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현·오준혁↔조한욱·박승욱, kt·SK 2대2 트레이드 성사

kt wiz가 내야수 정현과 외야수 오준혁을 SK 와이번스에 내주고 투수 조한욱과 내야수 박승욱을 받는다.최근 긴밀하게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던 kt와 SK는 20일 트레이드를 확정해 발표했다.2019시즌 개막 후 KBO리그에서 처음 성사된 트레이드다. kt는 조한욱을 선발투수 자원으로 키우고, 우투좌타 내야수 박승욱을 플래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한욱은 충암고를 졸업한 우완 투수로, 2015년 2차 1라운드로 SK에 입단했다.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한 조한욱은 2018년 SK로 복귀했지만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올해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8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8.75로 주춤했다. 하지만 kt는 시속 145㎞의 빠른 공을 갖춘 조한욱의 재능에 주목해 트레이드를 추진했다.박승욱은 콘택트 능력과 주력을 갖춘 내야수다. 좌타 내야수가 부족한 kt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SK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우타 내야수 정현과 좌타 외야수 오준혁을 얻었다. 정현은 2013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유망주였다. 2017년에는 타율 0.300을 올리며 활약했다.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오준혁은 2015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으며 2018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정현 /연합뉴스

2019-05-20 편지수

양평FC, K3리그서 7라운드 짜릿한 역전승하며 리그 4위 기록

양평 FC가 지난 18일 홈구장인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7라운드 경기에서 평택시민축구단에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초반 불안하게 출발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양평FC 왼쪽 사이드 수비 지역에서 평택시민축구단 공격수에게 돌파와 크로스를 허용, 황인겸(70번) 선수에게 선취골을 내주면서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평택시민축구단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0분경 평택시민축구단 오른쪽 지점에서 강하게 크로스 된 볼을 양평FC 임화랑(99번) 선수가 상대 골대로 침착하게 차 넣으며 경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양평FC는 경기 후반 73분경 상대 진영에서 볼을 받은 양평FC 황재혁(11번)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달고 멋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는 역전 쐐기골을 터뜨렸다.리그 2연승으로 4위를 기록한 양평FC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라이벌인 이천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 들여 리그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FC가 지난 18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7라운드 경기에서 평택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대 1 역전승, 리그 4위를 기록했다./양평군 제공

2019-05-20 오경택

류현진, '무실점' 시즌 6승… MLB 평균자책점 전체 1위

LA다저스 류현진이 신시내티전서 첫 원정승을 거두며 메이저리그(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로 우뚝 섰다.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여 산발 5안타, 1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봉쇄했다.류현진은 8회초 다저스의 공격에서 8번 러셀 마틴의 중월 솔로포로 스코어가 5-0으로 벌어지자 대타 카일 갈릭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경기가 다저스의 8-3 승리로 끝나며 류현진은 원정경기 첫 승과 함께 시즌 6승(1패)째를 신고했다.류현진은 7회까지 88구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아냈다. 속구(포심 패스트볼+투심 패스트볼) 37개, 컷 패스트볼 24개, 체인지업 19개, 커브 8개로 배합했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을 1.72에서 1.52로 끌어내리며, 밀워키 브루어스의 잭 데이비스(1.54)를 제치고 MLB 평균자책점 전체 1위에 올랐다.다승 부문에서는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랜던 우드러프(밀워키)와 함께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가 됐다.메이저리그 전체 1위는 8승 1패를 기록 중인 도밍고 헤르만(뉴욕 양키스)이다.류현진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 실점한 이래 31이닝 연속 무실점 퍼레이드를 펼쳤다.철저한 완급 조절과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 정교한 제구가 삼박자를 이룬 경기였다.류현진은 1~5회 매 이닝 안타를 허용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실점 위기를 번번이 넘겼다.경기 중후반에는 6~7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틀어막았고, 특히 7회에는 공 8개 만으로 세 타자를 돌려세우며 위엄을 떨쳤다.한 이닝 최다 투구 수가 2회와 5회, 6회에 기록한 15개일 정도로 효율으로 투구 수를 관리했다.류현진은 선두타자 닉 센젤에게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시작했다.조이 보토에게 5구째 체인지업을 몸쪽 깊숙이 던져 파울팁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센젤에게 도루를 허용한 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게 5구 만에 볼넷을 내줬다.하지만 류현진은 1사 1, 2루 위기에서 다음 타자 야시엘 푸이그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실점 없이 1회를 마무리했다.2회말에는 선두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에 풀카운트를 만든 뒤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제시 윈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호세 페라사를 우익수 뜬공, 커트 카살리를 3루수 앞 땅볼로 막았다.3회말에는 1사에서 센젤에게 우전 안타에 이어 포수 패스트볼로 2루 진루를 허용했지만, 보토를 우익수 뜬공, 수아레스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푸이그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하고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그는 이글레시아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윈커를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고, 계속된 2사 2루에서 페라사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고 또 한 번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5회말 류현진은 선두타자 카살리에게 타구를 허용했으나 좌익수 족 피더슨이 펜스에 몸을 부딪치며 잡아냈다.대타 필립 어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허용한 센젤에게 높은 코스에 91.7마일(약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찔러넣었다.보토를 맞아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92마일(약 148㎞) 포심 패스트볼을 낮은 코스에 꽂아 넣었다.류현진은 6회말 수아레스를 우익수 뜬공, 푸이그를 투수 앞 땅볼, 이글레시아스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7회말 역시 윈커를 좌익수 뜬공, 페라사를 3루수 앞 땅볼, 카살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세 타자로 이닝을 끊었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여 산발 5안타, 1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AP=연합뉴스

