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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아틀레티코]호날두, 챔스 통산 득점·어시 1위 등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DNA'를 입증했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1차전에서 0-2 패배를 당해 패색이 짙었던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합계 3-2로 역전해 8강에 진출했다.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122·123·124번째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기록해 역대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106골)와의 격차는 18골이다.통산 7번의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는 2012-2013시즌부터 6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골잡이'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2013-2014시즌 기록한 17점은 UEFA 챔피언스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기록이다.골 뿐만이 아니다.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어시스트에서도 39개로 역대 1위에 올라있으며, 출전 경기 역시 164경기로 이케르 카시야스(포르투·179경기)에 이어 2위다.호날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것이 유벤투스가 나를 데려온 이유"라며 "그들이 전에 해내지 못한 것(우승)을 돕기 위해 내가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상대하기 무척 힘든 팀이지만, 우리 역시 강했고 8강에 나갈 자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포효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원맨쇼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치른 1차전에서 0-2로 패해 벼랑 끝까지 몰렸던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3-2로 역전에 성공해 8강에 진출했다. /토리노 AP=연합뉴스

2019-03-13 디지털뉴스부

호날두, '시메오네 세리머니'… UEFA 징계 피하기 어려울 듯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3주 전 당한 패배와 함께 상대 팀 감독의 부적절했던 세리머니를 되돌려줬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 넣어 유벤투스(이탈리아)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지난달 21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 패배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렸던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3-2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해 8강 진출을 이뤘다.이날 호날두는 전반 27분과 후반 3분 잇달아 헤딩골을 터트렸고, 후반 41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골을 넣는 데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호날두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공중으로 뛰어올라 알파벳 A자를 그리며 떨어지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포효했다.경기 종료 후 호날두는 관중석을 향해 자신의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가 사타구니 쪽으로 가져가는 외설적인 동작을 했다.적장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겨냥한 행동으로, 지난 1차전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관중석 쪽으로 몸을 돌린 뒤 양손을 자신의 중요 부위에 갖다 대며 민망한 동작으로 기쁨을 표출했다.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팬들에게 우리가 용기가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꼭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상대를 자극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았고, UEFA는 이 사안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결국 시메오네 감독은 출전 정지는 피했지만 2만 유로(약 2천55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외신은 호날두도 UEFA의 징계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포효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원맨쇼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치른 1차전에서 0-2로 패해 벼랑 끝까지 몰렸던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3-2로 역전에 성공해 8강에 진출했다. /토리노 AP=연합뉴스

2019-03-13 편지수

유벤투스, 극적인 챔스 8강행… 호날두 해트트릭 빛났다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1,2차전 종합 스코어 3-2를 기록,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아틀레티코는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던 탄탄한 수비가 무너지며 패배했다.1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한 유벤투스는 초반부터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아틀렌티코를 두드렸다.특히 팀의 에이스였던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홀로 세 골을 득점하는 데 성공했다.전반 27분 호날두는 베르나르데스키의 왼발 크로스를 받아 헤딩했다. 골문이 열리며 리드하는 데 성공했다.유벤투스는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후반 4분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호날두가 칸셀로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기세가 오른 유벤투스는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갔고, 아틀레티코는 무리한 수비로 오히려 베르나르데키에게 패널티킥을 선사했다. 이 패널티킥을 후반 41분 호날두가 처리하면서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호날두가 그의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토리노 AP=연합뉴스

2019-03-13 편지수

경기도체육회, 예산편법사용 20여년 '쉬쉬'

