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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3실점 류현진 새로운 천적 셰블러… 타율 5할·2홈런

스콧 셰블러가 LA다저스 류현진의 새로운 천적으로 떠올랐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 해 시즌 3패(4승)째를 당했다. 이날 류현진은 신시내티 타선에 고전했다. 특히 1번타자로 나선 셰블러와의 악연이 이어졌다. 류현진은 1회말 첫 대결에서 셰블러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셰블러에게 시속 145㎞ 몸쪽 직구를 던지다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5회 셰블러의 빗맞은 타구가 투수와 1루수 사이로 굴러갔다. 류현진이 글러브로 공을 잡으려 했지만, 공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있었다. 불운한 내야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호세 페라사와 스쿠터 지넷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셰블러는 홈을 밟았다. 셰블러는 2017년 6월 12일 류현진과 생애 첫 맞대결에서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당시 류현진과의 맞대결 성적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이었다. 그해 6월 18일에도 셰블러는 류현진에게 3타수 1안타를 쳤다. 1년 2개월 만에 류현진과 다시 맞선 셰블러는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류현진과 셰블러의 상대 성적은 8타수 4안타(타율 0.500), 2홈런, 3타점이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LA 다저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1회 중 더그아웃에 서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신시내티 AP=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피홈런 2방' LA다저스 류현진, 신시내티전 5이닝 3실점 '시즌 3패'… 방어율 2.42

LA다저스 류현진(31)이 신시내티 레즈를 넘지 못하고 시즌 3패(4승)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 했다. 탈삼진도 6개를 잡았지만, 피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다저스가 0-3으로 뒤진 5회말 타석에서 대타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1-3으로 패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올시즌 다저스는 신시내티와 6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천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최근 콜로라도 로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열한 지구 선두 싸움을 벌이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중부지구 최하위팀인 신시내티에 발목을 잡힌 셈이다.류현진은 1회말 1사 후 호세 페라사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스쿠터 지넷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류현진은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필립 어빈에게 체인지업으로 요리해 2루수 뜬공 처리하며 첫 이닝을 실점없이 마쳣다.그러나 올 시즌 메이저리그 구장 중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온 '타자 친화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류현진의 편이 아니었다. 류현진은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랜던 딕슨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다.이후 3회말에도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로 나선 스콧 셰블러에게 몸쪽 직구를 던지다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홈런 2개 이상을 내준 건,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7경기, 137일 만이다. 4회를 실점없이 막은 류현진은 5회말에도 한 점을 더 내줬다. 선두타자 셰블러의 빗맞은 타구가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되는 불운을 겪었고, 호세 페라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에 몰렸다. 류현진은 지넷에게 직구 승부를 걸었지만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맞고 3실점째를 했다.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류현진은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어빈의 타구는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뛰어오르며 잡아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의 시즌 방어율은 2.16에서 2.42로 높아졌다.다저스는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인 6회초 작 피더슨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신시내티에 무릎 꿇었다. /디지털뉴스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이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 볼넷을 허용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P=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이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손흥민, '휴식無' 영국서 리버풀전 준비…"이제 다시 시작, EPL·챔피언스리그 내가 좋아하는 무대"

