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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K리그 두번째 '70-70 클럽' 수원 삼성 염기훈

이동국 다음이지만 109경기 빨라구단 '등번호에 사진' 유니폼 제작코칭스태프 덕분 체력 문제 없어올 시즌 목표 'ACL 진출권 획득'"막내아들, 축구선수로 잘 컸으면""이제 80-80(80골-80도움)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겁니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베테랑 미드필더인 주장 염기훈이 K리그 사상 두 번째로 '70-7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염기훈은 17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빨리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토록 빨리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염기훈은 지난 7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한석희가 드리블 돌파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통산 70번째 골이었다.이로써 염기훈은 351경기 만에 70골·104도움의 기록을 세워 '70-70 클럽'에 들어가게 됐다.수원은 염기훈을 위해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 유니폼에는 그의 상징인 등번호 26번 안에 '70-70 클럽'을 달성하던 프리킥 장면과 골 뒤풀이 사진을 새겼다. 지난 14일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염기훈은 새 유니폼을 입고 블루윙즈 서포터스 등 축구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누볐다.염기훈은 "경기전 (스페셜 유니폼을)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멋있게 잘 나왔다. 그날 경기에서 나 혼자만 그 유니폼을 입고 뛰니 매우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며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 줘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염기훈의 '70-70 클럽' 가입은 전북 현대 이동국에 이어 역대 2번째다. 이동국은 지난 2017년 9월 17일 포항 스틸러스전을 통해 460경기 만에 '70-70 클럽'에 가입했다. 이동국과 비교하면 염기훈이 109경기나 빠르게 70-70 고지를 달성했다. 나이로도 현재 37세인 염기훈은 당시 이동국 보다 두 살이나 빨리 '70-70 클럽'에 올랐다.축구계 안팎에서는 염기훈의 '80-80 클럽'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염기훈은 "그 어느 때보다 페이스가 빠르고 컨디션도 좋다"면서도 "80-80 클럽 달성이 쉬운 기록은 아니라고 본다. 비록 올해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은퇴 전까지는 꼭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올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임생 감독은 물러서지 않는 공격 중심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염기훈은 "A매치 휴식기 동안 비디오 미팅을 자주 갖고 선수들과도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다"며 "전지훈련 동안 포백 위주로 훈련했지만, 현재는 스리백과 포백을 자유롭게 변형하면서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술적 유연성은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수원의 최근 4경기 무패 행진에 대해 "수비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4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은 데다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골이 터져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공격수들이 더욱 분발해야 할 부분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나이가 들면서 찾아올 수 있는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더 잘 먹고, 더 잘 자고, 더 잘 쉰다"는 염기훈은 "코칭스태프들이 출전시간을 원만하게 조절해 주고 있어 아직 체력적인 문제는 불거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했다.염기훈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팀 차원으로는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원한다. 개인적으로는 80-80 클럽 달성, 가정적으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막내아들이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씩씩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염기훈은 마지막으로 자신과 팀을 응원하고 있는 홈 팬들에게 "70-70 기록을 앞두고 팬들이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는데, 그 덕분에 정말 프리킥 득점으로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은 언제나 내게 힘을 준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대구FC의 경기. 수원 염기훈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7 송수은

메시 '메르시(감사합니다)!'

바르셀로나, 맨유와 챔스 8강 2차전멀티골 '원맨쇼' 3-0 승… 4강 확정호날두 헤딩골 불구 유벤투스 패배아약스 역전승… 22년 만에 진출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메시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메시는 전반 16분 선제골에 이어 전반 20분 추가 골을 넣었다.이로써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4-0 완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메시의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은 쿠티뉴의 쐐기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이와 달리, 유벤투스는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호날두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약스(네덜란드)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8강 1차전에서 1-1로 비겨 1·2차전 합계 2-3 패배로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호날두가 버티는 유벤투스를 물리친 아약스는 1996∼1997시즌 이후 22년 만에 4강행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유벤투스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가 미랄렘 퍄니치의 패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그러나 전반 34분 아약스 도니 판 데 베크의 동점 골과 후반 23분 마티이스 데 리트의 역전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왼쪽)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메시는 이날 선제골과 추가 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0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AP=연합뉴스

2019-04-17 임승재

오재원 "승리 생일파티, 전 여친이 초대받아 자비 참석…왜곡 방관 않겠다"

