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서 호흡 맞추는 장우진·차효심 남북 콤비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 콤비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스에 출전한다.국제탁구연맹(ITTF)은 13일(한국시간) 올해 마지막 투어 오스트리아오픈 결과를 반영해 오그랜드파이널스 출전자격을 얻은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오픈대회를 결산하는 그랜드파이널스에는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의 남녀 각 16명이 출전하고,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참가한다.지난 7월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장우진-차효심 조는 혼합복식에서 랭킹 포인트 375점을 얻어 이상수(국군체육부대)-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같은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가 4위에 랭크돼 8위까지 주는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또 남자단식의 장우진(6위), 임종훈(11위), 이상수(12위), 여자단식의 서효원(한국마사회·8위)과 남자복식의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상수, 장우진-임종훈, 여자복식의 전지희(포스코에너지)-양하은 조도 그랜드파이널스에 나간다.특히 코리아오픈 3관왕에 올랐던 장우진은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출전권을 얻어 그랜드파이널스 3관왕에 도전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효험 못본 트레이드 카드… '부상 악몽'까지 되살아나

한전, 최홍석 영입 불구 '8연패'되레 레프트 공재학 발목 다쳐반전 노리던 김철수 감독 '고민'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분위기 쇄신을 위해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최홍석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한국전력은 지난 11일 주전 세터였던 노재욱을 서울 우리카드에 내주고 레프트 최홍석을 받아 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전력이 주전 세터로 기용했던 노재욱을 트레이드 카드로 선택한 건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한국전력은 지난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7-29 14-25 20-25)으로 셧아웃 패배를 안으며 개막 8연패에 빠지고 말았다.라이트 서재덕이 23득점으로 분전했고 최홍석도 11득점으로 도왔지만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오히려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해주던 레프트 공재학이 우리카드와의 경기 3세트 초반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어 선수 운영에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다.지난 시즌에도 서재덕과 윤봉우, 세터 강민웅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 공백에 골머리를 앓았던 김 감독이 다시금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김철수 한국전력 감독. /KOVO제공

2018-11-13 강승호

다저스서 'FA 재수' 선택한 류현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왼손 투수 류현진이 2019년도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MLB닷컴 등 미국 주요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올해 퀄리파잉 오퍼 제의를 받은 7명의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자격 요건을 채운 선수에게 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구단에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양도해야 한다.2018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2019년 1천790만 달러(약 203억6천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에서 1년을 더 뛴다. 이후 FA를 다시 선언할 수 있다.류현진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97경기 557과 3분의2이닝 40승 28패 평균자책점 3.20이고 올해는 15경기 82와 3분의1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올렸다.2013년 다저스와 6년 총액 3천600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었던 류현진의 2018년 연봉은 783만 달러였다.류현진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 다년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다저스에 잔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첫 번째는 메이저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다.류현진이 입단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다저스는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다저스는 내년에도 우승에 도전할만한 강력한 후보다.또 하나는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다.올해 부상으로 15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던 류현진은 1년 더 다저스에서 뛰며 좋은 성적을 거둬 'FA 재수'를 통해 대박을 노린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류현진 /연합뉴스

