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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SF9 다원, 연예계 호사가 등극…세븐틴 승관 "이런 후배는 처음"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 SF9 다원이 연예계 호사가에 등극했다.18일 방송되는 MBC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철, 김종민, SF9 다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원은 연예계 소문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페셜 MC로 참석한 아이돌 선배 승관까지 당황하게 했다.다원은 '아이돌계 김구라'를 자처하는 것도 모자라 아이돌 수입, 숙소 트렌드 등 그동안 수집해온 정보력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고, 세븐틴 승관은 "이렇게 저돌적인 후배님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다원은 앞서 예능 금지령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데뷔 초 라디오에 출연해 아슬아슬한 입담을 방출해 금지령을 받았던 그는 이후 2년간의 수련을 거쳤다는 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숙성된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또한 다원은 뜻밖의 건강 이상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해온 그였지만, 건강 검진 후 의외의 결과를 받았다고. 그는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라디오스타 /MBC 제공

2019-12-18 이상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세돌9단 "알파고와 만남 후 은퇴 결심"

이세돌 9단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전격 출연한다.18일 방송되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바둑계의 풍운아 이세돌 9단이 출연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했던 알파고와의 대국에 대한 솔직한 심정 등을 공개한다.최근 녹화에서 이세돌 9단은 지난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만남이 결정적 계기였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이세돌 9단은 오늘 18일부터 21일까지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한돌'과 은퇴기념 대국을 벌인다.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은퇴를 결심했음에도 불구, 그가 또 한 번 인공지능과 맞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드라마를 즐겨 본다고 밝힌 이세돌 9단은 이동욱이 출연한 드라마를 줄줄 이야기하며 이동욱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2005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마이걸'은 세 번을 봤다고 밝히며 이동욱의 찐(?)팬임을 입증했다.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와 같은 어록으로도 유명한 이세돌 9단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녹화현장에서도 이어졌다. 잠시 겸손함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치를 자랑하는 FLEX TALK에서 이세돌 9단은 물 만난 고기처럼 거침없는 플렉스를 연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바둑 쪽으로는 천재형에 가깝긴 해요"라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하던 이세돌 9단은 전 세계가 주목했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을 떠올릴 땐 직접 바둑돌을 놓으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이른바'신의 한수'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던 78수로 유일하게 인공지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제 4국에 대해"사실 이건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냥 꾹꾹 눌러 참은 바둑이거든요"라고 밝히며 당시 심경을 고스란히 밝혔다.평소 대국 결과에 대해 감정표현을 하지 않는다는 이세돌 9단은 함께 호텔에 묵으며 대국을 지켜 본 아내와 딸에게 미안했던 당시 심정을 처음으로 밝히며, 방청석에 자리한 아내 김현진 씨를 눈물짓게 했다.호스트 이동욱은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뿐만 아니라'(평범한) 인간 이세돌'의 모습에도 주목했다. '평소 이세돌의 실제 성격은?', '아내와의 첫 만남이 기억 나는지'등을 묻기도 했는데, 이세돌 9단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이동욱은 물론, 쇼MC 장도연 등 모두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녹화 방청을 함께 한 아내 김현진 씨는 이세돌 9단의 요즘 취미를 폭로했고 당황한 이세돌 9단은 "이건 정말 특급 시크릿"이라며 최근 걸그룹에 입덕한 사연을 수줍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독특한 상황을 설정, 게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담는 시추에이션 토크에서는 호스트 이동욱과 승부사 이세돌의 대결이 펼쳐진다.압도적인 수읽기 능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센돌·바둑계 풍운아·바둑천재 등으로 불리는 이세돌 9단은 이동욱과 대결을 펼치며 연신 고개를 갸웃거리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등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세대를 풍미한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이세돌9단 '토크가 하고 싶어서' 출연 /SBS 제공

2019-12-18 이상은

'우아한 모녀' 김흥수, 출생 비밀 밝혀낼까… 유전자 검사 확인하고 오열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오열했다.18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구해준(김흥수 분)이 자신과 부모님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해준은 앞서 서은하(지수원 분)의 폭로에 자신이 부모님의 친자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캐리정(최명길 분)은 "구해준이 친아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냐"고 믿기지 않아 하면서도 "그 심정이 어떨까"라며 구해준을 걱정했다.구해준은 한유진(차예련 분)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안개꽃 다발을 건넸다. 두 사람은 기차길을 나란히 걸으며 처음 만난 날을 회상했다.구해준은 한유진의 폐소공포증을 걱정하며 "내가 꼭 고쳐주고 싶은데. 완치될 거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구해준은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반면 한유진은 "시간이 빨리 흘러서 내일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어지는 길 한유진은 안개꽃의 꽃말을 물었고, 구해준은 "사랑"이라고 대답했다. 구해준은 한유진의 뒷모습을 보며 "사랑의 성공이다"라고 안개꽃의 진짜 꽃말을 독백했다. 구해준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구해준은 부친 구재명(김명수 분)는 물론 모친 조윤경(조경숙 분)과도 친족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했다.한편, 서은하는 한유진을 찾아왔다. 때마침 한유진과 함께 있던 캐리정을 급히 몸을 숨겼고, 서은하는 한유진의 만류에도 방을 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다행히 캐리정이 재빨리 몸을 숨겨 발각되지 않았다. 서은하는 "네가 비행기 타는 걸 내 눈으로 봐야 믿는다"며 끝까지 한유진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우아한 모녀 /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비디오스타' 손승연 "가수의 꿈 내려놨었다… 마지막 도전서 우승"

