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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건진국수·우렁된장·청국장 등…성북동 맛집 찾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성북동 주민 신현준이 동네 맛집을 소개한다.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다.지난 9월 망원동과 합정동 일대 '망리단길' 백반기행을 함께한 신현준은 성북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성곽길에서 오랜만에 만난 식객 허영만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동네 주민답게 "성북 밥상을 소개해드리겠다"며 자신만만한 신현준의 모습에 식객 허영만은 기대를 안고 그를 따라 나섰다. 먼저 신현준은 경상도식 '건진국수'로 5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단골집으로 안내했다. 신현준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뿐만 아니라 주방에 있던 조리장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등 단골손님의 면모를 뽐냈다. 최고급 양지를 우려낸 사골 국물에 정갈하게 잘라낸 얇은 면까지, 깔끔한 국수 국물을 맛본 허영만은 감탄했다. 신현준은 칼국수를 먹으며 "정성 가득한 칼국수를 맛볼 때면 대접을 받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식객은 성북동을 넘어 성북천 길을 따라 걷다 한 식당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이 집은 우렁을 되직하게 담아낸 우렁된장, 일명 '우렁각시' 단 한 메뉴만 판매했다. 식객 허영만이 "우렁된장이 각시면 신랑은 뭐냐"고 묻자 주인장은 직접 띄워서 끓여낸 청국장, '우렁신랑'을 내줬다.신현준은 "평소 청국장을 좋아한다"며 청국장을 뚝배기째 들고 먹고, 쌈 채소에 우렁된장을 가득 얹어 먹는 '쌈 먹방'을 선보였다.신현준이 성북동 주민인 것을 알아서인지 신현준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는 주인장에 허영만은 서운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동네 주민 신현준이 '강력 추천'한 호프집도 소개된다. 시원한 맥주를 넣어 갓 한 반죽에, 온도가 다른 기름으로 두 번 튀겨낸 치킨은 두 식객의 입과 귀를 즐겁게 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프라이드 치킨을 먹는 신현준만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신현준과 함께한 서울의 성북동 밥상은 6일 밤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공개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제공

2019-12-06 이상은

'TV는 사랑을 싣고' 김연자, 40년만에 수양엄마와 재회… "늦어서 죄송해요" 눈물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김연자가 40년만에 수양 엄마와 재회했다.6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연자가 힘들었던 시절 도움을 줬던 수양엄마를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연자는 수양엄마에 대해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는 건강하시다. 저를 낳지 않았지만 엄마처럼 길러주신 수양 엄마가 있다. 그분한테 엄마라고 불렀다. 친어머니와도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김연자는 "사글세 단칸방에 엄마, 동생과 같이 살았다. 우리 옆집에 그 분이 사셨는데 단독 집에 주인이셨다. 단독 집에 주인이셨다. 우리 집에 없는 게 다 있더라. 거기서 전축 틀어놓고 매일 연습했다. 제가 원하는 걸 다 충족시켜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생계를 위해 16살의 어린 나이에 밤무대 생활을 시작해 고달팠던 적이 많았지만, 수양 엄마가 부족함 없이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힘들었던 유년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연자는 "19세 때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해서 자주 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 했다"면서 "건강이 안 좋으셨는데 더 늦기 전에 수양 엄마를 뵙고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김연자는 과거 수양엄마와 자주 찾던 숭인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을 기억하고 있는 상인들도 있었다. 그는 "(김연자가) TV만 나오면 우리 딸이라고 그랬었다. 워낙 사랑했다. 선물도 일본에서 보내줬다고 자랑하고 그랬다"며 "5년 전부터 아프셔서 지방으로 내려갔다"고 소식을 전했다.우여곡절 끝에 김연자는 수양엄마와 재회했다. 수양 엄마 정영훈씨는 김연자를 보자마자 "우리 딸이네. 고생 많았다"며 포옹했다.김연자는 큰절을 하며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늦게 찾아봬서 죄송하다. 한 분이라도 못 뵈면 어떡할까 걱정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수양 엄마는 "네가 TV에 나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서 끝까지 보고 그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김연자는 수양엄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건네고 해드리지 못한 팔순잔치도 준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김연자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2019-12-06 이상은

