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그녀가 모든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정우성X손예진' 주연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20일 오후 5시 20분 케이블 영화채널 '인디필름'에서 방영한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이재한 감독의 작품이다.건망증이 심한 수진은 어느 날 편의점에서 산 콜라를 계산대에 놓고 나온 사실을 깨닫는다. 수진은 편의점 문 앞에서 한 남자와 부딪치고,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발견한다. 덥수룩한 수염과 남루한 차림의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여긴 것이다. 그러나 곧 수진은 콜라를 자신에게 내놓는 편의점 직원을 보고, 자신이 남자를 오해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며칠 후, 수진은 자신의 회사에 수리를 위해 나타난 남자 철수를 알아본다. 한편,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날치기당한 수진을 철수가 돕게 되며, 두 사람은 인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수진은 철수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결혼 후 수진의 건망증은 더욱 심해지기만 한다. 결국 수진은 병원에서 알츠하이머를 진단받고 점점 사랑하는 철수에 대한 기억을 지워간다.정우성, 손예진, 백종학, 이선진, 박상규, 김희령, 선지현, 김부선 등이 출연했다.한편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누적 관객수는 118만 7868명이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2019-03-20 유송희

영화 '장난스런 키스', 또 봐도 설레는 짝사랑 쟁취기… '왕대륙X임윤' 주연

평범하지만 끈기 있는 여학생의 짝사랑 쟁취기인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 대만 등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수차례 만들어졌다.특히 2005년 제작된 '장난스런 키스'의 대만 드라마 버전 '악작극지문'은 대만뿐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이번에는 영화로 만들어진 '장난스런 키스'가 오는 27일 국내에 개봉한다. '나의 소녀시대'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왕다루(王大陸)가 주연을 맡았다.16세의 여고생 위안샹친(린윈 분)은 등교 첫날 한 남학생과 사고로 입맞춤을 하게 된다. 그에게 첫눈에 반한 위안샹친. 알고 보니 그는 학교 최고 엘리트 반인 A반에 재학 중이자 전교 1등, IQ 200의 '남신'인 장즈수(왕다루)였다. 위안샹친은 용기를 내 그에게 고백하지만 차갑기 그지없는 장즈수로부터 단칼에 거절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전교의 놀림거리가 된다. 거절당했음에도 짝사랑의 열병은 깊어가던 어느 날, 부실공사로 지어진 위안샹친의 집이 무너지고, 아버지의 친구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데 그 집이 우연하게도 장즈수의 집이었다. 여전히 위안샹친의 순수한 첫사랑은 현재진행형이고 철벽같았던 장즈수의 마음도 열린다.만화가 원작인 만큼 과장된 설정도 나온다. 다만 더 설레거나 때로는 오글거릴 수 있는 장면들이 추가됐다. 장즈수는 원작의 이리에 나오키보다 더 다정해졌다. 두시간짜리 영화에 원작의 주요 내용을 넣다 보니 생략된 부분도 있다. 남녀 주인공 각자의 사랑의 라이벌 비중은 확 줄어들었고 남자 주인공이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부분도 각색됐다.특히 원작 만화는 작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미완성인 채 끝났다. '악작극지문'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 버전은 뒷이야기를 각자 만들어 추가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학창 시절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내용에 걸맞는 결말로 마무리한다.한편 영화의 주연배우 왕다루와 연출을 맡은 프랭키 첸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오는 21일 내한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영화 '장난스런 키스' 포스터 /오드 제공

2019-03-20 유송희

[영화순위]'캡틴 마블' 박스오피스 1위, 오늘 '우상'·'돈'·'악질경찰' 개봉

영화 '캡틴 마블'의 흥행 돌풍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우상','돈','악질경찰' 등이 개봉하며 위협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19일 47.6%의 매출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이스케이프 룸'(21.2%), '라스트 미션'(4.7%), '돈'(4.3%), '극한직업'(2.9%), '항거:유관순 이야기'(2.5%), '증인'(2.4%), '우상'(2.5%), '1919 유관순'(1.4%), '사바하'(1.4%) 등이 박스오피스 TOP10 안에 안착했다. 실시간 예매율은 이날 개봉한 영화 '돈'이 34.8%(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로 1위다.'캡틴 마블'(18.6%), '우상'(12.1%), '악질경찰'(7.7%), '장난스런 키스'(5.4%), '어스'(4.2%),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3.5%), '이스케이프 룸'(1.8%), '생일'(1.2%), '양지의 그녀'(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캡틴 마블' 475만5천376명, '이스케이프 룸' 45만8천777명, '돈' 8만8천348명, '라스트 미션' 8만386명, '사바하' 239만4천291명, '증인' 252만7천269명, '항거: 유관순 이야기' 113만7천823명, '극한직업' 1천625만2천590명 등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영화순위]'캡틴 마블' 박스오피스 1위, 오늘 '우상'·'돈'·'악질경찰' 개봉 /영화 '캡틴 마블'·'돈' 포스터

