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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 휘어잡은 성대… 전국체전까지 쾌속 질주

도협회장기 겸 도대표 선발대회결승 중앙대 5-3으로 꺾고 우승MVP 김정호, 타점상까지 수상2019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야구 U-리그에서 맹활약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성균관대가 기세를 몰아 '제11회 경기도 협회장기 야구대회 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마저 우승을 차지했다.성균관대는 4일 화성 비봉야구장(구 넥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앙대를 5-3으로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양팀은 1회에만 각각 2점을 주고 받으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가 3회 초 성균관대가 3점을 획득한 게 승리로 이어졌다. 중앙대는 4회 말 1점을 더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했으나 추가 득점을 이루지 못했다.이 같은 활약으로 결승전 승리투수는 주승우가 됐다. 주승우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중앙대 24명을 상대로 삼진 5개, 사구 4개, 피안타 5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을 달성해 대회 우수 투수가 됐다. 성균관대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진행할 100회 전국체전에 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대학야구단과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대회 공동3위에는 한양대와 디지털서울문예대가 올랐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우승팀 김정호가 선정됐으며, 그는 타점상도 동시에 받았다. 우수 타자상은 김태우(중앙대)에게 돌아갔으며, 타격상은 고우송(한양대), 홈런상은 김도경(한양대), 도루상은 박성현(한양대) 등이 각각 차지했다.감독상은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과 고정식 중앙대가 각각 선정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7-04 송수은

류현진, 오늘 10승 찍고 올스타전 간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0승 달성을 노린다. 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이번 경기는 류현진에게 전반기 마지막 경기로, 만약 승수를 추가하면 현재 9승에 멈춰 있는 승리 시계를 다시 돌릴 수 있다. 지금까지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에서 개인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을 올렸다. 그러나 류현진은 올해 샌디에이고와 단 한차례도 맞붙은 적이 없다. 지난해에는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1호 경계대상으로 샌디에이고의 윌 마이어스가 지목되고 있는데 그는 류현진에게 12타수 5안타(타율 0.417), 1홈런, 1타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뛴 매니 마차도와의 승부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3억달러의 초대형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하며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마차도는 3일까지 타율 0.276, 20홈런, 57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3년 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던 2년 차 마차도를 만나 3타수 무안타로 제압했다. 다만 이후에는 한 번도 맞대결을 펼친 적은 없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7-04 김종찬

기아타이거즈, 13일 한화전서 이범호 은퇴 행사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오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이범호의 은퇴식을 연다.4일 기아타이거즈에 따르면, 타이거즈는 2017년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한 이범호를 기리고자 '굿바이 이범호 : 타이거즈의 꽃, 고마웠습니다'란 주제로 은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범호는 오후 4시 15분부터 사전 이벤트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사인회를 연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에게 2천 경기 출장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장미 2천 송이를 선물로 나눠준다.경기 시작 전엔 이범호의 대구고 시절 은사인 박태호 현 영남대 감독과 이범호를 프로의 길로 인도한 정영기 전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 팀장이 꽃다발을 준비해 이범호의 새 출발을 격려한다.이범호와 절친한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양동근도 참석해 친구의 앞날을 응원하며 꽃다발을 건넨다.기아타이거즈는 동판으로 특별 제작된 3루 베이스와 골든 글러브, 순금 도금 배트, 유니폼 액자 등 기념품을 이범호에게 전달한다.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은 이범호의 등 번호 25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뛴다.경기 후엔 '만루홈런 사나이' 이범호가 마지막 만루 타석에 서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범호는 은퇴사를 낭독하고 선수단과 팬에게 마지막으로 고별인사를 한다.이범호는 더 많은 팬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드리고 싶다던 이범호의 뜻을 존중해 이날 입장권을 25% 할인(스카이박스 제외·K3석 50% 할인)된 값으로 판매한다. 이범호는 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올라와 고별 투어에 나선다. 7일까지 광주 홈경기에 나서고, 9∼11일엔 고향인 대구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광주로 돌아와 자신의 데뷔 팀인 한화를 상대로 은퇴 경기에 임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이범호 은퇴식 엠블럼 /연합뉴스=기아타이거즈 제공

