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성규 "악플,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어야"…매니저도 인정한 관종력

'전참시' 장성규가 자신의 악플에도 쿨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장성규와 그의 매니저 김용운이 출연했다.이날 장성규는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라디오 뉴스를 듣거나 기사를 읽으며 매니저와 사회, 스포츠,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매니저는 "나도 뉴스 보는 습관이 10년이 넘었고, 성규도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은 반납했지만 기본 소양을 유지 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장성규는 이날 일본 관련 뉴스를 보던 중 "아버지, 어머니라고 안 부른다. 아빠라고 부르기는 좀 쑥스러워서 휴대폰 연락처에 '아배'라고 저장했다"고 농담했다.하지만 매니저는 "선 좀 넘지 마라"며 웃지 않았고, 장성규는 "선 넘어야 한다"며 최근 새로 생긴 자신의 '선넘규' 캐릭터를 언급했다.또한 장성규는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읽으며 "품어야 한다. 어미새의 마음으로. 나 이 사람한테 모유 줄 거야"고 말해 매니저를 질색하게 만들었다.매니저는 장성규가 자신의 기사를 하루 최소 2~30번은 검색한다며 "선플에는 고맙다고 남기고, 악플에도 소통한다. 관종이지 않냐. 꾸준히 한다"고 전했다.스튜디오에 자리한 장성규는 "이상하게 악플에 더 눈이 가는 편이다. 그리고 제가 뱉어내면 풀리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장성규는 악플을 단 사람들에 대해 "적이 아니다. 다 품어야 한다. 내가 왜 프리를 했냐. 프리허그 하려고 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도 장성규는 선플에 몸둘 바를 몰라 했다. 그는 "이렇게 써주는 분이 계신다는 게 신기하다"며 웃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장성규 /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캡처

2019-08-18 이상은

'그것이 알고싶다' 해남 암수살인 사건 조명…엇갈리는 진술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남 암수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땅 속에 묻힌 진실게임 - 해남 암매장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탔다.박사장과 한과장, 임사장은 지난 2004년 당시 22살이었던 동업자가 돈을 제대로 지급 받지 못했다며 사무실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자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후 목을 졸라 살인했다.이후 이들은 시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게 하기 위해 손가락의 모든 지문을 없애고 염산을 사용하는 등 끔찍한 시체훼손을 저질렀다.한 제보자의 제보로 해당사건이 알려진 후 경찰은 피의자 박사장, 한과장, 임사장을 체포해 자백을 받아냈지만 3개월간의 수색에도 끝내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피의자들은 저마다 엇갈린 진술을 내놓았다. 임사장, 한과장은 '박사장이 죽였다'고 주장했고 박사장은 '목조른 건 한과장이고 죽이자고 한 것도 한과장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사장 내연녀 임사장은 자신은 살해 현장에 없었고 시신 유기에만 가담했다고 주장했다.이후 한과장은 도주 후 행적을 감춰버렸고 사건은 미제로 남게 됐다. 제작진과 만난 피의자의 지인들은 "모든 것을 계획한 것은 임사장"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제보자는 임사장의 요청으로 40리터 정도의 공업용 염산을 전달했다고 제작진에 전했다. 수감돼 있는 박사장은 제작진에 "왜 그렇게 진술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임사장이 모든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당시 담당 경찰 역시 "임사장이 모든 계획을 짜고 일을 지시했다"고 말했다.암수살인 사건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임사장은 현재 사기 혐의로 수감 중이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해남 암수살인 사건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2019-08-18 이상은

영화 '프레데터' SF 스릴러의 명작…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

영화 '프레데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17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세계의 명화'에서는 SF 명작 영화 '프레데터'가 방송된다.인질 구출의 대가 더취 소령(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이 CIA의 요청으로 중남미 정글 지대로 날아온다. 그는 중앙 아메리카 현지 게릴라들에게 인질로 붙잡힌 장관과 정부관료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는다.더취는 게릴라의 기지로 접근하던 중, 살가죽이 완전히 벗겨진 채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을 발견한다.더취를 작전에 끌어들인 딜론(칼 웨더스 분)은 정부 관료가 아닌 CIA 요원이 인질로 잡혀 있으며, 그의 특공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실토한다. 인질로 잡혀있던 CIA 요원들은 작전 중 게릴라들에게 살해되고 그들은 여자 게릴라 안나(엘피디아 카릴로 분)만 생포하고 귀환한다. 귀환하는 과정에서 특공대원들은 한명씩 끔찍하게 죽어가고, 더취는 안나를 통해 숲의 보호색을 띄고 온몸에 최신식 전자장치를 한 괴물 프레데터(케빈 피터 홀 분)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더취는 사력을 다해 괴물과 싸우지만 괴물은 총을 맞아도 죽지 않았다. 괴물에 쫓기던 더취는 우연히 진흙을 뒤집어 쓰게 되고, 괴물이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더취는 온 몸에 진흙을 바른 채 활과 정글을 이용한 함정을 만들어 반격한다.존 맥티어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칼 웨더스, 엘피디아 칼리로 등이 출연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영화 '프레데터' 포스터

