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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김명민 "한국형 크리처물, 모두에게 도전… 다양한 장르 자리 잡길"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물괴'의 배우 김명민(46)이 고단했던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털어놨다.4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만난 김명민은 "사극에 여러 번 출연했지만, '물괴' 만큼 액션신이 많았던 적은 처음"이라며 "보이지 않는 괴수와 연기해야 하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었다"고 떠올렸다.김명민은 이 작품에서 임금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신 옛 내금위장 윤겸 역을 맡았다. 물괴가 나타나 백성을 괴롭히자, 왕의 부름을 받고 충직한 부하 성한(김인권), 외동딸 명(이혜리), 무관 허 선전관(최우식)과 함께 물괴 수색에 나선다. 물괴는 컴퓨터그래픽으로 구현됐다. 김명민은 이와 관련해 "말로는 어마무시한 놈이 온다고 하는데, 사실 상대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괴물과 일대일로 싸울 때는 저 혼자 블루스크린 앞에서 날아다녔어요. 어느 정도까지 리액션해야 하는지 몰라서 힘들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근 시사회에서 물괴 모습을 확인한 김명민은 "물괴가 추악하고 혐오감 있게 그려져 다행"이라며 "저보다 연기를 잘한 것 같다. 심지어 연민까지 느껴지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김명민은 영화 속에서 정통 검술은 물론 삼지창, 낫, 곡괭이 등 농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액션을 선보였다.그는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빠지는 줄 알았다"면서 "나이가 들고 연륜이 생기다 보니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멋있게 보이는지 안다. 반은 무술이고, 반은 허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사실 제 몸에는 무술인 피가 흐르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명민은 '조선명탐정'(2011) 시리즈, '연가시'(2012),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2015), TV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2018), '육룡이 나르샤'(2015∼2016) 등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그러나 사극 크리처 영화는 국내 처음 시도되는 장르인 만큼, 그에게도 큰 도전이었다.끝으로 김명민은 사극 크리처 영화에 대해 "아마 제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도전이었다면 못했을 거예요. 모두에게 도전이었죠. 이런 시도가 계속 나오고 성공해야 한국형 크리처물을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도 생길 것 같아요. 한국영화에도 다양한 장르가 자리 잡을 수 있고요"라고 덧붙였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2018-09-04 손원태

투모로우, '깨어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 인류가 지구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을까?…누적관객수는?

영화 '투모로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투모로우'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4년 6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출연데니스 퀘이드(잭 홀 박사), 제이크 질렌할(샘 홀), 이안 홈(테리 랩슨) 등이 출연했다. 영화 '투모로우'는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당하고 상사와의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 버리고 만다. 얼마 후 아들이 탄 비행기가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잭은 해양 온도가 13도나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자신이 예견했던 빙하시대가 곧 닥칠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게 된다. 잭은 앞으로 일어날 재앙으로부터 아들을 구하러 가려던 중 백악관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잭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지구 북부에 위치한 사람들은 이동하기 너무 늦었으므로 포기하고 우선 중부지역부터 최대한 사람들을 멕시코 국경 아래인 남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하면서 또다시 관료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동을 시작한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은 아들이 있는 북쪽 뉴욕으로 향한다. 인류를 구조할 방법을 제시한 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역진하는 잭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인류는 지구의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 '투모로우'의 누적관객수는 1,830,767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영화 투모로우 포스터

2018-09-02 디지털뉴스부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상상 이상의 판타지' 거대한 신들의 전쟁에 대적하는 새로운 영웅이 온다!…누적관객수는?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 2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로건 레먼(퍼시 잭슨), 피어스 브로스넌(케이런), 우마 서먼(메두사) 등이 출연했다.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고대 그리스 신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현대도시. 그 속에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각기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은 데미갓들이 존재한다.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인 제우스의 번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 잭슨이 도둑으로 지명된다. 이로 인해 신들은 인간세계에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올 대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물을 지배하는 능력을 소유한 퍼시잭슨은 지혜의 신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 퍼시의 수호신 그로버와 함께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신들의 파괴적인 전쟁을 막기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퍼시 잭슨은 그를 가로막는 신화 속 괴물 메두사 히드라 등과의 대결을 펼치고 엄마와 사라진 번개의 교환을 제안한 하데스가 살고있는 지옥의 세계로 향한다.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의 누적관객수는 1,846,180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퍼시잭슨과 번개도둑 포스터