2019-05-20 편지수

"유치원운영 인천시체육회 간부, 겸직금지 규정위반 엄벌을"

인천시체육회의 새 노조가 '겸직금지' 규정을 어기고 유치원을 운영(5월15일자 8면 보도)해 물의를 빚은 간부 직원과 관련해, 이번 사안을 엄정한 잣대로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시체육회 새 노조인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인천광역시체육회지회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본회 모 간부가 재직 중에 본인 명의로 유치원을 설립하고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명백한 복무규정 겸직금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지회는 이어 "직원을 감사하고, 규정을 만들고, 상벌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간부가 논란의 당사자라는 점에서 이번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사측이 공명정대하고 엄정한 잣대로 처리해주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실추된 체육회의 대외적인 위상도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또 "부실조사, 감싸주기는 직원들의 불신과 조직의 기강해이를 초래할 뿐이다. 논란의 당사자인 간부직원도 책임있는 자세로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했다. 지회는 이와함께 시체육회 내 감사업무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체육회는 해당 간부 직원을 대기발령하고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5-19 임승재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 '성공적'… "내년엔 더 친근하게 시민 곁으로"

안산·시체육회·경인일보 공동주최평가보고회… 활성화 기여 표창도안산시체육회(회장·윤화섭 안산시장)가 지난 17일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 경인일보, 안산시자전거연맹 등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 평가보고회를 열었다.시 체육회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해 지난 4월 21일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마니아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진행됐다.올해 자전거대축전은 시민 3천여명의 참여 속에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자전거대축전에는 윤화섭 시장, 김동규 시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복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찬용 시자전거연맹 회장, 홍희성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전준호 안산환경재단 대표, 김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강태영 경기도의원, 안산시의회 나정숙·윤태천·윤석진·유재수 의원 등이 함께 했다.평가보고회에서는 행사의 실적, 운영평가 및 2020년 제7회 자전거대축전 행사의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민간인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및 안산시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김복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자전거대축전에 외발자전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내년 행사에 이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지난 17일 GD컨벤션에서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 평가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05-19 김대현

[한라에서 백두까지 극기캠프]수원 고색고 250명, 무박2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

'한라에서 백두까지 산악등반 극기캠프'를 추진하는 고색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29명, 인솔교사 18명 등 약 250여명은 '나의 꿈을 향한 극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18일 새벽 3시 한계령에서 출발해 대청봉 정상(1천708m)에 올랐다.자율형공립고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고색고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산악등반 극기캠프'를 11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날 등반에 나선 학생들은 산행 중 산불 예방 및 음주 행위 근절,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고 학교의 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역동적인 12시간의 무박 2일의 산행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극한 체험을 같은 반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등반함으로써 도전정신, 극기심, 협동심을 배웠다. 직접 학생들을 인솔한 고색고등학교 정종욱 교장은 "무박 2일 설악산 등반 극기 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체험을 토대로 삶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고, 산불 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서 지속발전 가능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함양해 'Dynamic' 고색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5-19 김영래

8년간 이용료 17% 껑충 '이름뿐인 대중골프장'

