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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유벤투스전 활약' 이강인, 그는 누구? '손흥민·이승우보다 빠른 프로 데뷔'…스페인 언론 극찬 "이강인 엄청난 선수"

이강인(발렌시아)이 한국 축구 19세(이하 'U-19') 대표팀에서 큰 활약으로 이목을 끈다. 19일 밤(한국시간) 발렌시아와 유벤투스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 H조 1차전 홈경기에 이강인이 출전해 '에이스' 면모를 보였다. 발렌시아는 유벤투스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고, 축구 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이강인은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으로 7살이라는 나이에 축구 천재로 불리게 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강인은 7살 때 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승부에서 이겼고, 9살 때는 플립플랩, 마르세유턴, 라보나킥, 시저스와 같은 고난이도 기술들을 시합 중에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0살 때는 심폐 지구력 측정 테스트에서 동나이대 체육영재 중에서 상위 0.1% 안에 들어갈 정도로 신체적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지난 2017년 8월에는 (만 16세) 나이로 2~3살 월반해 국제청소년축구대회 'COTIF 2017' U-20부문에서 발렌시아 U-20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최우수선수상), 베스트11에 선정됐다.이강인은 지난해 12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팀)의 경기에 출전해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7-18 시즌 스페인 세군다 B 디비시온(3부리그) 3조 전반기 최종전(20라운드)을 치렀으며 종료 10여분을 남기고 출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팀 중 최고 수준인 후베닐A에 속해 있다. 발렌시아B 등록 선수 중에서 가장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유럽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 백승호, 이승우 등보다도 빠른 속도로 스페인 언론에서도 주목했다.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는 이강인에 대해 "올 시즌 가장 진화했으며 최근 공격수로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이미 1군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1군 훈련에 소집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언론은 이강인의 활약에 대해 칭찬했다. '마르카'는 "이강인에게 UEFA 유스리그는 너무 좁은 무대. 엄청난 선수다"라며 "유럽 최고의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열린 유벤투스전의 볼거리였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스페인 언론 '아스'는 "플레이메이커 위치에서 뛰는 그를 유벤투스는 막을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부이강인, 발렌시아 1군 데뷔골. /발렌시아CF 공식 SNS

2018-09-20 디지털뉴스부

추신수 탬파베이전 1안타·최지만 휴식…韓 빅리거 맞대결 불발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나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과 한국인 타자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탬파베이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17·18일 무안타로 침묵하고 19일에는 결장했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9(536타수 144안타)를 유지했다. 1회초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4로 밀린 3회초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2사 1, 2루에서 텍사스는 엘비스 안드루스의 적시타로 첫 득점을 했다. 추신수는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5회말과 7회말에는 각각 삼진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에서 뛰는 최지만은 결장했다. 최지만은 19일까지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생산했지만, 좌완 선발 요한더 멘데스를 맞아 하루 쉬어갔다.경기는 탬파베이의 9-3 승리로 끝났다.탬파베이는 5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희망을 이어나갔다.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순위는 뉴욕 양키스(92승 58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90승 61패)고, 탬파베이(85승 66패)가 그 뒤를 쫓고 있다.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토미 팜이 5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팜은 3회초와 8회초 각각 솔로 홈런을 날렸다. /디지털뉴스부mlb 추신수. 사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타자 추신수의 모습. /AP=연합뉴스