매년 10억여원 편성 종목단체 지원행정보조비, 인건비로 사용 '묵인'증빙서류 받지 않는등 '관리 소홀'"미비한 규정 보완… 관리하겠다"경기도체육회의 종목단체운영 지원 예산이 20여년 간 편법으로 사용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12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재정이 열악한 가맹경기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종목단체운영 지원'이라는 항목으로 매년 1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해 오고 있다.가맹경기단체에 지원해 주는 항목은 ▲사무국장 활동비 ▲행정보조비 ▲입주단체지원비 등 3가지다.올해의 경우 13억5천900만원을 편성해 70개 가맹경기단체에 매월 분할 지급하고 있다.행정보조비의 경우 사무실 운영을 위한 비품 구입에 사용돼야 하지만 일부 가맹경기단체에서 직원 인건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도체육회는 행정보조비가 인건비로 집행되고 있는 것을 알고도 가맹경기단체가 재정이 열악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묵인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또 사무국장 활동비도 유류비와 식대 등 대외 활동을 위해 사용돼야 하지만 일부 단체는 사무국장에게 지급된 활동비를 소속 단체 통장으로 입금하게 한 뒤 직원 인건비로 사용하고 있다.특히 도체육회는 예산 사용의 투명성 차원에서라도 지급된 예산에 대해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지급 받아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아 관리 감독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단체의 경우 최저시급이 증가하는데 비해 가맹경기단체 후원금이 줄고 있어서 지난 2001년부터 사무국장활동비 60여만원과 행정보조비 50여만원 등을 모두 직원 인건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가맹경기단체들이 행정 보조비를 직원 인건비로 사용하는 대신 자체 예산을 세워 사무용품을 구입하고 있다.도체육회는 이런 관행들이 2001년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지만,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지 않고 방조해 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C단체 관계자는 "가맹경기단체들이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직원들 인건비를 도 체육회가 지원하는 종목단체운영 예산을 활용해서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왜 가맹경기단체들이 도 체육회의 지원 예산을 인건비로 사용하고 있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도체육회 관계자는 "인건비 형태로 지급된 예산들은 입금확인서만 받았을 뿐 정산을 까다롭게 하지 않고 있다"며 "대한체육회 예산 규정에 따라 집행하고 있지만 미비한 규정들은 보완하겠다. 적정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송수은기자 jhkim@kyeongin.com

2019-03-12 김종화·송수은

인천 동구 '랜드마크' 복합문화체육센터 첫삽

6레인 수영장·506석 공연장 갖춰송림동 일원 내년11월 준공 목표문화공간과 체육시설을 동시에 갖춘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 동구는 12일 송림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송림동 125의 28 일원 5천800㎡ 부지에 만들어지는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11㎡ 규모다. 3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체육시설과 문화시설로 구성된다.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는 것이다. 그동안 동구에는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다. 지하층은 25m 길이 레인 6개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층에는 총 506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로 채워진다. 시설을 찾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95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된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2020년 11월 준공해 문을 여는 것이 목표다.동구는 여가·문화·체육생활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 조성됨으로써 건강 증진, 문화생활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문화와 체육을 아우르는 동구의 랜드마크 시설이 될 것"이라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인천 동구는 12일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기공식 모습. /동구 제공

2019-03-12 김태양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묵직한 SK 마운드 - 뜨거운 KT 방망이

김광현·하재훈 등 KIA 타선 봉쇄장성우·유한준, 삼성 불펜에 홈런수비·선발진 불안 나란히 '역전패'프로야구 인천 SK와 수원 KT가 비시즌 기간 전지훈련 캠프에서 준비했던 전력을 공개했다.SK와 KT는 각각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경기를 가졌다.SK는 7회말 수비에서 내야수 실책 4개와 투수들의 폭투 3개가 이어지면서 홈팀 KIA에 1-4로 역전패했다.수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경기에 등판한 투수들은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김광현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하재훈은 5회 등판해 1피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최고 150㎞짜리 직구를 뿌리며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문승원과 박민호, 정영일 등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KT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삼성에 12-13으로 졌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화끈한 타격을 뽐냈다.KT는 장성우가 2회와 3회 연타석 솔로 아치를 그리며 무력 시위를 펼쳤고 유한준도 홈런 1개와 2루타 1개를 기록하며 파괴력 있는 타격을 과시했다.하지만 KT는 1·2선발을 맡아 줘야 할 쿠에바스가 이날 4와 3분의1이닝 동안 6실점했다. 쿠에바스는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4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다.선발 또는 불펜진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민이 5실점했고, 주권도 2실점 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김종화·임승재기자 jhkim@kyeongin.com반갑다 야구야-1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 KBO리그 시범경기에 9천93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따뜻한 봄 햇살을 맞은 야구팬들이 구장에서 기지개를 켰다. 사진은 인천 SK와 KIA의 시범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연합뉴스

