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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 포인트' 베트남전쟁 막바지, 누가 귀신인가!… 누적관객수는?

영화 '알 포인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자정 케이블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알 포인트'(감독 공수창)을 방영 중이다.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기주봉)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72년 2월 2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온다. 6개월 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계속적인 구조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3일 후, 좌표 63도 32분, 53도 27분 로미오 포인트 입구. 어둠이 밀려오는 밀림으로 들어가는 9명의 병사들 뒤로 나뭇잎에 가려졌던 낡은 비문이 드러난다. 7일간의 작전, 첫 야영지엔 10명의 병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다. 과연 누가 귀신인가! 한편 영화 '알포인트'의 누적관객수는 106만8362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영화 '알 포인트' 포스터. /시네마서비스

2018-10-18 디지털뉴스부

이서진·김지수 '완벽한 타인' 원작 '퍼펙트 스트레인저' 내용은?

이서진·김지수가 출연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의 원작 내용이 눈길을 끈다. '퍼펙트 스트레인저(2007)'는 '50가지 그림자:해방'을 연출한 제임스 폴리의 스릴러 영화다. 출연 배우로는 할리 베리, 브루스 윌리스, 지오바니 리비시, 리처드 포트노 등이 있다. 신문기자인 로위나 프라이스가 어느 상원의원의 동성애 성향을 밝혔으나 신문사의 압박에 의해서 기사가 발표되지 못하자 분노한 가운데 어린 시절 친구인 그레이스에게 괜찮은 정보를 듣게 된다. 바로 그레이스가 유명한 광고회사의 사장인 해리슨 힐과 관계를 가졌었고 그걸 가지고 협박하는 중이며, 그녀의 목표는 상대방의 파멸이라는 것이다. 로위나는 이 사실을 듣고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얼마 뒤 그레이스가 참혹하게 살해당한 걸 알게 된다. 이에 로위나는 친구의 죽음이 해리슨 힐과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동료 마일스의 도움을 받아 캐서린이란 이름으로 힐의 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는 한편, 베로니카라는 이름으로 힐과 온라인에서 채팅을 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힐을 조사해나간다. 한국판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오는 31일 개봉. /디지털뉴스부'퍼펙트 스트레인저' /네이버 영화

2018-10-17 디지털뉴스부

'창궐' 장동건, 야귀떼 모는 미치광이 왕… 김 감독 "특정 정치적 상황 담은 건 아니야"

장동건, 현빈이 출연한 영화 '창궐'의 시사회가 열렸다. '창궐'은 지난해 영화 ‘공조’(2017)로 흥행에 성공한 김성훈 감독의 복귀작이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김 감독은 "저희 영화가 일부러 특정한 정치 상황을 담았다거나 당시의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표현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메시지를 담은 건 아니었다. 정치적인 상황보다, 저는 관객들이 야귀의 액션에 집중해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영화의 배경은 야귀가 창궐한 조선이다. 청에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이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이용해 조선을 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 무리에 맞서 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현빈이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 역을, 장동건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 역을 맡았다. 조우진이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을, 정만식이 이청의 충신 학수, 이선빈이 활을 든 민초 덕희, 김의성이 미치광이 왕 이조 역을 맡았다. '창궐'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창궐' 고사 현장. /네이버 영화

2018-10-17 김백송

[텔미시네]퍼스트맨

'라라랜드' 셔젤 감독 동명소설 영화로'닐 암스트롱' 최초 달착륙 과정 담아내잔잔한 서사속 1인칭 시점 연출 긴장감고슬링, 딸·동료 잃은 우주인 고뇌 연기■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 제이슨 클락 ■개봉일 : 10월 18일■SF, 드라마 / 12세 이상 관람가 / 141분영화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신작 '퍼스트맨'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주로 시선을 돌려 한층 향상된 연출력과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을 사로잡는다.퍼스트맨은 미국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위대한 여정 속에 숨겨졌던 삶의 이야기를 그린다. 암스트롱의 일생을 다룬 동명 원작 소설 '퍼스트맨: 닐 암스트롱의 일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영화는 신비한 우주가 펼쳐지며, 그 안에서 사투를 벌이는 우주 비행사의 이야기를 다룬 기존 우주 영화와 궤를 달리한다. 감독은 우주보다 한 인간에게 집중했다. 암스트롱의 테스트 파일럿 활동 당시 모습부터 달에 착륙하기까지 과정을 시간순으로 그린다. 이 모든 장면에 감독은 암스트롱의 감정을 담아냈다. 세상을 떠난 어린 딸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고통과 함께 일하는 동료를 잃은 슬픔, 가족에게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우주인으로서의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인간 최초 달 상륙이라는 수식어 뒤에 숨겨진 한 인간으로서의 암스트롱의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또한, 감독은 잔잔한 서사에 우주에서 발생한 위험한 상황들을 곳곳에 배치해 긴장감도 놓치지 않았다. 좁은 우주선 안에서 느끼는 엄청난 흔들림, 지구 궤도 우주선 도킹 후 발생한 고장 사고 등은 당시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감독은 암스트롱이 우주선 조종석에 앉는 신들을 1인칭 시점으로 연출했는데, 마치 직접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이 영화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달 착륙 신이다. 수많은 위험과 동료의 희생 끝에 달에 도착한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고요한 적막이 객석을 메운다. 이 신은 65㎜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해 실제 달의 모습과 비슷하게 구현해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우주와 달 표면의 모습, 달에서 바라보는 푸른빛의 지구는 경이롭다. 이와 함께 암스트롱의 "이것은 한 인간에 있어서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 전체에 있어서는 위대한 도약이다"라는 대사가 울려 퍼져 뭉클함이 몰려온다.절제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닐 암스트롱 역은 감독과 라라랜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다양한 감정을 담은 눈빛 연기를 펼치며 자신만의 색깔로 닐 암스트롱을 완성했다. 닐 암스트롱 아내 재닛 암스트롱 역은 클레어 포이가 연기했다. 우주로 떠난 남편으로 인해 늘 불안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며 담담하게 남편의 조력자 역할을 해내는 모습에서 강인함이 느껴진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UPI코리아 제공