2018-11-13 김종화

[스포츠 로그아웃]삼성생명, 내일 허윤자 은퇴식

■삼성생명, 내일 허윤자 은퇴식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이 1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허윤자의 은퇴식을 연다. 선일여고를 졸업한 허윤자는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해였던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해 2017-2018시즌까지 20시즌을 뛴 WKBL 역사의 산증인이다. 허윤자는 20시즌을 뛰는 동안 정규경기 502경기(경기당 득점 6.76점·리바운드 5.06개)와 플레이오프 26경기를 소화했고,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 등을 받았다. 하프타임 때 진행되는 은퇴식에서는 팬들과 함께 경기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액자를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 회장배 실업롤러 정상인천서구청이 제37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피드)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서구청은 13일 대전시 월드컵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단체종목에서 총 48점을 획득해 '디펜딩 챔피언'인 안양시청을 4점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일반부 300m에서 문소라가 27초470으로 정희진(여수시청·28초083)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석다솜(46초089)과 김주희(이상 인천서구청·12점)는 각각 500m와 P5천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왕남(안양시청)은 남자일반부 300m에서 24초452로 우승한 후 2천m 추월에 강지훈-박도봉-정홍래와 함께 출전해 2분48초605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K리그1 36R MVP에 수원 데얀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수원 삼성의 공격수 데얀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0-2로 끌려다니다 데얀의 활약 속에 3-2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줘 울산과 3-3으로 비겼다. 36라운드 베스트11 공격 부문에는 데얀과 팀 동료인 박기동이 이름을 올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SK 가을의 비상·(상)]8년만의 KS 정상 '제2의 전성기'

플레이오프 최종전 끝내기 이어1·6차전 아치그린 한동민 'MVP'에이스 김광현 승부 마지막장식힐만, 외국인 우승감독 1호 영예'가을의 비상(飛上)'. 프로야구 인천 SK가 포스트시즌 '슬로건' 대로 화려하게 비상했다. 이른바 '제2의 왕조' 부활을 예고한 SK가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2010년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이다. SK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8 KBO 한국시리즈 두산과의 6차전에서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동민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이로써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을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제압한 SK는 1989년 단일 시즌제 도입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1위 팀을 꺾은 4번째 팀으로 기록됐다.SK는 3-4로 뒤진 9회 초 공격에서 최정이 두산 외국인 에이스 린드블럼을 상대로 동점 솔로 아치를 그린 뒤 연장 13회 한동민이 극적으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13회 말 마운드에 오른 SK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두산 타선을 틀어막으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SK는 1차전에서 한동민· 박정권의 투런포 2방을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에 7-3으로 승리했다. 1승 1패를 거두고 인천 문학으로 돌아온 SK는 3차전(7-2)에서 로맥의 멀티 홈런과 켈리의 역투에 힘입어 '2승' 고지를 먼저 밟았다. 5차전(4-1)에선 김성현의 공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앞서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선 연장 접전 끝에 김강민에 이은 한동민의 연타석 '끝내기 홈런'으로 한국 야구사에 남을 명승부를 펼친 바 있다.한국시리즈 MVP는 한동민이 선정됐다. 한동민은 플레이오프에 이어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부의 쐐기를 박는 결승 홈런을 터뜨리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힐만 SK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KBO 리그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으로 기록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인천 팬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그는 고향에 있는 노부모를 돌보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간다. 힐만 감독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필드에 나간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SK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계기로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SK는 2000년 창단 이후 2003년 준우승을 차지한 뒤 2007·2008년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신흥 명문 구단으로 떠올랐다. 2009년에도 준우승을 거두고 2010년 다시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SK는 2011·2012년에도 준우승을 하는 등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3번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이른바 왕조 시대를 구축했다.SK는 13일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제7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전격 발표했다.염 신임 감독은 1991년 인천 연고 팀인 태평양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해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2000년까지 내야수 선수로 뛰었다. 이어 2007년 현대 코치, 2008년 LG 운영팀장, 2010년 LG 코치, 2012년 넥센 코치 등을 지냈다. 2013년부터는 넥센 감독을 맡아 4년 재임 기간 내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544경기 305승 233패 6무, 승률 0.567의 성적을 올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샴페인 축포 샤워-2018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시상식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며 자축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11-13 임승재

