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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봉오동 전투]평범한 민중들의 비범했던 항일투쟁

죽음의 골짜기에 모인 '이름없는 독립군'신식 무기로 무장한 日 월강추격대 격파셀프 바디캠등 활용 치열했던 전장 재현유해진·류준열, 검술·사격등 직접 '열연'■감독 : 원신연■출연 :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개봉일 : 8월 7일■액션, 드라마 /15세 이상 관람가 /135분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 등 탄탄한 장르물을 선보여온 원신연 감독이 역사물로 돌아왔다. 역사에 짧게 기록된 '봉오동 전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완성도 높은 액션신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다.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한다.이번 영화는 이름 없는 독립군의 첫 승리의 역사를 다뤄 눈길을 끈다. 출신 지역, 계층, 성별도 다르지만 오로지 조국을 위해 봉오동에서 하나된 사람들이 치열한 사투 끝에 쟁취한 최초의 승리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원 감독은 영화 제작 배경에 대해 "일제강점기에 피해의 역사만 있는 것이 아닌 저항의 역사, 승리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독립군의 숨 가쁜 액션도 볼거리다. 봉오동의 험준한 지형을 무기 삼아 군사력이 우세한 일본군에 맞선 독립군은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필사의 유인작전을 펼친다. 총탄이 빗발치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지만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기 위해 질주하는 독립군의 사투는 99년 전 긴장감 넘쳤던 전투의 순간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 장면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생생하게 구현됐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황해철 역을 맡은 유해진은 셀프 바디캠을 이용, 한층 풍성하고, 실감 넘치는 검술 액션을 담아냈다. 빠른 발과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 독립군을 이끈 분대장 이장하 역의 류준열은 사격 뿐만 아니라 와이어를 이용한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명품 조연 군단의 활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배우 최유화는 신흥강습소 출신의 독립군 저격수 자현을 연기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성유빈과 이재인은 깊은 내면 연기로 일본군에게 가족을 잃은 개똥이와 춘희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8-07 강효선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 "곱슬머리 분장, 미모 가린다고 가려지나"

배우 차승원(49)이 12년 만에 본업인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돌아왔다.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 제작보고회에서 차승원은 "따뜻한 휴먼 코미디에 출연하게 됐다. 제가 좋아했던 장르라서 그런지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럭키'(2016)로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이계벽 감독 신작이다.차승원은 영화 '신라의 달밤'(2001), '라이터를 켜라'(2002), '광복절 특사'(2002), '선생 김봉두'(2003), '귀신이 산다'(2004), '이장과 군수'(2007) 등 2000년대 초중반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다.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차승원은 "코미디는 연기할 때 다른 영화보다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더 많이 요구·강조되는 것 같다"며 "코미디 장르는 저에게는 땅 같은 존재다. 관객들도 다른 장르보다 제가 코미디에 나오는 것을 좋아해 주신다"고 설명했다.아이 같고 순수한 철수를 표현하기 위해 곱슬머리 동네 아저씨가 된 차승원은 "가린다고 해서 (제 미모가) 가려지지나. 철수의 지금 모습은 감독님이 제안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계벽 감독도 "철수가 평범하게 보여야 하는데 (차승원이) 어떤 옷을 입어도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며 "그래서 가장 안 좋은 옷과 안 좋은 머리 모양을 선택했는데, "그래도 멋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번에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박해준은 "제 자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조금 철없고 어눌한 모습인, 제 평소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웃었다.이밖에 '힘을 내요, 미스터리'에는 전혜빈, 김혜옥, 엄채영 등이 출연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 /NEW 제공

2019-08-07 편지수

부산 이전 앞둔 '남양주촬영소'… 영화역사 담긴 소품 '폐기 위기'

