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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하승진·전태풍, 비뇨기과 방문…정관수술 상담

'아내의 맛'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후배 농구선수인 전태풍과 함께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프로농구 구단 서울SK나이츠 전태풍 선수의 집을 찾은 하승진 김화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최근 셋째가 태어난 전태풍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수술할 것"이라며 정관수술을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자연스럽게 아내와 살고 싶다"고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고, 하승진은 "느낌이 뭔가,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다"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에 전태풍은 "네가 왜 자신감이 필요하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하승진에 "우리 원 플러스 원 가자"라고 제안했다. 전태풍은 "네가 메인이고 나는 덤이다. 수술하면서 옆에서 손 잡고 서로 '힘내. 괜찮아' 하자"고 설득했다.두 사람은 함께 비뇨기과를 찾아 정관수술 상담을 했다. 하승진은 아픔이 걱정된다면서 "누가 발로 걷어차는 느낌이라더라"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하승진과 전태풍은 정관수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정자활성도 테스트를 받기로 했다.의사는 "의학적으로 아주 좋은 퀄리티의 정자"라며 전태풍의 정자 영상을 가리키며 "정자왕 수준"이라고 말했다.전태풍은 정자 영상 사진을 찍으며 "완전 파티다. 난리 났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하승진은 수술을 좀 더 고민해보기로 했고 전태풍은 시즌 후 수술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전태풍은 "정자 봤죠? 난리 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아내의 맛' 하승진·전태풍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19-12-10 이상은

'본격연예 한밤' 김남길 "연기대상 받고 싶습니다"

'본격연예 한밤' 배우 김남길이 대상 욕심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김남길의 팬미팅 소식이 전해졌다.김남길은 지난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준비했다. 팬미팅에서 김남길은 팬들을 위한 포옹부터 춤, 게임, 여장, 16곡의 라이브 선물 등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다양한 모습을 선사했다.김남길은 팬미팅 가진 인터뷰에서 "8년 만에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였다"며 "연말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공연을 해보는 게 어떨까 얘기가 나왔다"고 언급했다.김남길의 팬미팅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이날 공연에는 박선웅, 엄정화, 주지훈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참여했다. 김남길은 "저 혼자는 힘들고 지인 찬스를 많이 썼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올해 상반기 '열혈사제'로 사랑받은 김남길은 "주성치 보는 거 같다는 평이 가장 듣기 좋았다"며 코믹 연기 롤모델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는 해당 드라마로 국무총리 상을 비롯, 7관왕을 수상한 것에 대해 "넘치는 사랑을 올해 받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김남길은 최근 '펭수'의 유행어를 모방해 "박정훈 사장님, 대상 주세요. 받고 싶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김남길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2019-12-10 이상은

'사람이 좋다' 소녀시대 티파니, 美 투어 도전기 "내 목소리로 무대 채우고파"

'사람이 좋다' 티파니 영이 미국 진출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티파니 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소녀시대 티파니가 출연했다.티파니가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음반마다 차트 1위를 기록,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이후 티파니는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본격적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티파니는 미국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날 공연이 매진이 됐다는 소식에 들뜬 티파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솔로가수의 모습으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대 뒤에서 티파니는 열광적인 관객들의 반응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티파니는 "'미국 진출을 언젠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워보자'는 도전을 하고 싶었던 시점이었다"고 미국 진출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그는 "한국에서 1년 365일 중 340일을 일했다. 10년 동안 거의 1번도 안 쉬었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싶었다. 조금 더 천천히 내면을 채우고, 공부하고, 배우고, 만들어가자는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티파니는 미국 활동을 시작하며 보컬 레슨도 처음부터 다시 받았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때는 누군가가 옆에서 가이드를 해줬다면 지금은 나 혼자서 연습실에서 내 자신을 직접 시킬 수 있는 지의 훈련이었다. 인내심 테스트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후 티파니는 스태프들과 파닭을 나눠 먹으며 조촐한 파티를 벌였다. 티파니는 1개월째 15명의 스태프들과 매일 버스에서 숙식하며 미국의 주요 18개 도시를 투어 중이다. 티파니는 "화장실 가는 게 제일 불편하다. 먹는 것에 대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켜야 한다"면서 "워낙 이런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언제 먹으면 될지, 뭘 먹지 말아야 할지 알고 있다. 저녁에 마음껏 먹는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13살 때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후 음악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뮤지션이 되어야 하나 고민할 때 연습생으로 발탁됐다"고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특히 티파니는 최근 불거진 부친의 '빚투' 논란에 대해 "지금은 연락을 안 하는 사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저의 사적이고, 이야기하지 않았고, 저도 모르는 많은 내용의 가족사들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밝혀졌다. 그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무너지는 것을 이겨내고 솔직함으로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티파니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2019-12-10 이상은

