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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축구단 'K4 광명 FC' 창단 첫걸음 뗀다

광명시가 시민축구단인 'K4 광명 FC(가칭, 이하 광명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25일 시와 시 체육회 등에 따르면 엘리트 축구 활성화와 축구를 통한 시민 화합 등을 위해 광명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2021년 5월까지 광명시민축구단 창단을 위한 사단법인을 설립한 후 같은 해 9월까지 사무국을 구성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감독(1명), 트레이너(2명), 선수(최소 25명) 등 선수단을 공개 모집해 2021년 8월까지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 7~8월 중에 2022년 K4리그 참가신청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하고 K4리그 참가가 승인되면 2021년 12월 중에 광명시민축구단을 창단할 방침이다.시와 시 체육회는 광명시민축구단 창단을 위해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등 창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명시민축구단이 계획대로 창단될 경우 전용구장은 시민운동장 축구장을 사용하게 된다.현재 이 축구장의 지하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공사와 함께 이곳에 선수단 라커룸, 선수·심판대기실, 구단 사무실 등 부대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이들 공사는 오는 2022년 4~5월 중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돼 광명시민축구단이 창단되면 2022년 리그 개막전(3월) 등 몇 경기는 홈 경기가 아닌 원정경기만 열리게 된다.K4리그에는 현재(지난 9월 기준) 경기(7개)와 인천(1개) 등 전국에서 13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엘리트 축구의 활성화 등 지속적인 지원과 시 홍보 등을 위해 광명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광명시민축구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랐다.한편 광명에는 광일초, 광명중, 광문고와 경기항공고 등 4개 초·중·고교에서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시민축구단 창단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명시민축구단이 창단될 경우 전용 구장으로 사용될 시민운동장 축구장 모습. 2020.10.25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10-25 이귀덕

'위기→기사회생' 성남FC, 수원삼성에 역전승…오늘 인천·부산전 강등확정(?) 관심

'인천 유나이티드·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강등 위기 상황에 처한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강등권에서 벗어난 '명가' 수원 삼성에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성남은 지난 2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라운드 그룹B 2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 승점 3을 챙겼다. 이에 성남은 6승 7무 13패 승점 25로 상향되면서 최하위(12위)인 인천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선제골은 전반 8분 수원의 김건희에게 내줬다. 그러나 전반 16분 나상호, 후반 32분 토미의 역전골로 인해 힘든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수원 원정에 앞서 파이널B에서 치른 3차례의 경기 모두 패했다. 지난달 5일 전북 현대에게 승리를 차지한 뒤 1무 5패를 거뒀다. 최근 안정화를 이룬 수원을 상대로 성남의 이번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최하위 인천과 10위 부산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인천은 24일 오후 4시30분 홈에서 부산과의 경기를 치르는데 인천이 패하면 그대로 강등이 확정된다. 만약 부산전에서의 패배로 11위 성남과 승점 4점 차를 인천이 더 좁히지 못하게 된다면 오는 31일 치를 FC서울과의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해도 순위 역전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인천이 마지막까지 기회를 잡으려면 최소 이날 부산과의 홈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어 승점 1을 나눠 가져야만 희망을 볼 수 있다. 심기일전을 통해 인천이 서울과의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를 확정 짓는다면, 이에 반해 성남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과의 탄천 홈에서 패할 경우 인천과 성남은 승점 25로 동률이 될 수 있다. 이때 다득점에 이어 득실차, 다승 등의 순으로 순위를 확정하게 된다.만약 인천이 부산에게 승리해 승점 3을 가져간다면, 성남·부산은 모두 승점 25, 인천은 승점 24가 된다. 이후 최종 라운드에서 인천이 생존왕 타이틀을 이어가려 한다면 서울전까지 2연승을 거둬야 하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다.복잡한 셈법이 난무하고 있지만 가장 핵심은 이날 오후 인천-부산 간 26라운드 경기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성남FC가 지난 23일 수원 삼성과의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상호 등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아울러 승점 25로 변경되면서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0-10-24 송수은