마지막회 앞둔 '쌉니다 천리마마트'…"삶에 기쁨 주는 순간이었기를" 종영 소감

금요일 드라마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어느덧 종영을 앞두고 있다. 6일(오늘) 방송되는 최종화에 앞서 빛나는 열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동휘, 김병철, 박호산, 정혜성이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마지막 인사와 바람을 전해왔다.#. 문석구 X 이동휘평범함을 꿈꾸며 무너져가는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점장 문석구 역을 맡아 그가 가진 내면의 아픔까지 깊이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이동휘는 "좋은 분들이 모여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천리마마트와 문석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귀여운 아역 배우들에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정복동 X 김병철김병철은 동네 마트로 좌천된 DM그룹 이사 정복동으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색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을 주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며 그간 연기에 임한 남다른 자세와 소망을 전했다. 이어 "오늘 최종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애정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권영구 X 박호산온갖 권모술수로 정복동을 견제한 권영구 역의 박호산은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호산은 "훌륭한 감독님과 멋진 스태프들, 그리고 유쾌한 배우들과 함께 재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지금까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그는 "최종회에서 권영구가 반전의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미란 X 정혜성권영구의 첩자로 천리마마트에 파견된 조미란 역을 맡은 정혜성은 똑 부러지고 당찬 매력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혜성은 "1회부터 12회까지 드라마와 조미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함께 촬영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천리마마트와 조미란, 그리고 정혜성을 사랑해주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존폐 위기의 갈림길에 선 천리마마트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날 최종회 엔딩 크레딧 부분에는 쿠키 영상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금요일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tvN 제공

2019-12-06 이상은

'TV는 사랑을 싣고' 김연자 "남자친구와 곧 좋은 소식 있을 것"

'TV는 사랑을 싣고'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6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어려운 시절 힘이 돼 준 수양 어머니를 찾아 나섰다.이날 김연자는 현재 6년 째 연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사람들 눈에 띄는 직업이라 손가락질받기 쉽다. 그래서 공개 연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남자친구에 대해선 "어린 시절 고향에서 같이 음악학원에 다녔다고 하더라. 저는 몰랐다"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연자는 또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결혼 소식을 기대하게 했다.김연자는 가수의 꿈을 품고 광주에서 서울 미아리로 올라왔을 당시 자신을 친딸처럼 예뻐했던 수양 엄마를 꼭 찾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옆집에 사는 아주머니를 엄마라고 불렀다. 어려울 때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단 얘기를 하고 싶다"면서 "맛있는 밥 한 끼 먹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김연자는 가수의 꿈을 품게 된 이유에 대해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서 노래를 자주 시키셨다. 내가 중학교 3학년일 때 '가수 하려면 서울 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완행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로 활동하면서 밤업소에도 다녔다. 그때 내 나이가 16살이었다. 어려 보이지 않기 위해 화장도 했다"고 덧붙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김연자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2019-12-06 이상은