손흥민(토트넘)이 휴식 없이 또 다시 전쟁터로 향한다.손흥민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속개되는 영국으로 출국한다.손흥민 측 관계자는 "손흥민은 A매치가 끝나면 항상 다음날 항공편으로 영국으로 돌아가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손흥민의 일정은 간단하다. 13일 새벽 런던 현지에 도착해 시차적응과 회복 훈련에 돌입한다.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15일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대결을 펼친다. 해당 경기에는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살인적인 일정이 계속 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마친 뒤 귀국해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했다.이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힘을 쏟아 활약을 펼쳤고, 월드컵이 끝난 뒤 한국과 영국, 미국을 오가며 프리시즌 등 일정을 소화했다.보통 많은 선수들은 비시즌 기간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그러나 손흥민은 그럴만한 시간이 없었다. 프리시즌을 마친 뒤엔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2018-2019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이후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아시안게임이 끝난 뒤엔 곧바로 선수단과 함께 귀국해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고 이후 코스타리카, 칠레와 평가전을 치렀다.그러나 손흥민은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받아들이고 있다.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을 마친 뒤 손흥민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대"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손흥민.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 0 대 0 경기로 끝난 후 손흥민이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류현진, '5이닝 3실점' 신시내티전 5승 사냥 실패'…아쉬운 피홈런 두 방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승 사냥에 실패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 했다. 삼진도 6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다저스가 0-3으로 뒤진 5회말 타석에서 대타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하면 시즌 3패(4승)째를 당한다. 이날 류현진은 1회말 1사 후 호세 페라사에게 시속 145km 직구를 던지다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스쿠터 지넷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시속 145km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필립 어빈에게 시속 126km짜리 체인지업을 던져 2루수 뜬공으로 요리해 무실점으로 첫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올 시즌 메이저리그 구장 중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온 '타자 친화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ESPN 측정 홈런 파크 팩터 1.334)는 류현진의 편이 아니었다. 류현진은 0-0 스코어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랜던 딕슨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시속 140km 컷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렸고,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3회말에도 홈런이 나왔다. 류현진은 선두타자로 나선 스콧 셰블러에게 시속 145㎞ 몸쪽 직구를 던지다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홈런 2개 이상을 내준 건,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7경기, 137일 만이다. 류현진은 5회말에도 한 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셰블러의 빗맞은 타구가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되는 불운을 겪었고, 호세 페라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에 몰렸다. 류현진은 지넷에게 직구 승부를 걸었고,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류현진은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어빈의 타구는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뛰어 오르며 잡아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16에서 2.42로 높아졌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 했다. 삼진도 6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AP=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류현진 중계]류현진, 5회 3연속 안타 추가 실점 허용… '5이닝 3실점'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에도 실점을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회까지 3실점을 기록했다.이날 2회 브랜든 딕슨, 3회 스캇 쉐블러에게 홈런을 내준 류현진은 4회에 안정을 찾았다. 2사 이후 단타 한개를 내주고 위기 없이 마쳤다.그러나 5회 출발은 좋지 않았다. 쉐블러의 잘 맞지 않은 타구가 1루 라인선상으로 굴러갔고, 류현진이 글러브로 잡은 뒤 토스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포구하지 못하며 내야안타가 됐다. 이어 호세 페라자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무사 1, 2루가 됐다.위기를 넘기지 못한 류현진은 스쿠터 지넷에게 커터를 던지다가 좌중간 적시타를 맞고 3번째 실점을 했다.최악의 상황은 막았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즈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솎아낸 뒤 필립 어빈을 범타로 막고 5회를 마무리했다. 어빈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내줬지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았다. 5회 투구수는 13개였으며 총 투구수는 85개였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 중계.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골드슈미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류현진, 조이 보토와 맞대결 피했다…다저스는 터너 휴식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조이 보토(35·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신시내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보토에게 휴식을 줬다. '빅리그 출루왕' 보토는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강했다. 12일 신시내티전에 나서는 류현진은 보토의 휴식이 반갑다. 베테랑 외야수 빌리 해밀턴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신시내티는 스콧 셰블러(우익수), 호세 페라사(유격수)를 테이블 세터로 배치했다. 셰블러는 류현진에게 5타수 2안타 1홈런을 친 경계해야 할 타자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3루수)와 필립 어빈(좌익수), 커트 카살리(포수)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루고, 브랜던 딕슨, 개브리얼 게레로(중견수), 루이스 카스티요(투수)가 뒤를 잇는다. 개브리엘 게레로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조카로 이날 처음 빅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류현진은 12일 신시내티전에서 야스마니 그란달과 배터리를 이룬다. 다저스는 족 피더슨(좌익수), 맥스 먼시(2루수)를 1, 2번에 기용했다. 매니 마차도가 3번타자 3루수로 나서고 코디 벨린저(1루수)와 그란달이 중심타선에 선다. 알렉스 버두고(중견수), 크리스 테일러(유격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이 하위 타선을 구성했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31·LA 다저스)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 1회에 등판, 메츠의 아메드 로사리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장현수 실수, 칠레전 후반 '백패스' 미스에 "주위살피지 못한 내 잘못, 그 상황 90분보다 길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칠레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장현수의 후반전 실수 가 이목을 끈다. 한국은 지난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KEB하나은행 초청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했지만 90분 내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날 장현수는 후반 48분 칠레의 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를 시도했지만 패스가 약해 칠레에게 공을 빼앗켜 칠레 발데스에세 골키퍼와의 1대 1찬스를 내줬다. 이에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으나, 발데스의 실수로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주위를 살피지 못했다"며 "그 상황이 90분 보다 길었다. 모두 내 잘못이다.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빌드업 부분을 연습을 통해 더 발전하려고 한다. 수비적인 것을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 코너킥에서 헤딩도 아쉽다. 향후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날부터 한국과 칠레와의 경기가 끝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현수'가 랭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장현수 막판 실수.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의 경기. 한국 장현수의 패스 미스로 칠레 디에고 발데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네이션스리그]'무적함대' 스페인, '아센시오 1골 3도움' 크로아티아에 6-0 대승…벨기에, 아이슬란드에 3-0 완승