2018-09-20 디지털뉴스부

'UCL 퇴장' 호날두, 챔피언스리그 친정팀 맨유전도 출전 불가?…'평점 5.3' 최저평점

유벤투스(이탈리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가 퇴장 판정으로 마무리되며 호날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출전도 불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우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스페인)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AP통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154경기 출전한 호날두가 퇴장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소 억울할 수도 있는 퇴장이었다.전반 29분 유벤투스의 공세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던 호날두는 이를 막는 발렌시아의 헤이손 무리요와 엉켜 넘어졌다.별다른 몸싸움도 없이 넘어진 무리요를 향해 호날두는 항의하듯 왼손으로 그의 머리를 움켜쥐며 만졌다. 이 광경을 지켜본 발렌시아 선수들이 강하게 심판에게 항의하면서 잠시 두 팀 선수들이 감정싸움을 벌였고, 주심은 골대 옆 부심에게 상황을 물어본 뒤 호날두를 불러 레드카드를 내밀었다.호날두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누웠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아쉬움 속에 그라운드를 떠났다.유벤투스는 호날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페널티킥 2방으로 2-0 승리를 따냈다.호날두의 퇴장으로 유럽축구 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양 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인 5.3을 줬다.호날두는 이번 퇴장으로 내달 3일 예정된 BSC 영보이스(스위스)와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출전정지가 1경기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AP통신은 "UEFA 규정에 따르면 퇴장을 당하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하지만 UEFA 상벌위원회가 호날두의 반칙이 '심각한 도발행위'로 판단한다면 출전정지 징계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만약 호날두의 징계가 늘어나면 내달 24일 예정된 맨유와 조별리그 3차전도 출전하지 못한다. 호날두는 2003~2009년까지 맨유에서 뛴 바 있다./디지털뉴스부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발렌시아. 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우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스페인)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AP=연합뉴스

2018-09-20 디지털뉴스부

호날두 퇴장시킨 주심 펠릭시 브리시, 그는 누구? 'K리그 주심 나서기도'…호날두, 영보이스전 출전 X '비상'

유벤투스 유니폼으로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드카드를 받은 가운데 유벤투스는 미랄렘 퍄니치의 '페널티킥 멀티골'을 앞세워 발렌시아(스페인)를 물리쳤다. 그러나 팬들의 기대는 전반 29분 만에 실망으로 바뀌었다. 호날두의 퇴장 때문. 호날두는 전반 29분 유벤투스의 공세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다 이를 저지하는 발렌시아의 제이손 무리요와 엉켜 넘어졌다. 화가 난 호날두는 일어나면서 항의하듯 무리요의 머리를 만졌고, 이를 본 발렌시아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하면서 잠시 두 팀 선수들이 감정싸움을 벌였다. 주심은 골대 옆 부심에게 상황을 물어본 뒤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호날두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누웠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결국 눈물을 글썽이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에 호날두는 영보이스(스위스)와 조별리그 2차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독일 출신 펠릭스 브리시 주심은 독일을 대표하는 그라운드 포청천이자 법학 박사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스포츠 관련 박사 논문을 썼다. 브리시 주심은 올해 나이 43세로 2004년 독일 분데스리가 주심으로 첫 데뷔를 했고, 2008년 12월 K리그 챔피언결정전 주심으로 나서기도 했다. 2011년 10월 챔피언스리그 맨유-갈라치전에선 비디치(맨유)를 퇴장시킨 바 있다. 2014년과 2018년 FIFA 월드컵 주심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 공영방송 BBC는 "호날두가 29분만에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의 눈물이 말해주듯, 퇴장 결정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며 "호날두가 무리요의 머리를 잡아당긴 것으로 보이지만 명확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부유벤투스 호날두. 펠릭스 브리시 주심. 호날두는 전반 29분 유벤투스의 공세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다 이를 저지하는 발렌시아의 제이손 무리요와 엉켜 넘어져 레드카드를 받았다. /AP=연합뉴스

2018-09-20 이수연

[챔피언스리그]'호날두 퇴장' 유벤투스, '퍄니치 멀티골' 발렌시아에 2-0 승리…맨유, 영보이스에 3-0 대승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드카드를 받은 가운데 유벤투스는 미랄렘 퍄니치의 '페널티킥 멀티골'을 앞세워 발렌시아(스페인)에 승리를 거뒀다.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우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호날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퍄니치의 페널티킥 2방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이날 호날두가 이번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처음 치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인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팬들의 기대는 전반 29분 만에 실망으로 바뀌었다. 호날두의 퇴장 때문.호날두는 전반 29분 유벤투스의 공세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다 이를 저지하는 발렌시아의 제이손 무리요와 엉켜 넘어졌다.화가 난 호날두는 일어나면서 항의하듯 무리요의 머리를 만졌고, 이를 본 발렌시아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하며 잠시 두 팀 선수들이 감정싸움을 벌였다.주심은 골대 옆 부심에게 상황을 물어본 뒤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호날두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누웠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결국 눈물을 글썽이며 그라운드를 떠났다.호날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진 유벤투스는 전반 45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키커로 나선 퍄니치가 결승골로 만들면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유벤투스는 후반 6분 호날두의 퇴장을 유발한 발렌시아 무리요의 반칙으로 두 번째 페널티킥을 따낸 뒤 또다시 퍄니치가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꽂으면서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한편 같은 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는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치러진 BSC 영보이스(스위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폴 포그바의 멀티골과 앙토니 마르시알의 쐐기골이 이어지면서 3-0으로 대승했다. 맨유는 전반 35분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 포그바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는 개인기를 펼친 뒤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포그바는 전반 44분 영보이스 수비수 케빈 음바부의 핸드볼 반칙으로 따낸 페널티킥을 추가골로 만들었고, 후반 21분에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마르시알에게 정확한 패스로 쐐기골의 도움을 주면서 맨유의 3-0 대승의 일등공신이 됐다.또 G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AS로마(이탈리아)와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이스코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 개러스 베일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 시간 마리아노 디아스 메히아의 쐐기골로 3-0 대승을 거뒀다./디지털뉴스부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우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호날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퍄니치의 페널티킥 2방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AP=연합뉴스

