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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조커]순수했던 광대는 왜 희대의 악당이 됐나

DC코믹스 대표 빌런 '조커 이야기' 영화용 재창조코미디언 꿈 꾸는 평범한 인간서 광기에 찬 범죄자로… 호아킨 피닉스 완벽 표현 '인생 캐릭터' 완성■감독 : 토드 필립스 ■출연 : 호아킨 피닉스, 재지 비츠, 로버트 드 니로 ■개봉일 : 10월 2일■액션, 드라마 /15세 이상 관람가 /123분 미국 대형 만화 출판사인 DC코믹스의 대표 빌런(악당) 조커가 돌아온다. 영화는 순수한 인물이 가장 악랄한 악당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탄탄하게 그려나가며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다음 달 2일 개봉하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이야기를 다룬다.특히 코믹스 영화로는 사상 최초로 2019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는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이번 영화는 '행오버'로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작품상을 수상하고,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후보에 오른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감독은 영화에서 조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 아닌 한 평범한 인간이 악당 조커로 변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영화에서 조커의 다층적 성격의 기원을 다루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원작에서도 공식화된 탄생 이야기가 없고 그 기원을 다룬 영화도 없었기 때문에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어떻게 그가 진화하고 퇴화했는지를 그렸다"고 설명했다.여기에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정신병원 등도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이번 영화의 백미는 고담시의 분열된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과 조커라는 악당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다. 그는 코미디언을 꿈꾸는 순수한 광대 아서 플렉부터 세상에서 가장 악한 인물까지 두 가지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호아킨 피닉스는 아서 플렉을 표현하기 위해 하루에 사과 하나만 먹으면서 23kg 가까이 감량하는 열의를 보였다. 호아킨 피닉스는 "캐릭터가 굶주려 있고 건강하지 않아 보이고, 영양실조 상태의 늑대처럼 보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호아킨 피닉스는 온몸의 뼈마디 하나하나로도 감정을 드러내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 광기에 찬 범죄자로 변해가는 조커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2019-09-18 강효선

스릴러·다큐·드라마… 신작, 마음껏 선택!

뷰티풀 보이·우키시마호·비뚤어진집 등인천 '영화공간 주안' 오늘부터 4편 상영인천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 주안은 19일부터 '디스트로이어', '뷰티풀 보이', '우키시마호', '비뚤어진 집'을 상영한다.니콜 키드먼 주연의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 수사 중 연인을 잃은 경찰 에린이 연인의 복수를 위해 조직의 보스를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니콜 키드먼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인생작이라고 평가받은 이 영화는 제76회 골든 글로브를 비롯해 토론토, 런던 등 영화제를 휩쓸었다. '뷰티풀 보이'는 약물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데이비드 세프의 동명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실력파 배우 스티브 카렐과 티모시 살라메가 열연했다.'우키시마호'는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출항한 우키시마호가 일본 연안의 마이즈루항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몰살한, 참혹한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배우 안재모는 내레이션을 통해 일본이 그토록 숨기고 싶어 했던 잔혹한 진실을 인양하고, 더 많은 이들이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그 간절함을 대변할 예정이다. 김진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비뚤어진 집'은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대부호 레오니디스가 갑작스레 사망하자, 타살을 의심한 손녀 소피아가 사립 탐정 찰스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찰스는 모두가 의심스러운 레오니디스 가족의 실체를 파헤친다. 아가사 크리스티는 자신의 소설 중 '비뚤어진 집'을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2)427-6777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사진/영화공간 주안 제공

2019-09-18 김영준

'식스센스' 영화사에 영원히 기록될 충격적 반전, 브루스 윌리스 주연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식스센스'가 화제다.18일 케이블 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식스센스'가 방영됐다.'식스센스'는 아동 심리학자 말콤 크로우(브루스 윌리스 분)는 어느 날 찾아온 옛 환자에게 총을 맞는다. 환자는 총을 쏜 후 자살했다.다음 해 가을, 여덟살 난 콜 시어(할리 조엘 오스멘트 분)의 정신상담을 맡게 된 닥터 크로우는 자신의 무성의한 치료에 앙심을 품고 총구를 겨눈 뒤 자살한 환자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콜의 상담 치료를 맡는다.콜은 죽은 자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살했던 환자의 증세와 비슷함을 감지한 말콤은 자신의 죄의식을 지워버리고자 소년에게 충실한 정성을 보이며 또 다른 비극을 막기 위하여 노력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말콤은 이해하려 하지만, 소년은 깊히 간직된 진실한 두려움의 원인을 말콤은 물론 엄마(토니 콜렛 분)에게도 밝히기를 꺼려한다. 치료과정이 심도를 더해 가면서 소년은 말콤을 신뢰하게 되고, 자신이 또 다른 감각을 지녔음을 그에게 알린다. 소년은 죽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각을 가진 것이다. 말콤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의혹을 품으면서도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소년의 고난스러운 세계로 함께 파고든다.그러던 중 말콤은 사생활 위기를 맞는다. 그의 아내는 말콤과는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고, 젊은 남자를 만나 외도를 범한다. M. 나이트 샤말란이 메가폰을 잡고 브루스 윌리스, 할리 조엘 오스멘트,토니 콜렛 등이 출연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영화 '식스 센스' 포스터

2019-09-18 손원태

[영화순위]'나쁜 녀석들: 더무비' 박스오피스 1위… '타짜: 원아이드잭'·'힘을내요 미스터리'·'그것: 두번째이야기'·'유열의 음악앨범'·'엑시트' 관객수는?

