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故설리 애도, "온몸으로 자유 향한 저항 맞아"

배우 유아인도 故설리를 애도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유아인은 1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그녀가 죽었다"면서 "그녀는 아이콘이었다. 어떤 이들은 그녀를 깎아내리고 못마땅해했지만 나는 그녀를 영웅으로 여겼다"고 설리를 애도했다. 유아인은 "나는 그녀가 마냥 좋았다"면서 "천사 같은 미소는 물론이고 브랜드 행사장 같은 자리에서도 판에 박힌 가면을 뒤집어쓰기를 거부하는 그녀의 태도, 논란 덩어리인 내 허리 위로 겁 없이 손을 올리며 포즈를 취하던 당당함이 좋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때때로 그녀를 기만했다"면서 "나는 그녀의 뒤에 숨은 대중이었다. 대중인 것이 편했다. 그녀가 넘나드는 어떤 경계 따위를 나 스스로도 줄타기하며 나는 그녀를 벼랑 끝에 혼자뒀다"고 미안해했다. 그는 "그녀는 환자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도, 영웅으로 등 떠밀려야 할 이유도 없다"면서 "그녀라는 수식도, 이름도 그의 전부가 아니다. 진리, 그리고 그 이름 너머의 존재, 자유를 향한 저항을 온몸으로 자신의 인생으로 실천한 인간. 그리고 내가 아는 것보다 3억배는 더 많을 진리의 진실"이라고 전했다. 유아인은 또 고인의 빈소를 찾았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염려가 죄송스러워 보내지 못하고 몰래 간직한 글을 여러분께 전한다"면서 "싸우지 마시라. 탓하지 마시라. 여러분께 손 내밀어 부탁한다. 의심이 아니다. 미움이 아니다. 원망도 아니다. 사랑이어야 한다. 사랑으로 해야 한다. 누구라도 가진 마음이 아닌가"라고 안타까움을 덧붙였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유아인, 설리 애도. /유아인 인스타그램

2019-10-16 손원태

공소원 두 번째 싱글 발매, '불어라 사랑하' MV 공개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공소원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소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소원tv' 감성트로트를 통해 두 번째 신곡 '불어라 사랑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티저 영상 속 공소원은 도시와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한껏 느끼고 있다. 휘날리는 긴 생머리와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영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특별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자연경관과 청량한 영상미를 자랑해 본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공소원은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공소원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감사합니다. 땡큐'를 발표했으며, 약 5개월 만에 가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새 싱글 '불어라 사랑아'도 발매한 것. 공소원의 두 번째 싱글 '불어라 사랑아'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소원은 앨범 발매 다음날인 19일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드림홀에서 '공소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공소원 두 번째 싱글 발매 /'불어라 사랑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2019-10-16 손원태

'프로듀스 x101' 안준영PD 누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특혜 논란'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의혹 관련해 잡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담당 PD인 안준영 PD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준영 PD는 CJ ENM 계열 음악채널인 Mnet 소속 프로듀서로,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히트시켰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슈퍼스타K2', '슈퍼스타K3', '슈퍼스타K4', '댄싱9' 등이 있다. 안PD는 또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48' 등 다수의 '프로듀스' 시리즈를 기획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악마의 편집, PD픽, 조작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안PD는 이에 "PD로서 악마의 편집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갈등을 부각시킨 적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5일 방송된 MBC TV 시사교양 'PD수첩'은 일부 소속사 연습생들이 특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프듀X'의 한 출연자는 "작곡가 주도로 파트가 분배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프듀X' 작가와 안PD가 작곡가를 선택해 작곡가의 뜻을 꺾었다"고 폭로했다. '프듀X' 제작진도 "누구 집중적으로 찍어라 어떤 모습을 찍어라. 이렇게 지시가 내려온다"면서 "'얘를 띄어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지는 않는데 '얘는 어때', '분량 좀 늘리자' 식으로 말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투표 조작 의혹에 "문자투표를 담당하는 PD가 따로 있었고, 그가 제3의 장소에서 문자 투표 결과를 부조정실에서 전달했다"면서 "(조작을) 했다면 분명히 안PD님을 거치시지 않았을까. 메인PD라 안PD님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강했다. '프듀' 시즌1부터 하셨기 때문에 그분이 지시하는 대로 따르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프로듀스 x101' 안준영PD,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특혜 논란 /MBC TV 'PD수첩' 방송 캡처

