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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머신' 추신수, 日 이치로 따라잡다

휴스턴전 3타수 2안타·2볼넷 활약43경기 연속 출루 亞선수 최장타이최다홈런 보유… 6월 선수상 받아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지만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1루를 밟아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작성했다.4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MLB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43경기 연속 출루는 2015년 조 마워(미네소타 트윈스) 이후 아메리칸리그에서 처음 나온 기록이다. 현역 선수 최장 연속 출루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보유한 48경기고 MLB 최장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다.추신수가 5일 휴스턴전에서 또 출루에 성공하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에 이어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게 된다. 추신수는 지난 5월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개인 통산 176홈런을 작성해, 마쓰이 히데키(일본·175홈런)가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추신수는 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183개로 늘려 놨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6(318타수 91안타)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경기 시작 전 6월 이달의 선수(우익수)상을 받았다. 추신수는 지난 6월 한 달간 타율 0.347, 20볼넷, 출루율 0.466을 기록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활약하며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AP=연합뉴스

2018-07-04 김종화

추신수 43경기 연속출루… 이치로와 亞기록 타이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빅리그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에 도달했다. 현역 선수 최장 연속 출루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보유한 48경기다.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다.추신수가 5일 휴스턴전에서 또 출루에 성공하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에 이어 아시아 출신 최장 연속 출루 기록도 보유하게 된다. 추신수는 지난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홈런을 터트려 마쓰이 히데키(일본·175홈런)를 넘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새역사를 썼다. 추신수는 이 기록을 183홈런으로 연장한 상태다.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휴스턴의 좌완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에게 삼진을 당했다.그러나 3회말 1사 2루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1루를 밟았고 5회말에는 2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두 번째 출루하고 타점까지 올렸다.추신수는 8회말 크리스 데벤스키와 풀카운트로 겨루다가 볼넷을 골라내 또 1루로 나갔다.추신수는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내야 안타로 이날 경기 네 번째 출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6(318타수 91안타)으로 올랐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3-5로 패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추신수가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4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빅리그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에 도달했다. 추신수는 지난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홈런을 터트려 마쓰이 히데키(일본·175홈런)를 넘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새역사를 썼다. 사진은 추신수가 이날 1회말 타석에서 추신수가 파울볼을 때리는 모습. /알링턴<미 텍사스주> AP=연합뉴스

2018-07-04 양형종

KIA, 올 시즌 한화에 첫 승…양현종, 7이닝 2실점 12K 역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9-2 완승을 했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에이스 양현종이었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을 3피안타(2홈런)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6패)째를 올렸다. 한 경기 개인 최다인 12탈삼진을 잡으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역대 14번째) 기록도 이어갔다. 1회말 1사 후 류승현과 안치홍의 연속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은 KIA는 최형우의 1타점 우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최형우의 타구를 한화 중견수 재러드 호잉이 한 번에 잡지 못해 1루주자 안치홍까지 홈을 밟았다. 2회초 2사 후 한화는 백창수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했다. 그러나 KIA는 2회말 최원준과 박준태의 연속 안타, 한승택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고 로저 버나디나의 투수 앞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3회에는 김주찬이 좌월 솔로포로 점수를 보탰다. 한화는 4회초 송광민의 우중월 솔로포로 반격을 가했다. KIA는 4회말 3점을 뽑으며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무사 1, 3루에서 한승택의 3루수 앞 병살타 때 한 점을 추가한 KIA는 버나디나의 볼넷과 류증현의 우전 안타로 다시 1, 3루 기회를 만든 뒤 안치홍의 좌익수 쪽 2루타로 2점을 더 얻었다. KIA는 5, 6회에도 추가점을 내며 1∼6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한화에 9-2로 승리를 거뒀다. /디지털뉴스부1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초 2사 상황에서 KIA 양현종이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03 디지털뉴스부

[김진욱 KT 감독도 극찬한 인성 '모범생 니퍼트']100승 하고도 겸손, "팀에 1승 보태 기뻐"