'서민갑부' 갓김치로 연 매출 30억 원 달성…박주영씨의 남다른 돈 철학

'서민갑부'에서 갓김치로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 사연이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감칠맛 나는 갓김치 하나로 연 매출 30억 원을 기록한 박주영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박주영 씨는 전라남도 여수에만 400여 곳이 넘는 갓김치 가게 중, 매출 상위 1%를 도달시킨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돈을 잘 쓰는 것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히며 돈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자산 20억 원을 이룬 비결을 공개했다.그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해운 사업으로 여수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였지만 IMF 때 큰 위기를 맞아 여관 전전하는 신세가 됐다. 아내와 두 자녀를 위해 고등어 행상을 시작한 주영 씨는 당시 우연히 주문받기 시작한 갓김치의 가능성을 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갓김치를 소개할 방법을 찾던 그는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고객 사은품 효과에 주목했고, 직접 수많은 보험에 가입하며 갓김치를 사은품으로 납품할 수 있는 판도를 개척했다.또 주영 씨는 자신만이 아닌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돈을 쓰기 시작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도 돈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그는 한 번 맺은 거래처와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돈을 잘 써서 갑부가 되는 길을 택한 주영 씨의 획기적인 이야기는 10일 밤 8시 4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서민갑부 /채널A 제공

2019-12-10 이상은

'책 읽어드립니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조명…"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모티브"

'책 읽어드립니다'가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 모티브로 알려져 화제가 된 책 '데미안'을 소개한다.10일 방송하는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와 소설가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교육심리전문가 서천석 교수가 함께 '데미안'에 담긴 삶에 대한 성찰을 조명한다.1919년 출간된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쓴 '데미안'은 불안한 젊음을 관통하는 고뇌와 성찰로 당시 독일 청년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것은 물론, 주체적인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대한민국 전 연령대가 사랑하는 세계문학 1위로 꼽히고 있다. 부유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난 소년 '에밀 싱클레어'를 주인공으로, 그의 성장기를 써내려간 '데미안'은 소년이 선(善)의 세계에서 벗어나 악(惡)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면서 내면적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데미안의 신비로운 등장부터, 데미안의 싱클레어의 인생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순간들을 한 편의 연극처럼 풀어낸 설민석은 "나이가 들수록, 지식과 의식이 쌓일수록 더 깊이 다가오는 책이다. 이 책을 계기로 내적인 선문답을 많이 한다면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전현무는 "항상 책을 사두기만 하고 책과 '썸'만 타고 있는데, 이 책은 처음으로 학창시절에 접하지 못한 후회가 밀려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소희는 "학창시절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많고, 학생은 물론 성인인데도 읽으면서 위로받는 구절이 많았다"라며 "경쟁하며 살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남과 비교하고 위축되기도 하지만, 알 껍질을 하나씩 깨다 보면 나답게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말했다.서천석 교수는 "주관주의적 해석을 하면 등장인물 모두가 싱클레어 내면의 모습일 수 있다. 스스로 악을 행했다며 자책하고, 내면의 '데미안'을 끌어내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도 볼 수 있다"라며 "새는 알 속에 있을 때 안전하지만, 그렇게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안일한 틀을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김상욱 교수는 "알을 깨고 나오면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세상에 던져지게 된다. 알을 깨고 나왔다면, 길을 찾아야 한다"라며 "세상을 보는 관점이 어떻게 변했는지, 30대 쯤 됐을때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 '내가 스스로 알을 깼나?'하며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책 읽어드립니다 /tvN 제공

