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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빗 다섯군대 전투' 마틴 프리먼 주연…'반지의 제왕' 피터잭슨 감독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24일 케이블영화채널 OCN에서 오후 8시 10분부터 방영 중이다. 이 영화는 호빗 빌보 배긴스와 난쟁이족의 여행과 이후 펼쳐진 거대한 전투를 그린다.빌보 배긴스, 참나무 방패 소린, 난쟁이 족이 떠난 여정 끝, 난쟁이 족은 원래 자신들의 터전이던 에레보르에 있는 엄청난 보물을 되찾지만 이는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의 주민들을 공격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산 아래의 왕 참나무 방패 소린은 탐욕에 눈이 멀어 우정과 명예를 저버린 채 왕의 보물 아르켄스톤을 찾는다. 소린이 이성을 되찾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한 빌보는 훨씬 험난한 일이 펼쳐질 줄 모른 채 위험한 결정을 내린다. 암흑의 군주 사우론은 오크 군대를 보내 외로운 산에 기습 공격을 감행한다. 난쟁이, 엘프, 인간은 단합할 것인지 말살될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빠진다. 마침내 다섯 군대의 전투가 시작되자 빌보는 본인과 친구들의 목숨을 걸고 싸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볼룸 등이 출연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영화 '호빗 다섯군대전투' 포스터

2019-10-24 이상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날씨의 아이' 개봉기념 포스터 증정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개봉 1주를 앞둔 가운데 3대 영화관들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CGV는 '날씨의 아이' 스페셜 굿즈 이벤트로, 오는 30일부터 재료 소진 때까지 2절 사이즈 1차 포스터를 증정한다. 해당 포스터에는 바람결에 움직이는 구름들과 상상 속 하늘 위 물고기 등이 있어 신카이 마코토만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도 30일부터 2절 사이즈의 2차 포스터를 증정하며, 해당 포스터에는 비구름이 걷히고 맑음이 찾아온 순간을 담아낸 듯 영롱한 빛이 눈길을 끈다. 희망찬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밝은 기운을 자아낸다. 매표소에서 '날씨의 아이' 실물티켓 인증 후 선착순 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는 스페셜 엽서 4종 세트를 증정하며, 강렬하게 지는 석양을 보는 주인공의 뒷모습부터 비가 그친 뒤 햇빛이 쏟아지는 등 매력적인 직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하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날씨의 아이' 개봉기념 포스터 증정 /영화 '날씨의 아이' 스틸컷

2019-10-24 손원태

디즈니회장 반박, 마블 영화 비난에 "무례한 행동"

디즈니 회장이 세계적 거장들의 계속된 마블 영화 언급에 "무례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지난 22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컴퍼니 밥 아이거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우리 영화를 어떻게 생각하든 그들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다. 하지만 관객들이 그 영화들에 대해 실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반응하는지 모르는 듯하다"고 말했다.또 "난 두 사람을 존경한다. 그러나 이번 발언은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에 대한 무례한 발언"이라며 "'블랙팬서'를 만든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그들보다 못한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인가"라고 반박했다.앞서 마틴 스콜세지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두 거장 감독은 마블 영화를 혹평했다. 스콜세지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는 테마파크를 닮았다. 그건 영화가 아니다. 인간이 자신의 감정적인 경험을 다른 인간에게 전하려고 애쓰는 영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프란시스 포드코폴라 감독은 뤼미에르 필름 페스티벌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표현은) 친절한 표현이다. 나라면 비열하다고 했을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두 사람 외에도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는 햄버거처럼 생필품으로 만들어졌다. 대기업을 위해 수익을 낸 상품을 만드는 거다. 그들은 영화의 예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마블 영화를 비판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디즈니의 CEO 로버트 아이거가 지난 2일 국제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2019-10-24 편지수

[영화|82년생 김지영]딸·아내·엄마… 오늘을 사는 평범한 우리, 女 이야기

'젠더논란 중심' 조남주 작가 동명소설 영화화성차별·경력단절·독박육아 등 담담히 그려원작과 달리 '더 나아질거야' 희망의 메시지정유미 섬세한 감정·공유 탄탄한 내공 돋보여■감독 : 김도영 ■출연 : 정유미, 공유, 김미경 ■개봉일 : 10월 23일 ■드라마/12세 이상 관람가 /118분개봉 전부터 젠더 갈등으로 번져 논란의 중심에 선 '82년생 김지영'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는 젠더 논란을 의식한 듯 최대한 힘을 빼고 누군가의 딸, 엄마, 아내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평범한 여성의 모습에 집중했다.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이야기를 담았다.1982년 봄에 태어난 지영은 누군가의 딸, 한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늘 집안일과 육아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그는 매일 손목 통증에 시달린다. 이런 삶에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과 사랑스러운 딸, 자주 만나진 못해도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가족들에게 큰 힘을 얻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지영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대현은 아내가 상처 받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언제나 '괜찮다'고 말하며 웃어보이기만 한다.영화는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김지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여자라서 겪는 만연한 차별과 불평등 등을 담아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페미니즘 소설'로 분류되면서 남녀갈등을 조장하기도 했다. 이에 영화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출연 배우들은 악성 댓글 공격을 받았으며,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가 이어졌다.베일을 벗은 영화는 소설처럼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성차별과 불평등, 경력단절, 독박육아 등을 이야기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다룬다. 또 지영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이들의 보편적인 일상은 공감을 이끌어낸다.영화는 원작과 달리 희망적인 메시지로 온기를 전한다. 지영이 엄마보다는 지영이가, 지영이보다는 딸 아영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안긴다. 연출을 맡은 김도영 감독은 "원작의 결말은 씁쓸한 현실을 보게 되는데,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들에게 '괜찮다. 더 좋아질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며 "첫 관객인 조남주 작가가 '소설보다 한발 더 나아간 이야기 같다'고 평가해줬다"고 전했다.배우들의 호흡도 좋다. 김지영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가 맡았다. 그는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듯하지만 자꾸만 메말라가는 모습부터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는 모습까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김지영의 남편 대현 역은 공유가 연기했다. 그는 아내 지영의 아픔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는 죄책감과 두려움, 애틋한 마음 등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그려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원작 동명소설의 표지. /민음사제공영화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0-23 강효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시트벌 폐막식에 '신예은·박초롱' 참석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 22일 저녁 6시에 열리는 폐막식에 BIAF2019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예은,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웹드라마 '에이틴' 등을 비롯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은은 네이버TV BIAF2019채널(https://tv.naver.com/v/10313354) 홍보대사 추천작 영상을 통해 BIAF2019 홍보대사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 신예은은 BIAF 개막 기간에 극장에서 상영되는 에티켓 영상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단편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박초롱이 시상하는 BIAF 단편 대상은 차기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부여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로써 박초롱은 BIAF2017 홍보대사로 시작, 3년 연속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초롱은 2018년 1월 BIAF 아카데미 공식시정 기자회견에도 참여했으며, BIAF2018 '월트디즈니 환타지아2000 클래식'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는 10월 22일(화)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에이핑크 리더 박초롱. /BIAF 제공홍보대사 배우 신예은. /BIAF 제공

2019-10-22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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