"제주전 패하면 우승 기회 없다" 각오 다지는 수원FC

양팀 맞대결 사실상의 승격 진출전김 감독 "제주, 12경기 무패 강팀…안병준 공격라인등 전술준비 철저"프로축구 K리그1 경쟁만큼 치열한 2부리그 우승 싸움을 벌이고 있는 수원FC가 이번 주말 제주에서 열릴 25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22일 화상 미디어데이를 통해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리그 1위(승점 51) 제주 유나이티드와 2위(승점 48) 수원FC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맞대결은 사실상 '1부 리그 자동진출'을 가늠할 기회이기도 하다.주말 경기에서 수원FC가 만약 패한다면 사실상 1부리그 자동 진출권은 제주의 몫이 된다. 하지만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자신을 비롯해 선수단의 뜻을 그대로 담아 승리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양 팀의 맞대결은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로 평가받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김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번 원정 경기에서 패하면 우승이 멀어진다. 열심히 뛰어 내용과 결과를 모두 가져오겠다"면서도 "승격 플레이오프를 피하고 싶은 만큼 제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승격하고 싶다. 미안하지만 제주가 플레이오프에 나갔으면 좋겠다"며 뼈 있는 농담을 했다.수비수 조유민은 1부 리그 무대를 밟고 싶다는 절실함을 호소했다. 그는 "제주와 1·2위를 다투고 있지만 두 팀 모두 올라갔으면 좋겠다. K리그1 잔디를 한 번도 밟지 못했기 때문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제주전에서 패하면 우승 기회도 없다. 잃을 것이 없는 만큼 마지막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감독은 남기일 제주 감독에 대해 1·2부 리그 경험도 많고 리빌딩 능력이 탁월하다고 호평했다. 실제로 제주는 최근 12경기 동안 무패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남 감독은 적재적소에 선수를 배치하면서도 필요시에는 과감한 교체를 통해 경기를 뒤집기도 한다. 제주가 안정적인 공수 라인은 물론 측면 돌파력까지 1부리그 실력 그대로를 유지 중인 만큼 수원FC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김 감독은 '안병준-마사-라스' 등 자신이 구축한 공격 라인부터 조유민 등 핵심 수비까지 '원팀'이 돼 제주를 상대로 빈틈없는 공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김호곤 수원FC 단장은 "반드시 제주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전술 등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기가 최고조에 이른 선수단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0-22 송수은

성남FC·인천Utd·부산 '강등 탈출 전쟁'…K리그1 하위권 순위싸움 치열

인천, 24일 부산과 대결 '분수령'성남은 23일 수원삼성 원정 떠나부산 다득점 앞서지만 역전 가능'이제 2경기에서 결정된다'.내년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 처한 K리그1(1부 리그) 하위권 순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20일 현재 25라운드까지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7~12위) 순위표를 보면 부산 아이파크(승점 25), 성남FC(승점 22),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1)가 차례로 10~12위에 랭크돼 있다.하위권 5개 팀의 혼전 양상으로 흘러갔던 강등권 싸움은 지난 라운드에서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각각 승리와 무승부를 챙기면서 잔류를 확정해 부산, 성남, 인천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순위상으로는 최하위 인천이 불리할 것 같지만 남은 2경기 대진을 놓고 보면 부산이 가장 버겁다는 평가다. 부산은 24일 인천, 31일 성남과 원정 2연전을 남겨놓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강등권 탈출을 노리고 있어 부산으로서는 가장 부담스러운 2경기가 남은 셈이다.특히 인천과 부산의 26라운드는 강등권 판도의 절반 이상을 결정할 수 있는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인천이 이기면 인천과 부산의 승점 차가 1점으로 줄어들어 마지막 27라운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된다.그러나 부산이 이기거나 비기면 잔류를 확정하게 돼 성남과 인천의 2파전으로 강등권이 좁혀질 수도 있다.인천은 31일 최종전에서 서울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서울이 강등권 위기에서 한숨 돌린 터라 '경인더비'로 엮인 인천으로서는 '잔류왕'의 기세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는 각오다.성남은 23일 내년 1부리그 잔류를 확정한 수원 삼성과 원정 경기를 치른 뒤 31일 리그 최종전에서 부산을 홈에서 상대한다. 만약 부산이 인천에 지고 성남이 수원을 이겨도 잔류를 확정 짓지 못해 성남은 최종 라운드까지 가야 한다. 성남과 부산의 마지막 대결이 '단두대 매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팀 간 승점이 같을 때는 다득점, 득실차 순으로 순위를 가리기 때문에 매 경기 다득점을 노려야 한다. 세 팀의 시즌 득점은 부산 23점, 성남 20점, 인천 22점으로 얼마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0-10-20 신창윤