'1천 탈삼진' 함께 달성 겹경사에"동료 이름도 레코드북 올랐으면"金감독 "니퍼트 답다" 엄지 올려"제 역할에 충실한 모습, 본받아야"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 감독이 외국인 선수 최초로 통산 100승과 1천 탈삼진을 달성한 더스틴 니퍼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김 감독은 2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니퍼트가 통산 100승 달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지 않지만 투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기록이다. 축하받을 만하다"고 말했다.니퍼트는 지난달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니퍼트는 외국인 1호 통산 100승과 1천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2011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진출한 니퍼트는 8시즌만에 대기록을 만들어냈다.외국인선수 1호 기록을 동시에 2개 작성했지만 니퍼트는 기록 달성보다는 위기에 빠진 팀에 1승을 보탤 수 있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니퍼트는 "팀에 1승을 보태줄 수 있어서 기쁘다. 100승에 대해서는 경기 전에도, 마운드를 내려와서도 신경쓰지 않았다. 100승과 1천 탈삼진을 달성한 것은 기쁘지만 기록 때문에 야구를 해 온 것이 아니다"며 "팀 동료들이 없었으면 달성할 수 없었다. 같이 노력한 팀 동료들의 이름도 레코드북에 함께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니퍼트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 들은 김 감독은 "니퍼트 답다"고 말하며 웃었다.김 감독은 "니퍼트는 외국인선수지만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한다. 팀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려 하고 후배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는 선수다. 인터뷰 내용에서도 이런 니퍼트의 인성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사실 100승을 달성한 지난달 29일 니퍼트는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김 감독은 "100승을 달성한 NC와의 경기에 니퍼트가 등판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7이닝까지 막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니퍼트는 심판 판정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던질 수 있는 투구를 했다"며 "수비들이 실수를 하거나 타자들이 받쳐주지 못해도 니퍼트는 짜증을 내지 않는다. 자기 역할에 충실하려고만 한다. 이런 자세는 젊은 투수들이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수많은 투수들이 마운드에 올랐고, 또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지만 100승을 달성한 선수는 KBO리그가 출범한 후 니퍼트까지 포함해서 30명에 불과하다. 국내 투수들도 달성하기 힘든 기록을 성적이 좋지 않으면 교체되는 외국인선수가 달성했다는 건 대단한 것이다. 야구 선배로서 니퍼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축하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한국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최초로 통산 100승과 1천 탈삼진을 달성한 KT의 더스틴 니퍼트. KBO리그 진출 8시즌만에 대기록을 작성한 니퍼트는 "팀에 1승을 보태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팀의 승리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KT 제공

2018-07-02 김종화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 확정]별들의 축제, 초대장 못받은 KT… SK, 3루수 최정 출전 '체면치레'

팬·선수단 투표, 7:3 비율로 합산두산 양의지, 압도적 득표로 1위두산 9명·LG 6명·한화 4명 배출프로야구 인천 SK의 최정(사진)이 경인지역 향토팀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8 신한은행 MY CAR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 표 참조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드림 올스타(두산·롯데·SK·삼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넥센·한화) '베스트 12' 총 24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팬 투표는 지난달 4일부터 같은달 29일까지 26일간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투표는 지난달 21일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실시됐다.총 투표수는 팬 84만1천693표, 선수단 352표이며, 팬 투표과 선수단 투표를 각각 70-30% 비율로 합산해 최종 점수를 집계했다.최정은 드림올스타 3루수 부문에서 팬 34만4천495표와 선수단 120표를 받아 총점 38.88점을 받아 두산 허경민(총점32.51점)을 제치고 올스타로 선정됐다.이로써 최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게 됐다. 최정은 지난해 올스타전 MVP로 선정됐었다.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서 1위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두산 양의지는 총점 58.42점으로 이번 올스타전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팬 투표(48만4천185표, 57.5%)와 선수단 투표(213표, 60.5%) 모두 1위를 차지한 양의지는 팬 투표가 진행된 기간 동안 한 차례도 최다 득표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이번 올스타전의 최고 인기 선수임을 입증했다.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롯데 이대호는 해외 진출 시즌(2012~2015)을 제외한 9년 연속(2005~2011, 2017~2018), 통산 9번째 올스타 베스트로 선정돼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에 선정된 총 24명 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은 처음 베스트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구단 별로 살펴보면, 드림 올스타에서는 현재 정규시즌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이 9명으로 최다이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6명에 이어 한화가 4명을 기록했다. KT와 삼성, NC는 올스타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7-02 김종화

추신수, MLB 선정 6월 최고의 우익수… 42G 출루행진 '기염'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MLB 사무국의 6월 최고 우익수로 선정됐다.MLB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포지션별로 6월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를 소개했다.추신수는 지난달 24경기에 출전, 타율 0.347, 출루율 0.466, 장타율 0.621로 역대급 기록을 보였다. 홈런 6개를 포함해 안타 33개를 쳤고, 볼넷은 20개였다.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5월 14일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42'로 늘렸다.올 시즌 주로 지명타자로 뛴 추신수는 지난달(6월)에는 좌익수, 우익수로도 출전했다. MLB 사무국은 6월에만 홈런 11방에 24타점, 타율 0.326을 낸 넬손 크루스(시애틀 매리너스)를 6월의 지명타자로 선정했고 추신수는 최고의 우익수로 평가했다.6월의 투수로는 선발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과 마무리 어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뽑혔다.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루수),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2루수),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중견수)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이 6월 올스타로 자리매김했다./디지털뉴스부추신수, MLB선정 6월 최고 우익수. 사진은 지난달 27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전에 출전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AP=연합뉴스