18일 수요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예매율은 21%(이하 오전 7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이어 '퍼펙트맨'(14.4%), '타짜: 원 아이드 잭'(13.3%), '예스터데이'(9.3%), '양자물리학'(5.3%), '힘을내요 미스터리'(4.2%),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3.3%) 등 뒤를 잇고 있다.지난 17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내요 미스터리', '퍼펙트맨', '그것: 두번째이야기', '유열의 음악앨범',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엑시트' 순으로 나열됐다.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301만5217명, '타짜: 원아이드잭' 182만7233명, '힘을내요 미스터리' 96만7413명, '퍼펙트맨' 1만5176명, '그것: 두번째이야기' 56만8096명, '유열의 음악앨범' 123만3294명, '엑시트' 939만5277명,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51만604명 등이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타짜:원 아이드 잭' 포스터

2019-09-18 손원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미식축구 영웅 마이클 오어 감동 실화 '산드라 블록 주연'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가 15일 오후 4시 50분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방영한다.지난 2010년 개봉한 '블라인드 사이드'는 존 리 행콕 감독의 작품이다.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는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된다. 그러나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고,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다.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밤,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을 발견한 리 앤은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음을 알게 되자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주고,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리 앤은 그를 보살피는 한편 그를 의심하는 마음도 지우지 못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그를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인다.리 앤 가족의 도움으로 성적까지 향상된 마이클은 본격적으로 미식 축구 훈련을 시작하며 놀라운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리 앤은 그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하며 마이클의 진짜 가족이 되고자 한다.산드라 블록, 팀 맥그로, 제이 헤드, 퀸튼 아론, 릴리 콜린스, 레이 맥키넌, 킴 딕켄스, 아드리앤 르녹스 등이 출연했다.한편 '블라인드 사이드'의 누적 관객수는 35만5516명이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포스터

2019-09-16 유송희

영화 '1급기밀', 그들이 감추려 했던 대한민국 실화 '김상경X김옥빈X최무성' 주연

영화 '1급기밀'이 16일 오후 2시 50분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방영한다.지난해 개봉한 '1급기밀'은 지난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방산비리를 폭로한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홍기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대익 중령(김상경 분)에게 어느 날, 공군 전투기 파일럿 강영우 대위가 찾아와 전투기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대익이 부품구매 서류를 확인하던 중 유독 미국의 에어스타 부품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발견한다.그런 가운데, 강영우 대위가 전투기 추락 사고를 당하고, 이를 조종사 과실로 만들어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을 지켜본 대익은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은밀한 뒷조사 끝에 차세대 전투기 도입에 관한 에어스타와 연계된 미 펜타곤과 국방부 간에 진행되고 있는 모종의 계약을 알게 된다.딸에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지만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군인으로 남고 싶은 대익은 'PD25시'의 기자 김정숙(김옥빈 분)과 함께 국익이라는 미명으로 군복 뒤에 숨은 도둑들의 만행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김상경, 김옥빈,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 서현우, 황보라, 김경남 등이 출연했다.한편 '1급기밀'의 누적 관객수는 21만8808명이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1급기밀' 포스터

2019-09-16 유송희

[영화순위]'나쁜 녀석들' 1위, '타짜3'·'힘을 내요 미스터리' 제치고 손익분기점 넘겨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추석 극장가 대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누적 관객은 267만9천781명이었다.이 영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 3')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연휴 나흘 내내 1위를 지켰다. 연휴 기간(12∼15일) 동안 241만367명을 동원했다. 2위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연휴 기간 133만4천5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8만2천757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260만명)은 넘지 못했다.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3위를 기록했다. 전날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는 88만4천520명으로, 손익분기점(200만명)에 미치지 못했다. 감동은 있지만 웃음 코드가 약하다는 평을 받아 다른 두 경쟁작보다 저조한 성적을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는 누적 관객 50만3천84명을 기록하며 전날 박스오피스 4위에,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는 총관객 5만5천928명을 기록하며 6위에 오르는 등 애니메이션도 선전했다.'벌새'는 추석 연휴 기간 7만 관객을 돌파해 누적 관객 수 7만3천205명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18.3%로 1위다.뒤를 이어 '퍼펙트맨'(18.0%), '타짜3'(16.2%), '힘을 내요, 미스터 리'(15.7%),'애드 아스트라'(6.1%), '양자물리학'(4.1%),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3%), '예스터데이'(2.2%)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타짜:원 아이드 잭' 포스터

2019-09-16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