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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9회말 눈물' 인천고 '5회 콜드승'

봉황기 고교야구 희비 엇갈려유신고 오늘·야탑고 내일 16강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인천 야구 명문고인 인천고와 제물포고의 희비가 엇갈렸다.인천 제물포고는 대회 32강전 마지막 날인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청주고에 4-5로 역전패를 당했다.시작은 좋았다. 제물포고는 1회 초 선취점을 뽑아낸 뒤 3회 초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3점을 더 달아나며 4-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제물포고는 추격에 나선 청주고에 4회와 5회 말 각각 2점씩 잃어 4-4 동점을 허용한 뒤, 마지막 9회 말을 버티지 못하고 패했다.고교 야구 전통 강호인 인천고는 앞서 지난 18일 열린 32강전에서 도개고를 10-0(5회 콜드)으로 완파하고, 20일 광주제일고와 16강에서 격돌한다. 인천고는 앞서 2회전에서도 라온고를 10-6으로 대파하는 등 다득점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인천고의 16강 상대인 광주제일고는 소래고를 4-2로 꺾고 올라왔다.한편 청룡기 대회에서 우승한 수원 유신고는 20일 김해고와 16강 대결을 펼친다. 성남 야탑고는 21일 마산용마고를 상대한다. 청룡기 준우승 팀인 강릉고는 청룡기와 대통령배 대회에서 잇따라 4강에 올랐던 부산고와 8강 길목에서 만났다. 마산고는 경남고를, 순천효천고는 성남고를, 휘문고는 장충고를 상대로 각각 16강전을 치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8-19 임승재

최지만, 9회말 끝내기 역전 적시타 '템파베이 2연승'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9회 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 3-4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중전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다.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40㎞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걷어냈다.이 안타로 3루와 2루에 있던 주자가 홈을 밟아 탬파베이가 5-4로 승리를 거뒀다.탬파베이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2연승에 성공해 73승52패(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가 됐다.그는 적시타를 친 뒤 헬멧을 집어 던지고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최지만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1-4로 뒤진 8회 말 대타로 나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60(312타수 81안타)으로 상승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 3-4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중전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

2019-08-19 편지수

수원 유신고·성남 야탑고, 봉황대기 16강 순항

32강전서 경북고 4-1로 꺾고 진출유제모·손해은 안타 인상고에 9-3제47회 봉황대기를 통해 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수원 유신고를 비롯해 성남 야탑고, 성남고 등 경기도 내 고교야구팀들이 16강에 진출, 순항하고 있다.우선 유신고는 지난 17일 서울 신월구장에서 진행된 경북고와의 32강전에서 4-1로 이기고 16강전에 올랐다.일각에선 에이스 투수인 소형준(kt 1차 지명)과 허윤동, 포수 강현우가 태극마크를 달아 이달 말 부산 기장에서 열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로 차출돼 힘든 승부를 예상했다.그러나 예상을 깨고 43회 우승팀인 영남의 강호 경북고를 제압했다. 마운드에선 2학년인 우호제와 임준서가, 포수에는 1학년인 박치성이 완벽하게 빈자리를 메웠다.이와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는 야탑고도 같은 날 목동야구장에서 인상고를 9-3으로 크게 꺾었다. 유제모와 손해은의 배트에서 3안타씩이 나와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성남고도 이에 뒤질세라 광주 동성고에 콜드게임승을 따냈다. 성남고는 동성고를 상대로 5회와 7회를 제외하고 점수를 냈다. 특히 4번 최해찬의 홈런 등 15안타를 때리며 동성고를 완파하고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하지만 안산공고는 18일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0-10 콜드게임 패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8-18 송수은