[SK 한국시리즈 우승 뒷이야기]13회 연장혈투에 동참… 팬들과 하나된 박남춘 인천시장

자정 넘도록 3루쪽서 응원·격려"구성원 힘 모으는 리더십 빛나힐만 감독에게 명예시민증 전달"박남춘(얼굴) 인천시장은 왜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서울 잠실에 있었을까.박남춘 시장이 자정이 다 되어서 결판이 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끝까지 현장에서 응원했다. SK 와이번스의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서울 잠실야구장 원정 응원석에서 인천팬들과 만끽했다.박 시장은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3대3으로 팽팽히 맞서던 7회 서울 잠실구장에 도착했다. 인천에서의 만찬 일정이 있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식사 도중에 나와 부랴부랴 서울 잠실구장으로 향했다. 박 시장이 향한 곳은 VIP 관객들이 주로 찾는 잠실구장 지정석이나 '프리미엄' 좌석이 아닌 3루 쪽에 마련된 원정팀 인천팬들의 응원석이었다.박남춘 시장은 인천팬들과 어울려 '인천 SK'를 연호하며 SK가 우승을 확정 지은 연장전 13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박 시장이 관람을 시작했을 때부터 밤 11시 40분이 다 되어 끝날 때까지 경기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도중에 도저히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다. 지루한 공방 끝에 한동민이 홈런 타구를 때리는 순간, 박 시장은 자신도 모르게 두 손을 번쩍 들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3루 쪽에 있던 인천팬 누구나 마찬가지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로 내려가 SK 힐만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박 시장은 자정이 넘어서야 운동장을 떠났다.박 시장은 "8년 만의 인천 와이번스 우승 현장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환호할 수 있어 기뻤다"며 "SK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의 노력과 인천시민들의 응원, 힐만 감독의 따뜻한 리더십이 보태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힐만 감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인천시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명예시민증으로 대신해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인천시의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는 시민이 아닌 사람이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였을 경우 줄 수 있도록 돼 있다. 현재까지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31명이 명예시민증을 받았다.박남춘 시장은 "힐만 감독처럼 따뜻하면서도 구성원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미국으로 돌아가는 힐만 감독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8-11-13 김명호

학교운동부 태우는 '대형버스'… 운행규정은 커녕 현황도 깜깜

대부분 학부모들 기금으로 마련중고구입 많아 노후차량 버젓이"학교협의회 편입 등 개선 노력"경기지역 학교운동부에서 각종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대형 차량에 대한 안전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학생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다.특히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에 대한 정부와 교육 당국의 안전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은 학교 운동부에서 이용하고 있는 대형 차량의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소속 축구와 야구 등 단체종목 팀들이 대회 출전과 연습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가기 위해 대형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얼마나 많은 대형 버스들이 운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또 차량 관리와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한 통일된 매뉴얼과 운영 규정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학교운동부가 이용하는 버스 대부분은 운동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 중고차량을 구입하다 보니 15년 이상 노후한 차량들도 버젓이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몇대가 운행되고 있는지 파악이 안되고 있다.수원지역의 A학교는 중고 버스를 구매한 지 9년이 됐지만 이 버스가 자동차 회사에서 언제 출고됐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또 B학교의 경우 중고차량을 구입해 9년째 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교체를 위한 내구연한 등의 규정이 없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A학교 운동부 지도자는 "도교육청에서 버스 관리에 대한 지침을 내리고 있지만 권고사항일 뿐"이라며 "실제 버스가 제대로 운행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기부채납을 받아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 학교협의회에 편입시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며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이수연, 12월 15일 이예지와 로드FC 데뷔전… "외모보다는 실력을" 다짐

'겁 없는 녀석들' 출신 파이터 이수연(24·로드짐 강남MMA)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드FC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수연이 내달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1 XX(더블엑스)'에서 여고생 파이터로 알려진 이예지(19·팀 제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로드FC에 따르면 이수연은 과거 MBC TV 예능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출연 당시 운동선수로서의 열정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겁 없는 녀석들'은 연예인 멘토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과 팀을 결성해 100일간 격투기 무대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수연은 당시 방송을 통해 도전을 이어가던 중 부상으로 하차했다. 한편 이수연의 상대 선수 이예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데뷔해 7경기를 치렀다. 일본의 시모마키세 나츠키와 하나 데이트, 시나시 사토코 등을 꺾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연은 이예지와의 대결 관련해 "외모 보다는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이예지 선수는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이 위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이예지는 "이수연 선수가 데뷔할 거라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라며 "이제 햇수로 4년차인데, 이수연 선수보다는 선배니까 선배가 어떤 건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이수연, 12월 15일 이예지와 로드FC 데뷔전… "외모보다는 실력을" 다짐 /로드FC제공 (좌)이예지·(우) 이수연

