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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닷컴 LA다저스 류현진 해외반응 "역대최고 '무적'…1선발 자격 증명"

가생이닷컴 LA다저스 류현진 해외반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가생이닷컴은 한국에 대한 해외반응을 번역해 제공하는 사이트다.5일 가생이닷컴에 올라온 다저스 지역 실황반응에 따르면 LA다저스 팬들은 "류현진 역대 최고", "시리즈를 아주 사랑스럽게 개시했군", "현진이 때문에 행복하다", "류현진이 브레이브스를 뭉개버렸네", "계속 그를 첫 게임 선발로 올려야함", "그는 스스로 첫 게임 선발 자격이 있다는걸 보여줬어",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는 류를 위한 무대야", "환상적이군 엄청난 경기력이야", "류는 팀 라인업 최고의 투수야" 등 류현진을 극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한편 미국프로야구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소속팀의 포스트시즌(PS) 첫 경기 선발투수로서 4년 만에 가을야구 마운드에 오른 LA다저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격, 선발 투구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류현진이 최초.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LA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극찬 "정말 잘싸워…올해 류현진에게 의존한다"

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5일(한국시간) 한국인으로는 처음 포스트시즌(PS)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서 완벽투를 보여준 류현진을 극찬했다.로버츠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오늘 그가 하고자 하는 걸 다 해냈다. 투구가 배트를 비켜나갔고 걸어보낸 주자도 없었다. 정말 잘 싸웠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고 평가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과 클레이튼 커쇼 중 누구를 1차전 선발투수로 쓸 것인지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논의가 있었을 텐데 그 결정을 잘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그(류현진)는 매우 잘 던졌다"고 답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오늘 홈 플레이트 양쪽 끝으로 볼을 컨트롤했다. 배트에 맞은 공은 대부분 약하게 맞은 것이었다"고 말했다.류현진이 건강해진 것 외에 더 진화한 게 있느냐는 물음에는 "건강해진 것이 첫번째 요소다. 류현진은 지난겨울 스프링 트레이닝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시즌 시작을 잘했다. 사타구니 부상이 중간에 있었지만 좋은 상태로 돌아왔다"면서 "올해는 우리는 류현진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다. 우리가 희망하는 모든 것을 그가 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디지털뉴스부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MLB닷컴 등 외신, LA다저스 류현진 극찬 "1선발 증명… 빅게임 피처 명성에 부응"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에 가을야구 첫 경기 승리를 안긴 류현진의 호투에 미국 현지 언론들도 찬사를 쏟아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타선도 홈런 3방으로 화답하면서 다저스는 6-0으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외신은 류현진이 클레이튼 커쇼를 대신해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선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고 입을 모았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커쇼를 거르고 류현진을 1차전 선발로 골랐고, 지금까지 잘못된 것은 없다"고 평가했다.이어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 결정은 놀라웠다. 그러나 그는 애틀랜타 타선을 지배하며 자신을 1선발 자리에 올려놓은 정규시즌 후반기의 짠물 투구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다저블루는 "류현진은 왜 커쇼가 아닌 자신이 1선발로 발탁됐는지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고 류현진이 충분한 1선발 자격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MLB닷컴은 류현진이 NLDS 5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지금까지는 6일 2선발로 나오는 커쇼가 나흘 휴식 후 11일 5차전에 등판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1·2·5차전은 다저스 홈에서, 3·4차전은 애틀랜타 홈에서 열린다.MLB닷컴은 "류현진의 올해 다저스타디움 평균자책점은 1.02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차전의 선발투수는 류현진과 커쇼 중에서 골라야 한다는 것은 의심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다저스타디움 2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이 매체는 또 "류현진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 등판했음에도 '빅게임 피처' 명성에 부응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이 애틀랜타 타선에 수갑을 채웠다"며 "거장다운 활약을 펼쳤다"고 찬사를 보냈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격, 선발 투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커쇼 제치고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선발 류현진, 최고 151km 7이닝 무실점