2018-09-02 디지털뉴스부

로맨틱 홀리데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휴가' 가슴을 적시는 최고의 러브스토리!…누적관객수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로맨틱 홀리데이'는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12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카메론 디아즈(아만다), 케이트 윈슬렛(아이리스), 주드 로(그레엄) 등이 출연했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는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다. 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맘처럼 되지 않는 연애문제.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는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 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 그녀는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지닌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녀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여자와의 약혼을 발표한다.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받은 그녀는 자신의 삶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계획한다. 각각 L.A와 영국으로 날아간 아만다와 아이리스. 예쁜 오두막집에서 오직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마음먹고 있던 아만다에게 아이리스의 매력적인 오빠 그레엄(쥬드 로)이 불쑥 찾아온다. 첫눈에 호감을 느낀 둘은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시작하지만 그레엄은 자꾸만 아만다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 반면 L.A로 간 아이리스는 아만다의 친구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마일스(잭 블랙)를 만난다. 푸근한 외모와 따뜻한 유머감각을 지닌 섬세한 감수성의 이 남자와 서로의 감성을 조금씩 이해하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의 누적관객수는 1,165,157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로맨틱 홀리데이 포스터

2018-09-02 디지털뉴스부

20회 부천국제애님메이션페스티벌, 장편경쟁 9편 공개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세계 최초 공개되는 작품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9편의 장편경쟁 작품을 선정 및 발표했다. 아카데미 장편 노미네이션 '벨빌의 세 쌍둥이',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제작진의 '한 남자가 죽었다', '너의 이름은'을 제작한 코믹스 웨이브의 신작이자 CG 디렉터의 감독 데뷔작 '우리의 계절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푸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라스트 픽션', 칸 감독주간 선정과 함께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을 수상한 스톱 모션 장편 '멋진 케이크!', 아카데미 장편 노미네이션 '소년과 세상' 제작진이 참여한 '티토와 새'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그 진가를 입증 받은 작품들이다.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작품들 역시 막강하다. 지브리 스튜디오 원화 감독 출신이자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으로 칸 감독주간에 선정된 코사카 키타로 감독 최신작 '여주인님은 초등학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 협력사로 참여한 디알 무비의 오리지널 극장판 '숲에 숨은 달'과 BIAF 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여은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장미여관'은 세계 최초로 BIAF2018 장편경쟁 섹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장편경쟁 진출작은 오는 9월 5일(수) 오전 11시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제20회 BIAF2018 공식 기자회견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선보이며, 당일 홍보대사 배우 '신은수'도 참석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라스트 픽션, 한 남자가 죽었다, 멋진 케이크, 여주인님은 초등학생(좌측부터)

2018-08-31 장철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다시 한번 부산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황영성 화백의 '가족 이야기[Family Story]'를 원화로 완성됐다.황영성 화백은 서구의 추상회화에 향토적인 정서를 결합,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한국적 추상회화의 대가다. 주로 인물, 자연물은 물론 언어, 기호 등 다채로운 소재를 반복적, 축약적으로 조합해 자유롭고 담대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전쟁으로 잃은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재회의 염원을 그리는 작품 '가족 이야기'와 '부산'의 영문자를 대담하게 조합한 포스터를 30일 발표했다. 4가지 이미지가 하나로 모였을 때 완성돼 의미가 극대화되는 올해의 포스터는 그 동안 다난한 굴곡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처럼 다시금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을 아우르는 재회의 장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 개막해 10일간 개최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부산국제영화제

2018-08-30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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