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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일 최다 관중 신기록 '11만4천28명'…전국 4개 구장 매진

2019년 프로야구가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23일 일제히 막을 올린 가운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뺀 창원NC파크, 부산 사직구장,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서울 잠실구장이 관중 만원을 달성했다. SK 와이번스와 kt wiz가 격돌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는 만원(2만5천 명)에 약 3천 명 부족한 2만1천916명이 입장했다.5개 구장에 입장한 개막전 관중은 11만4천28명으로 지난 2009년 작성된 이 부분 기록인 9만6천800명을 돌파했다. 당시엔 4개 구장에서 열렸다.역대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은 불과 58명이 모자라 깨지 못했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작성된 11만4천85명이다. 개막전을 개최한 5개 구장이 모두 관중 2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구장이어서 개막전 관중 신기록이 수립됐다 24일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면 하루 최다 관중 신기록이 3년 만에 새로 작성될 것으로 보인다.KBO 사무국에 따르면, 역사적인 개장 첫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의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시범경기 기간이던 16일에 이미 매진돼 현장 판매분 없이 2만2천112장이 다 판매됐다.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 경기 표도 개막전 전날인 22일에 2만4천500장이 동났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격돌한 광주 경기는 경기 시작 40분 전인 오후 1시 20분 2만5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도 경기 중 매진(2만5천장)됐다./디지털뉴스부2019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9-03-23 디지털뉴스부

'디펜딩 챔피언' SK와이번스, KT 꺾고 홈 개막전 시즌 첫 승리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인천 SK와이번스가 홈 개막전에서 한동민과 로맥의 홈런포를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SK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수원 KT를 7-4로 이겼다.선발 등판한 SK의 '토종 에이스' 김광현은 1회 초 2사 2·3루의 위기에서 KT 유한준의 2타점 적시타로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반격에 나선 SK는 '홈런 군단'의 명성에 걸맞게 거포 한동민의 '투런포'로 응수했다. 2번 타자로 나선 한동민은 1회 말 KT의 새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의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110m짜리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리며 볼넷으로 나가 있던 노수광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SK는 4번 타자 로맥의 2루타에 이어 이재원의 연속 안타와 정의원의 1타점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김광현이 4회 초 장성우에게 2점 홈런을 빼앗겨 3-4로 재역전을 당한 SK는 4회 말 김강민과 최항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의 기회를 잡은 뒤 노수광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SK는 6회 초 1사 만루의 상황으로 내몰린 김광현이 집중력을 발휘해 황재균과 박경수를 연속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모면했다. 김광현은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총 110개의 공을 던지는 투혼을 선보였다.염경엽 SK 감독이 올 시즌 '필승조'로 눈여겨보고 있는 기대주 하재훈은 7회 초 김광현 대신 투입돼 강속구 등 위력적인 구위로 KT 중심 타선(강백호-로하스-유한준)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SK는 소강상태를 띄던 7회 말 로맥이 2사 1루에서 KT의 3번째 투수인 엄상백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6-4로 달아났다. 8회 초에는 하재훈에 이어 김택형이 마운드에 올라 3타자를 가볍게 잡아냈다.승기를 잡은 SK는 8회 말 KT의 실책을 틈타 1루 주자 김강민이 3루까지 진루한 뒤 김성현의 병살 타구 과정에서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가 득점했다.SK는 9회 초 마운드에 올린 김태훈의 호투로 승리를 지켜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3-23 임승재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9 프로야구 개막, 꽃샘추위도 녹인 열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창원NC파크,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막했다.이날 한때 궂은 날씨에 초유의 개막전 우천취소가 우려되기도 했다.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둔 잠실구장, SK 와이번스와 kt wiz가 경기하는 SK행복드림구장에는 비와 우박, 진눈깨비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다.서울 잠실구장에서는 오전 11시 55분께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쌀쌀한 날씨 탓인지 인 진눈깨비로 바뀌어 흩날렸다.점점 눈발이 굵어지면서 경기 전 훈련에 임하던 한화 선수들은 훈련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야 했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리며 취소 분위기가 감돌았다. 다행히 경기 시작 30분여를 앞두고 눈과 비는 그치고 해가 떠올랐다. 다만 그라운드 정비 문제로 경기는 예정된 오후 2시부터 10분 늦게 시작했다.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는 얼음 알갱이를 동반한 비가 쏟아져 11시 40분께 홈 플레이트와 마운드에 방수포가 깔렸다.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결국 정오께 내야 전체가 방수포로 덮였다. 하지만 10분 뒤 비가 그쳤다. 기온은 아직 쌀쌀했지만, 팬들은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응원 열기를 달궜다.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K는 경기 시작 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우승 반지를 나눠 끼는 기념행사를 벌였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꽃샘추위가 예보됐지만 각 구장은 차질 없이 '플레이볼'을 선언했다. 신축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는 선수들이 1층 관중석에 있는 개방형 복도인 콘코스에서 그라운드로 내려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KBO리그 공식 개막전으로 열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정운찬 KBO 총재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했다. 사직구장은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소혜가 시구로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시작을 알렸다.잠실구장에서는 배우 김서형,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복싱선수 오연지와 유소년 상인천초 야구부 주장 이태오 선수, 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구했다.창원NC파크 첫 시구자로는 지역 야구 원로 김성길(93)씨가 나섰다. /디지털뉴스부2019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관람객들이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2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9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관중석에서 팬이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3-23 디지털뉴스부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29일 개막전 선발 확정, 그레인키와 맞대결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의 첫 등판일정이 확정됐다. 박찬호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다저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상대 선발은 잭 그레인키다.올해로 메이저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 이후 두 번째다.박찬호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001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밀워키 브루어스전)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첫해인 2002년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박찬호 이후 18년 만에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은 "특별하다. 미국에 온 이후 첫 개막전 선발"이라며 "개막전 선발에 대해서는 정말로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올 시즌 다저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유력했다. 커쇼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올해 스프링캠프 시작 때만 해도 로버츠 감독은 일찌감치 커쇼를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하지만 커쇼는 지난달 왼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아 스프링캠프 훈련과 시범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또 다른 개막전 선발 후보인 워커 뷸러는 지난해 많은 이닝을 소화해 관리 차원에서 지난 2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첫 시범경기 등판에 나섰다.여기에 리치 힐마저 무릎을 다쳐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류현진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3.00(15이닝 5자책)이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5이닝 동안 4실점(3자책)을 기록한 가운데 팀은 5-11로 역전패했다. /피닉스[미 애리조나주] AP=연합뉴스

