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애 롯데컬처웍스 '스타체어' 참여, 상영작 '친절한금자씨'

배우 이영애가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엔딩 스타체어'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영애는 내달 7일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리는 '해피엔딩 스타체어'에 참석한다. '해피엔딩 스타체어'는 배우가 자신에게 의미있는 지역과 영화를 골라 관객들과 대화한 뒤,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앞서 이병헌과 정우성, 김혜자, 조인성, 설경구 등이 참석했다. 이영애는 자신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영예를 안겨준 영화 '친절한금자씨'를 택했으며,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촬영 당시 비하인드스토리와 서울 명동 인근에 깃든 가족과의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로 발생한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당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또한 이영애가 스타체어로 선택한 좌석에는 배우 이름이 새겨진 커버거 씌워진다. 이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간의 매출액도 기부금에 쓰인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매번 뜻깊은 자리를 빛내준 스타와 관객들 덕분에 '해피엔딩 스타체어'가 어느새 롯데컬처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이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이영애 롯데컬처웍스 '스타체어' 참여 /롯데컬처웍스 제공

2019-08-28 손원태

웨슬리 스나입스 10년 만에 방한, "은퇴 후 방탄소년단 백업 댄서로"

웨슬리 스나입스가 방탄소년단의 백업 댄서를 하고 싶다고 해 화제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28일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무술감독 척 제프리스와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총감독 오동진도 참석했다. 이날 웨슬리 스나입스는 "개인적인 취미로 무대를 연마했다"면서 "이렇게 배운 모든 경험을 합쳐서 영화 배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미디나 스포츠 영화에서도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영화로 실현할 수 있어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은퇴하면 방탄소년단 백업 댄서가 되는게 꿈"이라며 "오디션도 모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웨슬리 스나입스의 이번 방한은 10년 만의 일로, 그는 "한국에 와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반은 한국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에서 열린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28 손원태

정우성·곽도원·유연석, 영화 '정상회담' 의기투합

정우성·곽도원·유연석이 영화 '정상회담'에서 의기투합한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정상회담' 캐스팅을 마치고 27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강철비'(2017)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강철비2'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나 '정상회담'으로 제목을 변경했다.'강철비'가 북한의 최고 권력자가 남한으로 넘어오면서 한반도에 핵전쟁 위기가 닥치는 상황을 다뤘다면, '정상회담'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전체에 전쟁 위기가 닥치는 상황으로 세계관을 확장했다. 가까운 미래,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남북한 지도자와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잠수함에 납치·감금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전작에서 북한 전직 특수요원 역을 맡았던 정우성과 남한의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을 연기했던 곽도원이 '정상회담'에서는 '소속'을 바꾼다. 정우성은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겸비한 남한 대통령을 연기하고, 곽도원은 쿠데타를 일으킨 북한 강경파 호위총국장 역으로 출연한다. 유연석은 북한 지도자 역으로 합류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쟁 위기 속에서 세 사람의 날카로운 대립과 막후 공동전선을 그린다"고 소개했다. 양우석 감독이 직접 작가로 참여한 웹툰 '정상회담:스틸레인 3'이 원작으로, 이 웹툰은 내달 23일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정우성·곽도원·유연석, 영화 '정상회담' 의기투합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8-27 손원태

영화 '신기전' 대륙이 두려워한 조선의 비밀, 정재영x한은정 주연

영화 '신기전'이 채널 CGV에서 24일 오전 9시 40분부터 방영된다.영화 '신기전'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신기전'은 '약속', '영웅연가', '오늘 뭐해?'를 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1448년(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한다.명나라의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 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홍리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 보내려 하나, 홍리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포위망을 좁혀온 명나라 무사들의 급습으로 '총통등록'을 빼앗기고 신기전 개발은 미궁에 빠진다.한편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명은 10만 대군을 압록강변까지 진격시킨 채 조정을 압박하고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결국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설주는 어명을 거역한 채 신기전의 최종 완성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안성기, 정성모 등이 출연했으며 관객수는 372만8천439명을 기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신기전' 포스터

2019-08-24 편지수

[영화순위]'변신'·'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예매율 1·2위, '엑시트' 관객수 800만명 돌파

24일 토요일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엑시트'가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 예매율은 18.1%(이하 오전 10시 49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이어 '엑시트'(15.1%), '변신'(13.5%), '유열의 음악앨범'(10.3%), '광대들: 풍문조작단'(9.8%), '봉오동 전투'(8.7%), '커런트 워'(6.3%), '힘을 내요 미스터 리'(1.4%), '우리집'(1.2%)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 22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변신',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엑시트', '광대들: 풍문조작단', '봉오동전투', '커런트워', '애프터', '레드슈즈' 순으로 나열됐다.한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 25일째인 24일 오전 누적 관객 803만명을 기록,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802만명)을 제치고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 됐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재난 액션. 웃음과 스릴 넘치는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았다. CGV 관객이 매기는 평점인 골든에그지수는 97%, 네이버 관객 평점은 9점대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누적 관객수는 '변신' 31만902명, '분노의 질주: 홉스&쇼' 257만5741명, '광대들: 풍문조작단' 21만1160명, '봉오동전투' 430만7681명, '커런트워' 5만9763명, '애프터' 1만7538명 등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엑시트' 포스터