평균 17만9200원… 캐디피 24%↑일부시설 '고급화 전략' 인상 견인국내 골프장 인기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용료(5월 16일자 19면 보도)가 최근 8년 새 최대 1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대중골프장(비회원제)의 주중 이용료(입장료+캐디피+카트피)는 지난 2011년보다 17.4% 인상된 평균 17만9천2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치 10.9%보다 상회 하는 수치다. 이중 가장 많이 오른 분야는 캐디피로, 대중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는 2011년 평균 9만6천400원에서 올해 12만원으로 무려 24.7%나 올랐다. 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일부 고급 골프장을 중심으로 인상된 캐디피가 전국 골프장 캐디피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싼 캐디피를 받는 곳은 대중 골프장 가운데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으로 팀당 14만원을 받고 있다. 골프장의 주 수입원인 입장료도 8년 전보다 크게 올랐다.대중골프장의 주중 입장료는 8년 전보다 16.9%, 토요일은 12.6%씩 올랐다.골퍼들의 원성을 가장 많이 사고 있는 카트피 역시 많이 올랐다. 대중골프장의 팀당 카트피는 2011년 평균 7만3천900원에서 올해 8만1천700원으로 10.6% 상승했다. 팀당 카트피가 9만원 이상인 대중골프장도 2011년 2개소에서 올해 56개소로 급증했다. 팀당 카트피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 곤지암과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팰리스CC로 각각 12만원을 받고 있다.이 기간 회원제 골프장의 세부 이용료도 대폭 상승했다.회원제골프장의 캐디피는 최근 8년 새 23%, 카트피는 8.7% 각각 인상됐으며, 입장료는 주중 7.2%, 주말 7.6%씩 각각 올랐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골프장들이 입장료를 사실상 인하하지 않으면서 대중골프장의 평균 이용료를 동반 상승시켰다"면서 "아울러 신규 개장하는 대중골프장들 상당수도 (대중화에 맞지 않게)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면서 골퍼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등 골프장 산업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9 김종찬

경기평균 44점 '닥공' 배준서(강화군청), 세계선수권 '첫 금빛 발차기'

성인 대표로 첫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배준서(강화군청)가 맹활약을 펼쳐 정상에 올랐다.배준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나흘째 남자 54㎏급 결승전에서 게오르기 포포프(러시아)에게 53-24로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배준서는 이번 대회 64강 첫 경기부터 결승까지 6경기 동안 총 265득점, 경기 평균 약 44점을 올리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 선수단은 금 4개를 따냈다.준결승·결승을 제외하고 2라운드 종료 이후부터 두 선수의 점수가 20점 차 이상 벌어지면 리드한 선수에게 그대로 점수 차 승리가 선언되고 경기는 종료된다.성인 대표로 첫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그는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국가대표를 한 번 하는 게 목표였다. 그 기회를 잡아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해서 오랫동안 국가대표를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아름은 세계선수권대회 나흘째인 18일 여자 57㎏급 결승에서 영국의 강호 제이드 존스에게 7-14로 석패했다. 지난 2017년 무주대회 챔피언인 이아름은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려 했으나,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존스의 오른발 밀어차기로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준 뒤 만회를 하지 못했다. 남자 80㎏급에선 박우혁(한국체대)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9 송수은

경인 구단들 '우울한 주말'

유상철 신임 감독 체제의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데뷔전에서 끝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이와 함께 성남FC와 수원 삼성 등 이번 주말경기에서 경기·인천에 연고를 둔 프로팀들이 모두 패배해 팬들에게 적잖은 실망을 안겼다.인천은 19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인천은 최근 10경기 무승(2무 8패, 승점 6)에 그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인천은 전반 8분 아크 정면에 있던 세장야의 왼발 논스톱 슈팅을 막지 못하고 선제골을 빼앗겼다. 인천은 후반 12분 김진야의 크로스를 넘겨받은 문창진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8경기 만에 나온 골이다. 그러나 인천은 후반 30분 대구 에드가에게 결승골을 내줘 결국 패했다.우천 속 홈경기를 치른 성남FC 역시 강원FC를 상대로 1승을 챙기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후반 추가시간 1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성남은 이날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강원에게 전반 12분 최병찬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3분 뒤인 전반 15분 강원 제리치에게 역습을 허용해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강원의 결승골은 추가시간인 후반 51분에 김지현의 발끝에서 터져나왔다. 이에 성남(3승4무5패)은 2연패에 빠졌다.한편 지난 18일 수원 삼성은 홈경기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5골로 득점부문 공동 1위인 타가트의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또한 통산 400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연승에 도전한 수원은 전반 추가시간 염기훈의 페널티킥 외에 득점을 올리지 못해 경기에서 져 승점 13(3승4무5패)으로 종합 8위에 그쳤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9 임승재·송수은