연속 타자 피홈런… 류현진, 13승 좌절

애틀랜타전, 50일 만에 4실점 허용3-4 패… 평균자책점 1.45 → 1.64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13승이 연속 타자 피홈런으로 불발됐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2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류현진이 4실점 이상을 한 건 6월 29일 콜로라도전(4이닝 9피안타 7실점) 이후 50일 만이자 올 시즌 두 번째다.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3-4로 패했으며 류현진도 시즌 13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45에서 1.64로 나빠졌다.하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손쉽게 처리했다. 2회 첫 타자 도널드슨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3명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그러나 3회 말 류현진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0㎞ 커터를 던지다가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았고,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준데 이어 오지 올비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2실점 했다. 이후 4회와 5회를 무사히 넘긴 류현진은 2-2로 맞선 6회 말 또 다시 실점했다.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시 도널드슨에게 시속 148㎞짜리 직구를 던지다가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데 이어 듀발에게도 연속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이 홈런을 내준 건 6월 29일 콜로라도전 이후 50일, 7경기 만이다.류현진은 2-4로 뒤진 상황에서 조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한편 다저스(82승 43패, 승률 0.656)는 이날 패배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자리를 뉴욕 양키스(83승 42패, 승률 0.664)에 내줬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류현진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4회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연속타자 홈런을 맞는 등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AP=연합뉴스

2019-08-18 김종찬

로버츠 감독 "류현진 투구 괜찮았다, 매 경기 무실점일 수 없어"

LA다저스 류현진이 자신을 공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자들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설욕 또한 다짐했다. 사령탑인 로버츠 감독 역시 그를 감쌌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동점 상황에서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한 탓에 류현진은 패전(12승 3패)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이날 3-4로 패했다. 류현진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2-2로 맞선 6회 1사 후 조시 도널드슨과 애덤 듀발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한 장면을 돌아보며 "(빠른 공이 아닌) 느린 변화구를 던졌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당시에는 내가 의도한 대로 공을 던졌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 타자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상대를 예우했다. 류현진은 6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도널드슨에게 시속 148㎞짜리 직구를 던지다가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후속타자 듀발에게도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결과론이지만, 후회되는 장면은 있다. 홈런을 맞은 상황에서 느린 변화구를 던졌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애틀랜타와 다시 만나면 오늘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콜로라도 로키스전처럼 실패한 경기에서 타자와의 승부 등 새로운 교훈을 얻는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감쌌다. 로버츠 감독은 "오늘도 류현진의 투구는 괜찮았다. 류현진도 매 경기 무실점으로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MLB닷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6회 허용한 연속타자 홈런을 다저스의 패인으로 분석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각) 오전 8시20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8-18 편지수

'사이영상 후보 1순위' 류현진, 1점대 평균자책점(방어율) 유지할까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5⅔이닝 4자책점으로 부진해 평균자책점(방어율)이 1.45에서 1.64로 올라갔다.그럼에도 류현진의 기록은 눈부시다. 1995년 그레그 매덕스(1.63) 이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을 채운 모든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이 올 시즌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입을 모은다.류현진이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치기 위해선 남은 경기에서 평균 6이닝 2자책점의 성적을 거두면 된다.류현진은 남은 시즌 7~8차례 더 선발 등판할 수 있다. 7차례 등판에서 평균 6이닝 2자책점을 기록하면 1.94, 8차례 등판에서 같은 성적을 거두면 1.97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올 시즌 23차례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6이닝 2자책점보다 안 좋은 기록을 쓴 경기는 5차례에 불과하다.사이영상 경쟁자들의 부진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한다.맥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는 지난달 27일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평균자책점이 2.41까지 올라갔다. 다승 1위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워싱턴·15승 5패)의 평균자책점은 3.82에 달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5⅔이닝 4자책점으로 부진해 평균자책점이 1.45에서 1.64로 올라갔다. /AP=연합뉴스

2019-08-18 양형종

[류현진 중계]류현진, 연속타자 홈런 허용 '방어율 1.45→1.64'

LA다저스 류현진 동점 상황에서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13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볼넷은 1개만 내줬고,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방어율)은 1.45에서 1.64로 나빠졌다. 하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은 5월 8일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에 완봉승(9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거뒀다. 그러나 102일 만에 다시 만난 애틀랜타 타선은 훨씬 강해져 있었다. 류현진은 0-0이던 3회 말, 첫 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회심의 컷 패스트볼(커터)을 던졌다. 다저스 포수 러셀 마틴은 삼진을 확신했지만, 폴 나워트 주심은 볼을 선언했다. 삼진 잡을 기회를 놓친 류현진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0㎞ 커터를 던지다가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다저스 우익수 족 피더슨이 낙구 지점을 늦게 파악해 너무 쉽게 2루타를 내줬다. 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는 희생 번트로 에체베리아를 3루에 보냈다. 류현진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의 정면 승부를 피하고 볼넷을 내줘 1사 1, 3루에 몰렸다. 오지 올비스는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의 3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3루 주자 에체베리아는 쉽게 홈을 밟았고, 1루 주자 아쿠냐 주니어는 전력으로 달려 득점했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6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시 도널드슨에게 시속 148㎞짜리 직구를 던지다가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이 홈런을 내준 건,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0일, 7경기 만이다. 류현진은 후속 타자 애덤 듀발에게도 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컬버슨을 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조 켈리에게 넘겼다.팀이 2-4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다저스가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하면 류현진은 시즌 3패(12승)째를 당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류현진 중계. LA다저스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각) 오전 8시20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8-18 편지수