2018-09-20 디지털뉴스부

[챔피언스리그]바이에른 뮌헨 벤피카전, 정우영 '벤치 or 선발'… "국내 중계 없어"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뮌헨 벤피카전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바이에른뮌헨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벤피카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유망주 정우영(19)이 챔피언스리그 소집 명단에 포함돼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바이에른뮌헨의 벤피카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니코 코바치 감독은 벤피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선보일 예정.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의 선봉에 나서고, 로벤-리베리-뮐러가 그 뒤를 받친다. 마르티네즈-알칸타라가 허리에서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알라바-보아텡-쥘레-킴미희가 꾸릴 것으로 보인다. 수문장은 노이어로 점쳐졌다.1군에 데뷔한 지 얼마 안된 정우영이 곧바로 투입되기에는 무리다. 다만 뮌헨은 '부상 병동'으로 불릴 정도인 터, 정우영의 출전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기는 어렵다. 한편 바이에른뮌헨 대 벤피카 경기의 국내 중계는 없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벤피카전 예상 선발 라인업. 정우영 '벤치or선발'. 중계. /바이에른뮌헨 홈페이지 영상 캡처

2018-09-20 김지혜

'김하성 연장 끝내기' 넥센, 두산베어스 꺾고 4연승 질주… 두산전 '위닝시리즈'

넥센 히어로즈가 김하성의 끝내기에 힘입어 두산베어스를 이틀 연속 꺾었다.넥센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서 김하성의 10회말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5-4로 재역전승했다. 이로써 넥센은 4연승을 거뒀고, 68승63패로 4위를 지켰다. 두산(82승45패)은 2연패를 당했지만 여전히 독보적 선두다.이날 넥센은 1회말 이정후의 좌중간 안타, 송성문의 우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서건창의 좌익수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박병호 타석에서 폭투가 나왔고, 1루 주자 송성문은 2루에 들어갔다. 박병호는 1타점 우전 적시타까지 쳐냈다.두산은 4회초 김재환이 넥센 선발투수 이승호에게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을 쳤다. 2경기 연속홈런이자 1998년 우즈(42홈런)와 함께 구단 단일시즌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5회초 1사 후 류지혁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 2루 도루했다. 정수빈은 1타점 동점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7회초 두산은 오재일의 스트레이트 볼넷, 박세혁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류지혁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정수빈이 1타점 역전 우중간 적시타를 쳤다. 넥센은 7회말 김민성의 좌전안타, 대주자 김혜성의 2루 도루, 임병욱의 좌중간 1타점 2루타로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김재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 이정후는 재역전 1타점 중전적시타를 뽑아냈다.두산은 8회초 선두타자 최주환의 좌전안타, 대주자 조수행의 도루,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 오재원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 등장한 오재일은 동점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뽑아냈다. 막상막하였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는 건 넥센이었다. 연장 10회말 이정후는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송성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서건창의 우전안타, 박병호의 자동 고의사구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하성은 두산 마무리 함덕주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끝내기안타를 쳐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김하성 연장 끝내기' 넥센, 두산베어스 꺾고 4연승 질주… 두산전 위닝시리즈. 사진은 넥센히어로즈 타자 김하성. /연합뉴스

