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강렬한 존재감 심어준 '새얼굴 3인방'

안상현, 안정적 플레이로 주목올 합류 고종욱, 주축 자리매김'늦깎이' 하재훈, 강속구 위력적프로야구 인천 SK의 새 얼굴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최근 가장 돋보이는 '신예'로는 안상현을 꼽을 수 있다. 염경엽 SK 감독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내야수 강승호의 대체 자원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던 안상현을 지목했다. 그의 1군 경험은 지난해 데뷔전으로 치른 한 경기가 전부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20경기 타율 2할3푼7리 1홈런 11타점 9득점)에서도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뜻하지 않게 기회를 잡은 안상현은 지난달 2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SK는 4-3으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 "안상현이 오늘 타선을 이끌었다"는 염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선발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안상현은 현재 3할1푼3리 2타점 4득점을 기록 중이다. 그는 수비에서도 유격수와 2루수 등을 오가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올 시즌 SK에 합류한 외야수 고종욱도 어느덧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종욱은 지난 1일 '친정' 팀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8회 말 결승 적시타를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SK는 3일 롯데전에선 0-3으로 뒤진 5회 초 최정(2타점)과 정의윤(1타점)에 이어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고 11-7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늦깎이 신예' 투수 하재훈은 SK 불펜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그는 현재 4승 1패, 4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 중이다.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가 위력적이다. 염 감독은 그를 마무리투수로 키울 작정이다. 미국과 일본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하재훈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당시 외야수가 아닌 투수로 SK의 호명을 받아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SK가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지명한 김창평의 1군 합류 여부에도 홈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창평은 시즌 개막 전부터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1군 스프링캠프에 모두 참가해 화제를 낳았던 선수다.올 시즌에도 신구(新舊)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펜딩 챔피언' SK는 6할8푼6리의 높은 승률(24승1무1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5-06 임승재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8일 애틀랜타 상대로 4승 재도전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일정이 정해졌다.LA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취재진에 배포하는 게임 노트에서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을 8일로 예고했다.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한다.다저스는 7~16일 애틀랜타, 워싱턴 내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차례로 홈으로 불러들여 9연전을 치르고, 류현진은 9연전의 두 번째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다.5인 선발 로테이션이 차질 없이 돌아가면 류현진은 13일 워싱턴과의 경기에 또 등판한다. 류현진은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1차전 선발로 등판해 애틀랜타를 상대로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해 승리를 따냈다.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 데뷔 이래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3번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95를 올렸다.이번에 애틀랜타를 잡는다면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14개 팀을 상대로 전승을 따내게 된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에 통산 7승을 거두는 등 내셔널리그 13개 팀을 상대로 최소 1승씩 거뒀다.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조심해야 할 선수는 안타 4개(6타수)를 맞은 프레디 프리먼이다. 올 시즌 극강의 탈삼진/볼넷 비율(19.50)로 미국 언론의 찬사를 받는 류현진은 또 홈에서 8경기 연속 무볼넷에도 도전장을 내민다.류현진은 올해 삼진 39개를 잡고 볼넷은 2개만 허용했다. 그는 지난해 9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3경기까지 안방에서 치른 7경기에서 볼넷을 1개도 주지 않았다.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제물로 통산 세 번째 한 경기 탈삼진 10개를 달성했고,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선 역시 세 번째로 8이닝 투구 등을 펼쳤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이 8일 애틀랜타 상대로 4승에 재도전한다. 사진은 LA다저스 류현진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2회에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2019-05-06 편지수

한화, '눈물의 어린이 팬' 야구장 초청해 선물

KBO리그 한화 이글스가 끝내기 안타에 감동해 눈물을 흘린 어린이를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한화 구단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홈경기에 앞서 '눈물의 어린이 팬' 윤준서(9) 군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했다.한화는 전날 kt와의 홈경기에서 7-9로 뒤진 9회 말 2사 만루에서 대타 김회성의 싹쓸이 3타점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극적으로 역전승했다.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윤준서 군은 아버지 품에 안겨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이 모습은 중계카메라에 잡혀 많은 화제를 모았고, 한화 구단은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어린이를 수소문했다. 그리고 5일 오전 윤준서 군의 부모님이 구단에 연락을 취하면서 초청 행사가 이뤄졌다.김회성은 경기 전 윤준서 군을 직접 만나 사인 유니폼과 구단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전달했다.윤준서 군은 "잊지 못할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화 구단은 추후 윤준서 군에게 시구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한화 김회성(왼쪽)이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눈물의 어린이 팬' 윤준서 군에게 유니폼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한화 이글스 제공

2019-05-05 편지수

[프로야구]삼성 신인 원태인, 키움전서 데뷔 첫 승리…구자욱 2타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신인 원태인(19)의 눈부신 호투와 구자욱의 2타점 멀티히트 활약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신인 투수 원태인은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키움 선발 안우진도 많은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0의 균형은 6회에 깨졌다. 삼성 선두 타자 박해민은 안우진에게 좌전안타를 뽑아내 출루했고, 김상수의 희생 번트로 2루로 진루했다. 이후 구자욱이 천금 같은 중전 적시타를 때려 첫 득점에 성공했다.삼성은 7회에 동점을 내줬다.원태인은 제리 샌즈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준 뒤 박병호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1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이후 장영석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삼성은 8회 초 공격에서 김상수가 안우진의 공에 맞아 출루하자 구자욱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작렬해 2-1로 다시 앞서갔다. 곧이어 후속타자 이원석이 바뀐 투수 김동준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구자욱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원태인의 첫 승리를 도왔다. /디지털뉴스부