LA다저스 류현진, 애틀랜타전서 러셀 마틴과 호흡 '중계 채널 및 일정은?'

LA다저스 류현진이 다시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류현진 중계일정이 네티즌들의 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 사냥에 나선다. 현진이 등판하는 LA다저스와 애틀랜타의 중계는 MBC에서 이날 오전 7시 55분부터 방송 중계 중이다.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스포츠 등에서도 중계된다. 애플리케이션 MBC 온에어, POOQ(푹), 인터넷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MLB 코리아(KOREA),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균차책점은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통틀어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그동안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강했다. 정규시즌 통산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 1.98의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난 5월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최근 두 경기 동안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췄던 류현진은 3경기 만에 다시 마틴과 배터리를 이룬다. 마틴과 호흡을 맞춘 17경기에서 류현진은 평균자책 1.46으로 활약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친 애틀랜타의 선발투수는 마이크 폴티네비치다. 올 시즌 폴티네비치는 13경기 동안 4승(5패) 평균자책점 6.24를 기록하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중계 채널 및 일정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9-08-18 편지수

LA다저스 류현진, 美 매체 전망서 또 사이영상 예상 1위… 다음 등판 일정은?

미국 프로야구(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1.45)를 질주하는 LA다저스 류현진이 현지 유력 매체의 사이영상 수상 전망에서 또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 매체인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왕 수상 예상을 싣고 류현진을 사이영상 1순위 수상 후보로 올려놨다.디애슬레틱은 지난해 15경기에서 류현진이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과 조정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대 볼넷 비율 5.93을 기록했다며 이는 류현진이 2018~2019년 2년간 37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64를 찍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반짝 성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슬라이더 대신 컷 패스트볼과 싱커를 주로 던지고 포심 패스트볼의 구사 빈도를 줄여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정밀하게 조정된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최고의 주무기라고 극찬했다.여기에 볼넷 17개, 폭투 0개, 몸에 맞는 공 3개에 불과할 만큼 흠 잡을 데 없는 제구 능력을 더해 류현진은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완전히 압도적인 투수이며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고 있다고 정리했다.류현진에 이어 맥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순으로 전망했다.디애슬레틱은 미국 방송·신문에서 활동하던 스포츠 전문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신생 매체다. 신뢰받는 화려한 필진을 앞세워 공신력 있는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디애슬레틱은 내셔널리그 MVP 1순위 후보로 류현진의 동료 코디 벨린저를, 신인왕 후보로는 리그 신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39개)을 작성한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를 각각 지목했다.한편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9-08-17 양형종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한국 베네수엘라에 10대 3 완승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야구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첫 경기에서 10대 3으로 제압했다. 이는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1차전으로, 우리 대표팀은 최정예 라인업을 꾸렸다. 투수 나진원과 포수 현빈이 1-2번 테이블세터에 포진됐다. 유격수로는 박민욱과 우익수 양수호, 3루수 이시영이 담당했다.1루수 손원규는 6번, 좌익수 정기범은 7번, 중견수 임현진과 2루수 박준서는 각각 8-9번 타자로 나섰다. 임성주와 민경준, 좌타자 차정현, 서브 유준호는 벤치를 지켰다. 이날 나진원은 타석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으며,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4득점으로 승리의 1등공신이었다. 나진원의 성적은 1.1이닝 2실점(비자책)이었다. 현지 야구 방송인 ESPN도 우리 팀의 경기에 끈끈한 수비와 허를 찌르는 플레이라고 호평했다. 한국은 2회전 상대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퀴라소를 상대한다. 퀴라소는 앞서 호주를 11대 0 콜드게임으로 끝낸 바 있다. 한ㄴ편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는 '리틀리그 베이스볼 월드리시즈(이하 LLBW)'으로, 지난 1947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유소년 야구 토너먼트 대회로, 매해 8월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개최된다.미국 내에서만 진행되다 1976년 국제리그 팀들도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첫 출연한 지난 1984년과 1985년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참가 기준은 만 10~12세이며, 대회방식은 각 팀 당 승차전과 패자전을 치르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이다. 결승은 미국그룹과 국제그룹 각 1위팀이 맞붙으며, 최다 우승국은 미국(35회), 최다 국제그룹 우승팀은 대만(17회)이다. 한국은 2014년 한 번 더 우승해 총 3회 우승을 달성했다./손원태기자 webmaster@kyeongin.com2016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한국대표팀, 준우승 후 아쉬워하는 모습. /AP=연합뉴스