오재원(34·두산 베어스)이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오재원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랑하는 동료, 팀, 가족을 위해 매일 노력 중이다. 그분들에게 더는 해가 끼치지 않게 바로 잡을 건,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가수 승리 생일파티의) 초대는 전 여자친구가 받았다. 나는 리조트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하다 따라갔다"면서 "더 이상의 왜곡을 참거나 방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오재원은 SNS에 2017년 승리의 필리핀 생일파티에 참석하고자 직접 결제한 항공권 영수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경찰은 가수 승리가 필리핀 리조트 생일파티에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관해 수사 중이다. 오재원은 승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은 인정했지만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는 데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을까"라고 항변했다. 오재원은 온라인상에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할 때부터 더그아웃 안팎에서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재원은 두산 관계자와의 면담에서도 "어떤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오재원이 가수 승리와 친분이 있고,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와 사업을 함께 한 이력 등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의혹이 커졌다. 동료와 팀에 해가 될 것을 우려해 공개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던 오재원은 SNS 메시지로 욕설까지 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오재원은 사법기관의 조사대상이 아니다. 두산 구단은 내부적으로 상황 변화에 따른 대처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2차전 경기. 7회말 1사 때 두산 오재원이 우전 안타를 친 뒤 1루로 향하며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연합뉴스

2019-04-17 디지털뉴스부

두산 홍상삼, 714일 만에 선발승 노렸지만 아웃 카운트 1개 부족해 불발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 홍상삼(29)이 714일 만의 선발승을 아웃 카운트 1개가 부족해 놓쳤다. 홍상삼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팀이 7-3으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교체됐다.홍상삼은 5회초 선두타자 고종욱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박승욱, 김성현을 모두 내야 땅볼로 돌려세우고 선발승 목전까지 다다랐다.아웃 카운트 1개만 추가하면 선발승 요건을 채울 수 있었으나 김강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이어 한동민의 타석 때는 연속 폭투로 1점을 헌납했다.한동민은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격수 방면으로 강한 타구를 내보냈다. 유격수 김재호가 공을 건져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1루 송구가 원바운드가 되면서 공이 뒤로 흘렀고, 그 사이 한동민은 1루에 안착했다.그렇게 홍상삼은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윤명준에게 넘겨주고 교체됐다.윤명준은 후속 타자 최정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승계 주자의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다.홍상삼의 최종 성적은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이 됐다.제구 불안이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홍상삼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볼넷은 2개로 적은 편이었지만 폭투가 4개에 달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강민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2회초에는 이재원에게 솔로홈런을 내줬지만 역시 다음 타자들은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3회초 안타와 볼넷으로 내준 무사 1, 2루 위기를 실점 없이 극복해낸 홍상삼은 4회초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아냈다.2017년 5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714일 만의 선발승의 기회가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홍상삼은 고지를 눈앞에 두고 흔들렸다.김태형 감독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줄곧 불펜 투수로만 뛰었던 홍상삼의 투구 수가 72개에 이르고 점수 차가 좁혀지자 미련 없이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디지털뉴스부두산 홍상삼, 714일 만에 선발승 노렸지만 아웃 카운트 1개 부족해 불발 /연합뉴스

2019-04-17 디지털뉴스부

양평 그란폰도페스티벌 21일 출발… 신록의 산과 들녘 두바퀴 질주

"신록의 산과 들녁이 펼쳐진 수려한 양평의 자연경관 속에서 두 바퀴로 달리며 건강을 한껏 충전한다."비경쟁 자전거 로드 대회인 '2019 양평 그란폰도 페스티벌' 오는 21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페스티벌 참가자 2천여명 등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양평 그란폰도'는 기록을 다투는 대회가 아니라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며 제한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자전거 로드대회로, 자전거 레저특구에 걸맞게 자전거 동호인과 자전거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다.양평군이 해마다 진행해 오던 MTB대회를 그란폰도 페스티벌로 바꾸고 2017년 첫번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뤘고, 지난해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일정과 맞물려 행사를 열지 못했다.양평 그란폰도는 자전거 동호인 및 자전거 단체 등 2천여명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출발, 115㎞에 달하는 그란폰도, 82㎞의 메디오폰도로 구성된다. 그란폰도 코스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도시락재, 턱걸이고개, 몰운고개, 스무니리고개, 무왕리고개, 월산저수지, 금의고개를 거쳐 양평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다. 메디오폰도 코스는 그란폰도 코스와 시작점은 같고 턱걸이고개, 건지산, 서화고개, 월산저수지, 금의고개를 거쳐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은 당일 몸 상태에 따라 그란폰도 코스와 메디오폰도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말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에는 인터넷사이트 오픈 1시간만에 선착순 2천여명 참가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자전거 마니아들의 관심이 높았다. 페스티벌 당일 1부 그란폰도 대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 아이들의 세발자전거대회, 팔씨름, 훌라후프 등 기네스 게임, 3부 경품추첨 및 무대공연을 통해 선수들을 기다리는 가족 및 동호인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며 많은 경품이 제공됨에 따라 자전거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성희 문화체육과장은 "물 맑고 산세 수려한 양평에서 맘껏 자전거를 즐기려는 마니아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양평 그란폰도가 국내는 물론 해외 자전거 마니아들도 찾아오는 자전거 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개발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 그란폰도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자전거 마니아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첫번째 대회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4-17 오경택

수이샹, KLGPA 정규투어 출전 "최선 다하겠다"