2019-08-24 편지수

오산천서 돗자리 깔고 '영화 힐링'

지역협의회, 24일부터 4회 진행LED부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이진수)가 오는 24, 25일, 31일과 9월 1일 4회에 걸쳐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인도교 야외무대에서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나만의 LED부채만들기, 오산천 영상물 상영, 문화공연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도심 속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힐링해 줄 예정이다.영화제는 오후 6시부터 오산천 영상물 상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퀴즈 맞추기 등 사전행사를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영화상영이 시작된다. 영화는 1회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을 시작으로 2회 코미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3회 가족영화 '미니자이언트', 4회 코미디 애니메이션영화 '몬스터호텔3'을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돗자리를 지참하고 입장하면 무료로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한편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오산천을 관주도의 하천관리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해 하천을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조사·돌보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 지방보조금 단체다. 오산천을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오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8-21 김태성

[영화|광대들: 풍문조작단]팔도 민심 뒤흔든 '조선판 가짜뉴스'

권력실세 한명회가 뽑은 풍문조작단세조 위한 미담 만든다는 '팩션 사극'5명 각기 다른 재주·B급 유머 큰재미'거짓은 진실 못이겨' 묵직한 메시지조진웅·손현주등 '감칠맛 연기' 볼만■감독 : 김주호■출연 :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개봉일 : 8월 21일■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108분조진웅, 손현주 주연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베일을 벗었다. '세조실록'을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영화는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21일 개봉한 영화는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주호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차기작이다. 감독은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이적 현상들 뒤에 '풍문조작단'이 있었다는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팩션 사극으로 탄생시켰다.이번 영화는 학계로부터 다른 실록들에 비해 사실대로 기록됐다고 평가받고 있는 '세조실록'에 나와 있는 내용을 차용했다. 세조실록은 세조가 집권한 지 8년 되는 해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생한 40여 건의 기이한 이적 현상들이 기록돼 있다.스크린에 구현된 '세조 10년, 회암사 원각 법회 중 부처님이 현신하셨다' '세조 12년, 임금께서 금강산 순행 중 땅이 진동하고 황금빛 하늘에서 꽃비가 쏟아졌다', '세조 13년, 상원사 고양이가 임금의 목숨을 구했다' 등 야사로 전해지고 있는 기이한 현상들은 관객들의 흥미를 이끈다. 김 감독은 "세조실록에 있는 에피소드들을 찾았다. 40여건 중에 시간적 순서에 따라 넣었고, 볼륨감이 있고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것들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풍문조작단 리더이자 연출가인 덕호, 뭐든지 만들어내는 홍칠, 온갖 소리를 만드는 근덕,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그림을 그리는 진상, 빠른 몸놀림의 팔풍까지 풍문조작단 5인은 자신이 가진 재주를 이용해 풍문을 조작하고 여론을 흔드는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또, 곳곳에 배치된 B급 유머는 관객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결코 가볍지 만은 않다. 옳지 못한 여론 조작이 결국 화살이 돼 돌아오는 모습을 통해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는 가짜뉴스와 여론몰이로 진실을 감추는 현 시대에 어울리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조진웅,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이 광대패 5인방으로 활약하고, 손현주가 한명회를 맡아 첫 사극영화에 도전했다. 또 박희순은 정권 말기 쇠약해진 정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2019-08-21 강효선

[DMZ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 발표]칸 최우수다큐 '사마를 위하여' 亞 최초 공개

한국 대표작 '그림자 꽃' 등 라인업 풍성고양·파주 일대서 내달 20일부터 8일간올해 11회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1일 국내외 주요 상영작을 발표했다.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영화제는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화제작부터 기대를 모으는 한국다큐멘터리까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는다.먼저 2019년 칸 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 수상작 '사마를 위하여(For Sama)'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영화는 시리아 내전 중 딸을 출산한 저널리스트가 혼돈과 불안의 한복판에서 딸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5월 열린 칸 영화제에서 큰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또한 세계최대 규모의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전과 회고전을 가진 헬레나 트레슈티코바가 영화제를 찾아 '포만 VS 포만'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2편을 상영한다. 이밖에도 세계적 명성의 축구선수 마라도나의 업적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 2018년 세상을 떠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라이브 콘서트 다큐멘터리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도 만날 수 있다.주목할 만한 한국다큐멘터리도 다양하다. 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아시아 감독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신작 '그림자 꽃', 재일교포와 조선학교의 역사와 현재를 생생하게 담은 박영이 감독의 '하늘색 심포니', 임지호 셰프의 음식세계와 가치관을 담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박혜령 감독의 음식 다큐멘터리 '원더링 쉐프', 한국근현대사의 도시개발 역사를 유머러스하고도 흥미롭게 풀어낸 서현석 감독의 '환상도시'가 상영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2011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아시아 감독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신작 '그림자 꽃'.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 제공

2019-08-21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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