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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만의 챔스 4강 노크… 귀하신 '손'님

손흥민, 8강 2차전 전반에만 2골토트넘 ,원정다득점으로 준결승行'통산 12호' 亞선수 최다골도 경신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에서 전반 7분과 전반 10분 연속으로 2골을 넣었다.손흥민의 멀티 골에도 토트넘은 맨시티에 3-4로 패했다. 그러나 1, 2차전 합계 4-4를 만든 토트넘은 원정 다득점 원칙을 앞세워 4강 진출을 이뤘다.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1961~1962 시즌 유러피언컵 이후 무려 57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로써 손흥민은 박지성, 이영표에 이어 세 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에 서는 한국인 선수가 됐다. 2010~2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8년 만이다.특히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4골째를 맛본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2호 골 고지에 올라 우즈베키스탄의 레전드 막심 샤츠키흐(41)가 보유했던 기존 UEF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골(11골) 기록을 경신했다.또 자신의 시즌 19호, 20호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2016~2017 시즌 작성한 자신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21골) 기록에도 1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다만, 손흥민은 이날 후반 3분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3개)으로 4강 1차전에는 나설 수 없다.한편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날아오른 손흥민-손흥민(토트넘)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손흥민이 이날 멀티골 활약을 펼친 토트넘은 맨시티를 따돌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

2019-04-18 송수은

늦잠 깬 수원… 꿈 깨진 인천

수원, 주장 염기훈 골로 16강 안착개막3연패 딛고 분위기 반전 성공인천, 안방서 4부팀에 0-1 충격 패21일 8라운드 서울 원정 첩첩산중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성인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도 두 팀이 처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염기훈의 결승골로 16강에 오른 수원과 4부리그 격인 K3리그 소속 청주FC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인천이다.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K리그 개막 후 충격의 '3연패'를 당했으나 인천을 3-1로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간 수원은 승점 8(8위)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수원은 지난 17일 안방에서 열린 포항과의 FA컵 4라운드(32강)에 주전급을 총 투입하며 16강에 안착했다. 후반 38분 '주장' 염기훈이 페널티킥 결승 골로 1-0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70-70 클럽'에 가입한 염기훈의 날카로운 킥이 어느 때보다 매섭다.반면에 인천은 최근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리그 '꼴찌'로 추락했다. 개막전을 포함한 2경기에서 1승 1무로 출발이 좋았던 인천은 '주장' 남준재에 이어 최전방 핵심 공격수 무고사 등이 다쳐 전력에서 이탈하는 등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공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결국 인천을 이끌어온 욘 안데르센 감독은 불명예스럽게 퇴진했다.인천은 임중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처음 치른 FA컵 32강전에서 안방으로 불러들인 청주FC에 0-1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리그 경기 포함 6연패째다. 수원과 달리 주전급을 대거 뺀 인천은 경기에 나섰던 '주장' 남준재가 다쳐 교체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남준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수원과 인천은 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20일 승점이 같은 6위 경남FC와, 인천은 다음 날(21일) 2위를 달리는 FC서울과 승부를 가린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주춤한 경남과 맞붙는 수원은 최근 상승세를 앞세워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연패 탈출을 통한 분위기 반등이 시급한 인천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한편 7위 성남FC는 20일 리그 선두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를 벌인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4-18 임승재·송수은

외신, '토트넘 맨시티' 손흥민 골 극찬… 챔스 4강 대진표 확정

외국 언론들도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칭찬을 쏟아냈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이하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에서 2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3-4로 졌다. 하지만 지난 8강 1차전에서의 1-0 승리를 바탕으로 1, 2차전 합계 4-4를 기록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1차전 결승 골의 주인공이었던 손흥민은 2차전에서도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전반 7분과 10분 연이어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어 분위기를 가져왔다.토트넘의 주축 공격수인 해리 케인은 이날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그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경기 후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2차전 내용을 정리하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외신들도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영국 BBC는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며 "이 품격있는 한국 선수는 뛰어난 움직임과 이른 시간 나온 중요한 2골로 팀을 이끌었다"고 전했다.스카이스포츠는 "1차전의 영웅이었던 손흥민이 2차전에서도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며 "후반에 그는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풍부한 활동량으로 맨시티를 완전히 지치게 했다"고 손흥민을 칭찬했다.영국 일간 가디언 또한 "손흥민의 경기 초반 나온 2골 덕분에 케인이 그립지 않았다"며 "특히 그의 두 번째 골은 매우 훌륭한 슈팅이었다"고 조명했다.시즌 19, 20호 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2016-2017 시즌 세운 자신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21골) 경신에 바짝 다가섰다.한편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는 별도의 추첨을 거치지 않으며, 8강전의 승자끼리 겨룬다.토트넘은 아약스,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을 상대로 대결을 펼친다. 4강전은 내달 1일과 2일에 각각 펼쳐지며, 2차전은 일주일 후인 8일과 9일에 치러진다.결승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개최된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손흥민(토트넘)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팀의 첫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손흥민이 이날 멀티골 활약을 펼친 토트넘은 맨시티를 따돌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