2019-07-04 편지수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5일 샌디에이고전서 10승 도전

LA다저스 류현진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 일정인 샌디에이고전서 10승 달성을 노린다. 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4일 현재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으로,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류현진은 다승에서도 내셔널리그(NL) 공동 2위를 달린다. 이닝당 출루허용(0.90)은 NL 1위, 탈삼진/볼넷 비율(13.43)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류현진은 5일 샌디에이고전서 10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무척 강하다. 올 시즌 홈경기 성적은 8경기 6승 평균자책점 0.94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에서 개인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을 올렸다. 올해는 아직 상대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샌디에이고전에서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53으로 매우 잘 던졌다. 경계할 대상은 윌 마이어스와 킨슬러다. 류현진은 윌 마이어스에게 12타수 5안타(타율 0.417), 1홈런, 1타점을 허용했다. 마이어스는 류현진에게 장타 4개(홈런 1개, 2루타 3개)를 쳤다. 이언 킨슬러도 류현진을 상대로 5타수 3안타(타율 0.600), 2타점으로 강했다.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뛴 매니 마차도와의 승부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3억달러의 초대형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하며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마차도는 3일까지 타율 0.276, 20홈런, 57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3년 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던 2년 차 마차도를 만나 3타수 무안타로 제압했다. 올해 빅리그에서 손꼽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류현진과 '3억달러의 사나이'가 된 마차도가 펼칠 투타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사진은 LA다저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2회에 혼신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9-07-04 편지수

LA다저스, 애리조나 5-4로 승리 '코디 벨린저 끝내기 홈런'

LA다저스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코디 벨린저(다저스)는 연장 10회 말 끝내기 홈런을 쳤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애리조나를 5-4로 눌렀다. 전날 스코어와 같았다. 3-3으로 맞선 9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애리조나의 카슨 켈리가 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을 공략해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4-3으로 앞선 9회 말, 애리조나는 마무리 홀랜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홀랜드는 첫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우월 2루타를 맞더니, 맷 비티에게 1루를 맞고 우익수 앞으로 흐르는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홀랜드는 저스틴 터너를 삼진 처리하긴 했지만, 폭투를 범해 비티에게 2루 진루를 허용했다. 결국 홀랜드는 역전 주자를 남겨놓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히라노 요시히사는 러셀 마틴과 족 피더슨에게 연속해서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히라노가 알렉스 버두고를 2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낸 덕에 홀랜드는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다.4-4로 맞선 연장 10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벨린저는 요안 로페스의 시속 157㎞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쳤다.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31홈런)와 함께 전반기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로 꼽히는 벨린저는 이날 1회 시즌 28호, 연장 10회 29호 홈런을 쳤다. 다저스는 최근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진기록도 작성했다. 3연승 행진을 이어간 다저스는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선발 류현진을 내세워 콜로라도 로키스와 맞붙는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야구 경기 10회전에서 LA 다저스의 코디 벨링거가 솔로 홈런을 치면서 방망이를 떨어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7-04 편지수

[프로야구]kt, 삼성 라이온즈 꺾고 파죽의 7연승 '배제성 3승'

kt wiz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기세 좋게 7연승을 이어갔다.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배제성-정성곤-전유수-이대은이 합작 완봉승을 일궈내 3-0으로 승리했다.이로서 팀 창단 후 최다인 파죽의 7연승을 달린 6위 kt는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kt는 3회말 2사 후 오태곤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가자 후속 타자들도 힘을 냈다. 조용호와 유한준이 연속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은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3연패를 당한 삼성은 2회 1사 1,2루, 4회 무사 1루, 6회 1사 1,3루의 기회를 모두 놓쳤다.8회초에는 선두타자 최영진이 볼넷을 고르고 대타 박해민이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려 무사 2,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끝내 터지지 않았다.위기에서 벗어난 kt는 8회말 유한준이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이날 배제성은 6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3승(6패) 째를 따냈다.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노장 유한준은 최근 8경기에서 5홈런을 몰아치며 무서운 장타력을 과시했다.kt 선발 배제성은 6이닝을 6안타, 4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 이대은이 1⅔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지난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1회 말 1사 주자 1,2루에서 kt 유한준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03 편지수

