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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5실점 시즌 2패째… 메츠전 통산 첫 패배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냈으나 안타 11개를 맞고 5실점 했다.수비에서 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해 류현진은 자책점(3점)보다 많은 점수를 줬다.류현진은 2-5로 뒤진 6회말 타석에서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됐다.다저스는 3-7로 패해 류현진은 지난달 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이어 보름 만에 시즌 2패(4승)째를 당했다.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통산 3승 무패를 달리던 메츠에 첫 패배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2.24에서 2.47로 올랐다. 류현진은 속구 29개를 비롯해 체인지업 23개, 컷 패스트볼 18개, 커브 17개, 슬라이더 1개를 던졌다. 빗맞은 타구가 많았고, 야수들의 글러브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을 정도로 불운했다.류현진은 개인 통산 4번째로 한 경기 최다인 안타 11개를 허용했다.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다. 류현진은 3회까지 삼진 4개를 솎아내며 9명의 타자를 완벽하게 요리했다. 그러나 4회 한꺼번에 3점을 줬다. 톱타자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중전 안타, 제프 맥닐에게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를 맞았다. 곧이어 윌머 플로레스가 친 타구는 류현진의 왼쪽 발을 맞고 1루수 쪽으로 굴절됐다. 그 사이 로사리오가 홈을 밟았다.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류현진은 토드 프레이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한숨을 돌렸다.곧바로 마이클 콘포토를 얕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유도했고, 족 피더슨이 정확한 송구로 홈으로 뛰던 3루 주자를 잡아내는 듯했다.하지만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이 피더슨의 송구를 제대로 잡지 못해 태그에 실패하면서 류현진은 두 번째 점수를 줬다.2사 3루에서 류현진은 오스틴 잭슨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3점째를 줬다. 잭슨이 무리하게 2루로 뛰다가 횡사하자 이닝이 마무리됐다.첫 실점 후 그란달의 실책이 추가 2실점의 빌미를 줬으므로 류현진의 자책점은 1점에 그쳤다.0-3으로 끌려가다가 4회말 맥시 먼시의 큼지막한 우중월 투런 홈런으로 2-3으로 따라붙은 5회초, 류현진의 투구는 아쉬웠다.첫 타자 케빈 플라웨키에게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곧이어 브랜던 니모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또 고비를 맞았다.하위 타순 타자들에게 안타를 헌납한 류현진은 1사 1, 3루에서 로사리오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4번째 점수를 줬다.다저스 우익수 알렉스 버두고가 열심히 달려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으나 타구는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2사 1, 3루에서도 다시 플로레스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허용했다. 로사리오와 플로레스의 타구는 모두 빗맞았고, 마지막 순간 야수의 글러브를 피해 모두 안타가 됐다. 류현진은 6회에도 안타 3개를 맞아 1사 만루 실점 위기에 처했지만, 투수 잭 휠러를 2루수 병살타로 요리하고 불을 껐다.다저스 타선은 시속 155㎞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는 휠러에게 먼시의 2점 홈런과 코디 벨린저의 1점 홈런으로 3점을 얻는 데 그쳤다./디지털뉴스부류현진(31·LA 다저스)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 1회에 등판, 메츠의 아메드 로사리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018-09-06 디지털뉴스부