'네이션스리그'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의 1골 3도움을 앞세워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격파했다.12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2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스페인은 상대 자책골을 합쳐 6-0 대승을 거뒀다.스페인을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첫 홈경기 승리를 따냈고, 아센시오는 자신의 A매치 데뷔골과 함께 3도움까지 기록하면서 이날 팀이 터트린 6골 가운데 무려 4골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쳤다.이날 전반 24분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결승 헤딩골로 다득점의 시동을 건 스페인은 전반 32분 아센시오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아센시오의 A매치 마수걸이 득점이었다.아센시오는 전반 35분 왼발 슈팅한 볼이 골대를 맞은 뒤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로브레 칼리니치(헨트)의 몸에 맞고 득점이 됐지만 칼리니치의 자책골로 인정돼 A매치 2호골을 놓쳤다.아쉬움을 달랜 아센시오는 이후 '도움맨'으로 변신했다. 후반 4분 로드리고 모레노(발렌시아)의 득점에 스루패스로 도움을 기록한 아센시오는 후반 12분 코너킥으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아센시오는 후반 25분 이스코의 득점까지 도움을 주면서 6-0 대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잉글랜드(1패), 크로아티아(1패)와 경쟁하는 4조에서 2연승을 따낸 스페인은 조 1위(2승)에 올랐다.한편 리그A 2조의 벨기에는 '기적의 팀' 아이슬란드에 3-0 완승을 거두고 첫 승리를 따냈다.벨기에는 에덴 아자르(첼시)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고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뒀다.반면 아이슬란드(2패)는 1차전에서 스위스(1승)에 0-6 패배를 당한 데 이어 벨기에(1승)에도 0-3으로 발목을 잡히면서 2경기 동안 무득점 9실점의 부진에서 허덕였다./디지털뉴스부스페인 크로아티아.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2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합쳐 무려 6-0 대승을 거뒀다./AP=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손흥민 개인기, 재치 넘치는 드리블 개인기에 폭발적 반응…인종차별 논란' 발데스 탈압박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칠레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손흥민의 개인기가 화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57위)은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벤투호는 9월 A매치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칠레와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원톱에 세우고 좌우 날개로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함부르크)을 배치했다. 황의조 뒤에 남태희(알두하일)가 서고, 기성용(뉴캐슬)과 정우영(알사드)이 더블 볼란테로 나섰다.포백 수비진에는 왼쪽부터 홍철(수원)-김영권(광저우)-장현수(FC도쿄)-이용(전북)이 늘어섰고,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켰다. 이날 경기 후반 손흥민의 재치 넘치는 드리블 개인기에 한국뿐 아니라 유럽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후반 2분, 손흥민은 화려한 개인기로 2명의 수비수를 따돌렸다. 손흥민은 아르투로 비달의 태클에 공을 가볍게 들어 올려 피했고, 디에고 발데스가 손흥민에게 다가오자 손흥민은 뒷발로 발데스의 다리 사이로 남태희에게 깔끔하게 패스했다. 특히 디에고 발데스는 최근 한국에서 한 팬과 사진을 찍으면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눈 찢기 포즈'를 취해 논란을 빚은 선수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손흥민 개인기.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2 이수연