'비디오스타' 손승연이 데뷔 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져 김종서, 노을 강균성, 에일리, 알리, 손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2012년 '보이스 오브 코리아' 우승자인 손승연은 과거 외모에 대한 주위의 지적에 가수의 꿈을 접으려 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손승연은 "오디션을 보러 갈 때마다 외모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 공부로 성공하는 게 빠를 것 같다거나, TV에 나오는 외모가 아니라는 말도 들어서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다"고 말했다.고등학생 당시 '탑밴드'에 출연해서 8강에서 탈락했던 손승연은 이후 가수를 포기하고 대학교 진학 준비를 했었다고 전했다.그 때 '탑밴드' 작가가 연락해 오로지 목소리로만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며 참가를 권했고, 손승연은 마지막으로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나간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손승연은 가수로 데뷔한 뒤 과거 외모 지적을 했던 소속사 대표와 재회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리허설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대표님이 '눈이 이렇게 예쁜데 눈을 뜨고 노래해야지'라고 하더라.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꾹 참고 넘어갔다"고 털어놨다.손승연은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한 곡 'I'm not a warrior' 무대를 비디오스타에서 최초공개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손승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불타는 청춘' 유경아, 김민우와 가족 얘기로 공감대… "좋은 추억 고마워"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유경아가 김민우와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충남 서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경아는 김민우와 함께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유경아는 자신의 걸음걸이가 빠른 것에 대해 "어릴 때 아빠의 속도에 맞춰서 폴짝폴짝 뛰었다"고 회상했고, 김민우는 "딸 민정이도 나한테 맞춰서 빨리 걷는다"며 웃었다.유경아는 "지금도 사실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 가끔씩 아빠가 보고싶다"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다"고 전했다. 김민우 역시 4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그리움을 털어놨다.유경아는 "제가 마흔일곱인데 아빠의 마흔셋 시절이 기억난다"며 "우리 집이 딸 셋인데 일요일이면 아빠 팔을 차지하려고 일찍 일어나려 경쟁했다. 아빠랑 나만 아는 양복 안주머니 비밀 지갑에 아빠가 자주 용돈을 넣어뒀다. 아빠가 아프셨을 때는 제가 대신 거기에 용돈을 넣었다"고 추억을 곱씹었다.김민우 역시 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민우는 "엄마가 아프니까 자기가 세탁기 사용법을 배우더라. 그리고 삼촌들이 왔을 때 엄마와 있을 때와 똑같이 하려고 음악을 틀어놓고 발레를 했다"면서 "아이가 사랑을 느끼면서 자라야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김민우와 딸의 이야기를 듣건 유경아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빠랑 얘기하다 보니까 아빠랑 다니던 때가 생각났다"고 털어놨다.방송 말미 유경아는 "마음껏 즐기다가 간다. 매번 오고 싶은 곳이다. 저도 이렇게 바뀔지 몰랐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또 다른 나를 찾게 한 시간이었다. 살면서 '내가 옛날에 이랬었지' 이럴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또 갖게 됐다.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 "수입 1/10로 줄어"… 결혼자금 모으기 솔루션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가 결혼 자금을 모으기 위한 솔루션을 진행했다.17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미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미르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후 3개월마다 정산을 받았다며 "트레이닝 비용과 앨범 비용을 제외하고 첫 정산금이 1500만원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미르는 현재 과거보다 수입이 1/10로 줄었다며 "결혼 자금을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여자친구가 있냐는 의혹의 눈초리에 미르는 "얼마전에 점을 봤는데 너는 서른 두 살에 결혼 운이 열린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미르는 현재 모아놨던 돈과 작사, 작곡 저작권료, 유튜브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르는 "제 수입원의 80퍼센트가 유튜브 방송 수입"이라며 "그 외에 제 방송 출연료 등 부수입이 있다"고 밝혔다. PD, 작가, 배우, 편집자 역할까지 한다고 밝힌 그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어머니가 치아가 좋지 않다. 치과 치료비가 1000만원이 나왔는데 제가 선뜻 치료비를 내지 못 하더라. 자존심이 상해서 그날 바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미르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작업실을 비롯해 그동안 수집해온 피규어까지 매물로 내놔 눈길을 끌었다. 미르는 800만원에 구입해 150만원에 내놓은 작업실이 6개월간 팔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미르는 또 피규어를 팔아 2년째 고민하고 있는 30만원짜리 운동화를 사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미르의 드레스룸은 10년간 모아둔 옷들로 가득했다. 미르는 "어린 나이에는 명품이 꼭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며 "어느 순간 잘못된 걸 알고, 안 쓰는 명품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르는 수술을 앞둔 반려견의 병원비와 영양제, 간식도 아낌없이 구입했다. 반려견을 위해 한달 백만원을 넘게 쓴 적도 있다는 미르의 말에 장성규는 "우리 아들보다 더 많이 든다"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뷰티 로드샵으로 향한 미르는 겨드랑이 털 관리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관리아이템을 구입했고, 총 17만 4000원을 지출했다. 유난히 헤어제품을 관심이 많이 구입한 미르는 사실 탈모가 있다고 고백했다. 미르는 "탈모가 있어서 뒤에 있는 머리를 빌려왔다. 2800모를 빌렸다"고 고백했다.미리는 어머니에게 용돈 200만원을 보낸 후 흥겨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미르의 어머니는 고마워하면서도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걱정했다.댈님은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댈님은 3년 안에 1억 모으기를 목표로 지시하고 뷰티샵에서 매달 쓰는 돈과 부모님 용던을 반으로 줄이라고 제시했다.또 한달 160만원이 넘는 외식비와 쇼핑비를 지적하며 반으로 줄이라고 제안했다. 절감한 비용에 82만원 씩 3년을 적금으로 모은 돈을 더하면 3년 동안 1억 모으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댈님은 반려동물 병원비 청구할인이 가능한 펫 카드를 추천했다. 솔루션을 받은 미르는 "이렇게 모으면 여유 있게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와 소비를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아내의 맛' 함소원, 눈물의 부친상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아내의 맛' 함소원이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렸다.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베트남 여행 중 부친상 소식에 급히 귀국한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MC이휘재는 "함소원이 부친상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석 못 했다"고 알렸다. 방송에서 공개된 베트남 여행은 부친상 전 미리 찍어놓은 것. 함소원은 남편 진화, 시부모와 함께 베트남 여행 중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귀국했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부친은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 유공자로, 참전에서 얻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해 오랜 시간 투병 생활을 하던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3일 간의 장례 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함소원은 현충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함께 장례를 치른 딸 혜정을 안고 "고생했다"며 다독였다. 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어머니를 살뜰히 챙겼다.애써 슬픔을 억누르던 함소원은 아버지의 시신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아버지의 관을 붙잡으며 "안된다, 안된다"고 외쳐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함소원의 어머니는 "더 많이 안 아프고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프지 말고 좋은 세상 잘 살아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함소원은 무릎을 꿇고 앉아 "아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뵐게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함소원의 부친은 지난 10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2일 발인 후 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함소원 부친상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19-12-18 이상은