커쇼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선 LA다저스 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앞서 "1회부터 전력으로 던지겠다"고 선언했다.그 말대로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150㎞가 넘는 공을 줄기차게 던졌다.애틀랜타 타자들은 류현진의 위력적인 속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1차전에 클레이튼 커쇼 대신 자신을 선택한 구단의 믿음에 보답한 류현진이다.이날 류현진 호투의 비결은 패스트볼이다. 어깨 수술 이후 스피드보다 제구력으로 타자를 상대했던 류현진은 1회부터 전력으로 빠른 공을 던졌다.2회 엔더 인시아르테를 상대로는 올 시즌 가장 빠른 93.6마일(시속 151㎞) 강속구를 던지기도 했다.류현진의 104구 투구 가운데 패스트볼은 42개로 40.4%였다. 이번 시즌 패스트볼 구사율 36.9%보다 높은 수치다.애틀랜타는 1차전을 준비하면서 류현진의 패스트볼에 초점을 맞췄다.류현진은 볼 카운트가 유리할 때 패스트볼, 불리할 때는 체인지업이나 커브 등으로 유인하는 경향을 보인다.애틀랜타 지역 언론은 류현진을 공략하려면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오는 패스트볼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조언까지 했다.이러한 분석은 틀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부터 4회까지 13명의 타자 가운데 8명에게 초구 패스트볼을 선택했다.그러나 애틀랜타의 예상보다 이날 류현진의 패스트볼이 훨씬 위력적이었다.류현진은 정규시즌 때보다 1∼2마일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찔러 넣으면서 상대 타자의 방망이를 묶었다.그리고 경기 중반부터는 커브와 커터를 초구로 선택하면서 볼 배합을 바꿨다.애틀랜타는 위력적인 빠른 공과 정교한 제구력, 경기 운영까지 보여준 류현진에게 7회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격, 선발 투구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선보이며 NLDS 1차전 선발승을 따냈다. /AP=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LA다저스 류현진, FA 대박 보인다… 류현진 연봉은? '6년 3600만달러'

LA다저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PS) 1선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자유계약선수(FA) 대박 기대감도 함께 키웠다.LA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고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획득한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다저스와 6년 3600만달러 계약에 합의한 바 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 투구를 펼쳤다.류현진의 특급 활약으로 다저스는 6-0 대승으로 NLDS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류현진은 1선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선발의 중압감을 이겨내고 기선제압 선봉에 서며 '빅게임 피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 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다. 비록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3개월의 공백기를 갖는 바람에 규정이닝(162이닝)의 절반 정도(82⅓이닝)밖에 채우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1점대로 시즌을 마치며 안정감을 과시했다.특히 류현진은 순위 싸움의 고비마다 승리를 따내며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류현진은 9월 마지막 3경기에서 내리 승리를 따내며 다저스의 막판 상승세를 이끌었다.여기까지의 성과만 봐도 류현진은 좋은 조건의 FA 계약을 기대할 만했다.류현진은 어깨 수술과 팔꿈치 부상으로 2015년을 통째로 날렸고 2016년에는 1경기에만 등판했다. 2017년 재기를 알린 류현진은 2018년 활약으로 자신을 둘러싼 불안감을 완전히 씻어냈다.기존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최고의 투구는 2013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것이었다.류현진은 이날 애틀랜타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고, 타석에서 안타까지 뽑아냈다.이날 류현진은 투구 수 103개를 기록, 자신의 올시즌 최다 투구수를 경신했다.류현진은 애틀랜타 상대 약점도 지워냈다. 자신의 첫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등판인 2013년 NLDS 3차전에서 애틀랜타에 3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지며 고개를 숙였지만, 이번 등판에서 완벽히 설욕하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7회초 삼진으로 처리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선보이며 NLDS 1차전 선발승을 따냈다. /AP=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LA다저스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한국인 최초 PS 1선발 승리