2019-03-12 김종화·임승재

[화제의 선수]수원 KT '영구결번' 꿈꾸는 투수 손동현

신인불구 1군 전훈 캠프에 참여자신있는 투구 우수투수상 선정"팀 성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수원 KT 구단의 영구결번 선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프로야구 수원 KT의 신인 투수 손동현의 새내기다운 당찬 포부다.서울 성남고를 졸업한 손동현은 2019년 신인선수 2차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KT의 지명을 받았다. 손동현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전지훈련 캠프에서 진행된 7차례 평가전 중 3경기에 등판해 19타자를 상대해 무실점 호투를 벌였다. 19타자를 상대하며 볼넷은 1개를 범한데 비해 삼진은 7개나 잡아내는 당돌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KT 코칭스태프는 신인 손동현을 전지훈련 캠프 우수투수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전지훈련 캠프 이후 손동현은 불펜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손동현은 "첫 전지훈련 캠프라 설렜다. 다치지 않고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포수, 야수 선배님들 덕분에 우수투수상도 받게 되어 영광스러웠고 약점을 보완해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그는 "전지훈련지에서 투수코치님들이 거침 없이 던지라고 하셨다. 코치님들 주문대로 눈치보지 않고 제 공을 마운드에서 던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이어 손동현은 "제 장점은 자신있게 투구하는 것이다. 직구는 자신이 있는데 변화구는 아직 더 보완해야 한다. 전지훈련기간 변화구를 익히는데도 신경 썼었다"고 밝혔다.전지훈련 기간 멘토 역할을 해 준 선배를 묻자 '김재윤'을 꼽은 손동현은 "김재윤 선배가 데뷔 첫해 부상관리, 그리고 캠프에서 컨디션 관리 방법 등을 전수해 주셨다. 기술적인 것들도 질문할 때마다 답해 주셨다"고 귀띔했다.손동현은 "올시즌 목표는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보내며 팀 성적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제 이름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좋은 활약 펼치겠다. 야구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된 수원 KT 전지훈련 캠프 평가전에서 투구중인 손동현. /수원 KT 제공

2019-03-12 김종화

푸른 물결 품는 고양 체육 'SC Goyang 버전2' 선봬

고양시는 12일 스포츠 브랜드 SC Goyang의 버전2를 발표했다.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17년 3월 출시된 버전1에 이어 이날 발표한 버전2의 주 색상은 파란색으로, 고양시의 색인 기존 노란색 대신 채택됐다. 파란색은 '고양시의 맑은 호수와 한강을 의미하고, 미래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고양시의 상징적 요소를 줄이고 단순화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어 시원함을 강조했다.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 모양을 본뜬 방패문양의 삼각형을 완만한 각도로 변형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가와지 볍씨·호수공원·행주산성 등 고양시를 상징하는 요소를 대폭 줄여 깔끔함을 줬다. 가운데에는 영문 Goyang city, 아래쪽에는 고양시의 상징인 장미꽃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추가했다. 색상은 파란색과 흰색 테두리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엠블럼은 흐린 바탕에 사용하는 A형과 진한 바탕에 사용할 수 있는 B형 두 가지다.유니폼은 파란색에 흰색을 사용해 세련미와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슴에는 엠블럼을 넣고 팔 양쪽에는 고양시 로고와 슬로건인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넣었다. 등 상단 위쪽에는 고양시 로고가 작은 아이템 형태로 들어가 있고, 가운데에는 영문 Goyang을 넣었다. 특히 상의 아래쪽에 'Sporting Club Goyang'을 인쇄해 버전1보다 고양시를 많이 노출했다.고양시는 이번에 캐릭터도 개발해 고양이를 의인화한 남녀 캐릭터로 쫑긋한 귀에, 위로 올라간 꼬리 등으로 귀엽게 제작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새로운 엠블럼과 바뀐 디자인 유니폼을 제작해 엘리트, 생활체육 대회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3-12 김환기