2019-10-16 손원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 x 101' 엑스원 논란, 이해인 "연습생 취업사기"

'PD수첩'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TV 시사교양 'PD수첩'에는 'CJ와 가짜 오디션' 편이 방송됐다. 이날 '프로듀스 X 101' 한 출연자는 "저희는 보자마자 '이 기획사가 되겠다!' 1회 보고 느꼈다"면서 "스타쉽이다. 처음부터 분량을 밀어줬다. 오죽하면 '스타쉽 전용', '스타쉽 채널', '스타쉽듀스'라고 저희 연습생끼리 말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 X 101' 출연자의 아버지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혜) 눈에 보인다"면서 "'센터 해봐라', '메인보컬 해봐라' 하면 스토리가 나온다. 그럼 다음에 몇 십 위가 오르고, 2, 3주만에 인생역전 한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해당 연습생이 후반부 분량을 몰아 받고 순위가 급상승해 결국 데뷔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의혹 관련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또 다른 '프로듀스 X 101' 출연자는 "한번 난리가 났다"면서 "어떤 친구가 경연곡을 미리 유포했다. 추궁해서 물어봤더니 자기 안무선생님이 알려줬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스타쉽 연습생들이 사전에 경연곡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 이 출연자는 "직접 들었다. 걔네들은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스타쉽 연습생) 걔네 입장에서 회사에서 압박이 심했다더라"라며 "'너희 인기가 있는게 다 우리가 해준 것이다. 건방 떨지 말고 뒤에서 다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스타쉽 측은 이 같은 의혹에 "수사 중인 사건이라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Mnet 예능 '아이돌학교' 출신의 이해인은 또 다른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11위를 했으며, '아이돌학교' 또한 조작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해인은 "처음에 저는 (제작진이) 3000명이 있는 오디션장에 가지 말라고 했다"면서 "'나는 안 가도 되는구나'하고 준비를 안 하고 있었는데 전날 담당 작가님께서 '해인씨는 가주셔야 할 것 같다. 해인씨는 인지도가 있는 참가자이기에'라고 했다"고 '아이돌학교' 초반 오디션 현장을 전했다. 이해인은 "(3000명 지원자는) 결국 이용당한 것"이라며 폭로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3000명 오디션 현장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거들었다. 이해인은 또 방송 당시 논란을 빚었던 포지션 평가에도 "떨어진 거다. 칭찬을 많이 받았음에도 (제작진이) 미안하다고 얘기하더라. 이렇게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라고 조작 가능성을 전했다. 이와 함께 파이널 무대 당시 이해인이 탈락하면서 불거진 투표 조작 논란도 언급했다. 이해인의 한 팬은 투표결과를 자체 집계한 결과 "인증 게시글 자체는 5100여 표가 나왔고, 제작진 결과와 2300여 표 차이가 났다"고 강조했다. 이해인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너는 탈락했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지 않았냐. 승자는 너다'라고 하더라"라며 "'널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 '아이돌학교 1반'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데뷔를 시켜주겠다"고 했다. 실제 이해인은 CJ EN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1년 안에 데뷔시키기로 한 약속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데뷔는 끝내 무산됐다. 이해인은 "부모님이 처음 파이널 무대를 보러 오신 날 제가 탈락했다"면서 "실패자가 된 딸을 부모님이 보시는 건 너무 힘든 일이었다. 이의제기를 하시고 싶다고 하셨을 때 제가 하지 말라고 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닌가 싶었다"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경찰은 이달초 '프로듀스 X 101' 조작 관련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또 지난 8월에는 제작진의 휴대폰에서 조작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녹음 파일을 확인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논란. /MBC TV 'PD수첩' 방송 캡처

2019-10-16 손원태

'비디오스타' 엄기준, 엄유민법 서열 1위 낙점… "별명은 '메정남'"

