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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KT, SK에 5-1로 완승 '김민 7⅓이닝 무실점'

KT wiz가 선두 SK 와이번스를 꺾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kt는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김민의 7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1로 이겼다.팽팽하던 이날 경기는 6회 말에 기울어졌다. kt는 선두 타자 강백호의 좌전 안타와 박경수의 우전 안타, 멜 로하스 주니어의 고의4구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kt 후속타자 오태곤이 1루 땅볼을 쳐 병살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SK 1루수 제이미 로맥이 홈 송구를 짧게 했고, SK 포수 이재원이 공을 놓치면서 3루 주자 강백호가 홈을 밟았다.후속 타자 장성우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kt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김민은 8회 나주환에게 내야 안타, 김성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그러나 구원 등판한 주권이 후속 타자 고종욱을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한동민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았다.kt는 8회 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바뀐 투수 조영우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 유한준이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경수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이후 대타 조용호가 좌중간 2타점 쐐기 적시타를 터뜨려 5-0으로 도망갔다.kt는 9회에 바뀐 투수 전유수가 1점을 내줬으나 승부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김민은 7⅓이닝 동안 피안타 8개를 내주면서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만루에서 kt 오태곤의 1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강백호가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3 편지수

[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삼성과의 주중 3연승 '김주찬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한국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았다.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3-2로 눌렀다.기아타이거즈는 1-2로 패색이 짙던 9회 말 이창진의 3루타로 2-2 동점을 이룬 뒤 2사 만루에서 김주찬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렸다.5회 무사 2루, 6회 2사 1, 2루, 8회 2사 1, 3루를 모두 살리지 못해 1점 차 패배 직전에 몰린 기아 타이거즈는 매서운 뒷심으로 경기를 뒤집었다.9회 말 선두 안치홍이 중전 안타로 역전 드라마의 서곡을 썼다. 곧바로 이창진이 삼성 최지광의 빠른 볼을 밀어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루타로 2-2 동점을 이뤘다.후속 김선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2루를 훔쳐 KIA는 무사 2, 3루 끝내기 상황을 압박했다.그러나 대타 나지완이 삼진으로 돌아선 데 이어 박찬호의 볼넷으로 이어간 1사 만루에서 이명기의 내야 땅볼 때 이창진이 홈에서 횡사해 상황은 2사 만루로 돌변했다.2사 만루에서 최지광은 볼만 연속 4개를 던져 허무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삼성과의 주중 3연승 '김주찬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1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KIA 터커의 안타에 2루 주자 김주찬이 홈으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3 편지수

부문마다 1위찍은 류현진, NL 사이영상 품을까

류현진(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양대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사이영상은 시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는 상으로 12일(한국시간) 현재까지 류현진이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규정이닝을 채운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들 가운데 7개 항목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5명의 투수와 함께 다승(9승) 공동 1위다.또한 평균자책점(1.36)과 탈삼진을 볼넷으로 나눈 비율(15.40) 부문 역시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투구 효율성을 가늠하는 이닝당 최소 투구 수에서도 14.02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 요니 치리노스(14.07)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아울러 누상에 내보낸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베이스에 묶어둔 잔류 비율(LOB %)에서도 빅리그에서 유일하게 90%를 넘겨 94.7%로 1위를 독주하고 있으며, 야구를 통계·수학으로 분석하는 세이버메트릭스 분야에서도 실점 환경 등을 고려해 계산한 조정 승리 기여도(3.2)와 승리 확률 기여도(3.2)에서 모두 1위에 자리했다.이런 가운데 류현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이크 소로카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10피안타 5실점(5자책점)을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이 1.92로 치솟았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36이다. 한편 류현진은 사이영상 수상과 함께 74년 만에 빅리그 신기록 수립에도 도전 중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류현진