잿빛 된 워너원 신드롬, 결단 남은 아이즈원·엑스원

'엑방원'(엑소·방탄소년단·워너원)이라는 신조어를 남긴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즌2도 결국은 조작의 산물이었다.지난 4일 공개된 '프듀' 조작 논란 관련 검찰 공소장의 하이라이트는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도 순위권 밖 멤버가 포함됐다는 내용이었다. 신드롬으로 불린 시즌2의 큰 성공이 결국 차기 시즌에 더욱더 대범한 조작으로 이어진 셈이다.그러나 시즌1 아이오아이와 시즌2 워너원은 이미 프로젝트 활동을 마쳐 당장 직접적인 타격은 없는 상황이다. 엠넷은 조작 이슈와 관련한 결말을 시즌3 아이즈원과 시즌4 엑스원을 통해 짓게 됐다.◇ 시작부터 조작, 범인도 범위도 점점 늘었다최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관련 공소장을 보면 조작의 주체와 범위가 점점 늘어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아이오아이를 배출한 시즌1에는 안준영 PD 홀로 조작에 참여한 것으로 기술됐다. 안 PD는 시즌1 방송 초반인 2016년 2월 1차 통과자를 선발하면서 시청자 온라인투표와 방청객 현장 투표를 조작, 61위 안에 있던 연습생 2명을 밀어내고, 61위 밖에 있던 다른 2명을 넣었다. 시즌2에서는 안 PD에 더해 김용범 CP(책임프로듀서)도 본격적으로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적시됐다. 안 PD는 1차 선발 과정에서 60위 안에 있던 연습생 1명을 60위 밖으로 밀어내고, 순위권 밖 연습생을 끼워 넣었다. 김 CP는 최종 생방송에서 데뷔권인 11위 안에 진입한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 데뷔를 막고 순위권 밖 연습생을 데뷔시켰다.시즌2의 대박 속 일본과 합작한 시즌3에는 앞선 두 PD에 더해 보조PD까지 합세했다. 세 사람은 최종 생방송 전 사전 온라인 투표 중간 결과를 본 후 아이즈원 콘셉트에 맞지 않는 연습생들이 있다고 판단, 이들을 제외하고 자신들만의 팀을 구성해두고 순위마저 정해놨다. 이 순위에 따라 연습생별 총투표수 대비 득표 비율도 정해놓다 보니, 문제의 '특정 배수'가 발생했고 이 '실수'가 시청자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시즌3에서 문자 투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3천600만원이었다.시즌4에서는 1~4차 투표에서 꾸준히 조작이 이뤄졌다. 특히 4차 투표에서는 이미 한 번 데뷔해본 '중고 신인'들이 데뷔권에 들자 이들을 제외하기 위해 데뷔조 11명을 미리 정해뒀다. 시즌4 역시 8천900만원의 문자 투표 수익금을 올릴 정도로 팬덤의 역할이 돋보였으나 결과적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은 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시청자도 그룹도 피해자…엠넷 "수습" 발표 후 장고연출자가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5천만원에 가까운 향응을 받고 조작을 자행하면서 '국프'는 물론 각 시즌을 통해 데뷔한 멤버들, 넓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습생들까지 모두 피해자가 됐다.시즌마다 수개월씩 매일같이 온라인 투표를 하고 마지막에는 유료 문자 투표까지 했던 시청자들은 '내 손으로 내 아이돌을 키운다'는 '프듀'의 모토에 속고 농락당했다. 심지어 시즌2부터는 '내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해 모금까지 해가며 지하철·옥외광고를 한 팬들도 적지 않았기에 배신감과 허탈함도 크다.시청자들로 구성된 '프듀' 조작 의혹 진상규명위원회는 엠넷을 향해 "아이돌 문화를 수직 계열화해 대중문화 발전을 저해하는 암적인 존재",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인권을 유린하며 저열한 조작 행위를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기업"이라고 날 선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조작 논란의 화살은 활동 중인 아이즈원, 엑스원으로 향하기도 했지만 사실은 이들 역시 피해자라는 시각이 대부분이다.특히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한창 활동 중이었거나 이제 막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으려는 시점에 조작 논란이 터지면서 그룹 활동은 물론 앞으로 활발한 개인 활동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검찰 공소장에서 누가 '피디픽'(피디가 조작 행위 뽑은 멤버)인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가운데 벌써 온라인에서는 해당 인물을 추측하는 글이 줄을 잇고, 피해는 모든 멤버에게로 돌아가고 있다.검찰은 공소장에서 (조작에 가담한 제작진 외) 다른 엠넷 방송관계자들은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꾸준히 강조하기는 했지만, 대중의 눈높이에서 이 사태의 최종 책임자는 엠넷이다.엠넷도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 수사와 재판 절차가 끝나면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상 범위와 방법을 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다.엠넷 측은 6일 "공소장 내용을 아직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아이즈원·엑스원 활동 불투명…소비자 보상이 문제"'신드롬'까지 낳았던 시즌2의 워너원마저 검찰 수사에서 '조작 그룹'으로 결론이 나면서 연예계에 미치는 파장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검찰의 공소장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몇몇 워너원 멤버들의 이름이 올랐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통화에서 "(워너원은) 보통 팀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이라고 보니까 굉장한 파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심각한 문제가 터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그나마 워너원은 계약으로 정해져 있던 활동을 마치고 해산했지만,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은 계약 기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다.전문가들은 소속사와 공모한 게 아니라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밖에 없기 때문에 멤버들의 잘못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정상적인 그룹 활동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멤버 중 원래 순위대로라면) 떨어지는 멤버도 있을 텐데 활동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룹이 유지되긴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결국엔 멤버들이 각자 활동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프로그램이 그래도 인지도를 만들어준 부분이 있어서, 개인 활동을 시도해봐야 하지만 섣불리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사상 초유의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사태를 해결할 엠넷의 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유사 사례가 없어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정 평론가는 "일부 소속사도 잘못이 있어서 아티스트에 대한 보상은 애매할 수 있다. 그보단 소비자(국민 프로듀서)가 문제인데, 팬들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하 평론가는 "불이익을 당한 사람에게 금전적인 보상이 됐든, 향후에 출연 기회를 주든, 앨범 제작에 도움을 주든 보상을 주는 방식은 다양할 것 같다. 어떤 방식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사진은 그룹 엑스원(X1)이 지난 8월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QUANTUM LEAP)' 발매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12-06 연합뉴스