2019-03-23 양형종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은? 개막전 또는 2차전 선발 등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에 대한 해외야구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류현진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가능성이 50%로 상승했다. 경쟁자는 리치 힐 뿐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2일(한국시간) MLB닷컴 등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힐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4연전에서 첫 번째, 두 번째로 등판한다. 순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9 미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오기 전, 1선발 혹은 2선발로 뛸 류현진은 29일 혹은 30일에 등판한다. 29일에 나서면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예를 누린다.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가 스프링캠프를 종료하는 24일 전에 개막전 선발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22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 했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투구 수는 71개였다.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류현진은 4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앞선 등판에서도 연일 호투해 '개막전 선발 투수'의 자격은 갖췄다. 류현진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5차례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4안타를 내주고 6실점(5자책) 했다. 류현진의 올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이다. 힐은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27(11이닝 13피안타 6실점 4자책)을 올렸다. 그는 한 차례 더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8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커쇼는 스프링캠프 초반 어깨 통증을 느낀 뒤 '훈련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2019년 개막전 선발 등판이 불발됐다. 2선발 워커 뷸러도 시범경기에 한 차례만 등판해 개막전 등판은 불가능하다. 22일 현재 시범경기 성적은 류현진이 힐보다 좋다.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면, 박찬호 이후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하는 투수로 기록된다. 박찬호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001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밀워키 브루어스전)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첫해인 2002년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 등판일정.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의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2019-03-22 디지털뉴스부

강정호, 끝내기 만루 홈런 '시범경기 장타율 0.722 기록'

강정호가 이번에는 야구에서 가장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선보였다.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4타점'은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양 팀은 3-3으로 맞선 9회부터 주자를 2루에 놓고 이닝을 시작하는 '승부치기'를 펼쳤다.볼티모어는 9회초에 2점을 뽑았다.반격에 나선 피츠버그는 무사 2루에서 조시 벨이 볼넷을 얻었고 라이언 하우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좌완 불펜 D.J. 스넬텐을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쳤다. 경기는 7-5. 피츠버그의 승리로 끝났다.강정호는 올해 시범경기 6번째 홈런을 끝내기 만루포로 장식했다. 앞서 강정호는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쳤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강정호가 홈런이 아닌 '안타'를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강정호는 4회말 3루수 앞 병살타, 7회 삼진으로 돌아섰다.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경기를 끝까지 소화한 이날, 마지막 타석에서 만루 아치를 그리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피츠버그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찬 강정호는 더 자신 있게 스윙했다.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4(36타수 7안타)로 여전히 낮다. 하지만 13경기에서 10타점을 올렸고, 장타율은 0.722다./디지털뉴스부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지난달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 4회말 1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왼쪽 펜스를 넘는 1점짜리 연타석 홈런을 때리고 있다. /브레이든턴[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2019-03-22 디지털뉴스부