2019-06-13 김종찬

LA다저스 류현진, 7개 항목 MLB 1위 '넘사벽'…다음 등판일정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전체에서 손꼽히는 투수로 발돋움했다.12일(한국시간) 기준 류현진은 규정이닝을 채운 빅리그 전체 투수들 가운데 7개 항목에서 1위다.5명의 투수와 함께 다승(9승) 공동 1위를 달린다. 평균자책점(1.36)과 탈삼진을 볼넷으로 나눈 비율(15.40) 부문에선 부동의 선두다.이닝당 최소 투구 수에서도 14.02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 요니 치리노스(14.07)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86이닝 동안 공 1천205개를 던졌다.한 차례 완봉승을 포함해 8번이나 7이닝 이상을 던진 원동력은 효과적인 투구 수 관리였다.이닝당 평균 16.67개를 던져 6이닝 100구를 채우는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개념에 비추면 류현진은 이닝마다 공을 2개 이상 덜 던져 오래 마운드를 지킬 힘을 비축했다.류현진은 또 누상에 내보낸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베이스에 묶어둔 잔류 비율(LOB %)에서도 빅리그에서 유일하게 90%를 넘겨 94.7%로 1위를 독주한다. 실점 위기에서 54타수 2안타(피안타율 0.037)라는 극강의 성적을 냈다.그 밖에 야구를 통계·수학으로 분석하는 세이버메트릭스 분야에서도 류현진은 실점 환경 등을 고려해 계산한 조정 승리 기여도(3.2)와 승리 확률 기여도(3.2)에서 모두 1위에 자리했다.류현진은 74년 만에 빅리그 신기록 수립에도 도전 중이다. 그는 올해 시작과 함께 선발로 등판한 13경기에서 연속 2실점 이하로 던져 194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뛴 우완 투수 알 벤턴이 작성한 이 부문 최장 기록(15경기)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17일(한국시간) 시카고컵스와의 경기로 예정돼 있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6회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다저스 불펜 난조로 시즌 10승과 빅리그 통산 5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애너하임 AP=연합뉴스

2019-06-13 디지털뉴스부

강정호 소로카에 멀티출루, 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수성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지켜줬다.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상대 팀 선발 마이크 소로카(21)에 안타와 볼넷을 얻었다.소로카는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도전에 가장 큰 경쟁자로 꼽히는 선수다.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 어깨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던 소로카는 피츠버그전을 통해 규정 이닝을 채우고 정식 순위싸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피츠버그전 결과에 따라 류현진(9승 1패 평균자책점 1.36)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었다.그러나 강정호 등 피츠버그 타자들은 소로카를 호되게 몰아세웠다.피츠버그 타선은 2회에만 4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2점을 올렸고, 4회 공격에서도 2득점하며 소로카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강정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소로카에게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강정호는 5회엔 볼넷을 얻어 출루했는데,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소로카는 5회까지 홈런 1개를 포함해 10피안타 5실점(5자책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평균자책점은 1.92로 치솟았다.한편 피츠버그는 6회 현재 5-6으로 뒤지고 있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2회에서 투런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 /AP=연합뉴스

2019-06-13 디지털뉴스부

[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삼성 7-3으로 꺾고 2연승 '양현종 6승'

기아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KIA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7-3으로 꺾었다.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안타를 10개나 맞았지만, 2점만 주고 타선 지원 덕분에 시즌 6승(7패)째를 올렸다.삼성 좌완 백정현은 기세를 살리지 못하고 5이닝 동안 4실점(3자책점) 해 시즌 7패(2승)째를 기록했다.삼성은 1회 시작과 함께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고 김헌곤의 3루수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기아타이거즈는는 0-1인 2회 볼넷과 안타 등으로 잡은 1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중전 안타로 1-1 동점을 냈다.이어진 1, 3루에서 백정현의 토스를 잡은 강민호가 미트로 공을 확실하게 잡지 못해 홈으로 쇄도하던 3루 주자 나지완을 태그하지 못했다.기아타이거즈는 3회 1사 후 김주찬, 프레스턴 터커의 2루타로 얻은 2, 3루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 안치홍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이어 6회 1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좌전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을 합쳐 2점을 보태며 승패를 갈랐다. 삼성은 기아타이거즈보다 4개 많은 안타 14개를 치고도 3득점에 머물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삼성 7-3으로 꺾고 2연승 '양현종 6승'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IA 선발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2 편지수

