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A다저스vs뉴욕양키스]로버츠 감독 "류현진 성적 놀랄 일 아냐"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을 칭찬했다.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역사적으로 이런 시리즈(양키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는 환상적이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얘깃거리도 낳았다. 이런 시리즈를 갖게 돼 매우 즐겁다"라며 말문을 열었다.로버츠 감독은 양키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만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난 모든 팀을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 이날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하는 류현진에 관해 묻자 "그가 건강하고, 건강하기를 기대했고, 스프링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건강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플레이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요즘 이런 성적은 아마도 그에게 놀랄 일이 아니다"라면서 "그는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계속해서 밀고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류현진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올 시즌 12승 3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류현진은 이날 시즌 13승에 도전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2019-08-24 양형종

LA다저스 류현진, 양키스전서 윌 스미스와 호흡 '중계 일정 및 채널은?'

LA다저스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전에서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배터리를 이루는 가운데 중계 일정 및 채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저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양키스전 선발 라인업을 예고하며 류현진의 공을 받을 포수로 스미스를 발표했다.스미스는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28경기를 뛰었으며 타율 0.318, 12홈런, 31타점을 기록 중이다.다저스는 이날 A.J.폴록(중견수)-저스틴 터너(3루수)-스미스-고디 벨린저(우익수)-맥스 먼시(1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코리 시거(유격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류현진(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류현진은 이날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그는 올 시즌 12승 3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양키스는 D.J. 르메이유(1루수·우타)-애런 저지(우익수·우타)-글레이버 토레스(2루수·우타)-게리 산체스(포수·우타)-디디 흐레호리위스(유격수·좌타)-히오 우르셀라(3루수·우타)-브렛 가드너(중견수·좌타)-캐머런 메이빈(좌익수·우타)-제임스 팩스턴(투수·좌타)이 선발 출전한다.투수를 뺀 8명의 타자 중 6명을 우타자로 배치했다.한편 류현진이 등판하는 LA다저스와 애틀랜타의 중계는 MBC에서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방송 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스포츠 등에서도 중계될 예정이다.이밖에 애플리케이션 MBC 온에어, POOQ(푹), 인터넷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MLB 코리아(KOREA),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24일 LA다저스 류현진 중계. 애틀랜타 AP=연합뉴스

2019-08-24 편지수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중계, 한글 이름 달고 양키스전서 13승 도전

LA다저스 류현진이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한글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등판하는 가운데, 류현진 등판일정과 중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이날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 기획한 플레이어스 위켄드(Player's Weekend)의 시작일이다. 24∼26일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이름 대신 자신이 택한 별명을 유니폼에 새긴다.플레이어스 위켄드에 착용한 유니폼과 장비는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쓴다. 류현진은 플레이어스 위켄드에 한글 이름 '류현진'이 박힌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플레이어스 위켄드에서는 자신의 별명인 'MONSTER(괴물)'를 새긴 바 있다.이번 양키스전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강한 투수'라는 이미지를 심을 기회다. 사이영상 경쟁 구도를 분석할 때 많은 메이저리그 전문가가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을 상대해봐야 한다'고 했다.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전체의 맹주로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다투는 팀이다. 류현진이 양키스를 제압하면 '완벽한 에이스'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양키스는 22일까지 230홈런을 쳐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244홈런을 친 미네소타 트윈스다. 류현진은 빅리그에 데뷔한 2013년 한 차례 양키스와 상대해 6이닝 5피안타 3실점의 무난한 피칭을 했지만 패전 퉇수가 됐다.류현진과 상대해 본 양키스 타자는 총 6명이다. D.J. 르메이유가 16타수 2안타(타율 0.125)로 부진했고, 캐머런 메이빈은 10타수 무안타로 류현진에게 눌렸다. 디디 흐레호리우스와 에드윈 엥카르나시온은 각각 5타수 2안타(0.400)와 3타수 3안타(1.000)를 쳤다. 그러나 엥카르나시온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브렛 가드너는 류현진에게 3타수 1안타(0.333)를 기록했다.양키스 선발은 베테랑 좌완 제임스 팩스턴이다. 팩스턴은 올해 9승 6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 중이 한편 류현진이 등판하는 LA다저스와 애틀랜타의 중계는 MBC에서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방송 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스포츠 등에서도 중계된다.애플리케이션 MBC 온에어, POOQ(푹), 인터넷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MLB 코리아(KOREA),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류현진 중계. /애틀랜타 AP=연합뉴스

2019-08-24 편지수

LG 트윈스 우완 류제국, 은퇴 선언 "몸 상태 더 나빠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LG 트윈스 우완 류제국(36)이 은퇴를 선언했다. LG는 23일 "류제국이 어제(22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류제국은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1년간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하여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 상태가 더 나빠져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류제국은 덕수고를 졸업한 2001년 시카고 컵스(2001년∼2006년)와 160만달러에 계약하고 미국에 진출했다. 2010년 한국으로 돌아온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류제국은 해외파 특별 지명으로 자신을 지명한 LG의 도움을 받아 재활 훈련을 했다. 류제국은 2013년 1월 LG와 계약금 5억5천만원,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 LG 입단 첫해 12승(2패 평균자책점 3.87)을 올린 류제국은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46승을 따냈다. 그러나 허리 부상의 후유증을 앓은 올해는 11경기에 출전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1사 1,2루키움 송성문 타석을 병살로 막은 LG 류제국이 관중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23 강보한

MLB닷컴 "올해 최고 선발 LA다저스 류현진"… 다음 등판 일정은?