'아내의 맛' 선우용녀, 딸 최연제 합가 제안 거절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일할 것"

'아내의 맛' 선우용녀가 딸 최연제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선우용녀 최연제 모녀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선우용녀와 최연제는 LA한인타운의 노래방을 찾아 함께 듀엣곡을 열창했다. 최연제는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고, 선우용녀 역시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내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이후 산타모니카 해변에 앉아 노을 진 바다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용녀는 "우리 딸이 다 커서 애 낳는 것도 보고 이제는 엄마가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자식(이튼)이 태어나니까 케빈이 진정한 식구로 느껴진다"고 말했다.최연제는 "나는 이제 진짜로 엄마랑 나랑 같이 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합가를 제안했지만, 선우용녀는 거절했다. 선우용녀는 "엄마가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엄마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답했다. 최연제는 "엄마가 강한 건 알지만 나이는 또 못 속인다"고 설득했고, 선우용녀는 "자식한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너희도 너희 생활이 있는데 신경 쓰게 할까 봐 조심스럽다"며 "너도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녀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최연제는 "아무리 돌아가셨어도 내가 생각하는 순간엔 살아계신 것 같다"고 말해 선우용녀를 눈물 짓게 만들었다.최연제는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만 봤어도 좋았을 텐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2019-12-17 이상은

'VIP' 장나라, 이상윤 비밀 알았다…"박성근 내연녀·차명계좌 관리"

