밥집은 방송 종료 5개월 후 200g에 5000원이었던 멍게 무침을 250g에 10000원으로 인상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거미새라면 역시 맛이 달라졌다는 평가였다.방송 당시와 달라진 가게들의 모습에 백종원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도시락집은 1인 1라면을 시켜야 하고, 김밥만 주문할 경우 홀에서 식사를 할 수 없다는 규칙도 생겼다. 1만원 이하는 현금 결제를 해달라는 문구도 붙어 있다는 이야기에 백종원은 "이런 게 어딨냐. 말도 안 된다"며 황당해했다.제작진이 스태프들을 몰래 투입 시켜 실제 상황을 확인한 결과 SNS 후기에서 본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백종원은 도시락집 사장의 얼굴을 확인한 후 "사장님이 안 보이길 바랐다"라고 씁쓸해했다.톳김밥은 톳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었고, 거미새라면은 해물 양이 적고 매워서 먹기 힘들 정도였다. 특히 한 직원은 "촬영하면 안된다"며 촬영을 제지했고, 사장이 직접 나와 촬영분을 삭제했는지 확인까지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골목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웹툰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작가 '한끼줍쇼' 등장… 이경규 "영화 하자"

웹툰 '윈드브레이커'의 조용석 작가가 '한끼줍쇼'에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윤택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강호동, 이승윤 팀이 일찌감치 한 끼 도전에 성공한 가운데 이경규, 윤택 팀은 누르는 집마다 이미 저녁을 먹었다는 대답에 아쉬워했다.시민들은 그럼에도 잠시 집안에 쉬었다가라고 권했지만 이경규, 윤택은 규정상 발길을 돌려야 했다.시민들의 응원 속에 또 다시 띵동을 시도한 이경규, 윤택은 마침내 아직 저녁식사 전이라는 가족과 만났다.어머니는 "오늘따라 고기도 아무 것도 없다"고 걱정했지만 이경규는 "김치만 있으면 된다"고 적극 설득해 한끼가 성사됐다. 어머니는 두 아들과 함께 할 저녁 식사를 준비 중이었다. 특히 큰 아들은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윈드 브레이커'의 조용석 작가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웹툰 평점 9.9의 웹툰 작가임을 알게 된 이경규는 "조 작가, 영화 하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조용석 작가는 '윈드 브레이커'의 내용에 대해 "학교 다닐 때 자전거를 타는 취미가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용석 작가는 방송을 통해 작업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용석 작가의 방에는 갖가지 피규어와 그동안 수집해온 신발이 가득했다.그는 작업한 그림들을 보여주며 "한 컷 한 컷 다 직접 해야 한다. 한 컷 당 채색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리는데 70, 80컷 정도 그린다"며 "처음에는 혼자 했지만 작업량이 늘어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버지는 "아들이 효자다. 이 집도 아들이 지어줬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조용석 작가는 웹툰 작가가 된 계기에 대해 "엄마의 역할이 컸다"며 "작품을 준비할 당시 '엄마는 왜 나에게 취업하냐고 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셔서 마음 놓고 노력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웹툰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작가 '한끼줍쇼' 등장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우다사' 박은혜, 담낭 용종 발견에 '심란'…쌍둥이와 사는 단독주택 공개

'우다사' 박은혜가 건강검진 중 담낭에 용종을 발견했다.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종합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은혜는 복부 초음파 검사 중 담낭(쓸개) 부분에 작은 용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의사는 "1년 정도 지나서 커지지 않는지 확인해라"고 당부했고, 검사실을 나온 박은혜는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박은혜는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다행히 식도·위 경계 부분의 염증과 담낭의 작은 용종을 빼면 큰 이상은 없는 상태였다.담낭에서 발견된 용종은 비종양성 용종으로 1년 뒤 추적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박은혜는 "기분이 좋지는 않다. 조직검사를 하고 몇 주를 기다려본 심정을 알아서 무섭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 건강해야 하는데"라고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박은혜는 진료 중 가끔 운전하다가 눈앞이 깜깜해지고, 호흡 곤란이 오기도 한다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의사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자세의 변화로 뇌로 가는 혈류가 떨어지면서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혜와 두 아들이 지내는 단독주택이 공개됐다. 쌍둥이 아들을 등교시키고 난 후 박은혜는 아이들이 남긴 반찬으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설거지와 집 청소를 서둘렀다. 그 사이 박은혜는 혼자 있는 게 외로워서 친한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하며 집안일을 했다.박은혜는 "엄마의 하루는 5시간 밖에 없다. 그 사이에 모든 걸 해야한다. 자잘한 미팅을 애들 없을 때 잡아야 하는데 그때 잡으면 일주일이 풀 스케쥴이 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은혜는 워킹맘임에도 가사도우미 없이 2층짜리 집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 "혼자서 하다 보니 그 돈도 아깝더라. 내가 잠깐 한 시간 두 시간 청소하면 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박은혜는 "옷 챙겨 입기 귀찮아서 집에 있다 후회한 적이 많았다. 여기선 그런 걸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소일거리들이 날 우울하지 않게 만들어준다"며 "처음에는 아이들 흙을 밟게 해주려고 갔는데 내게도 힐링이다"라고 주택생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박은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박은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라디오스타' 김영호 "육종암 수술, 항암치료는 중단…약 독해 혈관 탔다"

