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도체육회 임원 48명 인준

종목단체 회장 등 선임·교육계 다수 포진이원성 회장 "이사회 신속 개최 정상운영"경기도체육회는 도체육회 임원 48명에 대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6월15일자 15면 보도)고 22일 밝혔다.도체육회 임원은 총 49명(회장 1, 부회장 6, 이사 40, 감사 2)으로 구성됐으며, 새 임원진 중 조도환 부회장은 연임 등으로 인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인준절차를 거쳐 조만간 인준될 예정이라고 도체육회 관계자는 전했다.이번 인준으로 도체육회 부회장은 이주민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신정희 대한체육회이사, 신동원 전 경기체고 교장, 황운일 경기도족구협회장과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이 선임됐다. 또 당연직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체육회의 규약 개정 이후 부회장으로 인준될 예정이다.이사진의 면면도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목소리를 반영할 인사로 새롭게 구성됐다. 일부 종목단체 회장 및 시·군체육회장들이 이사에 선임됐고 김순희(용인대), 홍석호(성결대) 교수와 김대희 연구원(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등 교육계 인사들도 다수 배치됐다. 또 양준혁, 허승은, 김진원, 봉주현 등 전현직 프로·국가대표 선수들도 새로운 임원진에 포함됐다.기업인들도 역할이 기대된다. 이 회장의 주력 사업인 '1사-1종목' 연계를 위해 채제두 두성그룹 회장과 전현수 (주)썬래이 대표, 이한철 창성종합건설 대표 등 체육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업인들이 신임 임원으로 선임됐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임원 인준이 완료된 만큼 신속하게 이사회를 개최해 정상적인 체육회 운영을 도모하겠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이사회를 열 수 없지만 정부와 도의 정책에 맞춰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0-06-22 신창윤

[인터뷰]김봉주 경기도골프협회장, "감염병 뚫고 道종합선수권대회 추진"

유망주 실력 발휘 기회 마련개인전만 실시·예선전 없어진행요원 두배로 안전 신경"감염병으로 인해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 골프 기대주들을 위해 종합선수권 대회를 추진하게 됐습니다."올해 경기도 종목단체 중에는 처음으로 경기도골프협회(이하 협회)가 24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군산CC에서 제34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대회를 추진해 화제다.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초등부가 50명, 중등부가 97명, 고등부가 144명 등 총 291명의 골프 유망주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 김봉주 도골프협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겨울동안 열심히 기량을 닦았는데,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올해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코로나19로 조금은 힘들 수 있지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가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통해 대회를 치르는 데다가 문진표 작성은 물론 야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은 없을 것이라는 게 협회측의 판단이다.대회는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에 의거해 개인전만 실시된다. 연습 라운드는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며 본 경기는 예선전 없이 치러진다. 또 참가 선수 전원에게 매일 마스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경기 진행 요원들도 일반 대회 대비 2배 늘려 16명을 배치해 감염병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김 회장은 "6~8개월간 시합이 없어 학생 선수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협회장의 역할은 대회 개최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꿈과 기회를 부여하면서 감염병에 대비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봉조 회장. /경기도골프협회 제공

2020-06-22 송수은

경기도 후반기 대회 집중… 시·군체육회-종목단체 뭉쳤다

올들어 첫 임원진 15명 간담회 단일화 창구 연합협의체 공감이원성 회장 중심 '협력 도모'민선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경기도 내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무국장협의회가 도 체육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의기투합했다.정수동(동두천) 시·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장 등 임원진 6명과 김호규(도농구협회) 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장 등 임원진 9명은 22일 의왕시 모처에서 간담회를 갖고 ▲2020년 후반기 사업협의 ▲도체육 발전 및 한국 체육 발전 효율성 제고 ▲도체육의 상호 원활한 운영 및 체계적인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비록 대표 성격을 띤 간담회지만 시·군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상황이다. 예전에는 시·군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간 예산 및 체육대회를 놓고 이견을 보여왔지만, 양 단체는 올해부터 민간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한 만큼 도체육회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이들은 이날 핵심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반기 체육 행사가 일제히 취소·연기됐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종목·지역별 대회를 선정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올해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돼 온 도의장기·도지사기대회와 관련해 시·군체육회의 유치신청은 물론 종목단체와의 입장 교류 필요성도 논의됐다.특히 양 단체는 단일화 창구를 위해 '연합 협의체' 구성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뒤 향후 양 단체 총무를 맡은 의왕시체육회와 도육상연맹이 상호 협의해 연합 협의체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외에도 이들은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대회요강에 대한 사전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에 입장을 공유했고 양 단체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 및 도체육 발전 방향 제시 역할에도 한목소리를 냈다.정 회장은 "코로나19 확진 사태에 체육인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가 연기되더라도 경기도지사기와 협회장기라도 하반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양 단체 임원진들이 논의했다"며 "각자의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도 단위 사업·대회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원성 회장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교류가 거의 없었기에 서로 견제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했다. 이를 탈피하고자 지난 2월 양 단체 회장단 회동 이후 오늘 운영위원 간 간담회를 열었다"며 "서로 간 협력해 코로나19에 의한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6-22 송수은