'비디오스타' 엄기준이 엄유민법 내 서열 1위로 뽑혔다.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한 가운데, '대한 뮤지컬 제1조 1항,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엄유민법 서열 관계에 대해 여쭤봤다. 엄기준씨가 '나이 순이다'라고 상투적으로 답변하셨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다.이에 엄기준은 "그렇겠죠"라고 답했고, 이어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뽑은 서열 1위에는 엄기준의 이름이 올라가 눈길을 끌었다.유준상은 "저희가 눈치 많이 보고 있다. 식당을 가면 저희는 나이가 있어서 아무거나 근처에서 먹으면 되는데, 엄기준 씨는 20~30분을 가더라도 맛집을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옛날엔 잘 모르고 근처 식당에서 그냥 먹었는데 엄기준 씨가 며칠 동안 한 마디도 안 했다. 몇 년이 지나고 '그때 왜 얘기 안했냐'고 물었더니 '형님들이 아무거나 드셔서 섭섭했다'고 말하더라"라고 회상했다.이에 엄기준은 "근데 솔직히 본인들이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10분만 가도 맛있는 데가 있는데 굳이 앞에 있는 데 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러자 유준상은 "(그 이후로는) 다 따라간다"며 "실제로 같이 가면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엄기준은 그때 별명이 '메정남'이었다는 이야기에 "메뉴를 정해주는 남자"라면서 "메뉴를 정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비디오스타' 엄유민법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9-10-15 유송희

'사람이 좋다' 유재환, 다이어트 전 회상 "통풍, 움직일 수 없는 고통"

'사람이 좋다' 유재환이 다이어트 전 겪었던 통풍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오후 방송된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음악인 유재환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환 어머니 정경숙 씨는 "(유재환이) 나 아픈 거 그대로 아팠다. 통풍부터 허리, 위장 등 너무 많았다. 아프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런 얘기 해도 이해가 안 갈 거다"라고 회상했다.그러자 유재환은 "죽는다. 닿기만 해도 아픈 정도가 아니라 움직일 수가 없다. 다리를 드는 것 조차도 그냥 발이 끊어지는 기분"이라면서 "구급차가 와서 들것이 오면 타는 데만 10분이 걸린다. 너무 고통스러워서"라고 회상했다.이어 유재환은 통풍의 고통이 생각나는 약을 오랜만에 방에서 꺼내왔다. 이에 정경숙 씨는 "나는 그거 보니까 가슴 뛴다"고 걱정했고, 유재환은 "이제 안 먹는다"고 답했다.정경숙 씨는 "(유재환이) 배가 이만큼 나왔었다. 그런데 부모는 피곤해서 들어오는 아이한테 살 빼라고 못한다. 속으로는 뺐으면 좋겠는데 싶다. 그런데 빼고 나니까 너무 고맙다. 질병이 조금씩 나아지니까"라고 안도감을 드러냈다.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사람이 좋다' 유재환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2019-10-15 유송희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 "수면 교육, 어릴 적 독일 살았을 때 경험해"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이 어릴 적 경험했던 수면 교육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 소설가 장강명,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출연해 1932년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인간이 그룹화하고 분류하려는 건 본능이냐. 심리적 이유냐"고 질문했다.이에 김경일 교수는 "더 큰 본능이 충족되기 때문"이라면서 "사람들은 생각하는 걸 싫어하는데 그룹이 만들어지면서 내 생각의 양을 줄 일 수 있다. 나와 다른 계급을 넣음으로 인해서 내가 훨씬 더 편해진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적은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찍어내는데 과학적으로 가능하냐. 그때는 유전복제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텐데"라고 물었다.그러자 김상욱 교수는 "이 책이 출판된 게 1932년인데, 유전자 구조가 밝혀진 건 1953년이다"라며 "(복제인간에 대해)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복제양 돌리를 만든 경우를 보면 인간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가능할거라고 믿지만 법으로는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게 참 무서운 것이 모든 국가가 이걸 다 막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고, 국가가 의도적으로 몰래 이런 실험을 한다면 현재 기술적으로는 이미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문가영은 "(책 속에서 나오는) 수면 교육법을 경험한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제가 어릴 적 독일에서 살았을 때 잘때마다 '어린왕자' 카세트를 틀고 잤다"며 "잠이 드니까 뒷부분은 생각이 안 나도 앞부분에서 시작하는 문장 자체가 잊히지 않는다"며 독일어로 '어린왕자' 첫 문장을 읊었다.이에 장강명은 "일종의 반복학습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 /tvN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캡처

