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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기전' 대륙이 두려워한 조선의 비밀, 정재영x한은정 주연

영화 '신기전'이 채널 CGV에서 24일 오전 9시 40분부터 방영된다.영화 '신기전'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신기전'은 '약속', '영웅연가', '오늘 뭐해?'를 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1448년(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한다.명나라의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 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홍리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 보내려 하나, 홍리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포위망을 좁혀온 명나라 무사들의 급습으로 '총통등록'을 빼앗기고 신기전 개발은 미궁에 빠진다.한편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명은 10만 대군을 압록강변까지 진격시킨 채 조정을 압박하고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결국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설주는 어명을 거역한 채 신기전의 최종 완성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안성기, 정성모 등이 출연했으며 관객수는 372만8천439명을 기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신기전' 포스터

2019-08-24 편지수

[영화순위]'변신'·'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예매율 1·2위, '엑시트' 관객수 800만명 돌파

24일 토요일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엑시트'가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 예매율은 18.1%(이하 오전 10시 49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이어 '엑시트'(15.1%), '변신'(13.5%), '유열의 음악앨범'(10.3%), '광대들: 풍문조작단'(9.8%), '봉오동 전투'(8.7%), '커런트 워'(6.3%), '힘을 내요 미스터 리'(1.4%), '우리집'(1.2%)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 22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변신',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엑시트', '광대들: 풍문조작단', '봉오동전투', '커런트워', '애프터', '레드슈즈' 순으로 나열됐다.한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 25일째인 24일 오전 누적 관객 803만명을 기록,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802만명)을 제치고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 됐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재난 액션. 웃음과 스릴 넘치는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았다. CGV 관객이 매기는 평점인 골든에그지수는 97%, 네이버 관객 평점은 9점대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누적 관객수는 '변신' 31만902명, '분노의 질주: 홉스&쇼' 257만5741명, '광대들: 풍문조작단' 21만1160명, '봉오동전투' 430만7681명, '커런트워' 5만9763명, '애프터' 1만7538명 등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엑시트' 포스터

2019-08-24 편지수

오산천서 돗자리 깔고 '영화 힐링'

지역협의회, 24일부터 4회 진행LED부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이진수)가 오는 24, 25일, 31일과 9월 1일 4회에 걸쳐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인도교 야외무대에서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나만의 LED부채만들기, 오산천 영상물 상영, 문화공연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도심 속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힐링해 줄 예정이다.영화제는 오후 6시부터 오산천 영상물 상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퀴즈 맞추기 등 사전행사를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영화상영이 시작된다. 영화는 1회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을 시작으로 2회 코미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3회 가족영화 '미니자이언트', 4회 코미디 애니메이션영화 '몬스터호텔3'을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돗자리를 지참하고 입장하면 무료로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한편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오산천을 관주도의 하천관리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해 하천을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조사·돌보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 지방보조금 단체다. 오산천을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오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8-21 김태성

[영화|광대들: 풍문조작단]팔도 민심 뒤흔든 '조선판 가짜뉴스'