'내셔널 타이틀 수집가' 유소연 다섯번째 나라는 '고국'

맹추격 김효주 1타차로 뿌리쳐 12년만에 연장 접전 패배 설욕국내 10승… 상금 코로나 기부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소연(30)이 마침내 한국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천929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이로써 유소연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2위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유소연은 2018년 6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하고 같은 해 9월 말 일본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후 약 1년 9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손에 넣었고 한국 대회에선 2015년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약 5년 만에 정상에 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우승도 두자릿수(10승)로 올라섰다.특히 유소연은 12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의 한도 풀었다. 유소연은 2008년 신지애(32)와 연장 3차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이후 그는 2009년 오리엔트 중국여자오픈과 2011년 US여자오픈, 2014년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018년 일본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하며 '내셔널 타이틀 수집가'라는 애칭을 얻었지만 한국여자오픈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유소연은 이번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그 뜻을 이뤄 5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수집했다.반면 2014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여자오픈 제패를 노렸던 김효주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준우승에 그쳤다. 김효주는 지난 7일 롯데 칸타타오픈 우승으로 '부활'을 선언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효주는 준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 상금 선두(약 3억2천400만원)로 올라섰다.지난해 KLPGA 투어 전관왕에 오른 최혜진(21)은 9언더파 279타로 3위에 올라 '국내파' 자존심을 지켰다.한편 유소연은 우승상금 2억5천만원 전액을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기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유소연이 동료들의 축하 꽃 세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20-06-21 신창윤

이우석·장민희, 양궁 국가대표 바늘구멍 통과

인천체고 출신 이우석(코오롱)과 인천대 소속 장민희가 쟁쟁한 선배 궁사들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이우석과 장민희는 지난 19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 2020년도 제3차 양궁 국가대표 남녀부 선발전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해 남녀 각 8명씩 선발하는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배점합계 35점으로 오진혁(32점·현대제철)과 정태영(25점·두산중공업) 등을 제치고 남자부 1위에 올랐다. 이우석은 21점을 받아 5위로 여유 있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종후(인천계양구청)는 12위로 아쉽게 탈락했다.여자부에선 강채영이 배점합계 30점으로 전훈영(현대백화점)과 동률을 이뤘으나, 3·4회전 세트 평균 기록(강채영 56.44, 전훈영 56.07)에서 앞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한국 여자양궁의 기대주로 떠오른 장민희는 6위(22점)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대한양궁협회는 이번에 선발된 1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2020 도쿄올림픽 출전자를 가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져 2021년도 국가대표 선발전과 평가전을 통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6-21 임승재

'K4 돌풍' FC남동, 안방서 첫패 쓴맛

K4리그의 복병으로 떠오른 신생팀 인천 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고 포천시민축구단은 5전 전승을 거뒀다.김정재 감독이 이끄는 FC남동은 지난 20일 남동근린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인천상공회의소 근처)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K4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천에 2-4로 졌다.이로써 창단 첫해 시즌 개막전부터 이어진 FC남동의 연승행진이 '4'에서 멈췄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FC남동은 승점 12(4승1패)로 2위를 마크했다.반면 포천은 5전 전승(승점 15)으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두 팀은 시즌 초반부터 1~2위 팀답게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FC남동은 공격수 강민규가 전반 5분 강력한 슈팅을 시작으로 오성진의 슈팅과 주장 문준호의 잇따른 슈팅이 각각 상대 골키퍼와 골 퍼스트를 빗나가 득점에 실패했다.이에 맞선 포천도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K리그1 강원FC에서 뛰다 군 복무를 위해 포천에 합류한 정승용은 전반 10분 상대 문전 앞에서 날린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했다.이후 FC남동은 전반 31분 유동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는 듯했지만, 포천은 2분 뒤 박철우가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39분에는 정승용의 역전골과 후반 17분 양동협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FC남동은 후반 28분 유동규의 페널티킥 골로 1점 차 추격을 벌였지만, 포천은 추가시간에 조향기가 쐐기골을 터트려 승패를 갈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6-21 임승재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정책 도약' 한체대와 러닝메이트