"여주시민축구단, 이대로 못보내" 열띤 청원

이틀만에 400여명 '해체 반대'대책위 등 지역단체 호소 동참500명되면 시장 공식 답변해야해체 위기에 놓인 '여주시민축구단'을 살리고자 축구인들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여주시 홈페이지 '시민청원방'에 '여주시민축구단을 이대로 떠나 보낼 수 없다'는 청원 글이 올라온 지 이틀만인 20일 400여명을 육박해 화제다.지난 19일 오전에 올려진 청원이 앞으로 20일 안에 500명이 넘어서면 여주시장이 공식적인 답변을 하게 된다.여주시체육회(회장·채용훈)는 지난달 16일 상임이사를 통해 여주시민축구단 해체를 결정, 축구인 동호인들의 반발하고 나섰다.(9월17일 인터넷 보도=여주시체육회, 여주시민축구단 해체 결정… 반발 예상)이에 축구인과 시민들로 결성된 '축구단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우성일 외 6명)는 지난 19일 축구단 존치와 재건을 위해 장외 집회와 1인 시위 등 다각적인 해체 반대 운동을 전개했다. 또 같은 날 우성일 위원장은 여주시청 시민 청원방에 '여주시민과 축구인 여러분! 벼랑 끝에 선 여주시민축구단을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의 청원 글을 올렸다. 이틀만인 20일 오후 6시 기준 3천300여명이 글을 읽었고, 350명이 '해체를 반대한다'며 청원내용에 동의했다.우 위원장은 청원에서 "여주시민축구단은 올해로 창단 3년 차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며 "여주시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국내 K4리그(13개 팀)에서 유감없는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축구단을 이대로 떠나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축구단 운영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단장과 관계자들이 처벌을 받았는데 축구단까지 해체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시체육회의 무소불위 권력으로 젊은 20대 청년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축구선수의 꿈까지 접으라고 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대안으로 "해체만이 답이 아니다. 예산을 줄이는 방안도 있다.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앞으로 모든 사무를 투명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20대 젊은 청년들이 다시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공을 찰 수 있도록 축구단을 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해체위기에 놓인 '여주시민축구단'을 살리고자 축구인들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여주시 홈페이지 '시민청원방'에 '여주시민축구단을 이대로 떠나 보낼 수 없다'는 청원 글이 올라온 지 이틀만인 20일 청원인이 400명에 가까워 지며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청원방에 오른 청원글이 20일 안에 500명이 넘어서면 여주시장이 공식 답변을 하게 된다. /여주시 홈페이지 캡처

2020-10-20 양동민

손흥민-케인 황금 콤비, 유로파리그 본선 1차전 승리 이끈다

이번에는 유로파 리그다. 사상 최고의 콤비 플레이로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유로파 본선 1차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LASK(오스트리아)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에 오른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2·3차전 예선과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면서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토트넘의 상대 LASK는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4위에 오른 팀이다. 유로파리그 본선 첫 경기를 앞두고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의 콤비 플레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7골(2도움)을 기록하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득점 공동 선수들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5골을 넣었는데 그중 절반 가까이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예선에서도 1골(2도움)을 보태 이번 시즌 8골(정규리그 7골·유로파 1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의 특급 도우미는 케인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까지 주요 득점원으로 골 욕심에 대한 플레이가 많았는데 이번 시즌에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케인은 5득점을 올리고도 무려 7개의 도움을 기록해 도움 순위 1위에 올랐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2015~2016시즌부터 한솥밥을 먹었고,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현재 28골을 합작했다. 28골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4위에 해당한다. 토트넘은 2015~2016 유로파리그에서 16강 탈락의 아픔을 겪었고 2016~2017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쳐 유로파리그 32강으로 내려왔지만, 겐트(벨기에)에 덜미를 잡혔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두 차례 우승(1971~1972시즌·1983~1984시즌)을 차지했었다. 따라서 37년 만에 역대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토트넘의 손흥민이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7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도미닉 캘버트-르윈(에버턴)과 EPL 시즌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2020.10.19 /AP=연합뉴스