2018-07-02 디지털뉴스부

[화제의 선수]3천루타 달성한 KT 이진영

프로야구 수원 KT 이진영이 통산 13번째이자 소속팀의 첫번째 3천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개인의 대기록 달성보다는 팀의 승리를 먼저 생각하는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이진영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고)영표가 그동안 타자들의 도움을 많이 받지 못했다. 기록 보다는 팀의 맏형으로서 고영표의 승리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전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0-0이던 5회말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재학으로부터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며 타점을 올렸다. 전날까지 통산 2천999개의 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이진영은 통산 3천루타를 달성했다. 또 이날 이진영의 타점은 경기가 5회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결승타점이 됐다.이진영은 "기록은 경기에 출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된다. 팀의 맏형으로서 팀이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KT에는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타자들이 많다. 후배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하는 것도 팀의 맏형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1999년 쌍방울로부터 1차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이진영은 SK와 LG에서 활약했다. 이진영은 2016년 KBO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KT의 지명을 받았고 다음해인 2017시즌 통산 2천경기 출장과 2천 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1일 현재 통산 타율 0.304, 안타 2천72개, 홈런 168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이진영은 올해로 프로 20년차를 맞았다. SK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LG에서도 좋은 타자들과 함께하며 프로야구 팬들을 설레게 했다.함께 전성기를 누렸던 타자들이 은퇴를 시작한 것에 대해 담담히 받아 들였다.이진영은 "후배들과 경쟁해서 밀리면 은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승엽 선배처럼 은퇴 시점을 밝히고 운동을 할 수도 있지만 저하고는 다른 상황인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승엽 선배를 비롯해 이병규 선배나 이호준 선배 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은퇴 하고 싶다. 그 시점은 앞서 말한 것 처럼 상황이 만들어 줄거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이진영은 "개인 기록이나 통산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 팀이 시즌을 마쳤을때 팬들과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게 올시즌 제 목표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베테랑의 '품격' 수원 KT의 첫 번째 '3천루타' 달성 선수가 된 프로 20년차 베테랑 이진영. /KT 제공

2018-07-01 김종화

프로야구 KBO 올스타전, 3일 인터파크에서 예매 시작

KBO 사무국은 13∼14일 이틀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예매를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3일 오후 2시부터 4일 자정까지는 13일에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 1차 예매(선착순 5천 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2군)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퓨처스 올스타전, KBO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퍼펙트피처와 홈런레이스 예선, 올스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1차 예매자들은 5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14일 열리는 KBO 올스타전 입장권을 미리 살 수 있다.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예매할 수 있다. 휠체어 석과 스카이박스는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서만 살 수 있고,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으면 진행된다.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 등이다.KBO는 3∼10일 예매 인원 중 추첨으로 90명, 150명에게 각각 퓨처스 팬 사인회,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혜택을 준다. 당첨자 명단은 11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남부 올스타(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가 1루 덕아웃을, 북부 올스타(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는 3루 덕아웃(선공)을 사용한다.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가 1루 덕아웃을,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는 3루 덕아웃(선공)에서 경기를 펼친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지난해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힌 SK 최정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01 디지털뉴스부

지성준 '끝내기 스리런'… 한화, 롯데에 6-5 역전승 질주

한화 이글스가 지성준의 끝내기 석 점 홈런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 질주한다.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는 롯데에 6-5로 이겼다.3-5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1, 2루에서 지성준이 롯데 마무리 투수 손승락을 상대로 좌월 끝내기 아치를 그려 홈팬을 열광시켰다.이로써 한화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48승 32패로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3연승한 3위 SK 와이번스와는 여전히 3경기 차다. 롯데는 이날 앤디 번즈와 이대호의 홈런으로 KBO리그 월간 최다 홈런 신기록(54개)을 세웠으나 빛이 가렸다.2-2로 맞선 4회 앤디 번즈가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를 좌월 솔로포로 두들겼고, 8회에는 이대호가 박상원으로부터 좌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다.하지만 한화의 뒷심은 무서웠다.2-5로 뒤진 8회말 상대 수비 실책으로 한 점을 따라붙은 한화는 무사 2루의 계속된 찬스에서 송광민의 잘 맞은 타구가 롯데 유격수 신본기의 호수비에 걸려 병살로 연결되면서 땅을 쳤다. 하지만 9회 선두타자 이성열의 2루타로 다시 기회를 엿본 한화는 장진혁의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채우고 나서 결국 지성준의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디지털뉴스부지성준 석 점 홈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포수 지성준이 지난 2015년 2월 28일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의 고친다구장에서 송구 훈련 중인 모습. /연합뉴스

2018-06-30 디지털뉴스부

9-0에서 우천중단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에 대승 '단독 선두'

