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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영상위 2019년 사업계획 발표]질 높은 콘텐츠 인력 양성 '인천 영상생태계' 조성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가 201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영상위는 지난해 양적 증가를 일궈냈다면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양질의 콘텐츠 유지와 인천의 영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육성에 보다 집중할 것이며,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물의 제작을 지원해 온 영상위의 '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지원' 사업이 지난해 급성장한 가운데, 올해에도 확대·지속된다. 특히 올해엔 '해외 영상물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5회차 이상 인천에서 촬영한 해외 영상물을 대상으로 하며, 촬영 회차에 따라 인천에서 지출비용의 20~40%를 현금 지원한다. 5회차 이상 15회차 미만 촬영한 작품의 최대 지원금은 1억원이다.'지역 영상 인력 및 단체 지원' 사업은 올해 확대·시행된다. 인천 연고자의 장·단편 영화의 제작비와 기획개발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각 부문의 최대 지원금을 늘렸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시행하는 '지역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원 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역대 지원작의 아카이브도 구축할 예정이다.올해로 7회째인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질과 규모를 확대한다. 비경쟁부문을 신설해 일부 상영작을 공모할 계획이며, 주제를 바탕으로 한 아카데미 프로그램(토크·대담·포럼)과 부대 프로그램(전시·공연·플리마켓)도 보다 풍성해질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이후 운영하는 순회 상영회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음에 따라 2019년에는 지역 중·고교까지 상영 공간과 횟수를 확대한다. 이 밖에도 시민에게 영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공공시설에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별별(別別)씨네마' 사업과 극장 및 열린 공간에서 시민이 선호하는 대중영화를 상영하는 '밤마실 극장' 사업도 상영 공간과 횟수를 늘려서 운영될 예정이다.영상위 관계자는 "2019년은 산업계의 제작 동향과 대중의 선호도에 발맞춘 지원과 다양한 대시민 사업 운영을 통해 '영상문화 도시 인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01-16 김영준

[영화|극한직업]치킨집 잠복한 형사, 마약처럼 빠져든다

국제밀수조직 쫓는 5인방, 통닭 맛집서 그린 코믹 수사극익숙한 소재 참신한 조화… 맛깔나는 명품 연기와 시너지■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개봉일 : 1월 23일■코미디 /15세 이상 관람가 /111분 '스물' 이병헌 감독이 또 다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형사물이다. 그의 형사 영화도 여느 형사물처럼 범인을 추적하고, 잡는 과정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뻔할 것 같은 줄거리에 감독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음식 '치킨'을 더해 색다른 설정을 시도했다. 마약 범죄와 치킨의 조화는 기대 이상의 재미를 안긴다. 온전히 '웃음'에 초점을 맞췄다는 감독은 작정한 듯 자신의 특기인 '말맛' 코미디를 한껏 살려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날린다. 치밀한 추적과 서사가 담긴 형사물을 기대한 관객이라면 조금 실망할 수 있지만, 러닝타임 내내 호탕하게 웃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이 감독의 영화는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초중반 마약반 형사들은 '국제범죄조직 마약 밀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범죄조직의 사무실 앞에 위치한 치킨집을 인수하고, 수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형사들은 수사가 아닌 '치킨 판매'에 집중한다. 잠복수사를 위해 인수한 치킨집에 손님이 방문하자, 형사들은 범인 대신 생닭을 잡고 튀기는 혈투를 벌인다. 심지어 양념 치킨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수원왕갈비맛 치킨까지 개발하면서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다. 형사물에서 갑자기 치킨 장사라니. 어떻게 보면 황당할 수도 있지만, 능청스러운 배우들의 연기와 재치 넘치는 대사로 인해 전개는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런 기발한 설정에 대해 감독은 "영화를 작업할 때 아주 새로운 걸 찾아내기보다 익숙한 걸 가져와 조금 더 재미있게 비틀어보자는 생각으로 작업한다. 우리 영화에도 형사가 나오고 악당이 나오고 권선징악이 나오지만, 치킨이 나오면서 익숙함을 비틀어준다"고 설명했다.관객이 치킨 맛집에 푹 빠져 있을 때쯤 감독은 액션신으로 이 영화가 수사극인 것을 잊지 않게 한다. 어느 배우 하나 빠지지 않고, 마약 거래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는데, 어색함 없는 화려한 액션 연기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무랄 데가 없다. 언제나 목숨 걸고 수사에 나서지만 실적은 바닥인 고반장 역의 류승룡은 쉴새없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치킨집 사장인지, 형사인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면서 내뱉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건 갈비인가 치킨인가.' 치킨집 홍보 대사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귀에 맴돈다. '범죄도시'에서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진선규는 코믹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했고, 이하늬는 볼살까지 내려놓는 열연을 펼쳤다. 치킨집 장사에 빠진 형사들 사이에서 형사의 본분을 잊지 않기 위해 고독한 연기를 선보이는 이동휘와 범인 잡는데 심취한 막내 공명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1-16 강효선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악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 어둠의 길을 선택한 영웅… 관객수는?