2019-04-18 손원태

이강인, U-20 월드컵 참가 확정… 23일부터 정정용號 훈련 합류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8일 "발렌시아 구단과 이강인의 U-20 월드컵 출전에 합의했다"라며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이 발렌시아 구단을 방문해 협상을 끝낸 뒤 지난주 들어왔다. 이강인은 23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축구협회는 "정우영(뮌헨), 김정민(리퍼링) 등의 다른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 구단과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라며 "5월 1일 21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강인은 정정용 감독이 구상하는 U-20 월드컵 엔트리의 핵심 멤버다.정 감독은 지난 3월 스페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강인이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가능하다면 조만간 유럽으로 가서 직접 만나보려고 한다"고 밝혔고, 2주 전 직접 스페인으로 날아가 구단 관계자와 만나 이강인 차출을 허락받고 돌아왔다.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15일 국내 훈련 소집훈련에 나설 22명의 명단을 발표하데 이어 이강인의 귀국날짜가 확정되면서 총 23명의 인원으로 22일부터 파주NFC에 모여 담금질을 펼친다./디지털뉴스부남자 축구 A대표팀 이강인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8 디지털뉴스부

'멀티 골' 손흥민,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동료들 자랑스러워"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렸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이하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4로 패배했다.토트넘은 지난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따내고, 1, 2차전 합계 4-4를 기록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후반 3분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아약스와 4강 1차전에는 결장한다.만일 그가 2차전에 출전한다면 손흥민은 2008-200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 이후 10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서는 한국인 선수가 된다.전반 4분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내줘 0-1로 뒤지던 토트넘은 전반 7분과 10분 연달아 터진 손흥민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런 경기는 본 적이 없다"며 "힘든 경기였지만, 그만큼 미친듯한 경기였다"고 웃으며 말했다.이어 그는 "팀 동료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토트넘의 정체성을 보여줬고 열심히 싸웠다"고 전했다.토트넘의 마지막 골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페르난도 요렌테는 키어런 트리피어의 코너킥을 골대 정면에서 몸으로 밀어 넣었다.핸드볼 반칙이 의심되는 순간이었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볼이 요렌테의 골반에 맞았다며 득점으로 인정했다.경기 막판에도 토트넘은 비디오 판독의 도움을 받았다.후반 추가시간 스털링의 골이 비디오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무효처리됐고, 토트넘은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손흥민은 "때로는 VAR 결정에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오늘은 고마웠다"며 "좋은 판정이었다"고 말했다.손흥민과 함께 인터뷰에 응한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스털링이 마지막 골을 넣었을 때 끝장이라고 생각했었다"며 "심판과 신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날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해리 케인은 자신의 SNS에 "세상에, 너희들 모두 사랑해!"라고 외치는 영상을 올리며 기쁨을 나눴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이 이날 멀티골 활약을 펼친 토트넘은 맨시티를 따돌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영국] AP=연합뉴스

2019-04-18 유송희

챔스 원정 다득점 원칙, 토트넘, 맨시티 3-4 패배에도 4강 진출 도왔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맨시티에 패배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4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4로 아쉽게 패배했다.그러나 1, 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원정 다득점이란 축구에서 두 팀이 홈 앤 어웨이로 번갈아 경기를 하여 두 경기의 점수 합계로 승자를 가릴 때 흔히 이용되는 규칙이다.이 방식에 따르면 두 경기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가 동률일 경우 원정 경기에서 보다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자가 된다. 만약 이때에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를 한다.UEFA 챔피언스리그는 1, 2차전 정규 시간 종료 후 승점과 골득실이 같은 경우 원정 다득점으로 승자를 가린다. 승자를 가리지 못한 경우에 연장전이 진행되고 연장 종료 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원정 다득점으로 승부를 가린다.따라서 연장전에서 서로 같은 수의 골을 주고 받은 경우 원정팀이 승리한다. 이 규칙은 홈 앤드 어에이 경기에서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팀이 약간 유리한 점을 보완한다고 볼 수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챔스 원정 다득점 원칙, 토트넘, 맨시티 3-4 패배에도 4강 진출 도왔다.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맨체스터[영국] AP=연합뉴스