'혹사 논란' 손흥민, 벤투호 캡틴 임무 마치고 오늘(12일) 출국…소속팀 복귀해 토트넘 경기 준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지휘 아래 A매치 2경기에 참가했던 손흥민, 황의조 등 태극전사 24명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벤투호 1기'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던 손흥민(토트넘)은 오늘(12일) 영국으로 돌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출격을 대기한다.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앞장선 뒤 귀국 후 곧바로 3일 벤투호의 대표팀 소집에 참가했다.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프리시즌 투어 경기, 뉴캐슬과 EPL 개막전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결승까지 6경기에 출전한 뒤 곧바로 A대표팀에 합류해 '혹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이에 손흥민은 "나뿐만 아니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많은 경기를 뛰었다"라며 "혹사는 핑계다"고 말했다.이어 "난 프로선수다. 축구팬들이 많이 왔는데, 설렁설렁 이라는 단어는 입에도 담을 수 없다. 못 할 수는 있지만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손흥민은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황의조(감바 오사카)에게 많은 어시스트를 건넸고, 이날 경기에서도 슈팅 기회를 제공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손흥민은 벤투호에서도 '캡틴' 임무를 맡아 7일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후반 37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로 교체될 때까지 82분을 뛰었다. 지난 11일 칠레 평가전에서는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주말인 오는 15일 리버풀과 EPL 5라운드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손흥민 외에 유럽파 선수인 기성용(뉴캐슬)과 독일 무대로 옮긴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또한 12일 출국해 소속팀의 주말 경기를 준비한다.황의조(감바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J리거와 이용(전북) 등 국내 K리거들도 소속팀 복귀와 함께 주말 경기에 대비한다.한편 벤투호 2기 멤버들은 10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평가전에 대비해 그 주 월요일인 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다시 모일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손흥민.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2 디지털뉴스부

장현수 실검1위? 칠레전 '백패스' 실수 "주위살피지 못한 내 잘못"

장현수가 후반전 막판 실수에 관해 말했다. "90분 보다 길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KEB하나은행 초청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했지만 90분 내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날 장현수는 후반 48분 칠레의 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패스가 너무 약해 칠레에게 공을 빼앗켜 칠레 발데스에세 골키퍼와의 1대 1찬스를 내줬다. 한국 입장에서 앞이 캄캄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발데스의 실수가 나와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현수는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주위를 살피지 못했다. 그 상황이 90분 보다 길었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그런 부분을 줄여야 한다. 모두 내 잘못이다. 보완하겠다"라고 답했다.이어 장현수는 "빌드업 부분을 연습을 통해 더 발전하려고 한다. 수비적인 것을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 코너킥에서 헤딩도 아쉽다. 향후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과 칠레와의 경기가 끝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현수'가 상위에 랭크되며 축구팬들의 아쉬움이 비쳐졌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의 경기. 한국 장현수의 패스 미스로 칠레 디에고 발데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2 김백송

'한국 칠레' 철인 손흥민 "혹사 논란? 나만 뛰는 것 아냐… 난 프로선수"