드라마 'VIP'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의 비밀을 알았다.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과 온유리(표예진 분)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재웅(박성근 분)은 본격적으로 하태영(박지영 분)의 라인을 탄 나정선의 행보에 불쾌감을 드러냈다.하재웅은 박성준을 불러 "전담팀과 합작으로 TF 팀을 만들다니 날 공개적으로 저지하겠다는 거야. 나 차장 이런 식으로 나오면 더 이상 봐줄 수가 없네"라고 분노했다.박성준은 나정선과 만나 "TF 끝나면 전담팀 직원들 책임지고 불이익 받지 않게 할게. 나 때문에 네가 회사에서 피해 보는 일도 없게 할 거야. 그러니까 여기까지만 해. 윗사람들 정치 싸움에 끼어드는 거 아니다"라고 설득했다.박성준은 "부사장님 전력으로 싸우려고 들 거다. 그럼 너도 다친다. 내가 널 공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고, 나정선은 "위하는 척 하지마라"며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당신 이미 그러고 있다"며 박성준의 제안을 거절했다.나정선은 박성준이 하재웅에 충성하는 이유를 물었지만 박성준은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나정선은 회의 중 블랙다이아몬드 계급이지만 VIP 전담팀에서 모르는 이수정이라는 회원을 발견했다. 나정선은 커플매니저와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이수정에 대해 물었고, 커플매니저는 "그 고객 정보는 더 이상 알지 않으셔도 된다. 하재웅 부사장 내연녀다. 와이프 이명은(전혜진 분)도 알면서 묵인하는 오래된 관계"라고 전했다. 온유리는 엄마에 대해 "나한테 네 엄마는 20대 때 잠시 알았던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하재웅에 크게 실망했다.힘들어하는 온유리를 위로한 것은 박성준이었다. 박성준은 온유리를 위해 직접 끓인 미역국을 대접했다. 온유리는 내년에도 함께 생일을 보내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나정선은 이명은을 찾아가 이수정에 대해 물었다. 이명은은 "박성준이 내 남편 여자들을 정리한다. 위자료 주고 비밀 유지 각서 받고 그런 거. 일처리가 꽤 깔끔한 거 같다"고 말해 나정선을 충격에 빠뜨렸다.특히 이명은은 "그 사람이 지분 싸움 때문에 준비해둔 차명 계좌가 있다. 그걸 박 이사가 그걸 관리한다. 이수정, 박 이사가 그 소유자이기도 하고"라며 "터트릴 생각 없어요? 불륜이랑 차명이랑 같이 터트리면 박 이사도 온유리도 무너질 거다"라고 부추겼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드라마 VIP /SBS 'VIP' 방송 캡처

2019-12-17 이상은

'사람이 좋다' 이연복, 47년 중식 외길인생 "죽는 날까지 요리하고 싶어"

'사람이 좋다' 이연복 셰프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셰프 이연복의 인생이 담긴 한 그릇' 편이 전파를 탔다.호텔 최초 중식당 주방장 및 주한 대만 대사관 주방장을 22살 최연소로 입성한 이연복은 대만에서 축농증 수술을 한 이후로 후각을 잃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말했다.이후 이연복은 요리를 할 때 오로지 입맛에 의존한다. 이날 이연복은 아침식사 대신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했다.이연복은 "아침 먹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음식을 하면 미각이 둔해진다. 그래서 아침을 안 먹고 담배를 안 피우고 과음하지 않는다"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전했다.이연복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은 인기에 힘입어 2년 전 부산에 2호점을 냈다. 2호점은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 씨가 도맡고 있다. 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10년 째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다.이연복은 사실 처음엔 아들이 요리사가 되는 걸 반대했었다고. 그는 "힘든 걸 아니까. 고생을 대물림하기 싫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결국 이연복은 마음을 바꿔 대기업에 다니던 아들에게 다시 요리사의 길을 권했다. 이홍운 씨는 "항상 뿌듯하다. 그만큼 저를 믿는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믿지 않으면 절대 매장을 맡기지 않을 분이다. 그만큼 일에 대해 냉정하신 분"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현재 딸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사위가 2층, 우리가 3층, 같은 집에 산다"며 2년 전부터 합가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손자가 아파트에 사니까 층간소음 문제도 있고, 우리가 먼저 같이 살자고 했다. (사위와) 친구처럼 지낸다"고 설명했다.이연복은 부산에서 올라온 아들, 사위와 함께 함께 볼링을 치거나 쇼핑을 하고 노래방을 다니는 등 허물없이 어울렸다.이연복은 스케줄을 마친 후에도 가게로 돌아가 요리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요리는 죽는 날까지 할 것 같다. 조금 더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이연복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2019-12-17 이상은

'비디오스타' 알리 "출산 한 달만에 뮤지컬, 옥주현 날 위해 마사지기 설치해줘"