2018-09-19 김지혜

'김태균 결승타' 한화이글스, NC에 접전 끝 승리… 3위 자리 유지

한화이글스가 NC다이노스를 꺾었다.한화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69승59패, 3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55승73패1무로 9위를 유지했다.이날 한화는 1회초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근우가 좌측 2루타로 출루했고, 송광민이 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린 것. NC도 1회말 추을 걸었다. 한화 선발 김재영을 상대로 박민우는 좌측 2루타를 뽑아냈다. 나성범은 펜스를 맞히는 대형 2루타를 터뜨렸고, 박민우는 홈으로 들어왔다. 여기에 스크럭스의 중전 적시타까지 터져 스코어는 2-2로 균형을 맞췄다. 한화는 2회초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하주석의 볼넷, 정은원의 우전 안타에 이어 정근우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낸 것. 한화는 4회초에도 정은원-정근우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용규가 땅볼로 아웃됐지만, 상대 수비가 홈을 비운 사이 2루 주자 정은원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스코어는 4-2로 한화의 리드.NC는 6회말 다시 1점을 추격했다. 나성범의 2루타로 김재영을 강판시켰고, 스크럭스의 좌전 안타로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박석민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냈다. 7회말 2사 후, 한화 송은범을 상대로 박민우는 좌측 2루타를, 권희동은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스코어는 4-4 재동점.그러나 결승타는 한화에서 터졌다. 이용규의 우전 안타-2루 도루, 송광민-제라드 호잉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 상황이 만들어졌다. 김태균은 빗맞은 내야안타를 쳤고, 그 사이 3루 주자 이용규가 홈을 밟았다. NC 3루수 지석훈의 악송구가 나온 사이 1~2루 주자 모두 홈을 밟으며 7-4로 달아났다. 한화는 9회말 마무리 정우람이 1이닝을 실점 없이 막고 시즌 33세이브째를 올렸다. 8회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김범수가 시즌 4승(3패)째를 올렸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KBO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에 7-4 승리. 김태균 9회 결승타. 1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9회 초 2사 만루 때 한화 6번 김태균 3타점 안타로 주자 호힝(왼쪽부터), 송광민, 이용규가 홈 베이스를 밟은 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9 김지혜

[AFC 챔피언스리그]수원, 승부차기 끝 전북 꺾고 7년 만에 4강 진출

수원 삼성이 전북 현대의 추격을 따돌리고 7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다.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전북을 맞아 0-3으로 졌다.원정 1차전에서 3-0으로 앞섰던 수원은 합계 3-3이 되면서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가려지지 않아 승부차기까지 치른 끝에 4-2로 이겨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수원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입한 건 지난 2011년(4강 탈락) 이후 7년 만이다.수원은 톈진 취안젠(중국)을 완파하고 4강에 선착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다음 달 3일(원정), 24일(홈) 4강전을 치른다.반면 K리그 '1강' 전북은 FA컵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마저 탈락하며 올해 트로피를 노릴 대회는 K리그1만 남겨뒀다.전반 11분 아드리아노가 골문을 열어젖히며 반격의 신호탄을 쏜 전북은 전북은 후반 6분 만에 이승기의 오른쪽 프리킥을 최보경이 절묘한 헤딩골로 연결해 추격에 불을 지폈다.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후 이동국과 김신욱을 연이어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고, 후반 26분 김신욱의 세 번째 골까지 터졌다.전북은 추가시간 수원 조성진의 파울로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리하는 듯 싶었다.하지만 직접 키커로 나선 아드리아노의 슛을 수원 신화용 골키퍼가 막아내며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졌다.연장전 30분이 무득점으로 끝나며 펼쳐진 승부차기에서도 경험이 풍부한 신화용이 전북 첫 주자 김신욱의 오른발 슛을 방어해내며 기선을 제압했다.이후 전북 세 번째 키커 이동국의 슛마저 신화용에게 막혔고, 결국 수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디지털뉴스부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경기. 수원 신화용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9 디지털뉴스부

