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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해밀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위해 혹독한 액션훈련"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의 관록 있는 등장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은 지난 1984년 개봉한 '터미네이터'와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번 방문했을 때 '아이 윌 비 백(I will be back)'이라고 했는데 터미네이터는 약속을 잘 지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팬들이 없으면 저희 영화가 존재할 수 없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린다 해밀턴은 이번 영화를 위해 혹독한 액션 트레이닝을 거쳤다며, "(사라 코너로 돌아온 것에) 당연히 좋다"며 "캐릭터에 변화가 조금 있었다. 여전사 역할이지만 임무가 바뀌었다. 소속이 없고 냉소적이다. 사라 코너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롭게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미래에서 온 슈퍼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터미네이터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내한 기자 회견장에서 (왼)배우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 /경인일보

2019-10-22 손원태

관객 찾아오는 독립영화… 성남문화재단 지원 성과

23~26일 '니나내나' '찬실이는 복도 많지''잘 지내니 주희야' '벌새' 등 아트센터 3층 성남문화재단은 23~26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를 개최한다.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시사회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관객과 감독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 등이 진행된다.가장 먼저 23일 오후 7시에는 '니나내나'가 상영된다. 작품은 오래전 집을 떠난 엄마에게서 엽서 한 장이 도착하고, 내색하진 않지만 각자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삼남매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이어 24일 오후 7시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 CGV아트하우스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얻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영화 프로듀서 일을 그만두고 변두리 산꼭대기 마을로 이사한 주인공 '찬실'이 생전에 홍콩 유명 배우라고 주장하는 귀신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5일에는 단편영화 3편이 연이어 관객을 찾는다. 청소년기에 받은 상처와 불안을 그려낸 '여름비', 기초생활수급과 취업 사이에서 삶의 딜레마를 담은 '흔한 이름', 어느 순간부터 헤어진 연인 주희의 이름이 입에서 튀어나오는 취업준비생 경우와 행방이 묘연한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잘 지내니 주희야'가 이어진다.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에는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서 27관왕의 대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독립영화 '벌새'가 상영된다.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1994년, 대치동을 배경으로 가족들에게 별 관심을 받지 못하는 여중생 은희의 삶에 그녀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어른 김영지 선생님이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이번 시사회는 전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순기·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10-21 김순기·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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