'라디오스타'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지난 3월 골육종암 투병 사실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배우 김영호는 수술 이후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골육종암은 뼈와 근육 사이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김영호는 "대퇴부에 굉장히 큰 종양이 있었다. 모두 제거해서 허벅지 한쪽은 근육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그는 아쉽게도 아직 완치는 아니라며 "암은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냐"는 질문에 김영호는 "항암 치료는 너무 힘들어서 중단했다. 3개월간 항암치료를 했었다. 의사는 항암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하다가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이어 "희귀암이라 약이 없어서 항암치료제 중 가장 센 걸 맞았다. 맞으면 영혼이 털린다는 느낌"이라며 "약이 독해서 혈관이 탔다. 그래서 가슴에 인공모터를 박아놨다. 그걸로 약 투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많이 궁금해했다. 육종암 투병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김영호는 암 선고를 받은 후 "뿌리 없는 나무가 된 느낌"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희망이 없으니까, 뿌리를 내려야 식물도 살 수 있는 건데 뿌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었다. 생각을 돌리기 위해 도전을 계속 했다. 육체적인 도전을 할 수는 없으니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김영호는 완성된 시나리오가 영화로 완성돼 곧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목은 '청춘빌라 살인사건'이다. 김영호는 처음에는 육종암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칼싸움하는 장면을 연습할 때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근육 파열이라 진단받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뭔가 자꾸 커지더라. 20cm 정도까지 커졌을 때 육종암인 걸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일주일 동안의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김영호는 "의사가 전화를 해서 빨리 수술을 해야 된다고 했을 때 정신이 돌아왔다"며 "'이제 곧 죽는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어떤 말도 안 들린다"고 덧붙였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김영호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9-12-26 이상은

'차이나는 클라스' 김예원 변호사, 시각장애인 위해 도로교통법 바꾼 사연

'차이나는 클라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도로교통법을 바꾼 김예원 변호사의 일화가 공개된다.25일 방송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성탄절을 맞아 장애인 인권 변호사 김예원이 '같이 살자, 우리 모두'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배우 윤유선이 함께해 따뜻한 문답을 나눈다.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김예원 변호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안내문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가 받은 안내문은 2종 수동 면허 소지자로 7년 무사고에 해당하니 1종 면허로 갱신하라는 내용. 김예원 변호사는 휴가까지 내고 경찰서로 직행했지만, 시력 검사에서 의안임을 밝히자 직원이 서류를 찢어버렸다. 실제로 한쪽 눈이 보이지 않으면 1종 면허로 갱신할 수 없다는 법이 있었다는 것.이후 김예원 변호사는 시각 장애인들의 직업 자유를 사수하기 위해 7년간의 긴 싸움 끝에 도로교통법을 바꾼 고군분투기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날 김예원 변호사는 장애인 가족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하고 있는 안타까운 고용 현실과 그 해결 방안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김예원 변호사 /JTBC 제공

2019-12-25 이상은

'살림남2' 김승현 '연예대상' 축하무대→최우수상 수상 "장작가에게 바친다"

'살림남2' 김승현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여자친구를 언급했다.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2019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승현은 '연예대상' 무대에서 홍경민과 특별 무대를 꾸민다고 말했다. 김승현이 연습에 매진하는 사이 가족들은 왕족발과 생굴 무생채를 준비해 연습실을 찾았다. 홍경민과 안무팀은 김승현 가족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김승현 아버지는 본인이 요리를 한 것처럼 생색을 내 어머니를 화나게 만들었다.'연예대상' 당일, 김승현은 걱정과 달리 성공적으로 축하 무대를 마무리했다. 그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김승현은 먼저 어머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내년 1월에 결혼한다. 장 작가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현은 무대에서 내려온 뒤 딸 수빈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리고 미안해했다.그는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다. 미안하다. 아빠가 너 생각하는 거 알지?"라며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살림남2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2019-12-25 이상은