'수비불운' LA다저스 류현진, 메츠전 6이닝 5실점(3자책) QS… 방어율 2.24↑

LA다저스 류현진(31)이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냈으나 안타 11개를 맞고 5실점(3자책)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이날 류현진은 빗맞은 타구 등 수비에서 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자책점(3점)보다 많은 점수를 내줬다.2-5로 뒤진 6회 말 대타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된 류현진은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2패를 당하게 된다. 메츠를 상대로는 개인 통산 첫 패배다.류현진은 전날까지 메츠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방어율 1.69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류현진의 메츠전 최고 구속은 시속 148㎞였다. 투구수 88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즌 방어율은 2.24에서 2.47로 올랐다.류현진은 1회 첫 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첫 아웃카운트를 뽑아내며 순항했다.류현진은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등 다양한 볼 배합으로 3회까지 삼진 4개를 솎아내며 9명의 타자를 범타로 묶었다.그러나 4회 류현진은 한꺼번에 3점을 내주며 고전했다.로사리오에게 중전 안타, 맥닐에게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이후 후속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친 타구는 류현진의 왼쪽 발을 맞고 1루수 쪽으로 굴절됐고 3루 주자 로사리오가 홈을 밟아 첫 실점을 했다.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류현진은 토드 프레이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그러나 마이클 콘포토를 얕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유도했고, 작 피더슨이 정확한 송구로 홈으로 뛰던 3루 주자를 잡아내는 듯했다.하지만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피더슨의 송구를 잡지 못해 태그에 실패하면서 류현진은 두 번째 점수를 줬다.2사 3루에서 류현진은 오스틴 잭슨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3점째를 실점했다. 다만 잭슨이 무리하게 2루로 뛰다 아웃돼 이닝을 마쳤다.첫 실점 후 그랜달의 실책으로 류현진의 자책점은 1점에 그쳤다.다저스는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맥시 먼치의 우중월 대형 투런 홈런으로 2-3으로 따라붙으며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그러나 5회초 류현진의 투구가 아쉬웠다.하위타선인 첫 타자 케빈 플라웨키에 2루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이어진 브랜던 니모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또 고비를 맞았다.상대 투수 잭 휠러를 파울팁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1사 1, 3루에서 로사리오에게 빗맞은 우전 안타를 내주고 4번째 점수를 허용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익수 알렉스 버두고가 달려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으나 글러브를 맞고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2사 1, 3루에서도 다시 플로레스에게 유격수 키를 넘기는 빗맞은 좌중간 안타로 5점째를 내줬다.이후 류현진은 6회에도 안타 3개를 맞아 1사 만루 실점 위기에 처했지만 투수 휠러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다저스는 7회말 현재 3-7로 끌려가고 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류현진(31·LA 다저스)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 1회에 등판, 메츠의 아메드 로사리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06 박주우

'시즌 5승 도전' 류현진 중계, 채널은 'MBC·MBC스포츠플러스'…그란달과 환상의 배터리 호흡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야스마니 그란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류현진 중계가 이목을 끈다.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족 피더슨(좌익수)과 알렉스 버두고(우익수)로 테이블세터를 꾸렸고, 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가 클린업 트리오로 득점을 책임진다.그란달은 6번 타자로 공격 연결고리 임무를 맡았고, 하위타선은 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류현진(투수) 순이다.이적생 매니 마차도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류현진은 시즌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52⅓이닝을 던져 4승 1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 중이다.최근 등판인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메츠를 상대로는 통산 5경기 3승 평균자책점 1.69로 압도했다.류현진은 그란달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2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25에 피안타율 0.239로 좋은 궁합을 보여줬다.한편 류현진의 경기는 오전 8시30분부터 MBC,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되고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류현진 중계 /AP=연합뉴스

2018-09-06 이수연

'아시안게임 금메달' 오지환, 병역 논란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

병역 논란의 중심에 선 오지환(LG 트윈스)이 불거진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오지환은 지난 5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wiz전에서 LG의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루타 2개 등 3타수 3안타 2득점 1사구로 활약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2회초 첫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5회초에도 선두타자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해 득점에도 성공했다.6회초에는 자동 고의사구를 얻어냈고, 9회초에는 kt 마운드의 허를 찌르는 투수 앞 번트 안타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승리의 주역이 되면서 오지환은 자연스럽게 취재진의 인터뷰 대상이 됐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전후로 오지환을 인터뷰하기는 쉽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병역 혜택 수단으로 삼는다는 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였기 때문이다.오지환은 올 시즌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목표로 지난해 경찰야구단과 상무 지원을 포기하는 '배수의 진'을 쳤다. 결국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택을 받았지만, 끊임없는 구설에 시달려야 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야구 대표팀 선발 방식과 스포츠 병역 특례 제도 자체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오지환은 "어떤 말을 해도 생각하시는 게 다르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지 않았다. 조심스러웠다"며 그동안 말을 아꼈던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많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저란 선수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상처받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야깃거리가 되는 것 자체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부모님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향이 서울이 아니어서 부모님께서는 멀리 떨어져서 저를 지켜보시는데, 많이 우시고…. 자식 도리를 못 해서 죄송하다"고 속상해했다.그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오지환은 "'현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자'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저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했다. 또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오지환은 또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합류한 것에 "잘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배울 수 있었다. 선배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너 할 것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죄송한 마음이 제일 컸지만, 저란 사람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기도 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오지환은 이런 생각으로 4일 동점 홈런을 치고 5일 다양한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밖에 없어서 더 잘하려고 했다. 어제, 오늘 저 스스로 더 많은 것을 보이고 싶었다. 그렇게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이어 "부담될 수 있겠지만,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다. 야구를 올해만 하고 그만두는 것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그는 "저로서는 힘든 결정이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이라는) 큰 목표를 갖고 이번 시즌에 들어왔다.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9회초 2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치는 모습. /연합뉴스