2020-10-20 신창윤

손흥민, EPL 웨스트햄 상대 1골 1도움 '빛바랜 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득점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리그 7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도미닉 캘버트-르윈(에버턴)과 EPL 시즌 득점 순위 공동 선두를 지켰다. 또 손흥민은 EPL 통산 60호 골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 7분에는 팀 동료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해 도움도 작성, 이번 시즌 리그 2호 도움을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4라운드 2골 1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1골 2도움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총 기록은 8골 4도움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1골 1도움)과 케인(2골 1도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 37분부터 3골을 내주면서 웨스트햄과 3-3으로 비겨 승점 1을 따내는데 그쳤다. EPL 리그에선 6위(승점 8)에 자리했다.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친정팀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스타 개러스 베일(웨일스)이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케인 듀오의 위력이 초반부터 발휘됐다. 물론 첫 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경기 시작 45초 만에 케인이 후방에서 길게 올린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달려들며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오른쪽 골문을 흔들었다. 이어 경기 시작 7분이 지났을 때 페널티 아크 왼쪽의 손흥민이 짧게 내준 공을 이번에는 케인이 오른발로 때려 추가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전반 16분에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으로 연결해 3-0으로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스테번 베르흐베인 대신 베일을 투입했다. 베일은 2013년 5월 이후 7년 5개월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S), 케인(K), 베일(B)이 처음으로 실전에서 함께 뛰며 토트넘 공격진의 이른바 'KBS 트리오'도 첫선을 보였다. 하지만 승리는 쉽게 토트넘을 허락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비안 발부에나에게 헤딩 만회 골을 내준 뒤 후반 40분에는 다빈손 산체스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동점 위기를 맞았다. 상대에게 분위를 내준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지난 때 마누엘 란시니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고 결국 비겼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토트넘의 손흥민이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2020.10.19 /런던 AP=연합뉴스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7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도미닉 캘버트-르윈(에버턴)과 EPL 시즌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2020.10.19 /런던 AP=연합뉴스

2020-10-19 신창윤

잔류 확정한 수원… 강등 벼랑 끝에 몰린 인천·성남

수원, 다득점차로 서울 제치고 8위꼴찌 승점 7점차 벌려 최하위 모면인천·성남 주말 나란히 패… 1점차10~12위권서 막판 승부 앞둬 '눈길'경인지역 프로축구단 가운데 수원 삼성이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반면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11위 성남FC는 주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내년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수원은 18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7~12위)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수원(승점 28·24득점)은 FC서울(승점 28·22득점)을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9위로 밀어내고 8위가 됐다.더불어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기고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1)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하위를 면하게 돼 내년에도 1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특히 수원은 시즌 중후반 11위까지 떨어지며 강등 위기를 겪은 뒤 이임생 감독 사퇴에 이어 주승진 감독대행까지 물러나는 등 홍역을 앓았지만 지난달 박건하 감독 부임 후 1부 리그 잔류의 성과를 이뤄냈다.하지만 강등권 위기에 몰린 최하위 인천과 성남(승점 22)은 승점 차 1점에 불과해 강등권 탈출을 위해 막판까지 피 말리는 싸움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인천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FC에 1-3으로 졌고, 성남은 홈 경기에서 FC서울에 0-1로 패했다. 인천은 2연패를 당했고 성남은 5연패째를 기록 중이다.인천, 성남과 함께 부산(승점 25)도 10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천과의 승점 차가 4점이어서 강등 위기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게다가 부산은 성남, 인천과 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총력전이 이어질 전망이다.따라서 성남은 오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원정 경기에 나선 뒤 마지막 홈 경기를 통해 부산과의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도 차지하지 못하면 '2016년 11월20일(2부 리그 강등일) 치욕의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팬들의 경고 현수막과 같이 인천 대신 강등할 수도 있다.인천은 24일 부산과 일전을 벌인 뒤 31일 서울과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했지만 부산은 여유롭지 못해 '잔류왕'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0-18 임승재·송수은

