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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인지역 연고 팀 인천 SK와 수원 KT의 특별한 맞대결

프로야구 경인지역 연고 팀인 인천 SK와 수원 KT가 특별한 대회를 마련했다.SK와 KT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제2회 드림컵 야구대회'를 공동 개최한다.두 팀은 장차 한국 프로야구의 주역이 될 연고지역 중학생 선수들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쓰는 야구장도 선뜻 내놓았다.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5개 학교, 경기도 23개 학교 등 모두 28개의 중학교 야구팀이 참여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인천과 수원을 오가며 대회가 진행된다. 대진은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개막전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동인천중학교와 대원중학교의 대결로 치러졌다. 결승전은 17일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받는다. MVP에게는 내년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스카이박스 이용권을 선물로 준다. MVP를 포함한 우수투수상, 타격상, 타점상, 도루상, 감독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롱패딩이 부상으로 주어진다.드림컵 대회를 주최한 류준열 SK 와이번스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T와 함께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이 꿈의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기를 바라고, 추후 양 구단의 유망 선수로서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를 공동 주최한 KT 위즈 유태열 대표이사는 "꿈나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연고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로야구 경인지역 연고 팀인 인천 SK와 수원 KT가 오는 17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제2회 드림컵 야구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SK 제공

2018-11-11 임승재

[UFC]'코리안 좀비' 정찬성, 로드리게스에 KO패…아쉬운 '1초'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로드리게스에게 KO패했다.정찬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정찬성은 야이르 로드리게스(15위, 멕시코)와 맞붙어 KO로 패했다.이날 1라운드서 정찬성은 로우킥 등을 앞세운 로드리게스에 고전했다. 그러나 정찬성 특유의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타격으로 로드리게스를 압박하며 엎치락 뒤치락 신경전이 팽팽했다. 이어진 2라운드, 정찬성은 한방을 노리며 공격 포인트를 쌓으려고 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가 급소를 공격, 이를 인정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2라운드 후반 두 선수는 서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로드리게스는 주특기인 하이킥과 엘보우 공격을 선보였고, 정찬성은 피를 흘리며 힘들어했다.정찬성은 3라운드에서 조금씩 살아났다. 로드리게스의 턱을 노려 공격했고, 뒷심을 보여주듯 경기를 4라운드로 끌고갔다. 후반전에 강한 정찬성은 4라운드 들어 로드리게스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일격을 가했다. 4라운드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두 선수는 마지막 5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난타전의 승자는 로드리게스. 정찬성은 KO로 패했다. 정찬성은 막판 KO를 노리고 거세게 상대를 압박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있던 로드리게스의 기습적인 오른쪽 팔꿈치 공격에 턱을 가격당한 것. 공식 기록은 5라운드 4분 59초 KO패다. 2011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격투기 통산 14승 5패를 기록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 '코리안좀비' 정찬성, 로드리게스에 1초 남기고 KO패. /UFC홈페이지정찬성, 로드리게스에 KO패. 사진은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연습실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공개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1 김지혜

[UFC Fight Night 139]'코리안 좀비' 정찬성VS야이르 로드리게스…상대전적·중계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메인이벤트 대결이 시작된다. 정찬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정찬성은 야이르 로드리게스(15위, 멕시코)와 격돌한다. 당초 정찬성은 '디 앤서' 프랭키 에드가(5위, 미국)와의 대결이 예고됐지만, 에드가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면서 로드리게스와 맞붙는다. .2011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통산 14승 4패, 페더급 10위에 올라 있다. UFC로만 무대를 국한하면 3승 1패다. 3연승을 달린 정찬성은 페더급 2위 조제 알도(브라질)를 만나 명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경기 도중 어깨가 탈구됐고 이를 간파한 알도의 몰아치는 공격 속에 4라운드 TKO로 졌다. 이후 군 복무 이행 후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정찬성은 데니스 버뮤데즈(미국)를 1라운드 펀치 KO로 잡아내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리카르도 라마스와 대결을 준비하던 중 무릎 부상을 입어 1년간 재활 시간을 가졌다.이에 따라 오늘 경기는 정찬성이 얼마나 부활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해석된다.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종합격투기 데뷔 후 10승 2패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태권도와 복싱을 겸비한 정찬성에겐 불리할 수도 있는 타격가다. TUF 라틴아메리카 시즌 1 우승자인 로드리게스는 2014년 UFC 입성 후 6연승하며 샛별로 각광받았지만 지난해 5월 UFC 211에서 프랭키 에드가에 TKO패하며 주춤한 상태다. 정찬성과의 경기를 부활의 발판으로 삼을 생각이다. 과연 정찬성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 언더 카드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정찬성이 출전하는 메인카드는 낮 12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139 코리안 좀비 정찬성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패더급 매치. /UFC홈페이지