2018-09-06 손원태

'5승 도전' 류현진, 그란달과 환상의 배터리 호흡…매니 마차도 선발서 빠져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야스마니 그란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족 피더슨(좌익수)과 알렉스 버두고(우익수)로 테이블세터를 꾸렸고, 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가 클린업 트리오로 득점을 책임진다.그란달은 6번 타자로 공격 연결고리 임무를 맡았고, 하위타선은 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류현진(투수) 순이다.이적생 매니 마차도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류현진은 시즌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52⅓이닝을 던져 4승 1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 중이다.최근 등판인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메츠를 상대로는 통산 5경기 3승 평균자책점 1.69로 압도했다.류현진은 그란달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2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25에 피안타율 0.239로 좋은 궁합을 보여줬다.류현진에 맞서는 메츠는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제프 맥네일(2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토드 프레이저(3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오스틴 잭슨(중견수)-케빈 플라웨키(포수)-브랜던 니모(우익수)-잭 휠러(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한편 류현진을 상대 타율 0.375에 홈런 2개를 친 '천적' 외야수 제이 브루스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디지털뉴스부LA다저스 류현진이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호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9-06 디지털뉴스부

'송광민 만루홈런' 한화이글스, 롯데에 11-5 대승… 2연전 싹쓸이

한화이글스가 송광민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롯데자이언츠와의 2연전을 싹쓸이했다.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서 11-5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김재영이 2.1이닝 1실점 후 내려갔지만, 타선의 폭발로 승리를 챙겼다. 송광민은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이성열도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롯데 선발투수 듀브론트는 3.1이닝 6실점(4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전준우와 번즈의 홈런에도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이날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1회초 손아섭, 이대호의 안타와 이병규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번즈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0 리드를 잡은 것. 그러나 곧바로 한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2회말 2사 만루 찬스, 이용규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3회말에는 호잉-김태균의 연속 안타 이후 타석에 들어선 이성열이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4회말 송광민의 적시타까지 보탠 한화는 6-1로 달아났다.끌려가던 롯데는 5회초 민병헌의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6회초 전준우의 투런 홈런, 7회초 번즈의 솔로포로 5-6까지 맹추격했다.그러나 한화는 7회말 쐐기를 박았다. 정근우의 1타점 적시 2루타, 송광민의 만루 홈런으로 11-5까지 승기를 잡은 것.결국 이날 경기는 한화의 11-5 대승으로 마무리됐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롯데의 경기. 한화 송광민이 7회말 2사 주자 꽉찬 상황에서 만루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05 김지혜

'김재현 10회 끝내기' SK와이번스, 넥센과 연장접전끝 12-11 역전승

SK와이번스가 넥센히어로즈를 꺾고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SK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홈경기서 연장 10회말 터진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2-11로 이겼다. 이로써 2위 SK(63승 50패)는 넥센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넥센(62승 58패)은 4위.넥센 선발 브리검은 7이닝 8피안타 1피홈런 9삼진 4실점으로 호투했다. SK 선발 산체스는 5⅔이닝 7피안타 3피홈런 2볼넷 7삼진 8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이날 경기서 넥센은 2회초 박병호의 사구 뒤 제리 샌즈가 선제 투런홈런을 때렸다. 샌즈의 KBO 데뷔 홈런.SK의 화력도 만만치 않았다. 2회말 최정의 안타 뒤 한동민의 사구가 나왔다. 이재원, 김성현의 연속 타점으로 스코어는 2-2 균형을 이뤘다.넥센은 3회초 박병호의 시즌 34호 홈런으로 2점을 더 따라 붙었다. 박병호는 홈런 단독 2위. 그러나 SK는 3회말 한동민의 투런포가 터지며 막상막하 경기를 선사했다.김하성은 4회초 솔로홈런으로 균형을 깼다. 이어 넥센은 6회초 이정후의 밀어내기 볼넷-김혜성의 1타점 적시타-서건창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까지 타선이 폭발했다. 여기에 김성현이 결정적 실책을 범해 대량실점의 빌미를 줬다. 넥센은 7회초 김민성의 시즌 10호 솔로포까지 터졌다. SK가 따라붙어야 하는 점수는 무려 7점인 상태.SK는 8회말 한동민, 나주환, 정의윤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김선형의 안타로 1사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만루홈런을 날렸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11-9로 SK가 리드했다.9회초 넥센 공격서 박병호는 투수 정영일이 던진 공에 등을 맞았다. 박병호가 마운드로 올라가며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벌어졌지만, 선수들의 만류로 금방 해소됐다.9회말 1사, 대타 강승호는 2루타를 쳐냈고, 정의윤이 극적인 동점 투런홈런을 터뜨려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이후 연장 10회말 최정의 볼넷에 이어 김재현의 끝내기 3루타가 터져, SK는 결국 기나긴 승부 끝에 12-11로 경기를 마쳤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김재현 10회 끝내기' SK와이번스, 넥센과 연장접전끝 12-11 역전승. 사진은 SK와이번스 선수들. /연합뉴스