단 2경기 남은 K리그1…내년 강등권은 '성남 · 인천' 압축

내년 시즌 2부 리그로 강등이 될 꼴찌 팀을 가리는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B(7~12위)가 이제 단 2경기만 남았다. 18일 현재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한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11위 성남FC의 싸움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갈 갈이 바쁜 인천은 지난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FC에 1-3으로 패했다.이로써 인천은 2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승점 21)에서 탈출하지 못했다.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는 듯 했던 인천은 전반 34분 강원 김수범의 선제골로 내주며 흔들렸고 이어 전반 42분 김지현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0-2로 뒤진 인천은 후반에 교체 투입한 김호남이 9분 만에 볼 경합 과정에서 파울로 퇴장 당해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후반 28분 최전방 골잡이 무고사(몬테네그로)의 만회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5분 뒤 강원 이현식에 쐐기골을 내주며 추격 의지가 꺾였다.17일 경기에선 성남이 탄천 홈 경기에서 FC서울에 0-1로 져 5연패의 수렁에 빠지는 등 강등 위기에 봉착했다. 성남은 후반 35분 서울 조영욱에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허용했다. 성남은 양동현을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로 두 달 만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 이 경기에서 성남은 인천(승점 21)에 이어 리그 11위(승점 22)으로 최하위권을 이어갔다. 성남은 다음 주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원정에 나선 뒤 마지막 홈 경기를 통해 부산 아이파크와의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도 차지하지 못하면 '2016년11월20일(2부 리그 강등일) 치욕의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팬들의 경고 현수막과 같이 인천 대신 강등하는 게 성남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한편 수원 삼성은 18일 부산 구덕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을 추가하는 등 승점 27로 FC서울과 동률이지만 골 득점에서 앞서 리그 8위에 안착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인천 유나이티드. /경인일보DB

2020-10-18 임승재·송수은

'축구명가' 수원삼성, 빅버드서 마지막 성남FC 맞대결…16일 온라인 예매

강등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프로축구 K리그1의 '명가' 수원 삼성이 빅버드에서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팬들과 함께 진행한다. 수원은 오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성남FC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관련한 지침에 따라 수용인원의 25%를 입장시킨다고 16일 밝혔다. 모든 관중은 사전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를 실시해야 하며 티켓 예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20 연간회원권 소지자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작된다. 17일 오후 2시에는 일반팬들을 대상으로 한 잔여석 예매가 이뤄진다. 수원은 이날 구단 SNS를 통해 공모된 팬들의 사진이 담긴 '당연한 것들' 뮤직비디오를 전광판으로 송출, 지난달 '게토레이 G 모멘트 어워드' 수상자인 지난해 '득점왕' 타가트의 랜선 시상식이 열린다. 아울러 '도이치 모터스 9월 MVP'로 선정된 한석종의 시상식도 진행한다. 경기가 종료된 뒤에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가 2020시즌 동안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수원은 매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함께 관중석을 돌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K리그 방역 지침에 따라 센터서클에 모여 인사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수원 삼성 제공

2020-10-16 송수은

수원삼성 손호준·정상빈 '찜' 내년 K리그 데뷔

수원 9·인천 7·성남 5명 우선지명2부에선 수원 6·부천 5·안양 3명올 시즌 준프로 선수로 이름을 알린 손호준과 정상빈(이상 수원 삼성) 등 15명의 '축구 유망주'들이 내년 시즌 K리그 무대에 데뷔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 클럽들의 우선지명을 받은 선수 139명의 명단을 15일 발표했다.K리그1 가운데 경인구단에선 수원 삼성(9명), 인천 유나이티드(7명), 성남FC(5명)가 우선지명을 했다. 또 포항 스틸러스는 가장 많은 11명을 지명했고 울산 현대, 전북 현대(이상 10명), 광주FC, FC서울, 부산 아이파크(이상 9명), 강원FC(7명), 대구FC(2명)가 뒤를 이었다.K리그2에선 안산 그리너스를 제외하고 51명이 우선지명 선수로 지명됐다. 수원FC(6명), 부천FC(5명), FC안양(3명)이 우선지명 했고 전남 드래곤즈(12명), 대전하나시티즌(9명), 충남아산(8명), 서울이랜드(4명), 경남FC(3명), 제주 유나이티드(1명) 순으로 유망주들을 뽑았다.우선지명을 받은 139명의 선수 가운데 수원의 손호준, 정상빈과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홍윤상, 공격상을 받은 최민서(이상 포항) 등 15명이 내년 K리그1으로 직행한다.구단들은 우선지명 선수와 계약금 최고액 1억5천만원, 계약 기간 5년, 기본급 3천600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금 미지급 선수의 계약 기간은 3~5년, 기본급은 2천400만~3천600만원이다. 또 우선지명 되지 않은 선수는 자율적으로 소속 구단을 포함한 다른 클럽들과 입단 협의할 수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손호준(왼쪽)과 정상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0-10-15 신창윤