'비디오스타' 가수 알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져 김종서, 노을 강균성, 에일리, 알리, 손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알리는 "콘서트 도중에 남편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알리는 "노래를 하다가 중간에 관객 무릎에 앉아서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날 남편이 왔더라. 깜짝 이벤트로 가서 해줬다"며 "남편한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알리의 남편이 이벤트 중 감동한 듯 울컥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알리와 남편의 인연을 이어준 사람은 손승연이었다. 손승연은 알리의 남편과 평소 친분이 있었는데, 콕 집어서 알리를 소개해달라고 청했다고 회상했다.손승연은 "조심스러워서 (알리에게) 소개받을 마음이 있냐고 문자를 보냈다. 알리가 바로 전화를 하더니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더라"고 전했다.그렇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알리는 손승연에게 소개팅 답례로 명품가방을 선물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또한 알리는 아들에 대해 "내 인생에 이런 남자는 처음"이라며 "아이가 우는데도 짜증도 화도 안 나고 너무너무 예쁘다. 저녁 공연을 끝마치고 밤 11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아이가 그때까지 안 자고 있더라. 새벽 두 세시까지 계속 노래를 불러줬다. 내 노래를 불러줘야 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출산 후 한 달 만에 뮤지컬 '레베카'로 무대에 복귀한 알리는 배우들의 배려로 편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알리는 "함께 공연하는 배우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며 "주말에는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연습실에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이어 "배우분들 중에 엄마 아빠이신 분들이 너무 많다. 아들이 최민철 배우님 품에서 2시간을 잤다. 덕분에 편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며 "레베카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알리는 또 "옥주현은 아이보다는 나를 더 챙겨줬다. 구두를 못 신는 날 위해 대형 발 마사지 기계를 대기실에 설치해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9-12-17 이상은

'책 읽어드립니다' 韓서 정의 열풍 일으킨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조명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한국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소개한다.17일 방송되는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와 소설가 장강명,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부장판사 출신 소설가 도진기 변호사가 함께 '정의란 무엇인가'에 담긴 인류 보편적 정의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정의란 무엇인가'는 자유 지상주의에서 공리주의, 아리스토텔레스의 공동체주의까지 철학자들의 정의를 현실 세계에 끌고 온 흥미롭고 도발적인 역작으로 꼽힌다.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된 마이클 샌델이 30년 동안 강의한 것을 엮은 책으로, 국내 대형서점 최초 인문학 분야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의란 무엇인가'가 영미권에서 10만부가 판매된 것에 비해 한국에서만 200만부가 팔린 것을 두고 설민석은 "작가가 그 이야기를 언급하는데, 다른 나라에 비해 대한민국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 의식이 강하다고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윤소희는 "세계 6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의 지표에서 한국이 49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공리주의와 자유지상주의 등 정의에 대한 여러 개념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설민석은 각 개념들의 맹점을 예리하게 꼬집는 책 속 사례와 질문을 통해 '정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던진다. 다수의 행복을 위한 소수의 희생이 정당한 것인가를 두고, 이적은 1884년 조난을 당한 영국의 '미뇨네트 호'에서 17세 소년 '리차드 파커'를 죽이고 남은 사람들이 그의 살과 피로 목숨을 이어간 충격적인 이야기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김경일 교수는 트롤리 열차 딜레마(다수의 목숨과 소수의 목숨을 두고 희생할 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고민하지만, 의외로 "뭐가 다른 거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김경일 교수는 "공리주의가 무조건 소시오패스는 아니지만, 효용적인 생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소시오패스의 기본적인 성격"이라며 "공리주의가 만연한 사회는 소시오패스적 사회다. 이런 딜레마에서 무엇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선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경각심을 깨웠다.도진기 변호사는 실제로 도덕적 딜레마에 빠졌던 경험을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영화에서 범인을 체포할 때 흔히 언급되는 '미란다 원칙'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도진기 변호사는 "'미란다'라는 사람은 사실 미국의 미성년자 납치 성폭행범이었다. 하지만 체포 당시 권리를 고지하지 않아 무죄로 풀려났고, 그때 형성된 경고문이 '미란다 원칙'이다. 법대생 시절 그 사실을 처음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영어 원서도 구매해 읽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적이 "철학책이다 보니 명확한 개념이 궁금해서 원서를 함께 펴놓고 보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 단어를 찾아가며 읽었다"며 병이에요, 병"이라고 수줍어하자, 전현무는 "나는 왜 그 병에 한 번도 안 걸리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주(24일) 저녁 8시에는 '책 읽어드립니다-연말 특강'이 진행된다.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소개한 책 중 가장 화제가 된 '군주론', '총, 균, 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의 핵심 강독 내용을 추린 특강이 전파를 탄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책 읽어드립니다'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조명 /tvN 제공