2018-11-11 김지혜

여자 컬링팀 '리틀 팀킴', 일본 후지사와 꺾고 아태컬링선수권 우승

여자 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이 일본을 꺾고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10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12-8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스킵 김민지, 리드 김수진, 세컨드 양태이, 서드 김혜린 등 올해 송현고등학교를 나란히 졸업한 19세 동갑내기로 이뤄진 대표팀은 지난 8월 2018-2019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경북체육회)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보통 컬링 팀 이름은 스킵의 성을 따 만들어진다. 경북체육회 여자컬링은 스킵 김은정을 비롯한 모든 선수(김경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김 씨여서 '팀 킴'으로 불렸다. 새 여자컬링 대표팀 춘천시청도 김민지 스킵의 성을 따 팀 킴으로 불릴 수 있다.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은 2016·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 여자컬링은 대표팀 교체에도 이 대회 정상을 지켰다.결승전 상대인 일본은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컬링 스타'인 후지사와 사쓰키 스킵이 이끄는 팀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팀 후지사와는 2년 연속으로 한국에 밀려 이 대회 은메달에 만족하게 됐다.한국은 5엔드까지는 3-6으로 밀렸다. 그러나 6엔드에 2점을 만회하고, 7엔드에 2점을 스틸(선공에서 득점)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8엔드는 일본이 2점을 가져갔지만, 한국은 9엔드 2득점으로 맞섰다. 한국은 9-8로 앞선 상태로 마지막 10엔드에 들어섰다. 일본이 후공권을 가진 상태여서 역전패할 위험이 있었으나 한국은 10엔드 3점을 대거 스틸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남자컬링 대표팀(서울시청)은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뉴질랜드를 9-8로 꺾고 동메달을 수확했다.아시아태평양 선수권 우승으로 여자컬링은 내년 초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 동메달을 딴 남자컬링 대표팀은 내년 초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디지털뉴스부10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12:8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0 디지털뉴스부

인천 SK 와이번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단 1승만 남아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SK는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1로 물리쳤다.이로써 SK는 3승 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 남겨놓았다.SK 김성현의 활약이 빛났다. 0-1로 뒤진 7회 말 김성현이 1사 2루 상황에서 시원한 2루타를 터뜨리며 2루에 있던 대주자 김재현이 홈을 밟았다. 김성현은 두산의 수비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 SK는 앞서 정의윤이 안타를 치고 나가자 김재현을 대주자로 내세웠다. 이어진 타석에서 강승호의 희생번트로 추가 득점 기회를 얻은 SK는 포스트시즌 '키 플레이어'로 공수에서 맹활약 중인 김강민이 희생 플라이로 김성현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역전(2-1)에 성공했다.경기 초반에는 SK의 중심 타선이 두산 선발 투수 후랭코프에게 번번이 막히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던 SK는 선발 등판한 박종훈이 3회 초 두산 정진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 0-1로 끌려갔다. 4회에는 2사 만루의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다. 박종훈의 폭투로 두산 양의지가 3루로 진루한 데 이어, 오재원이 볼넷을 골라내고 류지혁이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다. 다행히 다음 타자인 정진호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SK는 5회 초 정의윤의 안타와 강승호의 희생번트, 김성현의 볼넷으로 모처럼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김강민이 삼진 아웃에 이어 한동민마저 플라이 아웃을 당해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6회에도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로맥과 대타 박정권, 이재원의 방망이가 모두 침묵했다.두산의 수비 실책이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7회 말 역전을 허용한 두산은 급격히 흔들렸다. 8회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의 뜬공을 유격수 김재호가 놓치며 추가 실점의 빌미를 줬다. 최정이 2루까지 달린 덕에 또 한 번 찬스를 잡은 SK는 박정권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SK는 이재원의 볼넷과 김재현의 안타로 만들어진 만루 상황에서 김성현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1점을 더 올렸다.박종훈은 5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지며 6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줬으나 1실점(홈런)으로 잘 버텨줬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산체스와 김태훈, 정영일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SK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의 6차전을 이어간다. 여기서 이기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10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5차전 경기. 1대4로 이긴 S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10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5차전 경기. 7회말 SK 공격 1사 2루 상황에서 SK 김성현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0 임승재

우리카드-한국전력, 최홍석-노재욱 일대일 트레이드 단행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레프트 최홍석을 한국전력에 내주고, 세터 노재욱을 영입하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은 10일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두 팀은 2018-2019 V리그 초반 하위권으로 처졌다. 10일 현재 우리카드는 승점 7(2승 5패)로 5위이고, 한국전력은 승리 없이 7패만 당하며 승점 2로 최하위(7위)에 머물고 있다. 2011-2012시즌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전신인 우리캐피탈에 입단한 최홍석은 신인왕을 차지하며 V리그에 안착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나경복, 한성정 등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내줬다.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주전 세터로 뛴 노재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광인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다. 한국전력은 노재욱을 중심으로 한 빠른 배구를 펼치고자 했지만, 시즌 초 깊은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텀)까지 부상으로 빠진 터라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컸던 한국전력은 최홍석을 영입하고자 세터 노재욱을 내줬다. /디지털뉴스부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한국전력 노재욱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0 디지털뉴스부