한국과 칠레가 평가전을 무승부로 마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을 둘러싼 '혹사 논란'에 고개를 저었다.손흥민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을 마친 뒤 "나뿐만 아니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많은 경기를 뛰었다"라며 "혹사는 핑계다"라고 말했다.그는 아시안게임 직후 귀국해 코스타리카, 칠레와 평가전에서도 모든 힘을 쏟아내며 헌신적으로 플레이했다.이에 손흥민은 "난 프로선수"라며 "축구팬들이 많이 오셨는데, 설렁설렁 이라는 단어는 입에도 담을 수 없다. 못 할 수는 있지만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그는 특히 "나라를 위해 뛰는 경기라면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주장다운 면모를 보였다.이날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선 황의조(감바 오사카)에게 많은 어시스트를 건넨 터, 이에 "기분 탓인 거 같다"라며 "나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가 있다면 패스하는 게 당연하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에선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황)의조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라고 말했다.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손흥민은 이제 영국으로 돌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소화해야 한다. 그는 "이제 시작"이라며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다시 뛰게 돼 좋다"라며 "원래 많은 경기를 뛴다. 다른 점은 이동 거리만 좀 길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한국 칠레 손흥민.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웃음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1 디지털뉴스부

벤투 감독 칠레전 평가 "우리 스타일로 대등한 경기 펼쳤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은 득점 없이 비긴 칠레와의 평가전에 대해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면서도 대등한 경기를 했다고 자평했다.벤투 감독은 1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상대가 우수했다. 칠레는 지난 수년간 감독이 바뀌어도 계속 일정 수준을 유지했던 팀"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렇지만 우리도 우수하고 경험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했다"며 "상대를 90분 동안 지배하는 경기를 펼치려 했고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경기 중 일부 시간대엔 이런 부분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여러 차례의 위기에도 무실점을 지킨 수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며 대체로 호평했다.벤투 감독은 "워낙 강한 상대라 경기 중 당연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전반전엔 결정적인 기회를 헌납하진 않았다"며 "후반에 두 번 정도 기회를 내줬지만 이는 상대가 잘해서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벤투 감독은 데뷔전이던 7일 코스타리카전을 2-0 승리로 장식한 데 이어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2연전을 일단 무패로 마쳤다.벤투 감독은 "우리가 충분한 기술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총평하면서도 "1월 아시안컵을 위해 노력할 점도 많다"고 말했다.그는 "소집 이후 두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가 가진 철학과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실험했다"며 "내 부임 전 과거 대표팀 모습은 배제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분석하면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두 경기를 통해 벤투 감독은 점유율을 높여 경기를 지배하면서 후방 빌드업을 통해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새로운 '벤투 스타일'은 코스타리카전에선 잘 구사됐고, 이날 경기에선 칠레의 압박에 막혔다.벤투 감독은 "이것이 우리 팀 스타일"이라며 "선수들이 능력이 있기 때문에 믿고 주문했다. 이런 스타일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출항을 마친 벤투 호는 잠시 해산했다가 10월 국내 A매치를 위해 다시 모인다./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칠레와 평가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1 김백송