2019-12-17 이상은

'블랙독' 서현진, 진땀 나는 사립고 적응기…라미란과 본격 워맨스

'블랙독' 서현진, 라미란의 워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과 베테랑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 사이 심상치 않은 기류가 그려진다.또 개학 첫날부터 진학부를 찾은 '고단수' 학부모(서정연)까지 등장, 새내기 교사 고하늘의 진땀 나는 사립고등학교 적응기를 예고했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블랙독'은 치열하고 살벌한 사립고등학교(이하 사립고)에 떨어진 새내기 교사 고하늘의 짠내 나는 입성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학교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리얼하고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첫 출근부터 '낙하산'으로 오해받고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고하늘이 모든 걸 내려놓으려는 순간 "먼저 학생 포기하는 선생은 선생 자격 없다"는 박성순의 일침에 학교에 남기로 결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2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장감이 감도는 진학부 풍경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대를 준비하는 자녀의 진학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았다는 '고단수'의 학부모는 유명 입시 컨설팅 학원을 운운하며 진학부장 박성순의 실력을 떠보지만,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베테랑 박성순은 한 수 위였다. 박성순은 오히려 방대한 입시 데이터로 학부모를 쥐락펴락하는 베테랑 진학부장의 노련함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학부모의 한마디에 당황한 고하늘의 모습과 고하늘을 매섭게 바라보는 박성순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의 실수를 되짚어보는 듯 복잡한 고하늘의 심정이 얼굴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개학 첫날부터 박성순의 특별지도를 받게 된 고하늘과 묵묵히 그를 지켜보기만 했던 박성순이기에 두 사람의 면담에 이목이 쏠린다. 과연 고하늘이 살얼음판 같은 사립고등학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치열한 입시 전쟁에서 진학부의 일원으로 적응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사립고의 다이내믹한 개학 첫날 풍경과 고하늘의 적응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특수한 '룰'을 가진 그들만의 전쟁터에서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 새내기 교사 고하늘과 그의 멘토를 자처하는 박성순이 보여줄 워맨스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블랙독' 제작진은 "개학 첫날부터 정신없는 일들로 가득한 고하늘의 짠내 나는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새내기 교사에게 닥친 갖가지 미션 그리고 고하늘을 진땀을 빼는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까지, 다이내믹한 학교의 일상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특별 출연하는 서정연 배우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블랙독 / tvN 제공

2019-12-17 이상은

'전참시' 브라이언 매니저, 워킹맘의 섬세한 케어 "사무직→40대 앞두고 매니저 도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과 홍승란 매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현재 42세, 매니저 4년 차인 홍승란 씨는 11년 간 사무직에서 일하다가 39세에 매니저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매니저는 "사무직을 11년 동안 했다. 가장 높은 직급이었고 연봉도 그때 당시에는 높았다. 한 6년 고민을 하다가 '내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 결심을 하고 매니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에게는 고등학생 딸과 대학생 아들이 있었다. '전참시' 패널들은 "매니저 가족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매니저는 "결혼 21년차다. 아이들에게 다 키워줬으니까 엄마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 남편이 평소 집안일, 식사 등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그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를 앞둔 브라이언의 목관리를 돕기 위해 아침마다 배숙과 연잎차를 준비했다.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을 다하는 매니저의 모습에 패널들은 "엄마의 마음이다"라고 감탄했다.매니저는 브라이언을 아들처럼 챙겼다. 매니저는 감기에 걸렸으면서도 아침부터 찬 음료를 먹는 브라이언에 "찬 거 먹으면 안된다"고 잔소리했고 브라이언은 "맨날 하지 말라고만 한다"고 투덜대 웃음을 선사했다.매니저를 브라이언을 위해 다양한 물건을 챙긴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다녔다. '생존키트'라고 불리는 캐리어 안에는 화장품부터 안대, 핫팩, 실내용 슬리퍼, 구급용품 등이 구비 돼 있었다.전현무는 "아역 배우들 엄마가 캐리어 들고 다니는 것 같다. 브라이언은 큰 필구(아역) 같다"고 놀렸다.매니저를 브라이언이 스케줄을 할 때도 대본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주거나 볼펜과 커피를 챙기는 등 세심하게 돌봤다. 브라이언은 "감사한데 많이 해주다 보니 (감사함을) 까먹게 된다"고 말했다.브라이언은 매니저를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브라이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2019-12-15 이상은

