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가 배우 김희원의 숨듣명으로 꼽혔다.
3일 방송된 MBC TV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배우 김희원이 숨보명(숨어 보는 명작)으로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를 꼽았다.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사라 코랑겔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리사'는 따분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를 통해 예술적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하지만 재능이 따라주지 않는다.우연히 자신의 학생 다섯 살 '지미'가 시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아이의 시를 자신의 시수업에서 발표하게 된다.이스라엘 영화 '시인 요아브'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이밖에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제62회 런던국제영화제, 제29회 스톡홀름영화제, 제65회 시드니영화제, 제44회 도빌아메리칸영화제, 제45회 겐트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매기 질렌할, 파커 세바크,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마이클 체너스, 로사 살라자르, 안나 바리쉬니코프 등이 출연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 포스터
2019-11-03 편지수
3일 일요일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82년생 김지영'이 나란히 예매율·주말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매율은 31.6%(이하 오전 11시 10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이어 '82년생 김지영'(27.4%), '신의 한 수: 귀수편'(7.4%), '날씨의 아이'(6.5%), '말레피센트2'(4.6%), '겨울왕국2'(3.6%), '조커'(2.9%) 등이 뒤를 이었다.지난 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82년생 김지영', '날씨의 아이', '말레피센트2',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빅 위시' 순으로 나열됐다.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101만2천59명, '82년생 김지영' 226만4633명, '날씨의 아이' 26만1254명, '조커' 513만5740명, '말레피센트2' 131만6126명, '가장 보통의 연애' 287만4369명 등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순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82년생 김지영' 포스터
2019-11-03 편지수
2일 토요일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예매율·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매율은 38.4%(이하 오전 7시 5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이어 '82년생 김지영'(28.6%), '날씨의 아이'(7.2%), '말레피센트2'(4.8%), '신의 한 수: 귀수 편'(3.6%), '조커'(3%), '겨울왕국2'(2.1%) 등 뒤를 잇고 있다.지난 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82년생 김지영', '날씨의 아이', '조커', '말레피센트2', '가장 보통의 연애', '빅 위시' 순으로 나열됐다.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61만5236명, '82년생 김지영' 198만5759명, '날씨의 아이' 17만4739명, '조커' 509만8253명, '말레피센트2' 126만3813명, '가장 보통의 연애' 286만1171명 등이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영화순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82년생 김지영' 포스터
2019-11-02 손원태
1일 금요일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예매율 정상을 지키고 있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매율은 37.3%(이하 오전 7시 10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이어 '82년생 김지영'(32.8%), '날씨의 아이'(6.8%), '말레피센트2'(4%), '조커'(3.6%), '신의 한 수: 귀수편'(3.5%), '가장 보통의 연애'(1.3%) 등 뒤를 잇고 있다.지난달 3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날씨의 아이', '조커', '말레피센트2', '가장 보통의 연애', '블랙머니' 순으로 나열됐다.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82년생 김지영' 181만6682명,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42만9196명, '날씨의 아이' 13만1516명, '조커' 507만3894명, '말레피센트2' 124만939명, '가장 보통의 연애' 285만1993명 등이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영화순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82년생 김지영' 포스터
2019-11-01 손원태
31일 목요일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예매율,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매율은 36%(이하 오전 7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이어 '82년생 김지영'(35.8%), '날씨의 아이'(6.4%), '말레피센트2'(3.3%), '조커'(3.1%), '신의 한 수: 귀수편'(2.9%), '가장 보통의 연애'(1.3%) 등 뒤를 잇고 있다.지난 3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82년생 김지영', '날씨의 아이', '말레피센트2',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순으로 나열됐다.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7만5762명, '82년생 김지영' 165만8550명, '날씨의 아이' 9만8228명, '말레피센트2' 122만2493명, '조커' 505만2104명, '가장 보통의 연애' 284만3138명 등이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영화순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82년생 김지영' 포스터
2019-10-31 손원태
2019-10-30 경인일보
전작 15년 전 스핀오프 내용… 내기 바둑판 복수극 그려정통성 잇는 오리지널 제작진에 다채로운 대국 '차별화'고강도 액션 권상우 비롯 6인6색 캐릭터, 강렬한 존재감■감독 : 리건 ■출연 :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개봉일 : 11월 7일 ■범죄, 액션/15세 이상 관람가/106분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한 액션신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한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는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바둑판으로 뛰어든 귀수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영화는 지난 2014년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던 '신의한수' 스핀오프 버전으로, 전작에서 15년 전으로 돌아가 귀수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영화는 내기 바둑 소재에 만화적 상상력까지 더해 치열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귀수의 사활 바둑부터 맹기바둑, 초속기바둑, 일색바둑, 사석 바둑, 다면기 바둑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대국 스타일로 몰입도를 높인다. 오리지널 제작진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기획을 담당한 제작자 황근하 대표부터 각본 유성협 작가, 바둑 자문의 김선호 바둑 기사까지 기존 제작진이 다시 뭉쳐 높은 완성도와 스타일리시 바둑 액션의 정통성을 이어간다. 여기에 더욱 강렬해진 캐릭터, 다채로운 바둑 대국 스타일 등을 더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호흡도 눈여겨 볼만하다.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은 6인 6색 귀신의 수를 두는 바둑 고수로 변신한다.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귀수 역의 권상우는 신의 경지에 오른 캐릭터 표현을 위해 3개월 동안 고강도 액션을 연습하고, 8kg 이상 체중을 감량하는 등 신체를 단련했다. 그는 "귀수는 대사가 많지 않다. 각 신마다 존재감을 표현해야 하는데 평이해 보이면 어떡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작은 디테일, 표정, 감정선 등에 대해 자기 최면을 걸었다. 외로운 시간이 많았다. 촬영 기간 귀수의 복수 여정을 따라가면서 몰입하려고 했다"고 전했다.강렬한 존재감의 똥선생 역은 김희원이, 허일도 역은 김성균, 부산잡초 역은 허성태, 외톨이 역은 우도환, 장성무당 역은 원현준 등이 맡았다. 이들 역시 바둑돌을 놓는 법, 바둑 기보 암기 등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완벽하게 캐릭터를 완성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0-30 강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