[UFC]'코리안 좀비' 정찬성 "다음 상대는 무조건 프랭키 에드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꺾은 뒤 다음 상대는 프랭키 에드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로드리게스와 격돌한다.현재 페더급 10위인 정찬성은 3위 에드가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에드가가 훈련 도중 왼쪽 이두박근을 다쳐 상대가 로드리게스(15위)로 변경됐다.정찬성은 결전을 하루 앞둔 10일,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내 원래 스타일 그대로 좀비처럼 거침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정찬성은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4패(UFC 3승 1패)의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파이터다.로드리게스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0승 2패(UFC 6승 1패)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해 현재 페더급에서 가장 킥이 강한 선수로 손꼽힌다.정찬성은 "로드리게스는 결코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로드리게스와의 대결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지만, 이 경기 이후에는 에드가와 붙고 싶다"고 분명하게 말했다.정찬성은 "UFC가 내년 서울 대회를 예정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에드가와 함께 그 대회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싶다"고 밝혔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연습실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0 양형종

'도움 공동선두' 이재성, 리그 5호 도움… 홀슈타인 킬 난타전 끝에 무승부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서 뛰는 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해 빛이 바랬다.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 2018-2019시즌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6분 킹슬리 쉰들러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다.이재성의 리그 5호 도움이다. 이재성은 지난달 6일 에르츠게브르게 아우에와의 원정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이후 35일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2부리그 도움 순위에서도 공동1위로 올라섰다.무릎 부상을 했다가 이달 초 복귀한 이재성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이재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홀슈타인 킬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하지만 전반 6분 쉰들러가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파더보른의 골망을 갈라 1-1로 균형을 맞췄다.이후 홀슈타인 킬은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줘 1-3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 중반부터 야니-루카 세라와 알렉산데르 뮬링, 킹슬리가 차례로 한 골씩을 넣으면서 4-3으로 전세를 뒤집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하지만 후반 45분 파더보른의 벤 졸린스키에게 동점 골을 헌납해 승부는 4-4 무승부로 끝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홀슈타인 킬은 시즌 4승 6무 3패(승점 18)로 파더보른과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파더보른 +2, 홀슈타인 킬 +1)에서 뒤져 9위에 머물렀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홀슈타인 킬 이재성 리극 5호 도움. /연합뉴스

2018-11-10 박주우

스털링, 맨시티와 2023년까지 재계약… 주급 4억4천만원

라힘 스털링(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4천만원)에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털링과 기존 계약 기간을 3년 연장했다"라며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7골을 넣은 스털링은 2023년 여름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털링의 주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BC 등 현지 언론은 30만 파운드(약 4억4천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2003년 퀸스파크 레인저스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스털링은 2010년 리버풀 유스팀으로 이적한 뒤 2012년 8월 1군 데뷔전을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날개를 모두 맡는 스털링은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고, 2014-2015시즌에는 7골 5도움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스털링은 2015년 7월 4천400만 파운드(약 647억원)의 이적료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2017-2018시즌 자신의 최고 커리어인 정규리그 18골(2도움)을 기록하며 몸값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골을 비롯해 리그컵 1골을 포함해 총 14경기에서 7골을 터트린 스털링은 기존 계약 기간을 3년 늘리면서 2023년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됐다. 스털링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에 서명하게 돼 기쁘다. 맨시티에서 눈부신 기량 발전을 경험했다"라며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게 최고의 선택이었다. 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11-10 연합뉴스

인천 SK 와이번스, 중심 타선 침묵 속 한국시리즈 4차전 패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중심 타선이 침묵하며 두산 베어스에 패했다.에이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 SK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두산에 1-2로 졌다.이로써 SK와 두산은 2승 2패씩 주고받으며 5차전 대결을 벌이게 됐다.두 팀은 자존심을 건 '에이스 맞대결'로 경기 초반 득점 없이 팽팽한 마운드 경쟁을 펼쳤다.첫 득점의 물꼬를 튼 것은 포스트시즌 '키 플레이어'로 떠오른 김강민이었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을 상대로 김강민은 3회 말 1사 2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나가 있던 김성현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1·2차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박승욱은 앞서 희생 번트로 김성현의 2루 안착을 도우며 첫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SK는 기세를 몰아 한동민의 볼넷과 최정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으나 로맥과 박정권이 아쉽게 연속 삼진 아웃을 당하며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포수 이재원은 4회 초 안타 후 도루를 시도한 두산 박건우를 잘 잡아내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김광현은 6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뿌리며 볼넷 없이 6피안타, 4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산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SK는 8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산체스가 정수빈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1-2로 역전당했다. 분위기는 급격히 두산으로 기울었다. 최주환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 이후 산체스 대신 투입된 정영일은 김재훈을 삼진 아웃으로 처리했으나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로 이어졌다. 하지만 정영일은 침착하게 오재원을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반격에 나선 SK는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로맥과 대타 나주환이 아웃으로 물러난 데 이어 이재원의 안타로 승부의 불씨를 살렸으나 대타 최항이 삼진 아웃을 당하며 아쉽게 패했다.SK는 10일 인천 문학에서 두산과의 5차전을 이어간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초 SK 산체스가 교체되고 있다. /연합뉴스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1사 1루, 두산 정수빈이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린 뒤 허경민, 최주환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09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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