2019-04-18 편지수

리버풀, 포르투에 4-1 승리…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은?

리버풀이 1·2차전 합계 6대 1로 포르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리버풀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4대 1 승리했다.이로써 리버풀은 1차전 2-0 승리에 이어 1, 2차전 합계 6-1로 앞서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합류했다.전반 26분 무함마드 살라흐의 도움을 받은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로 앞서간 리버풀은 후반 20분 살라흐가 결승골 꽂으면서 승기를 잡았다.포르투는 3분 뒤 추격골에 성공하며 1점을 따라붙었다.그러나 후반 32분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후반 39분 피르힐 판데이크에게 마무리 득점까지 허용하며 홈에서 완패를 당했다.압도적인 차이를 만회하지 못한 채 경기는 리버풀의 4-1 완승으로 끝났다.한편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운 토트넘(잉글랜드)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해 아약스(네덜란드)와 결승 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맞붙게 됐다.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5월 1~2일 펼쳐지고, 2차전은 8~9일 치러진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오른쪽)가 17일(현지 시간)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축구 경기에서 측면 4호골을 터뜨린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4-18 편지수

로페즈, 한국 대표팀 유니폼 입은 캐리커처 공개 "한국 사랑해, 대표팀 뛰면 영광"

로페즈가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 입기를 희망했다.전북 현대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안양과의 2019 KEB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이에 이번 시즌 도전을 마감했다.로페즈는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팀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선수들이 멘탈이 나갔다. 탈락하긴 했지만 빨리 잊고 리그를 준비하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로페즈는 경기 전날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캐리커처와 함께 '괜찮을까요? 아닐까요?'라는 내용을 글을 업로드 하면서 귀화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로페즈는 인터뷰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캐리커처에 관해 "브라질 친구가 보내줬다. 한국에 오고 나서 열심히 해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사진을 보니 더 의지가 생겼다. 하지만 나만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기회가 주어져 상황이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도 한국을 사랑한다. 우리 모두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다른 브라질 선수의 경우에도 해외에서 뛰다가 그 나라로 귀화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한국을 위해 대표팀에서 뛰게 된다면 정말 기쁘고 영광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015년 제주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로페즈는 올 시즌까지 총 128경기에 나서 43골-27도움을 기록 중이다.한편 로페즈의 SNS에 팀 선배인 이동국은 “No, you are so ugly”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로페즈는 "kkkkkkk very cute"라고 응수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로페즈, 한국 대표팀 유니폼 입은 캐리커처 공개 "한국 사랑해, 대표팀 뛰면 영광" /로페즈 인스타그램

2019-04-18 편지수

'가생이닷컴' 해외 축구 팬들 반응 "아시아의 영웅 손흥민"

'가생이닷컴'을 비롯한 해외 축구 팬들이 손흥민의 활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토트넘을 4강으로 이끈 손흥민(27·토트넘)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4로 패했다.토트넘은 1,2차전 합계 4-4를 기록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전반 7분과 10분에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시즌 19호, 20호 골을 기록했다.해외 누리꾼 반응 번역사이트 '가생이닷컴'은 경기가 끝난 후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을 번역해 게재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손흥민의 골을 본 이후 "아시아의 영웅 손흥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 네티즌은 "손흥민은 진심으로 역대 아시아 최고 선수", "아시아의 왕은 역시 레벨이 완전 다르다"라고 말했다.이어 "아시아에서 앞으로 10년 안에는 이런 선수 또 안나오겠지" "뒷모습이 호날두 같네" "몬스터 손흥민" "아시아에서 유일한 월드클래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손흥민은 박지성, 이영표 이후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누비는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토트넘은 다음달 초 아약스(네덜란드)와 맞붙을 예정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가생이닷컴' 해외 축구 팬들 반응 "아시아의 영웅 손흥민" 토트넘의 손흥민이 17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축구 경기 중 골을 터뜨린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4-18 편지수