'AG금메달' 황인범, 20일 의경 조기 전역… 대전 시티즌 복귀 '금의환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따낸 황인범(22)이 20일 조기전역한다. 원소속팀인 대전 시티즌에 복귀한다.대전 구단은 19일 "황인범이 내일 오전 아산 경찰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라며 "황인범이 일찍 복귀하게 돼 K리그1 승격싸움에서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황인범은 지난해 12월 군복무를 위해 아산 무궁화에 입단,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호'의 일원으로 맹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병역 혜택을 받게 돼 조기 전역을 하게 된 것.황인범은 애초 관련 서류 제출 등 행정 절차 때문에 10월 초 전역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대전 구단이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행정 처리 기간을 줄이면서 전역 일자를 앞당길 수 있었다.대전(승점 42)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에 4연승을 내달리며 K리그2(2부리그) 4위까지 치고 올랐다. 5위 광주FC(승점 36)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K리그2에서는 정규리그 3-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여기서 이긴 팀은 다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1부리그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대전은 3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2)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다. 또 1위 성남FC(승점 51)과 2위 아산 무궁화(승점 51)를 승점 9점차로 추격 중이라 시즌 막판 황인범의 복귀는 팀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황인범 20일 의경 조기 전역. 사진은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에 출전한 황인범. /연합뉴스

2018-09-19 김지혜

[스포츠 로그아웃]명지대, 추계테니스 남녀복식 제패

■명지대, 추계테니스 남녀복식 제패명지대가 제72회 전국추계 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복식을 석권했다. 19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홍성찬-조현우(이상 명지대) 조는 김대한-심성빈(이상 한림대) 조를 2-0(6-0 7-5)으로 물리쳤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심솔희-최서인(이상 명지대) 조가 박수빈-안유진(이상 한국체대)을 2-0(6-4 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결승은 홍성찬과 임성택(순천향대), 여자단식 결승은 안유진과 임은지(한국체대)의 대결로 20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수원북중, 유소년야구대회 정상수원 북중이 2018 15세 이하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KBO와 경주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중등부 105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원 북중은 진흥리그에서 정상에 올랐고 광주 충장중은 문무리그, 공주중은 법흥리그, 서울 잠신중은 무열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각 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트로피·메달과 함께 시합구와 배트, 장비가방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道체육회, 종목단체 사무국장 간담경기도체육회는 19일 오전 노보텔엠버서더 수원에서 '2018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도교육청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과 보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7연패 달성을 위한 준비사항, 파견계획 시달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무처 전 직원 서비스 정신 강조를 통해 경기도종목단체의 전폭적인 행정서비스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대내적으로는 선수 중심의 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운동선수 몰입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는 선수육성에 집중해 전국체전 17연패는 물론 제100회 전국체전의 우승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19 강승호

분데스리가 2부 휘젓는 태극전사 황희찬 골 신고… 이재성도 '펄펄'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에서 2018-2019시즌 초반부터 한국 선수들이 눈에띄는 활약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함부르크SV 소속인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사진)은 19일(한국시간) 드레스덴의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황희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이었던 지난달 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함부르크로 임대됐다.함부르크에 가자마자 첫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던 황희찬은 두 번째 경기에선 팀을 선두로 끌어 올리는 결승 골로 기대를 100% 충족시켰다.황희찬에 앞서 관심을 받은 건 이재성이다. 전북 현대에서 뛰며 K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등 한국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한 이재성은 시즌 개막 직전인 7월 홀슈타인 킬에 입단해 데뷔전부터 2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두번째 경기였던 하이덴하임전에서는 데뷔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들 외에도 유독 한국 선수들이 많이 뛰고 있어 어느 때보다 잦은 '코리안 더비'가 예고된다.잉글랜드에서 뛰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최근 보훔에 합류해 첫 경기를 치렀고, 함부르크를 연고로 둔 다른 팀인 장트 파울리에는 수비수 박이영이 속해 있다.22일 밤에는 킬과 보훔이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19 강승호

[여자 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흥국생명 1라운드 1순위 '국가대표 이주아' 품었다