'김재환 멀티홈런' 두산베어스, 롯데에 17-4 대승…롯데 4연패 늪

두산베어스가 김재환의 홈런 저력에 힘입어 롯데에 대승을 거뒀다. 두산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4번 타자 좌익수 김재환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17-4로 크게 이겼다. 5타점 2득점을 올린 김재환은 SK 와이번스의 제이미 로맥(37홈런)을 제치고 홈런 부문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가 됐다.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00루타도 달성했다.이날 허경민의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두산이 1-0으로 앞선 3회 무사 1, 2루 상황.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김재환은 3점짜리 좌중월 홈런포를 쐈다. 롯데 선발투수 펠릭스 듀브론트의 시속 142㎞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 너머로 날린 것. 전날까지 시즌 298루타를 기록 중이던 김재환은 이 한 방으로 KBO리그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300루타 이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두 점을 더 뽑은 뒤 3회를 마친 두산은 롯데가 4회말 민병헌의 투런포로 추격하자 5회초 오재일의 2점짜리 아치 등으로 3점을 쌓고 달아났다.6회에는 2안타와 볼넷을 엮은 2사 만루 찬스에서 허경민의 싹쓸이 우중간 2루타로 3점, 박건우와 최주환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계속된 2사 2루. 김재환은 롯데의 4번째 투수 진명호로부터 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재환은 6회말 수비를 앞두고 조수행과 교체됐다.롯데는 2-16으로 격차가 벌어진 6회 앤디 번즈와 이대호가 차례로 솔로 홈런을 쳤지만, 승부는 이미 한참 기울었다.두산 좌완 선발 유희관은 5⅓이닝 동안 4실점 했으나 홈런 4개를 포함한 19안타를 때린 타선 덕에 시즌 8승(8패)째를 거뒀다.반면 2⅔이닝 만에 6점을 내주고 물러난 롯데 듀브론트가 시즌 9패(6승)째를 안았다. 8위 롯데는 4연패에 빠졌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김재환 멀티홈런' 두산베어스, 롯데에 17-4 대승. 사진은 두산베어스 타자 김재환. /연합뉴스

2018-09-11 김지혜

[인터뷰]박상현 경기도체육회 2대 사무처장

道집행부·의회와 소통 강조남북 교류사업도 적극 추진경기도체육회 제2대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박상현 장안대 교수가 "스포츠로 건강한 경기도, 스포츠로 미래를 만드는 경기도, 새로운 스포츠 가치를 만드는 경기도가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박 사무처장은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 교수로 재직했고 팀식스 스포츠 대표와 성남시풋살연합회장 등을 맡으며 이론과 현장을 모두 섭렵한 인물이다.박 사무처장은 "도 집행부와 의회는 도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체육회의 아주 중요한 고객이자 이해관계자"라며 "사무처장으로서 업무추진에 있어 낮은자세로 우리의 필요를 설명드리고, 동의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사무처장은 "도 집행부와는 주1회 이상 정기적인 회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박 사무처장은 지난해부터 논란이 일기 시작한 경기도교육청의 G스포츠클럽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침체되고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과 다음달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준비 사항을 설명했다.박 사무처장은 "경기체육은 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많은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종목 사무국장 회의 등을 개최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타시도 전력 분석 등을 통해 역대 최다기록인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체육회 내부 논의와 도와의 협의 등을 통해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전했다.경기체육의 보왙할 점으로 전문 체육의 침체를 꼽은 박 사무처장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최다메달 획득을 서울에 넘겨 준것이 그 시작일 수도 있다"며 "전문 체육이 성장하려면 단기간의 성과에 급급하지 말고 꾸준한 투자를 통해 자원을 '육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 사무처장은 "그간 학교체육 주무부처인 교육청과 도체육회가 전문체육을 위한 방향이 서로 일치하지 못했다"며 "도교육청과 이전 보다는 더 자주 만나 각 단체의 정책 방향이 일치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박 사무처장은 "도집행부와 협의해 남북체육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이끄는 경기도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9-11 김종화

김도윤 수원시청 女아이스하키 초대감독 선임

수원시가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김도윤 신임 감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시는 코치와 선수를 추가 선발해 10월 중 팀 구성을 마무리하고, 11월 초에 창단식을 열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평화 유산'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이다.김 감독은 아이스하키 명문인 보성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 안양 한라에서 선수 생활을 지냈다. 지난 2월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코치로도 활약했다.세밀한 경기분석 능력과 뚜렷한 지도 철학을 보여줘 지도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평화 유산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은 대한민국 여자아이스하키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김도윤 감독님이 팀을 잘 운영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수원시청 소속 실업팀 숙소인 수원선수촌을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협의해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2019년부터 남자중학교 아이스하키 리그, 여자아이스하키 서머리그, 일본 여자아이스하키 리그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도윤(왼쪽)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과 염태영 시장. /수원시 제공

2018-09-11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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