촬영·장비업체등 입주업체 퇴거의상·소품회사 2곳 옮길 곳 없어서울영화장식센터 소장 40여만점이사비용등 감당 못해 버려질 판남양주종합촬영소가 부산 이전을 앞두고 반세기 한국영화의 역사가 담긴 소품 40여만점이 폐기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남양주종합촬영소 입주 기업인 '서울영화장식센터'는 임권택 감독과 작품을 같이하며 소품 감독으로 이름을 날린 김호길 대표가 업체를 꾸려오며 모은 소품만 40여만점으로, 반세기 한국 영화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맷돌부터 조선시대 군졸들의 창과 활, 일제 강점기 마차, 70년대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소품들이 있다. 영화촬영을 위해 만든 가품도 많지만 김 대표가 직접 수집한 실제 물건도 상당수다.서울영화장식센터 관계자는 "현재 센터 내 소품들이 고물처럼 보이지만 지금도 영화촬영 때 쓰이는 물건들"이라며 "특히 시대극의 경우 영화인들이 이곳을 찾아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하지만 6천600㎡ 규모의 창고를 가득 채운 영화 소품들은 지금 갈 곳을 잃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남양주종합촬영소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따라 부산 이전(사업종료 10월 16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입주업체들은 계약이 만료되면 자체적으로 이전해야 한다. 현재 촬영장비업체 등 입주업체들은 촬영소를 떠났지만 의상과 소품을 담당하는 입주기업 2곳은 옮길 곳을 찾지 못해 남아 있다. 훼손되기 쉬운 영화 소품 특성상 서울영화장식센터는 당장 이전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올해 6월 입주계약이 만료된 서울영화장식센터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는 건물을 비우라는 명도 소송을 건 상태다. 영진위가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인수한 부영 측에 조안면 삼봉리 이전 부지와 시설 소유권을 넘기는 것은 올 10월로 시점이 맞춰져 있다.업체 관계자는 "10월 이전에 창고를 비우고 '알아서' 나가라는 것인데 이전비용을 감당할 수도 없고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전을 위해 수도권 일대 창고를 물색하고 영화관련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지자체나 기업에 제안서를 냈지만 아직 뾰족한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남양주종합촬영소는 1998년 8월 문을 연 국내 대표적 영화촬영시설이자 체험시설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판문점 세트는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개관 이후 이 곳을 다녀간 관람객은 380여만명에 달한다. 서울영화장식센터는 싼 임대료로 입주하는 대신 소품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며 투어 가이드 역할도 해왔다. 현재 이전 계획으로 일반인 관람객 체험은 종료된 상태며 촬영세트에서 영화제작만 진행되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반세기 한국 영화의 역사이자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였던 소품들이 허망하게 폐기될 위기"라며 "최소한 이전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울 시간이라도 벌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m남양주종합촬영소가 부산 이전을 위해 사업종료를 앞둔 가운데 반세기 한국 영화사의 역사를 보여주는 서울영화장식센터의 소품 40여만점이 갈곳을 찾지 못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남양주종합촬영소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판문점세트. /남양주시 제공

2019-08-06 이종우

영화 '변호인', 1981년 부산 '부림사건' 모티브한 작품 '송강호X임시완X김영애X곽도원' 주연

영화 '변호인'이 6일 오후 3시 5분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영한다.지난 2013년 개봉한 '변호인'은 양우석 감독의 작품이다.영화는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사건과 인물 모두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하여 새롭게 탄생했다.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은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송우석은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다.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 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고, 그는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 분)의 간절한 부탁에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한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송영창, 정원중, 조민기 등이 출연했다.한편 양우석은 영화 '강철비'에서 각본 및 감독을 맡은 바 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변호인' 포스터

2019-08-06 유송희

'영화 반세기 소품 40만점' 남양주촬영소 업체 창고 폐기 기로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 입주 기업인 '서울영화장식센터'는 반세기 한국 영화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임권택 감독과 작품을 같이하며 소품 감독으로 이름을 날린 김호길 대표가 업체를 꾸려오며 모인 소품이 어림잡아 40만점에 달한다. 맷돌부터 조선 시대 군졸들의 창과 활, 일본강점기 마차, 70년대 가전제품까지 종류와 양으로 따졌을 때 국내에서 독보적이다. 영화 촬영을 위해 만든 가품도 많지만, 김 대표가 직접 수집한 실제 물건도 상당수다. 서울영화장식센터 관계자는 6일 "고물처럼 보이지만 지금도 영화 촬영 때 쓰이는 물건들"이라며 "특히 시대극의 경우 영화인들이 결국 이곳을 찾아올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6천 600㎡ 크기 창고들을 가득 채운 영화 소품들은 지금 갈 곳을 잃고 폐기 위기에 놓였다.남양주촬영소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부산 이전을 앞두고 있다. 촬영 장비 업체 등 입주 업체들은 촬영소를 떠났지만, 훼손되기 쉬운 영화 소품의 특성상 서울영화장식센터는 당장 이전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서울영화장식센터 측에서는 이전을 위해 수도권 일대 창고를 물색하고, 영화 관련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에 제안서를 내기도 했지만 뾰족한 답변은 없었다.이런 와중에 올해 6월 입주 계약이 만료된 서울영화장식센터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는 건물을 비우라는 명도 소송을 건 상태다.업체 관계자는 "10월 이전에 창고를 비우고 '알아서' 나가라는 것인데, 이전 비용을 감당할 수도 없고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양주종합촬영소는 1998년 8월에 문을 연 국내 대표적 영화 촬영시설이자 체험 시설이다. 특히 '공동경비구역 JSA'의 판문점 세트는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개관 이래 이 곳을 다녀간 일반인 관람객은 약 380만명에 달한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남양주시 조안면 남양주종합촬영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판문점 세트장 /연합뉴스