'스토브리그' 남궁민, 조한선 트레이드…오정세 "이력대로 우승 후 해체"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팀의 에이스 조한선을 트레이드 시켰다.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임동규(조한선 분)를 트레이드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팀의 에이스를 트레이드 시키겠다는 백승수의 결정은 많은 반발을 샀다. 임동규는 백승수의 차를 박살내고 그 안에 돈과 트로피를 넣어뒀다. 운영팀장인 이세영(박은빈 분) 역시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백승수는 "내가 팀장님을 납득 시켜가며 일을 해야 하냐. 아니면 내가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이러는 거냐"며 물러서지 않았다.임동규는 백승수에게 공을 던지며 위협했고, 그날 밤 백승수는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 이세영은 경찰에 괴한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는 백승수의 말을 듣고 임동규가 보낸 사람임을 직감했다. 이세영은 "트레이드 때문에 이런 거냐. 다음에 또 이러면 제가 신고하겠다"고 화를 냈으나 백승수는 "어떤 단장이 자기 팀의 가장 비싼 선수를 경찰에 넘기냐. 곱게 키워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며 사건을 덮어두고자 했다.백승수는 바이킹스의 김관식과 임동규를 트레이드하고자 했다.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백승수에 분노한 임동규는 기자들을 접대하며 "드림즈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김관식과 날 바꾼다고 한다"고 정보를 흘렸다.다음 날 임동규의 트레이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여론이 들끓었다. 백승수는 분노한 드림즈 프런트 직원들을 모아놓고 임동규를 트레이드 시키려 하는 이유를 밝혔다.백승수는 "임동규는 더위에 약한 게 아니라 순위경쟁 때 힘을 못 쓰는 선수다. 거포가 아닌 중장거리형 타자다. 펜스를 넓힐 경우 가장 애매해지는 타자"라고 조목조목 설명했다. 특히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라고 강조하며 "임동규는 자기 구미에 맞는 선수만 끌고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임동규는 프렌차이즈 스타라는 직원들의 반발에 백승수는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데려오려고 한다"며 바이킹스의 강두기(하도권 분)와 김관식을 데려오겠다고 발표했다. 직원들은 할 말을 잃었고 조용해졌다.백승수는 임동규를 찾아가 "짐 싸라. 바이킹스 단장님한테는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라며 "강두기 선수 온다고 하니까 다 좋아하더라. 영구결번은 그런 선수가 되는 거다. 야구 잘하고 동료들한테 존경받는 선수"라고 일침을 가했다그렇게 임동규는 국가대표 선발투수 투수 강두기와 트레이드 됐다. 한편, 권경민(오정세 분)은 백승수를 만나 "내가 단장님 왜 뽑았을 것 같냐"고 물으며 "우승하고 해체, 우승하고 해체. 단장님 이력대로만 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스토브리그 /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2019-12-14 이상은

'정글의 법칙' 전소미, 父매튜와 무인도 조난…"아빠의 사랑 느껴"

'정글의 법칙' 전소미가 아빠 매튜와의 케미를 뽐냈다.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김병만과 전소미, 매튜, 한현민, 이태곤, 유재환, 이정현, 노우진이 미크로네시아 연방공화국 추크 섬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한현민, 노우진과 한 팀을 이뤘다. 작은 무인도에 도착한 이들은 다른 팀이 발견할 때 까지 섬 밖을 나갈 수 없었다.전소미는 아빠와의 정글 행에 대해 "아빠는 엄마보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분"이라며 "(함께 정글에 가는 게)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가장 걱정되는 멤버 역시 아빠를 꼽았다. 전소미는 "아빠가 잘하는 건 저도 너무 행복하고 좋지만 너무 잘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 무인도에서 코코넛 나무를 발견한 매튜는 딸을 위해 나무에 오르려 했지만 나무에 쓸려 팔에 상처를 입고 말았다. 하지만 매튜는 포기하지 않고 코코넛을 잔뜩 구해왔고, 전소미는 "아빠의 사랑이 어떤지 느꼈다"고 감동했다. 매튜가 손질해준 코코넛을 맛본 전소미와 한현민, 노우진은 "진짜 달고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전소미는 "전혜빈 선배님이 정글에서 여전사 이미지를 얻지 않았냐. 나도 여전사가 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식량 구하기에 힘들어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전소미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2019-12-14 이상은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사고로 북한 조난…北 군인 현빈과 첫 만남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했다.14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재벌가의 정식 후계자가 된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세리는 배우 차성우(정경호 분)와의 열애설이 보도되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윤세리는 오히려 대책회의에서 회사에서 밀고 있는 신상 귀걸이를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게 하라고 지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이 전략이 들어맞아 귀걸이는 대박이 터졌고, 회사는 반년 치 매출이 한 번에 달성했다. 주가도 상한가를 쳤다.윤세리는 스캔들을 나무라는 오빠 윤세준(최대훈 분)에게 "이거 오빠 번호야? 번호 바꾸지마. 두 번 차단하기 귀찮아"라고 냉담하게 반응했다.부친 윤증평(남경읍 분)의 집행유예를 풀린 것을 기념해 가족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았다. 윤증평은 아들들을 제쳐 두고 딸 윤세리부터 찾았고, 윤세리가 도착하자 "내 자리 너한테 주마. 집 나가 네 회사 꾸린지 10년이다. 네 능력 충분히 봤다. 그러니까 네가 나 대신 내 회사 맡아라"고 후계자를 발표했다. 윤세리는 "그럼 자회사 대표들 인사권도 주어지는 거냐. 몇몇 대표들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형제들을 응시했다.기업을 승계 받기로 한 윤세리는 부푼 마음으로 패러글라이딩 신제품 시연에 나섰다. 패러 글라이딩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윤세리는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했다. 세리야. 이제 높이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행복해했다.하지만 곧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쳤고, 윤세리는 돌풍에 휘말려 추락하다 나무에 걸렸다. 정신을 차린 윤세리는 비명을 지르다 북한의 5중대 대위 리정혁(현빈 분)에게 발견됐다.윤세리는 리정혁을 귀순한 군인으로 오해했지만 리정혁은 이 곳이 북한임을 알렸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원칙대로 조사 받게 하려 했고, 윤세리는 겁에 질려 그냥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리정혁은 도망치는 윤세리를 쫓다가 실수로 지뢰를 밟게 됐다.윤세리는 "다신 안 볼 거라서 하는 말인데 얼굴 완전 내 취향이다. 통일되면 우리 다른 식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뒤 리정혁을 내버려두고 줄행랑을 쳤다.동료의 도움으로 지뢰에서 벗어난 리정혁은 사고로 흘러들어온 남한 여성이 있다고 알렸다. 윤세리는 자신을 쫓는 북한군을 피해 도망치다 지뢰밭도 맨몸으로 무작정 통과해 군인들을 경악케 했다.정신없이 도망치던 윤세리는 결국 월북해버렸다. 이 일로 북한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윤세리는 민가에 도착했다.윤세리는 민가를 보고 남한에 도착했다고 착각했지만 이 곳이 북한의 민가임을 알아채고 충격을 받았다.윤세리를 먼저 발견한 리철강은 다른 군인들로부터 그녀를 감춰줬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사랑의 불시착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2019-12-14 이상은