미국프로야구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소속팀의 포스트시즌(PS) 첫 경기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LA다저스 류현진이 5년 만의 가을야구 승리투수까지 됐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해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104개(종전 98개)의 공을 던지면서 사사구는 하나도 주지 않았고 삼진은 8개나 빼앗았다. 시속 151㎞까지 찍힌 빠른 볼이 제구가 되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특유의 영리한 볼 배합이 더해지면서 '빅 게임 피처'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4회 우익수 쪽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족 피더슨(1점)과 맥스 먼시(3점), 엔리케 에르난데스(1점)의 홈런포 등을 엮어 같은 리그 동부지구 1위 팀 애틀랜타를 6-0으로 완파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뷔 첫해인 2013년 10월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7이닝 무실점) 이후 5년 만이자 두 번째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빅리그 가을야구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DS 3차전(6이닝 1실점) 이후 1천459일 만이다.애틀랜타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상대였다. 류현진은 2013년 NLDS 3차전에서 애틀랜타에 맞서서 3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으나 5년 만의 재대결에서 깨끗하게 설욕했다.정규시즌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을 낸 류현진은 특히나 9월 막판 3연승으로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큰 힘을 보탠 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로 낙점됐다. 한국인이 메이저리그에서 팀의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한 것은 류현진이 처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승리투수로도 이름을 올렸다.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성적은 4경기에서 2승에 평균자책점은 2.81에서 1.96으로 낮아졌다.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93.2마일(약 150㎞)의 빠른 공을 던지는 등 전력투구했다.첫 두 타자를 평범한 뜬 공으로 요리한 류현진은 좌타자임에도 왼손 투수에 강한 프레디 프리먼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첫 출루를 허용했다.하지만 4번 타자 닉 마케이키스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순조롭게 첫 이닝을 마쳤다.다저스는 1회말 선두타자 피더슨이 애틀랜타 선발투수인 우완 마이크 폴티뉴비치로부터 중월 선제 홈런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2회 첫 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낙차 큰 커브를 던져 첫 삼진을 잡는 등 공 12개로 삼자범퇴시켰다. 엔더 인시아르테 타석에서는 시속 93.6마일(약 151㎞)의 공을 꽂았다.다저스는 2회말 2사 후 피더슨이 몸에 맞는 공, 터너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먼시가 중월 석 점 홈런포를 쏴 4-0으로 달아나며 류현진에게도 더 힘을 실어줬다.그러자 류현진은 3회초 삼진 두 개를 곁들여 다시 삼자범퇴로 화답했다. 류현진은 애틀랜타 중심타선과 마주한 4회에도 마케이키스를 하이 패스트볼로 속여 헛스윙 삼진으로 몰아내는 등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갔다.2회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류현진은 4회 1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애틀랜타 투수 션 뉴컴에게 우전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안타. 3회부터 던진 뉴컴의 이날 첫 피안타이기도 했다. 류현진은 5회 투아웃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이후 인시아르테와 찰리 컬버슨에게 연속으로 중전안타를 허용했으나 대타 커트 스즈키를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6회에는 첫 타자 아쿠냐에게 땅볼을 유도하고도 유격수 매니 마차도의 실책으로 출루시켰으나 요한 카마르고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아쿠냐까지 아웃시켜 위기에서 벗어났다. 7회에도 다저스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2사 후 오지 올비스에게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인시아르테의 방망이가 헛돌게 하고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에 이어 8회 마운드에 오른 퍼거슨이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한 뒤 다저스는 8회 데이비드 프리즈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9회에는 알렉스 우드가 등판해 2사 1, 2루에 몰리자 딜런 플로로를 올려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디지털뉴스부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격, 선발 투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격, 선발 투구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류현진이 최초.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밀워키, MVP 후보 옐리치 활약에 힘입어 NLDS 첫판 콜로라도 제압… 오승환 결장