체육회, 26일 대학연구소와 협약프로그램 개발·지도자 연수·교육"코로나 영향 운동방식 개선 필요"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엘리트(전문)체육의 산실인 한체대와 손을 잡고 장애인체육 정책을 마련한다.21일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한민규 한체대 산학협력단 장애인스포츠과학연구소장이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은 물론 장애인체육 현장 연계 강화, 전문 인력 교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에 양 기관은 ▲장애인스포츠 연구의 상호 지원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장애인체육 관련 지도자 연수 및 위탁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앞서 한체대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한체대가 도장애인체육회와 MOU를 체결하게 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더 개선된 장애인체육 정책 마련과 지도자 지원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도장애인체육은 가장 많은 장애인 체육인이 집중되고 전국 동·하계장애인체육대회 등 종합체육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다년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우수 선수와 지도자 등 인프라가 타지방에 비해 잘 갖춰져 있다.오 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존에 해오던 운동방식에서 개선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는데 한체대와의 MOU를 통해 장애인체육과 관련한 것들을 연구 개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스포츠 전문학교가 진행해온 전문 연구과제 및 교육이 도장애인체육회의 인프라와 결합한다면 분명히 장애인스포츠 발전이라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우리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일각에선 이번 MOU를 발판으로 한체대가 도내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오 처장은 "경기체중·고교에도 장애인 선수는 1명밖에 없다. 특수 교육기관이 마련된다면 좋겠지만 국립대학인 한체대가 '도에서 특정 사업을 한다'는 계획은 아직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6-21 송수은

양궁·육상·골프 '출석 체크'… 코로나 이후 아마추어대회 재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마추어 엘리트 스포츠가 종목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21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테니스·양궁을 시작으로 육상, 골프 등이 전국대회 및 경기도 대회를 개최한다.아마추어 스포츠는 지난 11일부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서울 목동구장에서 가장 먼저 열렸고, 전국종별테니스대회(14~19일)를 무사히 마친 테니스도 20일부터 제41회 회장기전국남녀중고대회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하고 있다.여세를 몰아 20~25일에는 제38회 대통령기전국남녀양궁대회가 펼쳐지고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5~28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치러진다.양궁은 지난 19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고 20일부터 남녀 고등부 및 대학부가 경기를 차례로 진행한다. 앞서 대한양궁협회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마련했다. 우선 대회 개회식을 생략하고 부별 경기일정을 분리하는 등 대회 방식을 간소화했다.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 및 검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경기장 준수를 약속했다.경기도대회는 제34회 경기도종합선수권골프대회가 24~25일 양일간 전북 군산CC에서 열린다.다만 도체육시설인 유도회관과 검도회관은 별도지침 전까지 임시 휴관하고 화성 경기도사격테마파크도 전 시설을 폐쇄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0-06-21 신창윤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내셔널 타이틀 획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유소연(30)이 국내 무대에서 마침내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929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2위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소연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김효주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라운딩을 펼쳐 2라운드부터 유지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우승 상금 2억5천만원을 받았다. LPGA투어에서 맹활약 한 유소연은 2018년 6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뒤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한국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약 5년 만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우승도 두자릿수(10승)로 늘렸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유소연은 내셔널 타이틀 수집가 명성도 재확인했다. 유소연은 앞서 2011년 US여자오픈, 2014년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018년 일본여자오픈에서도 내셔널 타이틀을 따냈다. 그는 유독 한국여자오픈에서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마침내 한을 풀었다. 한편 기아자동차와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국여자오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0-06-21 신창윤