인천행복드림구장서 내일 개막전… KT-SK '통신대전' 프로야구 플레이볼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굴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빛나는 인천 SK와 창단 첫 가을야구를 노리는 수원 KT는 23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디펜딩 챔피언' SK는 홈 개막전을 맞이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한동민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을 맡은 이재원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어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이 선수들에게 우승 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첫 시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인천시청 소속 오연지 선수와 2018 U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상인천초등학교 야구부 주장 이태오 선수가 맡는다.개막전은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SK 감독과 이강철 KT 감독의 첫 시험대이기도 하다. 염 감독은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이 감독은 새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SK는 올 시즌에도 일찌감치 '3강' 후보로 꼽히며 투타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염 감독은 '홈런 군단' SK만의 화끈하면서도 스마트한 야구를 약속했다.올해 구단 슬로건을 '비상(飛上)'으로 정한 KT는 미국과 일본 야구를 경험한 이대은 등 유망주들을 적극 영입했다. 이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김종화·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3-21 김종화·임승재

은퇴 의사 밝힌 日 이치로, 도쿄돔서 열린 MLB 마지막 경기서 무안타 침묵

은퇴의사를 밝힌 일본 야구 영웅 스즈키 이치로(46·시애틀 매리너스)가 마지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이치로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경기 중 일본 교도통신, MLB닷컴 등 일본과 미국 언론의 보도로 이치로가 경기 전 시애틀 구단에 은퇴 의사를 건넨 사실이 널리 퍼지면서 이치로의 일거수일투족은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치로는 8회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글러브를 끼고 우익수 자리로 나간 뒤 감독이 선수 교체를 단행하러 나오자 팬들에게 영원한 안녕을 알렸다.이치로는 모자를 벗고 양 팔을 올리며 도쿄돔을 채운 4만6천451명의 팬에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또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 코치진, 구단 직원과 일일이 포옹한 뒤 짐을 싸서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시애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켄 그리피 주니어가 이치로를 뜨겁게 안았고, 이날 시애틀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일본인 좌완 기쿠치 유세이(28)는 이치로와 껴안은 뒤 눈물을 쏟아냈다. 이치로는 미국과 일본에서 뛴 28년간 프로에서 안타 4천367개를 남겼다. 그는 곧 빅리그 은퇴와 관련한 거취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이치로 /AP=연합뉴스

2019-03-21 디지털뉴스부

내일 개막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사령탑 출사표… SK "자신있게" KT "당당하게"

#새 왕조 세우려는 염경엽 SK 감독승리만큼 '최선 다하는 자세' 강조한동민 홈런개수-제주티켓 '웃음'#비상 꿈꾸는 이강철 KT 감독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 목표 세워이대은 "긴 이닝·꾸준한 등판포부"프로야구 인천 SK의 염경엽 감독이 연고지팬들에게 왕조 부활을, KT 이강철 감독은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내세웠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 10개 구단 감독과 주장 등이 참석했다.염 감독은 출사표를 묻는 질문에 "전지훈련 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많이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이어 염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목표 의식을 갖고 잘 준비했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는 시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끝까지 팬들과 함께 웃으면서 야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이강철 KT 감독은 "올해 KT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당당한 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올해 구단 슬로건이 '비상'이다. KT의 비상을 기대해 달라"는 말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어 롯데 양상문 감독은 함께 자리한 전준호와 손아섭을 바라보며 "전준호 처럼 성실하고, 캡틴 손아섭 처럼 근성 있는 야구를 하겠다"고 말했고, NC 이동욱 감독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을까지 팬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KT의 이대은을 비롯해 SK의 하재훈, 삼성의 이학주 등 해외에서 활약하다 KBO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대은은 함께 KBO리그에 도전하는 이학주와 하재훈 등에 대해 "팀은 다르지만 미국에서 함께 뛰고 친하게 지냈다. 제가 좀 더 잘했으면 좋겠지만, 각자 소속팀에서 역할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숫자로 목표를 말하기 보다는 구단에서 원하는 긴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가 되겠다. 한 시즌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고 전했다.함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유한준은 "몇년간 실패를 반복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었다. 자신감 넘치는 야구를 하자고 후배들에게 말하고 있다. 저부터 즐거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선수단에 즐거운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고 주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우승공약을 묻는 질문에 SK의 한동민은 "팀 컬러가 홈런인데, SK의 홈런 개수 만큼 제주도 여행권을 추첨으로 팬들에게 드리겠다. 동반 1인 포함이다"고 말한 후 "구단주님 보고 계시죠?"라고 덧붙여 미디어데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이 팬들의 소망이 적힌 대형 야구공에 사인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3-21 김종화