LA다저스, 에인절스에 2연패…오타니 홈런, 마에다 5실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겐타 마에다가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에 완패했다.마에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에인절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이날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3-5로 패배했다. 지난 11일 류현진의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패한 다저스는 에인절스와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마에다는 1회 말에만 5점을 잃었다.오타니는 마에다와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6구째 시속 132㎞ 슬라이더를 우중간 담장 뒤로 넘겨 솔로 홈런포를 날렸다. 오타니의 시즌 7호 홈런이다.마에다는 오타니에게 홈런을 내준 이후 사구와 볼넷을 던진 뒤 브라이언 굿윈에게 적시타, 저스틴 보어에게 3점포를 잇달아 허용, 순식간에 0-5에 몰렸다.마에다는 2회 말에는 오타니와 풀카운트 대결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3회 초, 5회 초 연타석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다.8회 초 데이비드 프리즈의 솔로포로 3-5로 점수 차를 줄였다. 다저스는 9회 초 무사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알렉스 버두고의 안타에 주자 코리 시거가 3루를 향해 달리다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홈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대주자로 교체됐다. 무사 1, 3루에서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연속 삼진을 당하고, 러셀 마틴이 땅볼로 잡히면서 추격의 불씨가 꺼졌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선발 투수 겐타 마에다(오른쪽)가 1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회에 강판당하고 있다. 마에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에인절스전에서 4⅓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3-5로 졌다. /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2019-06-12 편지수

[프로야구]'21안타 폭발' SK, kt에 13-1 대승…로맥 홈런 단독 선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1안타를 몰아치며 kt wiz를 대파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SK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13-1로 승리했다.SK는 3회 초 선두타자 김성현이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터뜨리자 고종욱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최정과 제이미 로맥이 연속 안타를 쳐 2-0으로 도망갔다.SK는 5회 초 고종욱과 한동민, 최정, 로맥이 알칸타라를 상대로 4타자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4-1을 만들었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정의윤의 내야 땅볼과 김강민의 중전 적시타로 6-1로 도망갔다.kt는 알칸타라를 내리고 손동현을 투입했지만, SK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이재원의 중전 안타로 잡은 2사 1, 3루 기회에서 김성현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이후 고종욱이 투수를 맞고 흐르는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한동민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8-1을 만들었다.SK는 8회 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한동민의 중전안타와 최정의 몸에 맞는 공, 상대 팀 투수 조현우의 폭투로 얻은 1사 2, 3루 기회에서 정의윤이 싹쓸이 좌중간 적시타를 작렬해 10-1로 도망갔다.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선 로맥이 쐐기 좌월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로맥은 시즌 15호 홈런을 쏴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이날 6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선발 투수 문승원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6삼진 1실점으로 올 시즌 4승(3패)째를 거뒀다./디지털뉴스부

2019-06-11 디지털뉴스부

기아타이거즈, 삼성 7-1로 완파 '터커 3타점·차명진 2승'

기아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7-1로 완파하며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기아타이거즈는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7-1로 꺾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이날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는 4회에는 4연속 적시타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마운드에서는 차명진이 5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4개를 내줬으나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삼성은 에이스 저스틴 헤일리가 상대의 집중타에 무너지며 4이닝 9피안타 6실점, 시즌 5패(3승)을 기록했다.기아타이거즈는 1회 말 헤일리의 제구 난조를 틈타 나지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았다.2회 초 1사 만루의 기회를 놓친 삼성은 3회초 2사 2루에서 다린 러프의 중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헤일리의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다.기아타이거즈는 4회 말 볼넷과 안타, 보내기 번트로 엮은 1사 2, 3루에서 이명기의 좌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김주찬의 중전 적시타로 또 1점을 달아났다.이어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프레스턴 터커의 강습 타구를 1루수 공민규가 뒤로 빠뜨리는 틈을 타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기세가 오른 기아타이거즈는 이어진 2사 2루에서 안치홍의 좌전 적시타로 6-1, 5점 차로 달아났다. 6회말 1사 1루에서 터커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터커는 5타수 3안타 3타점 대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1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KIA 터커가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1 편지수