[프로야구]SK, 최강 불펜 앞세워 롯데에 완승 '3연승'

프로야구 선두 SK 와이번스가 리그 최고의 불펜진을 앞세워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SK는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SK는 1회 초 선발 투수 헨리 소사가 민병헌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전준우에게 좌월 투런 홈런포를 얻어맞았다.그러나 SK는 1회 말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노수광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만든 무사 2루 기회에서 한동민의 타구가 상대 선발 투수 서준원의 왼손에 맞으면서 무사 1, 3루가 됐다.최정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제이미 로맥의 밀어내기 볼넷과 고종욱, 김강민의 연속 내야안타로 3-2를 만들었다.이후 이재원이 좌월 스리런 홈런포를 터뜨려 6-2로 도망갔다.소사는 3회 초 전준우에게 스리런 좌월 홈런을 다시 얻어맞았으며 흔들렸지만, SK 타자들은 3회 말 로맥의 솔로 홈런과 김성현의 적시타로 8-5를 만들었다.SK는 6회 무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한 서진용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김태훈이 7회에 나와 삼자 범퇴로 막았다.8회엔 박민호가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에 몰렸는데 마무리 투수 하재훈이 등판해 무사히 막았다..하재훈은 19세이브째를 올려 NC 다이노스 원종현과 함께 최다 세이브 공동 선두가 됐다.소사는 5이닝 5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3승(1패)을 기록했다.이재원은 3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롯데 전준우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부산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SK 이재원(가운데)이 3점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03 편지수

숨 가쁜 선두질주 '산·소(산체스·소사)'같은 SK 콤비

산체스, 작년 부진 딛고 맹활약1점대 평균자책·다승 공동 1위다익손 대신 팀에 합류한 소사니퍼트 '최다 탈삼진 기록' 눈앞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두 외국인 투수가 펄펄 날고 있다.먼저 앙헬 산체스(30)는 지난 2일 홈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의 활약을 앞세워 10-1 대승을 거둔 SK는 독주 체제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체스는 시즌 12승(2패)을 쌓으며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2일 기준)로 올라섰다. 이날 5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그는 종전 2.04의 평균자책점(ERA)을 1점대(1.99)로 떨어뜨렸다.산체스가 지난해 시즌까지 SK의 2선발로 맹활약하고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메릴 켈리(애리조나)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우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시즌 김광현, 켈리에 이어 3선발로 뛴 그는 전반기 7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2로 선전했다가 후반기에는 1승 5패 평균자책점 8.78로 부진했다. SK와 재계약을 한 산체스는 보란 듯이 매 경기 호투를 펼치며 2일 롯데전까지 개인 7연승을 달렸다.또 다른 외국인 투수는 최근 영입된 헨리 소사다. 3일 선발로 나선 소사는 경기 전 12개가 남은 '1천 탈삼진'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통산 33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니퍼트에 이어 역대 2번째 1천 탈삼진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역대 KBO 리그에서 1천탈삼진을 달성한 투수는 1990년 삼성 최동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원 kt wiz의 니퍼트까지 총 32명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사는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KBO 리그에 데뷔했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LG 트윈스 등 소속으로 194경기에 나서 68승 60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SK는 최근 외국인 선발 투수 다익손을 내보내고 대만 리그에서 뛰고 있는 소사를 전격 영입했다. 소사는 니퍼트가 보유한 KBO리그 외국인 투수 통산 최다 탈삼진(1천82개) 기록을 이르면 올 시즌 안에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7-03 임승재