[KBO 미디어데이]SK 염경엽 '왕조부활'·KT 이강철 '가을야구 진출' 내세워

프로야구 인천 SK의 염경엽 감독이 연고지팬들에게 왕조 부활을, KT 이강철 감독은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내세웠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 10개 구단 감독과 주장 등이 참석했다.염 감독은 출사표를 묻는 질문에 "전지훈련 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다. 많이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이어 염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목표 의식을 갖고 잘 준비했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는 시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끝까지 팬들과 함께 웃으면서 야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이강철 KT 감독은 "올해 KT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당당한 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올해 구단 슬로건이 '비상이다'. KT의 비상을 기대해 달라"는 말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어 롯데 양상문 감독은 함께 자리한 전준호와 손아섭을 바라보며 "전준호 처럼 성실하고, 캡틴 손아섭 처럼 근성 있는 야구를 하겠다"고 말했고, NC 이동욱 감독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을까지 팬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KT의 이대은을 비롯해 SK의 하재훈, 삼성의 이학주 등 해외에서 활약하다 KBO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대은은 함께 KBO리그에 도전하는 이학주와 하재훈 등에 대해 "팀은 다르지만 미국에서 함께 뛰고 친하게 지냈다. 제가 좀 더 잘했으면 좋겠지만, 각자 소속팀에서 역할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숫자로 목표를 말하기 보다는 구단에서 원하는 긴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가 되겠다. 한 시즌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고 전했다.함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유한준은 "몇년간 실패를 반복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었다. 자신감 넘치는 야구를 하자고 후배들에게 말하고 있다. 저부터 즐거운 문화를 만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선수단에 즐거운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고 주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우승공약을 묻는 질문에 SK의 한동민은 "팀 컬러가 홈런인데, SK의 홈런 개수 만큼 제주도 여행권을 추첨으로 팬들에게 드리겠다. 동반 1인 포함이다"고 말한 후 "구단주님 보고 계시죠?"라고 덧붙여 미디어데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서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 10개 구단 감독과 주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3-21 김종화

[미리 만나는 2019 프로야구·(4)외국인선수 기상도]리그 최고 원투펀치 SK… 개막 마법 준비하는 KT

#안정감 찾은 SK 마운드2년차 산체스 한국음식에 적응다익손, 타점 높은 짠물투 눈길#베일에 가려진 KT 새얼굴쿠에바스·알칸타라 검증 안돼구단 "일정 맞춰 컨디션 조절"디펜딩 챔피언 인천 SK는 10개 구단 중 가장 안정감 있는 외국인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앙헬 산체스는 지난해 전반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42를 거뒀지만, 후반기엔 1승 5패 평균 자책점 8.78로 추락했다. 산체스는 한국 음식에 적응을 하지 못해 후반기엔 체중이 89㎏에서 79㎏까지 낮아질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산체스는 지난시즌을 마친 후 한국 음식 적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산체스는 지난 19일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다. 한국 음식의 맛을 알았기에 늘 힘이 솟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실제 산체스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캠프에서 1경기에 출전해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시범경기에서도 1경기에 출전해 4이닝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다.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메릴 켈리가 떠났지만 새로 영입한 브록 다익손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다익손은 203cm 장신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다. 그의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08경기 33승 21패 ERA 4.37 탈삼진 430개다. 시범경기에 2경기 출전한 다익손은 9이닝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는 짠물 투구를 펼쳐 SK 코칭스태프 얼굴에 미소를 짓게해줬다.SK는 투수들 못지 않게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도 믿고 쓰는 선수다.로맥은 KBO리그 첫 시즌이었던 2017시즌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9 홈런 31개를 터트렸고 지난시즌에는 타율 0.316과 홈런 43개를 작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도왔다. 로맥은 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와 2루타 1개를 터트리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반면, 수원 KT는 이번시즌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윌 쿠에바스와 라울 알칸타라는 아직 기량이 입증되지 않았다.쿠에바스는 연습경기 4경기에 등판해 9이닝 5실점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시범경기에서도 1경기에 등판해 4와 3분의1이닝 동안 6실점하며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알칸타라는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는 3경기에 나서 6이닝 1실점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지만 시범경기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그나마 KBO리그 3년차를 맞고 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게 위안이다.그렇다고 KT 관계자들이 외국인투수 2명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건 아니다. KT 관계자들은 두 선수 모두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정규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화·임승재기자 jhkim@kyeongin.com 사진/인천 SK·수원 KT 제공