'아는 형님' 박정아 "결혼하니 너무 좋아…10개월 딸 'ET춤'처럼 손가락 내밀어"

'아는 형님' 박정아가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석진과 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정아는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면서 "남편은 프로 골퍼인데 덜렁거리는 나를 챙겨준다. 자고 있을 때 마스크팩을 붙여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휴대전화를 잘 잃어버리는데 남편이 나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남자가 전화를 받아서 오해한 적도 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또한 박정아는 "예쁜 아기가 생겨서 좋다. 아기기 이제 10개월인데 얼굴형이 나랑 너무 닮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내 딸이구나 느꼈던 게 내가 '사랑해요' 하고 손가락을 내밀면 쥬얼리 '원 모어 타임' ET춤처럼 손가락을 내민다"고 전했다.공개된 증거 영상 속에는 엄마의 손가락과 손가락을 마주하고 있는 박정아 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정아는 쥬얼리 멤버 이지현과 자주 만나고 서인영과도 전화로 안부를 주고 받는다고 전했다.한편, 개그맨 김영철은 박정아에게 "예전에 호동이랑 같이 '한끼줍쇼'에 나오지 않았었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김영철을 만류하며 "내가 언급하지 못한 건 이유가 있다"고 말했고, 박정아는 "예전에 '그 언니'와 함께 나왔다"며 말을 흐렸다.박정아는 과거 배우 이혜영과 함께 '한끼줍쇼'에 출연한 바 있다. 이상민은 당황해 고개를 숙였고, 김영철은 이상민에게 "미안하다. 둘이 같이 나온 걸 생각 못했다"고 사과해 이상민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박정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2019-12-14 이상은

'놀라운 토요일' 라이머·안현모 출연…베이비복스 '겟업'·엑소 '그래비티' 받쓰 성공

'놀라운 토요일'에 베이비복스 'Get Up(겟업)'과 엑소 'Gravity(그래비티)'가 등장했다.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안현모는 남편 라이모의 고집이 세다며 "절대 실패가 없는 사람이다. 실패 해도 '나는 성공했다'고 자기 합리화를 한다"고 말했다.도레미 마켓 초창기 멤버인 한해의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라이머는 "한해가 얼마 전 휴가를 나와 내가 전역 후 다시 도레미마켓에 돌아갈 수 있도록 나가서 실수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첫 번째 백짬뽕 라운드에서는 90년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곡 'Get Up(겟업)'의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등장했다.90년대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라이머는 휑한 받아쓰기 판을 공개해 멤버들의 비난을 받았다.그럼에도 그는 "내가 랩의 패턴을 분석했다. 글자수는 정확하다. 90년대에 랩을 많이 썼기 때문에 이런 플로우를 잘 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라이머의 말과는 달리 글자 수는 35글자였고, 원샷 주인공도 라이머가 아닌 박나래였다. 피오는 "라이머가 아니라 라이어"라고 꼬집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계속되는 받아쓰기 실패에 라이머는 직접 힌트를 얻기 위해 나섰다. 라이머는 트렌치 코트를 입은 채 90년대 느낌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2라운드에서는 엑소의 '그래비티(Gravity)'의 가사를 맞히는 문제가 등장했다. 문제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에게 "오빠 엑소 노래 다 알지 않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신동엽은 "안현모 씨가 아까부터 라이머 씨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안현모 씨가 사기결혼한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라이머는 "SM 쪽이 사운드 위주로 믹싱이 돼서 가사가 잘 안 들린다"며 "발음은 좋았다"고 말했다.원샷 주인공은 안현모였다. 안현모는 가사의 의미를 추측해 설명했고, 라이머는 "여보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안현모는 "멋있을 때만 여보라고 한다"고 투덜대면서도 "라이머 진짜 귀엽지 않냐"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혜리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3차 시도만에 받아쓰기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2019-12-14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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