2019-03-20 편지수

영화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X하정우의 나쁜놈들 전성시대…명장명 비화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화제다.20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는 밤 12시 10분부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방영했다.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최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한 윤종빈 감독은 명장면으로 꼽히는 최민식과 하정우가 무리 지어 걷는 장면에 대해 "사실 얻어걸린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윤 감독은 거리의 간판에 최신 전화번호가 있다는 옥의 티를 인정하며 "제작비가 충분치 않아 간판을 일일이 수정하지 못했다. 형배의 조직이 무리지어 걷는 장면은 거리의 간판을 가리기 위해 찍은 장면인데 음악과 잘 어우러져 생각지도 못한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제작비 아끼려다 얻어걸렸다"고 설명했다.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지난 2012년 2월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4,720,050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영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 /(주)쇼박스 제공

2019-03-20 이상은

영화 '콘에어' 지상 최대의 탈옥 액션!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콘에어'가 화제다.지난 1997년 개봉한 '콘에어'는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작품이다.최정예 특공대원 카메론 포우(니콜라스 케이지 분)는 제대하던 날 아내와 귀가하다가, 자신의 아내를 노리는 폭력배로부터 위협을 받는다. 카메론은 그들 중 한 명을 죽이게 된다. 8년 뒤, 모범수로 가석방된 카메론은 결코 타지 말았어야 할 죄수 수송기에 몸을 싣는다. 이 수송기는, 미국 전역의 형무소에 격리수용된 악명높은 죄수들만 따로 통합 수용하기 위하여 세워진 새 형무소로 흉악범들을 이송하는 임무를 띤 ‘콘 에어’ 수송기였다. 모범수인 카메론은 그 형무소까지 가지 않고 중간 기착지에서 내리도록 되어 있다. 콘 에어가 이륙하는 순간 카메론은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직감한다. 8명의 죄수들이 콘 에어를 공중납치해버린 것이다. 죄수들의 행동 대장은 ‘바이러스’란 별명을 가진 사이러스 그리섬(존 말코비치 분)이다. 카메론은 사태의 심각성과 신변의 위험을 깨닫지만 기내에 동승한 연방 보안 요원과 간수들이 속속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할 만큼 속수무책이다. 연방 보안관이자 진압 대장인 빈스 라킨(존 쿠삭 분)과 FBI요원 그리고 특전반은 콘 에어가 착륙할 사막의 중간 기착지에 매복한 뒤 기습소탕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수송기에 탑승할 중간 기착지의 죄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콘 에어가 서서히 착륙한다. 그러나 내리기로 되어 있던 카메론은 보이지 않고, 라킨의 상관은 기내의 보안요원이 전부 살해된 것으로 판단하고 콘 에어 수송기를 공중 폭파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니콜라스 케이지, 존 쿠삭, 존 말코비치, 스티브 부세미, 빙 라메스 등이 출연했다./디지털뉴스부/영화 '콘에어' 포스터

2019-03-19 디지털뉴스부

전소니 "'악질경찰' 미나는 다층적인 캐릭터… 놓치기 싫었다"

배우 전소니가 영화 '악질경찰' 속 미나 캐릭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전소니는 19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악질경찰' 출연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그는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을 이야기할 자신이 없었다"며 "과연 제가 참여할 만한 깜냥이 있는지 의심했다"고 전했다.영화 '악질경찰'에서 전소니는 자신도 모르게 폭발사건의 비밀이 담긴 동영상을 갖게 돼 위험에 빠지는 소녀 미나 역을 맡았다.미나는 세월호 희생자의 친구로, 친구를 떠나보내지 못해 친구가 입은 트레이닝을 항상 입고 다니는 캐릭터다.전소니는 "미나는 내면의 여러 층과 자기 서사를 가진 인물"이라며 "한 달간 고민하면서 마음의 부담 때문에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를 놓치기 싫었고, 진심으로 연기한다면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출연했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미나에 대해 "언젠가 '사랑이 세상을 버티게 하는 힘'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미나는 그렇게 버틸만한 사랑이 충분하지 못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어 "자기 주변 사람들이 떠나고, 악한 어른들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서 '내가 살아갈 시간, 세상에 대한 기대가 더는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전소니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2019-03-19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