2018-09-05 김지혜

LG, 임훈 역전 2타점 2루타로 kt에 설욕

LG 트윈스가 임훈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kt wiz를 꺾었다.LG는 5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t를 4-3으로 제압했다. LG는 전날 끝내기 실책으로 kt에 3-4로 패했으나 역전승으로 설욕했다.kt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박경수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2회말에는 1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LG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출루한 선두타자 윤석민이 장성우의 안타에 2루, 강백호의 볼넷에 3루까지 간 뒤 이진영의 희생플라이에 득점했다.kt는 3회말 1사 2루에서 황재균의 우전 안타로 더 달아났다.LG는 5회초부터 추격에 나섰다. 5회초 선두타자 오지환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김용의의 2루수 땅볼에 3루를 밟았고, 유강남의 중전 안타에 득점했다.6회초, LG는 박용택의 좌월 2루타와 채은성의 중전 안타를 묶어 1점 획득하며 1점 차로 바짝 뒤쫓았다. kt는 8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위기에서 등판한 LG 불펜 신정락이 황재균과 전민수를 삼진으로,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9회초, LG가 역전했다.선두타자 오지환은 투수 앞 번트 안타로 kt 마무리 김재윤의 허를 찌르고 출루했다. kt는 유강남을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임훈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2타점을 냈다. 점수는 4-3으로 뒤집혔다.LG 마무리 정찬헌은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LG트윈스 임훈. /연합뉴스

2018-09-05 김백송

'박한이 3타점·윤성환 5승' 삼성라이온즈, NC 제압… 3연승 가도

삼성라이온즈가 NC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달 16일 대구 한화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선발 윤성환은 시즌 5승 사냥에 성공했고, 강민호는 역대 32번째 개인 통산 16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이날 선취점은 삼성의 차지. 2회 박한이의 우중간 2루타, 백승민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삼성은 3회 박해민의 볼넷, 김헌곤의 우전 안타, 강민호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한이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스코어 4-0. 최영진까지 좌전 안타를 때리며 1점 더 달아났다.반격에 나선 NC는 3회말 공격 때 도태훈의 우월 투런포로 2점을 따라잡았다. 이후 7회 나성범의 볼넷, 이원재의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서 모창민의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1점 더 얻는데 그쳤다.결국 경기는 삼성의 5-3 승리로 마무리 됐다.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번 지명타자로 나선 박한이는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4⅓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11패째를 떠안았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박한이 3타점+윤성환 5승' 삼성라이온즈, NC다이노스 제압. 사진은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 /연합뉴스