펜싱 에페 박상영·최인정 월드컵 동반 제패

박, 19개월만에 개인전 시상대도쿄올림픽서 대회 2연패 기대최, 세계 1위 꺾고 깜짝 금메달사브르 단체전 입상 이은 쾌거한국 펜싱이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한국 펜싱 남녀 에페의 대표주자 박상영(울산광역시청)과 최인정(계룡시청)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와 두바이에서 열린 남녀 에페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우선 박상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니키타 글라즈코프(러시아)와 맞붙어 15-1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박상영이 월드컵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17년 10월 스위스 베른 대회 우승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국제그랑프리까지 확대하면 지난해 5월 콜롬비아 칼리 그랑프리 동메달 이후 1년 만에 FIE 주관 국제대회 시상대에 섰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박상영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모처럼 월드컵 메달권에 진입하며 올림픽 2연패 도전의 초석을 다졌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는 최인정이 우승을 차지했다.최인정은 국제그랑프리 대회에서는 2013년 4월 한 차례 우승한 적이 있으나 월드컵 개인전에서는 두 번의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그러나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아나 마리아 포페스쿠(루마니아)를 15-11로 물리친 데 이어 준결승에서 비비안 콩(홍콩), 결승에선 코트니 헐리(미국)를 연파했다.앞서 한국 펜싱 사브르 남녀 대표팀도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오상욱·정재승(성남시청)과 김준호(화성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출전한 남자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이탈리아와 러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당시 3위 결정전에서 남자 대표팀은 헝가리를 45-38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은 현재 세계 랭킹 1위다.이와 함께 이라진(인천중구청)과 최수연(안산시청),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일본과 맞붙은 3위결정전에서 일본에 45-43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수확한바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9 김종찬

[스포츠 로그아웃]인천연맹회장배 피구 650명 열전

■인천연맹회장배 피구 650명 열전제4회 인천광역시연맹회장배 피구대회가 지난 18일 송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650여명의 피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저학년 9개팀(1~3학년 남녀혼성), 여초부 9개팀, 남초부 9개팀, 여중부 9개팀, 여고부 4개팀이 열전을 펼쳤다. 마전초(남초부), 송현초(여초부), 사리울중(여중부), 인천여상(여고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도 피구에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男배구 OK저축은행 코치진 개편석진욱 감독 체제의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지난 18일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기존 김천재 코치와 함께 소속팀 리베로로 활약한 이강주와 KB손해보험의 공격수 강영준을 새 코치로 선임했다. 이강주 코치는 수비를, 강영준 코치는 공격을, 김천재 코치는 세터를 담당하며 외국인 코치 영입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인 마루야마 트레이너가 체력과 재활을 총괄한다. 석 감독은 "개편된 코치들과 토론하고 선수들을 훈련시키며 팀을 이끌 계획"이라며 "마루야마 트레이너는 새 시즌부터 선수 체력관리와 재활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경기체고 김민석 '수영 태극마크'김민석(경기체고)이 2019 수영(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우승해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혼영400m 남자일반부에 나선 김민석은 1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차 선발대회 결승에서 4분20초43의 성적으로, 주재구(강원도청·4분20초70)와 정현석(서울체고·4분23초86)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9 송수은

[경기·인천 선수단 총감독 인터뷰]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작년보다 62명 많은 534명 출전우승 통해서 선수들 '큰 꿈' 품어"두려움없이 체육관 출입 힘보태""그간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준비하고 노력해 온 거점학교 학생 선수들과 지도 교사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9일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체육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체육 저변확대란 큰 목표 아래 도 선수단은 지난해 보다 62명이나 많은 총 534명을 이번 대회에 출전시켰다"면서 "그 결과 도 선수단은 금메달 52개와 은메달 63개, 동메달 52개 등 총 167개에 달하는 역대 최다 메달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선수들은 하루를 더 운동하느냐 여부에 따라 기량의 차가 발생하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학생선수들을 위해 도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도 저변 확대와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에 힘쓰겠다."오 총감독은 "저희 같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장애인들이 두려움 없이 체육관을 출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는 선수들에게 좀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게 하고자, 지난해 보다 다양하게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일 뿐이다. 노력해준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 말씀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대회 종합우승을 확정한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겸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5-19 송수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폐막]경기도, 역대최다 167개 메달 '한계 돌파'

