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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큰 별' 배우 신성일 '별들의 고향'으로 떠나다[연보]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다음은 그의 출생부터 별세까지 연보.▲ 1937년 3월 8일 서울 출생 후 사흘 만에 대구로 이사▲ 1956년 경북고졸▲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 1961년 영화 '상록수' 등 출연▲ 1962년 영화 '아낌없이 주련다' 등 출연▲ 1963년 영화 '청춘교실' 등 출연▲ 1964년 영화 '맨발의 청춘' 등 출연▲ 1965년 영화 '흑맥' 등 출연▲ 1966년 영화 '초우' 등 출연▲ 1966년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졸▲ 1967년 영화 '안개' 등 출연▲ 1968년 영화 '춘향전' 등 출연▲ 1968년 제10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1969년 영화 '시발점' 등 출연▲ 1970년 영화 '잃어버린 면사포' 등 출연▲ 1971년 영화 '잃어버린 계절' 등 출연▲ 1971년 '연애교실' 제작·영화감독 입문▲ 1972년 영화 '작은 꿈이 꽃이 필 때' 등 출연▲ 1973년 영화 '이별' 등 출연▲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 등 출연▲ 1975년 영화 '태백산맥' 등 출연▲ 1976년 영화 '왕십리' 등 출연▲ 1977년 영화 '겨울 여자' 등 출연▲ 1978년 영화 '세종대왕' 등 출연▲ 1979년 영화 '도시의 사냥꾼' 등 출연▲ 1979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 1980년 영화 '순자야' 등 출연▲ 1980년 제25회 아시아영화제 남우조연상▲ 1982년 영화 '자유처녀' 등 출연▲ 1983년 영화 '3일 낮 3일 밤' 등 출연▲ 1984년 영화 '장남' 등 출연▲ 1985년 영화 '길소뜸' 등 출연▲ 1986년 영화 '달빛 사냥꾼' 등 출연▲ 1987년 영화 '레테의 연가' 등 출연▲ 1988년 영화 '성야' 등 출연▲ 1989년 영화 '우담바라' 등 출연▲ 1990년 영화 '코리안 커넥션' 등 출연▲ 1990년 제28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1991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등 출연▲ 1992년 영화 '눈꽃' 등 출연▲ 1993년 영화 '망각 속의 정사' 등 출연▲ 1993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언론과정 수료▲ 1994년 영화 '증발' 등 출연▲ 1994년 한국영화제작업협동조합 부이사장▲ 1995년 영화 '아빠는 보디가드' 등 출연▲ 1996년 영화 '축제' 출연▲ 1997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수료▲ 1997년 대구과학대학 방송연예과 겸임교수▲ 1998년 영화 '까' 출연▲ 2000년 경희대 대학원 사회학과 수료▲ 2000년 독립기념관 이사▲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대구東)▲ 2001년 MBC 명예의전당 영화배우부문▲ 2002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2002년 춘사나운규기념사업회 회장▲ 2004년 제4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발전공로상▲ 2005년 제13회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공로상▲ 2008년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대사▲ 2008∼201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2008년 제17회 부일영화상 영화발전 공로상▲ 2008년 제28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특별공로예술가상▲ 2009년 계명대 연극예술과 특임교수▲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공로상▲ 2012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201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명예조직위원장▲ 2014년 KPOP서울국제영화대상 이사장▲ 2017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공로상▲ 2018년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공로예술인부문▲ 2018년 10월 4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2018년 11월 4일 폐암 투병 중 별세한국 영화 사상 가장 밝게 빛난 '별'이 안식에 들었다. '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사진은 1990년 3월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신성일씨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8-11-04 경인일보

신성일 별세, 장례는 영화인장… 한국영화 100주년 앞두고 비보 '추모 물결'

영화배우 신성일(본명 강신성일)이 4일 81세의 일기로 타계한 가운데, 영화계 안팎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해룡(81) 한국원로영화인회 회장은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신성일과 얼마 전까지 거의 매일 통화했는데, 닷새 전부터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다"면서 "신성일 아들에게 물어보니 3일 전부터 거의 의식이 없었다고 하더라.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부산영화제 때 고인을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거행된다. 현재 한국원로영화인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등 영화단체들은 유족과 구체적인 절차를 협의 중이다. 공동장례위원장은 원로배우 신영균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기타 협회 임원진, 영화감독 등으로 구성된다. 신영균은 "고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춘스타였다"면서 "80세까지도 영화를 하려고 애를 썼고, 몇달 전에는 '형님, 저와 영화 만듭시다'라며 제안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신성일이) 건강관리를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쉽게 갈 줄 몰랐다"며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신성일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수여하는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균은 "신성일이 '들것에 실려서라도 시상식장에 꼭 오겠다'고 전해왔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영화계의 상징적인 존재인 신성일 선생님을 재조명할 생각이었다"면서 "100주년을 앞두고 큰 별이 떨어진 데 대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추모 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화계 큰 별 신성일씨의 명복을 빕니다", "멋진 삶을 살다 가셨다", "한국 영화를 빛내주신 신성일씨,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드소서" 등의 글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월6일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고인이 직접 건축해 살던 가옥이 위치한 경북 영천 성일각이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영화배우 신성일 별세.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밝게 빛난 '별'이 안식에 들었다. '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사진은 1968년 '제7회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신성일. /연합뉴스영화배우 신성일 별세.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밝게 빛난 '별'이 안식에 들었다. '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사진은 지난달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신성일. /연합뉴스