권력실세 한명회가 뽑은 풍문조작단세조 위한 미담 만든다는 '팩션 사극'5명 각기 다른 재주·B급 유머 큰재미'거짓은 진실 못이겨' 묵직한 메시지조진웅·손현주등 '감칠맛 연기' 볼만■감독 : 김주호■출연 :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개봉일 : 8월 21일■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108분조진웅, 손현주 주연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베일을 벗었다. '세조실록'을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영화는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21일 개봉한 영화는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주호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차기작이다. 감독은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이적 현상들 뒤에 '풍문조작단'이 있었다는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팩션 사극으로 탄생시켰다.이번 영화는 학계로부터 다른 실록들에 비해 사실대로 기록됐다고 평가받고 있는 '세조실록'에 나와 있는 내용을 차용했다. 세조실록은 세조가 집권한 지 8년 되는 해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생한 40여 건의 기이한 이적 현상들이 기록돼 있다.스크린에 구현된 '세조 10년, 회암사 원각 법회 중 부처님이 현신하셨다' '세조 12년, 임금께서 금강산 순행 중 땅이 진동하고 황금빛 하늘에서 꽃비가 쏟아졌다', '세조 13년, 상원사 고양이가 임금의 목숨을 구했다' 등 야사로 전해지고 있는 기이한 현상들은 관객들의 흥미를 이끈다. 김 감독은 "세조실록에 있는 에피소드들을 찾았다. 40여건 중에 시간적 순서에 따라 넣었고, 볼륨감이 있고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것들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풍문조작단 리더이자 연출가인 덕호, 뭐든지 만들어내는 홍칠, 온갖 소리를 만드는 근덕,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그림을 그리는 진상, 빠른 몸놀림의 팔풍까지 풍문조작단 5인은 자신이 가진 재주를 이용해 풍문을 조작하고 여론을 흔드는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또, 곳곳에 배치된 B급 유머는 관객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결코 가볍지 만은 않다. 옳지 못한 여론 조작이 결국 화살이 돼 돌아오는 모습을 통해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는 가짜뉴스와 여론몰이로 진실을 감추는 현 시대에 어울리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조진웅,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이 광대패 5인방으로 활약하고, 손현주가 한명회를 맡아 첫 사극영화에 도전했다. 또 박희순은 정권 말기 쇠약해진 정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2019-08-21 강효선

[DMZ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 발표]칸 최우수다큐 '사마를 위하여' 亞 최초 공개

한국 대표작 '그림자 꽃' 등 라인업 풍성고양·파주 일대서 내달 20일부터 8일간올해 11회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1일 국내외 주요 상영작을 발표했다.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영화제는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화제작부터 기대를 모으는 한국다큐멘터리까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는다.먼저 2019년 칸 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 수상작 '사마를 위하여(For Sama)'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영화는 시리아 내전 중 딸을 출산한 저널리스트가 혼돈과 불안의 한복판에서 딸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5월 열린 칸 영화제에서 큰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또한 세계최대 규모의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전과 회고전을 가진 헬레나 트레슈티코바가 영화제를 찾아 '포만 VS 포만'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2편을 상영한다. 이밖에도 세계적 명성의 축구선수 마라도나의 업적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 2018년 세상을 떠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라이브 콘서트 다큐멘터리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도 만날 수 있다.주목할 만한 한국다큐멘터리도 다양하다. 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아시아 감독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신작 '그림자 꽃', 재일교포와 조선학교의 역사와 현재를 생생하게 담은 박영이 감독의 '하늘색 심포니', 임지호 셰프의 음식세계와 가치관을 담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박혜령 감독의 음식 다큐멘터리 '원더링 쉐프', 한국근현대사의 도시개발 역사를 유머러스하고도 흥미롭게 풀어낸 서현석 감독의 '환상도시'가 상영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아시아 감독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신작 '그림자 꽃'.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 제공

2019-08-21 강효선

메간폭스 "영화 '장사리',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임해"

할리우드 배우 메건 폭스가 한국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대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메간 폭스는 21일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그동안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찍어본 적이 없어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곽경택 감독과도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내달 25일 개봉하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작품. 평균 나이 17세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리에 상륙해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이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포화 속으로'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폭스는 뉴욕 헤럴드트리뷴의 종군기자로, 6.25 전쟁의 이면을 세계로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 지원을 요청한 실존 인물 마거릿 히긴스(1920~1966)를 연기했다. 1951년 6·25전쟁 르포 기사로 여성으로는 첫 퓰리처상을 받은 인물이다.폭스는 "이 작품에서 다루는 사건은 한국 역사에서 가슴 아프고 중요한 사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면서 "그동안 CG(컴퓨터그래픽)나 로봇 등이 나오는 영화를 주로 작업했는데, (그런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훨씬 더 진지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떠올렸다.아울러 "이 영화가 다루는 스토리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알아야 할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한국 영화에 처음 출연한 폭스는 "두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면서 영화를 만드는 특별한 점을 발견했다"면서 촬영과 편집이 동시에 이뤄진 점을 꼽았다. 그는 "제가 다음 신을 준비하고 있을 때, 조금 전 촬영한 장면을 편집하더라"라며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놀라워했다.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부상했으며, 2009년과 2014년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또 "한국에서 늘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며 "영화 '괴물' 등 한국 영화도 좋아하는 만큼 한국에서 더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이 영화에는 메간 폭스 이외에 미국 인기 드라마 'CSI' 시리즈에서 닉 스톡스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조지 이즈가 미군 대령 스티븐으로 출연했다. 배우 김명민이 유격대를 이끈 이명준 대위를 연기했고 곽시양, 김인권, 최민호 등이 학도병으로 출연했다. 곽경택 감독은 "영화를 찍으면서 70년 전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분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보냈나 생각하며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촬영했다"면서 "지금 우리가 사는 국가와 민주주의 사회 시스템을 지켜온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21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메간 폭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21 손원태