손흥민 멀티 골 활약, 20호골 고지 눈앞 '개인 최다골 경신 바짝'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 경신에 바짝 다가섰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전반 7분과 전반 10분에 멀티 골을 꽂았다.손흥민의 멀티골 을 앞세운 토트넘은 맨시티에 3-4로 패했지만 1, 2차전 합계 4-4를 만들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을 앞세워 4강 진출 티켓을 품에 안았다.이로써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1961-1962 시즌 유러피언컵 이후 무려 57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더불어 손흥민 역시 자신의 첫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서는 기쁨을 봤다. 2010-2011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면서 4강전을 뛰었던 '레전드'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에 서는 한국인 선수가 됐다.다만 손흥민은 이날 후반 3분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아약스(네덜란드)와 치르게 된 4강 1차전에는 결장한다.이날 자신의 시즌 19호, 20호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2016-2017 시즌 작성한 자신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21골) 기록에도 1골차로 바짝 다가섰다.2010-2011 시즌 함부르크(독일)에서 1부리그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2012-2013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넣어 첫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2013-2014시즌 레버쿠젠(독일)으로 이적한 뒤에도 12골(2013-2014시즌)과 17골(2014-2015시즌)을 꽂아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해왔다.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2016-2017 시즌 21골을 쏟아내며 처음으로 20호골 고지를 밟고 자신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지난 시즌 18골로 상승세를 유지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5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포함해 최소 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20호골(정규리그 12골·FA컵 1골·리그컵 3골·UCL 4골)을 작성했다. 이로써 자신의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 경신의 가능성이 커졌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의 손흥민이 17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축구 경기 중 골을 터뜨린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4-18 편지수

챔스 4강 대진표 완성, 토트넘vs아약스·리버풀vs바르셀로나… 경기 일정은?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이번 시즌 챔스 4강의 주인공은 리버풀, 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약스로 결정됐다.지난 17일 (한국시각) 열린 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아약스는 유벤투스를 꺾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18일 열린 8강 2차전에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1·2차전 합산스코어에서 4-4 동률을 이뤘으나 챔스 원정다득점 규정에 앞서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이날 열린 8강 2차전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6대 1로 포르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UEFA 챔스 4강에 오르게 된 토트넘은 아약스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붙을 예정이며, 바르셀로나는 리버풀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5월 1~2일 펼쳐지고, 2차전은 8~9일 치러진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챔스 4강 대진표 완성, 토트넘vs아약스·리버풀vs바르세로나… 경기 일정은? /UEFA 챔피언스리그 트위터

2019-04-18 편지수

토트넘, 맨시티 3-4 석패에도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

영국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4로 아쉽게 패배했다.그러나 1, 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이로써 토트넘은 아약스(네덜란드)와 4강전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멀티골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톡톡히 공헌을 했다.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개인 통산 12골을 쌓아 막심 샤츠키흐(우즈베키스탄·11골)가 보유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이어 손흥민은 2016-2017 시즌에 작성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21골)에 1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서 20골 고지를 넣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하지만 손흥민은 후반 3분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아약스와 4강 1차전에는 결장한다.2010-2011 시즌 맨유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서는 한국인 선수가 됐다.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에게 이른 선제골을 내줬지만, 손흥민이 전반 7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꽂았다.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전반 10분 루카스 모라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또다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쏟아냈다.그러나 맨시티는 전반 11분 베르나르두 시우바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2-2로 다시 균형을 맞추더니 전반 21분 스털링의 멀티골이 나오면서 3-2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후반전에 나선 손흥민은 후반 3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돌파를 저지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 14분 토트넘은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궤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2-4로 끌려갔다.그러나 후반 28분 후반 교체 투입된 토트넘의 페르난도 요렌테가 키어런 트리피어의 코너킥을 맨시티 골문에 몸으로 밀어 넣으며 3-4로 따라붙었다.이로써 1, 2차전 합계 4-4를 만들면서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게 됐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의 손흥민이 17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축구 경기 중 골을 터뜨린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4-18 편지수