2019-12-10 이상은

'우아한 모녀' 조경숙, 오채이 악행 알고 충격…子김흥수와 파혼 종용

'우아한 모녀' 조경숙이 오채이의 악행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구해준(김흥수 분)과 홍세라(오채이 분)를 파혼시키기로 결심한 조윤경(조경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세라는 조윤경을 찾아가 "구해준이 날 안고 제니스(차예련 분)의 이름을 불렀다"며 눈물 흘렸다.조윤경은 홍세라에 사과하며 미안해했지만, 홍세라가 떠난 이후 발신자 불명으로 전송된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홍세라가 구해준의 고소를 사주한 내용이 담겨 있어 조윤경을 충격에 빠뜨렸다. 조윤경은 아들 구해준을 찾아가 사실을 물었고, 홍세라가 앞서 눈물을 흘리며 했던 말도 거짓임을 알고 분노했다. 조윤경은 "너만 바라보는 거 짠하고 안쓰러워서 내가 웬만하면 다 참고 넘어갔는데. 내가 세라 잘못 봤다. 이건 아니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싸늘한 조윤경의 모습에 홍세라는 당황했고, 구해준은 이유를 묻는 홍세라에게 "네가 고소 사주 한 거 아셨다"고 답했다.조윤경은 구재명(김명수 분)을 찾아가 구해준, 홍세라를 파혼시키자고 말했다. 조윤경을 쫓아온 홍세라는 모두 오해라고 주장했지만 조윤경에게는 이미 증거 음성파일이 있는 상태였다.결국 홍세라는 무릎을 꿇고 "제니스가 미워서 그랬다. 제니스 때문에 고소당했다고 하면 어머님도 아버님도 제니스를 미워할 것 같아서"라며 질투에 눈이 멀어 저지른 짓이라고 고백했다.조윤경은 "해준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거 보면서 즐거웠니? 나 이제 널 볼 자신이 없다. 해준이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을 꾸며"라고 나무랐다.구해준은 서은하(지수원 분)을 찾아가 홍세라가 폐소공포증이 있는 제니스를 엘리베이터에 가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구해준은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 테니 세라 결혼 포기하게 설득시켜달라"고 부탁했지만 서은하는 "이깟 증거도 안 되는 걸로 파혼 시켜 달라고? 네가 내 딸한테 이럴 순 없어"라고 오히려 화를 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우아한 모녀 /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2019-12-10 이상은

단발머리 소녀시대가 지나간 뒤, 티파니의 홀로서기

단발머리에 매력적인 눈웃음, 소녀시대 리드보컬이던 티파니는 2007년 데뷔와 동시에 크게 주목받았다. 그랬던 그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미국으로 돌아가 홀로 무대 위에 섰다.2007년 데뷔와 동시에 걸그룹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랑을 독차지한 소녀시대. 일명 '앙탈 춤'을 추며 소녀가 아니라고 노래하던 소녀들은 발매하는 음반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은 물론, 춤과 콘셉트까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그중에서도 눈에 띄게 넓은 팬덤을 구축한 티파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재미교포 2세다. 그는 어린 시절 한인 타운에서 선배 가수인 보아 무대를 보며 가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열다섯에 가족들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행을 결정할 만큼 K팝은 그에게 강렬한 끌림이었다.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왔지만 한국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학업과 연습생 생활을 병행해야 했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과외도 했다.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티파니는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열정을 지켰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한 3년 세월은 미국 소녀 스테파니를 소녀시대 티파니로 만드는 과정이었다.데뷔 10주년, 티파니는 15세 때 떠난 고향으로 돌아왔다. 10여년간의 걸 그룹 멤버 생활은 자기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던 시간이었다. 굴레에서 벗어나 솔직한 나를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티파니는 심리상담을 받았다. 외로운 티파니에게 힘이 되어주는 건 바로 소녀시대 멤버들. 10년 간 가족처럼 지낸 멤버들은 늘 응원을 보내준다. 그렇게 티파니는 혼자서 방송 촬영을 하고, 앨범 녹음을 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있다.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의 품을 떠나온 티파니에게 음악은 가장 큰 힘이었다. 그룹, 유닛, 솔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의 도전기가 10일 저녁 8시 55분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연합뉴스티파니 /연합뉴스=MBC TV 제공