美 매체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더이상 제작 안해"

미국 매체에서 마블 스튜디왁 '스파이더맨'을 제작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20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의 관계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더이상 '스파이더맨'을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디즈니와 소니가 수익 분배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감독 존 왓츠가 연출하고 배우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2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예정돼 있지만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마블은 이 작업에서 손을 뗄 예정이다. 소니 픽쳐스가 배급하지만, 디즈니 산하 마블스튜디오가 소니 픽쳐스와 협업해 만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900만 달러(약 1조347억 원)를 거뒀다.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대부분의 히어로물과 달리 '스파이더맨'과 그 숙적 '베놈' 등은 마블이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소니가 판권을 사들여 자체 투자·배급해왔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미국 매체에서 "'스파이더맨'이 마블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스틸컷. /소니픽쳐스 제공

2019-08-21 편지수

메간폭스, 영화 '장사리' 홍보차 내한…'도레미마켓'·'맛있는 녀석들' 출연

내한한 배우 메간 폭스가 본격적인 영화 홍보 일정에 돌입했다.메간 폭스는 20일 오후 6시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홍보 차 5년 만에 내한한 메간 폭스는 내일(21일) 오전부터 3박 4일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메간 폭스는 먼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제작보고회에 곽경택 김태훈 감독, 배우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등과 함께 참석해 국내 취재진을 만난다.메간 폭스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과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도레미마켓'에는 스튜디오 직접 출연이 아닌 멤버들에게 힌트를 주는 역할로 영상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두 프로그램의 방영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이 밖에 메간 폭스는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도 임한다.메간 폭스가 첫 출연한 한국 영화 '장사리 전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메간 폭스는 극 중 종군기자 매기 역할을 맡아 지난 1월까지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메간폭스, 영화 '장사리' 홍보차 내한. 사진은 영화 '장사리' 스틸컷.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2019-08-20 이상은

'영화공간 주안' 뜨거운 항일열기

한일 경제전쟁·광복절 맞물리며다큐 '주전장·김복동' 잇따라개봉객석점유율 높고 단체관람 호응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한일 간 경제전쟁에 광복절까지 맞물리며 여느 때보다 애국의 열기가 뜨겁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들인 '주전장'과 '김복동'에 대한 관객의 관심도 달아오르고 있다. 두 작품 모두를 상영 중인 인천 유일의 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 주안'으로 향하는 관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위안부 이슈의 주된 싸움터를 뜻하는 '주전장'은 일본계 미국인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만든 영화다.한·미·일 3개국에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담아낸 기록으로 구성됐다. '김복동'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목소리를 냈던 김복동 할머니의 27년간의 여정을 담아냈다. '주전장'과 '김복동'은 영화공간 주안에서 지난달 25일과 이달 8일 각각 개봉했다. 18일 영화공간 주안에 따르면 개봉 4주차로 진입한 '주전장'은 상영 회당 평균 60% 정도의 객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김복동'은 80~9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두 영화를 하루에 다 본 관객들도 있었다. 영화관 관계자는 "'주전장'이 개봉했을 때 제목의 뜻도 모르는 관객들이 많았다"며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광복절을 기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주전장'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상영 예정인데, 관객의 반응을 보면서 상영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08-18 김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