'신흥강팀 vs 전통강호' 수원도시공사·인천 현대제철 격돌

여자실업축구 WK리그 2라운드오늘 수원종합운동장서 '맞대결'여자실업축구 WK리그 7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인천 현대제철과 이를 저지할 대항마로 꼽히는 수원도시공사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두 팀은 1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9 WK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제철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났던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와의 시즌 첫 '리턴 매치'(1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개막전을 앞둔 미디어 데이에서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던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의 출사표대로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후반 6분 경주한수원 나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현대제철은 후반 13분 6분 뒤 최유정의 동점골에 이어 경기 막판 장슬기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다.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비야의 부상 공백을 딛고 일군 승리여서 더욱 값졌다.현대제철에 맞서는 수원도시공사는 올 시즌 정상 등극에 도전장을 냈다.이를 위해 수원도시공사는 FA '최대어' 여민지 등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박길영 수원도시공사 감독은 올 시즌 수비 조직력을 다지면서 강한 압박 전술을 펼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수원도시공사는 구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1라운드 스포츠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비겼다.하지만 수원도시공사는 안방에서 열리는 시즌 첫 경기에서 지난해 챔피언 현대제철을 꺾고 확실한 분위기 반등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4-17 임승재·송수은

[화제의 선수]K리그 두번째 '70-70 클럽' 수원 삼성 염기훈

이동국 다음이지만 109경기 빨라구단 '등번호에 사진' 유니폼 제작코칭스태프 덕분 체력 문제 없어올 시즌 목표 'ACL 진출권 획득'"막내아들, 축구선수로 잘 컸으면""이제 80-80(80골-80도움)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겁니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베테랑 미드필더인 주장 염기훈이 K리그 사상 두 번째로 '70-7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염기훈은 17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빨리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토록 빨리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염기훈은 지난 7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한석희가 드리블 돌파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통산 70번째 골이었다.이로써 염기훈은 351경기 만에 70골·104도움의 기록을 세워 '70-70 클럽'에 들어가게 됐다.수원은 염기훈을 위해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 유니폼에는 그의 상징인 등번호 26번 안에 '70-70 클럽'을 달성하던 프리킥 장면과 골 뒤풀이 사진을 새겼다. 지난 14일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염기훈은 새 유니폼을 입고 블루윙즈 서포터스 등 축구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누볐다.염기훈은 "경기전 (스페셜 유니폼을)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멋있게 잘 나왔다. 그날 경기에서 나 혼자만 그 유니폼을 입고 뛰니 매우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며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 줘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염기훈의 '70-70 클럽' 가입은 전북 현대 이동국에 이어 역대 2번째다. 이동국은 지난 2017년 9월 17일 포항 스틸러스전을 통해 460경기 만에 '70-70 클럽'에 가입했다. 이동국과 비교하면 염기훈이 109경기나 빠르게 70-70 고지를 달성했다. 나이로도 현재 37세인 염기훈은 당시 이동국 보다 두 살이나 빨리 '70-70 클럽'에 올랐다.축구계 안팎에서는 염기훈의 '80-80 클럽'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염기훈은 "그 어느 때보다 페이스가 빠르고 컨디션도 좋다"면서도 "80-80 클럽 달성이 쉬운 기록은 아니라고 본다. 비록 올해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은퇴 전까지는 꼭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올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임생 감독은 물러서지 않는 공격 중심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염기훈은 "A매치 휴식기 동안 비디오 미팅을 자주 갖고 선수들과도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다"며 "전지훈련 동안 포백 위주로 훈련했지만, 현재는 스리백과 포백을 자유롭게 변형하면서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술적 유연성은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수원의 최근 4경기 무패 행진에 대해 "수비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4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은 데다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골이 터져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공격수들이 더욱 분발해야 할 부분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나이가 들면서 찾아올 수 있는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더 잘 먹고, 더 잘 자고, 더 잘 쉰다"는 염기훈은 "코칭스태프들이 출전시간을 원만하게 조절해 주고 있어 아직 체력적인 문제는 불거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했다.염기훈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팀 차원으로는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원한다. 개인적으로는 80-80 클럽 달성, 가정적으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막내아들이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씩씩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염기훈은 마지막으로 자신과 팀을 응원하고 있는 홈 팬들에게 "70-70 기록을 앞두고 팬들이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는데, 그 덕분에 정말 프리킥 득점으로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은 언제나 내게 힘을 준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대구FC의 경기. 수원 염기훈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7 송수은