몬스타엑스, 美최대 연말 라디오쇼 '징글볼' 2년 연속 참석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2년 연속으로 미국 최대 연말 라디오 쇼 '징글볼'(Jingle Ball)에 참석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미국 미니애폴리스, 필라델피아, 뉴욕에서 각각 오는 9, 11, 13일 열리는 징글볼 투어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이 행사에 K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초청받아 출연했다.당시 미국의 인기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섬싱 저스트 라이크 디스'(Something Just Like This)를 함께 불러 화제가 됐다.징글볼은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연말 라디오 쇼다.이번 투어 라인업에는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라우브, 할시, 리조 등이 포함됐다.몬스타엑스는 이 행사에 앞서 미국 B96 채널이 시카고에서 여는 뮤직쇼 '징글 배시'(Jingle Bash)에도 출연한다.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이달 미국 4개 도시를 투어하게 됐다.2015년 데뷔한 6인조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영어 싱글 '후 두 유 러브?'(WHO DO YOU LOVE?)를 내놓으며 미국에 공식 진출했다.이후 로스앤젤레스(LA) 최대 공연장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콘서트를 열었다.NBC 간판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ABC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연합뉴스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2년 연속으로 미국 최대 연말 라디오 쇼 '징글볼'(Jingle Ball)에 참석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06 연합뉴스

'프듀' 제작진 접대 연예기획사는 스타쉽·울림·에잇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6일 밝혀졌다.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안준영 PD, 이모 PD 외에 나머지 5명은 모두 연예기획사 인물이다.이 중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이모 씨는 사건 당시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이었다. 이밖에 류모 씨는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한 명은 파악되지 않았다.이들은 모두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에서 적게는 1천만원, 많게는 5천만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그러나 제작진을 상대로 기획사 핵심 관계자들의 청탁이 빈번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디션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 가요 매니지먼트 업계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세 기획사는 모두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거나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류모 씨가 재직했던 에잇디 관계자는 "지금은 회사에서 나간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6일 밝혀졌다. /엠넷 제공

2019-12-06 연합뉴스

"그 어느 때보다 사랑해"…'연애의 맛3' 이필모, 서수연 위한 이벤트

'연애의 맛3'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연애의 맛' 1호 커플 이필모, 서수연은 결혼 6개월 만에 얻은 아들 담호를 돌보느라 바쁘게 움직였다.아빠 이필모는 아침부터 우렁차게 울음을 터트리는 아들을 돌보는데 집중했고, 그 사이 서수연은 서둘러 밥상을 준비했다.이필모는 담호의 울음소리를 듣고 "밥인데?"라고 분석했지만 서수연은 "아니다, 졸려서 그렇다"고 판단했다.서수연이 품에 안고 달랜 끝에 아들은 겨우 잠이 들었고, 그제야 집안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두 사람은 아들이 잠든 사이 식사를 했다.정신없는 아침시간이 지난 후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에게 자유시간을 주기 위해 갓 100일을 넘긴 아들과 단둘이 키즈 수영장으로 향했다.이필모는 단 둘이 가는 것을 걱정하는 서수연에게 "편히 쉬어라. 데이트 좀 하고 오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담호는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울음을 터트려 이필모를 진땀 나게 만들었다.서수연은 오랜만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서수연은 이른 출산으로 신혼기간이 짧은 것을 안타까워하는 이지안에게 "난 더 좋았다. 아기가 있으니까 오빠가 더 공주처럼 대해줬다. 임신기간이 힘들다기보단 행복했다"고 말했다.서수연은 이어 "결혼해서 공주처럼 있다가 왕자님(담호)이 나타났다. 우리 둘 다 아기가 상전"이라며 "꿀 뚝뚝 눈빛이 담호한테 갔다. 가끔 질투가 난다"고 털어놨다.사실 이날은 두 사람의 결혼 300일이었다. 서수연은 이필모가 이 사실을 잊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녁 늦게 귀가한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한 꽃바구니를 내밀었다.이필모는 장미꽃 300송이를 선물하며 "300일을 잘 보낸 것에 대해서 축하를 해야 할 것 같다.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그는 "결혼 후 여태 돌아볼 시간이 없이 후루룩 지나친 것 같다.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서로한테 좀 서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우리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여전히 그 어느 때보다 사랑하니까"라고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눈물을 쏟으며 "오빠도 고생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필모는 이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가져가면서 여유 있게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해나가자. 둘째, 셋째도"라며 자녀계획을 공개했고, 서수연은 당황해 눈물을 그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연애의 맛3 이필모 서수연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2019-12-06 이상은

