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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가는길' 정형돈, 니스부터 파리까지 오픈카로?… "입 돌아가는 게 로망" 폭소

'파리로 가는길' 개그맨 정형돈이 김풍, 이채영과 함께 오픈가 드라이브를 즐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파리로 가는길'에는 정형돈과 이채영, 김풍이 렌터카로 프랑스 니스에서 파리로 일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오픈카에 탑승하면서 "먹고 마시는 노는 여행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그러나 몰려오는 추위에 "이 상태로 파리까지 가는 거냐"며 "왜 니스까지 부른 거냐. 햇볕 때문에 얼굴이 탄다"고 불평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풍은 이에 "영화에서 니스부터 출발한다"라며 "걱정하지 마. 턴할 거다. 골고루 타게 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정형돈은 "해외에서 오픈카를 타면서 입 돌아가는 게 로망이었다"며 "오픈카가 우리밖에 없다. 정말 신기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파리로 가는길'은 프랑스 칸에서 차로 10시간이면 갈 수 있는 파리를 3박 4일에 걸쳐 프랑스 곳곳을 둘러보며 느긋하게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간다는 동명의 영화를 토대로 짜인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파리로 가는길' 정형돈, 니스부터 파리까지 오픈카로?… "입 돌아가는 게 로망" 폭소 /KBS 2TV '파리로 가는길' 방송 캡처

2018-11-17 손원태

'알쓸신잡3' 유시민, 장기려 박사에 "의사로서 훌륭하지만 거의 성자"… "이산가족 특권조차 거부"

'알쓸신잡3' 유시민 작가가 장기려 박사를 언급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알쓸신잡3'에는 유희열과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민은 부산 여행 중 부산의 대표적 인물이자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외과의사 장기려 박사에 "부산에서 나온 어마어마한 위인인데 부산 분들은 꽤 많이 알지만 서울 사람들은 잘 모른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국적 인물로 부각이 안 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며 "의사로서도 훌륭한 분이지만 거의 성자라고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유시민에 따르면 장기려 박사는 옥탑방에 거주하면서 의사로서 헌신했으며, 죽을 때조차 유산은 커녕 유품 조차 거의 없었다. 유시민은 이에 "다 쓴 거다. 어디에다"라며 장기려 박사가 이산가족이었던 사실을 설명했지만, 그가 이산가족 상봉 추첨에 국가의 배려조차 특권이라며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유시민은 끝으로 "사람들이 흉내만 내도 좋을 분"이라며 존경심을 보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알쓸신잡3' 유시민, 장기려 박사에 "의사로서 훌륭하지만 거의 성자"… "이산가족 특권조차 거부" /tvN '알쓸신잡3' 방송 캡처

2018-11-16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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