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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마돈나,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 씨름은 남자만 하는 줄 알았다!…누적관객수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천하장사 마돈나'는 이해영, 이해준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8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류덕환(뚱보 소년 오동구), 김윤석(동구 아빠 역) 등이 출연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는 척 보기엔 뚱보 소년, 마음만은 마돈나. 우리의 오.동.구. 고등학교 1학년. 뚱보 소년 오동구. 육중한 몸매와 달리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의 장래희망은 ‘진짜’ 여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도 마돈나처럼 완벽한 여자가 되어 짝사랑하는 일어 선생님 앞에 당당히 서는 것! 뒤집기 한 판이면, 여자가 될 수 있다?! 여자가 되려면 수술비가 필요하고, 가진 거라곤 엄청나게 센 힘 하나뿐인 동구에겐 딱 500만원이 부족하다. 그런 어느 날 날아든 낭보! ‘인천시 배 고등부 씨름대회’ 우승자 장학금이 500만원. 뒤집기 한판이면 마침내 여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동구는 죽을 맛이다. 하필, 남학생들과 웃통 벗고 맨 살 부대껴야 하는 씨름이라니!, 마돈나가 되기 위해,천하장사부터 되어야 하는 뚱보 소년 오동구의 ‘여자가 되는 길’은 험하기만 한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누적관객수는 575,373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천하장사 마돈나 포스터

2018-08-13 디지털뉴스부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38개국 116편 상영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했다.올해 영화제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주제로, 38개국 11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이날 개막식은 배우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어 조직위원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 경쟁부문 및 심사위원 소개,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 인사 등이 이어졌다.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인 데이비드 하인즈 감독의 '아메리칸 포크' 상영이 이어졌다. 영화는 9·11 테러의 충격을 겪은 두 주인공이 포크송으로 위로하고 치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개막작 상영 중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작품을 감상했다. 행사 2일차인 10일부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풍호반무대에서 3일간 열리는 '원 썸머 나잇'에는 넬, 자이언티, 혁오, 김연우, 소란, 마틴 스미스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한다.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의림 썸머 나잇에서는 아도이와 새소년의 공연과 '두 개의 빛: 릴루미노'를 상영하며, 의림지 파크랜드에서는 밤 11시부터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인 '쿨나이트'가 타이거디스코와 이박사의 무대로 열린다.제천시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 뮤지션들이 음악을 시민들에기 들려준다. 또한 제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푸른 밤 시네마'에서는 영화 'Fiction & Other Realities'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메가박스 제천, 제천시 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와 의림지무대, 제천 시민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했다. 개막작 상영 중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작품을 감상했다.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했다. 개막작 상영 중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작품을 감상했다.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2018-08-10 강효선

언브레이커블,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 결말!…'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눈길'

영화 언브레이커블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언브레이커블'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0년 12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브루스 윌리스(데이빗 던), 사무엘 L. 잭슨(엘리야 프라이스)이 출연했다. 영화 '언브레이커블'은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131명이 현장에서 즉사한 대형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된다. 바로 대학교 풋볼 스타디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데이빗 던(브루스 윌리스)이다. 데이빗은 대학시절 영웅처럼 떠오르던 스타 선수였으나 자동차 사고로 선수 생명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이다. 놀라운 것은 사고에서도 그가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났다는 점. 혼자만 살아났다는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데이빗은 자신의 승용차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는 쪽지를 보낸 엘리야 프라이스(사무엘 잭슨)라는 사람을 찾아간다. 엘리야 프라이스는 어떤 이유에서 데이빗 던이 자신을 만나러 오도록 쪽지를 남긴 것일까? 한편 영화 '언브레이커블'의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식스센스'를 제작한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디지털뉴스부영화 언브레이커블 포스터

2018-08-09 디지털뉴스부

인천 '밤마실 극장' 인기 영화 상영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가 2018년 '밤마실 극장' 야외 상영을 시작한다. '밤마실 극장'은 인천시민들이 다채로운 영상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서 다양한 대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사업이다. 무더위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열어 줄 야외 상영이 10일부터 9월까지 인천 강화군, 서구, 중구, 계양구 4개 군·구에서 열린다. 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영화 여섯 작품을 상영한다. → 표 참조10일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의 대표 문화시설인 교동제비집 야외공연장에선 영화 '레슬러'가 상영된다. '교동제비집'은 강화군과 KT그룹, 행정자치부, 통일부, 인천시가 설립한 관광플랫폼이다. 공연장뿐만 아니라 교동 스튜디오, 자전거 대여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귀보(유해진)가 주변의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뒤집히는 코미디 영화다. 2017년도 영상위 촬영지원작으로, 동구 송현동과 남구 주안동의 상가 건물에서 촬영됐다.이후 각 구 상영관에선 '궁합',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이 이어진다. 영상위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밤 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모든 상영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032)435-7172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8-09 김영준

[텔미시네]공작

1990년대 '흑금성 사건' 영화로 옮겨북한 최고위층 침투과정 사실적 묘사김정일 대면장면 등 세트디자인 탁월액션·총격신 대신 심리전 높은 긴장감황정민·이성민 등 연기대결 극 이끌어■감독 : 윤종빈■출연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개봉일 : 8월 8일■드라마 / 12세 이상 관람가 / 137분한국 사회의 시대상을 영화적 세계로 풀어내 주목을 받아 온 윤종빈 감독이 이번엔 스파이 영화, '공작'으로 돌아왔다. 1990년대 중반, 냉전의 최전선에 있었던 남과 북의 이야기인데, 여지껏 북에서 온 간첩의 이야기가 아니라 거꾸로 북에 잠입한 남측 스파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이용해 새로운 첩보물을 탄생시켰다. 영화는 199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주도한 북풍 공작 중 하나인 '흑금성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암호명 '흑금성'으로 활동하며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며 겪는 갈등을 매혹적으로 풀어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파이 영화지만 숨 가쁜 추격전, 화려한 액션신과 총격전 등을 배제했다. 대신 최대한 흑금성 사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감독은 군의 간부였던 주인공 박석영이 대북 사업가로 위장해 북한 최고위층까지 침투하는 모습을 사실감 넘치게 풀어냈다. 기존 첩보물의 공식을 전혀 따르지 않고 사실에 기반한 '진짜' 첩보극을 만들고자 했다는 감독은 "워낙 실화가 갖는 서사가 거대하기 때문에 굳이 액션 장면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긴장이 넘쳤다. 배우들의 감정선만으로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화끈한 액션은 없지만, 감독은 치열한 심리전으로 색다른 긴장감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북한 고위층에 접근하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늘어놓는 흑금성과 그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집요하게 의심하는 리명운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조장하는 정무택의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또 생생하게 구현된 1990년대 북한의 공간도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한다. 흑금성과 리명운이 처음 만난 고려관, 평화로운 평양시내와 굶주림에 찌든 영변의 상반된 모습 등을 사실적으로 제작해 스크린에 담았다. 특히 흑금성과 김정일이 대면하는 김정일 별장은 압도적인 분위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영화에서 배우들의 열연은 더욱 빛난다. 대북 공작원 박석영 역의 황정민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스파이를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북의 외화벌이를 책임지는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을 연기한 이성민의 변신은 놀랍다. 극 초중반 속을 알 수 없는 눈빛과 표정, 대사들로 황정민과 끊임없는 심리전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나간다.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가수 이효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그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남북 협업 CF 촬영신에 등장하는데, 13년 전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의상 등을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끈다. 스크린으로 옮긴 이효리와 북한 톱스타 조명애의 만남은 그 시절을 기억하는 관객에게 다시 한번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8-08-08 강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