두산 베어스가 악천후에도 KIA 타이거즈에 12-2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1회 7득점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12-2로 이겼다.53승 26패가 된 두산은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37승 39패인 KIA는 이날 경기가 비로 취소된 넥센 히어로즈(40승 42패)에 승률에서 밀려 5위 자리를 내줬다.두산은 1회부터 상대 선발 팻딘을 두들겨 타자 일순하며 7득점 했다.1사 후 최주환과 박건우의 안타와 김재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두산은 양의지의 2타점 결승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이어 오재원과 이우승, 박세혁, 류지혁까지 4명의 타자가 연속 안타를 터트렸고, 타순이 한 바퀴 돌아 1회에만 두 번째 타석에 선 김재호의 희생플라이까지 묶어 7-0으로 앞서갔다.두산은 공격의 고삐를 풀지 않았다. 3회말에는 상대 폭투와 김재호의 적시타를 묶어 9-0까지 달아났다.그러나 두산이 9-0으로 앞선 4회초 KIA 최형우 타석에서 굵은 빗줄기 때문에 심판진은 우천중단을 선언했다.오후 6시 15분부터 7시 19분까지 64분 동안 우천중단이 이어졌고, 두산은 빗줄기가 약해지자 환호하며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갔다.두산은 4회말 오재원의 시즌 8호 투런포로 2점, 5회말 김재호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보태 12-0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KIA는 8회초 류승현의 2점 홈런으로 2점을 따라가는 데 그쳤다.두산 선발 조시 린드블럼은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10승(2패) 고지를 밟았다.KIA 선발 팻딘은 1회도 채우지 못하고 ⅔이닝 7피안타 7실점으로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디지털뉴스부지난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두산 선발 린드블럼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30 디지털뉴스부

정재훈 은퇴, 두산 후배들 공식 은퇴선물 '정작가' 볼펜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은퇴식을 하고 그라운드와 공식 작별한 정재훈 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의 현역 시절 별명은 '정작가'다.마무리 투수였던 정재훈은 숱한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프로 통산 139세이브를 올렸다.팬들은 경기 막판 소설처럼 경기를 재미있게 만든다며 정재훈에게 '작가'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에 정재훈은 "비판도 관심"이라며 정작가라는 별명을 운명처럼 받아들였다.후배들은 정재훈이 그라운드를 떠나는 날 기념품으로 '정작가'라고 새긴 볼펜을 준비했다.주장 오재원이 주도한 아이디어다.두산 구단 관계자는 "은퇴 후 코치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는 정재훈 코치가 이제는 후배 양성을 위해 새로운 집필을 시작해 달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단은 은퇴 기념 반지와 액자를 준비했다.반지에는 정재훈의 현역 시절 배번인 '41'이 큐빅으로 들어갔다. 측면에는 은퇴 기념 엠블럼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41'을 둘러싼 테두리는 41개의 큐빅으로 장식했고, 지도자로 화려한 경력을 쌓으라는 의미를 담아 총 180개의 큐빅을 반지 전면에 넣었다.뜻깊은 선물을 받은 정재훈은 후배들의 헹가래를 받으며 인생의 제 2막을 올렸다. /디지털뉴스부두산 구단과 선수단이 준비한 정재훈 은퇴 기념품.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기념 반지, 액자, '정작가' 볼펜, 반지의 측면. /연합뉴스=두산 베어스 제공

2018-06-30 디지털뉴스부

kt wiz, NC 다이노스에 '강우 콜드' 승리… 고영표 완봉

프로야구 kt wiz가 고영표의 호투와 베테랑 외야수 이진영의 결승타로 NC 다이노스에 6회 강우 콜드 승리를 챙겼다.kt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NC에 1-0으로 이겼다.kt가 1-0으로 앞선 6회초 NC 공격 2사 1루에서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고, 33분을 기다린 끝에 결국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해 강우 콜드가 선언됐다. 선발 등판한 kt 고영표는 5⅔이닝 동안 2안타와 사사구 2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아 행운의 완봉승을 거뒀다. 시즌 4승(8패)째. NC 선발 이재학도 5회까지 2안타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았지만 무기력한 타선 탓에 시즌 8패(2승)째를 떠안았다. 그러다가 5회 선두타자 윤석민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처음 출루하며 기회를 열었다. NC는 중견수 김성욱이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충돌하고는 쓰러져 앰뷸런스에 실려 나가는 악재까지 겹쳤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진영이 보내기 번트를 대려다 실패한 뒤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윤석민을 홈에 불러들였다. 전날까지 2천999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진영은 이 2루타로 KBO리그 역대 13번째이자 kt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통산 3천 루타를 돌파했다.kt는 이재학의 폭투로 이진영이 3루까지 안착했으나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디지털뉴스부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8회말 무사 1루 kt 대타 이진영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연합뉴스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9회 초 마운드에 오른 kt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30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