중국 골퍼 수이샹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5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08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엔 중국 골퍼 수이샹(20 중국)이 올해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출전한다.수이샹은 지난해 8월 열린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해 2019시즌 드림투어 시드권을 획득했고, 이어 11월에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45위를 기록해 올 시즌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한다.수이샹은 KLPGA를 통해 "작년까지 KLPGA 투어에 나올 때도 다른 대회들보다 긴장을 했는데, 올해는 더 긴장이 되는 것 같다"면서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셔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KLPGA 투어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수이샹은 "88컨트리클럽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그 곳에서 연습하고 있다. 프로, 아마추어 할 것 없이 모두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 받아 나 역시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단 컷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 "한국에서 이제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수이샹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골프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KLPGA 투어와 드림 투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한편 1999년생으로 올해 20세가 된 수이샹은 지난 2015년 시즌 개막전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수이샹은 지난해 7월 열린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해 2위를 기록했으며, '2019 KLPGA 드림투어 시드권'과 함께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권'까지 획득했다.그는 '2019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 출전해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73타, 72타, 74타, 72타)를 기록, 시드순위 45위에 랭크 됐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수이샹 /연합뉴스=KLGPA 제공

2019-04-17 편지수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빠르면 밀워키전 복귀

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빠르면 밀워키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류현진은 재활 등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MLB닷컴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렁킷은 17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점쳤다. 거닉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재활 등판은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썼다. 그는 "리치 힐과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 훌리오 우리아스와 로스 스트리플링이 구원투수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플렁킷은 류현진이 조금 더 일찍 선발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트위터에 "류현진이 불펜피칭을 잘 마쳤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적었다. 류현진은 지난 11일과 13일 평지에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한 류현진은 16일 불펜피칭 40개를 했다. 하루가 지난 뒤, 몸 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 LA 다저스는 19~22일, 밀워키와 4연전을 치른다. 23일 하루 쉬고 24~26일 시카고 컵스와 3연전을 소화한다.. 류현진은 빠르면 밀워키전에서, 늦어도 컵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등판 일정에 따라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와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다저스와 피츠버그는 27~2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이 밀워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면 다음 등판은 피츠버그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빠르면 밀워키전에서 복귀. 사진은 LA다저스 류현진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1회에 투구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 AP=연합뉴스

2019-04-17 편지수

아약스, 유벤투스 2-1로 꺾고 챔스(UCL) 4강 22년만에 진출… "호날두도 못 막아"

네덜란드 클럽 아약스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아약스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약스는 1·2차전 합계 3-2로 유벤투스를 따돌리고 4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것은 1996∼97시즌 이후 22년 만이다. 네덜란드 팀으로는 2004∼05시즌 이후 14년 만이다.유벤투스는 8강 1차전 1-1 무승부에 이어 1, 2차전 합계 2-3 패배로 4강 진출이 좌절됐다.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미랄렘 퍄니치의 패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아약스는 당황하지 않고 전반 34분 도니 반 데 비크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후반 들어 무서운 기세로 맹공을 펼치던 아약스는 후반 23분 마티이스 데 리트의 역전 골로 2-1 승리를 완성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사진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아약스와의 2차전 챔피언스리그 4강전 결승에서 득점 찬스를 놓친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2019-04-17 편지수

북한 여자축구 선수단, 7월 고양 방문

고양시에서 의미 있는 남북평화교류 사업이 추진된다.16일 시에 따르면 세계 최강인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올해 첫 방남해 고양시에서 경기를 펼친다. 시는 오는 7월 8~15일(예정) 한국을 비롯한 북한, 중국, 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하는 'U-18국제여자축구 교류전'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은 고양시 후원으로 한국여자선발팀과 북한(4·25체육단), 중국(상하이축구협회 선발), 일본팀(오사카축구협회 선발)이 참가한다.한국은 여자고교 최강 중 한 곳인 포항여자전자고, 울산 현대여고 등 총 14개 여고축구팀 중 에이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가슴에 '고양'을 새긴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북한 출전선수는 4·25체육단 소속의 18세 이하 여자팀으로 U-17여자월드컵 출전 선수가 주축이다.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북한 여자축구는 세계 최강으로 국제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했다"며 "이번에 방남하는 U-18팀도 세계정상급 팀"이라고 말했다. 4·25체육단은 북한의 20여개 체육단체 가운데 최고의 종합체육단으로 인민군 소속이다. 특히 북한 최고의 체육기구로 북한올림픽위원회 등 모든 체육단체가 4·25체육단 산하기구다.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협회는 2006년 민간인 최초로 북측 4·25체육단과 남북체육교류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남북체육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추구하는 남북평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과 중국은 현재 출전선수 선발 논의 중으로 최강의 전력을 보내겠다는 의견을 통보했다. 한국 선발과 북한 4·25체육단의 개막경기 등은 MBC-TV에서 생중계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4개국 여자축구대회는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내건 고양시의 의미 있는 남북평화교류 사업"이라며 "특히 북한 여자축구팀이 고양시를 찾는 것은 올해 첫 번째 북한선수단의 방남이란 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4-16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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