[스포츠 로그아웃]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사업설명회'

■도체육회 '종목단체 사업설명회'경기도체육회가 14일부터 이틀간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9 경기도종목단체 사업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경기운영부 사업안내와 시설운영과의 전자문서시스템 도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도종목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교육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해야 하는 체육인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한다. 도사격테마파크를 방문해 시범운영 중인 BB탄 서바이벌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등의 체육활동도 병행한다.■성남FC 브라질 공격수 자자 영입프로축구 성남FC가 12일 브라질 출신 베테랑 공격수 자자(Jakson Avelino Coelh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0㎝ 84㎏의 정통 공격수로 평가받는 자자는 지난 2004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뒤 벨기에 2부 베스테를로로 임대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페인 헤타페, 브라질 플라멩고,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우크라이나 메탈리스트 하르키우 등 브라질과 유럽의 명문 클럽들을 거쳤다. 지난 2017년 벨기에 1부 로케런 소속이었던 자자는 태국 부리람으로 임대 이적해 34경기에서 34골 11도움을 기록,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천 무고사·부노자 2R 베스트11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와 수비수 부노자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전북 현대의 로페즈를 2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전북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2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무고사가 송시우(상주)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선 부노자를 비롯해 윤종규(FC서울), 박병현(대구FC), 김진수(전북)가 포함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로페즈 외에도 한교원(전북), 고요한(서울), 김대원(대구)이, 베스트 골키퍼로는 유상훈(서울)이 뽑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3-12 송수은

걱정부터 앞서는 '12월 체육판 지방선거'

지자체 안정적 지원 중단 불안감"부시장이 맡으면 안되나" 불만일부 후보 예정 선거인단 접촉도도체육회 "4월부터 서서히 시작"'체육 시장(市長)' 또는 '체육 도지사(道知事)'로 불릴 만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전국 17개 시·도의 '체육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관련 움직임이 서서히 무르익고 있다.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국 시·도(시군구) 체육회는 올해 안에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된다.대한체육회는 최근 전국 시·도 체육회에 이런 내용의 공문을 일제히 발송해 오는 12월 새로운 시·도(시군구) 체육회장 선출이 예정돼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그 밖의 임원(부회장, 이사, 감사) 임기는 선거 이후인 내년(2020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이며, 회원종목단체 임원 임기는 그해 12월까지라고 확인해 주는 등 국민체육진행법 개정 시행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대한체육회는 이와 함께 전국 시·도 체육회를 순회하며 선거와 관련한 의견 수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선거관리규정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7~8일 충주에 모인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들의 최대 관심사도 체육회장 선거였다. 당시 한 사무처장은 "큰 혼란이 생길 것이 불 보듯 뻔한데 꼭 선거를 치러야만 하느냐. 부시장이 체육회장을 맡으면 안 되느냐"고 볼멘소리를 터뜨렸다고 한다.체육계가 민간인 체육회장 체제를 걱정하는 것은 '예산' 때문이다. 체육회장을 겸임하던 자치단체장이 물러나고 민간인 체육회장이 들어서면 지자체로부터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다.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을 뒷받침하고 있는 지자체 실업팀 등이 예산 부족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초·중·고교·대학 등도 줄줄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여기에 더해 선거 과열 등을 염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인천의 한 체육인은 "어차피 체육계도 정치인들에겐 표밭이다. 정치와 체육을 분리한다는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결국은 여야의 기 싸움으로 가지 않겠느냐"며 "'체육 시장이니, 체육 도지사니'하는 말이 나오는데, '지방선거'가 하나 더 생기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꼬집었다.경인지역 체육계에선 벌써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몇몇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일부는 선거인단 대상이 될 예정인 선수·지도자·종목단체 임원·심판 등을 물밑에서 접촉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고 한다.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선거와 관련해 업무 분장은 해 놓은 상태"라며 "대한체육회의 방침이 서고, 선거인단이나 선거관리위원회 등이 꾸려지는 시기가 오면 부서별 협력을 위한 TF팀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도체육회 관계자는 "4월부터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정당이나 성향이 상반된 사람이 맡았을 경우 발생하게 될 일들에 대한 우려도 크다"고 지역 체육계 분위기를 전했다. /김종화·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3-12 김종화·임승재