2019-05-04 디지털뉴스부

추신수 8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24… 오승환은 1이닝 2실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8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달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이래 8경기 연속 안타를 날려 시즌 타율 0.324(111타수 36안타), 출루율 0.409를 기록했다. 토론토 우완 선발 투수 트렌트 손턴과 대결한 추신수는 1회와 4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엔 1사 1루에서 3루수 직선타로 잡혔다. 0-0인 9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3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연장 1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텍사스는 연장 12회 초 결승점을 줘 0-1로 졌다.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은 시즌 4번째로 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같은 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6-7로 뒤진 7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2점을 줬다. 첫 타자 애덤 존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오승환은 케텔 마르텔에게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았다. 지난달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두 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헌납했다. 다만, 오승환은 실점 후 세 타자를 범타로 요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7.11로 치솟았다. 콜로라도는 9회 말 석 점을 따라붙었지만, 9-10으로 패했다. /디지털뉴스부추신수 8경기 연속 안타 타율 0.324 /AP=연합뉴스

2019-05-04 디지털뉴스부

[프로야구]NC 나성범, 무릎 십자인대 및 연골판 파열 진단…"수술 소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주포 나성범(30)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나성범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벌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6으로 뒤진 2회 말 2사 후 좌익선상 2루타를 쳤다.이 안타로 나성범은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91번째 기록이다. 나성범은 2013년 데뷔 후 808번째 경기에서 이 기록에 도달했다. 나성범은 다음 타자 박석민 타석 때 KIA 투수 조 윌랜드의 폭투가 나오자 3루로 뛰었다.나성범은 3루로 슬라이딩을 하던 중 오른쪽 무릎이 완전히 꺾였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나뒹굴었다.KIA 포수 한승택이 3루수 박찬호에게 정확하게 송구해 나성범은 아웃됐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정심으로 확인됐다.한동안 땅바닥에 누워 있던 나성범은 경기장으로 들어온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NC는 김성욱을 투입해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4-8로 패했다.삼성창원병원으로 이동해 1차 검진을 받은 나성범은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또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도 나왔다.NC는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 나성범을 하룻밤 입원시킨 후 2차 검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나성범은 지난 3월 시범경기 기간에도 좌측 내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아 재활 후 지난달 4일 경기에 합류했다. /디지털뉴스부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NC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03 디지털뉴스부

[프로야구]양현종, 6이닝 1실점 호투 '시즌 첫승'…KIA, 삼성 8-1 대파

KIA의 간판 투수 양현종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양현종은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 마이카 KBO리그에서 선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2안타 1실점으로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틀어막았다.KIA는 양현종의 호투 속에 장단 10안타를 몰아쳐 8-1로 승리,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끌었다.이날 양현종은 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며 삼성 타선을 노련하게 맞춰 잡으며 올 시즌 5패 뒤에 첫 승을 올렸다. KIA는 경기 초반 삼성 선발 최채흥의 제구력이 흔들리는 틈을 타 대량득점에 성공했다.1회말 1사 1, 2루에서 김주찬이 우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은 KIA는 이창진과 유재신이 연속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점수를 추가했다.계속된 2사 만루에서 박찬호가 2타점 중전안타, 한승택은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5-0으로 앞서갔다. 3회에는 중전안타를 친 김주찬이 패스트볼과 폭투로 3루까지 간 뒤 이창진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KIA는 5회말에도 최형우의 2루타와 김주찬의 좌전안타에 이어 후속 땅볼로 1점을 추가,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5회까지 내야안타 1개만 쳤던 삼성은 6회초 박계범의 볼넷과 김헌곤의 우전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그러나 KIA는 7회말 최형우가 삼성 두 번째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우측 폴 안쪽으로 떨어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8-1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삼성 선발 최채흥은 5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하고 7실점(6자책) 했다.4타수 3안타를 기록한 KIA의 베테랑 김주찬은 개인 통산 1천802안타를 기록, KBO리그 14번째로 1천800안타를 돌파했다./디지털뉴스부기아 양현종이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 마이카 KBO리그 기아 대 삼성 경기에서 선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2안타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사진은 지난 3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양현종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05-03 디지털뉴스부

김병현, 해설위원 변신해 입담 과시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잠수함 투수 김병현(40)이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직설적인 입담을 과시했다.김병현 위원은 2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32)이 선발 등판한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TV 해설위원으로 나섰다.김병현 위원은 이날 류현진의 공을 받은 포수 러셀 마틴을 가리켜 "류현진은 마틴보다 오스틴 반스와 더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특히 경기 초반 류현진의 공이 위쪽으로 몰리자 "마틴이 좀 더 낮은 자세로 공을 받아줘야 한다. 류현진의 공이 조금씩 높다"라고 지적했다.경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를 가리켜 "바람이 투수에게 유리하게 부는 구장"이라며 "공을 던지기 편했다"라고 회상했다.이어 "투수들은 야구장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 시절 팀 동료였던) 커트 실링은 홈구장 지붕 개폐 상황에 따라 성적이 갈려 선발 등판 경기 때마다 구단에 지붕 개폐를 건의했다"라고 소개했다.그는 샌프란시스코의 적잖은 선수들이 1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소개하며 "강정호가 희망을 가져도 되겠다"라고 말했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내야수 강정호는 올 시즌 타율 0.160로 부진하지만, 주눅이 들 필요가 없다는 게 김 위원의 평가다.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이 올 시즌 안타를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올해는 투구에만 집중하려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변을 웃겼다.류현진이 상대 선발투수인 매디슨 범가너에게 커브를 던져 그를 범타로 잡자 "예전엔 상대 투수를 타자로 만났을 때 변화구를 던지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라며 "지금은 많은 것이 바뀐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7회 초 다저스 공격 2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가 심판에게 맞아 뒤로 흐르지 않자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하나 줘야 할 것 같다"고 평해 주목을 모았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2019-05-02 편지수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