LA다저스 류현진의 비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 흔들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2년 연속 FA 자격을 얻는 류현진이 이번 FA 시장을 흔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눈부신 2019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2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2승 3패 평균자책점 1.64로 활약 중이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지난해 8월 16일 이후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201이닝을 소화하며 16승 6패 평균자책점 1.70의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라고 전하며 "류현진이 FA 시장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라고 분석했다. 류현진은 2018시즌 종료 뒤 메이저리그 입성(2013년) 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FA 시장에 나오지 않고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그의 올해 연봉은 1천970만 달러(약 215억원)다. 올 시즌 종료 뒤 류현진은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이번에는 다저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수도 없다. MLB닷컴은 "이번에는 류현진이 진짜 FA가 된다. 류현진에게는 완벽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FA 투수 시장에서 게릿 콜과 매디슨 범가너 이야기만 들리는 게 아니다. 댈러스 카이클, 로비 레이, 잭 휠러를 언급하는 관계자도 많다. 그리고 류현진은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발 투수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 내셔널리그(NL) 임원은 MLB닷컴에 "류현진은 삼진을 많이 잡거나, 시속 100마일(약 161㎞)의 빠른 공을 던지지 않고도 압도적인 투구를 한다. 정말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칭찬하며 "나는 류현진의 투구를 보는 걸 좋아한다. 매우 놀랍고 독특하다. 야구에서 '독특한 스타일'은 장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메리칸리그(AL) 소속 구단의 한 단장은 "그라운드 위에서 류현진은 매우 강하다. 스트라이크존을 절묘하게 사용하고, 범타를 유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AL 팀의 임원은 "류현진은 구위로 상대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여러 구종을 갖췄고 그 구종을 어떻게 섞어 던져야 하는지 아는 투수"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30대에 접어들었고, 2015년 어깨 수술을 받는 등 자주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단점이 있다.한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10분 플레이볼하는 뉴욕 양키스와 첫 경기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매치업 상대는 9승 6패 평균자책점(방어율) 4.53의 제임스 팩스턴이 유력하게 꼽힌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애틀랜타 AP=연합뉴스

2019-08-22 편지수

'철벽 불펜' 활약… 가을 향하는 kt

이대은 주축 김재윤·주권 호투4경기 13이닝 단 한점도 안내줘후반기 평균자책점 2.17 '선두'창단 첫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는 kt wiz가 불펜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20일 KBO에 따르면 kt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총 4경기에서 연승을 챙겼다. 이 기간 kt의 제물로 전락한 구단은 리그 1위인 SK와 7위 KIA, 8위 삼성 등이다.4연승 동안 불펜진은 13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kt의 연승의 힘은 불펜에서 나온다고 분석하고 있다.이대은을 마무리로 돌리면서 제대로 자리 잡은 불펜진이 후반기 들어 평균자책점 1위의 마법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후반기 kt 불펜진은 평균자책점 2.17로 이 부문 1위를 달린다. 이 부문 2위는 NC 다이노스(2.39)다.kt 불펜진에는 빠른 공과 포크볼을 갖춘 우완 마무리 이대은과 비슷한 유형의 파이어볼러 김재윤, 우완 주권과 전유수, 좌완 정성곤 등이 주축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이중 이대은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대은은 지난 17일 KIA전에서 마무리로 2와 3분의1이닝을 소화하는 연장 혈전 끝에 공 40개로 상대 타선을 무너트렸다. 이날 kt는 KIA를 4-3으로 눌렀다.이대은이 등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kt 불펜은 지키는 힘을 과시했다.18일 KIA 타이거즈전 승리가 대표적인데 이날 이대은 대신 '전 마무리' 김재윤이 9회에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다. 주권은 김재윤 바로 앞에서 1과 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한편 kt는 이달 말까지 키움(3위)과 롯데(10위), LG(4위), 두산(2위) 등 각 구단과 연이어 2연전을 벌인다. 특히 27일과 28일에는 포스트시즌 막차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5위)와 2연전을 한다. 지난 19일 기준 NC와 kt의 순위는 1게임차 밖에 나지 않는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강백호 "솔로포요" 최정 "투런포요"-20일 오후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kt 강백호가 홈런을 치고 있다. 또 SK행복드림구장에선 인천 SK 와이번스와 부산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SK 최정이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20 김종찬