2018-11-13 손원태

아시안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급성 0백혈병으로 별세 '향년 33세'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故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AG)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과 개인추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을 목에 건 사이클 간판선수다.고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사이클 최초 메달에 도전했다.2011년 사이클대상 최우수상,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았다.그러나 2016년 갑자기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사이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지난 5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민혜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혜 모친 최강희 씨는 "2년 3개월을 투병했지만, 삶의 의지가 무척 강했다. 어제까지도 자신을 지도한 감독님께 전화해 '2년 후에 선수로 갈 테니 받아주세요'라고 하더라"라며 "삶과 사이클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말도 못 했다"고 말했다.최 씨는 "민혜는 투병을 끝내고 사이클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아시안게임에 세 번, 올림픽에 세 번 출전이라는 목표와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이민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퇴원이 취소되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알리며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고 한다. 연락한 사람들과 면회 온 사람들이 용기를 준다. SNS를 해도 용기의 글을 읽는다. 그러나 솔직히 많이 힘들다. 견딜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며 회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지하 2층 13호이며, 발인 시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이다. /디지털뉴스부이민혜. 사진은 백혈병 투병 사이클 이민혜에게 1천만원 전달하는 모습. 김학범 감독과 이민성 코치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진은 지난 5일 축구 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사무실을 찾아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대한축구협회 제공

2018-11-13 디지털뉴스부

"내년도 골프규칙 이렇게 바뀝니다"…한국골프룰아카데미 강좌 개설

380만 명에 달하는 국내 골프 인구 중 골프 규정을 제대로 아는 골퍼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복잡하기만 한 골프 규정을 알기 쉽게 강의하는 아카데미가 개설돼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단법인 한국골프소비자원 부설 한국골프룰아카데미(원장 김재근)는 모든 골퍼가 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9년도 개정 골프 룰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되는 골프 룰 강의는 더 K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50명씩 1주일 단위로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골퍼들은 한국골프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교과과목은 영국 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발표한 2019 개정 골프 룰 중심으로 새로운 용어의 정의, 개정된 규칙 및 골프 에티켓 등이다. 수강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골프장에서의 실전 동영상도 보여줄 계획이다.골프 룰 전문 강사진으로는 KPGA 경기위원 및 KGF 경기위원장을 역임한 김재근 한국골프룰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고충남 전 KLPGA 경기위원장, 천철호 한국프로골프협회 지역장, 서천범 한국골프소비자원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골프는 자연상태에서 치러지는 운동인 만큼 골프규칙이 대단히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 그동안 국내의 많은 골퍼들은 골프를 즐기면서 골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골프규칙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고, 또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특별히 골프규칙을 알려주는 곳도 거의 없었다.한국골프룰아카데미측은 골퍼들이 골프룰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규칙을 알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규칙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구제 요소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규칙을 앎으로써 벌을 면할 수 있다. 규칙에서는 모르고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벌을 면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규칙을 아는 사람은 매너가 좋아지고 골프를 사랑하게 되며 골프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김재근 원장은 "골프대중화 덕택에 골프인구는 크게 늘어났지만 골프 에티켓이나 골프지식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골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골프 룰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2019년도 개정 골프 룰 강좌'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골프소비자원 한국골프룰아카데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 /디지털뉴스부복잡한 골프규정을 알기쉽게 강의하는 아카데미가 개설됐다. 사진은 골프를 즐기는 골퍼. /경인일보DB내년에 개정되는 골프 관련 규정 내용을 설명 듣고 있는 골프장 관계자들. /한국골프룰아카데미 제공