인천Utd 잔류냐 강등이냐… 단 3경기에 달렸다

오늘 'A매치 피로' 강원과 대결'9월 해트트릭 2번' 무고사 기대추격 당하는 성남도 '살얼음판'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 라운드'가 이제 단 3경기만 남았다. 파이널B 그룹(7~12위)에선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내년 시즌 1부 리그로 강등이 될 꼴찌 팀이 가려진다. 경인지역에선 수원 삼성이 다소 안정권에 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FC 등이 강등 후보로 꼽히고 있어 매 경기가 살얼음판이다.인천은 1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하위권 순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최하위(12위)로 다시 떨어진 인천(승점 21)은 한 계단 위인 11위 성남(승점 22)을 승점 1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9위 FC서울은 승점 25, 10위 부산 아이파크는 승점 24를 기록 중이다.승점 차가 얼마 나지 않아 인천, 성남, 서울, 부산 등 4개 팀이 모두 강등 후보인 셈이다.인천이 상대할 7위 강원은 승점 30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한 상태다.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주전으로 활약하는 강원 소속 5명의 선수가 최근 A매치 기간에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서 뛰고 왔던 터라 휴식으로 빠지거나 피로 누적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어 인천으로서는 호재다.인천의 최전방 골잡이 무고사(몬테네그로)는 9월에만 두 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지난 12일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첫 해트트릭을 작성한 경기가 바로 19라운드(9월6일) 강원과의 원정 경기였다.인천이 9월에 넣은 10골 중 7골(6골 1도움)에 관여할 정도로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무고사가 이번에도 강릉에서 골 맛을 보게 될지 주목된다.다음 날인 17일에는 성남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과 맞대결을 펼치고, 18일은 강원과 함께 1부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어간 수원이 부산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벌인다.이번 25라운드를 통해 하위권 순위가 또 한 번 요동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인천의 공격수 무고사. 2020.10.15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0-10-15 임승재

수원 삼성, 부어치킨 먹고 부산잡는다

'부어치킨 먹고 부산 잡는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참바른 부어치킨(대표·박창훈)과 함께 '부어치킨데이'를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수원은 A매치 휴식기간을 맞아 지난 8일 화성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참가한 가운데 부어치킨데이를 갖고 치킨 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단 공식 스폰서인 부어치킨 협찬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는 응원의 의미로 열렸다. 김민우는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과 치킨을 먹으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어 크리스피 치킨은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 앞으로도 자주 먹게 될 것 같다"며 "A매치 휴식 기간 잘 먹고 잘 쉰 만큼 주말 부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민간식' 전통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을 15년간 연구하며 대중화에 앞장선 ㈜참바른 부어치킨은 가족의 식탁에 안전과 건강함, 생활의 즐거움을 주고자 끊임없는 도전으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프로축구 수원 삼성 김민우가 부어치킨을 먹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 삼성 제공

2020-10-15 신창윤

FC안양, 주말 이랜드 전서 "홈 10연승 달성할것" 자신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홈 10연승 달성'을 예고했다.안양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21일 이랜드에게 2-1로 승리한 뒤 홈에서만 9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랜드를 홈에서 만나면 강해지는 안양이라는 것. 안양이 마지막으로 이랜드에게 홈 패배를 겪은 것은 2015년 10월3일로 5년여가 지났다.안양이 이랜드를 상대로 통산 12승4무6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로 전력상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진단된다. 올 시즌 4라운드에서도 '2-0', 18라운드에서 '2-1'로 두 차례 꺾은 바 있다. 안양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홈 10연승을 이루면서 올 시즌 이랜드전 전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인해 안양종합운동장에 관중이 다시 입장하는 것도 기쁜 소식이다. 관중의 유무는 안양 스쿼드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안양은 관중이 함께한 8월15일 부천FC와의 대결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다.주장 최호정은 "팬들의 존재가 안양의 첫 번째 전술이다. 그만큼 팬들의 응원이 중요하다. 많은 안양 시민들이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안양은 이랜드에 강한 팀이다. 이번 경기 꼭 승리로 보답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FC안양이 오는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 '홈 10연승 달성'을 자신했다./FC안양 제공FC안양이 오는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 '홈 10연승 달성'을 자신했다./FC안양 제공

2020-10-15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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