[스포츠 로그아웃]SK '나홀로 탁자석' 시범 운영

■SK '나홀로 탁자석' 시범 운영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혼자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나홀로 탁자석'을 시범 운영한다.SK는 혼자 여가를 즐기는 것에 익숙한 이른바 '혼놀족'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착안해 9월 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부터 '나홀로 탁자석' 30석을 운영하기로 했다.'나홀로 탁자석'은 기존 2인용 탁자지정석에 특수 제작된 칸막이가 설치되어, 다른 고객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다.SK는 관람객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 시즌 '나홀로 탁자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나홀로 탁자석'은 SK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플레이위드' 및 공식 온라인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여자천하장사대회 내일 구례서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장사 체급전과 천하장사전, 대학장사 체급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부터는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천하장사로 격상됐다.한편 구례군은 2011년 전국 최초로 여자씨름 실업팀인 '반달곰 씨름단'을 창단하고 매년 전국 여자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자씨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찬·임승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8-20 김종찬·임승재

유신고, 에이스 없이도 '무실점투'

에이스 소형준·허윤동 대표팀 차출 봉황대기 김해고 2-0 꺾고 8강행전국 고교 야구계를 뒤흔들며 제47회 봉황대기에 참전한 수원 유신고가 김해고를 상대로 한 16강전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8강행을 이뤄냈다.유신고는 20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서 김해고를 상대로 2-0으로 제압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유신고 선발투수로 나선 박영현은 7이닝 동안 총 75개를 던져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안타는 3개를 맞았지만 상대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특히 5회까지 모두 3자 범퇴로 막아낸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는 호평도 나오고 있다. 유신고 에이스인 소형준과 허윤동 등은 청소년대표팀 일정으로 경기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유신고는 4회와 7회 각각 1점을 뽑아냈다. 4회초 선두타자 볼넷을 통해 출루에 성공한 유신고 최시환은 발빠른 플레이를 선보이며 도루에 성공한 뒤 후속타자 김주원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날 때 3루로 재차 도루를 감행, 1사 3루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어 4번 타자인 오진우의 우전안타로 최시환은 홈을 밟아 소중한 1점을 획득했다.유신고는 7회초 박정현의 2루타, 이한의 번트 상황에서 상대의 포구 실책으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나선 윤재연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유신고는 마산고-경남고 경기 승자와 함께 22일 오후 5시 준결승 진출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8-20 송수은

강CHOO(추신수) … CHOI 엔딩

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 터트려한시즌 개인 최다 기록 3개 남겨최지만, 9회말 역전 끝내기 안타'해외파' 타자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우선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네소타전에서 동점 홈런을 날리며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렸다.추신수는 7회 말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팀 투수 샘 다이슨이 던진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쳤다. 홈런은 지난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나온 시즌 19호 이후 7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2017년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했는데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 기록하면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만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소폭 상승했다.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도 9회 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최지만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 3-4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중전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다.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40㎞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걷어내 경기를 끝냈다. 이날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60(312타수 81안타)으로 상승했다.탬파베이는 전날 연장 13회 혈투 끝에 나온 끝내기 안타로 디트로이트에 1-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탬파베이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건 5년 만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8-19 김종찬

kt, 가깝고도 먼 NC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쟁탈전 치열 5위와 1경기차 추격… 30경기 남아각각 키움·두산 만나 '순위 변곡점'프로야구 포스트시즌행 마지막 티켓을 놓고 중위권에서 살얼음을 걷는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19일 KBO에 따르면 NC와 kt가 5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5위(NC)와 6위(kt)는 1게임 차 밖에 나지 않는데 2019 KBO 리그가 끝나는 9월 13일까지 양 팀은 30경기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NC는 113경기, kt는 115경기를 소화했다. kt는 지난 18일 리그 7위인 KIA와 맞붙어 2대 1로 승리했다. 반면 NC는 리그 1위인 SK에게 4대 7로 패배했다. 이런 가운데 20일과 21일 양 팀의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경기가 열린다.NC는 2위 두산과, kt는 3위인 키움과 각각 2연전을 치른다. NC의 경우 두산의 기세를 꺾어야만 5위를 유지할 수 있다. 두산은 지난주 4승 1패를 거두며 키움을 0.5게임 차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서 상승세다. 두산은 올 시즌 NC와의 맞대결에서 7승 5패로 우위를 점했다.NC도 물러설 수 없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양의지가 지난주 22타수 10안타(타율 0.455)를 치며 건재를 과시해 자신감도 생겼다. kt 역시 김하성, 박병호, 제리 샌즈로 이어지는 키움(3위)의 거포 라인을 잠재워야 NC와의 1게임차를 뒤집을 수 있다. kt는 올해 키움전에서 5승 8패를 거뒀다. 이에 kt는 20일 배재성을 시작으로 이대은, 주권, 김재윤이 가세한 불펜진으로 키움의 거포 라인을 상대한다. 이후 NC는 LG(4위)와 롯데(10위)를 차례대로 만나고, kt는 순서를 바꿔 롯데, LG와 격돌한다. 구단 한 관계자는 "kt와 NC는 포스트시즌행 마지막 티켓이 걸린 5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데 자신들의 경기 결과 만큼이나 경쟁팀 승패도 중요하다"며 "특히 남은 일정 동안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8-19 김종찬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