2018-11-13 디지털뉴스부

'이도류' 오타니, 메이저리그 AL 신인상… 일본인 역대 4번째

'이도류' 일본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 표 30표 중 25표를 얻는 등 총 137점을 획득, 뉴욕 양키스의 내야수 미겔 안두하르(89점), 글레이버 토레스(25점)를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받았다.일본프로야구 닛폰햄에서 활약한 뒤 작년 12월 에인절스에 입단한 오타니는 일본 리그 때와 같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투타 겸업을 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부상을 당해 9월 이후로는 타자에 전념했지만, 투수로는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타자로는 104경기에서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25를 올렸다. 한 시즌 타자로 15홈런, 투수로 50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는 오타니가 최초다.이외에도 단일시즌 투수로 10경기 이상 출전하며 20홈런 이상을 때려낸 선수는 베이브 루스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오타니와 함께 신인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 안두하르는 올해 149경기에서 타율 0.297, 27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토레스는 123경기에서 타율 0.271, 24홈런, 77타점을 올렸다.오타니는 일본인 선수로는 1995년의 노모 히데오(LA 다저스), 2000년 사사키 가즈히로, 2001년 스즈키 이치로(이상 시애틀 매리너스)에 이어 4번째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내셔널리그(NL)에서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아쿠냐는 1위 표 30표 중 27표를 독식하며 총 144점을 얻어 후안 소토(89점·워싱턴 내셔널스), 워커 뷸러(28점·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제쳤다.4월 26일 뒤늦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아쿠냐는 올 시즌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26홈런, 64타점, 16도루, OPS 0.917을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을 이끌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4)가 12일(현지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 표 30표 중 25표를 얻는 등 총 137점을 획득해 MLB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AP=연합뉴스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AP=연합뉴스

2018-11-13 박주우

사이클 여제 이민혜 백혈병으로 별세… 향년 33세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고(故) 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AG)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과 개인추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을 목에 건 사이클 간판선수다.고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사이클 최초 메달에 도전했다. 2011년 사이클대상 최우수상,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았다.그러나 2016년 갑자기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사이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지난 5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민혜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혜 모친 최강희 씨는 "2년 3개월을 투병했지만, 삶의 의지가 무척 강했다. 어제까지도 자신을 지도한 감독님께 전화해 '2년 후에 선수로 갈 테니 받아주세요'라고 하더라"며 "민혜는 투병을 끝내고 사이클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아시안게임에 세 번, 올림픽에 세 번 출전이라는 목표와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이민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퇴원이 취소되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알리며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고 한다. 연락한 사람들과 면회 온 사람들이 용기를 준다. SNS를 해도 용기의 글을 읽는다. 그러나 솔직히 많이 힘들다. 견딜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며 회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지하 2층 13호이고, 발인 시간은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디지털뉴스부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메달 포상금을 모아 축구 원로와 투병 중인 사이클 선수에게 기부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과 이민성 코치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진은 지난 5일 축구 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사무실을 찾아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백혈병 투병 사이클 이민혜에게 1천만원 전달하는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연합뉴스

2018-11-13 디지털뉴스부

'SK 우승' 한동민, 한국시리즈 MVP+기아자동차 스팅어… "내 스윙 했다"