2019-03-20 김종화·임승재

'비산먼지 습격' 야구꿈나무 건강 위협하는 철거공사

수원 탑동 옛 원예연구소건물 제거인근 야구장으로 소음등 각종 피해"관련 신고 완료… 문제 없어" 해명"쾅, 우지끈, 콜록 콜록." 파이팅과 함성이 가득한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사회동호인 야구장에 '소음 불청객'이 찾아왔다.야구장 인근에 있던 구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건물 180개 동이 철거되는 소리다.철거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야구장에서 훈련하는 야구 꿈나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야구 훈련과 철거 공사가 이어지면서 연신 기침을 하는 야구 꿈나무들과 KT 위즈 후보 선수들이 부쩍 늘었다.발주처인 수원도시공사와 시공사인 주식회사 맑은누리, 감독기관인 권선구청은 비산먼지 관리 규정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체감도는 전혀 다르다.탑동 야구장은 지난해 준공된 사회동호인 야구장으로 주중에는 수원 장안고 야구부와 KT 위즈 후보 선수가, 주말엔 수원시 야구협회 리그에 참여한 동호회가 이용하고 있다.최근에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다.그러나 지난해 10월부터 원예연구소 건물 47개동과 비닐하우스 90개동, 유리온실 53개동 등 야구장 인근 23만㎡ 지역에 철거 공사가 진행되면서 선수들의 2차 고통이 시작됐다.철거 도중 발생한 비산 먼지 때문이다.상황이 이런데도 수원도시공사 및 시공사 등은 야구장에서 훈련 등이 진행될 경우 철거를 중지하고 비산 먼지 대책도 문제없다고 주장한다.비산 먼지를 관리·감독하는 권선구 관계자는 "해당 철거공사는 비산 먼지 관련 신고도 했고, 비산 먼지를 일부 억제해 줄 물 뿌리는 장치를 입구 쪽에 설치해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시공사 관계자도 "야구부에서 협조 요청이 오면 철거 공사를 멈추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지난 19일 이곳 야구장에서 훈련을 받던 선수들의 말은 달랐고, 이 시각 철거 공사는 진행되고 있었다. A군은 "철거 공사가 계속되면서 먼지가 더 심해진 느낌"이라고 했고, 유소년 대회에 참가한 선수의 학부모 B씨도 "미세먼지로도 걱정인데 주변에서 철거 공사까지 하고 있으니 아이들 건강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3-20 김영래

커쇼-뷸러 낙마한 LA다저스 개막전 선발, 리치힐-류현진 '2파전'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2선발 워커 뷸러도 개막전 출전이 무산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뷸러가 개막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11년부터 8년 연속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을 책임진 커쇼는 지난달 왼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아 스프링캠프 훈련과 시범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지난해 많은 이닝을 소화해 관리 차원에서 시즌 준비가 늦어진 뷸러는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⅔이닝 2탈삼진 3피안타 1실점했다.커쇼에 이어 뷸러가 후보에서 제외됨에 따라 LA다저스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이 미궁에 빠지는 상황에 부닥쳤다.현재 개막전 선발에 가장 근접한 후보는 리치 힐과 류현진이다. 힐과 류현진은 나란히 시범경기에서 4차례 등판했다. 힐은 11이닝 동안 4실점해 평균자책점 3.27, 류현진이 10이닝을 던져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일정상으로는 힐이 가장 유력하다. 힐은 지난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⅔이닝을 던져 3실점했다. 시범경기에 한 차례 더 등판한다고 가정했을 때 29일 개막전까지 등판 간격이 딱 맞아떨어진다. 류현진은 22일 밀워키전에서 5~6이닝을 던질 계획이다. 29일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다면 6일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올해 첫 라이브피칭 나선 류현진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의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2019.2.20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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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양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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