2019-12-10 연합뉴스

돌아온 국민예능 KBS '1박2일' 시즌4 15.7% 출발

친숙한 포맷에 새 얼굴을 입혀 돌아온 KBS 2TV 간판 예능 '1박2일' 네 번째 시즌이 15%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원조 '국민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1박2일' 시즌4 1회 시청률은 12.5%-1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TV '복면가왕'(6.4%-8.3%), SBS TV '집사부일체'(4.9%-6.7%)를 가뿐히 제쳤다.첫 방송에서는 '맏형'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부터 개그맨 문세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딘딘, 라비까지 라인업에 대한 소개와 방송 적응기가 그려졌다.'뉴페이스'들은 '까나리카노'(아메리카노에 까나리 액젓을 섞은 것)도 수 잔씩 참고 먹는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며 무사히 첫 여행을 시작했다.시즌3 출연자였던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의 몰카(불법 촬영) 파문으로 강제휴업한 '1박2일'은 오랜만에 돌아오면서 충성도 높은 팬들을 위해 본연의 정체성을 살리는 방법을 택했다.익숙한 로고와 시그널송, 방송시간대, 그리고 게임과 자막 등 편집 장식까지 모든 것이 새롭다기보다는 익숙했다. 큰 틀을 손대는 모험을 강행하기보다는 새로운 팀이 만들어갈 팀워크로 이전 시즌들과 차별화를 꾀해보겠다는 제작진 의도가 읽힌다.첫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돌아온 고유의 '1박2일'이 반갑다는 호평과 식상하다는 비판이 엇갈렸다.한편 '1박2일'의 귀환과 함께 일요일 예능 편성에 큰 변화가 잇따랐다.밤 9시대로 자리를 옮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SBS TV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의 첫 경쟁에서 일단은 아쉬움을 삼켜야했다.'슈돌'의시청률은 11.7%-10.9%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성 추문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의 프러포즈 내용을 내보낸 '미운 우리 새끼'가 13.8%-15.1%-14.8%로 집계되면서 후속 주자로서 뒤쫓는 모양새가 됐다.스타 가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두 예능은 시청자층이 겹쳐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친숙한 포맷에 새 얼굴을 입혀 돌아온 KBS 2TV 간판 예능 '1박2일' 네 번째 시즌이 15%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원조 '국민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 /KBS 2TV 제공

2019-12-09 연합뉴스

'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 "탄탄한 대본, 단숨에 읽혀"

'스토브리그' 배우들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7일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스페셜 방송 '스카우팅 리포트'가 전파를 탔다.주연을 맡은 배우 남궁민은 "대본을 봤을 때 짜임새가 좋고 재미있었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세영 역의 박은빈 역시 "대본이 재미있었다. 단숨에 읽히는 대본은 굉장히 오랜만이었다"고, 조병규는 "서사가 탄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야구 리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남궁민은 꼴찌팀을 우승팀으로 만들려는 드림즈 신임 단장 백승수 역할을 맡았다. 남궁민은 "정말 싸가지가 없는데 일을 잘한다. 반대로 일은 잘하는데 정말 싸가지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은빈은 백승수에 대해 "무례하게 느껴졌다"고 표현했다. 박은빈이 맡은 이세영은 처음에는 백승수를 경계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조력자가 된다.이들이 맡은 야구구단 '드림즈'는 어떤 팀인 걸까. 남궁민은 "소위 말하면 쓰레기 같은 팀이라고 생각했었다"며 드림즈의 첫인상을 공개했고, 박은빈은 "꼴찌라도 응원하는 마음? 힘들 것 같긴 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남다른 디테일을 자랑하는 세트장을 언급했다. 그는 "세트란 느낌이 안 든다. 세트 뒤나 잘 안 찍는 곳은 디테일이 떨어지지 않냐. 구석구석 정말 디테일하다"라고 감탄했다.방송에서 공개된 야구단 프런트실은 굿즈부터 피규어까지 실제 사무실을 옮겨온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작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스토브리그 /SBS '스토브리그-스카우팅 리포트' 방송 캡처