밀워키 브루어스가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선제 홈런과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연장 끝내기 안타로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었다.콜로라도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오승환(36)은 등판하지 않았다.밀워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콜로라도를 3-2로 꺾었다. 밀워키는 정규시즌 막판 8연승으로 7년 만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정상에 오른 상승세를 첫 경기에서부터 보여줬다.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꺾고 올라온 콜로라도는 NLDS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특히 이날 밀워키 선수 최초로 내셔널리그 타격왕(시즌 타율 0.326)에 오르며 올시즌 강력한 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부상한 옐리치가 데뷔 첫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다.옐리치는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선제 투런포와 도루, 끝내기 득점까지 옐리치의 몫이었다. 옐리치는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이후 밀워키는 추가 득점 기회가 수차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6회말에는 선두타자 옐리치가 안타를 치고 나가고, 다음 타자 브론도 우익수 쪽으로 빠지는 타구를 날리며 득점권 기회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브론의 타구가 잡혔다고 잘못 판단한 옐리치가 더디게 진루하면서 2루에서 아웃당했다.7회말 밀워키는 1사 2, 3루, 8회말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무위에 그쳤다.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던 밀워키 마운드는 9회초 흔들렸다.밀워키는 선발로 파격 등판한 불펜 브랜던 우드러프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코빈 번스, 코리 크네이블, 조시 헤이더가 8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철벽을 쳤다.그러나 9회초 제러미 제프리스가 무사 1, 2루에서 찰리 블랙몬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이어진 무사 1, 2루에서는 DJ 르메이유의 타구를 밀워키 유격수 올랜도 아르시아가 놓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놀런 에러나도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밀워키는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옐리치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기회를 잡았다.옐리치는 브론 타석에서 나온 폭투에 2루를 밟았고, 커티스 그랜더슨의 땅볼에 3루까지 간 옐리치는 무스타커스의 끝내기 우전 안타에 홈에 들어오면서 이날 경기를 끝냈다. /디지털뉴스부밀워키 브루어스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날 밀워키는 콜로라도에 3-2 승리를 거뒀다. /AP=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가을야구 본능' LA다저스 류현진, 4회까지 무실점 완벽투… 타석에서 안타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선 LA다저스 류현진(31)이 순항하고 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로 등판해 4회까지 무실점 역투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1회초 첫 타자로 나선 로날두 아쿠나를 내야 플라이로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후속타자 요한 카마르고도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천적 프레디 프리먼에게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닉 마카키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1회를 마쳤다.작 피더슨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2회부터는 빅게임 투수에 걸맞는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2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를 삼진, 오즈하이노 알비스는 유격수 땅볼, 엔더 인스아테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처리했다.4-0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3회와 4회에도 10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5회초 타석에서 포스트 시즌 첫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5회초를 마친 현재 다저스는 애틀랜타에 4-0으로 앞서고 있다.한편 애틀란타 선발 마이크 폴티뉴비치는 2이닝 동안 2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하며 조기강판 당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LA다저스 류현진이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10-05 박주우

'LA 다저스' 류현진, 3회 3K 무실점 활약… 애틀랜타 상대로 4-0 리드, 중계방송은?

LA 다저스 류현진이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빅게임 픽처임을 입증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한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4점의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으며, 3회 선두타자 찰리 컬버슨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상대 투수 폴티뉴비치에 93마일(149km) 빠른 공으로 삼진 처리해 기세를 올렸다. 후속 아쿠나 또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며,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올리고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누적 투구수 44개 가운데 27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는 등 공격적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하고 있다.그 결과 LA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래이브스를 상대로 1회 작 피더슨의 선제 솔로포에 이어 2회 맥스 먼시의 석점포, 3회 기준 4-0 앞서고 있다. 한편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중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MBC, MBC스포츠플러스,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옥수수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LA 다저스 류현진이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빅게임 픽처임을 입증했다. /AP=연합뉴스

2018-10-05 손원태

[2018 프로야구 순위]1위 두산·2위 SK·3위 한화·4위 넥센 등… 5위 싸움 치열, 역대 우승팀은?

2018 KBO 프로야구 정규리그순위가 한국시리즈를 앞둔 야구 팬들의 심장에 방아쇠를 당기고 있다.지난 30일 정규리그 경기가 끝난 후 프로야구 순위는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 넥센히어로즈, KIA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LG트윈스, KT wiz, NC다이노스 순이다.독보적 리그 1위는 두산베어스로(89승48패), 2018 한국시리즈 티켓을 미리 따놨다. '가을야구'로 불리는 포스트 시즌은 리그 5위 안에 드는 팀에 한해서 치러진다. 이에 5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5위인 KIA의 남은 경기는 총 11경기로 10월 2일~7일, 9일~13일에 진행된다. KIA에 2.5게임차로 뒤지고 있는 삼성은 4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역대 우승팀은 2017년 KIA 타이거즈·준우승 두산베어스로 MVP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었다. 지난 2016년 우승팀은 두산베어스·준우승 NC 다이노스였다. MVP는 두산베어스의 양의지가 차지했다. 2015년 우승팀은 두산베어스·준우승 삼성라이온즈였다. MVP는 정수빈이다. 2014년 우승팀은 삼성라이온즈·준우승 팀은 두산베어스였다. MVP는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였다. 2013년, 2012년, 2011년의 우승팀은 삼성라이온즈였다. 2010년은 SK와이번스가 차지했다. /디지털뉴스부[2018 프로야구 순위]1위 두산·2위 SK·3위 한화·4위 넥센 등… 5위 싸움 치열, 역대 우승팀은? /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2018-10-05 디지털뉴스부