'에드가 멀티골' 대구, 광저우 격파… 챔피언스리그 데뷔 2연승

대구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데뷔 이후 2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이어갔다.대구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 경기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3-1로 격파했다.지난해 FA컵 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대구는 5일 멜버른 빅토리와의 호주 원정 1차전 3-1 승리에 이어 중국의 강호 광저우까지 잡는 놀라운 상승세를 지속했다.K리그1 두 경기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의 1-1 무승부를 포함해 2경기 무패(1승 1무)로, 이번 시즌 4경기 무패(3승 1무)를 내달렸다.지난 9일 문을 연 새 전용구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장 경기(2-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대구는 전반 24분 홈 팬들에게 AFC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선물했다. 김대원이 하프라인 쪽에서 넘어온 세징야의 긴 패스를 '택배 크로스'로 연결했고, 골대 앞의 에드가가 오른 다리를 쭉 뻗어 밀어 넣었다.대구는 전반 43분 다시 세 선수의 빠른 연결에 힘입어 에드가가 두 번째 골을 뽑아내며 광저우의 기를 죽였다. 왼쪽 측면의 김대원이 페널티 아크 부근 세징야에게, 이어 세징야가 페널티 지역 중앙을 파고들던 에드가에게 볼을 연결했고 다시 에드가의 오른발이 골문을 열었다.에드가는 멜버른과의 1차전 동점 골에 이어 AFC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고, K리그1 2경기까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는 기염을 토했다.후반 시작하며 두 명의 선수를 한 번에 바꾸며 반격을 노린 광저우는 교체카드 효과를 보며 8분 만에 한 골을 만회했다. 웨이스하오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왼발로 마무리했다.이후 다소 수세에 몰렸던 대구는 후반전 중반 이후 '영건' 김대원이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김대원은 후반 36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골문에 꽂으며 쐐기를 박았다./디지털뉴스부12일 DGB대구은행파크(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대구FC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경기. 대구 김대원이 팀의 3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19-03-12 디지털뉴스부

[AFC 챔피언스리그]대구FC, 파울리뉴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2-0 리드(전반종료)

프로축구 대구FC가 AFC 챔피언스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홈경기에서 에드가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이날 대구FC는 전반 24분과 43분 터진 에드가의 연속골에 힘입어 파울리뉴가 버티는 광저우에 승기를 잡았다.한편 대구FC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만2천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옛 시민운동장 자리에 세워진 DGB대구은행파크는 지난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경기를 통해 개장했다.당시에도 매진이 기록된 데 이어 사흘 만에 열린 팀의 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까지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지난해까지 6만석이 넘는 대구스타디움을 썼던 대구는 한 번도 홈경기 매진을 이룬 적이 없으나 이번 시즌은 첫 두 경기에서 연이어 매진이 나왔다.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올해 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대구는 5일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적지에서 3-1로 격파한 데 이어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디지털뉴스부선취골 넣은 대구FC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DGB대구은행파크(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대구FC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경기. 득점한 대구 에드가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9.3.12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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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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