2019-12-08 이상은

'아는 형님' 엑소, 예능감 폭발… 카이 '고요 속 외침' 맹활약

'아는 형님' 엑소 멤버들이 데뷔 8년차의 예능감을 뽐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최근 신곡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한 그룹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엑소 첸은 노래를 잘하고 싶은 욕심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받은 적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첸은 "어릴 때 발음이 딱딱한 것 같아 설소대 제거 수술을 했다.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에 와서 하고 가는 간단한 수술'이라는 의사선생님 말에 하게 됐다"면서"마취가 풀리고 사흘 동안 극한의 고통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한 수술이지만 노래와는 관련 없는 수술이었다.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찬열은 최근 건물주가 됐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찬열은 "서장훈과 동급이됐다. 건물을 샀다"고 자랑했고, 서장훈은 "나중에는 네가 나보다 건물이 더 많을 거다"라고 덕담을 했다.카이는 윗집에서 물이 샜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카이는 "윗집 사람이 사과하면서 어머니께 '제가 SM직원인데 엑소 사인 CD도 챙겨드리겠다'고 했다"면서 "보상을 하고 선물을 줬는데 우리 사인CD여서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찬열과 카이는 어머니가 특히 디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찬열은 "온 가족이 디오의 팬"이라며 "어머니는 디오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꽃다발도 줬다"고 밝혔다. 또 "친누나 결혼식에서 내가 축가를 불러줬는데, 친누나가 '왜 디오가 축가를 안 불렀냐'며 아쉬워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백현은 연습할 때 바지를 벗는 이유를 묻는 멤버들에게 "연습을 그만하자는 신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카이는 "시도때도 없이 벗는다"고 폭로했고, 백현은 "멤버들에 대한 친근함의 표시로 그런 거였다"고 해명했다.수호는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수식어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꼽았다. 수호는 "BTS 진, 샤이니 민호랑 같이 뽑혔다"며 뿌듯해했다.'고요 속 외침' 게임에서는 카이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카이는 "추울 때"를 "죽은 사람"라고 듣는가 하면, "패딩 안에 두 글자"를 "팬티 안에 두 글자?"라고 해석하며 당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아는 형님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2019-12-07 이상은

'귀피를 흘리는 여자' 강한나, 스스로 구하기 위해 파혼 "진짜 어른됐다"

'귀피를 흘리는 여자' 강한나가 파혼을 선언하고 진짜 어른이 됐다.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귀피를 흘리는 여자'에서는 어느 날부터 귀피를 흘리는 김수희(강한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수희는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귀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였다. 병원에 가봤지만 아무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수희는 지하철 소음이나 이웃집 소음에도 귀에서 피를 흘렸고, "소리가 이렇게 공격적인 놈인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며 괴로워했다.김수희는 직장 상사의 잔소리에도 귀피를 흘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직장상사들은 김수희를 불편해했다.김수희는 연인 추재영(손우현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서로 대화가 없어 귀피를 흘릴 일이 없다.김수희가 귀피를 흘리는 일에 대해 상담하자 추재영은 "네 멘탈이 문제다. 멘탈이 두부 같아서 좀만 싫은 소리 들어도 두부처럼 으깨져서 귀에서 피가 나는 거다. 그래서 사회생활 어떻게 하느냐. 자기 최면을 걸어라"고 윽박질렀다.김수희는 그런 남자친구와 이별을 선택하지 못해 결혼식까지 올리게 됐다. 결혼식에서 긴 주례가 이어지자 김수희는 또 다시 귀에서 피를 흘리게 됐고, 우연히 날아온 나비를 봤다. 김수희는 나비를 보고 어린 시절 친구 차재훈을 떠올렸다. 차재훈은 김수희에게 "어른이 되면 내가 나를 구할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희는 차재훈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날부터 귀피를 흘리기 시작했던 것. 차재훈의 말을 떠올린 김수희는 하객들을 향해 부케를 던지며 "안하는 편을 택하겠다. 내가 나를 구해야 하니까. 난 그토록 원하던 어른이 됐으니까"라고 선언했다. 김수희는 그대로 결혼식장을 뛰쳐나왔다.이후 김수희는 달라졌다. 그녀는 귀피를 흘리게 했던 이웃집에 항의를 하는가 하면 직장 상사들에게도 당당하게 할 말을 하며 "나 이제 어른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귀피를 흘리는 여자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0 '귀피를 흘리는 여자' 방송 캡처