강성훈, 논란 해명 "젝스키스 내겐 큰 존재…팬들에 죄송"

'섹션TV' 강성훈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강성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 각종 논란을 일으키다 지난해 12월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피소된 것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한 번의 출석요청도 없었다. 사건이 성립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그는 "나를 섭외한 회사에서 비자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는데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고 설명한 후 "팬 분들이 대만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강성훈은 또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와 관련해 불투명한 정산 내역으로 팬들에게 고소당한 것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팬클럽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었다. 잘 꾸려나갔어야 했는데 제 불찰이 큰 것 같다. 악의적으로 모른 척 한 건 아니고 내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이외에도 논란이 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에 대해선 "저도 영상 보면서 제 자신이 저주스럽고 실망스러웠다. 왜 그랬는지 제 스스로가 의아하고 당혹스러웠다. 왜 안 해도 될 말을 했을까.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이어 "후배분들한테 죄송하고 상처받은 팬분들께는 특히나 정중히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말조심하고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팬 선물을 중고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실수라고 해명했다. 강성훈은 "스타일리스트가 아티스트의 신발, 악세사리 기타 등등을 보관한다. 팬분들의 선물이 섞여 있는 걸 모르고 스타일리스트에게 '처분할 건 처분 해라'고 지시했다. 내가 세심히 챙겼어야 했는데 할 말이 없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리고 앞으론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훈은 "내게 젝스키스란 아직도 큰 존재다. 도망치고 싶었고, 공황장애가 왔었다. 정말 수천 번 생각하고 탈퇴를 결정했다. 무엇보다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마지막으로 강성훈은 "앞으론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기보다 밝고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고 인사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강성훈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2019-12-06 이상은

'99억의 여자' 김강우, 동생 죽음 조사…돈 옮기던 조여정과 마주쳐

'99억의 여자' 조여정이 김강우와 대면했다.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과 이재훈(이지훈 분)이 돈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서연은 강태현(현우 분)의 죽음을 외면하고 이재훈과 함께 사고 현장에 놓인 현금다발을 챙겨 근처 폐가의 우물 속에 돈을 숨겼다.다음 날, 별장 근처로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다. 별장관리인은 사고로 사람이 죽었다고 전했고, 정서연과 이재훈은 모르는 척 사고소식을 들었다.홍인표(정웅인 분)은 "새벽에 마당에 있던데 무슨 소리 못 들었냐"고 물어 정서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강태현이 죽은 후 강태우(김강우 분)는 의문의 괴한들에게 납치돼 "어디있냐, 100억"이라고 추궁을 받았다.영문을 모르는 강태우에게 괴한은 강태현이 회삿돈을 빼돌렸으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렸다.강태우는 강태현의 장례를 치르면서 동생이 다니던 회사가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동생은 자금관리를 담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돈을 옮기기로 한 날, 이재훈에게 급한 일이 생겨 정서연은 혼자 돈을 옮기기로 했다. 정서연은 우물에서 직접 돈을 꺼내 가방에 넣어 차에 실었다.동생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던 강태우는 사고 현장 근처로 왔다가 타이어가 고장 나 도로에 서 있던 정서연을 목격했다.강태우는 정서연을 돕기 위해 차를 살폈고, 정서연은 트렁크에 넣은 돈을 들킬까봐 안절부절못했다.돈을 보지 못한 강태우는 며칠 전 근처에서 난 사고에 대해 물었지만 정서연은 모르는 척 하며 "평범한 교통사고라던데 왜 물어보냐"고 되물어 긴장감을 높였다.강태우는 정서연과 헤어져 별장에 도착했다. 별장관리인에게 사고에 대해 물어보던 강태우는 별장에서 나간 사람이 없다는 그의 말에 방금 전 마주친 정서연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99억의 여자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방송 캡처