'LA 다저스' 류현진, 포스트시즌 첫 선발로 그란달과 호흡… 중계방송 및 시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로 출격하는 류현진(31)이 야스마니 그란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략에 나선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출전한다.9월 막판 3연승으로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도운 류현진은 팀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낙점됐다.한국인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것은 류현진이 처음이다.상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우승하며 NLDS에 직행했다.다저스는 족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야스마니 그란달(포수)-코디 벨린저(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류현진(투수) 순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애틀랜타를 상대한 적이 없다. 부상으로 쉬었던 2015·2016년은 물론 2017년에도 애틀랜타를 만난 적은 없었다.정규시즌에서는 2014년 8월 14일 5⅔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한 것이 마지막 만남이었다.애틀랜타는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첫 상대였다. 류현진은 2013년 NLDS 3차전에서 애틀랜타를 상대했다가 3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진 쓰라린 기억이 있다.당시 류현진과 대결했던 타자 중 아직 애틀랜타에 남아 있는 선수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뿐이다.그러나 프리먼은 천적급으로 류현진을 괴롭혔다. 2013년에는 4타수 3안타(2루타 1개) 2볼넷, 2014년에는 2타수 1안타를 빼앗았다.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도 류현진에게서 안타를 때렸다.여전히 애틀랜타의 간판으로 활약하는 프리먼은 이번 NLDS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유격수 찰리 컬버슨은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인 2013·2014년 7타수 3안타로 류현진에게 강했다.애틀랜타 타순은 로널드 아쿠나(좌익수)-요한 카마르고(3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닉 마카키스(우익수)-타일러 플라워스(포수)-엔더 인시아테(중견수)-오지 알비스(2루수)-찰리 컬버슨(유격수)-마이크 펄타네비치(투수) 순이다.한편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중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MBC, MBC스포츠플러스,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옥수수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로 출격하는 류현진(31)이 야스마니 그란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략에 나선다. /AP=연합뉴스

2018-10-05 디지털뉴스부

류현진 등판, 오늘(5일) 오전 9시 37분…한국인 첫 MLB 포스트시즌 '1선발'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류현진은 5일 오전 9시37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 출격한다.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류현진이 최초다. 앞서 2003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던 김병헌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 등판했지만, 선발이 아닌 불펜 투수였다.류현진은 경기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에 들지 못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올해 포함된 건 내게 큰 의미를 준다"며 "(1차전 선발이) 초조하지만 기쁘다. 1회 초구부터 전력 투구를 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LA다저스 가을야구 1선발은 클레이턴 커쇼로 예상됐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커쇼와 류현진 모두에게 5일씩 휴식을 주기 위해 등판 순서를 바꿨다"고 이유를 전했다. 류현진과 커쇼는 각각 지난달 29일과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했다. 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후반기 9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1.88로 호투했다.다만, 애틀랜타 타선은 좌완 투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류현진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수는 프레디 프리먼(1루수)으로, 이번 시즌 타율 0.309, 23홈런, 98타점을 기록했다.이날 애틀랜타 선발은 우완 마이크 폴티네비치(27)로, 이번 시즌 13승(10패), 평균자책점 2.85을 거뒀다.한편 류현진이 등판하는 LA다저스 대 애틀랜타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MLB Korea, 아프리카 TV 등에서 생중계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류현진 등판·중계·상대전력. 오늘(5일) 오전 9시 37분. 한국인 첫 MLB 포스트시즌 1선발 등판. 사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투수 류현진.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8-10-05 김지혜