'살림남2'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母 김장 막으려 고군분투…딸 예술 맹활약

'살림남2'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어머니의 김장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장을 두고 벌이는 팝핀현준과 어머니의 신경전이 그려졌다.이날 팝핀현준은 허리 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의 김장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김치를 사먹자고 설득하는 팝핀현준에게 어머니는 "나는 그게 노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고집을 드러냈다.어머니는 팝핀현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김장을 하려고 천일염과 새우젓 등 김장 필수품을 구비 해놓고 기다렸다.팝핀현준은 이를 막기 위해 어머니가 사놓은 무청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 어머니는 분노했고, 팝핀현준은 걱정하는 박애리에게 "일하는 것 보다 화나는 게 낫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김장날 딸 예술이까지 데리고 대학병원으로 향했다. 어머니는 자신의 건강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화를 냈지만 사실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공연을 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었다. 어머니와 예술은 팝핀현준 부부의 공연을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팝핀현준은 인터뷰에서"공연을 하러 나오면 예술이를 어머니께 맡겨야 하고, 그러면 분명히 김장을 하실 것 같았다. 나와서 공연도 보시고 쉬시라는 뜻에서 동행을 하게 했다"고 설명했다.돌아가는 길 예술이는 "오늘 재밌었으니까 앞으로 방학 내내 아빠 따라다니면서 공연하는 거 보자"고 혜자를 설득했고,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예술이밖에 없다"며 웃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캡처

2019-12-25 이상은

'뉴스룸' 양준일 "매일 꿈 같아… 내 과거 더 이상 괴롭지 않다"

'뉴스룸' 가수 양준일이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고 밝혔다.양준일은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슈가맨3' 방송 이후 달라진 것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이날 양준일은 "'슈가맨'이 방송될 때도 미국에서 서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손님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나 태도가 달라졌다. 스타인지 몰랐다고 하면서 제가 서빙하는 것 자체를 영광이라고 표현해주셔서 너무 어색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양준일은 서울에서도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거의 모든 분들이 알아보시더라. 놀랐다"고 말했다.그는 "택시 기사님이 나를 알아보시고 '슈가맨'을 틀어주시더라. 사인도 해드리고 택시에서 내려서 사진도 찍었다"고 일화를 밝혔다.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가수 양준일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며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그는 오는 31일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지난 20일 귀국했다. 양준일은 "팬미팅을 위해 일시적으로 귀국해서 다시 미국에 돌아가 집을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가게 사장님이 내가 다시는 안 돌아왔으면 하시더라. '한국에서 잘돼서 내가 한국에 가서 너를 만났으면 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양준일은 "매일이 꿈 같다. 이번에도 비행기에서 '인천공항 도착했습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올 때 너무 기뻐서 아내하고 박수를 쳤다"며 웃었다. 그는 지금까지의 삶에 대해 "롤러코스터 같았다. 살면서 머릿속의 쓰레기를 많이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머리에 가득 차 있는 나 자신에 대한 편견을 버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그 공간을 과거의 모습으로 채우지 않는 게 목표였다. 새로운 것들로 채워져야 하기 때문에 비우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준일은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을 보고 '뉴스룸' 출연을 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손석희 사장님을 뵙고 싶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 '뉴스룸' 앵커 브리핑을 보고 많이 울었다. '슈가맨3'에서 내 얘길 하는 건 슬프지 않았다. 그런데 앵커 브리핑을 보고 울었던 이유는 내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데 그 물음표를 녹여주셨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이 저를 받아주는 따뜻함 덕에 내 과거가 나를 괴롭히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양준일의 팬들은 지하철 옥외광고로 그를 향한 지지를 드러냈다. 양준일은 "내가 데뷔했던 1991년과 올해인 2019년을 더해 '91·19'라고 광고를 내주셨다. 2019년에 다시 데뷔한다는 의미"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그러면서 "과거의 내 삶은 늘 재방송 같았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삶은 하루가 안 끝나는 기분이다. 이게 꿈인가 싶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양준일은 얼마 남지 않은 팬미팅에 대해 "기본적인 틀은 '슈가맨' 스타일로 대화와 노래를 하는 것이다"라며 "모든 팬 분들이 제 진실한 모습을 남기고 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양준일은 광고, 뮤지컬 등 다양한 러브콜에 대해 "시간이 되면 다 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저를 원하는 동안은 그걸 다 해보고 싶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상은기자뉴스룸 양준일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2019-12-25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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