2019-12-05 이상은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미리에 빠져 옷 태웠다… "소유진이 사준 건데" 난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양미리 먹방에 빠져 아내 소유진이 사준 옷을 태웠다.5일 첫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강원도 강릉 옥계 휴게소에서 특산물 요리를 판매하게 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종원과 양세형은 강원도 강릉을 찾아 특산물 양미리를 맛봤다.선장님은 "타산이 안 맞아서 많이 잡을 수가 없다"면서 "양미리를 단순하게 구워먹고 반 건조로 유통 시키는 게 전부라서 소비가 안된다. 그리고 요즘엔 워낙 맛있는 게 많으니까 양미리를 잘 안 먹는다. 많이 잡아도 판로가 없다. 특히 올해는 더 심하다"며 속상해했다.이에 백종원은 "걱정하지 마시라. 12월 5일 이후로는 양미리 정신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백종원과 양세형은 선장님이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미리를 먹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이거 예술이다. 한번 먹으면 못 잊는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백종원은 자신의 옷이 그을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백종원은 "와이프가 새로 사준 건데 어떡해"라고 난감해 해 웃음을 선사했다.이후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함께 양미리조림과 홍게한마리라면을 개발했다.한편, 이날 소유진은 집을 나서는 백종원을 위해 감자요리로 아침을 차렸다. 소유진은 옆에서 "소금 넣으라"며 잔소리를 하는 백종원을 보며 "집에서도 만날 뭐라고 한다. '골목식당'에 나가서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다"고 귀엽게 한탄했다.PD가 "원래 그런 것 같다"고 답하자 소유진은 "내 남편 진짜 착했는데"라고 애교 있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소유진은 백종원을 끌어안고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뒤집기를 성공한 남편에 "멋있다"며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후 백종원의 집에 도착한 양세형은 소유진의 요리를 맛본 후 "오전 한정메뉴로 괜찮을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2019-12-05 이상은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 향한 설렘에 "부정맥인가"→밀착 스킨십 '심쿵'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이 오연서에 설렘을 느꼈다.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7회·8회에서는 이강우(안재현 분)가 가까이 다가오는 주서연(오연서 분)를 보며 과거 첫 만남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과거 학창시절 이강우와 짝이었던 주서연은 그가 그린 그림을 보며 "완전 멋있다. 디자이너 될 거냐. 대박이다"라고 칭찬했다. 이강우는 그때부터 주서연을 짝사랑하기 시작했던 것.이강우는 주서연에게 두근거림을 느끼자 당황해 자리를 피했고, "대체 왜 이러지? 부정맥인가?"라며 자신의 반응을 받아들이지 못했다.이강우의 이야기를 들은 김박사(서동원 분)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외에 다른 증상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트라우마나 원한이 아닌 다른 감정이 남아있는 듯 하다"라며 "사랑?"이라고 물었다. 이강우는 단칼에 김박사의 말을 부인했다. 이강우는 밤새도록 김박사를 묻잡고 "제가 왜 그랬을까요"라고 물었고, 질려버린 김박사는 "급작스런 스트레스로 심장에 무리가 왔나 보다"라고 손사래를 쳤다.다음 날 이강우는 출근길에서 주서연을 보고 또다시 심장이 뛰는 것을 느껴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다. 주서연은 육상부 예산을 받아내기 위해 이강우를 계속 기다렸다.결국 주서연은 김미경(김슬기 분)의 도움으로 이강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무 피곤하다"고 핑계를 대는 이강우에 주서연은 "그럼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다.주서연은 이강우를 술에 취하게 만든 후 사인을 받아내라는 김미경의 충고에 따라 맥주를 사서 이강우의 집으로 향했다.이강우는 충분히 검토해보겠다며 서류를 읽는 척 뜸을 들였고, 주서연은 "천천히 보라"며 맥주캔을 따다가 옷에 흘리고 말았다.주서연이 맥주를 닦기 위해 겉옷을 벗자 이강우는 안절부절못하다 "이만 가라"며 일어섰다. 주서연은 이강우를 쫓아가서 "왜 사인 안 해주냐. 설마 옛날 그 일 때문에 그러는 거야? 너 그때 진짜 좋아해서 고백한 것도 아니었잖아. 애들이랑 내기해서 나 망신주려고"라고 따져물었다.주서연이 가까이 다가오자 이강우의 몸이 반응했고, 두 사람은 서로 당황했다. 이강우는 "망했다"고 독백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하자있는 인간들 /MBC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캡처