2019-08-06 강보한

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단편 경쟁' 114편 선정

'안시 3관왕' 콘스탄틴 브론지트 등일제만행 복수 '가론피-피멍' 첫선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의 단편 경쟁이 베일을 벗었다. 총 2천443편의 출품작들 중 단편 32편, 학생 41편, TV&커미션드 14편, 한국단편 15편, 온라인 12편 등 모두 11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BIAF2019 국제경쟁 단편에는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3차례 대상을 수상한 거장 콘스탄틴 브론지트의 '우주를 향하여'를 비롯해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칸영화제 경쟁 아녜스 파트롱의 '그리고 곰', 베를린영화제 경쟁 루카 토스 '미스터 메어', 정다희 감독의 '움직임의 사전'이 포함됐다.아카데미에 2회 노미네이션된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의 신작 '슬픔의 물리학'과 칸 감독주간 선정작 제롤드 총 '피스 오브 미트',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메모러블',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산성비'가 선정됐다.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영화제 노미네이션 브누아 슈 감독의 신작 '달콤한 케이크', 아프리카 케냐 작품으로 경쟁에 오른 '킷와나의 여정'도 포함됐다.역대 BIAF 수상자들의 신작들도 눈에 띈다. 지난해 BIAF에서 '나의 여동생'으로 학생 대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학생부문 후보에 오른 송시취 감독의 신작 '더 코인'과 더불어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사라 세단, 나디아 안드라세브 및 BIAF를 아카데미위원회에 추천한 스테판 오비에, 뱅상 파타 감독의 신작들도 국제경쟁에 진출했다.학생 부문은 칸영화제 경쟁 '솔라 플렉서스', '작은 영혼'과 베를린영화제 경쟁 '엔트로피아','더 카이트', 올해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아빠와 딸',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스페셜 멘션상 '해피엔딩'이 포함됐다.지난해 국제경쟁 단편에 한국작품이 1편도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국 및 한국공동제작 작품 5편이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또 '토이 스토리' 시리즈 '우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잭 스패로우' 목소리로 잘 알려진 김승준 성우가 감독을 맡고, 장광 성우가 열연한 '가론피-피멍'은 일제 강점기 과거 만행에 대한 피의 복수극으로 BIAF 한국단편경쟁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 단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차기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콘스탄틴 브론지트의 '우주를 향하여'. /BIAF 제공아녜스 파트롱의 '그리고 곰'. /BIAF 제공김승준 성우가 감독을 맡고, 장광 성우가 열연한 '가론피-피멍'. /BIAF 제공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의 신작 '슬픔의 물리학'. /BIAF 제공

2019-08-05 장철순

'타이탄의 분노', 그리스 신화와 현대적인 상상력의 결합 '샘 워싱턴X리암 니슨' 주연

영화 '타이탄의 분노'가 5일 오후 3시 30분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한다.지난 2012년 개봉한 '타이탄의 분노'는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의 작품이다.크라켄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샘 워싱턴 분)'는 한적한 마을의 어부이자 10살 된 아들의 아버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신과 타이탄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이 사이 깊은 지하 세계 속에 묶여 있던 포세이돈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속박에서 풀리게 된다. 이를 기회로 '제우스(리암 니슨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 분)'와 제우스의 아들인 전쟁의 신 '아레스'가 크로노스와 결맹해 세상의 종말을 부를 대혼란을 일으키려 한다.크로노스의 등장으로 타이탄의 힘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더 이상 사명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페르세우스는 아버지 제우스와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안드로메다 공주'와 포세이돈의 아들 '아게노르',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와 연합군을 결성하고 최후의 전투를 치르러 지옥의 문으로 나선다.샘 워싱턴,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로자먼드 파이크, 대니 휴스턴, 에드가 라미레즈, 토비 켑벨, 빌 나이 등이 출연했다.한편 '타이탄의 분노'의 누적 관객수는 89만3027명이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타이탄의 분노' 포스터

2019-08-05 유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