K4리그 복병 FC남동, 시즌 첫 패배… 다음 경기 다시 포천 상대 설욕전

K4리그의 복병으로 떠오른 신생팀 인천 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김정재 감독이 이끄는 FC남동은 지난 20일 남동근린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인천상공회의소 근처)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4로 졌다.이로써 창단 첫해 시즌 개막전부터 이어진 FC남동의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췄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FC남동은 승점 12(4승1패)로 이날 경기까지 5전 전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킨 포천(승점 15)에 이어 2위를 달렸다.두 팀은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라이벌답게 경기 시작부터 거센 공방을 주고받았다.FC남동은 공격수 강민규가 전반 5분 골 퍼스트 상단을 살짝 넘기는 강력한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를 이어갔다. 오성진의 단독 질주에 이은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고, 주장 문준호가 중앙 돌파 이후 시도한 슈팅은 아쉽게 골 퍼스트를 빗나갔다.이에 맞선 포천도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K리그1 강원FC에서 뛰다 군 복무를 위해 포천에 합류한 정승용이 전반 10분 FC남동 문전 앞에서 재치있는 볼 컨트롤로 수비를 가볍게 따돌린 뒤 때린 슈팅은 오른쪽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FC남동은 전반 31분 유동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는 듯했다. 하지만 2분 뒤에 곧바로 동점 골(박철우)을 내준 FC남동은 전반 39분 정승용에게 역전 골까지 허용했다. 1-2로 끌려가던 FC남동은 후반 17분 포천 양동협의 추가 골로 수세에 몰렸다. 막판 공세를 펼친 FC남동은 후반 28분 유동규의 페널티킥 골로 1점 차 추격을 벌였으나 추가시간에 한 골(조향기)을 더 빼앗기며 패했다.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포천에 일격을 당한 FC남동은 오는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시 포천을 상대한다. FC남동은 설욕전으로 포천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발판을 놓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FC남동 관계자는 "선제골 이후 곧바로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며 "하지만 우리가 포천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확인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20일 남동근린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인천상공회의소 근처)에서 무관중으로 치른 K4리그 5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는 포천시민축구단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FC남동 제공

2020-06-21 임승재

우즈 복귀는 언제쯤?… "메이저대회 맞춰 몸 준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재개한 지 2주일이 지났지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21일(한국시간)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26∼29일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PGA 투어가 재개했지만 우즈는 지난주 찰스 슈와브 챌린지, 이번 주 진행 중인 RBC 해리티지를 이어 다음 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도 건너뛴다.우즈는 지난 5월 필 미컬슨(미국)과 대결한 이벤트 자선 대회 챔피언스 포 채리티를 끝으로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PGA 투어 대회에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두고 현재 골프닷컴 분석가로 활동하는 저스틴 레너드는 우즈가 당초 투어 재개 직후 2∼3개 대회 중 한 곳에 출전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리라 예상했다. 그러나 우즈는 등장하지 않았다. 7월에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3∼6일)과 신설 대회인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10∼13일), 그리고 메모리얼 토너먼트(17∼20일)가 차례로 펼쳐진다. 레너드는 "우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나 그 전 주(워크데이 채리티 오픈)까지는 우즈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우즈는 같은 장소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예상했다.워크데이 채리티 오픈과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모두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우즈는 통산 5차례나 우승한 뮤어필드 빌리지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우즈가 중점을 두는 대회는 굵직한 메이저대회들이라고 레너드는 예상했다.그는 "우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와 메이저 대회들을 노리고 있다"며 우즈가 8월 첫 주에 열리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맞춰 몸 상태를 준비해 놓을 것으로 전망했다.레너드는 챔피언스 포 채리티에서 우즈의 몸 상태가 좋아 보였다며 올 시즌 우즈의 활약을 낙관적으로 기대했다. 그는 "우즈는 몸이 좋아 보였고, 스윙도 환상적이었다. 움직임도 좋아 보였다. 그는 현재 경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타이거 우즈 단장이 12일 호주 멜버른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프레지던트컵 1라운드에서 우승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KPGA 제공

2020-06-21 연합뉴스

K4리그 '복병' 인천 남동구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에 2-4 시즌 첫 패배.