金 52·銀 63개등 사냥 '종합 1위'김지원 '수영 4관왕' 선수단 최고인천, 56개… 목표 뛰어넘은 '6위''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주제로 최근 전북 익산에서 진행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경기도는 지난 14~17일 사흘간 익산실내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총 15개 종목에 참가해 금 52·은 63·동 52 등 총 167개 메달을 획득해 단독 종합 1위를 달성했다.특히 지난 2017년 달성한 대회 역대 최대메달 개수였던 147개 보다 20개 추가로 확보하는 등 신기록을 달성했다.도 선수단은 보치아·볼링·배드민턴·수영·육상·역도·조정·탁구·e스포츠·디스크골프·슐런 등 11개 개인전 종목에 출전해 금 50·은 62·동 51 등 총 163개의 메달과 함께 18명에 이르는 다관왕을 배출했다. 단체전에는 농구·배구·축구·플로어볼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금2·은1·동1 등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수영에서 4관왕에 오른 김지원(고양 문산제일고·지적장애)은 남자 자유형 100m·200m S14와 계영 S14, 혼계영 S14에서 모두 우승해 도 선수단 내 최다 다관왕에 올랐다. 3관왕으로는 조정 종목 이민석(안산 선부고), 역도 최원빈·허용(이상 평택 에바다학교·이상 지적장애) 등이 됐다.2관왕에는 육상트랙 강민영(광주 초월고·뇌성마비)·문소희(광주 탄벌중)·박소현(광주 중앙고)·박시우(의정부중)·안주형(구리 경은학교)·이예진(용인고)과 수영 국동근(성남 위례고·지적장애)·주찬이(고양 홀트학교)·지민영(고양 신일비즈니스고), 탁구 박세찬(에바다학교)·유승준(김포 통진고)·볼링 윤승상(부천 중흥고·이상 지적장애)·e스포츠 이종원(양평 양일고·청각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회 학생체전에서 도는 충북과 공동 1위를 기록한바 있다.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6위'를 달성했다.인천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로 총 56개를 획득해 애초 목표인 종합 10위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이 가운데 수영은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3위(금 13·은 4·동 4)로 종목 종합 3위를 기록했다.다관왕으로는 노혜원(여·지적장애·인화여중)이 자유형 50m·100m, 평영 50m에서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전효진(지적장애·구산중)은 자유형 50m·100m, 배영 50m에서 우승했고, 조경희(여·뇌병변장애·명현중)는 자유형 50m·자유형 100m, 배영 5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각각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첫 출전한 김찬우(지적장애·부일초)도 평영 50m·100m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역도에서도 올해 첫 참가한 강산(절단 및 기타장애·은광학교)이 50kg이하급 벤치프레스 종합,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모하정(여·지적장애·마전초)도 60kg이하급 2관왕에 등극했다.육상 필드에선 김경태(뇌병변장애·은광학교)가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대회 2관왕을 했다. 김수진(여·지적장애·부평여고)은 원반던지기, 유하영(여·청각장애·성동학교)은 창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인천은 이번 대회에 육상 등 7개 종목 총 127명(선수 64명, 임원과 보호자 63명)이 출전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9 임승재·송수은

경기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 '스포라이트' 발대

도내 전공학생 300여명 봉사활동재능기부교실 '스포츠 복지' 실현경기도체육회가 최근 2019 경기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인 'SPOLIGHT(스포라이트)' 발대식을 가졌다.지난 17일 도체육회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각 대학별 지도교수 10명 등 180여명의 대학생 단원이 참여했다.스포라이트는 도내 체육 전공 학생들의 스포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도체육회가 추구하는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한 줄기 빛이 된다는 사명으로 출범했다. 이 봉사단은 지난해 14개 대학 250여명에서 올해 15개 대학 300여명으로 늘었다.스포라이트는 대학별로 소외계층 단체와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스포츠 재능기부 교실을 운영하고 도체육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상현 사무처장은 "지금 이 시간이 여러분께 아주 소중한 순간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와 대한민국 체육계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특별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도체육회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카드형과 모바일형으로 발급받은 경기지역화폐 카드로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추후 도체육회는 전직원 및 회원단체(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기관차원에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는 4월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대안 화폐로, 화폐를 발행한 해당 시·군 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최대 6% 인센티브와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9 송수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