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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제24회 춘사영화제 4관왕 달성… 주지훈X조여정 남녀주연상 수상

영화 '기생충'이 올해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4관왕을 거머쥐었다.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최고상인 감독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기생충'은 각본상과 여우주연상(조여정 분), 여우조연상(이정은 분)을 가져갔다.남우주연상은 '암수살인'의 주지훈, 남우조연상은 '버닝'의 스티븐 연이 가져갔다.신인남우상은 '극한직업'의 공명이 받았으며, 신인여우상은 '리틀 포레스트'의 진기주와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이 공동 수상했다.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은 올해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이 선정됐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다음은 제24회 춘사영화상 수상자(작)▲ 감독상 = '기생충' 봉준호 ▲ 각본상='기생충' 봉준호·한진원 ▲ 남우주연상 = '암수살인' 주지훈 ▲ 여우주연상 = '기생충' 조여정 ▲ 남우조연상 = '버닝' 스티븐 연 ▲ 여우조연상 = '기생충' 이정은 ▲ 신인남우상 = '극한직업' 공명 ▲ 신인여우상 =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죄 많은 소녀' 전여빈 ▲ 신인감독상 = '암수살인' 김태균 ▲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 = '극한직업' ▲ 기술상 = '창궐' 피대성 ▲ 특별 인기상 = '안시성' 엄태구·'걸캅스' 이성경 ▲ 공로상 = 정진우 ▲ 특별 작품상 = '원죄' 문신구 ▲ 다큐 특별상 = '에움길' 이승현/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봉준호 감독이 지난 5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9 유송희

영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내년 2월 개봉 확정…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티저 예고편에서는 기존 '킹스맨'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스토리와 강렬한 비주얼, 그리고 역대급 스케일이 담겼다.예고편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누군가를 등에 업고 전장을 누비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1차 세계 대전 시대상을 완벽 반영한 비주얼과 기존 '킹스맨'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비장한 모습들이 '킹스맨의 탄생을 확인하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진정한 힘은 전쟁터로 뛰쳐나감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고 어떻게 이길 것인지 아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랄프 파인즈의 대사가 이목을 끈다. 끝으로 차에서 내린 랄프 파인즈와 해리스 딕킨슨이 '킹스맨'이라고 적힌 양복점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킹스맨'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낸다.'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 백만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 조직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를 흥행시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는다.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에 출연한 랄프 파인즈부터 최근 '말레피센트 2'에 캐스팅 된 해리스 딕킨슨,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 출연한 매튜 구드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2020년 2월에 개봉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티저 예고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2019-07-19 유송희

반전 스릴러 '더 시크릿 하우스'·밤의 로맨스 '미드나잇 선'

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와 '미드나잇 선'이 화제다.18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와 '미드나잇 선'을 소개했다.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는 어두운 과거를 잊고 아픈 엄마, 동생들과 함께 새출발을 위해 매로우본 저택에 살기로 한 잭의 이야기를 그린다.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잭은 형제들과 뿔뿔이 흩어지게 될 것을 걱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엄마의 죽음을 외부에 숨기기로 한다.그러던 어느 날, 잭이 외출하고 온 후부터 저택에서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벌어진다. 모든 출입구가 봉쇄되었던 방에서 인기척이 들리기 시작한 것.잭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동생들을 보호하고 함께 살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더 임파서블' 등을 연출한 세르지오 G. 산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지 맥케이, 안야 테일러 조이, 찰리 히튼, 매튜 스태그 등이 출연했다.영화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가 주인공이다.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케이티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를 세상의 빛으로 여긴다.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이후 두 사람은 매일 밤 데이트를 이어간다.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과연 두 사람은 태양이 뜬 뒤에도 함께 있을 수 있을까? '스텝업4'를 연출한 스콧 스피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벨라 손, 패트릭 슈왈제네거 등이 출연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영화 '시크릿 하우스' 포스터/영화 '미드나잇 선' 포스터

2019-07-19 이상은

[영화|나랏말싸미]모두가 아는 한글, 누구도 몰랐던 '창제 비화'

신하 반대 무릅쓰고 훈민정음 만든 세종의 마지막 8년불교 억압했던 조선시대, 왕과 스님 '신미'의 의기투합'해인사 장경판전' 등 스크린에 옮겨 역사적 가치 더해송강호·박해일 연기호흡… 故전미선, 소헌왕후역 열연■감독 : 조철현■출연 :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개봉일 : 7월 24일 ■드라마 /전체 관람가 /110분 한글 창제와 관련된 수많은 가설 중 실제와 가장 근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가 개봉한다. 스님이 한글 창제에 힘을 보탰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는 탄탄한 이야기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나랏말싸미'는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의 마지막 8년을 담았다.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글자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는 백성을 위한 문자 '한글'을 만들어가는 세종의 모습이 펼쳐진다.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다루지만, 영화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 '신미 스님'을 등장시켜 전개를 이어간다. 불교를 억압했던 조선시대, 왕 세종과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스님 신미가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첫 만남부터 백성을 위한 새 문자를 만들기 위해 뜻을 합치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참신한 내용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하다. 조철현 감독은 한국3대 사찰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해인사의 장경판전을 한국영화 최초로 스크린에 옮겼으며,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안동 봉정사, 곡성 태안사 등 유서 깊은 천년 고찰들의 모습을 통해 역사적 가치와 깊이를 더했다.또한 실제 서울 경복궁 근정전의 외관에서 촬영한 장면은 인위적인 작업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색감과 오랜 세월의 깊이감 등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달한다. 조 감독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국보들을 꼭 스크린에 담아서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모든 제작진이 자부심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명품 배우들의 연기력도 눈길을 끈다.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한 임금 세종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을 펼친다. 가장 낮은 곳에 있지만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스님 '신미'역의 박해일은 이번 영화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고, 외국어를 연마하는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세종의 현명한 배우자이자 여장부 '소헌왕후'역에 故전미선이 열연했다. 그는 영화 곳곳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조연들의 활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배우 금새록, 최덕문, 정해균, 남문철, 정인겸, 김준한, 차래형, 윤정일, 탕준상, 임성재, 오현경 등이 출연, 묵묵히 자신들의 역할을 소화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2019-07-17 강효선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9월 개봉 확정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9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됐다.전편인 '그것'은 지난 2017년 개봉해 월드와이드 7억 달러, 한화로 8251억 원이 넘는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공개된 1차 포스터 속 두 개의 풍선은 '그것' 페니와이즈의 귀환을 알린다. 1차 예고편 역시 페니와이즈의 존재감뿐만 아니라 돌아온 루저 클럽의 활약을 예고한다.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또다시 데리 마을에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이 영화는 2019 로튼토마토 선정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TOP 10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임스 맥어보이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빌' 역을, 제시카 차스테인이 아빠에 이어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베벌리' 역으로 등장한다. 빌 헤이더가 수다쟁이 '리치' 역을, 제이 라이언이 건장한 외모로 돌아온 '벤', 제임스 랜슨이 '에디', 이사야 무스타파가 '마이클', 앤디 빈이 '스탠' 역을 맡았다. 이들 성인 배우들은 그것 개봉 후 많은 인기를 모았던 어린이 배우들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제는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에 걸맞은 강력함으로 돌아온 공포의 삐에로 페니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도 재등장한다.한편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월 개봉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예고 영상 캡처

2019-07-17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