한동민(29·SK 와이번스)이 플레이오프(PO)에 이어 한국시리즈(KS)에서도 마지막 경기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KS 최우수선수(MVP)의 왕관까지 썼다. 한동민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4-4로 맞선 연장 13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2018년 KBO리그에서 나온 마지막 결승타였다.SK는 한동민의 결승 홈런포로 KS 6차전 연장 혈전을 5-4 승리로 장식했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SK가 KS 우승을 차지한 건 2010년 이후 8년 만. 경기후 한동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72표 중 30표를 얻어 27표를 획득한 좌완 불펜 김태훈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누렸다. 처음으로 KS 무대를 밟은 한동민은 MVP까지 거머쥐며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스팅어까지 챙겼다. 이번 KS 한동민의 성적은 21타수 4안타(타율 0.190), 2홈런, 4타점이다. 하지만 MVP로 손색없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실 SK가 KS 무대를 밟은 것도 한동민 덕이었다. 한동민은 지난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른 넥센 히어로즈와의 PO 5차전에서 10-10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쳤기 때문. SK는 PO를 3승 2패로 통과해 두산과 KS를 치렀다. 사실 한동민은 KS 6차전 결승 홈런을 치기 전까지 20타수 3안타로 매우 부진했다. 1차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지만, 이후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이런 아쉬움을 모두 털어내는 KS 6차전 연장 결승 홈런을 쳐냈다. 한동민은 "너무 안 맞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런데 PO 5전 때도 오늘도 나주환 선배가 '그냥 후회 없이 네 스윙 다 하고 오라'고 조언해줬다. 정말 내 스윙을 했고, 맞는 순간에 홈런인 걸 알았다"고 더그아웃 에피소드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SK 한국시리즈 우승, MVP 한동민. 기아자동차가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SK 와이번스 한동민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 한동민 선수가 '스팅어'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기아자동차 제공

2018-11-13 디지털뉴스부

SK 염경엽 단장, 힐만 감독 후임으로 선임… '제2왕조 시대 적임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선임했다.SK는 제7대 감독으로 염 단장을 선임하고 3년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염 감독은 3시즌 만에 사령탑으로 돌아온다. 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넥센 히어로즈를 이끌었다. 4년 내리 포스트시즌에 팀을 올렸고, 통산 305승 6무 233패, 승률 0.567을 올렸다.SK는 염 신임감독이 구단 이해도가 높은 데다 데이터 분석력을 포함한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히 검증됐다는 판단에 따라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게다가 염 감독이 지난 2년간 단장을 지내며 SK의 선수 육성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 SK '제 2왕조 시대'를 이끌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염경엽 신임감독은 "힐만 감독님이 잘 다진 팀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감독으로서 인천 연고 팀을 맡아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그러면서 "프로야구를 구성하고 있는 3가지 주체인 구단, 선수단, 팬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감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1991년 인천 연고 팀인 태평양 돌핀스에서 프로 데뷔한 염 감독은 2000년까지 현역으로 활약한 뒤 구단 직원으로 변신했다.이어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코치, 2008년 LG트윈스 운영팀장, 2010년 LG트윈스 코치, 2012년 코치 등을 지냈다. SK는 15일 오후 3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 4층 감독 이·취임식을 연다./디지털뉴스부염경엽. SK 힐만 감독 후임은 염경엽 현 단장. /연합뉴스

2018-11-13 디지털뉴스부

즐라탄, 미국 축구메이저리그 최고의 '중고 신인(?)'…루니 제치고 선정

스웨덴 출신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가 13일(한국시간)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올해 미국 축구 메이저리그(MLS) 최고의 '중고 신인'으로 선정됐다.이날 ESPN 등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MLS 감독과 선수, 기자들이 참여한 올해의 뉴커머상(Newcomer of the Year) 투표에서 총 36.36%의 표를 획득했다.잉글랜드 출신 루니가 32.25%를 받은데 이어, 멕시코 출신 카를로스 벨라(LA FC)가 13.47%로 뒤를 이었다.뉴커머상은 프로 무대에 갓 데뷔한 선수들에게 주는 신인상(Rookie of the Year)과는 별개로 프로 경력이 있으나 MLS에선 올해 처음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지난 3월 미국 무대에 데뷔한 이브라히모비치는 27경기에서 22골을 넣고 도움 10개를 보탰다. MLS 역대 세 번째 시즌 '20(골)-10(도움)' 달성이었다.앞서 지난 9월 토론토 FC 전에서는 개인 통산 500번째 골도 넣었다. 5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이브라히모비치 단 3명에 불과하다.지난 7월에 MLS에 합류해 21경기에서 12골을 넣은 루니는 구단 관계자들 투표에선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섰으나 기자 투표에서 졌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멕시코 경기가 열리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3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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