2019-12-07 이상은

'아는 형님' 엑소 "군대 간 디오·시우민, 단톡방서 우리보다 얘기 많이 해"

'아는 형님' 엑소 멤버들이 군대 간 디오, 시우민의 근황을 전했다.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최근 신곡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한 그룹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엑소는 현재 군 생활 중인 멤버 디오와 시우민이 최근 휴가를 나와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찬열은 "요즘 군대에서는 핸드폰을 일과 시간 이후에 쓸 수 있다 보니 엑소 단체 톡방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SNS에 우리 사진 올리면서 '나도 껴줘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카이는 "시우민이 입대할 때 가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에 초반에 연락이 올 때마다 답장을 했다. 그런데 연락이 너무 많이 오더라. 일주일 내내 오고 심지어 내 스케줄도 다 꿰고 있다"며 "이제는 조금 씹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디오에 대해 찬열은 "단체 채팅방에 이번 엑소 타이틀곡 후보가 올라왔을 때 디오가 계속 말을 하더라"고 전했고, 카이 역시 "군대 가니까 많이 바뀌더라"고 맞장구쳤다. 두 멤버가 없으니 허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백현은 "대기실이 너무 넓어졌다"며 허전함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엑소 멤버들은 "파트도 많아지고 수입도 많아졌다", "춤출 때 이동 거리가 짧아져서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찬열은 팀 내 외모순위에 대해 "1등은 나"라며 "2등은 세훈, 3등은 수호 형, 4등부터는 박빙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수호는 "1등은 나"라며 "2등은 세훈, 3등은 카이, 4등은 백현, 5등은 첸, 6등은 찬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두번 연속 2위로 뽑힌 세훈은 외모 순위를 꼽아달라는 말에 "나는 꼴지하겠다"고 답해 찬열과 수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2019-12-07 이상은

'놀라운 토요일' 다비치 이해리 맹활약…'신라의 달밤'·이효리 '깊이' 받쓰 성공

'놀라운 토요일'에 현인 '신라의 달밤'과 이효리 '깊이'가 등장했다.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1라운드에서는 굴버거를 걸고 현인 '신라의 달밤'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나왔다."탄생 100년이 된 가수"라는 붐의 소개에 출연진은 가수 이름을 맞추는 과정부터 난항을 겪었다. '신라의달밤'은 1949년 발표된 곡이다.낯선 노래에 멤버들이 우왕좌왕하는 반면 여태까지 누적 원샷 횟수 꼴찌였던 신동엽은 원샷을 차지하는 활약을 펼쳤다.궁녀, 카사노바, 달밤, 치마 속이라는 키워드를 들은 강민경은 "대박 이거 야한 노래였다"고 놀라움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이해리는 "사랑을 맺었던 가"라는 가사를 포착해내 정답을 맞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라운드에서는 전복 돌솥밥을 두고 이효리의 '깊이'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이해리는 "한 번에 맞혀도 되냐"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강민경은 "일냈다"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공개된 이해리의 받아쓰기 판에는 가사가 빼곡히 적혀 있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글자 수 역시 이해리가 적은 가사와 일치했다.당황한 MC붐은 진행 순서를 까먹었고, 개인기까지 하며 분량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해리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놀라운 토요일' 역대 최단시간 정답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2019-12-07 이상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 라면가게 일일 알바…유산슬 신곡 '인생라면' 예고