185㎝ 장신에 '빠른 발'까지 갖춰현건, 정지은등 지명 공격력 강화IBK기업銀, 포지션별 '고른 선발'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2018-2019 시즌 한국프로배구연맹 신인드래프트에서 안산 원곡고 장신 공격수(센터) 이주아를 1순위로 선발했다.흥국생명을 이끄는 박미희 감독은 1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이주아를 호명했다.드래프트에 앞서 1~3라운드 순번 추첨 결과 가장 확률이 높은 흥국생명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이주아는 185㎝ 신장에 빠른 발을 가진 선수로 2017 18세 이하(U-18), 2018 19세 이하(U-19)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청소년대표팀 코스를 차근차근 밟았다. 이어 2018년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돼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흥국생명은 이주아에 이어 세터 박은서(수원전산여고)와 남은빈(서울 세화여고)을 2·3라운드에서 각각 지명했다.박미희 감독은 "이주아와 KGC인삼공사에 2순위 지명권으로 선택한 박은진(진주 선명여고) 모두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한 것도 사실이다. 팀에 필요한 캐릭터는 이주아가 가깝고 더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해서 뽑게 됐다"고 말했다.이주아는 "흥국생명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 장점인 이동공격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도희 수원 현대건설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1라운드 4순위로 정지은(경남여고)을 지명한 후 2라운드에서는 심미옥(대전 용산고)을 지명했다.반면, 화성 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은 1라운드 5순위 문지윤(안산 원곡고)을 지명, 이어 리베로 김해빈(강릉여고)과 세터 이윤주(서울 중앙여고 )를 지명하면서 각 포지션별로 한 명씩 선수를 보강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이주아"우리가 코트의 예비스타"-19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여자 프로배구 2018~2019 한국프로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 가운데 19명의 고교선수들이 프로의 세계로 발을 디뎠다. 서울/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2018-09-19 강승호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자카르타 향하는 '또 하나의 도전'

내달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전17개 종목 金 33·종합 3위 목표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선수단은 19일 이천훈련원에서 결단식을 열고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선수단은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17개 종목 3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선수단에는 경기지역 소속 선수 33명, 감독과 코치 각각 2명 등 총 43명이 합류했다. 14개 종목에 출전하는 경기지역 선수들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 소속 선수는 사격 3명(신단비·인천시장애인체육회·훈련보조, 심재용·강명순·인천장애인사격연맹), 볼링 2명(양현경·고영배·인천장애인볼링협회), 론볼 1명(강재분·인천장애인론볼연맹), 테니스 1명(황명희·인천 서구청), 배드민턴 1명(김창만·인천장애인체육회), 골볼 1명(홍성욱·인천장애인골볼협회), 배구 1명(박양남·인천장애인배구협회) 등 7개 종목 10명이 메달에 도전한다.한편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도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또 박신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득린 후원이사회 수석부회장, 안병호 이사 등도 인천 소속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임승재·강승호기자 isj@kyeongin.com'이 정도쯤이야'-1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9 임승재·강승호

수원FC '용병 잔혹사'

비아나·브루노 등 합류 이후 부진승격 이끈 아지치, 강등되자 결별프로축구 수원FC가 저조한 활약을 펼치는 외국인선수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수원FC는 2018시즌 시작과 함께 지난해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던 알렉스 브루노, 메이저리그 사커(MLS)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알렉스 리마와 공격수 마테우스를 영입했다.올 시즌 알렉스는 22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 3개에 그치고 있고 브루노는 19경기에 출전해 1득점과 2도움에 그쳤다.마테우스는 상반기 13경기에 나서 2득점에 그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방출하고 페르난도 비아나를 영입했다.비아나는 지난 7월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후 안산 그리너스 FC(30일)와 부천FC(8월13일), FC안양(8월18일) 경기까지 4골을 몰아치며 3연승을 이끌어 용병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4경기에서 침묵해 수원FC는 3연패에 빠졌다.수원FC의 외국인선수 수난사는 더 있다.수원FC는 1부리그 승격을 이끈 블라단 아지치와 1년만에 다시 2부리그로 떨어지자 결별을 선택했다.대신 1부리그에 진출한 후 아시아쿼터를 사용해 영입한 수비수 아드리안 레이어와는 2년 계약을 맺었다.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이끈 블라단을 잔류 시켜야 했지만 수원FC의 선택은 레이어였다.레이어는 지난 겨울 동계훈련 중 족저근막염이 터져 호주로 돌아갔다.치료를 마치고 시즌 중 합류한 레이어는 지난 6월30일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레이어는 재활을 마치고 9월 말 팀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전력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현재로서는 미지수다.한 지역 축구계 관계자는 "외국인선수들은 1년 계약이 기본인이다. 레이어가 수비수여서 공격수인 말컹(경남FC)과 비교하기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2년 재계약을 한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왼쪽부터)비아나·알렉스·브루노

2018-09-19 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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