안지만, 1년 유기 실격 제재 만료… KBO 리그 복귀 승인

도박으로 KBO리그를 2년 이상 떠난 우완 투수 안지만(36)이 리그 복귀를 노린다.안지만은 지난달 23일 자로 1년 유기 실격의 제재가 만료되자 KBO 사무국에 복귀를 신청했다. KBO 사무국은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안지만의 리그 복귀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이를 승인했다.안지만은 이로써 도박으로 얼룩진 과거를 뒤로하고 KBO리그에 복귀할 기회를 얻게 됐다.안지만은 한때 '지키는 야구'로 전성기를 누린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핵심축으로, 홀드왕에 오른 2015년의 37홀드는 지금도 역대 한 시즌 최다 홀드 기록으로 남아있다. 개인 통산 홀드에서도 안지만은 여전히 역대 1위(177개) 자리를 지키고 있다.하지만 2015시즌을 마친 뒤 해외 원정도박 사실이 알려져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한 안지만은 2016년 개막 이후 조심스럽게 마운드에 복귀했다.하지만 그해 8월에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삼성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하게 됐다.KBO 사무국은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안지만에게 지난해 5월 24일 1년 유기 실격의 제재를 부과했다.안지만은 유기 실격 제재 기간이 끝나자 리그 복귀를 신청했다.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안지만이 과연 KBO 무대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지 주목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안지만, 1년 유기 실격 제재 만료… KBO 리그 복귀 승인. 사진은 지난 2016년 4월 해외원정도박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지만. /연합뉴스

2019-06-11 편지수

불펜 방화로 날린 시즌10승… 불붙은 류현진 '신기록 투구'

에인절스전 구원 난조로 승 불발2번째 '13G 연속 2실점이하 행진'3경기 추가땐 'MLB역사' 새로써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불펜 난조로 시즌 10승과 빅리그 통산 50승 달성을 놓쳤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점으로 막았다.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내줬지만, 상대 득점권에서 더 강해지는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5회 말 2사 1, 3루에서 트라우트를 삼진 처리하는 등 삼진 6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1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36으로 조금 올랐으나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1.38)에게 앞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류현진은 3-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구원진에게 넘겼다.하지만 다저스 우완 불펜 딜런 플로러가 7회 말 2사 1루에서 트라우트에게 중월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아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심지어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3-5로 역전패했다.이에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단독 선두로 도약할 수 있었던 시즌 10승 기회를 놓쳤다. 또한 4월 26일 이래 이어오던 무피홈런 행진이 563과 3분의2이닝 만에 막을 내렸다.그러나 류현진은 시즌 시작과 함께 13경기 연속 선발 등판해 2실점 이하로 막은 역대 메이저리그 두 번째 투수란 타이틀은 거머쥐었다.194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뛴 우완 투수 알 벤턴이 선발로 등판한 15경기에서 연속 2실점 이하로 던져 이 부문 기록을 보유 중이다. 만약 류현진이 다음 등판에서 올 시즌 10승,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승을 채우면 박찬호(당시 다저스)가 1999년 8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부터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전까지 거둔 7연승을 넘어 신기록을 세우게 되고 더 나아가 16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던지게 되면 메이저리그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손 델 수 없는 괴물-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서즈)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날 불펜 난조로 시즌 10승과 빅리그 통산 50승 달성을 놓쳤다. /AP=연합뉴스

2019-06-11 김종찬

[프로야구]LG, 부상 이탈한 김민성 빈자리 백승현으로 대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 김민성을 백승현으로 대체하기로 했다.류중일 LG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나서기 전 취재진을 만나 "김민성과 투수 최동환을 내리고 내야수 백승현, 정주현을 올린다"고 밝혔다.2015년 2차 3라운드로 LG 지명을 받고 2017년 데뷔한 백승현은 이번 롯데전부터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정주현은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민성은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수비 중 손가락을 다쳐 1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김민성은 오른쪽 엄지 힘줄을 다쳐 약 2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류 감독은 "2군에서 백승현의 수비와 타격이 가장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라며 백승현을 대체 3루수로 낙점한 이유를 설명했다.김민성의 상태에 대해서는 "엔트리 말소 기간인 10일을 다 채우고도 더 있어야 올라올 수 있다. 현재로는 2주를 보고 있지만 더 오래 갈 수도 있다"며 "부기가 가라앉고 선수 본인이 조심한다면 예상보다 더 일찍 복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상으로 빠진 포수 유강남은 2군에서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류 감독은 "유강남은 오늘 정상 훈련을 했다. 계획상으로는 내일 2군 경기에서 지명 타자로 출전한 뒤 경기 후반에 수비를 볼 것이다. 상태가 괜찮으면 모레 경기에는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유강남은 앞서 3일 우측 손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유강남이 주말 두산 3연전에서 1군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G 백승현 /연합뉴스