2018-09-05 김지혜

'유희관 7승+타선 폭발' 두산, KIA타이거즈에 설욕승… 김재환 30홈런-100타점

'오재일·김재환 홈런' 두산베어스, KIA타이거즈에 14-1대승. 두산베어스가 KIA타이거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크게 이겼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서 기아에 14-1 대승을 거뒀다. 선발 유희관이 6⅓이닝 1실점으로 7승째를 기록했다. 오재일(솔로), 김재환(투런), 최주환(투런)이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17안타가 폭발했다. 장원준이 불펜으로 나와 1⅓이닝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오재일이 상대 선발 팻 딘의 시속 126㎞ 커브를 통타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어 두산은 정진호, 이병휘의 연속안타로 1, 2루가 됐고, 조수행까지 안타를 뽑아내며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두산의 추가점은 시원한 홈런포였다.2-0으로 앞선 3회말 최주환이 중전 안타로 무사 1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팻 딘의 시속 145㎞ 직구를 공략해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재환의 시즌 34호 홈런이자 KBO리그 역대 6번째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 기록이다.유희관은 4회 첫 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이날 첫 출루를 허용했다. 5회에는 무사 1, 2루 위기도 맞았다. 하지만 정성훈을 2루수 뜬공, 김민식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유재신을 중견수 뜬공 처리해 무실점 이닝을 늘렸다. 6회 2사 후 최형우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았을 때도 안치홍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유희관은 7-0으로 넉넉하게 앞선 7회초 1사 후 나지완, 정성훈, 홍재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만루에 몰렸다. 이에 유희관 대신 장원준이 구원으로 투입됐다. 장원준이 첫 타자 유재신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한 사이, 3루 주자 나지완이 홈을 밟아 유희관이 책임질 점수가 한 개 생겼다. 하지만 장원준이 버나디나를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내 실점이 더 늘지는 않았다. 두산은 7회말 김재환의 안타, 양의지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1사 후 KIA 하준영 상대로 오재일, 정재호가 연속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 득점을 올렸다. 대수비로 출장한 오재원이 좌익수 앞 안타로 9-1로 달아났다. 조수행의 희생플라이,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 최주환의 우월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스코어는 14-1이 됐다. 7회에만 7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오재일·김재환 홈런' 두산베어스, KIA타이거즈에 대승. 사진은 두산베어스 타자 김재환. /연합뉴스

2018-09-05 김지혜

불펜 강화 선택한 SK, 내부 육성 결정한 KT

SK '언더핸드 투수' 정재원 입단KT, 2군 구원왕 심수창 영입 발빼임종택 단장 "젊은 투수 기회줄것"투수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인천 SK와 수원 KT가 상반된 결정을 내렸다.SK는 한화에서 웨이버공시된 우완 언더핸드 투수 정재원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시속 140㎞ 대의 힘 있는 볼을 던지는 정재원은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2004년 프로에 데뷔해 한화 이글스에서 11시즌을 뛰며 1승 9패 7홀드, 탈삼진 116개, 평균자책점 8.42를 기록했다.이적시장에는 정재원 외에도 같은 팀에서 방출된 심수창이 있다.심수창은 2004년 LG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후 지난해까지 392경기에 등판해 통산 평균자책점은 5.40으로 높은 편이지만 41승67패, 14구원, 24홀드를 기록했다.올해에는 1군에서 3경기에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43을 기록했다. 하지만 2군에서는 31경기를 뛰며 1승2패18세이브,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중이다. 2군 남부리그 구원 1위이자, 전체 1위 마무리였다.심수창은 선발과 중간 모두 소화가 가능하지만 SK는 불펜진의 다양성과 깊이를 강화하기 위해 정재원을 선택했다.중간계투진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KT는 심수창과 정재원의 영입에서 발을 뺐다.KT는 심수창이 웨이버공시 되기 전 한화로부터 트레이드를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다. 웨이버공시 이후에도 KT는 심수창 영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임종택 KT 단장은 "불펜진에 투수가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외부 영입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팀내 젊은 투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종화·임승재기자 jhkim@kyeongin.com정재원

2018-09-05 김종화·임승재

KBO, 2022년 아시안게임부터 정규리그 중단 안한다…대표 선발 기준·규정 재정비

KBO리그가 앞으로 아시안게임에 한해 정규리그를 중단하지 않는다.KBO 사무국은 5일 회원사들과 신속하게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를 둘러싼 국민 정서를 깊게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의를 거쳐 앞으로 한국 야구의 수준과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다.이에 오는 2022년 9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부터 아시안게임에 한해 KBO리그 정규 시즌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다고 KBO 사무국은 덧붙였다.KBO 사무국은 또 국가대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선발 기준과 규정을 새롭게 제정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가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KBO 사무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국민이 보내준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고개를 숙였다.야구대표팀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우승 목표를 달성했지만, 대표 선수 발탁 과정부터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기량보다는 병역 특례에 초점을 맞춘 일부 선수들의 발탁에 야구팬들은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반발했다.특히 전원 프로 선수로 이뤄진 대표팀이 지난달 26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프로도 아닌 대만 실업리그 투수들에게 1점만 뽑아내는 졸전 끝에 패하면서 여론은 더욱 들끓었다.대표팀이 일본 실업(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지금 이 방식대로 아시안게임 대표를 선발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만 형성됐다. 결국, KBO 사무국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과 운영에서 변화를 택한 것. 이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표 선발을 논의한다는 점은 아마추어 선수를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겠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또 아시안게임 때 KBO리그를 계속 운영하겠다는 점은 각 팀 핵심 선수를 뺀 젊은 프로 선수들을 아시안게임에 보내겠다는 뜻으로 유추된다. /디지털뉴스부KBO, 2022년 아시안게임부터 정규리그 중단 안한다. 지난 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인사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09-05 디지털뉴스부

