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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나쁜 녀석들' 1위, '타짜3'·'힘을 내요 미스터리' 제치고 손익분기점 넘겨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추석 극장가 대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누적 관객은 267만9천781명이었다.이 영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 3')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연휴 나흘 내내 1위를 지켰다. 연휴 기간(12∼15일) 동안 241만367명을 동원했다. 2위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연휴 기간 133만4천5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8만2천757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260만명)은 넘지 못했다.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3위를 기록했다. 전날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는 88만4천520명으로, 손익분기점(200만명)에 미치지 못했다. 감동은 있지만 웃음 코드가 약하다는 평을 받아 다른 두 경쟁작보다 저조한 성적을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는 누적 관객 50만3천84명을 기록하며 전날 박스오피스 4위에,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는 총관객 5만5천928명을 기록하며 6위에 오르는 등 애니메이션도 선전했다.'벌새'는 추석 연휴 기간 7만 관객을 돌파해 누적 관객 수 7만3천205명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18.3%로 1위다.뒤를 이어 '퍼펙트맨'(18.0%), '타짜3'(16.2%), '힘을 내요, 미스터 리'(15.7%),'애드 아스트라'(6.1%), '양자물리학'(4.1%),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3%), '예스터데이'(2.2%)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타짜:원 아이드 잭' 포스터

2019-09-16 편지수

영화 '장수상회', 70살에 시작된 러브스토리 '박근형X윤여정' 주연

영화 '장수상회'가 15일 오후 5시 30분 MBN에서 방영 중이다.지난 2014년 개봉한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까칠한 노신사 '성칠'은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이다. 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고운 외모의 '금님'이 이사를 온다.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 하고, 금님은 그에게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장수마트 사장 '장수'는 비밀리에 성칠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과 금님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 '민정'까지 알게 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 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이에 뒤늦게 약속 장소에서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다.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김정태, 황우슬혜, 이준혁, 김재화, 문가영, 찬열, 배호근, 남명렬, 김하유 등이 출연했다.한편 강제규 감독은 영화 '마이웨이', '태극기 휘날리며', '민우씨 오는 날' 등을 연출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장수상회' 스틸컷

2019-09-15 유송희

영화 '쇼생크탈출', "앨런그린을 추모하며"…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영화 '쇼생크 탈출'이 15일 오후 10시 10분 EBS 1TV '일요시네마'에서 방영 중이다.지난 1994년 개봉한 '쇼생크 탈출'은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쇼생크탈출'은 촉망 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팀 로빈슨 분)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강력범들이 수감된 이곳에서 적응 못하던 앤디는 교도소 내 모든 물건을 구해주는 레드(모건 프리먼 분)와 친해지지만, 그는 또 악질 재소자에 걸려 강간을 당한다.그러던 어느 날, 간수장의 세금 면제를 도와주면서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되고, 마침내 소장의 검은 돈까지 관리해주게 된다.덕분에 교도소 내 도서관을 열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신참내기 토미(길 벨로우스 분)로부터 앤디의 무죄를 입증할 기회를 얻지만, 노튼 소장은 앤디를 독방에 가두고 토미를 무참히 죽인다.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밥 건튼, 윌리암 새들러, 클랜시 브라운, 길 벨로우스, 마크 롤스톤 등이 출연했다.한편 영화 말미에는 "IN MEMORY OF ALLEN GREENE(알렌 그린을 추모하며)"라는 문장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알렌 그리는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가까운 동료이자 매니저로, 쇼생크 탈출 막바지 작업 도중 에이즈로 목숨을 잃었다.이에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영화 속에 그의 이름을 넣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쇼생크 탈출' 스틸컷

2019-09-15 유송희

'프린세스 아야', BIAF2019 유일 한국작품으로 국제경쟁 장편부문 진출

'프린세스 아야'(감독 이성강)가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 한국 장편 출품작으로 유일하게 장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성강 감독은 '마리이야기'(2002)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그리고 단편 '오늘이'(2003)로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이 감독은 '천년여우 여우비'(2007)로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을 수상,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프린세스 아야'는 이 감독의 신작으로 동양적인 색채를 통한 캐릭터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가수 백아연이 아야 공주, 갓세븐(GOT7) 진영이 바리 왕자로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각각 맡았다.'프린세스 아야'는 국제경쟁 장편 부문만이 아니라, 한국 작품상, 코코믹스 음악상 등 다양한 부문에도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는 10월 18~22일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한국 장편 출품작으로 유일하게 장편 경쟁 부문에 진출한 '프린세스 아야' 스틸컷.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공

2019-09-15 장철순

[영화순위]추석 연휴 극장가 '나쁜 녀석들' 정상, '타짜3'·'힘을 내요 미스터리' 앞서

지난 11일 동시 개봉한 한국영화 3편 가운데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 연휴 극장가 최종 승자가 됐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는 전날 75만6천839명을 추가하며 총 관객 210만8천749명을 기록했다. 개봉 나흘째 200만 명 돌파는 역대 추석 연휴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남한산성'(2017)과 함께 최단 기록이다.이 작품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사흘째 1위를 지켰다. 좌석판매율도 60%로, 세편 중 가장 높다. 총제작비 110억원이 투입된 이 작품 손익분기점은 260만명으로, 조만간 제작비를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마동석식 액션과 유머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작품을 투자·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선'극한직업'은 1천600만명을 동원부터 '기생충'은 1천만명, 여름 시즌 개봉한 '엑시트'는 936만명을 각각 불러모으며 연타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타짜3'(권오광)는 전날 36만8천792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3만7천679명으로 늘었다. '타짜3' 역시 제작비 110억원이 들어가 손익분기점은 260만명이다. 영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개봉일 1위로 출발했으나 '타짜' 1, 2편과 허영만 원작 등과 비교되며 탄력을 받지 못했다. 2006년 추석 시즌 개봉한 '타짜' 1편은 최종 568만명을, 2014년 선보인 '타짜-신의 손'은 401만명을 각각 동원했다.'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24만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73만3천508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이다.영화 '벌새'(김보라)와 '우리집'(윤가은)도 연휴 기간 관객을 꾸준히 불러 모아 각각 총 관객 6만8천154명과 4만7천203명을 기록했다.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33.2%로 1위다. '타짜3'(23.8%), '힘을 내요, 미스터리'(15.8%), '퍼펙트맨'(5.8%)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타짜:원 아이드 잭' 포스터

2019-09-15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