2019-06-11 편지수

류현진 방어율 1.36, 美 언론 찬사 쏟아져… 역대 두 번째 1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투구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를 취재하는 미국 언론은 11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 후 불펜이 류현진의 승리를 망쳤다는 반응을 내놓았다.류현진은 이날 6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 요건을 안은 채 3-1로 앞선 7회 배턴을 불펜에 넘겼다. 그러나 불펜은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4점이나 헌납해 3-5 역전패의 빌미를 줬다.미국 언론은 불펜을 비판하면서도 선발 몫을 충분히 해낸 류현진에겐 후한 점수를 줬다.지역 일간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2회 류현진에게 홈런을 빼앗은 콜 칼훈이 올해 14방의 홈런 중 절반인 7개를 왼손 투수에게 뽑아냈다며 코디 벨린저(다저스),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불어 좌투수에게 올 시즌 최다 홈런을 친 좌타자라는 점을 부각했다.류현진은 지난 4월 26일 이래 이어오던 무피홈런 행진을 56⅔이닝에서 마쳤다.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류현진이 5회 2사 1, 3루와 6회 2사 2, 3루에서 각각 마이크 트라우트, 조너선 루크로이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을 소개하며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조했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이 시즌 시작과 함께 13경기 연속 선발 등판해 2실점 이하로 막은 역대 메이저리그 두 번째 투수라고 소개했다.194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뛴 우완 투수 알 벤턴이 선발로 등판한 15경기에서 연속 2실점 이하로 던져 이 부문 기록을 보유 중이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칼훈이 체인지업을 퍼 올려 류현진의 무실점 행진을 19⅔이닝에서 끝냈다"며 "그러나 에인절스는 더는 류현진에게 타격을 주지 못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류현진이 규정 이닝을 채운 빅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MLB닷컴은 류현진이 또다시 올스타처럼 던졌다고 평했다.미국 언론은 류현진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은 물론 내셔널리그 사령탑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추천으로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류현진 방어율 1.36, 美 언론 찬사 쏟아져… 역대 두 번째 1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투구. 사진은 LA다저스 류현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출전해 역투하고 있다. /에너하임 AP=연합뉴스

2019-06-11 편지수

류현진 호투에도 LA다저스, LA에인절스에 역전패… '조 켈리 폭투'

류현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LA다저스가 LA 에인절스에 3-5로 역전패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이 내려온 7회말 로스 스트리플링이 렌히포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뒤이어 등판한 딜런 플로로는 트라웃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3-3으로 맞선 8회말 등판한 다저스 우완 조 켈리는 첫 타자 오타니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우투좌타 오타니는 우투수를 상대로 대타로 등장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켈리는 칼훈을 삼진 처리했지만, 1구에 견제를 시도하다 악송구로 인해 1사 2루에 몰렸다. 대타 브라이언 굿윈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켈리는 루크로이에게도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켈리는 토바를 땅볼로 유도했으나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의 송구가 너무 높았다. 포수 러셀 마틴이 살짝 뛰어올라 공을 잡는 사이, 3루 주자 오타니의 왼손이 홈플레이트를 스쳤다. 켈리는 1사 만루 렌히포 타석에서 폭투를 던져 추가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9회 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좌익수 뜬공, 족 피더슨이 병살타로 물러나 승부를 되돌리지 못한 채 역전패로 끝났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류현진 호투에도 LA다저스, LA에인절스에 역전패… '조 켈리 폭투' 사진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6-11 편지수

LA다저스 류현진, LA에인절스전 시즌 10승 유력…마이크 트라웃 압도·칼훈에 피홈런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LA에인절스 거포 마이크 트라웃을 틀어막으며 2019 메이저리그 10승 선착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LA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2회 말 1사 후 콜 칼훈에게 홈런을 맞았다. 칼훈은 볼 카운트 2볼에서 류현진의 시속 128㎞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내줬지만,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5회 말 2사 1, 3루에서 트라웃을 삼진 처리하는 등 삼진 6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1개(몸에 맞는 공)만 허용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1.36으로 조금 올랐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38)에 앞선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류현진은 3-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1패) 고지를 밟는다. 또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승(29패)째를 수확한다.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 빅리그 8연승 달성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까지 7연승 행진을 벌이며 박찬호(당시 다저스)가 1999년 8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부터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전까지 거둔 7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11일 에인절스전에서 승리가 확정되면, 8연승의 신기록을 세운다. /디지털뉴스부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6-11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