게리 쇼어 감독의 SF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 방영됐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강인한 군주이자 아버지 그리고 위대한 영웅, 드라큘라 백작이 백성들을 평화로 다스리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막강한 군대를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술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며 복종의 대가로 사내아이 1천 명을 요구하자 분노한 드라큘라는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압도적인 전력의 투르크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고 자신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한다.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것을 선택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그는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영화 '홀리데이즈'를 연출한 게리 쇼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루크 에반스가 드라큘라로 분했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32만1751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포스터

2019-01-16 손원태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포스터-티저예고편 공개, 7월 개봉 확정… 역대급 빌런 '눈길'

톰 홀랜드 주연의 마블 유니버스 시네마틱(MCU) 기대작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화제다. 마블 세대교체를 알리며,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속편인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동시에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학교 친구들과의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 2017년 7월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MCU에 합류했던 스파이더맨은 국내에서만 7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오는 7월에도 또 한번 관객들을 맞이한다. 16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스파이더맨의 수트 얼굴 위로 뉴욕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들을 상징하는 스티커들이 붙어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스파이더맨이 홈 타운인 뉴욕을 비롯해 여러 유럽 국가들을 배경으로 활약할 것을 예상케 한다. 티저 예고편에는 피터 파커와 학교 친구들이 유럽 여행을 떠나는 유쾌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특히 피터 파커가 전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무심한 듯 하지만 자신의 행보를 주목했던 친구 MJ(젠다야 콜맨 분)에게 관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와 아이언맨의 지원군이자 비서인 '해피 호건(존 파브로 분)' 등 MCU 세계관에서 볼 수 있었던 인물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울러 새 빌런인 미스테리오의 압도적인 등장은 그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향후 스토리에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런던과 베니스, 프라하 등 유럽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스파이더맨이 보여줄 활약은 물론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트레일러 공개 17시간 만에 조회수 4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영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포스터영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예고편 트레일러

2019-01-16 손원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7월 국내 개봉 확정… 티저 영상 덩달아 화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티저 영상이 화제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최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제작진 측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공개와 더불어 스파이더맨 관련 영상이 1000만 뷰 가까이 상승하는 등 영화에 대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티저 내용은 피터 파커와 학교 친구들이 유럽 여행을 떠나는 유쾌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특히 피터 파커가 전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무심한 듯 하지만 자신의 행보를 주목했던 친구 MJ(젠다야 콜맨)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은 피터 파커의 소년다운 풋풋한 매력과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이들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질 것을 기대케 한다.또한 런던, 베니스, 프라하 등 유럽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 스파이더맨이 보여줄 활약은 물론,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디지털뉴스부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마블 스튜디오 제공

2019-01-16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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