2018-10-17 강효선

손나은·서영희 "'여곡성' 촬영 현장서 귀신 목격… 분명히 문 잠갔는데"

호러영화 '여곡성'으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한 손나은이 귀신 목격담을 전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여곡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손나은은 귀신 목격담을 언급하면서 "남양주 촬영장에 귀신이 많이 출몰한다는 숙소가 있다"면서 "마지막 촬영에 새벽에 씻으러 갔다가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현관문 센서등이 켜지기에 문을 봤더니 문이 살짝 열리면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손나은은 "깜깜해서 실루엣만 보였다. 남자였다. 매니저 오빠인가 했는데 문이 닫혔다. 매니저 오빠가 차에서 자고 있었다더라. 키를 제가 갖고 문을 잠그고 있었는데 어떻게 문을 열었지 하며 소름이 끼쳤다"고 전해 현장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서영희 또한 "마지막 촬영에서 묻는 것이 많아 같은 날 같은 시간 저도 샤워를 하는데 문이 열리는 소리르 들었다. 같은 세트와 숙소다"면서 "원래 자주 출몰한다는 곳이고 마침 4층의 같은 방이었다. 문은 분명이 잠갔고, 열쇠는 제가 갖고 있었는데 누가 문을 열었겠나. 하지만 '아닐거야'라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저택에 우연히 발을 디딘 옥분(손나은 분)이 비밀을 간직한 여인 신 씨 부인(서영희 분)과 만나고 상상도 못했던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공포영화다. 한국 공포영화 가운데 가장 무서운 영화로 손꼽히는 1986년 동명 호러 사극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내달 8일 개봉.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손나은·서영희 "'여곡성' 촬영 현장서 귀신 목격… 분명히 문 잠갔는데" /손나은 인스타그램

2018-10-17 손원태

아시아나단편영화제 11월 1일 개막, 33개국 61편 상영… 개막작 '노 그래비티'·'더 휴먼 페이스'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내달 1일부터 엿새간 일정에 들어간다.아시아나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7일 금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 1958에서 올해 제16회 아시아나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올해는 국제경쟁부문 32개국 48편, 국내경쟁부문 13편 등 총 33개국 61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경쟁부문 공모에는 총 123개국 5천82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안성기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마다 몇백 편씩 출품작이 늘어나고 있어서 예선 심사위원의 고충이 많지만, 좋은 영화를 뽑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개막작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노 그래비티'와 단편 다큐멘터리 '더 휴먼 페이스'가 선정됐다.'노 그래비티'는 우주인의 지구 접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며, '더 휴먼 페이스'는 아카데미영화제에서 분장상을 받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삶을 담았다. 폐막작은 올해 경쟁부문 수상작을 상영한다.'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본선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배우 문소리, 안은미 바른손 영화사업부 대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연출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2016년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페넬로페 바틀렛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김한민 심사위원장은 "제1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때 특별상을 받은 인연이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감독의 세계관과 주제성, 독특한 스타일을 펼쳐 보인 작품에 좋은 상을 주려고 마음먹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배우 진선규와 윤혜리가 '단편의 얼굴'을 선정할 특별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진선규는 "감독의 뚜렷한 이야기를 고민하고 배역으로 잘 표현해낸 친구를 살펴보고자 한다"며 "현재는 '단편의 얼굴'이지만 미래에는 '장편의 얼굴', 더 나아가 '한국영화의 얼굴'이 될 분을 찾아서 두 손을 잡고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지난해 '단편의 얼굴'로 선정된 윤혜리는 "어떤 생각으로 특별심사에 임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봤다"며 "어렴풋이나마 믿고 생각해온 좋은 배우라는 색과 향을 가진 분이 있다면 그 분을 세상에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아시아나단편영화제가 꾸준히 선보인 특별프로그램 '시네마 올드 앤 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인의 단편을 소개한다.폴란드의 거장 크지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1967년작 '콘서트 오브 리퀘스트'를 비롯해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시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의 2008년 단편 '다음 층' 등을 만난다.또 한국독립영화 배급에 앞장서온 인디스토리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인디스토리가 배급한 단편을 중심으로 '인디감독展', '인디배우展', '인디PICK!' 등의 특별전을 마련했다.아울러 '아시프 캐스팅 마켓'을 신설해 국내 단편 감독과 제작자, 배우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아시아나단편영화제 11월 1일 개막, 33개국 61편 상영… 개막작 '노 그래비티'·'더 휴먼 페이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2018-10-17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