2019-10-15 유송희

'책 읽어드립니다' 김상욱 교수 "'멋진 신세계', 문명에 대한 환멸 담겨"

'책 읽어드립니다' 멋진 신세계가 소개됐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 소설가 장강명,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1932년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적은 '멋진 신세계'를 읽은 소감에 대해 "'페이지 터너'라고 계속 페이지가 넘어간다. 이 소설이 블랙유머와 짖궂은 풍자가 있어서 피식피식 웃을 수 있다. 그래서 SF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의 반열에 올라왔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장강명은 3대 SF 소설로 '우리들', '1984', '멋진 신세계'를 꼽았다. 그는 '멋진 신세계'에 대해 "현대 문명의 아주 깊숙한 곳을 고발한다"며 "독자한테 '왜 사냐'라고 실존적이고 날카로운 질문을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김상욱 교수는 "1920년대 유럽은 혼돈 그 자체였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은 적은 없었을 것"이라며 "유럽 사회는 충격을 받고 문명에 대한 환멸과 회의가 담겨 헉슬리가 디스토피아를 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때 미술에서는 초현실주의가, 물리학 양자역학이 나왔다"고 덧붙였다.한편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책 읽어드립니다' 멋진 신세계 /tvN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캡처

2019-10-15 유송희

화요일 예능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中 사주풀이 공개 '극과 극 성향'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중국 시부모님이 함진 부부의 운명과 미래를 걱정하며 중국에서 용하다는 사주철학관을 방문한다.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7회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함진 부부 중국 부모님이 중국에서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중국 파파는 20명 추수 용사들과 하얼빈에 있는 10만 평 옥수수 밭을 추수하기 위해 나섰고, 통이 큰 중국 마마는 동북식 야채 조림과 옥수수빵을 만들어 밭을 방문해 옥수수를 마이크 삼아 노래까지 부르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중국 시부모님은 한국으로 가서 매번 대전을 치르는 함진 부부의 상황을 정리해 주자고 결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68회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중국 시부모님이 요즘 들어 부부싸움이 잦은 아들부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중국에서 용하다고 소문난 사주철학관을 찾는다. 중국 마마&파파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사주철학관에 들어가면서 덩달아 긴장감에 휩싸인다. 조심스럽게 중국 사주전문가 앞에 앉은 중국 시부모님이 76년생 함소원과 94년생 진화의 사주를 건네자 중국 사주전문가는 부부의 18살 나이 차이를 확인하고는 놀라워한다.이어 중국 사주전문가는 함소원과 진화의 기본 성격부터 숨겨진 성향에 이르기까지 찰떡같이 정확하게 맞추는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낸다. 더군다나 함진부부는 '극과 극 성향'을 지니고 있어 자주 싸우는 이유가 따로 있다며 이 부부의 싸움을 잠재울 수 있는 비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용한 중국 사주전문가는 함진 부부의 2세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내놓아 중국 시부모님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사주 철학 풀이가 끝나고 대륙의 마마&파파는 하얼빈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는 '왕통뼈찜 맛집'에 방문해 현란한 먹방을 펼친다. 더욱이 대륙의 마마&파파가 먹방을 이어가던 중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제작진은 "지난 방송분에서 오랜만에 '아내의 맛'을 찾은 대륙 시부모님을 향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68회에서도 두 사람의 색다른 중국 일상이 담긴다"며 "함소원과 진화의 잦은 싸움에 대해 걱정이 많은 중국 시부모님이 이번에는 또 어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중국에서 고군분투하게 될지, 중국 시부모님의 스케일이 다른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아내의 맛'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화요일 예능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중국 사주풀이 /TV조선 제공

2019-10-15 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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