2019-12-05 이상은

'해피투게더4' 김영철 "나는 개가수계 아이유"… 음원강자 자신감 폭발

'해피투게더4' 김영철이 본인을 '개가수계의 아이유'라고 소개한다.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김영철과 마흔파이브 멤버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하는 가운데 마흔파이브 멤버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자신을 "개가수계의 아이유"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름대로 치열한 개가수들의 세계에서 김영철은 같은 시기 음원을 발표하는 것이 꺼려지는 강자라는 것.또한 김영철은 '따르릉' 음원 순위가 자신이 속한 미스틱스토리 내에서 윤종신의 '좋니'에 이어 2위라며 음원 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정인, 박재정 등 미스틱스토리의 다른 가수들에게 훈계도 한다며 자신의 입지를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영철은 신곡 '따르릉'을 설명하며 바다가 자신을 위해 준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다와의 작업을 회상하며 각 소절마다 보아, 양희은, 하춘화의 창법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영철은 쇼케이스도 없었던 '신호등' 무대를 최신식 무대 장치와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개가수계의 아이유 김영철의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해피투게더4'는 5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해피투게더4 /KBS 제공

2019-12-05 이상은

'문제적 남자' 주우재 "부담감에 잠 설쳐"…로봇 수술 시뮬레이션 이장원에 承

'문제적 남자' 주우재가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에 대결에서 이장원에 승리했다.5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브레인유랑단'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히든 브레인을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히든 브레인을 찾아 나선 주우재, 이장원, 김지석은 송교영 외과 교수를 만나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송 교수는 "요즘은 위염 수술을 할 때 배를 가르지 않고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을 한다. 이 수술을 하려면 시뮬레이션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주우재, 이장원, 김지석은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으로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베이스를 오랫동안 연주해 온 이장원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점수는 76%에 그쳤다. 게임을 즐기듯 시뮬레이션을 즐긴 그는 "점수를 포기하고 재미를 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맞선 주우재는 95%로 전문가인 교수와 단 2점차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우재 역시 "내가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주우재는 첫 촬영 이후 부담감을 느껴 잠을 설쳤다고 고백했다. 피곤한 모습의 주우재를 본 전현무는 "나이 든 분장을 하고 온거냐"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주우재는 "없던 부담감이 생겼다"고 털어놨고, 김지석은 "첫 녹화 때 문제를 못 맞힌 것을 아쉬워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상은기자lse@kyeongin.com주우재 /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2019-12-05 이상은

'연애의 맛3' 천명훈·조희경, 100일 만의 재회→이별… "한 번만 기회 줄래요?"

목요일 예능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천명훈, 조희경의 재회와 이별이 그려진다.5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돌진하는 천명훈과 머뭇거리는 조희경으로 '아슬 케미'를 탄생시켰던 시즌2 두 사람이 100일 만에 다시 재회했지만, 그 자리에서 이별하게 되는 사연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천명훈-조희경은 100일 전 함께 만들었던 와인을 찾기 위해 와인 농장에 방문했다. 먼저 도착한 천명훈은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게 테이블을 꾸미며 설레는 마음으로 조희경을 기다렸고, 이윽고 조희경이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마을 입구로 달려갔다.조희경과 재회한 천명훈은 반가움을 가득 담아 두 팔 벌린 '천포옹'을 시전했지만, 조희경이 이를 정중한 악수로 응수하게 되면서 미묘하게 어색한 기류가 생성됐다.두 사람은 그간의 얘기를 나누며 다시 친숙한 분위기를 회복했고, 와인과 함께 넣어뒀던 편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100일 만에 천명훈의 편지를 펼쳐본 조희경은 내용을 읽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이때 천명훈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뒤에 숨겨놨던 '비장의 무기'를 착용한 후 희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은 '세레나데'를 열창한 것.천명훈은 '내 여자로 찍었어~'라는 노래로 진심을 내비친 후 "좋은 관계로 이어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희경은 그 자리에서 거절의 뜻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럼에도 천명훈은 "한 번만 더 기회를 줄래요?"라고 매달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제작진은 "100일 만에 약속한 장소에서 다시 재회한 두 사람에게 느닷없는 헤어짐의 기류가 발발한다"라며 "안타까운 각자의 사정이 오늘 공개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이상은기자lse@kyeongin.com목요일 예능 '연애의 맛3' /TV조선 제공