SK 로맥, LA다저스 옛 동료 류현진에 "대단한 투수, 대단한 타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LA다저스 류현진을 회상했다.로맥은 지난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뛰며 미국 진출 2년 차가 된 류현진(32)과 한솥밥을 먹었다.로맥은 주전 선수가 아니었지만, 주로 대타로 출전해 팀 전력에 힘을 실었다.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기도 했다.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난 로맥은 옛 동료 류현진을 "류현진은 대단한 투수이기도 하지만, 대단한 타자였다"라고 말했다.그는 "팀 훈련 중 투수들은 따로 타격 훈련을 했는데, 류현진이 엄청난 파워로 장타를 많이 만든 게 기억난다"고 덧붙였다.로맥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많은 것을 경험했던 순간"이라고도 말했다.인천 동산고 재학 시절 팀 4번 타자로 활약한 류현진은 타격 능력을 갖춘 투수로 유명하다.류현진은 2014년 24경기에서 47타수 7안타 타율 0.149를 기록했다.한편 로맥은 2014년 다저스에서 21타수 1안타 타율 0.048을 기록한 뒤 201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했다.이후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를 거쳐 2017년 SK로 이적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지난달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대 롯데경기. SK로맥이 8회초 무사에서 솔로 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03 편지수

LA다저스, 애리조나에 역전승 '배지현 시구'

LA다저스가 9회말 2사에서 5타자 연속 볼넷을 얻어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류현진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4⅔이닝 7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4회 말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투런포로 3-3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스트리플링이 5회 초 곧바로 실점을 허용해 3-4로 리드를 빼앗겼다.다저스는 7회 말 1사 3루, 8회 말 1사 2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하지만 다저스는 3-4로 뒤진 9회 말 2사에서 애리조나 마무리 그레그 홀랜드를 상대로 크리스 테일러, 러셀 마틴, 알렉스 버두고가 모두 볼넷을 얻어냈다.영점이 흔들린 홀랜드는 맷 비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던지고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했다.다저스는 코디 벨린저가 바뀐 투수 T.J. 맥퍼랜드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한편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배씨는 류현진의 등 번호 '99'와 'Ryu(류)'가 박힌 다저스 유니폼에 청바지를 입고 힘차게 공을 던졌다.포수석에 앉아 공을 받은 류현진은 시구를 마친 아내를 안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로스 스트라이플링이 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야구 경기 1회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배지현(오른쪽)이 야구 경기 전 경기 시구를 한 뒤 남편인 LA 다저스 선발 류현진과 함께 필드를 걸어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7-03 편지수

[프로야구]SK, 롯데 10-1로 완파 2연승 '산체스 12승+로맥 17호

SK 와이번스가 앙헬 산체스의 호투와 물오른 타선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했다.SK는 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SK 선발 산체스는 최고 시속 155㎞의 직구를 앞세워 7이닝을 1안타 7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산체스는 개인 7연승 속에 12승(2패)째를 따내며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SK는 1회 말 선두타자 노수광이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트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득점 기회를 잡았다.최정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제이미 로맥이 박세웅의 4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롯데는 4회 말 실책으로 대량 실점의 빌미를 줬다. SK 고종욱의 타구를 잡은 3루수 제이콥 윌슨이 발 빠른 고종욱에게 1루 출루를 허용했다.흔들린 박세웅은 계속된 1사 3루에서 이재원에게 좌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SK는 2사에서는 김성현과 노수광의 연속 2루타, 한동민의 좌전 안타를 묶어 2점을 더했다.SK는 5회 말 바뀐 투수 최영환을 상대로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3점을 수확했다.롯데는 6회 초 선두타자 나종덕의 좌익 선상 2루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나종덕이 이후 나온 내야 땅볼 2개에 한 베이스씩 진루해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지난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 말 SK 선발투수 산체스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02 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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