한화이글스, 롯데에 6-4 짜릿 역전승… '샘슨 13승+김태균 9호 홈런'

한화이글스가 롯데에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선발 키버스 샘슨의 쾌투를 앞세워 롯데를 6-4로 꺾었다. 이날 롯데는 3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1사 후 안중열의 볼넷-전준우의 우전 안타-손아섭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것. 이후 채태인의 2루 땅볼과 이대호의 좌전 안타로 2점 리드를 이어갔다.한화는 4회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선두 타자 김태균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역전극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성열의 좌중간 안타, 지성준의 볼넷에 이어 하주석의 좌중간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1사 1,2루 상황, 한화는 강경학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정근우의 유격수 앞 땅볼로 4-2로 역전시켰다.한화는 6회 선두 타자 지성준의 솔로 홈런으로 1점 더 달아났다. 롯데는 7회 대타 허일의 볼넷, 대타 이병규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전준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손아섭이 우중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오윤석이 득점했다. 이후 채태인이 삼진 아웃으로 들어와쏙, 이대호 타석 때 포일로 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했다.한화는 1점차 앞선 8회 무사 1,3루서 송광민의 우전 적시타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시즌 13승째. 반면 롯데 선발 레일리는 5이닝 5실점(8피안타(2피홈런) 3볼넷 8탈삼진)으로 고배를 마셨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한화이글스, 롯데에 6-4 짜릿 역전승… '샘슨 13승+김태균 9호 홈런' 사진은 한화 투수 샘슨. /연합뉴스

2018-09-04 김지혜

'백승민 9회 역전 적시타' 삼성라이온즈, NC에 짜릿한 역전승… 백승민 누구?

프로야구가 재개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에서 깜짝 스타가 등장했다. 바로 3타점 역전타를 뽑아낸 백승민이다. 삼성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9회초 터진 백승민의 3타점 역전타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초반까지 NC 선발 베렛, 삼성 선발 백정현의 호투가 빛났다. 4회초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은것. 4회말 NC공격, 박민우는 안타를 때려 백정현의 노히트 기록을 깨뜨렸다. 여기에 권희동의 2루타가 터지면서 NC가 1점을 리드했다. 7회말 다시 스코어가 움직였다. NC 선두타자 나성범이 2루타로 출루한데 이어 모창민이 투런포를 터트려백정현을 강판시켰다. 삼성도 8회초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강민호가 안타로 출루하고, 2사 후 김성훈의 타점으로 삼성이 한 점을 쫓아갔다. 백승민의 안타, 김상수의 사구까지 2사 만루 상황. NC는 구원투수 이민호를 올렸다. 박해민은 중견수 뜬공으로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역시 야구는 9회부터. 삼성의 선두타자 구자욱이 볼넷으로 나갔다. 김헌곤이 병살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박민우가 공을 잡았다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이지영의 사구까지 또 한번 만루 상황이 됐다. 박한이는 땅볼 아웃, 최영진은 삼진 아웃으로 2아웃이 된 상황. 이민호는 풀카운트 승부 끝 김성훈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이후 백승민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터지며 삼성은 5-3으로 역전했다.삼성은 9회 마무리로 최충연을 등판해 NC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백승민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97순위로 입단해 1군 경험은 올해가 처음인 내야수다. 2경기에 나왔지만, 5타수 무안타였다. 그러나 오늘 프로 첫 안타를 끝내기 2루타로 장식해 이름을 알렸다. /디지털뉴스부'백승민 9회 역전 적시타' 삼성라이온즈, NC에 짜릿한 역전승. 백승민 누구? /삼성라이온즈 제공