2019-12-05 이상은

'한국인의 밥상' 만학도 할머니들의 밥상… 최불암 '인생의 참맛' 듣는다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만학도들의 밥상을 함께 맛보며 이야기를 나눈다.5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첫 공책에 써 내린, 인생의 참맛' 편이 전파를 탄다.힘든 시절, 생계를 짊어지던 우리의 어머니들은 평균나이 75세 만학도가 되었다. 까막눈으로 자그마치 7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낸 후 한글을 배우고 뒤늦게 맛본 인생의 참맛. 충청도 할머니들의 공책을 빼곡하게 채운 인생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태안 한글 교실에 다니는 김선자 할머니(78)는 3년 전부터 공부를 가르쳐준 김은숙 선생님(51)을 위해 '책거리상'을 차린다. 제철인 깜장굴에 고춧가루와 갖은양념을 넣어 버무린 '깜장어리굴젓', 싱싱한 간자미회를 막걸리에 치대 꼬독꼬독하게 만든 다음 온갖 채소와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간자미회무침'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린다. 천안 한글 교실의 4총사는 올겨울을 든든히 보낼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다. 늙은 호박을 썰어 뭉근하게 끓여준 후 팥과 밀가루 반죽을 넣은 '호박범벅', 비법 양념과 홍시를 넣어 버무린 '통배추겉절이' 등 행복이 넘치는 천안 만학도 할머니들의 밥상을 만나 본다.보령호에는 빙도(氷島)라 불리는 작은 섬이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빙도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다. 갖은양념으로 간을 한 육수에 늙은 호박과 대하를 함께 끓인 '대하호박찌개'는 시원하고 달달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바닷물과 민물을 오가는 숭어는 종종 보령호에 나타나는 반가운 손님이다. 옛 실력 발휘해 회를 떠서 고추장 양념에 버무리면 완성되는 '숭어회무침'은 오랜만에 맛보는 별미다. 공주시 유구도서관 한글 교실의 김익한 할머니(85)는 고추, 다시마, 싸리순, 가죽나무순 등을 말려 튀겨먹는 '튀각', 밤을 절여 담근 '밤깍두기', 찹쌀에 밤, 은행, 대추 등을 버무려 찐 '밤버무리' 등을 선보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한국인의 밥상 /KBS제공

2019-12-05 이상은

가수 양준일 '슈가맨3' 출연하나… 유재석 "방송국에서 애타게 찾던 분"

'90년대 지드래곤'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에 출연할까.6일(내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슈가맨3')에는 모두가 섭외하고 싶어 했던 슈가맨이 등장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이번 슈가맨은 1990년대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댄스 가수"라고 소개했다.이어 "여러 방송국에서 애타게 찾던 분이다. 그 누구도 행적을 찾지 못했는데 우리가 해냈다"고 강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는 최근 온라인에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시간 여행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가 된 주인공으로 이날도 그 수식어를 증명하듯 10대들마저 환호하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아직 '슈가맨3'에 출연하는 가수가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송을 앞두고 제작된 특별 이벤트 영상에서 유희열이 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를 열창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양준일의 등장을 추측하고 있다.한편, 유희열은 본인 팀의 슈가맨을 "내가 업어 키운 가수"라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유희열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녹화 도중 '방송 사고급'에 달하는 실수를 저질러 '멘붕'에 빠졌다. 그는 "시즌 3까지 MC를 해오면서 한 번도 없었던 일. 최악의 실수"라고 자책해 그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든 슈가맨의 정체와 유희열의 말실수 실체는 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슈가맨3 /JTBC 제공

2019-12-05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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