2018-11-04 김지혜

[EBS 일요시네마]'캐래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얽히고설킨 해적의 삶… 조니뎁·올랜도 블룸·키이라 나이틀리 출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하는 EBS 1TV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2003)가 전파를 탄다. 포트 로열에서 대장장이로 홀로 살아가는 윌 터너(올랜도 블룸 분). 어느 날, 포트 로열에 미스터리한 소문이 무성한 해적선 블랙 펄이 검은 돛을 달고 나타나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다. 캡틴 바르보사(제프리 러쉬)가 이끄는 이 해적단은 카리브 해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해적단이다. 윌은 사랑하는 여자이자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이 해적단에게 납치당하자 이들의 뒤를 쫓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블랙 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아는 사람이 없는 터. 윌은 포트 로열 감옥에 갇혀 있던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와 결탁해 블랙 펄을 뒤쫓기로 한다. 두 사람은 영국 함대 중에서도 가장 빠른 배인 H.M.S. 인터셉터 호를 지휘, 엘리자베스도 구하고 블랙펄 호도 되찾으려는 작전에 돌입한다. 한편 캡틴 바르보사는 '저주받은' 보물들을 약탈해 그 자신은 물론 부하들을 영원히 죽을 수 없도록 저주에 걸렸다. 이들은 달빛을 받으면 살아있는 해골로 변해버린다. 이 저주는 그들이 훔친 보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원래 있던 곳에 그대로 되돌려놓아야만 풀릴 수 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노링톤 제독과 그의 군대, 캡틴 잭 스패로우와 윌 터너는 인터셉터 호와 돈트리스 호를 타고 바르보사를 비롯한 초자연적 신비를 가진 해적들과 대적하기 위해 이슬라 데무에르타(죽음의 섬)로 달려간다. 과연 캡틴 잭 스패로우는 바르보사에게 복수하고 블랙펄 호를 되찾을 수 있을까. 한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는 어린 시절 꿈꿨던 해적놀이를 그대로 옮긴 듯한 연출로 눈길을 끈다. 영화가 세계적으로 흥행하자 이후 시리즈로 제작됐고, 5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없다'가 지난해 개봉됐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EBS일요시네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브에나비스타코리아

2018-11-04 김지혜

'영화계 큰 별 지다' 국민배우 신성일, 폐암 투병 끝 별세… 향년 81세

한국 영화의 큰 별 신성일이 오늘(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신성일 측 관계자는 이날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신 영화배우 신성일께서 4일 오전 2시 반 별세했다"고 밝혔다.고(故)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고인은 1960∼197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본명은 강신영이었으나 고(故) 신상옥 감독이 지어준 예명 '신성일'을 주로 사용했으며, 이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앞두고 '강신성일'로 개명했다.1960년 신상옥 감독·김승호 주연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후 '맨발의 청춘'(1964년), '별들의 고향'(1974년), '겨울 여자'(1977년) 등 숱한 히트작을 남기며 독보적인 스타 자리에 올랐다.출연작품 편수도 다른 사람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출연 영화 524편, 감독 4편, 제작 6편, 기획 1편 등 데뷔 이후 500편 넘게 다작했다. 1963년 한 해에만 '청춘교실' 등 21편에 출연했으며, 1964년에는 '맨발의 청춘' 등 32편, 1965년 '흑맥' 등 34편, 1966년 '초우' 등 46편 영화에 출연했다. '안개' 등 51편 영화에 출연한 1967년은 그의 일생에서 가장 많은 영화에 출연한 해였으니, 이해 제작된 한국 영화는 총 185편이었다.명성만큼이나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1968년과 1990년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대종상영화제 공로상, 부일영화상 공로상 등 수없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영화 관련 단체 활동도 적극적이었다. 1979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을 맡았으며, 1994년에는 한국영화제작업협동조합 부이사장을 지냈다. 2002년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과 춘사나운규기념사업회 회장직을 맡았다.아울러 대구과학대학 방송연예과 겸임교수, 계명대 연극예술과 특임교수를 맡아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인터뷰집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등의 저서를 남겼다.고인은 영화계 성공을 발판으로 정계에도 진출했다.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서울 마포·용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으며,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역시 낙선했다.그러나 삼수 끝에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펼쳤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그의 조카다.고인의 생전 마지막 공식 활동은 지난달 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이었다. 그는 부산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이장호 감독, 배우 손숙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유족으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 부인 엄앵란 씨와 장남 석현·장녀 경아·차녀 수화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4호실에 차려졌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신성일 별세. 배우 강신성일이 지난달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배우 신성일이 폐암으로 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사진은 1990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신성일씨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8-11-04 김지혜

어톤먼트, 동생의 상상력으로 빗나간 운명적 사랑

3일 크리스토퍼 햄톤·이언 매큐언(원작자)의 각본으로 한 영화 '어톤먼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보게 된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는 이를 오해하고,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다. 키리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한 이 작품은 제 32회 토론토국제 영화제, 제 5회 자그레브 영화제, 제 6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 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 6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 2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제 21회 유럽영화상, 제 9회 취리히 영화제 등에서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영화 '어톤먼트', /네이버 영화 스틸컷

2018-11-03 김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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