2018-09-04 디지털뉴스부

LG, kt에 3-4 패배… 오지환 동점 솔로포·마무리 실책

LG 트윈스가 오지환의 동점 홈런에도 끝내기 실책을 저질러 패했다. LG는 4일 수원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서상우가 1루에 악송구해 3-4로 졌다.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경기에서 kt는 호투를 앞세워 종반까지 앞섰다. kt는 5회말 장성우가 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고 계속된 2사 1,2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끌려가던 LG는 7회말 유강남이 2점 홈런을 날리며 추격에 나섰고 패색이 짙은 9회초 2사 뒤에는 오지환이 kt 마무리 김재윤으로부터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3-3 동점을 만들었다.그러나 kt는 공수 교대 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박기혁이 볼넷, 강백호는 중전안타를 쳐 무사 1, 2루에서 이진영이 보내기 번트를 됐다.이 공을 잡은 LG 1루수 서상우는 1루에 악송구를 저질렀고 그사이 2루 주자가 3루를 거쳐 홈을 밟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복귀하자마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오지환은 앞선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3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에는 1루수 땅볼, 7회에는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9회초에는 마지막 타자로 나와 통렬한 솔로홈런을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9회말 무사 1,2루 kt 이진영이 번트를 대고 있다. /연합뉴스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9회초 2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04 김백송

'8회 9득점' KIA타이거즈, 두산에 대역전승… '가을야구 시동'

기아타이거즈가 두산베어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KIA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서 1-3으로 끌려가던 8회초 9점을 뽑아 10-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조쉬 린드블럼과 헥터 노에시가 선발 대결을 벌인 이 날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점쳐졌다.2회말 김인태의 우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두산은 3회 1사 만루서 김재호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4회에는 허경민이 적시타로 1점을 보태 무난하게 3-0으로 앞섰다. KIA의 방망이는 6회초부터 터졌다. 선두타자 김민식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 8회초 잘 던지던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교체됐고, KIA는 기다렸다는 듯 타선을 폭발시켰다.KIA는 8회초 김선빈의 몸에 맞는 볼, 류승현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김민식의 타구를 상대 유격수 김재호가 제대로 잡지 못하며 1점을 추가했다. KIA는 대타 안치홍이 1타점 적시타를 폭발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로저 버나디나는 볼넷을 골라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이어 최형우가 2타점 우전안타를 날려 5-3으로 역전했다. KIA는 계속된 공격에서 김선빈과 이명기의 적시타와 볼넷 3개 등을 묶어 8회에만 대거 9점을 뽑아 10-3으로 크게 앞서며 승부를 뒤집었다.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함덕주는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3타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2안타와 1볼넷을 허용, 3실점 하고 내려갔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사진은 KIA타이거즈 타자 안치홍. /연합뉴스

2018-09-04 김지혜

kt위즈, LG에 끝내기 역전승… LG '오지환 솔로동점포→끝내기 실책'

KT 위즈가 오지환의 동점 솔로홈런에도 불구하고, LG에 다시 역전하며 승리를 거뒀다. KTwiz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서 4-3으로 이겼다.이날 KT 선발로 나선 라이언 피어밴드는 6⅔이닝 2실점 호투했으나, 김재윤이 동점을 허용해 시즌 7승에는 안착하지 못했다. 4회까지 0-0으로 팽팽했던 균형을 먼저 깬 쪽은 KT였다. 5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장성우는 나오자마자 솔로포를 때렸다. 이어 심우준-이진영의 안타가 나왔고, 로하스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며 KT는 3-0까지 달아났다. '0의 침묵' LG는 7회에 점수를 만들었다. 1사 후 이천웅이 안타로 출루, 유강남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3으로 1점 차 추격에 성공. KT는 9회 마무리로 김재윤을 올렸다. 김재윤은 양석환-이천웅을 범타로 잡아냈으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앞두고 오지환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경기는 다시 원점. 9회말 KT의 마지막 공격 상황. KT는 박기혁의 볼넷-강백호의 안타 이후 이진영에게 희생번트를 주문했다. 희생번트 타구는 1루쪽으로 빠졌고, LG 수비는 실책을 범해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kt위즈, LG에 끝내기 역전승… LG '오지환 솔로동점포→끝내기 실책'.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9회말 무사 1,2루 kt 이진영이 번트를 대고 있다. /연합뉴스kt위즈, LG에 끝내기 역전승… LG '오지환 솔로동점포→끝내기 실책'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9회초 2사 LG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친 뒤 유강남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04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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