2019-08-17 손원태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소로카와 애틀랜타서 ERA 1·2위 간접대결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이 정해진 가운데, 애틀랜타서 소로카와 ERA 1, 2위간 간접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에서 17~18일(한국시간) LA다저스 류현진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가 차례로 출격한다.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와 같은 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는 17~1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평균자책점 전체 2위(2.32)인 소로카가 3연전의 첫날인 17일 등판한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애틀랜타와의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선발 순서는 그대로 갈 것이라고 공언했다.이에 따라 평균자책점 1위(1.45) 류현진은 소로카 등판 다음날인 18일에 예정대로 마운드에 올라 시즌 13승 수확에 도전한다.류현진과 소로카는 간접 대결로 서로의 실력을 가늠한다. 류현진은 빅리그에서 유일한 평균자책점 1점대 투수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올해 풀타임을 처음으로 치르는 소로카도 다승(10승 2패)과 평균자책점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려 빅리그의 차세대 기수로 떠올랐다.류현진과 소로카가 평균자책점을 더욱 낮추려면 먼저 스스로 잘 던진 뒤 공수에서 야수들의 지원을 바라야 한다.다저스 타선이 소로카를 난타하면 류현진과 소로카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역시 애틀랜타 타선이 류현진을 잘 공략하면 소로카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차이는 좁혀진다.소로카는 경기당 평균 5.62점, 류현진은 5.50점의 득점 지원을 받았다. 류현진과 소로카의 기록상 가장 큰 차이는 홈 성적이다.류현진이 홈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9승 무패, 평균자책점 0.81로 난공불락이었다면 소로카는 홈에서 약했다.소로카는 안방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08로 부진했다. 원정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32로 무적인 것과 판이하다.류현진은 원정 11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22를 올렸다. 워낙 극강인 홈 성적에 미치진 못하나 류현진은 방문 경기에서도 위력을 떨쳤다.류현진은 5월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첫 완봉승을 따내고 빅리그 데뷔 7년 만에 내셔널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수확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사진은 류현진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9-08-15 편지수

키움 장정석 감독 "박동원, 이성우에 사과… 본인도 스윙 바꾸고 싶어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이 자신의 위험한 스윙으로 다친 LG 트윈스 포수 이성우에게 사과했다.장정석 키움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하기 전 "박동원이 오늘 구장에 도착해서 이성우를 찾아간 것으로 안다. 고맙게도 이성우가 박동원을 위로해준 모양이다"라고 전했다.박동원은 13일 경기 중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다가 포수 자리에 앉아있던 이성우의 왼쪽 팔을 가격했다. 이성우는 타박상으로 교체됐고, 14일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박동원이 스윙을 하다가 상대 포수를 방망이로 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 감독은 "아마 올 시즌 이런 일이 세 번째 정도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박동원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이에 대해 장 감독은 "미안하다. 오늘 허문회 수석코치가 유지현 LG 수석코치에게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했다"면서 "선수 본인도 바꾸고 싶어하는데, 어릴 때부터 만들어진 버릇이어서 잘 안 된다고 한다.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장 감독은 이어 "다행히 어제는 큰 부상이 아니었지만, 자칫하면 큰 부상이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 고치려고 노력하고, 신경 쓸 것이다. 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키움은 14일 선발 라인업에 박동원을 제외하고 이지영을 투입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4회 초 1사 주자 1,2루에서 키움 박동원이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무사 1루 LG 포수 이성우가 키움 박동원이 휘두른 방망이에 팔을 맞은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14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