'유재신 첫 만루포' 기아타이거즈, SK와이번스 꺾고 5위 굳히기…2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2연패를 끊었다. 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원정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KIA는 시즌 전적 67승69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76승1무61패가 된 SK는 2연패에 빠졌다. SK 선발 김광현은 2이닝 5실점으로 먼저 마운드를 내려갔고, KIA 선발 한승혁도 2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팻딘(1⅓이닝 1실점), 임기영(2이닝 무실점)이 완벽하게 뒷문을 막았고, 타선에서는 유재신이 데뷔 첫 홈런을 역전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나지완과 김주찬도 홈런을 터뜨렸고, 최형우도 솔로포로 역대 3호 5년 연속 100타점을 완성했다.오늘 선취점은 SK에서 터졌다. 1회초 2사 후 로맥이 좌전안타, 이재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1·2루 상황을 만든 것. 여기에 최정의 적시타로 로맥이 홈을 밟아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유재신은 2회말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4-1 역전에 성공했다. 데뷔 13년 차 유재신의 통산 첫 홈런이기도 했다. 이후 나지완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며 스코어는 5-1이 됐다.SK는 2회말 김강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KIA 역시 3회초 김주찬의 솔로포로 맞불을 놓으면서 점수는 6-2이 됐다. 3회말 2사 만루 찬스를 날린 SK는 4회 1사 만루에서도 한 점을 내는 데 그쳤다. 스코어는 3-6. KIA는 7회 최형우가 솔로포를 터뜨리며, 7-3으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SK는 8회말 다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이재원과 최정이 각각 임기준, 이민우에게 삼진으로 요리돼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KIA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유재신 첫 만루포' 기아타이거즈, SK와이번스 꺾고 5위 굳히기.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18-10-04 김지혜

'레일리 11K 무실점' 롯데, 한화이글스 꺾고 5위 추격… "가을야구 포기 못해"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가을야구' 불씨를 지폈다.롯데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7위 롯데는 6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또 5위 기아 타이거즈와 끈질긴 5강 다툼을 이어갔다.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동안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인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11승(1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이대호, 손아섭(이상 투런), 민병헌(솔로)이 제 몫을 다하며 홈런을 뽑아냈다.이대호는 시즌 35호 홈런을 포함해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KBO리그 역대 2번째로 4년 연속 170안타를 달성했다. 한화 선발 데이비드 헤일은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우를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유도했다.그러나 좌익수 최진행이 포구에 실패하면서 2사 2루가 됐다. 실책은 악몽으로 돌아왔다. 다음 타자 이대호는 헤일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145㎞)을 잡아당겨 좌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롯데는 5회초 선두타자 민병헌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손아섭이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려 4-0으로 달아났다.한화는 6회말 기회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무사 1, 2루서 3번 최진행, 4번 재러드 호잉, 5번 이성열이 각각 삼진, 내야뜬공, 삼진으로 맥없이 물러난 것. 롯데는 8회초 민병헌이 한화 불펜 안영명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한화는 8회말 대타 양성우의 투런포를 앞세워 뒤늦게 반격에 나섰으나 9회초 롯데에 2점을 내주고 추격 의지를 잃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에 7-2 승리.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롯데의 경기. 롯데 선발투수 레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0-04 김지혜

LA다저스 PS 1선발 류현진, 내일 '좌완 킬러' 애틀랜타전 등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1선발을 꿰찬 LA다저스 류현진이 5일 9시 37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류현진이 최초다. 앞서 김병현이 2003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 등판한 기록이 있지만, 불펜 투수였다.애틀랜타는 류현진의 빅리그 포스트시즌 데뷔전 상대였다. 류현진은 2013년 애틀랜타와 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린 바 있다.그러나 2013년 애틀랜타의 주전 선수 가운데 지금도 팀에 남아 있는 선수는 팀의 핵심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유일하다.프리먼은 류현진의 천적 가운데 한 명이다. 프리먼과 류현진의 상대 전적은 타율 0.625(8타수 5안타), 1타점, 2볼넷이다.찰리 컬버슨(타율 0.439), 애덤 듀발(타율 0.375)도 류현진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타자다.류현진이 경계해야 할 또 한 명의 선수는 올해 신인상이 유력한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다.톱타자로 애틀랜타의 지구 우승에 힘을 보탠 아쿠냐는 타율 0.293에 26홈런, 64타점, 16도루로 장타와 주루 모두 능한 선수다.아쿠냐는 아직 류현진과 상대한 경험은 없다. 대신 좌완 투수 상대 타율 0.302로 경계해야 할 선수다. 애틀랜타는 팀 타선 자체가 좌완 투수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애틀랜타의 좌완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0.781로 콜로라도 로키스(0.798)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다.류현진은 역대 애틀랜타와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95를 거뒀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2018-10-04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