2019-08-17 이상은

'호텔 델루나' 베로니카 서은수, 조한철과 작별 "나 때문에 울지 말길"

'호텔 델루나' 배우 서은수가 베로니카로 등장, 조현철과 작별했다.1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산체스(조현철 분)와 그의 연인 베로니카(서은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산체스는 베로니카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약속장소에서 기다렸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오지 않았고, 산체스는 구찬성에게 "베로니카가 연락이 안된다"고 걱정했다.이때 구찬성은 집으로 찾아온 베로니카의 영혼을 보고 그녀가 죽었음을 직감했다. 구찬성은 베로니카를 찾아나서려는 산체스를 막아서며 "지금 우리 호텔로 가면 베로니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산체스를 데리고 델루나로 간 구찬성은 "여긴 아주 특별한 호텔이다. 죽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며 "월식이 끝나기 전까지만 죽은 사람을 볼 수 있다. 베로니카와 인사할 시간이 짧다"고 설명했다.구찬성은 "장난하지 마라"고 발끈하는 산체스에 "베로니카가 죽었다"고 말했다.산체스 앞에 나타난 베로니카는 "나 때문에 많이 울지 마라. 당신 때문에 행복했다"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베로니카는 "너무 멋진 내 사랑, 안녕"이라고 작별을 고했고, 그 순간 월식이 끝나며 연인은 영원한 이별을 맞이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호텔 델루나 베로니카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2019-08-17 이상은

'놀면뭐하니' 유희열·이적 '유플래쉬' 프로젝트 합류…천재 드러머 유재석

유희열과 이적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뭉쳤다.1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태호PD가 '유플래쉬' 프로젝트를 위해 유희열, 이적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태호 PD는 "음악 영재를 발견했다"며 유재석이 드럼을 배우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보여줘 유희열과 이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앞서 유재석은 3시간의 특훈을 받은 후 직접 드럼 연주를 완성했던 것. 이를 본 유희열은 "미친거 아니냐"고 분노했다.김태호 PD는 "'놀면 뭐하니' 타이틀 음악"이라며 유희열과 이적에 유재석이 친 드럼 비트를 가지고 노래를 창작할 것을 주문했다. 자신의 비트를 "훼손하지 말아달라"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던 유재석은 곡 작업의 사정을 고려해 비트 편집을 허용했다.유희열과 이적은 각자의 작업실에서 유재석의 드럼 비트로 곡작업을 시작했다. 유희열은 "유재석이 힙합하는 애처럼 쳤다. 마음 속에 힙합이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희열은 곡 작업에 난항을 겪으며 베이스 작업을 남겨뒀다. 그는 "이런건 여백의 미로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 (다른 사람이) 고민좀 해봐야해"라고 말했다.유희열은 제주도의 이상순,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다음 작업을 부탁했다. 뮤지션 양지온과 함께 작업을 하던 이적은 다음 작업을 맡을 주자로 선우정아, 서태지, 적재 등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2019-08-17 이상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효제비·소머리국밥·수덕사… 배우 김영철 나이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배우 김영철이 충남 예산을 찾았다.17일 방송하는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37화는 '느려도 좋다 호수 마을 - 충남 예산' 편으로 꾸며진다.예산의 중심에 위치한 호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다. 예당호의 한가운데엔,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가 가로질러 있다. 출렁다리 중앙에 우뚝 솟은 전망대에 오르는 배우 김영철. 그곳에서 바다처럼 끝없이 펼쳐진 예당호를 내려다보며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만끽하며 한 여름 더위를 날린다.배우 김영철은 호숫가 주변으로 터를 잡은 마을로 발길을 옮겨 한여름 에어컨보다 시원하다는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서 옥수수와 감자를 나눠 드시며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만난다.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예산의 역사를 알게 된다. 천 년 전, 이 마을이 바다였을 적, 배를 맸던 나무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배맨 나무'. 천 년 동안 수호신 역할을 하며 마을의 역사를 우직하게 알려주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길을 나선다.더욱 깊숙이 마을로 들어가던 중 우연히 한 비석을 발견한다. 비석의 정체는 구전동화로만 알고 있던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실존을 알려주는 효제비. 형과 동생이 서로를 위해 볏섬을 몰래 나르다 마주쳤다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실제 배경이 예산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다.곱창집들이 즐비한 골목으로 들어선 김영철. 옛날부터 우시장이 크게 서던 동네였단다. 그곳에서 가마솥이 펄펄 끓고 있는 가게를 마주치게 된다. 시어머니가 두 딸과 며느리를 위해 마련해줬다는 빨간 소머리국밥 비법과 국밥 가게. 유난히 진하고 칼칼한 맛이 나는 소머리 국밥을 맛보며 세 모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읍내를 벗어나 산으로 향한 배우 김영철은 백제의 사찰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덕사를 찾아간다. 덕숭산 한가운데 위치한 수덕사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대웅전을 눈에 담아본다. 그리고 수덕사 아래로 발길을 옮기던 중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나무 한 그루. 나무껍질이 하얀 백송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청나라에서 가져와 심은 후 예산 땅에서 200년을 살았단다.한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하며, 김영철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김영철의 동네한바퀴 /KBS 제공

2019-08-17 양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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