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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록물고기' 충격적 느와르, 백상예술대상 5개 부문 수상작

영화 '초록물고기'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 중이다.지난 1997년 개봉한 영화 '초록물고기'는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막 군대를 제대하고 고향행 기차에 오른 막동은 우연히 기차 안에서 미애를 만나고 그녀의 장미빛 스카프를 줍게 되며 시작한다.막동의 고향은 예전같지 않다. 예전에 있던 논과 밭은 사라지고 빽빽히 고층아파트들이 서있고, 가족들도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막동은 우연히 한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미애와 재회하게 된다.미애는 그의 정부이며 조직 폭력배 보스 배태곤을 통해 막동의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주차장에서 일하게 된 막동은 어느날 배태곤 조직으로부터 일 청탁을 받게 된다. 고민하던 막동은 그일을 무사히 치루고 배태곤 조직에 정식으로 들어가게 된다.막동은 태곤을 진짜 형님처럼 모시면서 충성을 다하며 미애와의 사랑도 키워간다. 그러던 와중 배태곤의 어릴 적 보스 김양길이 나타나면서 배태곤 조직은 와해되고 위기에 처하게 된다.이런 상황을 알게 된 막동은 마지막으로 태곤을 위해 김양길을 죽이고 사랑하는 미애와 떠날 결심을 한다.그러나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태곤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막동을 죽인다.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동방우, 김용만, 이호성, 한선규, 정진영 등이 출연했다.한편 영화 '초록물고기'는 제33회 백상예술대상 5개 부문, 제35회 대종상영화제 5개 부문, 제18회 청룡영화제 4개 부문을 수상하고 제16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용호상(The Alkan Dragons & Tigers Award for Young Cinema)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거두었다./디지털뉴스부/영화 '초록물고기' 포스터

2019-04-15 디지털뉴스부

'너의 결혼식' 오징어다리 이론이 애드리브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 '눈길'

영화 '너의 결혼식'이 15일 채널 OCN에서 방영 중인 가운데, 영화 '너의 결혼식' 애드리브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너의 결혼식' 측은 개봉 당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첫 번째 비하인드는 박보영과 김영광의 고교시절에서 우연의 사생활을 알게 된 승희가 "신데렐라는 12시, 우연이는 11시"라며 놀리는 노래다. 당시 박보영은 시나리오에서 지문만 쓰여있던 대사에 멜로디를 입혀 대사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승희가 자신을 쫓아다니는 동급생 택기를 철벽 방어하기 위해 우연과 사귄다고 말하자 우연이 기쁨의 춤을 추는 모습도 김영광의 순발력으로 완성된 씬이다. 뿐만 아니라 승희와 우연 사이를 질투하는 택기(차엽 분)가 우연에게 우유를 던지는 장면에서도 김영광의 애드리브로 재미가 더해졌다. 박보영의 얼굴에 우유가 튀자 자연스럽게 닦아주는 행동은 김영광의 즉흥 연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웃음을 유발했던 '오징어다리' 이론은 김영광과 강기영이 촬영 전 준비했던 애드리브중에 가장 재미있어 선택된 장면이다. 한편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 남녀의 공감 가득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너의 결혼식' 스틸컷

2019-04-15 편지수

영화 '퀴즈왕' 4중 연쇄 추돌 교통 사고로 만난 15인, 퀴즈쇼에 도전하다?

'영화가 좋다'가 14일 재방송된 가운데 영화 '퀴즈왕'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퀴즈왕'을 소개했다.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퀴즈왕'은 장진 감독의 작품이다. 한밤 중 강변북로 4중 연쇄 추돌 교통 사고가 발생한다. 벤츠를 탄 '도엽'(김수로 분)과 '상길'(한재석 분), 말다툼 중이던 부부 '상도'(류승룡 분)와 '팔녀'(장영남 분), '우이모'(우울증을 이겨내는 사람들) 회원 '여나'(심은경 분)와 회장 '정상'(김병옥 분), 부자지간 '호만'(송영창 분)과 아들 '지용'(이지용 분)은 동시에 한 여자를 치게 되고 경찰서로 향한다.여기에 주민 신고로 잡혀온 배달의 기수 철가방 '철주'(류덕환 분) 일당까지 가세하면서 경찰서는 대혼란의 장소가 된다. 피해 여성 신분 확인을 위해 소지품 속 USB를 열어보던 경찰은 알 수 없는 암호에 당황하고 그 순간 경찰서 안의 모든 사람들이 합심하여 암호 풀기에 나선다.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바로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온 적 없는 133억짜리 퀴즈쇼 '마(魔)의 30번째 정답'. 대한민국 최고 수재도, 나사(NASA) 출신 공학박사도 30번째 문제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던, 그래서 누적상금 133억에 이른 퀴즈쇼의 답을 알게 된 일행들은 퀴즈쇼 녹화 당일 다시 한 자리에 모인다.김수로, 한재석, 송영창, 류승룡, 장영남, 이지용, 류덕환, 이해영 등이 출연했다.한편 '퀴즈왕'의 누적 관객수는 57만 3001명이다. /디지털뉴스부/영화 '퀴즈왕' 포스터

2019-04-14 디지털뉴스부

영화 '침묵' 결말? 거듭되는 반전, 정지우 감독 "웬만한 반전은 관객들도 눈 하나 깜짝 안할 것"

영화 '침묵'이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4일 채널OCN에서는 영화 '침묵'을 오전 11시 10분부터 방영 중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침묵'은 정지우 감독의 작품이다. 이하늬, 류준열, 박신혜, 최민식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재력과 사랑, 권력을 다 가진 남자가 어느 날 약혼녀의 죽음으로 딸이 용의자로 몰려 딸을 구하려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침묵'은 독특한 반전으로 관객에 충격을 선사해 관심을 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의 허를 찌르고 상형 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할 정도의 큰 여운을 느끼게 했다고.특히 반전 결말로 엔딩을 장식해 공포영화보다 더 소름끼치는 법정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지우 감독은 개봉 당시 한 인터뷰에서 거듭되는 반전에 대해 "어렵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했다. 하지만 내가 주워 들은 바로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드라마가 방송 편성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웬만한 반전은 관객들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영화 '침묵' 포스터

2019-04-14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