K4리그의 복병으로 떠오른 신생팀 인천 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김정재 감독이 이끄는 FC남동은 20일 남동근린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인천상공회의소 근처)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4으로 졌다.이로써 개막전부터 이어진 FC남동의 연승(4승) 행진이 끝났다. 포천은 이날 경기까지 5전 전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라이벌 답게 두 팀은 경기 시작부터 거센 공방을 주고받았다.FC남동은 공격수 강민규가 전반 5분 골퍼스트 상단을 살짝 넘기는 강력한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를 이어갔다. 오성진의 단독 질주에 이은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고, 주장 문준호가 중앙 돌파 이후 시도한 슈팅은 아쉽게 골퍼스트를 빗나갔다.이에 맞선 포천도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K리그1 강원FC에서 뛰다 군 복무를 위해 포천에 합류한 정승용이 전반 10분 FC남동 문전 앞에서 재치있는 볼 컨트롤로 수비를 가볍게 따돌린 뒤 때린 슈팅은 오른쪽 사각 골퍼스트를 강하게 강타하기도 했다. FC남동은 전반 31분 유동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는 듯 했으나, 2분 뒤에 동점 골(박철우)을 내준 데 이어 전반 39분에는 정승용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1-2로 끌려가던 FC남동은 후반 17분 포천 양동협의 추가 골로 수세에 몰렸다. 막판 공세를 펼친 FC남동은 후반 28분 유동규의 페널티킥 골로 1점 차 추격을 벌였으나 추가시간에 한 골(조향기)을 더 빼앗기며 패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20일 남동근린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인천상공회의소 근처)에서 무관중으로 치른 K4리그 5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는 포천시민축구단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6-20 임승재

은수미 등 성남FC, 바스크 아르헨티나 대사 만나 교류협력 논의

프로축구 성남FC가 남미의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와 국제 축구 교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알프레도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지난 19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구단주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재하 대표이사 등 구단의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축구 산업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만남은 성남FC와 아르헨티나 간 협력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바스쿠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바스쿠 대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시민구단 성남FC를 방문하게 돼서 영광이며 은수미 구단주의 환대에 감사하다. 축구를 매개로 함께 할 수 있는 비지니스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성남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은수미 구단주도 "바스쿠 대사의 성남 방문에 감사드린다. 아르헨티나가 한국과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성남FC와도 다양한 축구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축구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성남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축구 외적으로도 양 국가와 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9일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만나 축구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성남FC 제공

2020-06-20 송수은

파주 율곡고, 황금사자기서 광주 진흥고에 석패… 4강행 좌절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준결승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킨 파주 율곡고가 이 대회 준우승만 3차례 차지했던 광주 진흥고에게 석패하며 4강행이 좌절됐다.율곡고는 지나나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진흥고에게 4-5로 역전패했다.2013년 창단한 율곡고는 4대 전국대회 처음으로 황금사자기 8강에 진출해 분투했으나, 9회말 상대의 기세와 실책까지 겹쳐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율곡고는 진흥고에게 4회말 선취점을 내줬으나 5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남정완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점을 득점해 2-1로 역전을 이뤘다. 5회말 진흥고가 1점을 추가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6회초 율곡고는 2사 2루 상황에서 볼넷과 안타를 성공하며 4-2로 달아났다.하지만 6회말에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진흥고와 1점 차가 됐으며, 9회말 1사 후 진흥고 이준서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온 데 이어 볼넷, 그리고 몸에 맞는 공이 또다시 나와 만루 기회가 생겼다. 이후 1번 타자 김길모의 스퀴즈 번트 성공으로 동점을 이뤘고 2번 타자의 강습타구를 2루수가 빠뜨리면서 경기는 마무리됐다.비록 율곡고가 준결승행을 성공하지는 못했어도 2학년 투수 이준혁이 화제가 됐다. 103개를 던지며 1·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8과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2 몸에 맞는 공, 8 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여기서 그는 8이닝 동안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이 '0'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였다. 투구 수 제한(최대 105개)에 2개 부족한 103개의 공을 던지기도 했다.이준혁은 경기 후 "마지막 (위기)상황이 나로 인해 벌어졌기 때문에 제게 화가 많이 난다"며 "여기에(8강)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한층 더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파주 율곡고가 지난 19일 광주 진흥고에게 역전패 하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진출이 좌절됐다./파주 율곡고 제공

2020-06-20 송수은

성남FC 은수미 구단주,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축구 교류 논의

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미의 축구 강호인 아르헨티나 알프레도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 대사가 1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축구 교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K리그 명문구단 성남FC와 아르헨티나 간 협력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바스쿠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성남FC 이재하 대표이사 등 구단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바스쿠 대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시민구단 성남FC를 방문하게 돼서 영광이며 은수미 구단주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축구를 매개로 함께할 수 있는 비지니스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성남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교류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은수미 구단주는 "바스쿠 대사의 성남 방문에 감사드린다. 아르헨티나가 한국과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성남FC와도 다양한 축구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축구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만남을 기회로 향후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축구 외적으로도 양 국가와 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알프레도 바스쿠 아르헨티나 주한 대사가 축구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2020-06-19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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