'놀면 뭐하니' 트로트가수 유산슬이 신곡 '인생 라면'을 발표한다.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뽀유'에서는 유재석이 한 라면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문도 모르고 라면집을 찾은 유재석은 주인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이후 할머니는 전화를 받고 유재석만 가게에 놔둔 채 사라졌고,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라면집을 방문하는 손님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유재석은 전화를 걸어와 "라면을 끓이라"고 지시하는 김태호PD에 "미친 거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다행히 손님은 유재석이 끓인 라면에 만족감을 표했고, 유재석은 설거지까지 소화하며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유재석이 두 번째 손님을 위해 만든 비빔라면도 호평을 받았다. 가족들과 함께 라면가게를 찾은 7살 어린이는 "아저씨 비타민C에 나오는 아저씨 아니냐", "예쁜 사람이랑 결혼했냐" 등 질문을 쏟아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 모든 장면은 이건우와 박현우, 정경천이 지켜보고 있었다. 세 사람은 라면을 만들어 파는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보며 신곡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이건우가 작사를 시작하자 박현우는 곧바로 오선지를 꺼내 작곡을 시작했고, 정경천 역시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목은 '인생라면'이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2019-12-07 이상은

'불후의 명곡' 육중완밴드, 파죽지세 5연승…박진영 특집 최종우승

'불후의 명곡' 육중완 밴드가 파죽지세 5연승을 거두며 박진영 특집 최종우승을 차지했다.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JYP 박진영 편' 2부로 꾸며졌다.이날 신동엽은 육중완 밴드를 "박진영이 반한 밴드"라고 소개하며 "박진영이 육중완 밴드 노래 전곡을 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태우 역시 "박진영이 천재 뮤지션이라고 처음 인정한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육중완은 인터뷰에서 "어릴 때 부산에서 통기타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중완아 새 시대가 열렸다. 선구자가 나타나셨다'라고 했다"며 박진영의 데뷔 당시 느꼈던 감정을 회상했다.육중완 밴드는 '날 떠나지마'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전설로 자리한 박진영은 물론 관객들과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수들까지 춤추게 만든 무대였다.육중완 밴드의 무대는 407표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앞서 무대를 꾸민 아이비를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뒤이어 별의 god '거짓말', 호우(손호영&김태우)의 박진영 'Honey', 스트레이키즈의 2PM 'Again & Again', 정세운의 엄정화 '초대'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육중완밴드는 연승을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박진영은 "가요톱텐 20위 안에 드는 곡 하나 쓰는 게 소원이던 어린 신인이 이런 자리에 앉아 있다니 운이 좋은 것 같다. 제 노래를 멋지게 불러준 후배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육중완밴드 '불후의 명곡' 우승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2019-12-07 이상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 여경래 셰프에 감사패 받았다… "제가 하려 했던 게 아닌데" 당황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유산슬 먹방을 펼쳤다.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여경래 셰프와 만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트로트가수 유산슬로 활동 중인 유재석은 이른 아침 영문도 모른 채 호텔 안 중식당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유재석은 45년 경력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만났다. 여경래 셰프는 "유산슬 씨로 활동 덕분에 중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됐다"며 방송 이후 유산슬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유재석은 당황해 "제가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어서"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선사했다.이어 여경래 셰프는 한국중식연맹에서 준비한 감사장과 꽃 목걸이를 유재석에게 전달했고, 유재석은 얼떨떨해 하며 이를 받았다.감사장 안에는 "소외됐던 메뉴 유산슬 대중화에 앞장서서 감사하다"고 적혀있었다. 유재석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라며 거듭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여경래 셰프는 "내가 유산슬을 한번 대접해드리고자 한다. 유산슬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며 유재석에 유산슬 요리를 대접했다.유재석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홀로 유산슬을 맛보게 됐다. 셰프들은 "신경 쓰지 마시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긴장한 채 유산슬을 맛봤고, "체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유산슬 시식을 마친 유재석은 직접 유산슬 만들기를 배우기로 했다. 자신이 만든 유산슬을 맛본 유재석은 "라면은 참 잘 끓이는데"라고 혼잣말을 했다.유재석의 이 한마디는 또 다른 미션을 낳았다. 얼마 뒤 한 라면집을 찾은 유재석은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접 주문을 받고 요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유재석은 "내가 라면을 어떻게 끓이냐. 미치겠다"고 탄식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2019-12-07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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